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파티
1. 개요
1998년 12월 18일 닌텐도 64 플랫폼으로 발매된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2. 시스템
기본적인 시스템은 마리오 파티 시리즈 문서 참조.
2.1. 버섯 마을
맨 처음 타이틀을 넘기게 되면 오게 된다. 파이프, 상점 등이 있다. 워프 파이프: 보드 맵(어드벤쳐)을 시작할 수 있다.
버섯 상점: 보드 맵에서 모은 코인으로 여러가지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절대 보드 맵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이 아니다! 다만, 개중에는 보드 맵에서 효과가 나타나는 아이템도 있다.
버섯 은행(...): 지금까지 모은 코인, 스타를 확인할 수 있고 상점에서 산 아이템 사용 여부를 정할 수 있다.
옵션 하우스: 말 그대로 옵션이지만 초기화와 사운드 설정 뿐이다. 버섯 상점에서 주크박스와 앵무새를 살 수 있다.(...)
미니게임 하우스: 미니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뗏목: 미니게임 섬으로 갈 수 있다.
2.2. 보드 맵
첫번째 작품이라 그런지 나중 작품과는 다른 점이 많이 보인다.
보드맵에서 보이는 플러스포인트에 별모양을 그려넣은 발판은 1인용 미니게임 발판이고, 성공하면 보통 10코인을 얻고, 실패하면 5코인을 잃는다. 여기에서 획득하거나 잃은 코인도 미니게임 스타 획득 조건에 영향을 준다.
또한 버섯 모양 발판에 도착하면 또다른 주사위가 하나 더 나오는데, 일반 버섯과 독버섯이 나온다. 일반 버섯이 나오면 숫자 주사위를 한번 더 칠 수 있고, 독버섯이 나오면 다음 턴은 쉬어야 한다. 박스에는 두 종류의 버섯이 번갈아가며 표시되지만, 어떤 버섯이 나올지는 발판을 밟는 순간 이미 결정되어 있다. 확률은 반반이다.
느낌표가 있는 파란색 발판은 찬스 타임으로, 룰렛을 돌려서 플레이어 간 스타와 코인 교환이 일어나게 한다. 좌우 블록에는 현재 참가중인 캐릭터의 아이콘이 턴 순서대로 돌아가고, 가운데 블록에는 교환 품목이 표기되어 있다.[1] 블록을 하나씩 멈출 때마다 남은 블록이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진다. 잘만 조작하면 코인과 스타를 잔뜩 뜯어갈 수 있다.
필드에 있는 부끄부끄 앞을 지나가면 다른 플레이어로부터 '''공짜로''' 코인을 뺏거나 50코인에 스타를 뺏을 수 있다. 스타를 뺏는 양은 1개로 고정되어있고, 코인을 뺏는 양은 랜덤이며, 최소 1코인에서 최대 15코인까지 뺏어올 수 있다. 1코인만 뺏게 되면 뺏은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절규한다.
시작 지점에 있는 엉금엉금을 만나면 10코인을 얻는다. 라스트 5턴 이벤트 후에는 20코인을 주며, 특정 차례(10번째 마다)에 지나가면 더 많은 코인을 준다.
쿠파포인트에 멈추면 쿠파가 플레이어에게 룰렛을 돌리라고 하는데 대개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만(코인, 스타 뺏기 등) 무조건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쿠파의 미니게임을 해서, 패자의 코인을 10~50개 뺏어간다. 10개나 50개를 뺏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20개 또는 30개를 패자로부터 뺏어간다.[2] 이 외에도 쿠파 혁명(4명의 돈을 합쳐서 4분의 1로 나눈다.)과 쿠파 찬스[3] 등 잘 하면 이득이 되는 것들도 있다. 코인이 없고 스타만 1개 있을 경우 스타를 뺏고 10코인을 준다. 코인과 스타가 하나도 없을 때는 불쌍하다고 20코인을 선물로 주기도...
