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이 자네

 


'''FC 바이에른 뮌헨 No. 10'''
'''리로이''' 아지즈 '''자네'''[1]
('''Leroy''' Aziz '''Sané''')

<colbgcolor=#dd0129> '''생년월일'''
1996년 1월 11일 (28세)
'''국적'''
[image] '''독일''' | [image] 프랑스
'''출신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센
'''신체'''
183cm, 75kg
'''포지션'''
윙어
'''주발'''
왼발
'''등번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19번
FC 바이에른 뮌헨 - 10번
'''후원사'''
나이키 (머큐리얼)
'''유스 클럽'''
SG 바텐샤이트 09 (2001~2005)
FC 샬케 04 (2005~2008)
바이어 04 레버쿠젠 (2008~2011)
FC 샬케 04 (2011~2014)
'''소속 클럽'''
FC 샬케 04 (2014~2016)
'''맨체스터 시티 FC (2016~2020)'''
FC 바이에른 뮌헨 (2020~ )
'''국가대표'''
(2015~ )

25경기 6골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플레이 스타일
5.1. 샬케 04 시절
5.2. 맨체스터 시티 시절
5.3.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6. 자네에 대한 말, 말, 말
7. 여담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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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적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좌측 윙어이다.
엄청난 순간 스피드와 주력을 기반으로 한 돌파를 최대 주무기로 하는 측면 공격수이다. 다만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의 평가전에서 저조한 경기력으로 결국 월드컵 명단 최종제외라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독일이 한국에게 완패하며 독일 축구 역사상 최초 월드컵 조별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보며, 이 결정은 뢰프 감독의 최대 실수중 하나로 조명되기도 했다.
2014년 FC 샬케 04에서 분데스리가에 데뷔,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맹활약하는등 강한 인상을 남기고 2016-17 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하였다. 이후 라힘 스털링과 함께 폭발력 있는 돌파로 윙어로써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소속팀 뮌헨의 레전드 우측 윙어였던 아르연 로번의 10번을 물려받고 반대편의 세르주 그나브리와 함께 구단에서 큰 기대를 걸고있는 선수이다. 단 잦은 부상[2]으로 꾸준한 롱런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는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2.1. FC 샬케 04


2001년 SG 바텐샤이트 09 유소년 팀에 입단하여 2005년 샬케의 유소년 팀으로 이적했다. 3년 후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떠났지만, 2011년 다시 샬케 유소년 팀로 복귀하여 2014-15 시즌 1군 스쿼드로 승격했다.
2014년 3월 21일, 샬케 04와 3년 프로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4년 4월 20일, 막스 마이어와 교체되어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출전하면서 1군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2014-15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 29분 교체 출전하여 57분에 챔스 데뷔골을 넣었다.
2015-16 시즌에는 주전급으로 나서면서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드리블 성공 횟수가 92회로 리그 정상급이며, 나이가 갓 20살 먹은 어린 선수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활약. 빅클럽들과 링크되고 있는데, 맨시티와 링크가 상당히 강력하다. 맨시티와 4년 계약에 동의했다는 기사도 나왔지만, 맨시티측에서는 샬케가 요구하는 42m 파운드의 금액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싶어한다.
샬케 04 단체사진에도 없고, 이적료 37m + 옵션 13m 유로로 양팀이 합의했다는 기사까지 뜨면서 오피셜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여기에 BBC에서 자네가 맨체스터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기사까지 나오며 확인사살.
결국 8월 2일, 오피셜이 뜨면서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19번.

2.2. 맨체스터 시티 FC


[image]
2016년 8월 2일, 맨시티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19번을 배정받았다.

2.2.1. 2016-17 시즌


[image]
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들어와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리그 8라운드 에버튼전에 선발출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리그 9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도 선발출장, 54분 1:0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헤아나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맨시티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라힘 스털링, 마누엘 놀리토 등 다른 윙어들에 밀려서, 비싼 이적료에 비해 전반적으로 기회를 많이 얻고 있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선발 출전하면 드리블과 주력 등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전반적인 공간 활용이나 팀워크 부분에서는 미숙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시즌 전반기에 자네는 부상, 적응 문제, 미기용[3] 등의 문제로 실력을 보여 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 반환점을 넘어서면서[4] 꾸준하게 선발 출전 기회를 잡고,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점차 자신감이 상승해 이후 왜 자신이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리그 17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후반 초반에 동점골을 넣으며 본인의 맨시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팀은 역전했고 그 뒤 헤수스 나바스와 교체되어 나갔다.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와 FA컵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재능이 충분하다는걸 나오면 보여주고 있다.
23R 웨스트햄전과 24R 스완지전에선 무지막지한 드리블과 가속력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수를 계속해서 괴롭히는 등 좋을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모나코전에서도 왼쪽의 스털링-중앙의 아게로-오른쪽의 자네가 그야말로 모나코의 수비진을 초토화 시켰으며 팀은 5-3으로 이기고 본인도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매경기 공격포인트를 거의 한개씩 적립하고 있다. 개인 폼도 올라와 있고, 다른 측면의 스털링과 시너지 효과가 매우 좋다. 스털링과 자네의 개인적인 친분이 두 윙어의 시너지 효과에 도움을 주고 있다.
4월 16일 사우스햄튼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시즌 후 (과거에)짜기로 소문난 2016-17 키커 랑리스테 해외파 평가에서 IK(인터네셔널 클래스)를 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자네가 샬케를 떠날 때 악담을 퍼붓던 마테우스가 "자네가 이렇게 빨리 발전할 줄은 몰랐다" 라는 코멘트를 남길 정도로 이번 시즌 후반기 활약을 뛰어났다. 이번 시즌 아쉬웠던 드리블 돌파 후 마무리 부분을 발전한다면 한 단계 위로 갈 수 있다는 평가가 많고, 아직 어린 만큼 성장의 가능성도 높다.

