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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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철권 7에 등장하는 잭-7 일러스트)
철권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로봇.
1. 개요
러시아제. 보스코노비치 박사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로봇으로, 현재는 제인(철권)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시리즈마다 다양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성우는 '''긴가 반조'''(철권 1 ~ 철권 5)[1] / 마츠다 켄이치로(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일본어 음성)[2] / 조단 번(Jordan Byrne)(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영어 음성). 철권 4를 제외하면 시리즈 내내 꾸준히 참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셀렉률이 낮고 성능과 별개로 캐릭터 자체에 인기가 없지만,[3] 철권에 내로라하는 대표적인 파워캐 선두주자이기도 하다.
그래도 철권 6 부터는 본격적으로 버프를 받기 시작하면서 그에 덩달아 셀렉률도 크게 뛰어올랐다. 낮은 조작&운영 난이도에 혹해서 잭을 입문한 철린이들도 상당히 많은 편. 덕분에 비인기 캐릭터라는 오명은 어느정도 벗어났다. 특히 대회에서는 거의 단골 수준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자주 모습을 보인다.
2. 시리즈별 스토리 & 성능
2.1. 전체적인 성능
철권 시리즈를 대표하는 뚱캐. 그래서 그런지 TTT 이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기술을 다른 뚱땡이들과 공유하고 있었다.[4] 고유기의 부족으로 인해 이렇다할만한 잭만의 장점이 없었고 패턴도 단순해서 순식간에 익히기 쉬웠기 때문에 동네 오락실에서도 잭을 고르는 유저는 많지 않았다. 또, 전체 시리즈를 통틀어서 언제나 캐릭터 외견이 너무 호불호가 갈렸던 탓도 있어서 하는 사람만이 하는, 소위 말하는 장인 캐릭터'''였다'''.
허나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쿠마, 간류 등 다른 뚱캐들과 차별점이 생기기 시작하고, 캐릭터 자체적인 성능도 대폭 상향을 받으면서 서서히 강캐의 위엄을 갖추게 되었다. 예전에는(태그 1 이전) 단타 대미지는 좋아도 발동이 빠른 기술이 없어서 운영이 답답할 수밖에 없었고 투원이나 어퍼 등 주력기의 판정도 지금만큼 좋지 않았기에 몇 안되는 장점마저도 묻혀버리는 감이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철권 5 DR 이후로 주력 기술들의 판정들의 변화가 이뤄져 대폭 버프되고 철권 6에서 선보인 10프레임 카운터 기술인 피리오드 슈터(6RP)가 추가되는 등 여러차례 상향을 먹으면서 본격적으로 장점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잭의 가장 큰 장점은 팔 기술들의 리치가 무식하게 길다는 점이다. 또한 덩치에 맞지 않게 백대쉬도 빠른 편이기 때문에 멀리서 왼어퍼나 오른잽만 툭툭 질러줘도 웬만한 상대는 접근조차 힘들어진다. 이 점을 이용하여 중거리 정도의 거리에서 왼어퍼, 슬래지해머(66 LP) 등 판정좋은 기술을 꾸준히 깔아두어 상대의 움직임을 굳힌 뒤, 거리를 좁혀 하단기인 머신건(1LP)이나 각종 커맨드 잡기 등으로 툭툭 건드려주면 손쉽게 상대의 체력을 갉아먹을 수 있다. 그러다가 답답해진 상대방이 어설프게 접근해오거나 기술을 헛치면 바로 오른어퍼, 슬래지해머를 때려박아 확실하게 승기를 굳히는 것이 잭의 주요 승리패턴이다. 즉,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며 우직하게 플레이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는 셈.
덤으로 공중콤보의 벽몰이 성능도 꽤나 괜찮은 편이고 벽 공방에 강력한 기술도 많기 때문에 벽맵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여담이지만 잭의 벽공방은 여타 캐릭들의 벽공방과는 상당히 패턴이 다른 편이다. 일반적으로 벽공방에 강한 캐릭의 경우 강력한 나락쓸기 계열의 고데미지 하단기와 벽꽝을 유발하는 중단기를 통해 압박을 거는 경우가 많으나, 잭은 벽 앞에서 짜게짜게 체력을 긁어내는데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벽 앞에서 머신건(1LP)을 맞췄을 경우 잭이 이득프레임 상황에서 기상킥과 P-머신건(앉은자세에서 3LP)의 이지선다를 걸 수 있고, 여기서 상대방이 가드에 실패할 때마다 똑같은 이지선다가 계속해서 걸리는 방식이다. 그렇다고 하단을 막으려고 하면 기상킥이나 왼어퍼 등 빠른 중단기에 얻어맞아 또다시 머신건과의 이지선다가 걸려버리고, 가드를 굳히자니 4RP나 머신건으로 잭이 이득프레임을 가져가버리거나 커맨드잡기(9AP)에 걸려 그대로 벽꽝을 당한다. 이 때문에 벽맵에서 벽공방을 잘하는 잭과 만나게 되면 선자세로 말라죽는다는 것이 뭔지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
더불어 커맨드잡기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단순히 종류만 놓고봐도 공중콤보가 되는 잡기, 발동이 빠른 잡기, 벽꽝 잡기, 바닥붕괴가 되는 잡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단 한 명뿐인 캐릭터이며, 잡기의 커맨드가 어려운 것도 아닌 주제에 데미지 및 후상황도 하나같이 우수해서 그 킹과 비교해봐도 잡기의 스펙이 꿀리지 않는다. 덤으로 왼잡, 오른잡, 양잡[5] 모두 바닥붕괴가 가능하다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사원맵에서 특히 악명이 높다.