쿠파포인트와 별개로 보드 위에도 쿠파가 있는데, 쿠파를 만나게 되면 쿠파가 사기를 쳐서(...) 코인 등을 뺏긴다. 치는 사기의 종류는 보드맵마다 다르다.
결정적으로, '''아이템이 없다!!''' 아이템은 바로 다음 작품인 마리오 파티 2에서부터 나온다.
라스트 5턴 이벤트에서는 플러스/마이너스 포인트에서 받거나 잃는 코인이 2배가 된다. 또한 엉금엉금에게서 받는 코인이 20코인이 된다. 이 이벤트에서 엉금엉금이 누가 이길지를 예측하는데, 다른 작품과 달리 여기서는 말 그대로 예측만 한다(...).
보드맵 한 판을 끝내면 본인이 모은 코인과 스타를 저장하게 된다. 코인은 상점 등에서 쓰이고, 스타는 100개를 모으는 미션이 있다.
꼴찌는 주로 보드맵 게임이 끝날 때 뭔가 안 좋은 일을 당한다. 1등의 경우 가운데에 위치하여 슈퍼스타를 받고, 2등은 왼쪽 3등은 오른쪽에 위치해서 서있는다. 시상대의 위치를 빗대어서..
2.3. 미니 게임
기본적인 미니게임 플레이 방법은 다른 작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미니게임 하우스에서 미니게임을 하기 위해선 코인이 필요하다!
미니게임 하우스 안의 항아리는 미니게임 스타디움으로 향하고, 그곳에선 오직 미니게임만 할 수 있는 보드맵이 있다. 미니게임 스타디움은 별 모양으로 생겼고, 플러스/마이너스 포인트를 밟아도 코인이 늘거나 줄지 않는다. 키노피오(?)에게 말을 걸면 미니게임을 살 수 있다. 값은 천차만별. 후속작과 달리 꽤 많은 돈을 내야 한다. 50코인에서 450코인 정도. 수정구를 선택하면 여러 설정을 정한 뒤 미니게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단, 구매하지 않은 미니게임은 플레이 할 때마다 코인을 내야 한다(...)
2.4. 미니 게임 섬
플레이어를 설정하고 여러가지 미션에 따라 미니게임을 클리어해야 한다. 미션 수는 미니게임 수와 같은 50개.[4] 목숨이 주어지며,[5] 미니게임을 성공하거나 코인을 100개 모으면 1개 주어지고 실패하면 1개 잃는다. 실패하면 다음 미션으로 진행하지 못하므로 어려운 미션이 있으면 목숨을 보충해 두는게 낫다. 중간중간 거북이 등껍질 모양 발판은 세이브 포인트이다. 2월드가 끝나는 지점에서 3-4월드를 통해 6월드로 가거나 5월드를 통해 6월드로 갈 수 있다.
3. 등장인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아래의 6명이 있다.
4. 보드 맵
보드 맵은 기본 6가지가 있으며, 2가지가 숨겨져 있다. 아래의 스테이지 이름은 일판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다.
기본 6개 보드맵의 이름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이름이 들어간다.
4.1. 동키의 정글 어드벤쳐
난이도: ☆
개요: 폐허의 비밀을 찾기 위해 스타의 힘을 사용하자.
곳곳에 꽈당꽈당들이 갈림길 중 하나를 막고 있는데, 지나가려면 10코인을 지불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지나갈 때 마다 막는 길의 방향을 바꾼다.
또한 중간에 20코인을 소지한 플레이어만 지나갈 수 있는 갈림길이 있다. 이건 코인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
해프닝 포인트를 밟으면 바위가 굴러와서 특정 경로 위에 있는 플레이어들의 위치를 옮긴다.
쿠파를 만나면 불가사의한 비밀이라면서 도금한 쿠파 상(像)을 10코인에 강제로 판다. 물론 아무런 효과도 일어나지 않는다(...).