2.2.2. 2017-18 시즌


[image]
코 수술로 인해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독일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이 수술로 인해서 맨체스터 시티 프리시즌 캠프 참가도 늦었다. 자네는 지난 시즌 코에 문제가 있어 호흡이 불편한 가운데도 37경기에 출전해 9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첫 영국 외 지역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더비 프리시즌 맞대결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합류를 늦게 한 만큼 야야 투레와 함께 아직은 몸이 풀리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축구 전문 매체 'ESPN FC'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자네가 호흡에 애를 먹었다. 코에 문제가 있어 러시아에서 열렸던 컨페더레이션스컵에도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자네는 ESPN FC과의 인터뷰에서 "코 수술을 받기 위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불참했다. 정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수술을 받기 위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요아힘 뢰프 독일 A 대표 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때론 경기 중에도 숨을 쉬기 어려웠다"고 설명하며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코에 문제가 있어 호흡이 불편한 상태로도 상당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완쾌 후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시즌 개막 후 리그 2경기, 지로나와의 친선 경기 모두 왼쪽 윙백으로 출전하며 자신의 기량을 못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브라이튼전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지로나와 친선전에서는 시티에서 임대가 있는 파블로 마페오에게 탈탈 털리며 부진하였다. 특히 에버튼 전에서는 실점으로 연결되는 치명적인 실수로 팬들의 탄식을 불러냈다. 팬들은 자네를 윙백으로 세우기에는 아깝다는 의견이지만 펩의 특성 상 자네는 올시즌 3백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5: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두 골을 넣고 수많은 기회를 만드는 등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맹활약 했다.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리그컵에서도 혼자 두 골을 득점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6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미쳐 날뛰고 있다! 팀도 당연히 승리했다.
그러나 첼시 FC와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선 안토니오 뤼디거의 엄청난 수비력에 경기장에서 지워지면서 자신의 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선수 본인도 이에 만족하지 못한 듯, 좋지 않은 표정을 짓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교체되었다.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기준 리그 9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5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완전히 포텐이 터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WBA와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1골 1도움을 추가했다. 10라운드까지 기록은 무려 10경기 6골 5도움(...)
11월 중순 이후 12월 초까지도 폼이 떨어져 부진하고 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를 압도하며 이 경기에서 무려 2도움에 성공했다. 팀도 4대1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승리하였다.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리버풀전에 선발로 나와 전반전 1대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드리블로 수비진에 혼란을 주다 가까운 포스트로 슈팅을 가져간 것이 카리우스가 막아내지 못하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은 수비진이 붕괴되며 4대3으로 패배하였다.
한국시각 1월 29일,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전반 45분 즈음 카디프 시티의 수비수 조 베넷에게 깊은 백 태클을 당해 부상을 입어 하프타임때 아게로와 교체되었다. 심지어 이때 리 메이슨 주심이 내린 판정은 레드가 아닌 옐로카드. 안그래도 전반 8분 귄도안에게 가해진 백 태클부터 시작된 카디프의 거친 플레이가 메이슨 주심의 소극적인 판정을 만나며 카디프 선수들의 동업자 정신은 저 멀리 날아갔다. 심지어 조 베넷은 경기 막판에 브라힘 디아스를 향해 다시 살인 태클을 걸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기도. 결국 경기 후 진단 결과 발목 인대 손상 부상으로 판정받았고 6~7주 결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헌데 말도 안되는 회복 속도를 보여주며 6~7주로 예정된 회복 기간을 2주로 줄여버리고(...) 2월 14일 FC 바젤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교체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루었다. 과르디올라도 자네의 회복 속도에 대해 경이적이라고 말했을 정도. 회복한 이후 리그컵을 우승하고,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아스날 FC를 상대로 정확한 킥력과 완벽한 드리블을 자랑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경기를 주도하면서 팀의 3대0 승리를 크게 도왔다.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중반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득점할 뻔 했으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말도 안되는 수비에 막히며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이날 9번의 드리블 시도 중 8번을 성공시키며 좋은 활약을 했다.
리그에서 리버풀에 2경기 3골을 넣는 등 강한 면모를 보여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자네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정작 두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 탈락의 주범 중 한명으로 꼽히게 되었다.
2017-18 PFA 올해의 선수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최종 후보 6인에 모두 선정되었다. 비록 쟁쟁한 후보들이 많다보니 올해의 선수 수상은 어려워 보이지만 그래도 리그에서 손꼽히는 기량을 가진 선수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4월 22일 2017-18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4월 28일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 초반에 슈팅을 가져간 것이 파트리스 에브라의 머리를 맞고 골로 연결되면서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하였다. 경기 내내 공격을 담당하였고, 팀도 4대1로 승리하였다.
한국시각 5월 10일에 치루어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는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도움 갯수를 15개로 늘려 순식간에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도움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다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KDB가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며 플레이메이커 상은 KDB에게 돌아갔다.
최종적으로 리그에서 32경기 10골 15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하며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이 시즌 10골-10도움을 달성한 선수는 자네를 포함해 리그에서 단 다섯 명[5]에 불과하다. 다만 지난 시즌에 비해 나아졌다고는 하나 기복이 여전히 있는 편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9경기 0골 2도움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옥의 티.