허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단점도 '''확실하다'''. 커다란 덩치 때문에 횡신 성능이 굉장히 구려서 어설프게 횡신을 쳤다간 온갖 기술을 호밍기마냥 쳐맞을 수도 있고, 벽에 몰리기라도 했다간 온갖 뚱캐전용 벽 콤보를 얻어맞고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된다. 또한 프레임 싸움에 약하고[6] 잭면장(6RP)을 제외하곤 근접 개싸움에서 딱히 유리한 기술이 없어서 상대방의 접근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힘들어진다. 고로 상대에게 유리한 거리를 내주거나 벽에 몰리는 일이 없도록 가드를 단단히 굳히고 백대쉬 무빙을 잘 활용하는 것이 잭 운영의 핵심이다. 머신건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느려터진 메가톤스윕(4123LP)을 제외하면 쓸만한 고데미지 하단기가 없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종합하면 뚱캐라는 태생적 한계 탓에 단점도 많지만 넘쳐나는 장점들로 이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고성능 캐릭이다. 뽑아낼 수 있는 성능에 비해 조작 난이도가 쉽고 운영도 비교적 단순한 편이라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마찬가지의 이유로 긴장감 등의 요인으로 커맨드 삑사리가 나기 쉬운 대회에서도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 선수들에게도 애용된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철권 시리즈 전체 중에서도 가장 성능좋은 띄우기 기술 중 하나로 칭송받는 와일드 어퍼(3RP), 사기적인 리치를 지닌 견제기인 투원(RP, LP), 빠른 발동과 이득프레임 등 모든 장점을 갖춘 하단기인 머신건(1LP), 잭을 상징하는 기술인 슬래지해머(66 LP)와 잭면장이라고도 불리는 피리오드 슈터(6RP), 콤보 연계기와 콤보 마무리를 책임지는 매드 도저(4LK, RP, RP) 등이 있다.
2.2. 철권 1
전투 데이터 수입을 위해 참전했다는 스토리이고 중간보스 격으로 프로토타입 잭이 등장한다.
파워로 때려 뭉갠다는 느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메가톤 펀치(4123 RP)와 파일 드라이버(16 AP)만 잘써도 사실상 한 라운드 접수가 가능하고, 철권 1의 시스템 상 대부분의 기술이 확정타[7] 로 들어가서 대미지가 절륜한 편이지만, 덩치가 커서 발목잡는다.
엔딩에서는 잭이 대회에 우승을 하여 잭의 데이터를 양산하는 모습이 나온다.[8]
2.3. 철권 2
'잭 2(양산형)' 으로, 세균병기가 사용된 전쟁에서 쓰였으나, 작전 중 한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탈영하며 이후 같이 지내게 된다. 중간보스는 여전히 프로토타입 잭.
이 시절의 잭은 확정타가 사라진 철권 1 보다 조금 너프를 먹었지만 남들과 다른 우월한 파워를 과시하는데 뒤 잡기에 걸리면 남들과 다르게 체력이 빈사상태가 될 정도로 막강했지만[9] 느린 공격속도, 제한된 콤보, 특유의 뚱캐 전용 콤보 등 단점이 많아, 외면 받은 캐릭터.
전작의 이 캐릭터가 그렇듯 메가톤 펀치가 정말 제대로 '''붕권'''급인데다 신 기술인 브라보 너클(2 AP)은 상단을 피하면서 붕권급 대미지를 자랑하는 '''띄우기'''였다. 강력한 하단기들인 메가톤 스윕(4123 LP)과 머신건 너클(1LP)이 있는데 둘다 대미지가 무식하고, 특히 머신건은 '''버튼 연타에 따라 대미지가 상승하는''' 미친 듯한 보정때문에 정말로 자비가 없었다. 잭의 신 잡기인 캐터펄트 슬로 플러스(33LP)는 제법 간단한 커맨드와 철권 2 시스템상 풀 수 없는 잡기인데다 던지고 타이밍 맞춰 브라보 너클로 때려버리는 강력한 잡기가 생겨 할만해 보이지만 대부분 느리고, 몇 개는 아예 1회성 패턴이라서 봉인해야 했기 때문에 강캐 취급은 못든다. 위의 내용처럼 덩치캐만의 안 맞을 거 다 맞는 피격 판정 때문에 썩 좋지만은 않았다.
엔딩에서는 탈주한 잭-2를 쫓아온 인공위성의 레이저를 맞고 회로가 파괴되며 기동을 정지하게 되는데...[10]
2.4. 철권 3
전작의 잭-2가 구해낸 소녀 제인이, 잭을 살리기 위해서 공학도가 되어 잭을 개조해서 만든 '건잭' 이 참가한다.[11] 참가이유는 잭-2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하는데 계속 철권이라는 항목에서 에러가 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완성임에도 철권 3에 출전 한다. 천재적인 프로그래머라서, 로봇이지만 감정[12] (!)이 있다고 한다.
상향평준화인 철권 3에서는 의외로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심지어 고수급 사이에서는 방어운영만 잘하면 날로 먹는다는 평. 먼저, 잡기 기술이 개편되면서, 왼 잡기가 헬 프레스에서 간류의 왼 잡기로 변경되었고 헬 프레스는 커맨드 잡기로 변경되어 잡기 실패로 다운되어 공격 당하는 일이 없게되었다. 또, 잡기 기술이 대폭 추가되면서 준 잡기캐라는 비공식 명이 있다(잡기 종류만 무려 9개). 캐터펄트 스루 플러스(33AR)는 커맨드가 노멀 캐터펄트(3AR)와 비슷하게 변경되어 좀 난해해지기도 했지만 보통 캐터펄트와 캐터펄트 플러스는 서로 딜레이 차이일 뿐이다. 플러스 쪽이 후딜이 짧지만 커맨드가 어려워 중간에 중립을 거쳐야 한다.