게임이 끝나면 스타가 보물상자의 스타 모양 구멍에 들어가서 열리면서 황금 바나나 상이 나온다. 그리고 꼴찌는 바위에 쫒기게 된다(...).
4.2. 피치의 버스데이 케이크
맵 난이도: ☆☆
개요: 맛있는 케이크를 완성하기 위해 스타의 힘을 사용하자.
스타가 고정되있으며 매우 짧은 맵이다.이는 마리오 파티 DS에서 이어진다.
중간에 굼바가 길을 막고 10코인을 내고 4개의 씨앗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데, 3개는 "꽝"이고 1개는 "당첨"이다. "꽝"이 걸리면 키노피오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당첨"이 걸리면 쿠파가 있는 작은 케이크로 향한다. 쿠파가 있는 케이크를 통과했다고 해도 또 씨앗을 선택해야 하는 악랄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씨앗은 4개가 다 선택되어야 리셋되며 이미 "당첨"이 걸렸다면 남은 것들은 100% "꽝"이다. '''나머지 3개가 모두 "꽝"이 걸렸을 때 1개 남은 것은 100% "당첨"이 된다.'''
또한 초반에 해프닝포인트를 밟으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데, 30코인 이상 가진 상태에서 밟으면 30코인에 뻐끔플라워[6] 를 심어서 다른 플레이어가 지나가면 스타를 뺏도록 할 수 있다.
이 맵에서는 부끄부끄가 등장하지 않는다.
섬 위의 쿠파를 만나면 20코인에 기괴한 등껍질 케이크(쿠파 케이크)를 사게 되는데 당연히 먹을 수 없다(...).
게임이 끝나면 스타가 촛불을 켜서 장식한다. 꼴찌는 케이크 위의 뻐끔플라워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4.3. 요시의 트로피컬 아일랜드
맵 난이도: ☆☆
개요: 두 요시를 재회시키기 위해 스타의 힘을 사용하자.
2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리가 2개 있는데 쿵쿵이 막고 있다. 지나가려면 정해진 코인 이상을 내야 하는데, 여기서 플레이어가 얼마를 냈느냐에 따라 다음 통행료가 증가한다. 정확히 말하면, 처음에는 1코인 이상을 내야 하며, 이후에는 바로 전에 지나간 플레이어가 낸 코인보다 더 많은 코인을 내야 지나갈 수 있다. 최대 50코인.
해프닝 포인트를 밟게 되면 물고기가 키노피오를 물어가서(...) 쿠파와 키노피오의 위치가 바뀐다.
쿠파를 만나면 30코인에 쿠파 튜브를 사게 되는데 착용하려고 하자 터져버린다. 사이즈가 안 맞는다고...(...)
게임이 끝나면 스타가 소용돌이를 없애고 다리를 잇는다. 요시가 다리를 건너는데 보드맵에서 보이는것 만큼 섬이 작지는 않은 모양이다. 꼴찌는 다리를 건너다가 물고기에게 잡힌다(...)
4.4. 와리오의 배틀 캐니언
맵 난이도: ☆☆
개요: 폭탄병 전쟁을 끝내기 위해 스타의 힘을 사용하자.
4개의 큰 섬과 쿠파가 있는 1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섬마다 대포가 1개씩 있으며, 폭탄병 앞을 지나가면 대포에 들어가서 다른 섬으로 날아가게 된다.
이 때, 도착하는 위치가 표시된 커서가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A 버튼을 눌러서 고정시킨 자리에 착지하게 된다. 커서의 이동 순서는 랜덤이다.
대포의 이동 방향 순서는 왼쪽 아래→오른쪽 아래→왼쪽 위→오른쪽 위→왼쪽 위이고, 해프닝 포인트를 밟게 되면 대포의 방향이 반대로 바뀐다.
또한 이 맵에는 느낌표 칸이 존재하지 않아 찬스 타임이 없다.
