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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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cing mission(임무개시) - 7FR 게임시작시'''
'''It's just business. Don't take it personally.(이건 사업일 뿐이니 원망 마라) - 7FR 승리시'''
'''Can you handle this? take that! Die! Mission complete.(따라잡을 수 있겠나? 이거나 먹어라! 죽어라! 임무완료.) - 7FR 레이지 아츠 사용시''' [1]
1. 개요
철권 7 FR에 추가된 캐릭터.
EVO 2016에서 발표되었다. 정체는 레이븐의 스승. 기본 레이븐이 블레이드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웨슬리 스나입스가 연기한 주인공 블레이드를 너무 베껴왔다는 문제 때문에 '''이제서야 바꾼 거냐?''' 라는 반응도 있다.[3] 기술 발동 후에는 카타리나 아우베스 마냥 무릎같은 기술을 시전 시 기합소리가 묘해서 타격감이 영....이란 반응도 있다. 성우는 웬디 리.
철권 7에서는 카자마 진과 연관될지도 모르니 일단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다. 이름을 보아 스토리상 기존 레이븐이 속한 조직의 상관으로 추정된다.
기존에 레이븐이 웨슬리 스나입스와 관련해서 초상권 논란이 꽤 있었기 때문인 것도 있고, 마샬의 재등장 후 포레스트가 정식 스토리에선 가끔씩 직, 간접적으로 언급되거나 기껏해야 배경맨으로 등장하는 것 외의 등장이 없어진 점도 그렇고 또 결정적으로 기존의 레이븐이 의외로 픽률이 낮았던점도 있어서 어쩌면 이런 점들 때문에라도 마스터 레이븐의 등장으로 인해 레이븐이 더 이상 정식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반응들도 있다.
2. 스토리
유저들의 예상에 맞게 에이전트의 교관임이 밝혀졌다. 레이븐은 그녀의 부하인 듯. 또한 '레이븐' 이란 이름을 돌려 쓰는걸로 봐서 '레이븐' 자체는 일종의 계급, 팀 이름 혹은 코드네임일 수도 있다.국제 연합의 첩보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에이전트, 코드 네임: 마스터 레이븐. 여기까지 수도 없이 많은 위험한 임무를 소화해왔던 그녀한텐 현재 수 많은 부하가 존재하고 그녀도 교관을 맡고 있다.
미시마 헤이하치가 미시마 재벌의 총수로 복귀하면서 미시마 재벌과 G사의 싸움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국제연합의 첩보기관은 그 전에 세계를 응시해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그 임무의 일환으로 마스터 레이븐은 극한 지역으로 향하게 된다.
어쩌면 마샬의 재등장후 포레스트가 정식 스토리에선 가끔 직, 간접적으로 언급되거나 배경맨으로 등장하는 경우 외엔 등장을 안 하는 것처럼, 레이븐 또한 마스터 레이븐의 등장으로 인해 가끔씩 정식 스토리에서 직, 간접적으로 언급되거나 배경맨으로 등장하는것 외의 등장은 일절 없어질 수도?[4]
마스터 레이븐이 받은 임무 지령이 어떤 남자를 제거하는것인지라 스토리에서는 여전히 드라그노프와 앙숙 관계. 드라그노프가 이번에는 '''탱크'''를 끌고 와 폭사시킨다. 다만, 본인엔딩에서는 드라그노프를 발라버리고 '''레이븐은 이런 녀석한테 애먹은거냐며 레이븐을 다시 훈련시켜야 겠다'''고 하며[5] 레이븐과 드라그노프를 디스한다. 대사를 들어보면 레이븐이 드라그노프 상대로 마스터 레이븐과 달리 비교적 힘들게 이긴 듯... 이에 빡친 드라그노프가 전차를 몰고 와서 포탄 사격을 시도하지만 포탄을 반으로 가볍게 썰어버린 후 날아가버린다.[6]
드라그노프 vs 레이븐의 라이벌 구도가 지속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콘솔판 철권 7 오프닝에도 등장해 놓고는 메인 스토리에 개입이 일절 없기에 어찌 보면 아쉽다. 심지어 미시마 사가에 직접 등장한 클라우디오도 인게임 그래픽으로, 잠깐 나오는 와중에 본인은 시네마틱 급의 그래픽으로 등장했다.
3. 성능
3.1. 시즌 1
가동 초기에도 꽤나 강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가정용 발매를 한달 앞둔 시점부터는 FR 사기 캐릭터중 한명으로 위세가 올라갔다. 가동 이후 시간이 꽤 지난 18년 2월 기준으로도 쭉 강캐릭터의 위상을 유지하는 중. 특히 중~저계급보다도 게임 이해도가 높은 고계급 라인에서 잘 먹히는 캐릭터이므로 성능 하나는 확실하다고 봐도 될 것이다.
