마르코와 은하룡

 

'''마르코와 은하룡'''
マルコと銀河竜
MARCO&GALAXY DRAGON

'''개발'''
TOKYOTOON
'''유통'''
Steam
'''플랫폼'''
[image] 8 / 8.1 / 10
'''장르'''
카툰 어드벤처 게임
'''출시'''
PC[image] 2020년 02월 28일
'''엔진'''

'''지원 언어'''
일본어 / 영어 / 중국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2.1. PV
3. 특징
4. 스토리
5. 제작진
6. 캐릭터
6.1. 메인 캐릭터
6.2. 서브 캐릭터
7. 평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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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소녀 게임과 진행 중간 중간에 미국 카툰풍의 애니메이션을 삽입한 VN게임. 장르는 SF, 판타지, 코미디, 어드벤처, 바카게. 일본 내수 가격은 일반판 7,800엔, 각종 특전이 동봉된 프리미엄판은 14,800엔이다. 현재, 스팀(플랫폼)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아직 공식 한글은 지원이 없고 일본어, 중국어, 영어 3가지 언어만 지원이 된다. 그럼에도 평가는 매우 좋은편.

2. 발매 전 정보


3GB 가량의 체험판이 공개되었으며 공개된 분량이 약 2시간 가량이라는 파격적인 홍보를 선보였다.

2.1. PV



오프닝 '飢餓と宝玉'[1]

PV1

PV2

3. 특징


합계 1,000장 이상의 EVCG가 사용되었으며 작품 중간 중간에 미국 카툰 풍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이 출력된다. 캐릭터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씬이나 만담을 주고받는 씬 등 별 것 아닌 장면에도 CG가 들어가 있어 오히려 보는 사람이 리소스 분배를 걱정할 정도이다. 시나리오는 노라와 황녀와 도둑고양이 하트의 하토. 원화는 같은 작품의 오오조라 이츠키. 이렇게 미소녀 어드벤처 게임 중 유래 없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견에도 비주얼노벨 치고 큰 제작비가 들어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여주인공이 우주와 지구를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활극을 펼치는 3인칭 시점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처음부터 해외 유저 공략을 위해 제작되어 높은 퀄리티와 분량 그리고 기존의 에로게와 연애 어드벤처에서 탈피한 새로운 비주얼 노벨 장르를 개척하려고 제작되었다. [2] 일본 유저들의 반응은 반반 정도인데 기존에 미연시연애 어드벤처가 싫증 난 유저들은 신선하다는 평가와 국내와 해외의 가격 차이에 대한 불만의 의견이 대립한다. 스팀에서 게임만 구매할 경우 패키지보다 훨씬 저렴한 20,500원. 아트북, 사운드 트랙 등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구인 주인공이 우주로 납치되면서 범죄 조직의 일원이 된다는 점, 주인공이 훔친 물건이 이야기의 중심 소재가 된다는 점 등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유사한 요소가 많아 등장인물의 과거와 행동에서 데자뷰가 든다. 게다가 메인 빌런이 로난, 타노스와 매우 유사하다.

4. 스토리


먼 행성에서 사는 마르코는 어머니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마르코는 트레저 헌터 일을 끝마치고 동료인 용 아르코와 함께 어머니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목적지는 고향인 지구였다.

5. 제작진


  • 어드벤처 파트: 노라와 황녀와 도둑고양이 하트 등의 제작에 참여한 HARUKAZE의 주요 스태프가 참여했다.
    • 기획 / 시나리오: 하토(はと)
    • 캐릭터 디자인: 오오조라 이츠키(大空樹)
  • 애니메이션 파트
    • 감독: 츠쿠시야마(つくしやま)
    • 부감독: 우로(うろ)
    • 각본: 하토(はと)
    • 캐릭터 디자인: 타나카 유우시(田中優士)

6. 캐릭터



6.1. 메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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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행성에 도착하면, 우선 밥부터지.
>
>은하를 누비며 훔친 보물을 팔면서 지내고 있다. 아직 본 적 없는 보물 '어머니'를 찾기 위해, 아르코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항상 배를 굶주리고있다.
>"빼앗긴 경험이 있다면, 뺴앗기는 것의 심정을 알 수 있습죠."
본명은 온다 마루코(恩田丸子). 10년 전 6살 무렵에는 각국의 오케스트와 공연에 참가할 정도로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가진 천재 꿈나무였으나, 유괴범에 의해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본인도 은하로 납치되었다. 이후 우주 노예시장으로 팔려나갔다가 도즈고로가 이끄는 은하 제일의 도적 집단에 거둬들여져 은하를 떠돌아다니며 트레저 헌터 일을 하게 되었다. 10년 뒤, 가르 혹성에서 도마뱀돌을 훔친 그녀는 아스타로트의 세력과 충돌하게 된다. 이후 선내에 먹을 것이 다 떨어졌을 즈음 지구로 착륙, 지구의 여러 곳[3]을 헤메다 골드코드 시에 도착한다.
어릴 적 어머니와 같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지만, 어머니의 얼굴 부분이 불타 없어져서 얼굴도 가물가물한 상황.[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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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
>은하에 한 마리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소가치가 높은 용. 블랙홀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항상 배가 고프다. 평소에는 조그마한 용이지만, 식사를 하면 사람 형태가 된다. 마르코가 가장 맛있을 무렵에 잡아먹기로 약속했다. 충치가 있다.
마르코의 여행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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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미숙해.
>
> 은하정복을 노리는 아스타로트의 딸. 감정의 기복이 적다. 아버지인 아스타로트의 대업을 위하여 마르코가 훔친 보석 도마뱀돌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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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일족의 원한, 그 보복을 받아라.
>
>멸망한 별의 소녀. 고향을 멸망시킨 자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보검 실러캔스를 들고 날뛴다. 모래별에서 태어났기에 물을 동경하고 있다.
>"적당히 봐준다는 소리는, 내가 두 번째로 싫어하는 말이다!"
아스타로트에 의해 멸망한 혹성 가르의 마지막 생존자. 아스타로트를 향한 강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과 함께 아버지를 죽이라고 약속한 하쿠아에 의해 아스타로트의 전함에서 방출되었다.