가운데의 섬은 대포로는 도달할 수 없고, 오른쪽 위 섬의 헤이호에게 10코인을 내고 갈 수 있다. 여기엔 쿠파가 있으며, 만나면 울트라 쿠파 캐논을 태워준다며 20코인을 받고 다른 섬으로 날려버린다.[7] 이 때는 4개의 섬 중 랜덤으로 결정된다.
일반적이라면 이 섬에 갈 이유는 없는데, 가끔 이 섬에 스타가 뜰 때도 있고, 이 섬에 있는 모든 포인트가 1인용 미니게임 포인트이기 때문에 고작 20코인의 손해로 끝난다.
게임을 끝내면 스타가 대포에 들어가서 폭죽처럼 터지고, 빨간 폭탄병과 검은 폭탄병이 통일(?)하는 것으로 끝난다. 꼴찌는 쿠파가 쏘는 대포에 넣어져서 발사된다(...).
4.5. 루이지의 엔진 룸
맵 난이도: ☆☆☆
개요: 신비한 엔진 룸을 스타 파워를 이용해 가동시키자.
여기저기에 파란색과 빨간색 문이 길을 막는데, 매 턴이 시작할 때마다 계폐 상태가 바뀌게 된다. 또한 로봇에게 20코인을 지불하고 문의 상태를 바꿀 수도 있으며, 왼쪽 위의 2개를 제외한 다른 해프닝 포인트에 도착한 경우에도 모든 문의 계폐 상태가 바뀐다.
곳곳에 토관도 있으며, 이 토관으로 들어가면 시작점 근처의 특정 파이프로 워프하게 된다. 왼쪽의 안쪽의 해프닝 포인트에 도달하면 증기에 의해 위쪽 칸으로 날아가며, 이 위쪽의 공간에도 키노피오가 출현할 수 있다.
맵의 어느 길을 따라가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부끄부끄를 만나게 되며, 모든 토관은 부끄부끄의 바로 위에 있는 토관으로 연결된다. 또한 이 맵에는 느낌표 칸이 존재하지 않아 찬스 타임이 발생할 수 없다.
쿠파를 만나면 코인 제조기를 이용해서 플레이어가 1코인을 얻게 되나... 페이크다 이 플레이어들아. 임대료로 20코인을 쿠파에게 빼앗긴다. 결국 19코인 손해보는 것.
게임이 끝나면 스타의 에너지로 엔진이 가동된다. 사실 이 엔진 룸은 비행선이었던 것. 꼴찌는 쿠파에 의해 무한히 증기에 날아간다(...)
4.6. 마리오의 레인보우 캐슬
맵 난이도: ☆
개요: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기 위해 스타의 힘을 사용하자.
이 맵은 분기가 있긴 하지만 심플하게 거의 경로가 통일되어 있으며, 끝까지 도달하면 김수한무가 출발점으로 되돌려 준다. 무지개의 성에서는 키노피오와 쿠파 중 한명이 있는데, 키노피오는 스타를 20코인에 주지만 쿠파는 '''Ztar'''(가짜 스타)를 40코인에 주며 그냥 40코인만 손해본다(...) 누군가가 무지개의 성에서 빠져나가거나 해프닝 포인트에 도달하면 키노피오와 쿠파가 바뀐다.
게임이 끝나면 무지개의 성으로 가는 무지개가 생긴다. 꼴찌는 무지개를 건너려다 다리가 미끄러져 낙하할 뻔 하다가 김수한무에게 구조된다(...)
4.7. 쿠파의 마그마 마운틴
맵 난이도: ☆☆☆
개요: 성가신(...) 쿠파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스타의 힘을 사용하자.
기본 6개 보드맵을 전부 1회 이상 클리어하면 버섯 상점에서 980코인에 파는 보드맵이다.
