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아우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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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1]
'''이름'''
카타리나 아우베스
(Katarina Alves)
'''국적'''
브라질
'''나이'''
20대 중반~30대 초반으로 추정
'''성별'''
여자
'''격투 스타일'''
사바트
1. 개요
2. 상세
3. 대사
4. 스토리
5. 성능
5.1. 철권 7
5.2.1. 시즌 1
5.2.2. 시즌 2
5.2.3. 시즌 3
5.2.4. 시즌 4
5.3. 주요 기술
6. 기타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철권 7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성우는 타이스 두앙이스(Thaís Durães).

2. 상세


사바트[2] 사용하는 브라질 여성 캐릭터. 철권 시리즈 최초로 '입이 거친 여성 캐릭터' 라고 하지만, 기존작의 여캐들에 비해 개성을 어필하기에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캐릭터 기믹이 크리스티 몬테이로와 겹친다. (브라질 출신+노출도 높은 복장+글래머 구릿빛 피부 미녀+발기술 중심) 조작면에서는, 호쾌함을 내세운 깡패스런 성향과 쉬운 조작이란 점에선 미겔과 비슷하지만,[3] 정작 유저들의 평가는 여러가지 부분에서 미겔보다 다소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4] 게다가 2016년 10월 8일, 깡패 기믹인 미겔의 재참전 소식이 알려지면서 미겔과 캐릭터성이 겹치게 돼 버렸다. 사바트를 사용하는 드센 여성이란 점에서 다른 격투게임의 어느 바텐더 처자와 비교하는 유저들도 있고, 킥이 주무기인 사용하기 쉬운 쭉쭉빵빵 미녀 기믹으론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사라 브라이언트와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왼손잡기의 모션은 버파5 시절 사라의 잡기 모션과도 비슷하다.
철권 7에서는 뜬금없이 여러 캐릭터들이 짤려 분노한 기존 유저들이 크게 부각되는 가슴이나 색기가 있는 레이지 아츠 이외에는 기믹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카타리나에게 "몸매 팔아먹는 여자 캐릭터" 라는 악평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게임 내 운영 방식도 전형적인 '날로 먹는' 캐릭터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 굳이 변호해보자면 여자 캐릭터라서 가능한 날렵한 모션을 그나마 멋있게 살려냈다는 특징이 있다. 사바트에는 발기술이 많은 만큼 길쭉한 다리를 이용해 아크로바틱한 전투를 선보인다고 할 수 있으며 성격이 호전적인 캐릭터인 만큼 도중에 상대를 짓밟고 "하하핫!"하면서 상대를 비웃는 모션도 있다.
야심차게 내놓은 캐릭터지만 정작 주목을 받지 못해 결론적으론 실패한 캐릭터 런칭이라는 평가가 많다. 새로 추가된 나머지 여캐 3명과 런칭 성과를 비교해봐도 유독 카타리나에 대한 주목도만 낮은 편이다. 럭키 클로에는 작정하고 욕받이로 만든 듯한 캐릭터 + 희대의 똥망캐라는 점에서 좋든 나쁘든 많은 관심 을 모으기는 했고, 조시 리잘은 브루스 어빈의 짭이라는 비판이 있었지 성능과 울보 필리핀 여캐라는 독특한 캐릭터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5] 미시마 카즈미는 성능상으로는 크게 주목할만한 스펙은 아니었지만 스토리 상 중요한 위치의 인물이라 좋든 나쁘든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기에 나름 화제가 되었다.[6] 반면 카타리나는 무난한 성능과 준수한 외모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부터 비호감 캐릭터였던 럭키는 말할 것도 없고 조시, 카즈미 등도 점점 비호감 캐릭터로 전락하며 오히려 카타리나가 재평가를 받고 있다.
카타리나는 '''격투설정'''에만 집중해서 최근 인기있는 포인트들을 덜 넣은 케이스이고, 남미의 장신+배드애스+섹시 누님 캐릭터라는 인기 있는 기믹을 죄다 집어넣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캐릭터 개성 자체도 크게 부족한 편은 아니다. 특히나 북미쪽에서는 이러한 남미계 구릿빛 피부의 여성을 가장 섹시한 인종 1순위로 뽑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분명히 한 인기 끌 법한 콘셉트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성능 또한 처음 내놓는 캐릭터치고는 꽤 신경써서 만든 흔적이 보이기도 한다. 괜찮은 카운터기와 나쁘지 않은 하단. 출중한 접근전, 준수한 기본기 등등 밸런스나 기술 구성은 좋은 편이다. 홍보가 빈약했다고 보기에도 뭣한게 한국 쇼케이스 당시 직접 유명 연예인을 섭외해서 코스프레 의상을 입혔을 정도로 나름대로 성의를 보였던 흔적도 있는지라 홍보부족을 근거로 대기에도 뭐하다.
결국 카타리나는 단순히 성능이나 캐릭터 콘셉트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기보다는 주변 환경이라던가 캐릭터 자체의 종합적인 완성도 등 부수적인 부분에서의 문제가 흥행 부진의 원인이었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사바트부터가 일반인들에게 크게 인지도가 있는 무술도 아니기에 사바트를 쓰는 캐릭터라는 점은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겉으로 보기에도 카타리나의 격투스타일은 그냥 발차기를 주로 날리는 무술이라는 점 말고는 별다른 특색이 없는데, 이미 철권에는 리 차오랑, 화랑, 에디 등 발차기를 주기술로 삼는 캐릭터가 차고 넘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카타리나만의 특색을 찾기도 어려웠다. 입이 거친 누님이라는 콘셉트은 분명 매력적인 설정이기는 했지만 게임 중에 내뱉는 욕설이라고는 '죽어!'라는 뜻을 가진 모하! 한 마디밖에 없었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인이다. 굳이 철권 설정집을 읽어보지 않는 유저는 카타리나가 입이 거친 여자라는 설정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독특한 기합 소리(...)를 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기 때문.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레이지 드라이브는 웬 뜬금 없는 유도기술 비스무리한 타격잡기를 쓴다. 컷킥은 알리사랑 동일한걸 사용하는것도 있고 기술구성이 전체적으로 정말 억지로 구성한 느낌이 강하다.
또한 애초에 사바트가 브라질 무술인 것도 아니고 이미 브라질 캐릭터도 두 명이나 되는 마당에 굳이 또 브라질 캐릭터를 기획할 필요가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차라리 콘셉트에 맞게 사바트의 본고장이 프랑스라는 점을 내세워 유럽 계열 캐릭터에게 사바트를 주고, 주짓수 캐릭터로 카타리나를 설계하는게 맞지 않냐는 평가도 있다.
허나 이러한 한국에서의 인식과는 별개로 해외에서의 카타리나의 픽률 자체는 그럭저럭 높은 편이다. 캐릭터별 픽률을 살펴보면 카타리나는 같은 신캐인 기가스, 샤힌 등의 캐릭터보다 높은 픽률을 유지하고 있고, 심지어는 그 사기캐라고 평가받는 레오보다도 해외에서의 픽률은 더 높다. 이렇게보면 평가가 유독 박한 것은 한국, 일본 한정의 문제이고, 북미 등 해외에서의 평가까지 포함하면 꽤나 인기가 있는 캐릭터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7]
현재는 국내에서도 입문용 캐릭터로 매우 좋다는 점과 성능 재발굴로 인해서 픽률이 상당히 올라갔다. 아케이드나 PC판에서도 그럭저럭 중위권은 되는 픽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철권을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인기가 있다. 일단 매력적인 여캐이며, 성능면에서 있어서도 제대로 철권을 파고드는 고수급 레벨에서는 한계가 뚜렷한 카타리나지만, 가볍게 하는 레벨에서는 판정이 넉넉하고 기술과 운영이 직관적이라 배우기 쉽기 때문이다.
[8]

3. 대사


  • 등장시
'''제대로 싸우는지 한번 봐 줄게.''' (Deixa eu te testar para ver se você luta de verdade.)
'''이리 와봐, 지옥 끝까지 보내줄 테니까.''' (Vamos lá, eu vou chutar sua bunda até o inferno!)
'''미안, 그냥 죽어줘.''' (Desculpa, mas você vai ter que morrer.)
'''덤벼! 이 괴물아!''' (Cai pra dentro, sua aberração)[9]

  • 승리시
'''엄마 젖 먹고 더 힘내서 와.''' (Corre de volta para sua mamãe.)
'''기술이 다가 아니야, 마음이 문제지.''' (Você tem técnica, mas não tem alma.)
'''정말 꼴사납군.''' (Você está me dando sono!)
  • 레이지 아츠 시전시
'''덤벼!''' (Vem aqui!)
  • 레이지 아츠 피니쉬 & 해리어 RK 작렬시
'''죽어!''' (Morra!)

4. 스토리


어릴 적 어떤 사건으로 인해 부모님을 잃게 된 카타리나 아우베스는 몇 년 동안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어떤 모르는 남자한테 입양되었다. 처음 카타리나는 심한 욕이나 쓰면서 반항만 했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자 그 남자한테 마음을 열게 되었고 끝내 심한 욕을 쓸 때도 많지만 결국 사이 좋은 부녀로 지내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키우던 그 남자가 갑자기 행방불명돼 버렸다. 그 남자를 찾으려고 해도 금전적 여유가 없던 카타리나는 고민을 하자 그런 카타리나 눈에 들어온 건 어떤 한 선전 광고였다.

그것은 지난 날 개최가 결정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선전 광고.

그 남자한테서 호신술로 배운 '''사바트'''에 자신 있었던 카타리나는 손 쉽게 수색 요금을 모으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카타리나는 고아다. 가정용 에피소드에서는 기가스랑 맞붙는데 카타리나가 이기면 쓰고있던 선글라스를 벗고 기가스에게 다가가는 순간 G사 부대원이 카타리나에게 총을 쏘는데 기가스가 그걸 총탄을 튕겨내는 몸으로 막아주다가 해당 부대원한테 돌진해 함께 옥상 밑으로 떨어진다. 반대로 기가스가 이기면 기가스가 갑자기 머리를 쥐어 잡으면서 고통스러워 하더니 건물 밖으로 뛰어내린다. 후속작에서 기가스와 엮일 가능성이 클 듯하다. '''만약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기가스의 정체가 카타리나의 양부였다는 스토리가 될 수 있다.'''[10] 누가 이기든 기가스가 건물 밖으로 뛰어내린다는 점을 보면 사실상 사망 플래그이며 8에선 기가스의 정체가 카타리나의 양부였던 게 맞는 걸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잭-7 엔딩이 잭-7이 기가스 대신 병기로 채택받은 걸로 나오는데 이걸 보아 기가스가 사망처리로 삭제되며 카타리나는 자신의 양부를 실험체로 쓴 G사에 원한을 품는 걸로 나올 것이 기정사실이라 봐도 무방하다. 또한 8에서 아머 킹이 등장한다면 카타리나가 아머 킹과도 엮일 가능성이 높은데 아머 킹은 6에서 G사한테 잡힌 피험자들의 탈출을 도운 적이 있는만큼 G사에 적대적인데다 아머 킹의 도움으로 탈출한 피험자들중 카타리나의 양부와 함께 잡혀있던 사람등 카타리나의 양부를 아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던중 머독이 아머 킹과 함께 시즌패스2로 부활했는데 공개된 스토리 내용에 의하면 머독이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보니 몸에 정체불명의 주사자국이 있는 걸 발견한 걸로 나왔고 8에선 이 주사자국이 머독한테서 뭔가를 추출해내 기가스를 만드는데 사용했다는 스토리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이리된다면 아머 킹 뿐만 아니라 머독과도 엮일 가능성이 있다.