괜찮은 하단기인 머신건 너클(1LP)은 전작과는 달리 머신건 부분에 대미지 15로 통일 되었지만 3타부터 RP로 나가는 메가톤 펀치에 특수한 기능이 있는데 가드하던 히트하던 메가톤 펀치가 무조건 가불로 맞는다. 고수들은 띄워놓고 하단 부분을 가드시키는 전법도 쓴다.
그리고 시저스~메가톤(6 AP ~ 3 RP) 같은 경우는 뚱캐 전용 공격 기술이 빨라져서 전 캐릭터 모두 2타가 안정적으로 히트하게 되었다.[13] 전체적으로 상향된 점이 많이 있지만, 방어운영에 따라 플레이어의 실력이 좌지우지 되는 캐릭터다. 특히나, 적당한 뚱캐판정이라 뜨기만 하면 엄청난 콤보들이 들어오기에 방어가 정말 중요하다. 여담으로 간류와 프로토타입 잭의 기술을 대신 쓰고 있었다.[14]
여담으로 와일드 스윙 4타 부분 히트시 상대가 뒤로 돌며, 20프레임의 우선권이 주어지는데 뒤잡기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엔딩에서는 역시 위성에서 건잭을 제거하기 위해 '아벨' 이 미사일을 발사하지만 소녀 대신에 방패가 되어 파괴된다. PS1판 기준으로 난이도를 하드로 클리어 할 시, 미사일을 AT필드로 막아낸다.(!)
PS1판에서는 스타트버튼이나 세모버튼을 누르면 '잭-2 의 1P복장' 을 고를 수 있다.[15]
2.5. 철권 태그 토너먼트
철권 TT에서는 철권 2에 나온 프로토타입 잭, 잭-2 , 건잭이 모두 참가하는데, 시기상 잭-2와 프로토타입 잭의 경우는 보스코노비치가 창작했기 때문에 출현이 가능한 것이고, 건잭의 경우는 제인이 만들었다는 설정을 반영해서 등장했다.[16] 건잭을 제외하고는 로봇이라 분노 게이지가 없다. 반면 건잭은 분노 게이지가 있기 때문에 데미지가 꽤 절륜. 특히나 필살 잡기인 파일 드라이버(16AP, 데미지 50)[17] 를 주력으로 쓰기도 한다. 그리고, 이 작품 한에서만 데빌의 레이저 공격을 맞을 경우 로봇이라 그런지 다운되지 않고 괴성(?)을 지르며 와일드 스윙이 나가며 참오거의 불을 맞아도 데미지도 덜 받는데다 안 눕는다. 잭 시리즈 공통으로 적용되며 불의 경우는 브라이언도 해당된다.
건잭과 잭-2의 시저스는 데미지가 너프되었으며(P-잭과 쿠마는 그대로), 8프레임 잽을 가진 캐릭에게 후속타를 썼다간 카운터 히트당한다. 특히 창모녀와 왕 진레이와 쿠마, 브루스에겐 시저스 파생기는 봉인할 것. 특별히, 잭-2의 뒤잡기는 태그가 가능한데다가 데미지도 매우 높기에(데미지 70) 최후의 발악으로 시도해 볼만하다.
여기서는 건잭이 완성판이기 때문에 팔의 실린더들이 제대로 작동한다. 그래서 서서 머신건 너클을 쓸 시 기계음이 나는 것은 물론이고, 신 기술인 피봇 건 스나이퍼(횡이동 RP)와 피봇 건(4RP)이 등장했다. 신 기술의 효율은 압박용이나 데미지면이나 매우 쓸만하다. 앞서 상기한 내용대로 로봇 중에서 유일하게 분노 게이지가 켜진다. 따라서 화력도 가장 세며 타격기, 잡기의 용도들이 뚜렷하기 때문에 철권 3 그 느낌대로 조작하면 쉽다. 철저하게 밀어붙이자.
잭-2는 전체적으로 건잭에 비해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는 기술들이 더 있다. 발동은 느리지만 굳히기가 가능하고, 다운 공격이 가능한 그레네이드 스탬프(66 LK), 조금 느리지만 가드 0프레임에 상대를 앉히는 디스차저(횡이동 LP), 그리고 상단을 씹고 돌진하는 기술인 아토믹 파워 숄더 어택(6 AK 혹은 앉아서 3 AK) 등이 그 예. 캐터펄트 스루 플러스의 잭-2는 "33 LP" 라는 비교적 간단한 커맨드(철권 2 식 캐터펄트 잡기 커맨드)로 발동되는데, 건잭과는 다르게 노멀 캐터펄트 스루(RP로 풀기)와 다른 버튼(LP)으로 풀린다. 같은 모션의 기술이지만 후딜의 차이 때문에 안 풀려서 잡기에 쫄아서 앉는 상대에겐 중단기의 지옥을 보여줄 수도 있어 건잭에겐 없는 잭-2만의 강점이기도 하다. 다만, 머신건 너클을 제외하면 실용성 있는 하단기가 거의 없다. 멜트 다운(앉아서 AP)과 메가톤 스윙(4123LP)이 있지만 조금만 파악해도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1회성에 가까운 기술. 그나마 빠른 머신건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도록 하자.