스테이지 중간에 기분나쁜 바위가 있는데, 10코인에 쿠파 바위로 가는 지름길을 가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무조건 지름길을 갈 수 있는게 아니라 블록을 두드려서 스타가 나왔을 때만(...).[8] 쿠파 바위에서는 쿠파가 있는 방향, 부끄부끄가 있는 방향 중 진행 방향을 룰렛으로 정해야 하며, 이곳의 룰렛은 무료이다.
또한 해프닝 포인트를 밟게 되면 '''화산이 분화하여''' 2턴간 모든 플러스포인트가 마이너스 포인트로 바뀌게 된다. 이 이벤트는 해프닝포인트를 밟은 플레이어의 2번째 턴이 돌아오면 풀린다. 시작하기 전에 엉금엉금이 해프닝 포인트를 밟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 맵에는 느낌표 칸이 존재하지 않아 찬스 타임이 발생하지 않는다.
쿠파를 만나면 20코인과 스타 1개 중 하나를 랜덤으로 빼앗겨 버린다.
게임이 끝나면 쿠파는 스타를 맞고 날아가 버린다. 꼴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4.8. 영원의 스타
맵 난이도: ☆☆☆
개요(최초 클리어 전): 마침내, 최후의 경쟁이다! 도둑맞은 스타를 되찾자!
개요(최초 클리어 후): 커다란 스타를 다시 하나로 합치기 위해서 스타의 힘을 사용하자.
스타 100개를 모으게 되면 은행이 털려서(...) 스타를 도둑맞게 된다.[9] 이 때 파이프로 들어가면 오직 하나의 맵만 선택 가능하다.
이 맵에는 시작할 때 쿠파가 엉금엉금을 날려서(...) 엉금엉금과 키노피오가 등장하지 않는다.
키노피오가 없는 대신에 맵 이곳저곳에 7마리의 미니쿠파가 있는데 이들에게서 스타를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마지막 보드맵답게 '''그냥 주지는 않는다.''' 미니쿠파와 주사위로 승부를 해야 하는데, 미니쿠파는 1~10까지의 주사위를, 플레이어는 8~10까지의 주사위를 사용하며 승부에서 미니쿠파보다 더 높은 숫자가 나와서 이겨야만 스타를 1개 얻을 수 있다. '''만약 비기거나 지면 스타를 1개 빼앗기게 되니 주의!''' 스타가 없으면 안 뺏기고 끝난다. 7마리 미니쿠파가 전부 스타를 빼앗기면 새롭게 7마리가 나타난다.
맵에서는 전선을 이용해서 3가지 패턴으로 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그중 하나는 쿠파가 있는 곳으로 직행...
쿠파를 만나면 여기까지 와서 축하한다고(...) 하면서 쿠파에게서 스타 1개[10] 를 빼앗기고 시작 지점으로 되돌려 보낸다. 누군가가 쿠파를 만나면 전선의 패턴이 바뀐다.
또한 해프닝 포인트를 밟게 되면 '''플레이어 전원'''이 출발 지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여러모로 악랄한 시스템.
게임이 끝나면 미니쿠파와 쿠파가 날아가 버리며 거대 스타가 복원된다. 꼴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5. 미니게임
미니게임은 총 53가지가 있다.
6. 아이템
본작의 아이템은 후속작들의 아이템과는 개념이 다르며, 보드 맵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이 아닌 버섯 상점에서 구입한 후 게임 여기저기서 효과를 발휘한다.
6.1. 보드 맵에서 효과가 나타나는 아이템
버섯 은행에서 사용 여부를 ON/OFF로 설정할 수 있다. 블록 계열 아이템(불러내기 블록 제외)은 랜덤하게 출현해 '''해당 턴의 주사위블록을 대체한다.'''