2.2.3. 2018-19 시즌


[image]
월드컵에 못 간 관계로 프리 시즌에 자주 출전했으나 폼은 좋지 않은 편이었고, 그런 탓인지 지난 두 시즌과 다를 바 없이 시즌 초에 후보로 밀린 상태다. 이 정도면 확실한 슬로우 스타터라고 봐야 할 듯. 16-17시즌이야 첫 외국 생활 적응기라는 변명이라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변명도 불가능하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의 전술상 자네의 실질적 경쟁자는 뱅자맹 멘디인데[6], 자네가 폼이 떨어지자 망디가 연속으로 선발 출전 중이다.
4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본인의 태도 문제로 인해 아예 명단제외되었다.[7]
자네의 아이가 태어난 후 첫 경기였던 5라운드 풀럼 FC전에서는 경기 시작 후 2분도 지나지 않아서 페르난지뉴의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선제골을 넣었다. 골 외에도 연계, 돌파 모든 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출산이 임박했던 상황도 자네의 부진한 시즌 초반 폼에 영향을 미쳤던 모양.
리옹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베르나르도 실바의 골을 어시스트 했으며 카디프시티, 브라이튼전까지 3연속 어시스트에 성공했다. 풀럼 FC전부터 4경기 1골 3도움을 기록 중.
10월 8일 7R 리버풀전에 교체출전 하여 0대0으로 비기던 중 10분 가량을 남기고 PK를 얻어냈다! 제대로 펐다...
교체로 출전한 경기가 상당함에도 11월 25일 기준 리그 5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12월 18일 기준 리그에서는 15경기(10경기 선발) 6골 7도움,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4경기(3경기 선발)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시즌 파괴적인 모습에 비해 아쉬웠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를 하나밖에 기록하지 못했는데 조별 예선이 끝난 시점 벌써 4개나 기록하고 있다.
두 시즌 연속으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줌에도 재계약에 대해서는 지지부진 했는데, 며칠 전 본인의 인터뷰와 감독의 인터뷰에서 재계약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맨시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참고로 재계약한 포든이 받는 주급 300k인데 자네의 주급 고작(?) 700k다(...).
새해 첫 경기 21R 리버풀 FC전에서 경기 내내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후반전에 왼발 슈팅으로 반대쪽 골대 맞고 들어가 결승골도 기록했다.[8] 라힘 스털링과 더불어 리버풀의 포백라인을 흔들면서 위협적인 순간을 자주 만들어 낸 건 덤.
2월 20일 친정팀 FC 샬케 04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78분에 교체출전, 85분에 1:2로 스코어를 역전당했고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까지 처한 맨시티를 구해내는 멋진 프리킥 동점골을 작렬시켰다. 친정팀에 대한 예의를 지켜 골 세레머니는 하지 않았고, 맨시티는 90분에 터진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로 귀중한 원정 3-2 승리를 거뒀다.
2019년 2월에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엄청난 활약 때문에 주전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게다가 상기한 챔피언스 리그 원정경기 말고는 로테이션 멤버로 경기에 투입되었을때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2019년 3월 12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친정팀을 배려해 세레머니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9년 5월 기준 여름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다.[9] 자네의 계약은 2021년 6월까지기 때문에 맨시티가 2018-19 시즌 동안 자네의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시즌 내내 나왔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 자네의 활약은 냉정히 말해서 기복이 너무나 심했고, 게다가 시즌 중후반에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폭풍 활약으로 인해 자네가 벤치 멤버로 밀려버렸기에 자네가 재계약에 서명할지도 확실하지 않다. 자네는 2019년 4월에 있었던 챔피언스 리그 등등 중요경기들에서 죄다 벤치를 지켰다. 자네의 가족, 특히 부모님은 축구 외적인 이유로[10] 자네의 이적을 원한다는 루머도 있었다.
로베리를 떠나보낸 FC 바이에른 뮌헨이 자네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5월 19일에는 키커지에서 바이에른이 자네에 관심이 있고 펩이 자네를 판매대상으로 생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기장 내부에서 보여주는 그가 동료에게 짜증내는 모습 그리고 국가 대표팀에 이어 클럽 소속 팀 에서도 터진 태도 불성실 루머 등등 2018-19 시즌은 자네에게 순탄하지 않은 시즌이 되고 말았다.
'''2018/19 시즌: 47경기 16골 18도움'''
커뮤니티 실드: 1경기
프리미어 리그: 31경기 10골 10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 4골 5도움
FA컵: 4경기 2골 1도움
EFL컵: 3경기 2도움

2.2.4. 2019-20 시즌


커뮤니티 실드에 출장하였으나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손상 부상을 입고 말았다.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최소한 3개월 이상 결장할 것이 확실시된다.
2020년 3월 2군경기에 출장하며 복귀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유럽 리그가 올 스탑 되면서 사네의 복귀도 무기한 연기되었다.