5. 성능


리리 로슈포르의 뒤를 이은 두 번째로 쉬우면서도 강한 여성 캐릭터.[11]
많이 하향되긴 했지만 그래도 초보자에게 좋은 날먹기들이 꽤 있고 전반적인 공격력이 강하다. 공콤과 벽몰이, 벽콤 모두 강해 콤보데미지도 일품이며 딜캐 성능 역시 상급.[12] 이득프레임을 잘 이용해 카기원(3RK) 카운터를 노리는 패턴도 많다. 특히 상대가 카타리나를 모른다면 적당히 몰다가 카기원 내밀면 다 카운터로 맞아줄 정도. 그밖에 왼어퍼와 하이킥의 성능이 좋아 기본적인 개싸움 능력도 좋다.
그러나 계급이 올라갈수록 한계가 명확해지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상술한 카기원 패턴이 좋기는 하지만 문제는 너무 뻔하고 카기원 카운터 이외의 패턴이 너무 적다. 상대가 카타리나를 어느 정도 안다면 구사할 수 있는 패턴이 크게 줄어들어버린다. 카기원을 아는 걸 역으로 이용해 나름대로 패턴을 걸 수는 있지만 한계가 있는 편. 게다가 횡을 잡을 수 있는 기술이 적고 호밍기의 성능도 형편없어 횡싸움에 약하다.[13] 또한 하단기 성능도 은근 부실하다. 에델(1RK), 1LK는 막히면 확실하게 죽는 데다 에델은 개나소나 보고 막고 1LK와 3AK 역시 25프레임 발동이라 순발력과 동체시력이 좋은 유저라면 보고 막거나 흘린다. 앉아 3RK는 발동이 빠르지만 앉은자세에서만 나가는 데다 역시 막히고 -16으로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뜬다. 결국 고단으로 갈수록 짠발, 2LK, 앉아 3LK 등 짠하단으로만 게임해야 되는데, 이렇게 되면 데미지싸움에서 밀린다. 시즌1, 시즌2에서 카타리나가 고단에서도 대회픽으로 고려되었던 이유는 상술한 기술들로 게임을 풀어나가면서도 밟뻥을 통해 콤보딜을 뻥튀기시켜 이를 어찌어찌 커버하는 것이었는데, 시즌3에서 밟뻥이 삭제되며 고단에서의 선호도는 크게 줄었다.
전체적으로 많은 너프를 받은 시즌3 이후로는 강캐릭터 취급은 못 받는 편이지만, 저단에서는 날먹 기술들 위주의 패턴이 건재한 만큼 클라우디오와 더불어 여전히 입문자용으로는 꾸준히 추천되는 캐릭터다.

5.1. 철권 7


오리지널 철권 7당시에는 처음에는 초보자가 사용해도 고수와 맞먹을 수 있는 강캐로 평가되었다. 그러다 가동 초기에는 평가가 내려가 선택률이 낮았고, 지금도 16위정도의 낮은 선택률이지만, 일본에서는 선택률이 꾸준히 중~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단 성능에 대한 견해는 달라서 노비, 유우, 타케같은 일본 고수들은 대부분 카타리나를 중급내지 중하급으로 평가내렸다. 현실의 사바트가 촛대뼈를 부러트릴 정도로 위협적이고 빈틈이 적은 하단 킥으로 유명한 무술이었음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중단 견제기가 다양하고 강력하며, 겉보기와는 달리 판정이 굉장히 좋은 컷킥을 보유하고 있으며,[14] 하이킥의 판정이 가히 사기스럽다. 또한, 발동시 상단 회피가 있는 강력한 하단이 2개나 있지만 막히면 뜨고, 벽공방이 굉장히 좋다는 점은 장점이다.
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한계가 보이기도 하는데,무지막지한 판정에 가려져서 그렇지 가드시 이득 프레임을 보는 중단기가 '''아예 없고''',[15] 패링및 백대쉬 가드가 능숙한 사람을 상대로 꽤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하단이 고성능인건 사실이지만 극단적으로 작은 피격판정을빼면 막혀도 뜨지 않는 로우리스크 하단기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크게 작용한다. 또한, 캐릭터가 너무 뻔한 운영패턴때문에 패턴을 걸어줄 만한 것도 부실하며, 호밍기는 하나 있긴 한데 느리고 후딜이 크다(-13).
그래서인지 무릎의 경우 일본 원정 이후 카타리나를 중~중하급으로 평가내렸다. 다른상위권의 고수들의 평가도 소수를 제외하면 카타리나를 대체로 B+급의 중급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액녹단 구간까지는 막장 판정의 하이킥및 하단등으로 개캐 취급받아 양산형 카타리나가 많지만 그위로 갈수록 모든 캐릭이 그렇든 운영이 힘들어져서 점점 줄어든다. 그중 무한맵에서는 필드전이 생각외로 부실해서 매우 안좋은 성능을 갖고 있다.
로케테스트시절 냉면성인이 출전하지 못한 로저 주니어를 대신해서 들고 나와 우승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강력한 성능에 반비례해 대회에서의 성적이 시원찮은 캐릭터. 테켄 크래쉬에서는 리간지가, 국내 세계대회 학생부에서는 8명중 '''3명'''이 카타리나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결과가 없다.그나마 현 고계급 유저를 꼽으라면 라이진을찍고 군대간 (...)현 라스 게시판지기 시호정도.
벽에서는 히트시에 추가타(3LPLP6RK가 확정)가 들어가는 성능 좋은 호버링(9AK), 네스트브레이크(3RPRP)나 스맥페더(RPRP)로 벽꽝을 노릴 수 있으며 양손잡기인 피닉스(3AP)가 상대방이 벽에 붙어 있을 때 발동시 벽꽝인 메리트가 있다.

5.2. 철권 7 FR



5.2.1. 시즌 1


전작에 비해 상당히 하향되었다. 신기술로는 3ak가 생겼는데, 막히고 죽는 하단이지만 리치가 인외수준.[16] 2rp는 기원권처럼 카운터시 스턴이 걸리는 중단 시동기인데, 발동속도가 좀 느린게 단점. 2rp는 사실 각종 콤보에 들어가서 데미지를 올려주는게 주 역할에 가깝다.
펙인(4lp)의 전진성이 삭제돼 무조건 헤리어 자세를 잡아야만 전진성이 생기는등 벽몰이 면에서 너프되었고, 님블 커터 (rk연계기)의 판정이 약화돼 카운터가 쉽게 나지 않는데다가 횡에 다 털린다(...)원체도 횡에 취약한 기술인데, 본작에선 횡신각의 상향으로 피해지기가 매우 쉬워졌다.
또한 슬라이드 슛(1lk)이 막힌뒤 그냥 주저앉는 모션으로 변경됐는데 덕분에 기존의 낮은 피격 판정때문에 띄우기 어려웠던 캐릭들도 다 멀쩡히 띄울수 있게 되면서 전작의 유리했던 상성들이 모두 없어졌다. 그 덕분에 이지선다를 거는 측면에서도 다소 약화. 안그래도 횡캐치가 부실해서 상대가 계속 횡을 돌면 힘든 캐릭이었는데 딱 하나밖에 없는 호밍기는 여전히 구리고 -14다 가드백이 증가하는 상향 패치를 먹긴 했지만 여전히 그놈의 더럽게 느린 발동이 걸림돌. 히트 이득이라던지 로우리스크 하단이 여전히 부실한건 덤.
그나마 아직 밟기-뻥발 나 레이지 드라이브가 벽콤보 막타로 들어간다는등 콤보 화력은 여전하지만 카타리나 자체가 전형적인 고데미지 콤보 및 기술판정으로 승부보는 너무 뻔한 캐릭이다 보니 패턴을 알기가 매우 쉽다는게 걸림돌.
9/15패치에서는 4lp의 리치가 어느정도 롤백되었고 1rk가 호밍기가 되어서....나아지나 싶었지만 기상어퍼와 3rprp의 가드백이 감소해서 상향과 하향을 동시에 먹었다.특히 주력 중단기인 기상어퍼의 하향이 꽤나 크다.
물론 이런 수많은 너프를 받았음에도 너프받은 기술들을 봉인기 취급해야 될 수준의 너프까지는 아니고, 캐릭터 자체가 지나치게 쉬웠던 것도 한 몫해서 나름대로 난이도를 높인 밸런스 패치라고 받아들이는 평가가 많다. 이로 인해서 성능과는 별개로 한일 모두 캐릭터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한 탓인지 픽률도 시원찮다.
다만 그 처참한 셀렉율과는 별개로 대회에서는 쓰는 유저들이 은근히 있는데, 기술 하나하나가 날먹하기 좋고 데미지도 세기 때문에 일발역전이 쉬운것이 그 이유. 카타리나 같이 성능은 사기캐급은 아니지만 또 자주 나오는 캐릭터로는 샤힌이 있다.
여담으로 철권 볼링에서 능력치는 파워가 B고 스핀이 C라서 자기와 능력치가 같은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와 더불어 볼링에서는 가장 안습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최근 2018년 6~7월 들어서 캐릭터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소위 밟뻥 콤보가 전 캐릭터중에서 최고의 벽콤을 자랑하기는 했지만 그 조건이 매우 어려워서 한동안은 클라우디오처럼 상위권에서 한계가 많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현재는 무릎로하이등의 재발굴로 상위권에서 오히려 쓸만하다는 평가가 많아져 픽률도 급상승해 아케이드 때의 하위권 픽률을 벗어났다. 카타리나의 강점으로 평가받는건 그 누가 잡아도 캐릭 자체의 기본기가 좋아 잘하는 사람이 잡을수록 무섭다는 점. 앞서 서술한 무릎과 로하이 둘다 카타리나의 랭크 매치 승률이 '''70%'''를 넘는점이 그 이유를 뒷받침해준다.

5.2.2. 시즌 2


시즌 2 패치 직후 버드 체이서(66RP RK)에 노멀히트 스크류가 부여되어 12프레임 공콤 시동기가 되었다. 어려운 커맨드도 아닌 66커맨드에 2타를 앉을 수 없어 안정적으로 던질 수 있는 시동기라는게 최대 특징. 데미지도 74[17] 정도 나와서 상당히 강력했다. 컷킥이나 어퍼 한번 막히면 70넘게 닳는다는 점에서 버그라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화제가 됐던 라스의 앞투원과 더불어 패치로 수정되어, 1타 가드시 2타를 앉을 수 있게 바뀌었다. 물론 1타 히트시엔 전타 확정에 스크류인건 여전하므로 견제기 및 저스트 타이밍 13딜캐 띄우기로는 쓸 수 있다.[18] 다만 13프레임으로 사용하려면 가드 경직 후 1프레임째에 저스트로 입력 해야 하므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다.[19]
버그 픽스 이후에도 3ak의 후딜이 줄면서 저단과 중단에서는 3ak를 통한 이지로 날먹하는 캐릭터의 대명사가 되었고, 고단에서도 3ak나 2_3rk를 막는다 싶으면 왼어퍼 짠발의 기본기만을 이용한 플레이를 해도 높은 콤보딜이 뒷받침해주기에 충분히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5.2.3. 시즌 3