6.2. 저금통 계열
기본적으로 코인 박스만 가지고 있지만 아래 2개도 구입할 수 있다. 단, 한 번에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
6.3. 기타 아이템
7. 기타
후속작인 마리오 파티 2와 미니게임 상당수가 겹친다.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작...이지만 첫작이라서 그런지 부족한 점들이 좀 있다. 밸런스가 개판이기도 하고 코인을 더럽게 모으기 힘든 건 이미 예사고, 음악들과 사운드 테스트를 버섯 상점에서 사야 하거나(...) 게임들을 사려고 해도 역시 가격이 높아서 사기 힘들다는 점. 후속작인 마리오 파티 2에서는 옵션과 게임 구입 등이 조금 나아졌으며 3편 이후부터는 게임 구입을 하지 않아도 되게 했다.
또한 마리오 파티의 4인 미니게임이라 하면 1 vs 1 vs 1 vs 1의 개인전인데, 마리오 파티 1만큼은 이름 그대로 4인 모두가 협력해야 하는 미니게임이 3개가 있다. 키! KEY! 킵!, 비추어라! 부끄부끄의 저택, 이글이글 깡총깡총이 이에 해당한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마리오 파티 1만의 특징이다. 그리고 협력 게임이 아니더라도 4명이 전부 코인을 받을 수 있는 게임도 존재한다. 다만 이건 이후 시리즈에도 보너스 미니게임이라는 이름으로 시리즈마다 한 두개씩은 꼭 있는 편. 또 자신의 현재 소지금이 미니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게임도 있다. 잔뜩 뺏어라 코인, 흔들흔들! 크레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참고로 미니게임에서 코인을 잃을 수 있는 작품은 (배틀 미니게임을 제외하면) 이것뿐.
크로노 트리거 등으로 유명한 미츠다 야스노리가 BGM 전곡을 담당했다. 2편도 대다수의 곡을 작곡했으나, 3편에서는 완전히 빠지게 된다.
64DD로 신규 맵과 미니 게임을 포함한 확장팩이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64DD가 부진해서 사장들이 되고 후속작을 내는 쪽으로 변경되었다는 후문이 존재한다. 실제로 64DD에 디스크를 넣은 상태에서 구동하면 다른 디스크가 들어가있다고 에러가 나오는 것은 이 사장들이된 확장팩의 잔재. 똑같은 케이스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가 있다.
여기에 나온 캐릭터들의 비명소리가 웃겨서(...) 인기가 많다. 마리오는 하하하하하핳 하는 소리(슈퍼마리오 64에서 마리오가 용암에 닿을 때 나는 소리를 갖다 썼다.), 루이지는 아와와와와왁 하는 소리, 피치는 아↗아↘아↗아↘아↗아↘ 하는 아줌마같은(...) 목소리, 요시는 특유의 소리... 특히 와리오의 비명은 '''무와아아아!!!''' 하는 초 엽기 목소리라서 니코니코 동화에서 필수요소로 간간히 쓰인다. 참고로 루이지, 와리오, 키노피오는 마리오 카트 64 일본판의 목소리를 쓴 것이 많다.
웃기다면 웃긴 점인데 캐릭터들의 얼굴 변화가 전혀 없다. 그래서 예아! 하면서 좋아하면서 모션까지 취하는데 얼굴은 무표정...
이 게임을 에뮬레이터로 돌리면 배경이 깜빡인다거나 해서 플레이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가지각색 버섯 미니게임은 아예 중간에 멈추기도하고 보드게임이 한쪽으로 치우쳐 진다. 그리고 에뮬레이터로 하다보면 알 수 있는 게,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치면 항상 정해진 값이 나온다. 그러니까 '''로드 세이브 신공으로 원하는 숫자를 나오게 할 수 없고 정해진 숫자만 나온다는 뜻.''' 그리고 치트로 코인이나 스타를 999개/99개(...) 이상 모을 때[21] 가끔씩 오버플로우가 일어나서 코인을 결산할 때 게임이 멈춰버리는 경우도 있다.