안 그래도 레이븐은 남캐답지않게 횡신이나 백대쉬 등의 무빙이 괜찮은 편이었는데 FR부터는 여캐로 성전환이 되면서 아예 무빙 최상위권 캐릭으로 등극해버렸다.[7] 웨이브의 성능 또한 굉장히 좋은 편이라 상대의 상단공격을 순간적으로 회피하며 접근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마스터레이븐의 웨이브는 다른 캐릭터들의 스텝과는 성능이 꽤나 다른 편이다. 일반적으로 236 스텝을 가진 캐릭터의 경우 횡캔 등의 복잡한 방법으로 스텝을 캔슬하지 않는 이상 웨이브 중에 기술을 사용하면 기상기만 발동될 뿐 선자세에서의 기술은 안 나가는게 보통이지만,[8] 마스터레이븐은 웨이브 중에 선자세 커맨드기술을 사용해도 그대로 발동된다. 덕분에 웨이브 중에 왼어퍼를 바로 날리거나 1RK 등의 강력한 하단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서 다른 캐릭보다 훨씬 더 우월한 웨이브 심리전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웨이브 중 1회까지는 236커맨드를 연속입력해 한번 더 스텝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 익숙하게 쓸수만 있으면 여러모로 강력한 스텝. 특히 마스터레이븐의 대표적인 이지선다인 기상LP와 윈드밀(앉은 상태에서 323AK AK) 모두 웨이브 이후에 파생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마스터레이븐을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꼭 익혀둬야 할 기술이기도 하다.
거기에 남캐중에서도 작은 판정을 가지고 있던게 여캐가 되면서 판정이 더 작아졌는데, 특유의 자세가 상체를 뒤로 빼고 있어서 거의 버그급으로 상단기술들이 피해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브라이언이 초핑을 가드시키고 동시에 내미는 잽이 레이븐이 이길 정도. 지나치게 상체판정이 없어서 거의 모든기술이 뚫고 지나가는 등 버그급 성능으로 원성이 자자하다. 다만 첫 등장인 철권7에서는 정말 악명이 높았으나, 이후 FR로 시리즈가 넘어오면서 고쳐진건지 예전만큼 버그성 회피성능은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러한 성능좋은 무빙과 긴 리치의 견제기들[9] , 힐엣지(236rk)와 반격기(44rp, 4al 등)같은 카운터성 기술을 통해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이 레이븐 운영의 기본 골자가 된다. 강력한 중하단 기술이 대부분 앉은자세에 몰려있는 레이븐의 특성 상 상대가 가만 있어주지 않으면 패턴 걸기가 많이 힘들기 때문. 이렇게 꾸준히 무빙을 치며 오다맞아라 식의 견제기를 깔아두다보면 결국 상대의 움직임이 굳기 마련인데, 이 때 순간적으로 상대와 거리를 좁혀 웨이브 이후 윈드밀(2_323 ak ak), 기상어퍼(일어나면서 lp)와 같은 강력한 이지선다를 통해 상대의 체력을 뭉텅 깎아내는 것이 레이븐의 주요 승리공식이다.
공중콤보가 굉장히 강한 편이다. 일단 띄우기만 하면 남들보다 무조건 세게 때리며, 특히 벽콤의 경우 남들 다 FR하는데 혼자 태그2 하는게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로 강력하다. 이렇듯 콤보데미지가 너무 강하다보니 각종 띄우기 기술의 딜레이가 -14이상이라 아프게 딜캐를 당하는 점 등의 단점들이 전부 묻혀버렸다.
레이지 기술들의 성능도 뛰어나다. 레이지아츠의 경우 사라졌다 나타나는 모션 덕에 피격판정이 일순간 사라지고, 위에서 밑으로 내려찍는 식이라 타점이 굉장히 낮으며, 리치가 길어 국콤 마무리 대신이나 윈드밀 노멀히트에 콤보로 쓴다든지 레이지아츠로서의 사기적인 옵션은 죄다 가지고 있다. 이 레이지아츠 하나 때문에 평소에는 갉아먹기에 불과했던 윈드밀이 대미지 70이 넘는 콤보가 된다. 레이지 드라이브 또한 그 판정 좋은 플라잉콥스(66lk)가 그대로 레드가 된거라 리치도 길고 하단회피력도 좋으며 가드시키고 이득프레임도 높은 등 굉장히 성능이 좋은 편에 속한다.
10프레임 벽꽝기인 투포와 14프레임 기상어퍼 같은 준수한 딜레이 캐치기술들은 여전하고, 헤이즈 스텝의 확장과 각종 분신술 기술들의 추가로 인해 늘어난 압박 및 심리전 패턴, 그리고 태그 2 때 무릎과 헬프미 등의 유저들로부터 연구된 현란한 웨이브횡캔 압박으로 인하여 레이븐의 고질적 문제라 할 수 있는 게임플레이에서의 답답함이 많이 해소됐다. 여기에 전작에서 레이븐을 괴롭혀왔던 미시마 진파치 같은 극상성이 사라져서 아주 날아다닌다.