우선, 주력기인 하이킥 1타 가드시 후딜이 -12로 늘었고, 동시에 2타의 데미지가 줄었으며, 대신 5타에 월바운드 기능이 붙었다. 일단 하이킥은 확실한 하향. 5타에 월바운드가 붙었지만 잘 맞아주지 않는데다 2타의 데미지 감소가 크게 작용해서 하이킥 카운터 콤보의 화력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그 외에도 기본기에서 너프가 유독 많았는데, 왼어퍼 1타가 막히고 -1에서 -3으로 후딜이 늘었으며, 3AK가 히트시 유리에서 불리로 바뀌었다. 또한 카타리나의 밟기의 데미지가 감소함과 동시에 히트 후 상황 변경으로 인해서 미친 콤보딜의 근원이던 밟뻥도 삭제되었다[20]. 뻥발의 데미지도 소폭 감소한 것은 덤. 저단에서 날먹이 가능하던 해리어 LK도 데미지가 줄어드는 너프를 먹었다.
콤보 시동기 부분에서도 너프가 크게 들어왔다. 우선 컷킥의 경우 1타의 전진성이 줄어 들어 결과적으로 리치가 짧아졌고, 동시에 미묘한 회피 기능도 삭제되면서 특정 기술을 씹고 들어가는 경우가 없어졌다. 덤으로 카타 섬머(9LK)가 데미지가 늘어난 대신, 막히고 -13에서 -15로 늘어나면서 리스크가 무지하게 커졌다. 카타리나의 취약점인 반시계를 잡아주는 기술인데 리스크가 늘어났으니 결과적으로 득보다 실이 더 크다. 거기다가 빠른 발동과 전진성 때문에 상대 헛치는 것을 바로 캐치하기 좋았던 버드 체이서(66RP RK)가 0타 스크류에서 1타 스크류 기술로 바뀌면서 콤보 데미지가 확 줄어드는 큰 너프를 먹었다. 거기다가 히트 시 뻥발 확정에, 일부 캐릭과 상황에 따라 콤보도 넣을 수 있었던 호버링(9AK)이 이제 콤보 연결이 안되게 히트 후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물론 좋아진 기술들도 존재한다. 크레인킥(LK LK LK LK LK) 3타 이후에 해리어 자세 이행이 가능해지면서 3타 가드이후 확정 딜캐가 사라졌고, 힐 후크(6LK)가 가드시 +1, 히트시 +5로 상향되었다. '''이제 힐 후크 막으면 하이킥이, 히트하면 카기원이 모든 발악을 씹게 된 셈.''' 그 외에 에어라이드(66LK)가 카운터시 위로 튕겨올라가게 바뀌면서 콤보 넣기가 수월해졌고, 해리어 LP는 판정 확대로 콤보 안정성이 좋아졌으며, 스나이프 니(해리어 중 RK, 일명 모하)가 막히고 -9로 노딜기술이 되면서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됐다. 월바운드 활용 가능성이 올라간 셈. [21]
신기술인 에그럿 러시(해리어 중 3RP LK)는 2타 히트시 벽꽝을 유발하며, 1타 히트 시 2타가 확정인 기술이지만, 특수자세에서만 나가는데다 2타가 상단이라 앉아서 피할 위험이 존재한다. 하지만 2타가 스크류 유발기인데다 리치 자체도 길고 해리어 자세 특성상 전진성이 좋아서 콤보용으로써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 타수 좀 되는 콤보를 써도 잘 들어간다. 아마도 카타 콤보에서 필수요소로 쓰일듯하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저단에선 버프, 고단에선 너프라고 정리할 수 있는데, 패치노트만 찬찬히 둘러보면 버프받은 요소도있고 너프먹은 요소도 있어 그럭저럭인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미겔, 쿠마, 리와 더불어 이번 패치의 최대 피해자다. 필드 콤보 데미지와 벽몰이가 상향되긴 했지만 기존의 카타리나도 콤보데미지와 벽몰이가 나쁜편이 아니였으며, 밟뻥의 삭제는 66LK로 그럭저럭 보완가능하지만 기존 밟뻥콤보에 비하면 난이도도 수직상승하고 데미지도 훨씬약해 사실상 패치전에 비해서 화력이 약해졌다. 게다가 왼어퍼, 하이킥, 컷킥, 3ak 등 카타리나 운영의 최중요 요소들이 심하게 너프당했고,[22] 6LK의 의미없는 강화를 빼면 버프된 부분이 패턴플레이의 강화뿐이라 잘 모르는 저단이 아닌이상 고단에선 안전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요소가 전무해 운영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버리고 말았다. 로우, 카즈미의 기본기에 떡너프를 먹인 후, 횡추적을 삭제해 열화판으로 만들어 둔 게 현재의 카타리나라고 볼 수 있는 셈. 정리하자면 원래도 괜찮았던 콤보를 생색내듯이 2할 정도 강화시켜주는 대신, 기본기를 6할 이상 박살내버리는 패치를 받아 운영이 크게 어려워진 암울한 상황이다.
시즌2에서는 23RK등의 하단을 막아버린다 해도 밟뻥에서 나오는 사기적인 벽콤 데미지로 커버할 수 있었는데, 밟뻥의 부재를 극복하기 힘들다는 평이다.[23] 왼어퍼와 하이킥의 지나치게 강력한 스펙을 너프한 건 옳은 밸런스 조정이었으나, 그 여파로 개싸움에서 불리해진 카타리나가 시도해볼 다른 활로(9AK, 3AK, 뻥발)까지 모조리 너프했기 때문에 불리해진 개싸움을 어쩔 수 없이 강제당하는 결과가 된 것. 시즌3 초반에는 대회에 자주 나왔지만, 길란다, 랑추 등 카타리나를 사용했던 유저들은 안정적이면서도 상위호환인 줄리아로 갈아타는 추세다. 그나마 초보들이 입문하기 쉬운 캐릭터라는 점도 이제는 클라우디오, 리로이에게 밀리는 데다가 원래도 없던 캐릭터성에 성능까지 뺏겨 같은 처지의 아버지와 함께 랭매에서 보기는 더욱 힘든 캐릭터가 되었다.
4월 21일 패치에서는 전체적으로 상향. 투칸 테일(3AK)이 맞추고 손해에서 맞추고 다시 1프레임 이득으로 돌아왔고, 해리어LP 카운터 시 해리어LP(카운터 히트) - 66LK - 뻥발이라는 간단한 콤보가 들어가게끔 바뀌었다. 이제 하이킥3타 막고 딜캐있다고 좋다고 원투 내밀었다간 50에 가까운 데미지를 잃을 수도 있다는 얘기. 또한 공참각 가드 시 이득이 +1에서 +5로 늘어났고, 크레인 킥 콤보 히트 후 이득 역시+1에서 +4로 늘었으며, 카기원(3RK) 노멀히트 시 이득이 +2에서 +4로 늘어났다.
전체적인 평가는 소소한 상향. 3ak 심리등 저단 날먹은 좋아졌지만 주력기였던 밟뻥, 컷킥, 왼어퍼가 하향된 상황에서 여전히 반시계 횡신에 취약한 약점도 그대로기에 고단에서는 해리어 왼손 카운터를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 오히려 상향받았다는 말에 설레여 카타를 꺼내봤다가 뭐가 좋아진거냐며 실망만 하고 돌아갔다는 사람들도 보이고 있다.

5.2.4. 시즌 4


시즌4 신기술로 막히고 -12에 카운터 히트 시 넘어지는 하단기가 추가되었다. 다만, 자세 파생기인 만큼 사실상 해리어 자세에서 막혀도 뜨지 않는 하단 기술이 생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될듯.
그 외에는 원원투 히트백이 감소하였고 왼어퍼 막히고 -3에서 -2가 되었으며, 밟기도 막히고 후딜이 줄었고 슬라이드 슛(1lk)도 1프레임 빨라졌다. 뒤양발도 데미지가 증가하였다.
결론은 옆그레이드. 시즌3와 마찬가지로 하위권 라인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성능과는 별개로 저단에서는 시즌2,3을 거쳐 상향받아온 3AK, 해리어 왼손 카운터 등을 사용하는 날먹 중심, 고단에서는 이러한 날먹이 통하지 않기에 하이킥, 왼어퍼 중심의 기본기 운영이 주가 되는데, 어느쪽이든 '재미있다' 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먼 운영 방식이라 성능도 성능이지만 플레이하는 재미가 없다는 것을 가장 큰 단점으로 꼽는 유저들도 있다. 일례로 카타리나를 하위권으로 평가하지 않을지라도 재미가 없어서 하고 싶지 않다는 유저들도 많다. 당장 비슷하게 여캐 중에서 셀렉률과 성능에서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안나, 럭키 등은 물론 심지어 그 노잼+비인기로 유명한 레오마저(!!!) 애정을 갖고 플레이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연구글이 나오며, 다른 여캐릭터들은 성능과는 별개로 대회에서 꾸준히 사용하는 유저들이 한두명씩은 있는데 비해 카타리나는 사용하는 유저조차 없기에, 다르게 말하면 유저들에게 철저히 외면받은 캐릭터로도 볼 수 있다.[24]