프로토타입 잭(이하 P-잭)은 좋게 말하면(?) 야리코미용 캐릭터. 안좋게 말하면 '''철권 역사상 최악이자, 캐릭터 취급 못받는 캐릭터'''로 낙인 찍혔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엔딩은 그렇게 특별한게 없지만, 잭-2의 경우에선 엔딩에서 잭-2와 프로토타입 잭끼리 석양을 바라보는데 '''서로 눈이 맞으면 잭-2가 시선을 피하는''' 뭔가 분위기가 묘한 엔딩... 건잭의 경우는 잭-2와 함께 쇼맨십이라도 하듯 즐겁게 춤추는(?) 엔딩이 나오고 프로토타입 잭의 경우, 건잭과 함께 바라보며, 하늘을 나는 엔딩이 나온다. 이거 혹시...
사족으로 건잭과 잭-2가 서로 파트너일 때 오른 잡기일 때 태그가 가능하며[18] 혹은 건잭이나 잭-2일 시 브라보 너클(2 AP) 태그로 브라이언의 아토믹 블로우(기상 RP)로 특수 기술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태그에만 있는 매우 소름끼치는 기술이 있는데, 왼쪽에서 상대방 근처에서 AR를 쓰면 '''상대를 뒤에서 잡아 반으로 접는(!) 기술이다.''' 시리즈에서도 손꼽히는 매우 잔인한 기술의 모션...
2.6. 철권 4
시기상 제인과 건잭이 미시마 재벌에 침투하다 철권중에 걸려 제인을 보호하기 위해 건잭이 총탄 세례를 다 맞고 기능이 정지된 관계로 등장하지 않는다.
2.7. 철권 5, DR
철권 5에서 부활했는데 G사에게 발견되어 목숨을 건진 제인이 미시마 재벌 본사에 있는 잭-2의 메모리 데이터를 입수하기 위해 G사에 들어가 잭 시리즈 개발에 착수한다는 내용. 오프닝에서부터 다량의 잭-4가 헤이하치와 카즈야를 죽이기 위한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다가 자폭한다. 디자인은 조금 잭-2와 유사한 상태며, 여전히 제인이 잭의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캐릭명은 잭-5.
이제까지의 잭 시리즈들을 합쳐서 나왔기 때문에, 오늘날의 잭으로 잡힌 것이 철권 5부터이다. 따라서 철권 태그 시절의 건잭이나 잭-2 느낌으로 사용하면 쉽다. 긴 리치, 앉아도 뜨는 어퍼, 철권 5부터 확립된 공콤, 강력한 카운터기, 강력한 잡기, 강력한 벽콤으로 종종 대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단골 캐릭터. 어려운 커맨드가 없다는 이유로 소리소문 없이 강했다.
심지어, 철권 5부터 생긴 공콤이 매우 쉬워가지고 초보자들도 다루기 쉬웠던 캐릭터 중 하나였다. "각종 띄우기 기술 → 오른 잽(6 RP) X 2, 3 → 시저스~메가톤(6 AP ~ RP)" 이것만 잘써먹어도 중간은 가는데 잭의 워낙 괜히 덩치값하는 게 아니라서 잭 전용 콤보에 맞는 등, 처음하는 유저들에게는 방어가 익숙치 않아 엄청난 난관이 될 것이다. 게다가 무빙 또한 둔해서 기술들이 대부분 후딜이 커서 양날의 검을 든 캐릭터라는 정체성이 확립된 것도 철권 5 부터였다. 잭 특유의 잡기 기술은 여전히 좋은 편이고, 신 기술들 중에 일명 하단 총이라 불리는 앵커 샤벨(1 RP)의 위력이 상당했다. 또, 여태까지 썼던 해머 콤보(LP, LP, LP)는 폐지되고, 왼 잽~슬래지(LP, LP)로 바뀌게 되어 카운터기로 쓰는 등 느려터진 해머 콤보보단 백배천배 나은 놀라운 개편을 보여주었다.
철권 5의 확장팩인 철권 5 DR 에서는 동작 모션이 대대적으로 바뀌게 됨으로써 잽~엘보~스트레이트(RP, LP, RP), 어퍼 러쉬 시리즈(3RP, LP, RP, LP), 시저스 시리즈(6AP), 더블 해머(AP) 등등 박력있는 모션으로 변한데다가 모션만 변한 걸로 모자라 "3 RP" 라 불리는 어퍼컷을 DR 부터 오늘날 까지 잭을 상징하는 완벽한 어퍼컷 모션이 되어, 리치가 길어졌다는 점에 주목.
그리고 투원이라 불리는 잽~엘보(RP, LP) 같은 경우는 모션상 리치가 길어져서 잭의 주력 잽 기술이 되었다는 점에 눈여겨 볼 수 있고, 강력한 카운터 띄우기인 피벗 건 더블 리프트 업(일명 밥상뒤집기 1 AP, AP)이 생겼고, 히프 프레스 또는 앉아 자세 중에 AP를 누르는 것으로 앉아 자세 도중에 중단기가 보강되어 이지선다가 강화되었으며, 기상 더블 해머에 하단 추가타가 생겨서 다운된 상대를 추격하는 등 전체적으로 강화시켰다. 상대가 벽에 닿을 때는 머신건이나 기상 더블 해머로 벽콤을 마무리 하자.
정리해보자면 전체적으로 리치도 최상위권이고, 머신건을 필두로 한 하단 압박도 매우 좋지만 대부분 기술들의 딜레이가 크고, 잭 아니랄까봐 몸판정 때문에 방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 때문에 스티브 같이 빠른 8프렘임 잽을 보유한 캐릭터와의 상성이 심한편에 속한다. 그래도 성능 자체가 우월해지고, DR 이후로 잡기 기술의 상향으로 인해 이 시기 이후로 부터 본격적으로 잡기 패턴을 구사할 수 있게 되어 상향 먹었다. 철권 5 DR로 넘어오면서 몇 명 단점이 뚜렷한 캐릭터도 있어서 중~강캐 정도 취급한다.