사기적인 콤보, 그리고 우연찮게 발견된 브라이언 한정 버그에 힘입어 철권 6 시절부터 로저 주니어 장인으로 유명했던 '고어택'이란 유저가 무릎의 데빌진과 레이븐으로 류진 데스를 벌여 전세계 최초로 철권7 보라단 엠페러를 달성했다. 운영이 어렵기로 소문난 레이븐을 가지고 이만큼의 활약을 한다는건 그만큼 파일럿의 기량이 출중하다는 의미도 있으므로, 이 덕분인지 철권 커뮤니티에선 '''갓어택'''이라 불리며 추앙받고 있다.
종합하자면 기술이 막혔을 경우 다른 캐릭에 비해 리스크가 크다던가, 선 자세에서 상대를 띄울 수 있는 최소프레임이 16프레임이라 특정 기술 딜캐가 빈약한 등 단점도 많은 캐릭터이지만 정신나간 콤보 데미지, 우수한 회피력 등 독보적인 강점으로 부족한 점을 메꿔버리는 상급자용 캐릭이다.
3.2. 시즌 2
기본 선 자세
- LK LK RK 4 - 가드시키고 뒤자세 시 7프레임 빨리 경직이 풀림. 히트시 10프레임.
- RK 카운터 히트시 상대와의 거리 멀어짐
- RK~LK 파생기술 시전시 히트시 상대 거동변경
- LK - 가드백 감소
- AP - 데미지 2 감소, 발동 14프레임으로 변경, 공중히트 시 모션 변경
- 6RK - 데미지 5 감소 발동 15프레임으로 변경, 히트 시 모션 변경
- 3RP - 공격판정 확대
- 3RP LK - 공격판정 확대
- 3RK - 히트시 모션 변경
- 3RK RK - 2타 데미지 2감소, 히트시 모션 변경
- 4LP - 가드시 이득 +5로 증가, 가드 or 히트시 서로의 경직을 4F 늦춤, 공중 히트시 모션 변경
- 4RP RP - 2타 발동이 2프레임 빨라짐
- 4LK - 데미지 3증가, 가드 히트시 모션 변경, 가드시 이득프레임 1로 감소
- 9AK - 가드시 -17 프레임으로 변경.
- 9AK RK - 가드시 -15 가드백 줄임 히트시 +3, 히트후 자신 경직 3프레임 늘어남
- 9AK RK RP - 공중히트시 모션 변경
- 9AK 6RK 가드시 -14 프레임
- 236 LP 카운터시 히트백 감소
- 236 RP ~ LP 히트 시 월바운드 유발
- LP - 가드시 후딜레이 -15에서 -14프레임으로 감소
- AP - 서로의 경직을 3프레임 줄임. 가드백 증가. 월바운드 유발
- LK - 아래쪽 히트범위를 확대
- LK - 공격범위 아래로 확대
- LK RK - 히트시 데미지 7증가, 가드시 0, 히트시 +1 5F 정도의 기술 딜레이 가능
- AP - 파워크래쉬 추가, 측면 or 공중히트 모션 변경, 카운터 판정 삭제
- 6RK - 하단 흘리기로 변경
- 4RP - 히트백 감소, 후속타 히트가 쉽게 변경
- 4LK - 히트시 모션 변경, 공격판정 아래로 증가
벽바운드기는 2가지가 있지만 쓸만한 기술은 없다는 평가가 많다. 헤이즈 AP는 활용도가 미묘하고 236RP~LP 쪽이 그나마 실용성이 있다.
대부분의 유저는 하이킥 카운터 시 콤보가 불가능해진 점을 한탄하며 마스터레이븐의 위상이 추락할 것이라는 여론이 조성되었지만 정작 고계급 유저들 사이에서는 큰 너프까지는 아니고 현상유지에 가깝다는 평이 많았다. 실제로 마스터레이븐 장인으로 유명한 고어택은 패치가 이루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당당하게 테켄 갓 프라임을 달성하며 마스터레이븐의 성능이 건재함을 증명하였다. 쓰레기일 것이라 예상되었던 벽바운드기도 의외로 잘써먹는 모양. 고어택 이외에도 마스터레이븐을 플레이하는 네임드 유저 여러명도 꾸준히 최고계급을 갱신하고 있다.
시간이 지난 현 11월 평가로는 전체적으로 소폭 상향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하이킥 콤보가 없어졌고 9AK 후딜레이가 없어져 벽콤보 데미지가 약해졌지만 뒤자세 AP 파워크래쉬가 상당히 위협적이라 하향점들을 덮을 만큼 좋다는 평가. 그외에도 자잘한 상향점들이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꽤 쓸만하다는 평가로 반전됐다.