5.3. 주요 기술


7 FR 시즌 3 버전으로 내용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잘못된 정보나 좋은 정보가 있으면 추가 수정 부탁드립니다. 많은 카타 유저분들의 동참 부탁드립니다.
스크류 유발기는 굵은 글자로 표시. 기술 명칭들을 보면 주로 조류와 관련된 이름들로 구성되어 있다.
[image]
  • 레이지 아츠(레이지 상태에서 AK) : 판정은 중단. 돌려차기를 한번 해준 뒤 왼다리로 적을 계속해서 차 떡으로 만들고 서머솔트 킥으로 적을 올려찬 뒤 날라치기로 적을 날려버리는 레이지 아츠.[25] 수수한 격투겜 캐릭터 아니랄까봐 모션도 성능도 묘하게 평범하다.. 레이지 아츠의 특성상 대부분 막히면 죽고 잘 쓰면 역전의 한방인 양날의 검이므로 타이밍 맞게 잘 써주자.
  • 레이지 드라이브 (해리어 중 AP) : 바로 아래에 서술한 해리어 자세에서만 나가는 레이지 드라이브. 해리어-RP와 같은 모션으로 내려친 후 점프해서 엘보 드롭으로 마무리하는 기술. 해리어 RP와는 달리 막혀도 +5 이득이다. 덤으로 상대는 앉은 자세. 필드에서 맞았을 때 기준 데미지가 총 55로 조금 낮은 공콤급이지만 내려 찍어서 마무리하는 타격잡기 판정이므로 이후 콤보는 불가능하다. 공중에서 히트해도 타격잡기로 넘어간다. 내려찍는 판정이라 바닥을 부술 수 있다. 보통 공콤 및 벽콤 마무리로 사용하며 공콤 마무리로 쓸 때는 레이지 아츠 마무리보다는 살짝 약하지만 내려찍은 후 후상황을 보거나 사원 맵에서 바닥 부수고 추가타를 넣고자 할 때 유용하다. 대신 벽이라면 벽콤으로 바닥 대미지를 줄 시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카즈야나 데빌진의 뇌신~헤븐즈도어를 바닥 대미지로 때리는 것과 아닌 것에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원리이다. 특이사항으론 상대와 벽이 직각이 아닌 비스듬한 상태에서 벽꽝 후 레드를 쓰면 레드가 아예 빗나가거나 1타만 맞고 2타가 발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10단 콤보 (LP RP RK RK RK LK LK LK LK LK) : 원투 오른발킥 3회, 하단 후리기 후 크레인 킥 콤보로 마무리하는 카타리나의 10단 콤보. 화력 자체는 그리 강하지 않은데다 RK 3타째에서 반격이 들어올 수 있어 실전에선 자주 쓰이는 기술은 아니다. 하지만 커맨드 난이도만큼은 역대 10단 콤보들 중에서도 가장 쉬운 편에 속하니 10단 콤보 관련 트로피/도전과제를 딸 때 이용하도록 하자.
  • 이클립스 플루미지 (1AK) : 가드불능기. 뒤로 몸을 약간 수그리면서 기를 모은 다음, 앞으로 살짝 점프하면서 날라차기를 날리는 기술로 캔슬이 안되고 발동도 느리지만, 높아 보이는 타점과 달리 앉아있는 상대에게도 히트할 정도로 판정이 낮다. 상대의 기상에 맞춰서 가끔 써주면 괜찮다. 참고로 상단인줄 알고 앉았다가 맞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 해리어 (6RK) : 카타리나의 특수자세이며 기본은 단거리 대시. 여기에 버튼에 따라 상, 중, 하단의 판정이 나뉜다. 단독 커맨드 외에도 일부 기술 중 해리어 이행이 가능하다. 이 때의 커맨드는 기술 사용 후 레버를 앞으로 밀기만 하면 발동돼서 편하다.
시즌 1까지는 너무 구려서 콤보 외에는 아무도 쓰지 않는 특수자세였지만, 시즌 2 오면서 여러모로 버프를 많이 먹어서 쓸만해졌고, 나름 고단 카타 유저들도 간간히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모든 기술이 반시계앉기로 파훼되어 고단으로 갈수록 해리어 이후 앉아캔슬로 역심리를 노려야하는게 강요된다.
파생기 중 LP는 상단이라 앉은 상대에겐 안 맞지만 발동이 빠르고 딜캐도 없는데다, 시즌 2로 오면서 상단회피가 붙어서 원투도 가볍게 씹고 때릴 수 있다. 횡은 -1에선 못잡고 +3에선 잡는다.
LK는 하단이라 기습적으로 쓰이는데, 반응 빠른 사람들이 집중하면 보고 막을 수 있다는 평. 다만, 저단에서는 그럭저럭 날먹이 가능하다.
RP는 시즌 2로 오면서 딜레이가 -14F에서 -6F로 대폭 상향되어 안전한 중단기로 사용하는게 가능하며, 공콤에서 해리어 RP로 마무리 할 경우 상대가 낙법을 치지 않으면 7RK(뻥발)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RK는 거의 콤보 마무리용으로 쓰인다. 이전에는 왼어퍼원-해리어RK로 벽콤 마무리 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후상황이 너무 구려서 새로운 벽콤(왼어퍼-LK*5)이 개발된 시즌 2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덤으로 시즌 2로 넘어오면서 단독으로 히트시 벽 바운드 효과가 추가되긴 했지만 타격감이 시즌 1과 비교해서 엄청 구려진게 흠...9LK는 중단으로 66LK와 같은 기술이 나가는데, 살짝 떴다가 판정이 나오는 모션이 해리어 LK와 미묘하게 비슷해서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지선다용으로 사용 가능. 해리어 RP와 마찬가지로 딜레이가 줄어서 -6F로 딜캐가 없다. 장점이라면 카운터가 뜰 경우 콤보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고, 단점이라면 공중에 뜬 판정일때 상대에게 원펀치를 맞거나 할 경우 그대로 공콤을 맞게 된다는 정도. 3AP는 시즌 2에서 새로 생긴 연계기로, 그냥 필드에서의 양잡을 해리어에서도 연계 가능하게 된 것. 해리어 RP나 9LK로 상대를 세워놓은 다음 써먹어 볼 만하다. 이외에도 시즌 2 패치 이후로 해리어 후 2를 이행하면 해리어가 끝나면서 그대로 앉는다. 이를 이용해 기상심리나 앉았을 때 기술 등으로 파생 가능. 예를 들어 해리어-2-기상 LK를 통해 크레인킥 콤보를 사용하는게 가능해졌다. 시즌 3에선 해리어 후 3RPLK라는 신스크류기가 추가되었는데 리치가 상당히 길고 날려버리는 거리가 상당해서 벽몰이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 더블 슬랩 (LP LP) : 원원. 타 캐릭터들의 원원과 대동소이. 원원 이후 6유지로 해리어 자세로 이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원원 이후의 입력으로 아래의 스트레이트 시리즈로 파생된다.
  • 스트레이트 윙 (LP LP LP) : 통칭 원원원. 원원까지는 확정이지만, 3타는 확정이 아니다. 막타 가드 시 -5지만 중단이기 때문에 원원투 3타를 앉아서 피하는 것을 봉쇄하는 용도로 쓰인다. 3타가 막혀도 손해가 크지는 않아서 좋은 편. 시즌 2에선 마지막 3타가 카운터로 들어가면 상대가 엎어지게 되어 뻥발 확정으로 상향되었다.
  • 스트레이트 러쉬 (LP LP RP) : 통칭 원원투. 풍신류의 섬광과는 다르게 2타까지 맞아도 3타가 확정이 아니다. 대신 막히고 카타가 +7로 보기와는 다르게 어마어마한 이득을 챙겨온다. 덕분에 가드하고 상대가 발악하면 카기원(3RK, 발동 15F, 카운터시 콤보 가능)이 확정으로 카운터로 들어간다. 원원투 가드시 그냥 보기에는 카타가 그렇게 큰 이득인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저단에서는 이거 막고 발악하다가 카기원 맞고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꽤 흔하다. 다만, 상단이기 때문에 앉았다가 기상어퍼 등으로 띄울수 있다는 게 약점. 이걸 커버하기 위해서 원원원이나 원원쓰리를 미리 깔아서 함부로 앉지 못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원원투-카기원 패턴은 사실 고전패턴이라 철권 좀 했다 하는 사람은 모두가 아는 패턴이고, 쉬운 파해법은 원원투를 막고 나서 백대쉬로 빠지는 것. 이 경우 카기원을 공중에 헛치게 되고, 짤없이 공중콤보 한세트를 맞게되니 주의해서 쓰도록 하자. 하지만 정신없이 몰아치다가 한번씩 쓰면 고단에서도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리고 원원투 막고 백대쉬나 441을 쓰는 패턴의 역파해법은, 3RK 대신 9AK를 사용하는 것. 백대쉬나 441의 빈틈에 9AK의 2타가 히트하는 경우가 많고, 막혀도 -10F로 큰 딜캐는 들어오지 않으니 한 번 노려볼 만 하다. 아니면 리치 긴 큰 하단인 3AK를 찔러보는 것도 괜찮다. 이외에 특이점이라면, 시즌 2부터는 3타가 카운터로 들어가면 스턴이 걸리며 콤보가 들어간다. 원원쓰리를 자주 쓰다 보면 원원 가드하고 쓰리를 끊기 위해 상대가 원잽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원원투를 쓸 경우 여기서 투에서 카운터가 나는것.
  • 스트레이트 알바트로스 (LP LP LK) : 원원쓰리. 원원 후 공중으로 뛴 다음 적을 왼발로 내려찍는다. 히트 후 뻥발 확정. 가드한 상대를 강제로 앉은 자세로 만든다. 시즌 2에서 가드 당할 경우 ±0으로 상향되었고, 가드백이 줄어들어 원잽 후 공방에서 매우 유리해졌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카타를 잘 모르는 상대에게는 원원쓰리만 연속으로 세번 사용해서 상대를 벽으로 몰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원원과 쓰리 사이에 텀이 있는 관계로 상대가 원원 가드 이후 원펀치를 내밀 경우 그대로 뜬 채로 맞아서 공중콤보를 맞게 된다. 다만, 원원투 항목에도 적혀 있듯이 이를 노리고 원원투를 사용하면 투에서 카운터가 나서 콤보를 먹여줄 수 있는 심리전.비슷하게, 원원 이후 횡을 쳐도 원원쓰리를 피할 수 있지만, 원원원이나 원원투, 원원포의 경우 횡을 치다가 맞게 된다.