2.2.4.1.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사가

2019년 5월부터 강력하게 FC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는 자네이지만, 잔류 가능성도 꽤 커서 아직 향방을 모르는 상태이다.
자네의 이적은 생각보다 복잡한 상황인데, 그것은 이 이적이 스포츠 적인 논리 뿐만 아니라 자네 가족의 고부갈등과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네는 잉글랜드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생활하며 2018년에 태어난 딸을 양육하는 중인데, 자네의 부모님이 이 여자친구를 싫어해서 자네가 그녀와 헤어지고 독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니 자네 여자친구는 당연히 독일 리턴을 반대중이다.
7월 말 갑자기 키커에서 바이에른 감독인 코바치가 자네 영입에 확신이 있다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한것으로 보아, 바이에른에 갈 확률이 높아졌다. 독일 내 클럽은 물론 유럽 메이저 언론사중 공신력 최상을 자랑하는 키커가 자네의 바이에른 합류를 공식 보도하며 2019-20 시즌부터는 바이언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크게 올랐다. 그런데 2019년 여름 내내 이어진 FC 바이에른 뮌헨 보드진, 선수들의 언론플레이, 그리고 결정적으로 코바치의 이 인터뷰로 인해 맨시티 구단 수뇌부가 분노했고, 코바치는 '공개적인 인터뷰는 미안하지만 없는 사실을 지어낸건 아니다'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추가로 했다. 독일 언론은 100m 유로 + 보너스 패키지의 이적료를 이야기하는 반면 영국 언론은 맨시티의 요구 이적료가 140m 유로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만약 이적한다면 주앙 펠릭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료 (126m 유로)를 약간 상회할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사네가 부상당하면서, 이번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것은 물건너간 셈.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자네 대신에 필리페 쿠티뉴를 임대 영입, 그리고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했다. 다만 자네가 맨시티와 재계약 하기 전까지는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사네 이적 사가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2020년 3월 이후로는 19년 여름 사네의 바이에른 이적을 꾸준히 보도하던 키커 포함 독일 언론들로부터 사네의 바이에른 이적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사네가 19년 여름 이적 실패 이후 에이전트를 교체한 것은 확인된 사실인데, 이것이 바이에른 보드진들을 실망하게 했다고 한다. 작년 여름 개인 합의를 이미 끝내놓은 상태에서 에이전트 교체로 다시 계약 협상을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에 바이에른 이적에 대한 사네의 열망이 의심받고 있다고. 알렉시스 산체스의 맨시티 이적 사가 당시 산체스가 맨유의 엄청난 제안으로 인해 이전에 맨시티와 합의한 계약내용을 파기하고 재협상을 요구하자 맨시티 보드진이 이적을 포기한 것과 어느정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11]
게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축구 클럽들이 긴축 재정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더이상 사네의 이적료로 80m~100m 유로를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 한다. 그러나 바이에른 이적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와 동시에 레알, 바르셀로나와 같은 스페인 명문 클럽들이 사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있어서 이적 사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4월 4일 한스디터 플리크FC 바이에른 뮌헨의 정식 감독이 되면서 사네가 바이에른으로 갈 확률은 더 낮아졌다.[12] 그러나 최근에 베르너가 바이에른행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사네가 바이에른행을 원하자 사네가 다시 타깃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0년 6월 19일 펩 과르디올라에 따르면 사네가 계약 연장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즉 사네가 떠날 것임을 암시했다.다른 클럽에서 뛰는걸 원하는데 공신력 최상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그 다른 클럽은 FC 바이에른 뮌헨. 결국 사네가 언젠간 떠나는건 기정사실이지만 두 팀은 아직까지도 이적료 때문에 협상에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현지시간 6월 30일 바이에른 뮌헨 전담 기자 크리스티안 폴크가 리로이 사네에 대한 이적 협상이 완료되었다고 보도하면서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확실해졌다. 이적료는 50m 유로보다 적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날 공신력 최고인 BBC의 기자 사이먼 스톤스 역시 바이에른 이적 협상을 완료했다고 한다. 이적료는 49m 유로이며 11m 유로가 옵션으로 달려있다고 보도했다.
7월 1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뮌헨으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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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바이에른 뮌헨은 사네를 영입했다고 공식발표를 했다.

2.3. FC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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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일, FC 바이에른 뮌헨에 공식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등번호는 10번이다. 하지만 2020-21 시즌부터 10번을 달게되며, 2019-20 시즌으로 분류되는 챔피언스리그 잔여경기에선 필리페 쿠티뉴가 10번을 그대로 달고 출전한다.