현 1월 평가도 사기캐 바로 밑등급 캐릭이라는 평가. 어떤유저는 화랑만큼이나 캐릭터가 픽률이 상위권이었다면 욕을 엄청먹었을 것이라는 평가를 했다. 즉 난이도에 가려진거지 아직도 충분한 고성능 캐릭터라는 얘기가 많다
3.3. 시즌 3
신기술의 추가로 안그래도 멀리가던 벽몰이 콤보가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가 패치로 지상에서 카운터가 나면 콤보가 되게 변경되었다. 가뜩이나 이지가 강력했던 레이븐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패치.
기존에도 강력한 콤보와 뛰어난 무빙, 다채로운 패턴, 성능좋은 기본기와 파워크래시 등 사기캐의 조건은 모두 갖추고 있었고, 딱히 너프받은 점 없이 신기술과 함께 시즌 3로 넘어오면서 패턴과 성능, 데미지 모든 면에서 강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다만 언제나 그랬듯이 비주류 + 애매한 외모 + 어중간한 난이도의 3박자가 합쳐져 인구수가 워낙 적기에, 이 캐릭터의 사기성이 조명받는 걸 막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
3.4. 시즌 4
- 뒤자세 양잡 추가
- 신기술 LP LP RK - 판정은 상중중, 1타 카운터시 2타가 확정이며 2타 히트시 3타가 확정이다.
2타 가드시 -9, 3타 가드시 -14로 다소 아픈 딜캐를 맞게 되지만 조금이라도 느리게 때리면 반격기로 회피가능하기에 생각보다 부담없이 질러볼 수 있다. 10프레임 카운터기+벽꽝이라는 강력한 스펙으로 마스터 레이븐의 개싸움을 한층 더 강화시켜 주는 신기술. 굳이 3타까지 쓰지않고 가끔씩 2타까지만 써줘도 잽 싸움 도중에 타수장난을 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다.
- 레이지 드라이브 - 옆에서 히트시 콤보가 가능하도록 상향되었다. 기존에는 그냥 상대를 넘어트리기만 했다.
- 1RPLP - 아래 타점확대
- 6RP - 리치증가
- 9AK - 리치증가
- 2RK - 리치증가
- 6LKRP - 2타 카운터시 콤보가능
- 236LPRP - 1타 히트시 2타 확정
1타 이후 헤이즈 자세를 잡거나 카운터를 노리고 1타만 깔아두는 등 다양한 활용히 가능한 기술이기에 나름 의미있는 상향.
- 4LK - 가드백 감소
- 1LK - 히트백 감소
1LK 히트시 +5이기에 기상RP로 카운터내는 절대판정 패턴이 있다. 히트백 감소로 기상RP가 헛치는 상황이 줄어서 소소한 상향.
- 236RK - 아래 판정확대
- LK~RK - 1타 히트백 감소
콤보 마무리 등으로 사용시 2타가 헛치는 상황이 줄었다.
- 뒤자세 6LK - 가드시 -8에서 -6
전체적으로 괜찮은 상향을 받았다는 평이며 특히 신기술이 호평받는 중이다. 있으나 마나한 쓰레기 신기술을 받은 캐릭터도 많기 때문에 마레 입장에선 감지덕지.
이러한 폭풍상향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마레를 최상급 캐릭터라고 평가한다.3.5. 공략법
콤보가 사기적이라 하나 공략할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첫째, 딜캐를 확실히 때리자. 레이븐 주력하단인 후소퇴나 왼짠발의 딜레이가 -14로, 진 같은 축복받은 캐릭터들은 띄울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딜캐를 굉장히 아프게 때릴 수 있다. 공콤 시동기들도 딜캐를 상당히 아프게 맞는다. 주력 띄우기인 기상어퍼, 무릎은 -14로 로우나 브라이언등에게 바로 콤보세례를 맞고, 뒤자세로 이행되는 오른어퍼나 힐엣지도 각각 -11, -14이여서 뒤를 잡혀버리면 본인 콤보 데미지만큼 쳐맞을수 있다.[10] 그 외 오른컷킥 2타도 -14인 등, 대부분의 기술에 딜캐가 들어가니, 딜캐를 잘 숙지해 두고 기회가 보이면 꼬박꼬박 때려 주자.