  • 스트레이트 구스 (LP LP RK) : 원원 후 중단 판정으로 적을 띄운다. 원원 가드 이후 횡으로 피하는 것도 불가능. 적을 띄우므로 콤보가 가능하지만 막히면 -19F로 카타가 뜬다는게 치명적 단점이다. 게다가 원원원과 원원쓰리가 중단이라 앉기를 유도하기도 쉽지 않다. 원원투를 많이 심어서 원원 후 앉게 만들어서 노려보거나 벽돌리기에서 재벽꽝용으로 쓰인다.
  • 슬랩 윙 (LP RK) : 원짠. 원잽 후에 하단을 톡 찬다. 원잽을 맞거나 막은 적이 앉지 않는 것 같다 싶을 때 한 번씩 하단을 노리는 기술로, 대미지는 크지 않고 막히면 -12라는 게 단점이다. 히트시 +1.
  • 스맥 페더 (RP RP) : 통칭 투투. 12프레임 딜캐기+벽꽝기+스크류기이며 1타 히트 시 2타 확정. 필드에서 맞으면 다운되지는 않지만 히트 시 상대를 빙글 돌리는 판정이 나와 가드 가능 +10F의 엄청난 이득을 가져온다. 벽 앞이라면 벽꽝 유발도 된다. 단점이라면 2타 모두 상단이라 상대가 앉을 경우 뼈아픈 딜캐를 맞을 수 있는데다가 가드 시에도 -12F라 딜캐를 당한다는 점. 그래도 유용한 기술이다. 리치도 길고 대미지도 꽤 높고... 딜캐 외의 주 용도는, 공중콤보에서 스크류 유발기로 쓰인다. 사실 3rprk가 조금 더 대미지가 좋지만, 앞투투가 사거리가 조금 더 길고 넣기 쉬운 경우가 많아 이 쪽으로 콤보를 쓰는 경우도 은근히 있다. 대표적으로는 rk(카운터)rkrk 이후 앞투투로 스크류를 유발하는 것.
  • 님블 커터 (RK RK RK RK RK) : 11프레임의 하이킥 이후의 연계기. 3타에서 6 입력으로 해리어 자세로 이행된다. 4타를 앉아서 피할 수 있어서 잘 안 쓰고 보통 3타까지만 쓴다. 샤힌의 포원, 로우의 하이킥과 비교할 수 있는 철권 7 최고의 하이킥 중 하나로, 하이킥답게 카운터 시 콤보가 들어가고 1타 판정이 미쳐 돌아가는데다가[26] 2타가 중단 판정에 2타 가드시 3타 강제가드라 샤힌의 포원처럼 앉아서 피할 수도 없다. 카운터가 날 경우, 1타만 쓰든, 2타까지만 쓰든, 3타까지 쓰든 죄다 스크류 가능. 시즌1까지는 5타 모두 확정 딜캐가 없었으나 시즌 2에서 2, 3타가 -10F로 변경되었으며, 시즌3에서는 1타마저 막히고 딜캐가(-12) 생겼다. 대신 3타-해리어 연계시 확정딜캐가 없어지고, 이 경우 원투를 내밀면 상대의 해리어LP에 맞게 되기 때문에 10F 딜캐를 하기란 은근 까다롭다. 단, 2타이후 패링은 가능해서 흘리기 및 반격에 능숙한 상대에겐 신중히 써야할 기술. 가정용 오프라인 모드인 트레저 배틀에선 엉뚱하게 이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돈, 아이템 앵벌이 용으로 최적화된 기술로 알려져 터보나 오토기능이 지원되는 스틱이나 패드를 가진 유저들은 트레저 배틀에서 님블 커터만 남발하게 켜놓는 자동전투(...)로 아이템, 자금을 모은다고 한다. 그만큼 CPU에겐 잘 먹히는 기술. 여담이지만 콤보를 잘 못하는 초보자라면 이걸로 날먹이 가능하다.(...) 농담 아니고 플라잉 버드 같은 시동기로 띄운 후 다른 거 안 쓰고 그냥 RK만 광클해 이것만 써줘도 웬만한 캐릭들 국콤급 데미지가 나온다.(플라잉 버드 + 님블 커터 = 총 60의 대미지) 단 컷킥은 이걸로 콤보하기가 약간 어렵다.
1타 가드시 2타는 보통 덩치 캐릭터는 반시계 횡이동으로 피하고, 2타-3타가 강제가드인데 2타를 횡으로 피하면 가드를 안한거니 3타째에 앉아서 피할 수 있다. 다만 횡이동 타이밍이 엄청 빠듯해서 프랙티스에서도 쉽지는 않아 인터넷 게임에서는 무리다.
  • 크레인 킥 콤보 (LK LK LK LK LK, 기상 LK로도 시동 가능) : 일명 '백열각'. 님블 커터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4타를 제외하고 전부 중단이다. 왼발로 연속으로 두두두 차는데 데미지는 그리 강하지 않지만 한 번이라도 맞으면 전타 확정이다. 브라이언의 라이트닝 블로우와 비슷한 느낌. 1,2타 가드시에는 딜캐를 당하지 않고, 3타 가드시 -10F, 4타 가드시 -11F, 5타 가드시 -14F으로 갈수록 딜캐가 커지지만, 3,4타를 가드하더라도 4,5타를 견제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3타 가드하고 딜캐하는건 실제로는 꽤 어렵다. 특히 4타까지 막은 이후 딜캐하려다 5타를 맞으면 카운터 당해서 쓰러지게 되고, 뻥발을 추가로 맞게 되는지라...
시즌 1에서는 잘 쓰이지 않았지만, 시즌 2로 오면서 발동이 버프되어 14F이 되었고 판정이 아래로 깔리게 되어 벽콤에도 쓰이고 4타 경직이 줄어드는 등 여러모로 좋아진 기술. 3타가 -10F로 너프 먹긴 했지만... 빠른 발동 프레임으로 카운터를 노리는게 주 목적인 RK와는 달리, 발동은 조금 느리지만 중단이라는 장점이 있고, 앉은 상태에서도 나간다는게 장점. 앉은 상태에서 내밀 수 있는 중단 기술중에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리턴을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앉은 상태에서 중하단 심리전을 걸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 앉은상태 14F 딜캐기로도 유용하다. 또한, 시즌 2에서 판정 변화 덕분에 벽콤으로도 자주 쓰인다. 타수가 빠른 덕에 벽콤보 타수를 무시하기 때문에 크레인 첫타만 맞추면 마지막 타격까지 확정이다. 보통 벽꽝 이후 왼어퍼-크레인이 시즌 2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며, 상황에 따라 원펀치-왼어퍼-크레인킥이나 벽꽝 후 백대시-재벽꽝-크레인 등이 사용된다. 크게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직접 플레이 하면서 본 사람이면 알수 있지만 4타를 제외하고 레드 붕권과 서로 동시에 발동하면 많은 상황에서 역전돼서 플레이어도 예상치 못하게 이기는 경우가 있다. 이는 FR 아케이드부터 알려졌고 현재, 발동이 버프 되어서 조금 더 여유롭게 역전할 수 있다. 시즌 3에선 3타 후 해리어로 이행이 가능하도록 수정되었다.
크레인 킥 콤보 1~4타 간격이 좁아 파크나, 레드의 파크 중에 타수를 우겨넣을 수 있다. 그냥 파크는 1타 닿기 시작하면 5타까지 전타 히트해 38의 딜을 넣는다. 레이지 드라이브는 약간 다른 파크라 75%로 대미지가 깎이고 5타까지 잘안맞는데 4타까지 맞추면 15의 딜, 5타까지 다 들어가면 27의 딜이 들어간다. (시즌4 기준 레이지 발동 체력은 41)
  • 카나리아 엣지 (LK RK 또는 기상 LK RK) : 로우의 용칼과 비슷한 기술로, 크레인 킥 콤보 1타 후 오른발로 상단 돌려차기를 날린다. 히트시 적을 날리며 벽에서는 벽꽝 가능. 1타가 히트하면 2타가 확정이지만 이미 1타 히트만으로 전타가 확정되는 크레인 킥 콤보가 있고 대미지도 그 쪽이 더 좋아서 미묘하다. 크레인과의 차이점이라면 크레인은 적을 넘어뜨리지 않지만 카나리아는 무조건 적을 날린다는 점. 필드에서 벽으로 몰아갈 때나 벽에서 벽꽝 시에 쓸만하다. 그리고 벽 앞에서 상대가 상단을 내밀었을 때 숙여서 피하고 기상 LK RK로 이걸 쓰면 벽꽝을 시킬 수 있다. 그나마 시즌 2에서 딜캐가 없어지고 2타 카운터 히트 시 스크류가 생겨서 콤보가 들어간다는 변경점이 생겼다. 허나 LK 이후에 개기거나 앉는 상대가 없기 때문에 이 변경점으로 이득을 볼 상황이 있는지는 미묘하다.
  • 펙 슬랩 (3LP LP) : 통칭 왼어퍼(3LP), 왼어퍼 원(3LP LP). 카타리나 최고 사기 기술 이었다. 1타가 반시계를 잡는다. 2타에서 6 입력으로 해리어 자세로 이행된다. 보통 왼어퍼는 후속타가 있을 경우 막혔을 때의 손해가 -2 이상인 편인데 펙 슬랩은 특이하게도 후속타가 있지만 -1로 손해가 적다. 덕분에 가드시키고 상대가 왼어퍼 쓸것을 노려 RK를 내미는 막장 심리도 있다. 히트시엔 +5라 카기원(3RK) 카운터를 노리기에 좋은 편. 약간이지만 전진성도 있고 대미지도 의외로 좋아서 콤보에도 단골로 들어간다. 필드 근접 공방, 공중콤보, 벽콤보 등 안 쓰이는 데가 없는 카타 최주력기 중 하나. 시즌 2가 되면서 1타 가드시 2타 강제가드였던게 바뀌어 1타 가드 이후 2타째에 앉을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주력기였지만, 시즌3에서 1타 가드시 3프레임 불리가 되는 너프를 먹었다. 이로 인하여 필드에서 카타의 압박이 상당히 약해졌다. 시즌 4에서 1타 가드시 2프레임 손해로 버프되었다.
  • 네스트 브레이크 (3RP RP) : 17프레임 발동의 고대미지 벽꽝기. 1타만 쓰면 막혀도 노딜이고, 2타까지 쓰면 막히고 -10F으로 원투딜캐를 맞는다. 대미지가 높고 리치도 길고 벽꽝도 있는데 1타 히트시 2타 확정이라는 것도 장점. 사실 이 기술의 가치는, 3RPRK를 주력으로 쓰되, 상대가 3RPRK의 2타때 상대가 앉아버리는 걸 봉쇄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는 것. 자세한 건 아래의 콜로니 브레이크를 읽자.
  • 콜로니 브레이크 (3RP RK) : 중단으로 시작되는 벽꽝기. 1타 맞으면 2타 확정히트로, 2타가 상단이라는 단점은 있지만, 막히고 딜캐는 커녕 카타리나가 +1로 이득이다. 고작 +1로 뭘 하냐고? rk로 상대의 발악을 카운터 낼 수 있다! 어쨌거나 2타가 상단이라 1타 가드 이후 2타를 앉아서 피할 수 있는데, 그런 사람에게는 위의 네스트 브레이크를 섞어 써 가면서 압박하면 된다. 또한, 66RK를 제외하고 가장 강한 스크류기로 공중콤보에서 자주 쓰인다.