엔딩에서는 데이터를 되찾고 주입하자 폭주한다. 중간에 제인을 공격하려 들지만 공격직전 잭의 기억들이 되살아나 폭주가 멈추고 공주님 안기로 끝나는 훈훈한 엔딩이다.
사족으로 이 시리즈부터 머신건 너클은 총 4타로 변경되었고, 이스터 에그성으로 레이저 공격에 대한 특별한 것이 존재하는데 일정 체력을 회복한다(!).[19]
후반기에 5프레임 잡기 테크닉이 발견되어 재발견 되었다. 커맨드는 9nAP로 9방향 점프를 AP를 눌러 잡기 모션으로 캔슬하는 테크닉.
2.8. 철권 6
철권 6에서는 전 대회(철권 5)의 전투 데이터 수집을 완수하여, 연구소로 귀환했다. 얼마 후 카자마 진이 지휘하는 미시마 재벌이 세계적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G사가 미시마 재벌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급부상한다. G사에서는 미시마 재벌과의 교전을 위해 양산형 잭을 만들던 중, 미시마 재벌이 잭을 바탕으로 한 로봇 병기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에 화가 난 제인은 미시마 재벌이 주최하는 철권 6에 '잭-6'를 투입한다. 캐릭터 외형은 크게 바뀐 점은 없지만 보이스가 심히 메탈스러워 졌다. 잭 특유의 목소리가 교체되어 아쉽다는 유저들도 있지만 정작 성우는 바뀌지 않았다. 일부 사운드도 예전 촌티나는(?) 사운드를 버리고 현대적인 느낌이 나도록 기계음이 선명하게 들리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기술면에서는 강력한 기술, 큰 후딜로 인해 여전히 양날의 검. 벽에서의 압박은 브루스, 레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게임 내 최강이다.
신기술이 대폭 늘어나고 지금까지의 잭과는 거의 다른 캐릭터가 되어 이전 잭 유저들에게 적응하기에 시간이 걸렸다.[20] 바운드 콤보의 도입으로 인해 '''슬렛지 해머(66LP)'''의 리치가 전작보다 공격판정이 매우 커져서 돌진기, 견제기 등등 잭에게 없어설 안될 주력기로 거듭났으며, 콤보용으로도 쓰는 '시져스~메가톤' 의 커맨드가 '6AP' 이 였던 것이 '66AP' 으로 바뀌여서 계륵같은 면이 생겼다[21] . 신기술인 '듀얼 피리오드 슈터' 가 '6AP' 이라는 기술이 대체 됐는데 성능은 강벽꽝을 노리라고 쓰는 거 같지만 실상 그렇게 까지 유용하지 않아서 커맨드 실수 때문에 너프 아닌 너프로 작용되었다. 바운드 후 주력 피니시 기술은 신기술인 오버드라이브(3LP, RP, LP, RP)와 잭살문(6LP, RP, RP)이 있다. 벽 스턴 바운드 이후의 콤보로는 머신건 3타 혹은 2타 이후의 기상킥(기상 RK).
예전처럼 콤보는 쉬운편에 속하며, 굳이 상급 콤보를 쓰지 않아도 되는 캐릭터지만 예나저나 끝내주게 발생 프레임이 긴 선딜과 후딜인 만큼 짠기술을 잘 이용해야한다. 그래서 잭의 장점인 리치로 견제로 간을 보다가 기회가 생기면 곧바로 강력한 콤보 한 세트로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야 하는 것이 포인트. 그야말로 역전의 용사. 레이지가 추가되어서 레이지 모드에 돌입하면 철권 1 시절을 방풀케하는 잭으로 변신하는 상황이다. 비록, 최강캐 정도는 아니지만 벽맵이냐 무한맵이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리는 묘한 캐릭터이다.
2.8.1. 철권 6 BR
확장판인 철권 6BR에서는 플레이 감각은 그렇게 다르진 않은데, 벽 제한이 생겨버려 벽 콤보인 '머신건 3타 ~ 기상 킥' 콤보가 불가능해졌다. 그 대신에 벽꽝 시키고, 슬랫지 해머로 바운드 시키면 들어가는 '기본 오른발(혹은 6RK) ~ 타이탄 덤프(3AK)' 를 넣으면 '''최소 40%'''로 체력을 날려버릴 수 있으며, 타점(피격판정)이 낮은 캐릭터(일부를 제외한 여성 캐릭터, 왕 같은 캐릭터)에게는 '기본 오른발(혹은 6RK) ~ 머신건 3타' 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여전히 고대미지를 뽑기 때문에 남들 벽콤보가 하향될 즈음에는 '''잭의 벽콤보는 너프가 아니였다'''[22] . 심지어는 벽 압박도 상당히 좋아서, 하단 공격인 P머신건(앉아 1LP)과 중단 공격의 이지선다로 상대방을 괴롭혀줄 수 있기 때문에 벽으로 몰아 철저하게 밀어붙히는 플레이가 대세였다.
잭의 가장 큰 상향점이라면, 시스템적으로 필드 대미지(120%)가 상향 돼서 전체적인 단타 화력이 좋아졌으며, 신기술인 매드 도저(4LK, RP, RP)라는 걸출한 기술 하나 때문에 여러 공콤 연계기의 안정성과 매드 도저의 시너지로 이어지는 일부분 기술들의 간접 상향을 받아 평가가 상당히 좋아졌다. 신기술에 대한 것은 아래에 후술.