2.3.1. 2020-21 시즌


킹슬리 코망자가격리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자네가 리그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서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상대는 공교롭게도 친정팀인 샬케 04. 그리고 친정팀을 상대로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며 1골 2도움을 기록, 팀의 8:0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여려차례 보여주며 십자인대 부상 이후 제기되던 폼 하락에 대한 의구심을 어느정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 2라운드에선 안 풀리는 경기 속에서 본인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교체되었다. 팀은 1:4로 대패.
이후 부상으로 4주간 결장한다고 한다.
리그 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 복귀해 단독 드리블 돌파 이후 엄청난 왼발 감아차기로 복귀골을 넣었다. 팀은 5대0 대승.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 잘츠부르크전에서는 3대2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는 와중에 키미히의 스루패스를 받아 또 로벤 빙의 감아차기 골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팀은 그 뒤로도 2골을 추가하며 6대2 대승을 거두었다.
리그 7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어 후반 막판에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아 또 로벤 빙의 골을 넣었다.
잘츠부르크와의 리턴매치에서도 교체로 투입되어 골을 넣었다. 다만 이번에는 헤더로 넣었다. 이 골 덕에 로카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여 있던 바이에른이 한 숨 돌릴 수 있었으며, 결국 3대1로 이겼다.
리그 9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골은 못 넣었지만 코스타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10라운드 라이프치히 전에서는 선발로 나왔지만, 별다른 활약없이 교체되었다.
리그 12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선발로 출장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의 1실점에 직접적인 관여를 했고, 공격에서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팀은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로 2대1 승리.
리그 13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 전반 23분 킹슬리 코망이 부상당하면서 교체 투입되었지만 플릭 감독의 성에 차지 않아 후반 23분 유망주 무시알라와 재교체되는 굴욕을 겪고 말았다. [13]
이후 스포르트 빌트에서 크리스마스 간 후반기에 체력 및 폼을 올리기 위해 개인전담코치와 추가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리그 14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분풀이라도 하듯 날아다니며 또 로벤 빙의골로 동점골을 넣었다. 팀은 이에 힘입어 2대0으로 뒤지다 5대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15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는 전반에는 부진했으나 후반에 살아나며 드리블, 활동량이 살아나며 좋은 모습를 보였다. 팀은 수비진의 삽질로 3대2로 역전패. 팀은 패배했지만 사네의 컨디션 회복과 자신감 상승은 바이언의 걱정을 덜어주게 되었다.
DFB-포칼 2라운드 홀슈타인 킬전에서는 엠게전에서의 활약이 무색하게 영 좋지 않은 활약을 보이다가 후반전에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넣으면서 세탁했다. 이후 후반전에 코스타와 교체되었다. 하지만 팀은 탈락.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그나브리의 부상으로 일찍 교체로 투입되었다. 후반 74분 슛을 시도했지만 발에 제대로 맞지 않은 채 옆으로 흘렀고 뮐러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네는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프라이부르크 전에서는 드리블 성공률 100%기록하며 점점 자신감과 폼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1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지난 경기와 다르게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바이언 레전드 윙어인 프랑크 리베리가 스포르트 빌트 인터뷰에서 사네를 언급하며 신뢰와 격려의 말을 남겼다.
리베리는 사네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었고 이런 심각한 부상에서 최상의 폼으로 돌아오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고 사네는 아직 젊고 뛰어난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경쟁자인 코망과 그나브리와 같은 선수들은 클럽에 더 오래있었기 때문에 감독의 게임 철학을 더 잘 알고 있고 사네는 맨시티에서 치열한 경쟁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으며 바이언에서의 경쟁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남겼다.
18라운드 친정팀 샬케와의 경기에서 잔실수를 하며 그나브리와 함께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이번 경기에서 잘했던 점은 수비가담. 후반에 코망과 교체되었고 본인도 자신의 폼에 불만족스럽고 답답한지 짜증을 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19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는 교체출전하였다. 사네의 강력한 슛이 키퍼 바우만의 선방으로 아쉽게 들어가지 못했고 파바르의 환상적인 골을 어시스트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서 취소되었다. 교체출전했으나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 드리블, 자신감이 살아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뛰어난 드리블을 선보였고 전반에 페널티 킥까지 얻어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에 지적받았던 수비가담도 열심히하면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클럽월드컵 알아흘리 전에서 후반에 세르주 그나브리 대신 교체출전 하였다. 좋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또한 수비가담도 열심히 하며 교체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클럽월드컵 티그레스전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출전하였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반에 강력한 슛이 골대에 맞아서 나가기도 했다. 팀은 1대0으로 승리. 사네는 바이언 입단 후 슈퍼컵에 이어 클럽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리그 21라운드 빌레펠트 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후반에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톨리소의 추격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어시스트로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했다.
2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선발출전했다. 전반전에는 팀내 워스트급 활약을 보이며 바이언 입단 후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패스미스 남발, 부정확한 볼터치로 흐름을 끊는 플레이를 수차례 보였으며 부족한 수비가담으로 전반전 내내 필립 코스티치가 자유롭게 공격을 풀어나갈 수 있게 했고, 이는 오른쪽의 쥘레가 전반동안 털리는 원인이 되었다. 첫 실점 상황에서도 필립 코스티치를 완벽하게 놓쳤고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14] 하프타임 때 한지 플릭에게 한 소리 들었는지 후반전에는 180도 달라지며 드리블, 볼컨트롤 등이 살아나기 시작했으며 특히 후반에 인생 드리블을 선보이며 레반도프스키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어시스트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리그 7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교체 되었고 팀은 계속 밀어붙였지만 2대1로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치오전에 선발출전하여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으며, 후반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절묘한 크로스로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다. 볼터치와 수비가담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환상적인 드리블로 라치오의 수비진을 수차례 무너뜨렸다.

3. 국가대표 경력


2014년 독일 U-19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11경기 8골, 2015년 독일 U-21 국가대표에도 콜업되어 6경기 5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5년 11월 6일,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독일 국가대표팀에 첫 선발되어 13일 프랑스전에서 율리안 드락슬러와 교체되어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하였다.
UEFA 유로 2016 최종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아마 부상으로 엔트리 발표 직전 낙마한 마르코 로이스 대신 선발된 듯 하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최종 명단에서 탈락하였다. 평가전에서 매번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왼쪽 윙어 자리의 경쟁자인 율리안 드락슬러, 마르코 로이스, 율리안 브란트에게 밀린 것으로 보인다. 드락슬러는 국대 왼쪽 측면 부동의 주전이고 로이스는 부상으로 계속해서 낙마했을 뿐 클래스가 한 단계 다른 선수다. 브란트의 경우도 최근 활약은 다소 아쉽지만 꾸준히 국대에서 활약해왔었고 3백 가동시 키미히를 대신해 우측 윙백 자리를 담당할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가 된 듯.[15]
이후에 빌트는 따로 왜 자네가 탈락했는지에 대해서도 기사를 썻는데, 리스트를 보면 이러하다.

Poor performances for the NT (12 games, 0 goals, 1 assist)

Lack of ambition in training, which Löw already had noticed at the Euros 2016

Sane irritated Löw when he decided to get a Septoplasty rather than playing in the Confed Cup last year

Bad behavior in public. Example: After the friendly against England in 2017 he flipped off his teammates when they tried to get him to talk to the press for a bit