  • 그레이터 레어 (3RK) : 통칭 카기원. 무릎으로 복부를 가격하는 기술. 중단에, 발동 괜찮고(15F), 막혀도 딜캐 없고, 판정 좋고, 카운터 시 콤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카타리나 최고 사기 기술 2. 워낙 좋은 기술이고 카운터를 내면 콤보를 때릴 수 있다 보니 가드시/히트시 이득을 챙긴 후 이걸 써서 카운터를 노리는 패턴이 굉장히 많다. 이득이 +5이상이라면 상대가 뭘 내밀어도 카운터를 낼 수 있다. 딜캐가 없으니 필드에서 대치중에 한번씩 써주는 것도 좋다. 다만 리치가 좀 짧고 다른 카타 주력기들과 마찬가지로 반시계에는 털리는 것이 단점.
  • 투칸 테일 (3AK) : FR에서 새로 추가된 하단기. 시즌 2에서 막혀도 -14F이라는 버프를 받아 시즌 2 이후 사용율이 굉장히 올라갔다. 오죽하면 저단 카타는 3AK로 걸어다닌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지경. 리치가 녹티스의 하단창에 준하는 수준으로 어마어마하게 길고, 발동도 25프레임이라 눈 좋은 사람 아니먼 보고 막기 힘들다는 것이 장점. 사거리 이내에서 기습적으로 써주면 잘 맞는다. 카운터가 나면 상대가 머리를 앞으로 한 채 자빠지는데 이 때 뻥발이나 대쉬 밟기가 확정이다. 노멀히트 시 +2F인데, 이 때 카타리나와 상대 모두 앉은 자세다. 때문에 안정적으로는 기상킥을 써주면 되고, 중하단 심리전을 걸어줘도 된다. 맞고 짠손짠발로 개기는 상대는 컷킥으로 조져도 되고, 의외로 숏 테일(앉아3RK)이 횡을 잘 잡는 편에, 시계횡은 기상어퍼가, 반시계횡은 썸머가 거의 완벽히 잡는다. 허나 시즌3와서 맞추고 2프레임 손해로 바뀌며 이런 심리전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젠 카타가 뭘 내밀든 상대방 기상킥에 진다.
  • 슬라이드 슛 (1LK) : 카타리나의 대표적 하단기중 하나. 히트시 무조건 넘어진다. 비록 막히면 뜨지만 상단 회피에 히트시 다운, 대미지까지 좋아서 아예 안 쓸 수는 없는 기술. 필드에선 추가타가 없지만 벽 앞에서 히트하면 뻥발이 확정이다. 예전에는 가드백+피격판정이 뒤에 있다는 것 때문에 막히고도 딜캐가 안되는 캐릭터가 꽤 많았던지라 [27] 사기기술 소리를 들었으나 FR에선 모션이 바뀌어서 막히면 짤없이 죽는다. 조심해서 쓰자.
  • 슬리핑 테일 (1RK) : 리리의 에델바이스와 미겔의 DK(앉아 3RK)를 섞은 듯한 하단. 슬라이드 슛(1LK)보다 느린 발동프레임 29의 하단기. 대신 공콤 시동기인지라 리리 로슈포르의 에델바이스나 브라이언 퓨리의 스네이크 엣지가 떠오르는 기술. 덕분에 본래 이름은 아무도 모르고 죄다 에델이나 스네이크라고 부른다. 에델바이스와 스네이크보다는 각각 1프레임 차이로 발동이 느리다, 때문에 동체시력이 아주 좋지 않은 이상 보고 막기 힘든 1lk와는 다르게 집중하면 누구나 보고 막을 수 있는데다, 큰 하단기라 막히면 죽는다는 특성상 자주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션이 에델바이스와 스네이크보다는 잘 안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사실, 생으로 쓰기 보다는, 상대가 뭔가를 내밀 타이밍에 상단 기술을 노리고 지르면 상단 회피로 피하면서 띄우는 결과를 낼 수 있다. 또, 일단은 호밍판정이 붙어있다. 어차피 느리고 막히면 죽는 하단이라 상대의 횡이동을 노리고 쓰는 기술은 아니지만, 그래도 근접에서 상대의 상단공격을 노리고 지를 때, 요행히 상대의 횡이동을 잡는 결과가 나올 수는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녹티스의 시프트 브레이크를 횡이동으로 피했을 경우 바로 슬리핑 테일을 써주면 칼을 던지고 사라졌다 나타나는 녹티스의 하단을 바로 털어줄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 페더 촙 (2LP) : 흔히 카타 기와로 불리는 기술. 왼쪽 수도로 크게 내려치는 기술. 발동은 17F로 그럭저럭이지만, 막혀도 딜캐가 없고 히트시 +3F에 상대를 앉히는 중단기술. 리치도 꽤 긴 편이고 카운터 시 뻥발이 확정인 괜찮은 기술인데 이런 류의 기술로는 마찬가지로 노딜에 카운터시 콤보인 3RK가 있어서 안 쓰이는 기술. 바닥부수기 판정이 있어서 사원맵에서 바닥 부술 때 그나마 쓰이기도 한다.
  • 파이네이라 (2RP) : 발동은 20프레임으로 느리지만 대미지와 판정이 좋은 편이라 콤보에 많이 쓰인다. 샤힌이나 리 차오랑의 가젤과 모션이 유사해서 흔히 카타 가젤로 불리는 기술. 주로 공중콤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상대를 다시 건져 올리는 느낌으로 쓰는 기술. 후딜이 짧거나 컷킥처럼 콤보 이행 타이밍이 널널하다면 시동기 후 파이네이라를 쓰는 게 가장 좋으며, 콤보 마무리로 파이네이라-해리어 LP 혹은 해리어 RK가 많이 쓰인다. 또한 카운터가 나면 카즈야 기원권처럼 스턴이 걸려 콤보도 가능하며 6을 입력하면 해리어로 이행된다. 여러모로 콤보에 특화된 기술. 다만 발동이 느리고 이미 카운터 시동기로는 카기원이 버티고 있어서 필드에서 많이 노리진 않는다. 가동 후반들어 막히면 10프레임 딜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중~고수 대전에서 간간히 보이는 기술인데 이유는 카타의 콤보 시동기인 무릎, 컷킥, 하이킥 등 전부 반시계에 탈탈 털리는데 반해 이 기술은 반시계를 어느 정도 잡기 때문에 원투 횡신심리에서 반시계에 대항할 수 있다. 대부분 카타가 반시계로 지를게 별로 없는 걸 알고 횡신가드를 안 하고 바로 지르기 때문에 카운터를 노리는 것. 사실상 반시계를 잡는 콤보시동기 중 막혀도 괜찮은 기술로는 유일하다.
  • 타서스 벨리 스러스트 (2LK LK) : 하단 중단. 발동 16프레임. 1타는 맞추고 ±0에 막혀도 기상킥딜캐가 끝이다. 그러나 1타가 히트해도 2타 확정이 아니고 2타가 막히면 -13이라는 게 단점. 아래의 타서스 넥 스러스트와 이지로 쓰기도 하지만 보통은 1타만 쓰고 이후 패턴을 걸거나 원잽으로 압박을 이어가는 형태로 사용한다. 애초에 넥과 벨리로 이지를 걸기엔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별로라 리스크 적은 하단으로 1타만 쓰는 경우가 많다. 다만 넥이 프레임 손익은 꽤 괜찮은 편이라 넥을 예상하고 앉는 적을 못 앉게 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 타서스 넥 스러스트 (2LK RK) : 하단 상단 공격이지만 로하이류와 달리 2타가 확정은 아니다. 상단이라 2타가 막혀도 -4라 딜캐가 없고 히트시 +6이라 타서스 1타만 심다가 가끔 내밀기도 한다.
  • 왁테일 (3LK LK) : 중단 차기 후 빠르게 하단을 후려차는 기술. 카타리나의 중단킥들 중에서도 발동이 상당히 빨라, 첫 타를 막더라도 후속타를 못 막는 경우가 많다. 녹단에선 상당히 잘 먹히는 기술이고 구석에서 상대를 압박할 때 슬라이드 슛과 함께 섞어서 위 아래로 정신없이 몰아칠 수 있..긴 하지만, 2타 막히면 뜬다. 1타 후 방향키를 2로 입력하면 2타가 취소되고 앉은 자세로 이행되는데 이걸 이용해 하단 후리기를 예상한 상대에게 띄우기로 심리전을 걸어줄 수도 있다. 시즌 2에선 하단이 막혔을 때 노출되는 빈틈이 시즌 1 시절보다 더 커져버렸다. 시즌 1에선 상대가 가드를 해도 그대로 긁고 지나갔지만, 시즌 2에선 가드하면 막히면서 경직이 생기는 식으로 변경되었기 때문.
  • 버드 체이서 (66RP, RK) : 앞으로 전진하며 장저 지르기 후 후려차기를 날리는 기술. 판정은 상상으로 가드백이 상당히 긴 편이다. 시즌 1까지는 크게 주목받는 기술은 아니었는데 시즌 2에서 2타에 스크류가 붙으면서 개막하자마자 고성능 딜캐기로 주목받다가[28] 1타 가드 이후 2타를 앉아서 피할 수 있도록 너프를 먹었다. 최단 발동은 13F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가드 이후 13F 칼딜캐로 사용하는건 거의 불가능한 듯. 실제로 연습해보면 알겠지만, 13F는 커녕 14F 칼딜캐로 사용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29] 때문에 너프 먹은 것도 1타 가드시 2타를 앉아서 피할 수 있도록 너프되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냐면, 고수들간의 싸움에서 딜캐로 버드체이서를 사용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딜캐 실패했을 경우 (버드 체이서로 하는 14F 칼딜캐는 초고수라 해도 쉽게 장담할 수가 없을 정도의 고난이도다.) 상대가 버드 체이서 1타를 가드하고는 2타를 앉아서 피하고 띄워서 공중콤보를 먹이는게 가능해진 것. 즉, 너프 전에는 막혀도 -9F 밖에 되지 않는 기술이다 보니 상대의 14F 딜레이 기술을 막은 이후 되든 안되든 버드 체이서 딜캐를 시도해볼 수 있었고, 성공하면 대박, 막혀도 -9F으로 큰 손해 없음.... 이었지만, 이제는 딜캐 실패의 리스크가 너무 커져버려서 결국 딜캐기로는 거의 안쓰이게 되었다. 때문에 딜캐보다는 원거리에서 기술을 헛친 상대에게 딜캐하는 용도로 유용하다. 레이지 상태에선 버드 체이서 ~ 레이지 드라이브만으로도 간단하게 76의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었는데, 시즌 3에선 콤보 대미지가 76에서 60으로 급감했다. 왼어퍼를 끼워넣으면 되려 보정을 받아 대미지가 59로 더 줄어버린다.(...)
  • 펙 인 (4LP) : 발동 14F. 왼어퍼랑 비슷한 모션인데, 왼어퍼보다는 좀 더 전진성이 있는 편. 두가지 연계기술로 연계할 수 있고 펙인 이후 6을 지속할 경우 해리어로 이행된다. 보통 공콤 벽몰이로 4LP 후 해리어-LP를 많이 사용하며 일부 후딜이 큰 콤보시동기 사용 후 2RP로 퍼올릴 수 없을때 쉽게 퍼올리려고 쓰기도 한다. 반시계를 거의 완벽하게 잡으며 하단방향 판정이 좋아서 샤오유 상대 시 불리 프레임에 봉황자세로 이지선다를 거는걸 완벽하게 봉쇄할 수 있다.
  • 펙 업 (4LP LP) : 통칭 카마찰. 2타를 공중에서 맞추면 준마찰 비스무레하게 상대를 높이 날려서 벽콤 넣기에 좋다. 상대를 높벽꽝을 시킬 경우 밟기-뻥발 벽콤이 사용 가능하니 거리가 된다면 적극 노려보자. 필드에서는 1타 맞춰도 2타 가드가 가능해서 잘 안 쓰이고 심지어 시즌2에서는 후딜 너프를 먹어 딜캐까지 생겼기 때문에 쓸일이 없다. 2타가 노멀히트사 꽤 멀리 날아가는 식으로 변경되었다고는 하지만... 그저 콤보 마무리에서 높벽꽝을 유발할 때 쓰자.
  • 펙 스피어 (4LP RP) : 위 기술과 다르게 1타 맞추고 2타 확정에 -8F로 확정딜캐도 없어서 필드에서 견제기로 많이 쓰인다. 반시계에 취약한 카타리나가 반시계를 빠르게 잡을 수 있는 몇안되는 수단이라 자주 사용하게 된다. 히트시 +5F. 즉, 히트 후에 억지로 내미는 상대에게 카기원(3RK) 확정 카운터 유도가 가능하다.
  • 벌처 클로 (4RP) : 뒤로 살짝 빠졌다가 적을 띄우는 기술. 드라구노프 오른어퍼와 비슷한 모션의 콤보시동기로, 시즌 1에서는 회피판정이 너무 구려서 아무도 안쓰던 기술이라... 시즌 2에선 '흐아아~' 라는 미묘한 느낌의 기합소리가 추가되었고, 발동 시 앉은 상태가 추가돼서 상단을 완벽하게 피한다. 문제는, 상단회피 버프를 받은 대신 가드시 후딜이 -15F로 늘어서 뜬다. 덕분에 여전히 준 봉인기 신세. 시즌3에서는 막히고 -14로 후딜이 줄긴 했다.
  • 힐 훅 (6LK) : 앞으로 살짝 점프해서 왼발 뒷꿈치로 찍는 기술. 판정은 중단. 살짝 점프할 때 하단 회피 판정이 있어서 상대의 하단을 예측하고 견제용으로 써주면 좋다. 시즌 1에선 맞으면 바로 엎드린 자세가 되어 뻥발 확정이었는데, 시즌 2에선 카운터로 맞으면 엎어지지 않고 공중에 살짝 뜨는 덕분에 타서스 넥 스러스트로 걷어올려 콤보로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가드시 +-0F로 일단 가드만 시킬 수 있으면 손해는 안볼 수 있다. 다만, 점프 판정이 있고 발동이 느려서 상대의 원펀치 등에 끊기면 그대로 공중콤보를 맞게 되는지라 자주 쓰이는 기술은 아니다. 시즌 3에서는 가드시 +1로 상향이 되었고, 히트시에도 이득이 +4에서 +5로 상향 되었다. 이제는 막히면 웬만한 발악이 하이킥에 막힌다는 뜻이며, 히트시에는 카기원이 상대 발악을 씹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공중판정 기술인데다 발동이 느려 잽에 끊기고 콤보를 맞는건 여전하지만, 훌륭한 가드이득기가 돼서 쓸만한 가치가 생겼다....고 판단한 것도 잠시, +5 상황에서도 양횡에 털리는 절망적인 스펙을 본 유저들에게 조용히 잊혀졌다.