덩치캐의 상징적인 기술이자 잭의 전통적인 기술인 '''더블 해머'''(AP,AP)가 삭제되었다. 대신에 정식은 아니지만 호밍기인 사이클론 해머로 바뀌어 이전 잭의 패턴과는 달리 횡을 잡거나, 콤보연계기로도 쓴다. 3타째가 날리는 공격인데 아무도 안 맞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발동마저 느리기에 얌전히 봉인하자. 히트되면 대박콤보를 칠 수 있지만 실수를 제외한 나머지 그럴 확률은 '''0.0000000000...1%''' 정도라서 차라리 AP만 누르고 횡잡는데에 이용하자.
매드 도저는 폴의 진군(LK, RP)하고 비슷한 기술로 마지막에 주먹으로 날리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야 말로 잭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기술인데, 콤보 연계기(혹은 벽몰이)가 되어주기도 하고, 견제로도 좋고, 바운드 후 피니시 공격으로도 좋은 전천후 기술이다. 단, 직선이며 2타, 3타의 기술들은 상단이라서 이 기술을 조금만 알아도 금방 파훼되기에 남발은 금물.[23] 그치만 윈드밀 3타 히트 후 매드도저로 추가타 허용이 되니 콤보의 효율성을 더 높혀졌다는 것이 큰 이점이다. 여담으로 3타 째에 모을 수도 있는데 피봇 암 블래스터(이하 잭살문 6LP, RP, RP)처럼 가드 불능이다. 고수급으로 가면 볼 일 없는 기술이지만 아차 하다 맞을 수 있기에 낚시 패턴으로도 괜찮다. 게다가 모으면 '''중단''' 판정이다.
신기술인 로켓 킥(66RK)도 추가되었는데 대미지는 붕권급이면서 막혀도 크나큰 딜캐가 들어오지 않고 벽파괴가 가능하다. 멀리서 벽 히트가 됐을 때 마땅한 벽콤이 없을 때는 이 기술을 쓴다. 그런데, 이 기술 때문에 기존의 오른발을 쓰는 콤보에서 가끔 커맨드 폭발로 콤보가 끊기는 괴현상이 있어서 달갑지만은 않은 기술이 되어버렸다.
전체적인 평가는 날로먹기는 쉽지만 여전히 능력과 기복이 큰 캐릭터이다. 철권 6에서 철권 6 BR로 넘어오면서 벽 제한과 흘리기가 달라졌을 뿐이지 크게 변한 점은 없지만 '후딜' 앞에 장사 없으므로 고수급으로 가면 점차 쓸 기술이 많아지기 때문에 잡기의 압박, 짠기술들로 포함 된 리치가 긴 공격을 이용한 패턴을 구사하는 수밖에 없다.
참고로 스트레이트 엘보~어퍼(RP, LP, RP) 판정이 달라졌는데 그 중 어퍼 컷 부분이 노멀 히트 상태에서만 앉아 쓰러지는 모션이 무조건 띄우는 기술로 변경됐다. 그리고 오른손 잽이 윗쪽으로 타점이 약간 더 넓어졌는데, 높게 띄워졌을 때 잽(RP)이 안맞는 현상을 수정했다.
가정용(PS3, XBOX 360)으로 하는 잭은 기가톤 펀치(41236LP)도중 카운터를 세지 않는데 휴대용 게임기인 PSP 버전에서는 카운터를 센다. 아케이드 버전에서도 소리가 나온다.
낸시를 보고 뭔가를 느꼈는지 엔딩에서는 몸에 낸시처럼 이것저것 무언가를 붙여놓았다. 보는 입장에선 충격과 공포. 마치 '''철권 1의 프로토타입 잭'''을 연상하게 할 정도이다. 경악하는 제인을 보며 의문스러운 표정을 짓는 잭의 모습이 압권.
시나리오 캠페인에서는 AP, 투원(RP, LP), 슬렛지 해머(66LP)만 눌러줘도 게임 끝난다. AP는 몸을 돌아 두번 공격하는데 이게 카즈야의 '나선환마각(8 혹은 9RK, RK, RK, RK)' 쓰듯이 쓰면 적이 녹는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을 시에는 투원, 4123 LP, 잭의 모든 하단공격들을 추천한다. 게임내 파워도 엄청세서 공격력만 올려줘도 한방에 간다. 번개속성과의 상성이 매우좋다.
잭 시나리오 대사
2.8.1.1. 성능
철권 6 기준의 성능을 보면,
1. 강력한 띄우기
2. 표준적인 공콤
3. 괜찮은 바운드기
4. 괜찮은 딜레이캐치기
5. 강력하고 풀기 어려운 잡기.
6. 강력한 벽공방
으로 엄친아급 스펙을 자랑하는 듯 하지만, 덩치가 커서 날아차기류의 강력한 기술을 횡신으로 피할 수가 없는데다가, 기타 대부분의 기술을 피하기가 어려워서 플레이어의 방어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로 승률이 갈린다.
게다가 주력 띄우기가 대부분 '''후딜'''이 커서 막히면 얻어맞고, 상대의 하단을 피하고 띄울 점프류 기술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그래도 쉬운 난이도와 준수한 성능으로 6당시 초심자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캐릭터 중 하나. 무리하지 않으면 콤보난이도도 어려울게 없으며, 기술들의 커맨드도 한두가지를 제외하면 매우 쉽고, 그 한두가지도 굳이 쓸 이유가 없딘.