They also mention his tattoo

쭉 리스트를 보면, 독일 국대가 선수들의 개별적인 피치 밖의 행동 역시 고려를 하면서 선별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찌 보면, 갑갑하지만 바로 이것이 그들이 톱니바퀴와 같은 조직력으로 월드컵을 우승한 게 아닌가인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광탈하는 바람에 자네는 대표팀에서 탈락하고도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전술 실패가 독일 대표팀의 주요 패착이었던 만큼, 독일 대표팀 선발 선수들과는 스타일이 다른 자네가 월드컵 이후 다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네의 향후 국대에서의 입지를 더 분석해보자. 우선 독일 대표팀의 주 전술인 4-2-3-1 포메이션에서의 양쪽 윙어들이 상당히 불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의 주전이었던 토마스 뮐러율리안 드락슬러는 월드컵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뮐러는 애초에 윙어로 뛰면 너프를 먹는 선수라는 것이 지난 2년 동안 클럽과 대표팀에서 모두 드러났고, 드락슬러는 소속팀에서 주전에서 밀린 상태이기에 대표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랄 순 없다. 그나마 월드컵 때 괜찮은 모습을 보인 마르코 로이스는 실력은 있지만 워낙 부상을 달고 사는 선수인지라 역시 주전 윙어로 쓰기에는 다소 불안한 요소가 있다. 이를 토대로 봤을 때 계속해서 꾸준히 믿고 쓸 수 있는 윙어는 끽해야 율리안 브란트뿐이다. 독일 대표팀이 완전히 측면 공격수 없이 쓰는 포메이션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이는 치명적인 약점이다. 이 때문에 세대교체도 되고 실력도 있는 자네가 선발될 가능성이 점차 농후해지고 있는 것이다.
허나 상술했듯 워낙 조직력을 중시하는 독일인만큼, 자네가 계속 지나치게 튀는 모습을 보이고 팀과 맞지 않는다면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뢰프가 그를 기용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물론 독일 대표팀에 변화가 절실한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뢰프가 향후 4년동안 계속 독일 감독직을 지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변화가 와도 팀의 철학에 완전히 위배되는 변화를 보지는 못할 전망이다. 다시 말해 독일도 변해야 하지만, 자네 역시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모두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자네가 평소 훈련 태도에서 문제있는 모습을 보이자 소속팀인 맨시티에서도 벤치로 밀리고 말았다.
2018년 들어서, 연전연패를 거듭하자 결국 뢰프는 변화를 받아들였다. 네덜란드전 이후, 뢰프는 뮐러와 기존 멤버들을 제외하고 자네 & 세르주 나브리 등을 중시하는 라인업을 통해서 프랑스를 상대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다. 소속팀 내의 클래스다운 침투 능력를 보여주긴 했지만, 그도 독일의 근본적 문제인 골잡이 역할에선 어쩔 수 없는 미숙함을 보이고 말았다.
하지만 한 달 뒤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선 부진을 뒤로 하고 드디어 국가대표 데뷔골을 넣었다! 팀도 더불어 기분좋은 3대0 대승을 거두었다. 바로 직후 치뤄진 네덜란드와의 네셔널 리그에서도 연속으로 골을 성공시켜 맨시티에서 보여주는 포텐을 국가대표에서도 터트리고 있다. 다만 독일 대표팀은 또 무승부(...).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플레이 스타일



5.1. 샬케 04 시절


2선 공격수의 득점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소위 말하는 '컷 인사이드(Cut inside)'라는 용어가 유행이 되었다. 그 와중에 태어난 게 바로 인사이드 포워드. 어린 선수들 중에서 자네는 그 위치에서 정점을 오를 수 있는 포텐을 가진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자네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면서 적절히 비교할 수 있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율리안 드락슬러이다. 드락슬러가 좀 더 화려하고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대신에 기복이 심하다면, 자네는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해당 위치에서 원하는 정석적인 패턴으로 잘 유지하는 선수이다.
굳이 단점이 있다면, 변수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강점이 있느냐이다. 소위 빅 클럽이라는 곳에서 뛰기 위해서는, 상대의 5백을 깨고 득점을 해야 할 상황이 비일비재할 수가 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꾸준함을 못 보여주는 드락슬러가 가격이 ㅎㄷㄷ 한 것. 반면에, 르로이 자네는 꾸준한 폼을 보여줄 스타일을 가졌지만, 그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타입인가? 에서는 다소 의문이 있다. 즉, 간단히 얘기하자면 '''크랙으로서의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가? 라는 부분에서는 의문이 드는 것이다. 기술이 좋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느정도 수준에 이른 선수라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밀집된 상황에서, 흔히 말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할 기술력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붙는 것이다.

5.2. 맨체스터 시티 시절


샬케에서 주로 라이트윙으로 기용되었다면, 맨시티에선 레프트윙으로 기용되고 있다. 이는 과르디올라가 바이에른 뮌헨 시절부터 빠른발 윙어를 이용한 크로스 공격을 선호하기 때문이다.[16] 볼 컨트롤에는 약간의 기복이 있지만 드리블 능력이 매우 출중하고 순간 가속도와 주력이 대단히 빠르기 때문에[17] 이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를 보여준다. 긴 다리를 이용해 풀백을 벗겨내고 빠른 속도로 컷인하거나 앤드라인에서 안으로 치고들어오는 페인트 모션을 취하고 수비수의 태클을 유도한 뒤 바깥으로 살짝 방향 전환해서 제끼는 패턴은 상대 수비수들에게는 공포에 가깝다. 리버풀이 맨시티에게 리그 첫 패를 안겼던 2018년 1월 안필드 경기에서의 전반전 동점골 장면이 대표적인 예로, 버질 판데이크 입단 전까지 리버풀 수비진의 유일한 대들보로 평가받던 조엘 마티프조차 속절없이 털렸다. 자네의 볼터치 감각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거의 알고도 못막는다. 측면 공격수임에도 키가 크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포스트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후 자네의 출전 경기수가 늘어나면서 단점도 조금씩 보이고 있는데, 아직 어린 선수인만큼 패싱 센스(타이밍)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고 패스능력도 상대적으로 약하다. 폼이 엄청 올라왔던 한 리그 경기에서는 돌파는 엄청나게 성공시키는데, 마무리 패스를 실수하거나 탐욕을 부려서 공격포인트 적립을 기회창출 만큼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집념 면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는데, 가브리엘 제주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한 공을 쫓는 반면 자네는 조금이나마 애매한 공이 오면 바로 포기하는 모습을 경기중에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단점은 경쟁자이자 파트너인 라힘 스털링의 장단점과 정확히 대비된다. 스털링이 비교적 스피드나 테크니컬한 면에서 자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점이 있는 대신, 판단능력과 수비가담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애초에 둘은 게임을 읽는 축구지능 자체가 상당히 차이가 있다. 다만, 스털링에겐 없는 강한 킥과 순간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자네가 가진 장점도 물론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가지고 있는 옵션의 유무와 스털링의 뒤떨어지는 결정력과 박스안 무기들을 이유로 스털링이 주전에서 밀려나거나, 자네가 에이스가 될거라고 생각했었던 것과는 반대로 맨시티의 에이스는 엄연히 라힘 스털링이다. 자네가 크랙적인 요소가 강하다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후술할 기복의 문제와 전술적 이해도 문제로 에이스의 자리를 확고하게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기복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이 기복은 본인 컨디션 + 서포트해 주는 중앙 미드필더가 누구냐에 따라 생긴다.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한경기 도중에도 기복이 있다. 다만 부진한 경기에서도 어떻게든 골이나 도움 등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있다.....고 하기도 힘든 것이 기복이 정말 심할 때는 그야 말로 팀 템포를 말아먹는 수준일 때가 많다. 자네의 경우 기복이 심하더라도 주눅이 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과감하게 달려드는 기질이 있기 때문. 그리고 그 과감성은 대부분 무모한 턴오버로 이어진다. 거기다 펩의 코칭 스타일 특성상 교체가 그렇게 즉각적이지 못하며, 이것이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맨시티에서 드러난 자네의 가장 큰 약점은 탠백 전술을 상대할 때의 활용도이다. 2018년까지는 다비드 실바가 나왔을 경우에는 탠백에서도 어느정도 활약했지만, 다비드 실바의 부재 시에는 탠백 상대로 자네의 활약도가 매우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과의 2018년 4월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도 내려앉은 리버풀을 상대로 팀 공격의 전권을 부여받은 듯이 열심히 두들겼지만 뚫어내지 못하면서 크랙으로서의 아쉬운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2019년 들어와서 팀 전술상 자네의 서포트를 담당하는 다비드 실바가 노쇠화의 기미를 보이자 자네의 활약도 미비해지고 말았다. 결국 자네는 레프트 윙 주전 자리를 스털링에게 뺏기고 말았다.
2019년 3월 12일 챔피언스리그 16강 샬케전 홈경기가 자네의 장점과 단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경기이다. 전반전에 친정팀 샬케 04가 내려앉아서 수비 일변도의 모습을 보일 때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 아게로의 연속골이 들어가고 수비진의 공간이 열리자 1골 3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5.3.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포지션은 라이트윙이라 밝혔으며 팀 트레이닝 과정과 챔스 이후의 국가 대표 경기에서도 라이트윙으로 뛴 것으로 보아 샬케 시절에 뛰었던 주포지션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6. 자네에 대한 말, 말, 말