  • 피젠트 힐 (666LK) : 공참각. 전방으로 달려가다 앞으로 한바퀴 공중제비를 돌면서 왼발 뒷꿈치로 찍는 기술. 판정은 중단. 전방으로의 판정은 상당히 강한 편이라 일단 발동만 되면 상대의 공격을 씹으면서 찍는게 가능하지만, 기술의 특성상 횡이동으로 피해버리거나 거리조절에 실패하면 빈틈도 상당히 큰 편이다. 시즌 1에서는 공참각 주제에 가드시 -5F으로 아무도 안쓰는 기술이었지만... 시즌 2에서는 그나마 가드시키면 1F 이득인 기술로 변해서 공참각 체면치레는 했...으려나? 쨌든 여전히 그다지 적극적으로 쓰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
  • 액시스 램프 (7RK) : 뻥발. 오른발로 시원하게 후려친다. 붕권, 벽력장, 귀신권, 리프트어퍼 등도 딜캐할 정도로 리치가 이상하게 길고, 누워있는 적도 다 걷어찬다. 카타 상대로 벽에서 누우면 안 되는 이유. 일어날 때까지 걷어차인다. 7 가동 후반기에 발견된 벽콤보가 있는데, 밟기(2AK)-뻥발(7RK)이다. 이게 시스템상 확정은 아니라서 파해법이 발견되긴 했지만 역파해도 발견되었고,[30] 그밖에도 원잽-왼어퍼 1타-뻥발 같은 벽콤이 남아 있고 컷킥-66RK 콤보 마무리로도 쓰이는 등 여전히 콤보활용성이 좋고 리치와 바닥판정도 여전한 기술. 막히고 -14지만 끝거리가드 시 후딜도 -12~-13으로 줄어드는데다 가드백 때문에 딜캐하기가 쉽지 않다. 커맨드가 7RK라 기상딜캐로도 사용한다.[31] 시즌3에서는 데미지가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가드백도 이전보다 훨씬 줄은 것으로 보인다.
  • 윙 커터 (8 or 9RK RK RK RK RK) : 컷킥인데, 타 캐릭터럼 1타로 띄우는 게 아니고 2타로 상대방을 바닥으로 찍을 때 콤보가 가능하다.[32] 이런 류 컷킥의 공통점으로 7에서는 바운드 시스템이 없어졌기 때문에 2타가 공중에서 맞으면 콤보가 안 들어가고 오히려 땅바닥에 찍힌다는 단점이 있다. 2타를 막으면 3타가 쉽게 끊기므로 3타 이후는 거의 봉인한다. 초창기에는 클라우디오나 샤힌의 컷킥에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둘 다 퇴물이 된 현재는 철권에서 최상급 컷킥에 속한다. 발동15에 리치도 길고, 상단은 물론 중단기까지 그냥 씹어버릴 정도로 회피력이 엄청나다. 다만 2타성 기술이라 딜캐하기가 다른 컷킥보다 훨씬 쉽다는 건 단점. 추가로 비슷한 컷킥을 가진 알리사는 막히고 앉은자세 -13이지만, 이쪽은 선자세 -13이다. 그리고 1타 단독으로 막히고 -15인데, 2타를 견제해야 되는 상대방 입장에서 딜캐하기는 의외로 쉽지 않다. 때문에 1타막고 원투 내밀 걸 노리고 에델을 지르는 일회성 패턴도 존재한다. 공중에서 히트하면 상대가 바운드가 되질 않아 콤보로 이어지지가 않는다. 이후 시즌3에서 회피력이 너프되었는데, 이게 심해져 중단회피는 당연히 안되고 가끔씩 상단에도 지는 등 회피력만 믿고 지르던 시절처럼 운용하다간 체력 거덜난다(...)
  • 플라잉 버드 (7 or 8 or 9 LK) : 카타 썸머. 공중제비를 돌며 적을 띄우는 콤보시동기이다. 발동 19프레임에 로우 썸머같이 막히고 뜰것 같지만, 가드시 컷킥처럼 -13프레임이다. 후딜이 커서 띄운 후 2RP를 못 쓰고 무조건 왼어퍼나 4LP로 퍼올려야 하는데 이 때문에 콤보 데미지는 컷킥콤보보다 오히려 낮다. 다만 강벽꽝 후 재벽꽝 콤보를 쓸 때 재벽꽝 기술로 가장 데미지가 강한 게 썸머라 벽에서는 한 번씩 쓰기도 한다. 리치가 길어 헛친 것 주워먹기 좋고 이것도 반시계를 잡는 기술이라 나름 꿀기술이다. 이 기술을 모르는 상대쪽에서 막히고 뜨는 줄 알고 컷킥이나 딜캐있는 어퍼를 내미는 경우가 있는데 막고 딜캐해주면 아주 좋다. 서머솔트 모션이지만 희한하게도 하단회피 판정이 없다. 원래 막혀도 안 뜨는 기술이었지만 시즌3와서는 막히고 -15로 뜬다. 사실상 봉인기.
  • 호버링 (9AK) : 날아오르며 발로 두 번 걷어차는 기술이다. 중중 판정에 리치가 엄청나게 길고 발동도 생각 외로 빨라 헛친 것 딜캐용으로 쓰인다. 허나 막히고 -10F에 양횡에 완벽히 털린다. 공중 모션이지만 1타에는 공중판정이 전혀 없으며, 히트 시 뻥발이 확정이다. 일단 원원투 가드나 3AK 히트 시킨 이후 상대방이 이지선다를 피하기 위해 백대쉬를 하는 상황을 노려서 써주면 제법 높은 확률로 히트시킬 수 있다. 히트 이후 뻥발까지 들어가면 무시 못할 대미지가 뽑힌다. 꼭 히트시키지는 못하더라도 가드만 시킬 수 있다면 -10F으로 큰 딜캐는 당하지 않는다. 상대가 굳어서 횡을 잘 치지 못한다면 하단기와 함께 이지선다를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헤이하치나 킹과 같은 준뚱캐 상대로 9AK 히트시 3rp로 건질수 있으며, 이 경우 후속타인 3rprk로 스크류를 시킬 수 있다. 스크류 이후 rkrkrk~헤리어rk로 약 70데미지에 나쁘지 않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허나 시즌3 들어와서 히트시 멀리 나가 떨어지게 바뀌면서 콤보 이행이 불가능해지는 너프를 받았다.
  • 에어 라이드 (66LK) : 가드시 -6F. 안전하고 리치 긴 중단기에 카운터 시 콤보가 들어간다. 바닥 붕괴도 가능. 다만 횡에 탈탈 털리는데다 카운터 후 콤보 이행이 굉장히 빡빡한지라 카운터가 뜨는 걸 보자마자 곧바로 왼어퍼나 4LP를 칼같이 써줘야 한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안 된다. 그리고 노멀히트 시 뻥발이 확정인데, 이걸 이용해 카운터 콤보를 포기하고 노멀이든 카운터든 상관없이 에어라이드 후 바로 뻥발을 쓰기도 한다. 노멀히트 후 뻥발만 해도 대미지가 좋기 때문. 다만, 공중 판정이 나왔을때 맞으면 오히려 공중콤보를 맞게되니 조심.
  • 플러버 킥 (66RK) : 미겔의 6RK. 카타리나의 몇 안되는 호밍기 중 하나인데 데미지가 좋은건 좋지만 후딜이 -13에 느리고 짧은지라 리리 로슈포르의 6LK처럼 호밍기로써의 성능은 구리다. 대신 데미지가 좋은 스크류기라 일부 콤보에서 쓰인다. 특히 컷킥 콤보는 컷킥 후 곧바로 플러버를 때리는 게 데미지가 가장 강하다. 데빌진의 초풍-회향과 유사. 다만 데빌진과 달리 플러버 콤보와 파이네이라-왼어퍼 콤보의 데미지가 꼴랑 1 정도밖에 차이 안 나고, 플러버 콤보는 이동거리가 굉장히 짧은 반면 왼어퍼 콤보는 이동거리가 굉장히 길어 벽몰이에도 좋다. 단 이동거리가 짧다는 점을 역이용해 벽이 가까울 때 플러버로 1타 스크류를 넣고 적당히 때린 후 벽콤을 추가로 넣기도 한다.
  • 쿠쿠 스러스트(4LK) : 발동 12프레임짜리 견제용 중단기. 리치도 괜찮고 막혀도 -8이라 딜캐가 없다. 대신 히트시 이득이 +2밖에 안 되고 데미지는 낮은, 말 그대로 근거리에서 견제용으로 한 번씩 뻗는 중단 기술이다. 막히면 -8에 양횡을 전혀 못 잡는, 타 캐릭터의 오리발 같은 기술. 시즌 3에서 카운터시 엉덩방아를 찍는 모션으로 변경되면서 심리를 걸기에 좋은 기술이 되지는...않았다. 딱히 카타리나가 이득을 활용할 만한 기술이 없기에 여전히 오리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기술.
  • 우드펙커 (4RK AP) : 미겔의 짠뻑(2RK AP)을 가져왔다. 일명 낭심차기(...)이며, 팔짱을 끼고 오른발을 쭉 뻗어서 상대의 급소를 노리는 기술로 평범하게 맞았을 때는 대미지도 별로고 장점이 없어보이는데...1타 카운터 히트시 기원권이나 가젤처럼 상대가 배를 잡고 쓰러지기 때문에 노려볼만한 가치가 있는 기술이다. 뻥발과 함께 견제용으로도 좋지만 리치는 뻥발보다 조금 짧다. 추가입력으로 AP를 입력하면 미겔의 2RK AP의 2타와 똑같은 상단 판정의 박치기가 들어간다.
다만 실전에선 다소 애매한데, 견제용으로는 커맨드도 비슷하고 프레임도 더 좋은 쿠쿠 스러스트가 있고 카운터를 노리자니 훨씬 더 좋은 3RK가 있다. 심지어 카운터를 노리면서 1타만 썼다가 막힐 경우 -15F로 뜬다. 그나마 시즌 2에서는 2타까지 가드시킬 경우 +1F 이득으로 상향되었고, 아래의 신기술 피콕(4RK AK)이 추가돼서 상대가 쉽게 앉을 수 없게 되어 훨씬 쓸만해졌다. 폴의 붕권 끝거리에서도 딜캐로 안정적으로 들어가서 용도가 많이 늘어난 편. 다만,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그래봐야 네스트 브레이크/콜로니 브레이크의 하위호환에 가깝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듯. 사족으로 1P 기준으로 짧은 치마를 입힌 상태에서 이 기술을 쓰면 그것이 살짝 보일락말락한다. 이는 1LK 등도 마찬가지.
  • 피콕 (4RK AK) : 시즌 2 신기술로 우드팩커와 이지선다가 걸리는 기술. 이 기술 때문에 상대가 2타를 서서 막을 경우 카타가 1F 유리한 상태에서 공방을 끌어갈 수 있게 되었다. 구석에서 히트 시 밟기가 확정이며, 사원 맵에서는 바닥을 깨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단 히트수가 많아서 추천하지 않음) 막히고 -12지만 앉은 자세라 딜캐가 강하게 들어오는 캐릭터는 드물다. 대부분 기상킥 정도. 벽콤보로 사용 시 상대가 낙법을 치지 않으면 밟기 확정이며, 낙법을 칠 경우 유리한 상태로 이지를 걸 수 있다.
  • 루스 콜로니 (4AK) : 뒤로 빠졌다가 양발로 공격하는 기술. 상단회피가 있고 뒤로 빠지면서 치는 기술인지라 잘 노리면 공격을 씹고 때리는 게 가능하다. 중단 판정에 벽꽝 기능도 존재한다. 시즌 1에서는 가드시 -17F였지만 시즌 2에서는 -14F로 상향. 더군다나 가드백이 꽤 멀어서 딜캐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특히 끝거리라면 더더욱. 그래서 루스 콜로니를 가드시키고 상대가 딜캐하러 오는걸 노려서 다시 한번 루스 콜로니(...)라거나 슬리핑 테일(1RK)을 노리는 막장 심리전도 1회용으로는 쓸만 하다. 레오의 정주금계 2타가 들어올 때 써주면 카운터를 날릴 수 있는 대 정주금계(...) 기술.
  • 드러밍 (6AP) : 미겔의 뱅킹(새비지 6AP)과 같은 모션이며 우드펙커(4RK AP)에서 박치기만 따로 나온 기술이다. 우드펙커 항목에서 적혀 있듯, 막히고 +1F으로 상향을 받은 덕분에 봉인기에서 그럭저럭 써볼만한 기술로 입지가 올랐다. 하지만, 발동이 23F으로 느려서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 플레딩 풋 (6AK) : 파워 크래시. 빙글 돌며 중단 옆차기를 날린다. 시동이 23프레임으로 꽤나 느린지라 상대가 빠른 기술을 냈다면 파워 크래시임을 확인하고 가드를 땡겨도 안 맞는 게 단점. 심지어 시즌 1때는 막히면 뜨기까지 해서 사실상 봉인기였다. 그나마 시즌 2에서는 -13F으로 대폭 상향되어 일단은 카타도 파워 크래시가 있다..고는 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이 되었다.
  • 램페이지 윙 (기상 중 LP LP) : 중 상 판정을 지닌 13프레임 기상딜캐기. 1타가 중단이고 막혀도 딜캐가 없으며 히트시 1타, 2타 모두 5F 이상의 이득인지라 카기원 카운터를 노리기 좋아서 기상기 심리전에서도 가끔 보이고 당연히 13프레임 딜캐기로도 쓰인다. 시즌 1에서는 이 기술의 대미지가 약하고, 카타의 기상킥 성능이 좋아서(막혀도 -3, 히트시 무려 +8) 데미지가 약간 떨어져도 13프레임 딜캐를 기상킥으로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대미지가 상당히 올랐고, 대신 1타 가드시 2타를 앉아서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앉아서 13F 확정 딜캐는 기상킥보다 이 기술로 하는 것이 좋고, 반면 확정딜캐가 아닌 상황에서는 쓰지 않는 편이 좋다. 2타 후 해리어로 연계 가능.
  • 카이트 어퍼 (기상 중 RP) : 기상어퍼. 컷킥과 동일하게 시동 15에 막히면 -13이라 카즈야 무족초에는 뜬다. 팔만 보면 짧아 보이는데 전진성이 꽤 좋아서 실제 리치는 은근히 긴 편. 당연히 15프레임 딜캐로도 쓰인다. 다만 썸머처럼 후딜 때문에 띄운 후 첫타로 2RP를 쓸 수 없어서 콤보대미지는 컷킥보다 살짝 떨어지며, 프레임이 같기 때문에 컷킥으로 딜캐를 하기도 한다. 사실 컷킥이 조금 더 세긴 하지만, 컷킥이든 기상어퍼든 큰 차이는 없다. 왁테일 2타에서 페이크를 넣어 상대의 하단 가드를 유도한 후에 띄우는 식의 용도로도 간간히 쓰이는 기술이다.
  • 쇼트 테일 (앉아 있는 중 3RK) : 카타리나의 기술 중 유일하게 앉은 상태에서의 추가 입력으로 나가는 기술. 앉은 상태에서 살짝 돌면서 발을 내미는데, 투칸 테일과 모션이 비슷하나 발동은 17F로 이쪽이 훨씬 빨라서 보고 막을 수 없다. 대신 투칸 테일과 달리 막히면 -16으로 뜬다. 맞히면 우선권 동등, 카운터시에는 상대가 넘어져서 뻥발 확정. 앉은 상태에서 나가는 기술이라 기상기(기상 LK*5라거나 9AK, 기상 어퍼 등...)와 이지선다를 걸기 좋다. 다만, 안전한 하단기를 원한다면 그냥 앉은 상태에서 LK를 쓰자. 대미지는 반 밖에 안되지만...