- 평지맵
리치 ★★★★★
공격력 ★★
안정성 ★★
스텝 ★
난이도 ★★★
종합평가 ★★★
공격력 ★★
안정성 ★★
스텝 ★
난이도 ★★★
종합평가 ★★★
- 벽맵
리치 ★★★★★
공격력 ★★★★
안정성 ★★★
스텝 ★
난이도 ★★
종합평가 ★★★★★
전체적으로 보면 A나 A+급에 들어가는 성능.공격력 ★★★★
안정성 ★★★
스텝 ★
난이도 ★★
종합평가 ★★★★★
심지어 한 잡기는, 벽근처에서 잡을 경우 HP를 50~75% 이상 날려버릴 수 있다 (9AP로 시전하는 잡기 후 타이밍 맞춰 23RP로 벽꽝을 유발한다,). 심지어 난이도도 쉽다. 벽 대박의 상징인 킹 의 자이언트보다도 강력한 대미지. 잡기 히트시 강벽꽝에 바운드 벽콤으로 연결되는 사기적인 잡기. 다만 잡기 풀기가 아닌 '''저스트 가드'''[24] 로써 방어가 가능하다. 필드에서 막으면 너무 벌어져 아무것도 없지만 벽 에서 막히면 잭이 죽는다. 근데 벽꽝 잡이 하나 더 있는데 이건 잘쓰면 막지도 못한다.
2.9.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넘버링이 없는 타이틀인 관계로 기존의 잭-6으로 등장한다. 바로 전 시리즈 철권 6과의 큰 차이는 없는 편으로 모두가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렇다. 하지만 잭이라는 캐릭터가 본래 느린 캐릭이 다 그렇듯이, 프레임 이득 유무로 점점 유리한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스타일인 만큼, 겉으로 보기엔 변한게 미미하지만 유저들은 '아 빡빡해졌다' 하고 말 하는 추세.
몇 가지 변화점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잭에게 신 기술이 3개 생겼는데 범프 스톱퍼(기상 RP, LP), 스카이 클리너(9 LP), 다잉 머신(6 LK, AP)이 추가 되었다.
범프 스톱퍼(기상 RP, LP)는 주로 잭글 크로우(스티브의 이글 크로우)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기상 킥(기상 RK) 말고는 딱히 이렇다 할 빠른 기상 딜캐가 없던 잭에게 구원이 되어 준 기술.(물론 앉으면 뜨지도 않는 기상 오른 어퍼는 삭제됐다. 바이올런스 어퍼(기상 LP)가 있으니 신경 쓸 이유가 없다.) 이 기술이 좋은 점은...
- 1. 1타 발동이 무지막지하게 빠르다.(13프레임 발동)
- 2. 1~2타 딜레이가 가능하다.
- 3. 대미지가 아픈 주제에 막혀도 아픈 딜캐가 없다.
스카이 클리너(9 LP)는 일명 "하늘 총" 으로 불리는데 서 있으면 스치지도 않는 기술로 사용 용도는 보통은 태그 크래시 캐치용, 높은 벽꽝 추가타, 태그 어설트 콤보에서 엎어진 캐릭터를 정축으로 돌리기용으로 쓰이고 있다. 기존 9 LP로 시작하는 10단 콤보는 8 LP로 변경되었다.
다잉 머신(6 LK, AP)은 1~2타 딜레이 가능하며 1타 카운터시 배잡고 스턴, 2타 단독 히트 및 카운터시 바닥으로 튕겨 올라오면서 상승(브라이언 꿀밤 카운터 생각하면 된다.), 콤보 가능. 공중에서 2타 맞을 시에 바운드. 언리미티드가 나온 지금도 사용 용도가 불분명한 기술. 카운터기, 기습 심리전에 좋으나 그 외에는 이렇다 할 뾰족한 용도가 아직까지도 논의 중이다. 아예 존재 자체가 희미하다. 무엇보다 모션 때문에 잘 안쓰는 기술.
그 외로 시저스(66 AP)가 태그 가능 기술로 변하고, 사이클론 해머(AP, AP)와 메가톤 스윕(4123 LP)이 정식으로 호밍기가 되었다. 하지만 사이클론 해머의 경우는 철권 6 BR때 판정이 중단이었던 걸 상단으로 너프했다는 만만치 않은 단점이 생겼고, 대부분의 콤보 피니시 기의 대미지가 하락하여 콤보 마무리는 안전한 매드 도저(4 LK, RP, RP)를 추천한다.
각종 투잽류 및 머신건 시리즈의 이득 프레임 감소[25] 가 되고, 언리미티드에서는 어느정도 보완이 되었지만, 확실히 전작보단 빡빡해져서 조금 더 디테일 한 플레이가 필요해졌다.
깨알 같이 슬래지해머 선입력 타이밍이 근소하게 감소되고, 오버드라이브(3LP, RP, LP, RP)의 리치가 근소하게 짧아져 킹, 아머킹 정도의 체격 아니면 벽몰이용으로 불가능해졌다. 긴 벽몰이 바운드 콤보, 그러니까 투 잽 여러번 히트 후 슬래지 콤보가 매우 어려워졌다. 끌 슬래지해머 난이도 급 상승은 덤. 그 밖에도 앵커샤벨 횡 추적 삭제. 슬래지, 어퍼, 머신건 모두 횡추적 정도 감소 등이 있다.