둘째, 레이븐의 뒤자세 기술들은 상대가 예상하기 힘든 만큼 본인이 활용하기도 까다롭기에, 마레가 뒤자세를 취한 후 패턴을 잘 파악하자. 패턴이 너무 단순하면[11] 막히고 금방 파훼돼서 하늘에 뜨고, 다양하게 하자니 적이 그냥 산고류[12] 를 박거나 짠손, 원투 등으로 대처하면 프레임상 일방적으로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마레 입장에서는 뒤자세 기술 활용이 어렵다. 그렇다고 안 쓰자니, 뒤자세로 자동 이행하는 포원이나 1rp같은 유용한 기술들을 봉인해야 하므로 이런 식으로는 게임 자체가 어려워진다. 즉 레이븐을 상대할 때는 뒤자세 패턴을 파악하고, 한방을 노려 역전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셋째, 기술들이 전체적으로 느리니 프레임 싸움을 걸어보자.[13] 레이븐 상대로 적절히 초풍이나, 왼어퍼같은 빠른 중단 등을 써 주면, 기술이 대부분 느린 레이븐 입장에서는 게임이 답답해진다. 상대 레이븐이 웨이브압박 같이 압박하거나 심리전을 거는 플레이스타일들을 주로 사용하는지 파악한 후, 일방적으로 막기보다는 원투, 짠손 등을 질러서 끊어 보자. 점프기술도 원투에 끊기기 쉽상이다보니, 잘 막고 느린 기술 잘 끊는 유저 앞에서는 한없이 답답해진다.
3.6. 난이도
'''캐릭터의 운용 난이도가 정말 극악으로 어렵다.''' 보통 캐릭터의 난이도가 높을 때에는 기술의 커맨드가 어려운 경우, 콤보 난이도가 높은 경우, 특수 자세 및 기술의 가짓수가 많아 숙달되기 어려운 경우 등등 여러 이유 중 한두 가지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지만 마스터 레이븐은 '''그 전부에 해당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스터 레이븐에게는 클라우디오의 컷킥과 같은 강력한 판정을 가진 기술도 없고, 풍신류의 초풍처럼 운영의 주축으로 삼을만한 주력기도 없고, 그렇다고 킹처럼 기본기 한방한방의 데미지가 강력한 것도 아니다. 이 때문에 레이븐은 상대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다가 기회가 왔을 때 강력한 공중콤보를 때려박아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백대쉬, 웨이브, 횡신 등의 무빙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 캐릭터의 주요기술과 패턴 또한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어야 그에 맞게 받아칠 수 있기 때문에 철권이란 게임 자체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요구된다.
또한 기술의 성능이 하나같이 조금씩 나사가 빠져있다는 점도 레이븐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예를들면 선자세 짠발(2lk)의 경우 레이븐의 하단기 중에서 그나마 리스크가 적은 기술인데, 짧은 리치나 부족한 상단회피 성능 등등 결점이 많아서 이것만 사용해서 운영을 끌어가기엔 무리가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짠발 이전에 웨이브를 섞어준다던가, 1rk나 2rk 등 다른 하단기술과 함께 사용하는 등 상황에 맞게 기술을 선택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레이븐 유저의 골치를 썩게 만든다. 또한 특수자세도 헤이즈폼과 뒤돌기 자세를 합쳐 총 2가지나 가지고 있고, 특정 기술 이후 자기도 모르게 자세로 이행되는 경우도 많아서 단순히 외워야 할 기술의 종류 자체도 많은 편이다.
그렇다고 조작난이도가 쉽냐하면 또 그것도 아니다. 웨이브 이후 기상어퍼와 윈드밀 이지선다를 거는 것은 레이븐의 주력 패턴 중 하나인데, 이 중에서 기상어퍼는 웨이브 캔슬을 못하면 삑사리가 나기 쉽고 윈드밀은 하필 슬라이딩 커맨드(앉은상태에서 323)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제대로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운영의 핵심인 웨이브-왼어퍼 등 웨이브를 동반한 견제기를 날리려면 당연히 기술 커맨드 앞에 웨이브 커맨드(236)를 추가해줘야 하므로 결과적으로 평범한 왼어퍼(3LP)가 236n3LP로, 짠발(2LK)이 236n2LK로 변하는 괴랄한 결과를 낳게 된다. 커맨드 입력에 통달한 고수들이야 크게 신경쓰지 않는 문제지만 평범한 236 커맨드 입력도 부담스러운 초보~중수 유저 입장에서는 이러한 복잡한 커맨드 또한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어려운 콤보난이도 및 벽콤보 난이도까지 합쳐지면 레이븐 유저에게 걸리는 부담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수준이다. 숙련된 유저들도 붕권 커맨드(236) 등 간단한 커맨드를 실수하거나 공중콤보 실수를 내기도 하는 철권 게임판에서, 하물며 AP 등의 기본적인 버튼입력 조차도 종종 실수를 하는 철권 초보자들이 마스터 레이븐을 잡았을 때 느끼는 부담감이란 굳이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렇듯 입문하기가 쉽지 않은 캐릭터라 셀렉률이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레이븐을 정말 잘하는, 소위 장인 유저의 수가 의외로 많다는 점도 특기사항이다. 대체로 기존 레이븐 유저들이 복귀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릎처럼 올라운더 유저들이 계급 올리며 잡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대중적인 캐릭터는 못되고 몇몇 잘하는 유저들의 플레이만으로 성능을 평가받게 되다 보니 실제 성능에 비해 고평가받는 거품 캐릭터라는 평도 많다. 실제로 마스터 레이븐이 강캐라는 사실에는 반박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정작 레이븐을 너프해야 된다는 의견을 내면 철알못이라고 까이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자주 나온다.