6. 기타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캐릭터. 한국에서는 몸매가 시원스럽기로 유명한 모델 유승옥이 코스프레를 하거나 남규리가 이벤트 매칭으로 선보여서[33] 7편 홍보에도 도움이 되었다.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와 더불어서 얼굴마담으로 띄워주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 언론에서 광고가 끝나자 관심이 증발해버렸다. 게임에서야 드물지만 흔한 액션영화의 격투녀 타입인데다가, 거유 + 한 성깔하는 성격의 여캐는 철권에 이미 차고 넘쳤기 때문.[34] 심지어 동인계, 외국에서도 인지도 급락. 심지어 극단적인 노림수로 비난여론이 많은 럭키 클로에도 특유의 병맛스럽고 충공깽적인 디자인이 화제가 되기라도 했는데, 카타리나는 럭키와 달리 그런 어그로도 받지 못 하고 있다.
외국이나 한국에서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있는데도[35] 모델을 기용한 홍보 때문인지 '레이지 아츠의 섹시 어필 외에는 다소 개성이 떨어진다'는 평도 나오기도 한다. 본래 한국의 골수 유저들은 풍신류나 1세대 캐릭터들 이외에는 크게 감정이입을 못하고, 2세대 이후의 유저들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점이 원인으로 보는 평이 있다.
물론 인기는 적지만 불호가 아닌 평들에서는 크리스티와 국적이 같아도 엄연히 다른 속성의 캐릭터이고, 카타 특유의 여간부 같은 느낌에 매력을 느낀다는 의견이다. 그럼에도 인기가 적은 가장 큰 원인은 최근 트렌드인 미소녀 캐릭이 아니고 동떨어진 비주류 정통 누님에 가까운 캐릭터성이나, 너무나도 빈약한 개성[36] 때문으로 봐야 할 것이다.
외형적인 것도 그렇지만 캐릭터 플레이 스타일 자체도 판정과 콤보 데미지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전형적인 스탠다드한 캐릭터라서 , 안나, 니나 같은 캐릭터들처럼 차별화 요소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캐릭이 뭐 프레임이나 기본 공방이 좋다기보다는 히트판정이나 회피판정이 좋은건지 버그인지 애매모호한 기술들이 많은지라 '대충 만든 싸구려 날먹 캐릭터'[37]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전체적으로 카타리나는 다수 유저들에게 특유의 개성을 어필하기에 부족한 점은 조금 아쉬우나, 사바트를 기초하여 제작한 정통파 여자 격투 캐릭터라는 점은 높이 살 만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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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20주년 x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콜라보레이션에선 시죠 타카네의 옷을 입었다. 미시마 카즈미에게 가야할 캐릭터가 카타리나에게 갔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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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름 기념으로 발매된 비키니 아이템이 있는데 역시나 몸매가 매우 좋다. 실제로 역대 철권 여성 캐릭터중 니나, 안나와 더불어 가장 크다. 바로 아래 등급인 마스터 레이븐과 비교해봤을 때 상대가 안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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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선글라스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선글라스를 쓰고있어도 강한 공격에 맞으면 벗겨진다. 신5성 복장 디자인이 잘 뽑혀 간만에 호평인데 이 5성 디자인이 컬러 번경이 불가능해 이쪽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기본 복장을 보면 가슴 쪽에 권총을 차고 있지만 전혀 쓰질 않는다. 손잡이의 모양을 보아 데린저로 추정된다.
2차 매체에선 철권 시리즈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일러스트나 동인 CG수가 빈약하기 그지없다.
[1] 철권 4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2] 남미 출신임에도 정작 사용하는 무술은 과거 남미를 식민지배했던 유럽(프랑스)무술이다. [3] 카타리나를 해보면 커맨드는 달라도 미겔의 기술들이 몇개 보인다. 대표적으로 4RK AP는 1타가 중단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미겔의 2RK AP와 모션이 굉장히 비슷하다.[4] 특히 기술 시전시 '''타격감.''' 카타리나는 특유의 기합음성과 합쳐져서 기술을 쓸시 타격감이 구리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타격감이 좋다는 사람도 있으니 그런 점에서는 케바케이다.[5] 허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날먹기술 위주의 특혜받은 성능과 이기고 질질 짜는 모습이 오히려 비호감 요소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필리핀 출신이라는 것도 이제는 별로 의미가 없으며 브루스를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며 차라리 삭제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6] 이쪽 역시 스토리가 공개되며 그 특유의 사악한 성능과 더불어 스토리, 게임 밸런스 모두 거하게 말하먹은 럭키 클로에 버금가는 비호감 캐릭터로 전락했다. 특히나 이쪽은 '''고우키'''를 데려온 장본인이라 지금까지도 썅년이라고 까이고 있다. [7] 다만 저 픽률 기사는 꽤 오래된 기사이므로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현재는 저기 써있는 픽률과 꽤 차이가 나는 캐릭터가 많은편. 게다가 자세히보면 알겠지만 캐릭터 명단에 에디 골드는 있는데 기스 하워드는 없는걸 보면 알수있듯 적어도 기스 하워드가 추가 되기 이전 기사임을 알수있다.[8] 얼핏 같아보이지만, 다리를 펴고 안 펴고의 차이가 있다.[9] 스토리 모드 한정.[10] 아마 철권 8이 나온다면 카타리나의 스토리는 기가스가 사실 카타리나의 양부가 맞았으며, 결국 쓸모없다고 여긴 카즈야와 G사에 의해 살해, 양부를 실험체로 쓴 G사의 카즈야에게 복수하기 위해 철권 8에 참가한다는 설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11] 사실 이 말이 모순은 아닌 게 9RKRKRKRKRK나 LK 5번, RK 5번만 갈겨도 강력한 콤보가 나갈 정도로 패턴이 단순하고 리리가 운영 면에서 다소 어려워졌기 때문. 문제는 시즌 3에 들어서면서 카타 역시 어렵고 약한 캐릭터가 되버렸다....[12] 선자세 10딜캐기, 12벽꽝기, 쓰기 어렵긴 하지만 13띄우기, 강력한 14딜캐기, 15컷킥, 16프레임, 17프레임 중장거리 딜캐기, 11기상킥, 기상 13딜캐기, 15기상어퍼 등 어지간한 건 다 갖췄다.[13] 사실 기술만 놓고 보면 카타리나는 오히려 개싸움에 취약한 애매한 약캐다. 대부분의 기술이 반시계에 탈탈 털리지만 그걸 반시계를 잡는 사기적인 판정의 -1 왼어퍼와 하이킥으로 커버하고 있었는데, 시즌 3에 들어서 이 두 가지 기술이 대하향을 먹으면서 개싸움에서 엄청나게 불리해진 상황. 기존의 왼어퍼 - 하이킥으로 대표되는 운영 난이도가 큰 폭으로 뛰어버렸다. [14] 너프전 클라우디오의 스카이 슬래시 노바만큼 상단 판정의 공격을 피하거나 씹고 퍼올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15] 이득기가 두개가 있긴하나 원원투 원잽 모두 상단.[16] 막히고 뜨긴 하지만 애초에 막히고 후딜이 -20이 넘어가는 1lk나 1rk에 비하면 이쪽은 -16으로 그나마 적은 편이다.[17] 버드 체이서 - 대시 - 파이네이라 해리어 LP - 님블 커터 3타 해리어 RK.[18] 발동 프레임 자체는 12프레임이나 경직 후 선입력으로는 66커맨드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13프레임 이상으로만 발동한다. 66을 입력하려면 6n6이 입력되어야 하고, 경직 중의 선입력 제한으로 동 방향 2커맨드 선입력은 들어가지 않는다. 비슷한 예로 카즈야의 무족(6n3) 커맨드 등의 특수 커맨드도 6n만 선입력 가능하며 3은 경직 후 저스트 프레임으로 입력해야 한다. 기원초가 어려운 이유.[19] 가드 후 경직은 기술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술마다 입력 타이밍이 모두 다르다.[20] 다만 66lk로 쓰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데미지는 기존 밟뻥에 비하면 적고 타이밍도 빡빡한 것이 흠.[21] 문제는 힐 후크는 24프레임에 카타리나가 +5 상황에서도 '''양횡'''에 털리고, 카타리나의 해리어 자세 파생기 대부분은 반시계 앉기에 정말 쉽게 털린다. 월바운드가 붙었다고 해도, 해리어라는 구린 자세에서 나가는 한계를 안은 이상 활용성은 제로. 팔다리가 짤려나간 대가치고는 무의미한 상향만 잔뜩 받아버린 셈이다.[22] 이 중 왼어퍼-하이킥의 너프가 정말 큰 몰락의 원인으로 꼽히는데, 왼어퍼가 -3이 됨으로써 더 이상 하이킥의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었다. 문제는 이러한 연계의 상실이 카타리나의 반시계횡 견제능력 또한 상실시켰다는 점인데, 대부분의 기본기가 반시계횡에 털리는 카타리나 입장에서는 그나마 반시계를 잡는 왼어퍼를 깔면서 하이킥을 의식시키는 플레이가 완전히 무력화된 상황이다. -3이라는 프레임 때문에 역으로 카타리나가 상대의 빠른 카운터기에 노출되는 건 덤. 어떻게든 콤보 시동기를 맞춰 한번 크게 데미지를 뽑은 후 그 우위를 지키는 니가와 플레이만이 현재 카타리나의 유일한 생존법이다.[23] 정작 시즌 3에 등장한 리로이는 너프를 당해도 시즌 2의 카타리나보다 훨씬 강한 성능을 갖춘 주제에 훨씬 쉽고 강한 밟뻥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심지어 왼어퍼도 카타는 파생기가 상단밖에 없는 주제에 막히고 -3이나 되는 반면, 리로이는 상중단 파생기가 전부 있고, 그 파생기 전부 노딜이면서 왼어퍼가 막히고 -1밖에 되지 않는다. 밸런스팀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24] 이는 비단 카타리나 뿐만 아니라 7에서 함께 출시되었고, 마찬가지로 재미없는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는 샤힌 또한 카타리나보다는 성능이 낫지만 시즌4에서 하향을 받은 뒤로 언급되는 빈도가 상당히 줄었다.[25] 플레딩 풋 - 크레인 킥 콤보 - 플라잉 버드 - 이클립스 플루미지가 한 세트로 구성된 레이지 아츠다.[26] 1타 판정만 따지면 샤힌보다 더 좋다. 로우와 더불어 하이킥이 조시 오른어퍼를 역으로 씹고 카운터 내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27] 브라이언 퓨리, 스티브 폭스,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링 샤오유, 카자마 진 등.이 5명은 분명 성능상 절대 약하지 않음에도 어이없는 가드백으로 인해 카타리나에게 상성상 불리하게 된다.[28] 버드 체이서로 딜캐한 뒤 대시~파이네이라 해리어 LP~님블 커터 3타~해리어 RK로 무려 74의 대미지를 뽑아내는 콤보가 발견된 상태[29] 브라이언의 뒷무릎 - 마하펀치가 왜 어려운지 잘 생각해보자.[30] 밟기를 바닥으로 넣는데 성공하면 상대는 낙법을 못 치며, 뒤로 일어나거나 시계로 구르거나 일어나면서 공격하는 기술을 쓰려고 하면 무조건 뻥발에 맞고 가만히 누워 있어도 맞는다. 유일한 파해법은 밟기를 맞은 후 반시계로 구르는 것. 그러나 반시계로 구를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카타리나가 밟기 전에 시계횡으로 구를 공간을 틀어막고 밟뻥을 쓰면 속절없이 맞아야 한다. 시계횡 보정을 해줄 여유가 없을 때는 구를 수 있지만 뻥발 대신 1LK를 쓸 수도 있고, 밟은 후 심리가 걸리는지라 이래저래 중요한 테크닉.[31] 폴의 용포하단(66rprp)을 막고 이걸로 딜캐가 된다.[32] 7 FR 기준 컷킥사양이 이것과 동일한 캐릭터로 알리사가 있다. 1타가 적을 띄우지 않고 대신 2타 확정에 2타 히트 시 태그2까지의 바운드 모션으로 다운되며 콤보가 되는 것.[33] 이벤트를 매치에서 무릎을 깬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남규리 본인은 마초적이고 중량캐를 더 좋아한다고. 실제로 한밤의 tv연예에서 남규리가 철권을 하는 것을 취재했을때는 폴 피닉스를 플레이 하였다.[34] 사실 이는 설정이 겹친다 지적되는 크리스티도 마찬가지인데, 그 쪽도 카포에라를 사용하는 구릿빛 피부의 글래머의 브라질 미녀라는 점을 제외하면 개성이 적다. 그래서 그런지 크리스티가 에디보다 인기도 떨어져서 카포에라 연구는 대부분 에디 중심이었다.[35] 빠르고 호쾌한 발차기, 긴 팔다리, 서구적인 몸매.[36] 철권은 유저들이 남캐든 여캐든간에 캐릭터의 개성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37] 사실 이러한 명칭은 오히려 대놓고 기존 캐릭터의 기술만 대부분 빼앗아온 럭키 클로에나 조시에게 더 어울릴 법한 명칭이다. 설정도 럭키는 와패니즈 아이돌이라는 설정, 조시는 필리핀 출신+징징이라는 설정인데, 이것도 설정 자체로만 보면 굉장히 빈약할 뿐더러 약빨도 가정용 철권7이 발매된 지 1년이 넘은 현 상황에서 사실상 다 떨어지다시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