'''자네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 흥미진진한 선수로, 팬들이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게 아주 즐거울 것이다.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공을 편안하게 다룬다.'''

- 펩 과르디올라

'''나는 자네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내가 자네와 함께 U-19 청소년 대표팀을 뛰었을 때 그는 경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자네는 음바페처럼 자신의 스피드와 민첩성을 치명적인 무기로 만들 수 있다.'''

- 티모 베르너


7. 여담


  • 맨시티에서 라힘 스털링, 일카이 귄도안과 절친이였다. 스털링과는 포지션 경쟁자였지만, 경기장 밖에선 친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실제로 두 선수는 야야 투레 를 '야야 삼촌'이라고도 불렀는데, 두 선수와 야야의 나이 차, 덩치 차이를 보면 매우 잘 어울린다(…).
  • 세네갈인 아버지인 술레이만 자네(Souleymane Jean Sané, 1961년 2월 26일생)와 독일인 어머니 레지나 베버(Regina Weber, 1963년 4월 12일생)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며, 3남 중 차남이다. 아버지는 세네갈 축구선수에 어머니는 독일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에 올림픽 메달리스트였다.[18] 즉, 완벽한 스포츠 가족.
  • 등에 굉장히 큰 문신이 있다. 16-17 챔스 16강 전에서 골 세레머니를 하는 장면인데, 유니폼에 맨시티 엠블럼 까지 그려 넣었다가 에이전트가 덮으라고 해서 덮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후 자신의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이미지와 등에 문신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당시 어렸던 사네는 미디어에서 문신에 대한 주제가 커져서 놀랐고 자신은 공공장소에 있을 때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고 나 자신에 대해 너무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은 다이아몬드, 금목걸이 같은 호화로운 물건들을 하나도 소지하지 않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신에게 블링블링 이미지를 부여했다고...
또한 자신은 화장실에서 멋내는 타입이 아니고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옷입고 훈련하러 가는데 5분밖에 안걸린다고 밝혔다. 사네는 사람들이 미디어에서 만들어낸 모습이 아닌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길 원한다고 인터뷰를 남겼다.
  • 선수의 이름 표기를 놓고 '자네'가 맞는지 '사네'가 맞는지에 대해서 논쟁이 많았다. 세네갈 혈통이기 때문에 세네갈의 공용어인 프랑스어 발음으로는 '르루아 사네 [​lə.ʁwa sa.ne\]'가 맞지만 본인은 그냥 독일식으로 읽는 것 같다. 배성재 캐스터가 국립국어원에 직접 문의한 결과 나온 표기는 '자네'[19]. 이후 슛 포 러브가 평창올림픽을 보러온 독일인들에게 물어본 결과 [s], [z] 발음이 차이가 크지 않으며 자네는 세네갈 출신이고 이름도 불어 이름이기때문에 독일사람들도 각각 다르게 발음하므로 정확하게 사네인지 자네인지 모른다고 한다. 독일인한테 물어보면 어떤 사람은 [s]라 발음하고 다음 사람한테 물어보면 [z]라고 발음한다고. # 다만 이후 스카이스포츠의 인터뷰 영상에서 2분10초쯤 기자의 질문에 본인이 자네에 가깝다고 대답하였다. # 한편 'Leroy'의 경우 독일식으로는 '레로이'로 발음되지만 이를 영어권 이름으로 판단한것인지 영어 발음과 거의 똑같이 '리로이'로 발음한다.[20]
  • 리버풀에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17-18 시즌부터 리버풀 상대로만 4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유독 리버풀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펩시티에게는 에티하드에서 리버풀 상대로 14-15시즌부터 5시즌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인 팀의 주포 세르히오 아궤로와 함께 한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 항상 리버풀과의 매치업에서는 자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자네를 막아야 하는 리버풀의 주전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라이벌 기믹이 생기는 중.
  • 팬서비스가 안 좋은 걸로 유명하다.
  • FIFA 21 24세 축구선수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인 85를 받았다.
  • 뮌헨, 맨체스터, 겔젠키르헨 지역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를 했다.[21] 두 독일 도시에는 노숙자들을 돕는 단체를 지원했고 맨체스터에는 다양한 문제나 건강상의 제약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출처