이런 류의 캐릭터인 스티브, 니나 윌리엄스, 풍신류가 그러하듯, 레이븐 또한 초창기에는 난해한 파훼와 콤보 데미지로 인해 저단에서 편하게 계급 올리는 캐릭터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현재는 기본기가 빠삭하게 잡힌 유저가 잡지 않으면 그 성능을 이끌어내는 것이 쉽지 않은 캐릭터로 평가 받는다.
3.7. 기술
- 원투 펀치(LP RP)
* 원원포(LP LP RK)
판정은 상 중 중. 시즌 4에서 추가된 기술로, 다소 불리하던 레이븐의 프레임 개싸움을 보완해주는 10프레임류 기술이다. 원 히트시 2타 확정, 카운터시 3타까지 확정, 3타 히트시 벽꽝까지 되는 매우 우수한 빠른프레임 견제기. 3타까지 쓰면 히트 유무에 관계없이 레이븐이 뒤돈 상태가 된다. 손해 프레임은 -14. 14딜캐까지는 확정으로 맞지만 뒤돈 자세라고 방심하고 적이 15프레인 이상의 기술로 역관광할려고 하면 기존처럼 반격기로 상큼하게 빅엿을 먹이면 된다.
- PDK 콤보(RP LK)
- PK 콤보(RP RK)
- 발키리 랜스 콤보(LK LK RK)
- 브로큰 커넥트(RK LP)
- 채리엇(LK~RK)
- 히드라 바이트 로우/하이/미들(RK~LK LP/LK/RK)
- 크루세이더(AP)
- 타르타로스(6RP LK)
- 배드 블래스트(6LK RP)
- 랜스 킥(6RK)
- 아론다이트(6AP)
- 대거 블로우(3LP)
- 디커스터스 사이스(3RP LK)
- 디커스터스 랜스(3RP RK)
- 메탈 부츠(3LK)
- 길로틴 크래커 ~ 블라인드 잭(3RK RK LK)
- 로우킥(2LK)
- 바실리스크 팽(2RK)
- 어쌔신 스팅(1RP)
- 어쌔신 스팅 콤보(1RP LP)
- 킬러비(1LK)
- 하켄 킥(1RK)
- 스매시 해머(4LP)
- 유니콘 테일(4RP RP LK)
- 미싱 링(4RP RP AP)
- 미싱 ~ 갈라틴(4RP RK RP)
- 하데스 힐(4LK)
- 스컬 스매시(4RK RK)[14]
- 스컬 스매시 페인트(4RK 4RK)
- 스컬 레이브(4RK 4RK LK RK RP)
- 스컬 레이브 헤비(4RK 4RK LK 6RK RP)
- 스컬 레이브 ~ 블라인드 잭(4RK 4RK LK 6RK LK)
- 스컬 레이브 ~ 화이트홀(4RK 4RK LK 6RK8)
- 스컬 스핀(4RK 4RK LK AK)
- 슬라이드 해머(4AP RP)
- 슬라이드 펜서(4AP LK)
- 게이트키퍼(7LP RP)
- 데스브링거 미들/하이/로우(8LK LK/RK/2LK)
- 데스브링거 로우 ~ 블라인드 잭(8LK 2LK LK)
- 사이스 힐(9LK)
- 스톰브링거(9RK RK)
- 버서커 레이브(9AK RK RP)
- 버서커 레이브 헤비(9AK 6RK RP)
- 버서커 레이브 ~ 블라인드 잭(9AK 6RK LK)
- 버서커 스핀(9AK AK)
- 수르트 스탭(66RP)[15]
- 플라잉 콥스(66LK)
- 아이언 프레일(66RK)
- 워 하운드(44RP)
- 판도라 스핀(74AK)
- 보디 스매시(일어나며 LP)
- 잭나이프 엘보(일어나며 RP)
- 트라이덴트 킥(일어나며 LK)
- 마인고슈(일어나며 RK)
- 스피닝 미들(일어나며 AK)
- 토네이도 카타스트로피(앉은 상태에서 3AK 히트 시 RK)
- 미라쥬 스텝(앉은 상태에서 323)
- 데드 엔드(AP+AK 46AP)
- 카즈 슛(상대에게 근접해서 3LP+RK)
- 디멘션 체이서(상대에게 근접해서 632146AP)
- 얼티메이트 태클(1AP)
- 인섬니아(4LP+LK 또는 4RP+RK)
3.7.1. 헤이즈 필드(HF)
- 헤이즈 필드(AK 또는 앉은 상태에서 AK)