유난히 3D 스틱을 빨리 돌리는 내용의 미니게임이 많다. N64의 3D 스틱은 내구력이 약한 것으로 악명 높기 때문에 스틱 고장+빨리 돌리기 때문에 손에 부상을 입을 위험이 많아서[22] 다음 작품부터는 이런 형태의 미니 게임은 거의 수록되지 않고 있다.[23] 버추얼 콘솔도 1이 아닌 2가 나온것도 이 이유...인듯.
게임곡 'Faster than all' 곡이 유튜브에서 인기가 많다. 다른곡은 없는 피아노버전까지 만들어진 정도.
[1] ←10코인, →1스타, ←20코인, 코인 교환, ←30코인, →10코인, ←1스타, →20코인, →30코인, **스타 교환** 순서대로 돌아가며, 스타 교환은 두 바퀴마다 한 번씩만 등장한다.[2] 쿠파의 기분, 쿠파 풍선, 줄다리기 데인저러스, 쿠파 백의 얼굴 4가지. 다른 3개는 이기면 되지만(쿠파 백의 얼굴은 90점 이상) 쿠파의 기분 같은 경우 무조건 코인을 뺏길 수 밖에 없어 불리하다. 참고로 하나도 안 뺏길 경우 15코인을 강제로 뺏긴다. 다시말해 1코인을 뺏기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3] 걸린 사람이 쿠파에게 10~30코인을 지불하며, 오른쪽 블록이 쿠파로 고정되어 있다. 또한 나머지 두 개의 블럭은 처음부터 최고 속도로 회전한다.[4] 미니게임 섬 클리어 후에 얻을 수 있는 3개는 제외.[5] 북미판은 3개, 일본판은 '''0개'''부터 시작한다. 고로 첫 미니게임에서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그냥 그대로 게임오버(...).[6] 굼바 왈, 딸기(...)[7] 그것도 대포로 날리는것도 아니고 뒤돌아 있을 때 손으로 쳐서 날려버린다(...).[8] 이 블록 역시 일반 버섯/독버섯 블록과 같이 블록이 출현하는 순간 이미 결과가 결정되어 있다.[9] 다만 쿠파의 마그마 마운틴 맵까지 다 깨야 한다. 그 전까지는 스타를 100개 모아도 아무 일 없다.[10] 스타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20코인.[11] 승자가 여러명일 때도 있다.[12] 팁을 주자면 본인이 전구를 들고 있는데 나머지 멤버들이 전부 작은 부끄부끄에게 홀렸다면 쫓아오는 큰 부끄부끄에서 가장 멀고 근처에 작은 부끄부끄가 없는 홀린 멤버한테 일부러 뺏기고 바로 때려서 원상태로 되돌리자. 전구를 든 사람은 공격을 못 하는데다 전구 든 사람이 홀리면 홀린 사람들은 자살을 하러 가기 때문. 만약 4명 다 홀렸으면 풀어 줄 사람이 없어서 망했어요 확정.[13] 전부 플레이어가 1인이다.[14] 단, 5코인 단위로 떨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5코인 이상.[15] 원문은 くれくれ!クレーン. 말장난식 제목이다.[16] 참고로 매우 많은 사람에게 욕먹는 미니게임이다. 단순히 레버를 돌리면 되는 게임이긴한데 조건이 약간 빡빡해서 에뮬레이터로 하는 키보드 유저들은 키배치를 바꾸는 꼼수를 써도 클리어가 불가능하고 조이스틱 유저도 실패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17] 아래 3개는 미니게임 아일랜드에 나오지 않는다. 조건을 달성하면 1인 미니게임 항목에서 선택 가능하다.[18] 원문은 ノコノコいらず.[19] 원문은 テレサいらず. [20] 사회자 음성까지 포함(...)[21] 참고로 스타를 99개 모아서 키노피오에게 가면 대단하다고 하며 스타가 꽉 차서 줄 수 없다고 한다.[22] 실제로 이 때문에 신고가 잦아서 닌텐도측에서 피해자들에게 게임용 장갑을 제공하는 일이 있었다.[23] 3DS의 이일랜드 투어에 가서야 다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