8. 같이 보기



[1] /ˈliːʁ⁠ɔʏ̯ zaˈneː/[2] 당장 뮌헨으로 이적하기 직전 장기간 십자인대부상이라는 치명적 부상이력으로 전성기 경기력 회복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3] 이 때까지는 펩도 놀리토를 주로 활용하려고 노력했었다.[4] 놀리토가 퇴장 때문에 경기에 몇 차례 결장하고, 플레이도 좋지 않았던 것이 한몫했다[5] 리로이 자네, 모하메드 살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리야드 마레즈, 라힘 스털링[6] 왼쪽 측면에서 터치라인을 따라 활동하는 자네와 매우 공격적인 왼쪽 윙백인 망디는 플레이 영역이 겹친다[7] 과르디올라 본인은 태도 문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샘 리, 잭 고헌 등 맨시티 내부기자들의 기사를 볼 때 태도 문제가 맞는 듯하다. 자네가 과르디올라를 신봉하는 대표적인 맨시티 선수이긴 하나 말을 듣지 않으면 이 분을 제외하고 내치는데 누구보다도 냉철한 감독이란것을 생각해보면 지난 두 시즌처럼 태도를 바꿔야할 것 같다.[8] 이는 앞서 1대1 찬스에서 골대를 맞추고 골을 넣지 못한 사디오 마네와 비교되었다.[9] 맨시티가 공격 자원 보강을 추진한다는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다.[10] 자네의 현 여자친구와 자네의 어머니 사이의 고부 갈등으로 인해 부모님은 자네의 독일 복귀를 원하고 있다[11] 산체스는 아스날 말년 당시 이미 기량 하락을 의심받고 있었다는 것과 사네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기량 하락을 의심받고 있다는 것도 닮아있다. 기량 하락이 의심되는 선수가 기존 합의를 깨고 거액의 재협상을 요구하니 이적을 추진하는 구단들로서는 꺼림직할 수 밖에 없다.[12] 사네는 플리크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아니라 바이에른의 단장인 하산 살리하미지치가 원하는 선수이다. 플리크 감독이 원하는 선수는 티모 베르너. 플리크는 보드진에게 이적 거부권을 요구했는데 이런 플리크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한것은 어느 정도 이적 거부권을 준다고 해석 할 수 있기 때문에 베르너로 돌릴 가능성이 높다.[13] 플릭 감독은 인터뷰에서 그나브리, 뮐러, 사네 중 한명을 교체하려고 했는데 그나브리와 뮐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사네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여러모로 사네에게는 굴욕의 날이 된 듯. 다만 본인은 그런 날도 있을 수 있다며 담담히 받아들였다고 한다.[14] 두번째 실점 상황에서는 쥘레의 느슨한 수비 압박이 원인이었지만 뒤에 있던 사네가 아민 유네스를 적극적으로 수비했다면 슈팅을 내주지 않을 수 있었기에 당시 사네의 수비가담에 대해서도 지적받는 편이다.[15] 사실, 자네와 브란트의 결정적인 차이를 가른 경기는 브라질전이 되었을 것이다. 이날 부진한 자네와 달리, 브란트는 후반전에 투입해서 그 어느 선수들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축구 IQ가 워낙 뛰어난 선수라, 뢰프가 원하는 바를 다 어느 정도 해준다는 게 바로 브란트의 장점. 바로, 그 점이 승부를 가른 듯 하다.[16] 샤흐타르 시절 라이트윙으로 재미를 보던 더글라스 코스타를 데려와서는 원래 프랑크 리베리가 인버티드 윙어로 배치되던 레프트윙 자리에 배치했던 것을 생각하면 된다. 다만 플레이 스타일이 다소 경직된 편이라 펩이 바이에른을 떠난 뒤 패턴이 금방 읽혔던 코스타와 달리 자네는 측면 돌파 후 크로스 못지 않게 컷인이나 중앙미드필더와의 연계플레이도 심심찮게 시도하는 편. 이와 비슷하게 오른쪽의 라힘 스털링은 기존처럼 왼쪽 인버티드 윙어로 쓰이는 대신 오른쪽에서 토마스 뮐러마냥 라움도이터 노릇을 한다. [17]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을 스피드로 어렵지 않게 압도 하는 장면을 보여줬다.[18] 영문판 위키피디아의 서술에 따르면 레지나 베버는 서독 국가대표로 1984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적이 있다.[19] 그리고 배성재의 별명은 배정재가 되었다[20] Leroy라는 이름의 어원이 노르망디에 있고, 때문에 이게 영국으로 넘어가면서 영어권 이름으로 정착되었기 때문에 영어권 이름으로 본 듯 하다. 실제로 Leroy라는 이름을 쓰는 유명인들을 찾아보면 대다수가 영미권 인물들이다. 다만 Leroy는 프랑스어권에서도 사용되는 이름이고 선수 혈통도 프랑스어를 쓰는 세네갈 혈통인 점을 감안하면 프랑스어 발음과 유사하게 읽을 수도 있음에도 영어식 발음을 쓴다는 점을 보면, 그냥 영미권 이름으로만 간주한 듯.[21] 기부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막대한 금액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