- 크로노스 커터(헤이즈 중 LP)
- 블라인드 뱀파이어(헤이즈 중 RP)
- 아쿠아 스파이더(헤이즈 중 LK)
- 블라인드 고스트(헤이즈 중 RK)
- 윈드 크로스(헤이즈 중 AP)[16]
- 화이트홀(헤이즈 중 8)
3.7.2. 라비린스(뒤돈 자세)
- 라비린스(4AK)
- 너클 랜스(뒤돈 자세 중 LP RK)
- 백 너클 ~ 스트레이트(뒤돈 자세 중 RP LP)
- 백 너클 더블(뒤돈 자세 중 RP RP)
- 니벨 잭(뒤돈 자세 중 LK RK LK)
- 파프니르(뒤돈 자세 중 LK RK RK)
- 블랙 크루세이더(뒤돈 자세 중 AP)
- 그렘린즈 캐논(뒤돈 자세 중 AK)
- 라이프 스톨(뒤돈 자세 중 6LP)
- 콜드 마사카(뒤돈 자세 중 6RP LK)
- 콜드 웜 ~ 갈라틴(뒤돈 자세 중 6RP LK RP)
- 데몬 니(뒤돈 자세 중 6LK)
- 트릭 킥(뒤돈 자세 중 6RK LK)
- 배트 롤(뒤돈 자세 중 6AK)
- 리버스 하켄(뒤돈 자세 중 2LK)
- 어비스 캐논(뒤돈 자세 중 4RP LK)
- 어비스 스피어(뒤돈 자세 중 4RP RK)
- 캐논 테일(뒤돈 자세 중 4LK)
- 그렘린즈(뒤돈 자세 중 66LK)
- 버밀리온(뒤돈 자세 중 66AK)
- 팬텀 롤(뒤돈 자세 중 666)
- 백 베어드(뒤돈 자세 중 상대방 공격에 맞춰 6AP)
3.7.3. 스프린트 미라쥬(특수 스텝)
- 스프린트 미라쥬(236)
- 모탈 엘보(236LP)
- 모탈 엘보 ~ 메탈 스톰(236LP RP)
- 블러디 버즈쏘우(236RP)
- 레바테인(236RP~LP)
- 포이즌 니들(236LK)
- 포이즌 니들 ~ 블라인드 고스트(236LK 히트 시 RK)
- 블랙홀(236RK)
- 케르베로스(236AP)
4. 여담
크리스티 몬테이로의 뒤를 잇는 흑인 여성 캐릭터다. 물론 정확히 파고 들자면 크리스티는 히스패닉과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는 라티노 인종인지라 사실상 마스터 레이븐이 최초의 흑인 여성 캐릭터라 볼 수 있다.
마스터 레이븐 초고수로 알려져있는 고어택말로는 레이븐이 여성 캐릭터로 바뀐뒤로 해외에서 인기가 더 많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스토리 모드에서 날아오는 탱크 포탄을 칼로 썰어버리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단번에 실제 성능과 더불어 스토리상으로 여성 캐릭터 최강급의 위치를 차지했다. 다만 해당 엔딩이 개그 분위기인걸 감안해야 하고, 또한 비록 남캐이지만 요시미츠가 철권 4 엔딩에서 근거리에서 발사되는 총알들을 팔꿈치 아래 팔의 갑옷으로 막아내는 능력을 보인점이나 메인 스토리에서도 니나 윌리엄스가 알리사의 팔 미사일을 보고 피하고, 폭탄 공격에도 생체기 없이 살아남을 정도의 비슷한 피지컬을 보였기 때문에 요시미츠 그리고 니나와 대등한 피지컬 소유자이며 타고있던 유조트럭 폭발에서도 멀쩡히 살아나와 격투를 할정도인 안나, 스크철에서 타고있던 차가 발로그의 공격으로 뒤집어졌을때 차 밖으로 나와진 상태에서 전투를 벌였을 정도인 크리스티와 더불어 인간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강한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기습공격하는 잭4를 일도양단하는 제자와 그 제자와 대등한 실력의 라이벌 보다 강하단 것은 확실. 스토리상 여캐들중 이 마스터 레이븐보다 확실히 강한 여캐들은 윌리엄스 자매 외엔 없다고 볼수 있다.