6.2. 서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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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밖에 없다는 건, 가끔 괴로운 일이지.'
>
>학생회에 소속되어있다. 싸움을 잘 한다. 자신이 지내는 카나히모 시(골드코드)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거친 언행 때문에 마르코에게는 양키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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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처음 건 시험작이니까. 마음에 들면 또 와? 와 줄 거지?
>
>찻집에서 일하고 있는 사쿠라코의 언니. 맛있는 카레로 유명하지만, 뭐가 들어있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처음 방문한 손님은 무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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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전쟁이라서 말야~, 여러 곳이 없어져버렸지만! 학교가 있다는 건 기쁜 일이지~!
>
>세계는 전쟁으로 여러 곳을 잃었다. 그런 세계인데도, 소바집에서 알바를 하며 매일을 보내고 있다. 마르코와 친구가 된다.
골드코드 시의 소바 가게 '쥬베에'에서 알바 중이던 소녀. 학업보다도 요리에 열의를 가지고 있으며, 오죽하면 학교를 땡땡이치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소바집에서 일을 하고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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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지 못하는 건 없으니까.
>
>학생회장. 친가는 이세자키 중공. 마르코가 손에 넣은 지보 도마뱀돌을 손에 넣고 싶은 마음에 큰 돈을 모은다. 화려해보이지만 사실 실세는 동생인 랏카 이세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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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네가 걔구나. 맛짱이지. 잘 부탁해.
>
>테라 이세자키의 동생. FX로 이세자키 가의 재정을 지탱하고 있다. 이세자키의 지갑 파수꾼. 다른 무엇보다도 이세자키 중공의 주가를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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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온 이상, 이 거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어요.
>
>학생회 소속. 이세자키 가를 모시고 있다. 테라의 오른 팔. 독서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그야말로 포커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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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건 네녀석의 각오랑, 몸이 박살나도 견딜 수 있는 멘탈이 있느냐 없느냐지.
>
>치과의사. 보수에 따라 어떤 치료든 떠맡는다. 은하 중에서 위법인 치료를 거듭하여 쫓기고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 몰래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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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킨히모 시는 큰일이 벌어진 것이다!!
>
>킨히모 시(골드코드)의 시장. 은하로부터 내습하는 위기에 맞서고자 혁신적인 제안을 하지만 아무도 따라오지 않아, 이때다 하고 울면서 뗑깡을 부린다.
>"이 골드코드에서 제일 위대한 사람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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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가 주웠다. 비상시에 먹혀버리는 존재. 마르코, 아르코와 함께 여행을 다닌다. 아직 먹히지 않았다.
마르코가 데리고 다니는 생명체. 울음소리는 '부히(ブヒ)'. 온갖 도구로 변신할 수 있어 여행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밖에도 우주선 조종도 거들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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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가 타고있다. 어느 날, 힘을 얻어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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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의 지배를 계획한다. 도마뱀돌을 훔친 마르코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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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적을 파멸시킨다는, 그런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다.
>
>아스타로트의 부하. 도마뱀돌을 노리지만, 마르코가 빼돌려버린다. 요식업을 운영하면서 마르코를 쫓는다. 아스타로트에 대한 충성심보다는 하쿠아에게 대한 충성심이 더 큰 듯.

7.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작품의 퀄리티는 높지만 플레이타임이 5~6시간대로 (미연시 치곤)짧은 편이다.
내수(일본)판과 해외판이 초회 특전 유무를 제회하면 차이가 없으나 가격 차이가 크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의 반감을 샀다. 중국어판은 약 1만 원인데 일본어판은 약 8만 원이다.[4]

8. 관련 문서



[1] 의역하면 배고픔과 보석. PV판과 게임내 OP 영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영상 간에 끝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한국어 자막 버전[2] https://nlab.itmedia.co.jp/nl/articles/2002/28/news033.html[3] 프랑스 파리개선문, 기아나의 호라이마 산, 이집트의 피라미드, 어딘지 모를 심해 등.[스포일러] 사실 마르코가 모친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어린 마르코와 만났던 아르코가 엄마와 헤어져 괴로워하는 마르코에게서 모친의 기억을 잊게 하면 괴로워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경솔한 판단으로 엄마와의 기억을 먹어버렸기 때문. 은하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은하룡인 아르코의 포식은 단순한 기억삭제가 아니었기에 마르코의 모친에게서도 딸의 기억을 빼았아 재회한 모친은 마르코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린 상태였다. 아르코는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으나 한번 먹어버린 기억은 되돌릴 수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먹은 것이 엄마와의 기억 뿐이었기에 마르코의 언니들인 사쿠라코와 유우코는 마르코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작중 마지막에 아르코가 마르코에게서 자신과의 기억을 포식하는 것으로 '마르코에게서 엄마와의 기억을 포식했다'는 사실을 덮어써 마르코의 엄마가 마르코를 기억해냈다는 암시가 있다는 것. 또한 다시 트레저 헌터로 돌아가 우주로 떠난 마르코가 기억에서는 사라졌어도 아르코와 재회할 것이라는 미래를 암시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4] 보통 중고 미개봉 특전의 가격이 7만원을 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