참고로 뒷태가 아주 보기 좋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이미 마스터 레이븐을 쓰는 주 유저들한테 자주 듣는말로 이미 매력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철권의 여캐들중 가장 웃음이 없는 캐릭터인데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잘 웃지않을만은하다. 남캐들과 비교해봐도 가장 웃음이 없는 편인 펭, 드라그노프 조차도 짧게 웃는 경우가 있는것을 생각하면 철권내에서 가장 웃음이 없는 캐릭터로 볼수있다.
5~6에 나왔던 레이븐이 마스터 레이븐의 부하들중 한명이란 점과, 그 레이븐 외에도 수많은 레이븐들이 존재하는 점, 그리고 6 시나리오 모드에 나왔던 자코인 닌자들이 바로 그 수많은 레이븐들이엇단 점에서 철권의 등장인물들 거의 대부분이(특히 남캐들은 전원이) 괴물들이란점이 제대로 인증되었다. 닌자들을 자코급으로 쓸어버릴정도니 괴물들이 맞다. 또한 한편으론 이로인해 5~6에 나왔던 레이븐이 등장인물들중 약체급에 들어가는 셈이 되었다. 다른 레이븐들보단 강한정도이기에...
시즌패스 4 쿠니미츠 트레일러에선 쿠니미츠를 상대했으나 패하는걸로 나왔다.
[1] 발동시,순간 이동하면서 적을 발로 내려찍고 적을 공중에 띄우면서 칼로 마구 베며 죽으라고 외치며 임무 완료를 말하면서 적이 바닥으로 떨어진다[2] 철권 4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3] 10년 동안 남성캐릭으로 잘 써먹은걸 보면 라이센스는 아무래도 루머고, 원체 인기가 없어서 여성 캐릭터로 바꿨다는 설이 더 신빙성이 높다.[4] 물론 6까지만 해도 미시마 가문의 스토리랑 직접 엮이던 레이븐과 사실상 엑스트라로 전락한 로우 부자의 '''스토리상''' 존재감은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니, 엄연히 별도의 캐릭인 포레스트와 마샬의 경우와는 달리 마레와 레이븐의 경우는 어떻게 될 지 불분명하다. 사실 기존의 레이븐도 마스터 레이븐의 휘하에 있는 수많은 레이븐들중 한명인걸로 드러났기에 레이븐이 재등장한다해도 5~6의 레이븐과는 다른 레이븐일 가능성도 있다. 사실 레이븐이 픽률이 의외로 최하위권이엇기에 재등장이 없을수도 있긴하다.[5] 보면 알 듯이, 레이븐은 그녀의 '''제자(!)'''로 밝혀짐을 알 수 있다. 포탄을 썰어버린 후의 대사 '''"그 녀석...다시 훈련시켜야겠는걸."'''에서 유추 가능.[6] 참고로 현대 탱크 포탄의 속도는 무려 마하4를 넘는다. 드라그노프 본인도 어이가 없는지 풀썩 하고 주저 앉아버리는 모습이 개그. [7] 이 점에서도 조시 리잘하고는 완전히 상반되는 캐릭인데, 브루스가 남캐 중에서 움직임이 뛰어난 편에 속했지만(특히 횡신이) 그 자리를 빼앗은 조시는 전 캐릭이랑 비교해봐도 움직임이 그리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8] 예를 들어 웨이브 중에 3RK를 입력한다고 해서 해당 커맨드에 대응하는 기술이 나가는 것이 아니고 평범한 기상킥(기상RK)이 나간다.[9] 왼어퍼 등 기본기의 리치 자체는 평범한 편이지만 웨이브 이후 사용할 경우 리치가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사실상 중~장거리 기술 취급받는다.[10] 특히 카자마 아스카앞에서 힐엣지 남발은 금물. 이쪽은 아예 투원으로 딜캐를 한 다음 귀살로 띄워버린다!!!! 확정인줄 알았으나 고어택 말로는 파훼법이 있다고. 이 딜캐를 발견한 아스카 장인 에리 앞에서 직접 파훼를 해줬다 한다.[11] 2LK를 남발하는 경우가 한 예이다. 막히면 전 캐릭한테 여유있게 뜬다(...)[12] 특히 상대가 폴이면 눈물난다...[13] 시즌2의 뒤자세 파크가 추가되면서 이러한 프레임 싸움은 사장되었다. 기존의 시즌1에서는 레이븐이 불리한 패링심리를 통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만을 들고갔지만, 이젠 파크가 생겨 조금이라도 개기면 히트 후 9왼발까지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레이븐이 훨씬 유리한 심리를 가져가게 되는 것. 패링도 여전하기 때문에 레이븐 상대가 더더욱 힘들어진 셈이다.[14] 원문은 スカルクラッシュ.[15] 원문은 スルトスタッブ.[16] 원문은 ウインドクロス. 프레임표 등에는 윈도우 크로스라 번역된 곳도 있으니 참고하자. 어차피 마스터 레이븐이 기술명이 크게 중요한 캐릭터는 아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