전체적인 플레이는 전작과 비슷하다. 태그 어설트 콤보가 매우 쉽지만 바꿔 말하면 단독 콤보 대미지가 생각보다 눈에 띄게 하향된 점이 슬프다. 벽 공방에서는 예전만큼 강하다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게, 전체적으로 벽공방이 강해진 타 캐릭터들에 비해 벽 공방의 시동인 피잭머신건의 이득 프레임이 감소한 것이 치명타. 가드 후 상황이야 말할 것도 없고, 히트 후에도 조금은 생각하고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게 되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변화는 당장 느껴지지 않지만, 하면 할수록 변하긴 했구나 하는 점이 조금씩 그러나 길게 느껴지는 변화를 가져온 캐릭터. 태그 2 초반기부터 잭을 플레이하는 사람이 상당수 늘었는데 이유는 태그 어설트 콤보가 매우 쉬운 축이기 때문이다.[26]
다만 서브 기술이 쉽고 간편해서 평가 자체는 좋고, 여전히 가진 기술 전부를 써야하는 운영이 필요한 캐릭터다. 서브 뿐만 아니라 로우나 오우거와의 태그 콤보 상성이 매우 좋아서 간신히 강캐를 유지하는 수준이다.
2.9.1. 레이지 상성 관계
- 잭이
- 잭을
- 좋아함(+1):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싫어함(-1): 레오 클리젠, 브라이언 퓨리, 카자마 진, 미시마 헤이하치
- 증오함(-2):없음
2.10. 철권 레볼루션
스페셜 아츠는 '''타이탄 덤프'''[28] , 크리티컬 아츠들은 '''슬렛지 해머''', '''메가톤 스윕''', '''바이올렌스 어퍼''', '''로켓 킥'''이 있는데... 여기서 주목 할 것은 '''하나 같이 나사가 빠진 기술'''들 뿐이다. 주력기의 대부분이 콤보의 연계가 매우 적다는 것과 단타성 기술이라는 점이다. 슬렛지 해머는 강제다운으로 심리전을 일으키거나, 플로어 브레이크를 쓸 때 밖에 없고, 메가톤 스윕은 일단은 호밍기와 하단이라는 점에선 좋은 성능이지만, 막히면 딜캐가 들어오는 건 당연지사, 바이올렌스 어퍼는 높게 띄우는 것은 물론이고, 대미지가 세진 것 정도지만 역시 불안한 수준이고, 로켓 킥은 발코니 브레이크, 벽콤, 잭면장(6RP) 카운터시 추가타 정도로 쓰이는 기술이다.(대신 파워 하난 쎄다. 크리티컬 나면 붕권이 부럽지않다.)
콤보면에서는 바운드를 뺀 TTT 2로서 무엇보다 '''평이하다'''. 공중에 띄운 후 매드 도저 2타 후 띄우는 높이가 커져서 기본 오른손 잽이 들어갈 정도, 이전 잭을 다뤘던 유저들에게도 콤보면에서는 오히려 쓰기 쉬워진 거 같다며 호평이다.
기술면에서 앞서 전자에 요약했듯이 잭면장이라 불리우는 피리오드 슈터(6RP)가 카운터로 맞으면 헤이하치의 금강장(기상 LP)같은 피격모션으로 로켓 킥이 추가타로 들어가며, 기상 기술인 범프 스톱퍼(기상 RP, LP)는 강제다운 돼도록 판정을 바꿨다. 스트레이트 엘보~어퍼(RP, LP, RP)도 세세하게 달라졌는데 막타 어퍼컷 히트시 띄우지 않고 조금 독특하게 넘어지는 모션으로 수정되어 '어퍼 히트 후 ~ 범프 스톱퍼 1타 ~ 매드도저 2타 ~ 피봇 암 블래스터(통칭 잭살문 6LP, RP, RP)' 이런 식으로 바운드를 없앤 대신 그에 맞는 기술을 껴 넣었다.
전체적으로는 인터페이스가 TTT 2 이므로 여전히 콤보 대미지가 평범한데[29] 콤보의 활용만큼은 실수하는 일 없이 쓸 수 있으므로(리치가 길고 난이도가 낮으니) 잭에게는 파워를 계속 올려서 순살하는 능력을 보여주자.
2.11. 철권 7
이번 시리즈에 새로 출시된 캐릭터 기가스의 기술들이 기존의 뚱캐던 잭 + 머독 + 오우거 느낌이 많이 나는지라, 잭이 안나왔을 거라 생각했던 유저들의 우려와 달리 "'''JACK-7'''" 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하였다. [30] 외형은 잭6이 잭5와 비슷하게 생겼었던 걸 생각하면 눈에 띄게 바뀌었다. 머리카락이 금색 모히칸에서 붉은색 모히칸으로 바뀌었으며, 팔에 나있는 틈 이곳저곳에서 녹색 빛이 나온다.
기존 사항들은 레볼루션의 일부 피격판정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세세한 부분이 달라졌는데 먼저, 파워 크래시는 배럴재킷해머(7 AP)로 이전 레볼루션의 스페셜 아츠인 타이탄 덤프(3 AK)를 보다 조금 나은 기술. 그렇다고 해서 아주 좋다곤 할순 없지만...배럴재킷해머의 특성상 판정은 이전처럼 상단에 호밍기. 스크류 유발기로는 "LP, '''RP'''", "3 LK, '''RP''' 혹은 기상 "LK, '''RP'''" 로써, 콤보의 활용기로 쓰이게 되었다[31] . "46 RP" 로 나가는 스탠 훅이나 8LP로 나가는 10단 콤보 3, 4번째 기술들이 삭제되었다. 시스템상 바운드가 삭제되었다곤 하나 플로어 브레이크 효력은 남아있으며, 슬레지해머(66 LP)는 여전히 압박기로나 돌진기로나 훌륭한 성능이다. 여담으로 외관상으로 익스플로더(412363 LP)쓸 때 최속 익스플로더를 성공하면 청뇌신권 혹은 초스카이 마냥 파란 섬광이 나온다.
그 외로 트레일러에서 선보였던 벽잡기가 추가되었고, 사이클론 해머가 더블 토네이도라는 신 기술로 대체되었다. 전작까지만 해도 상단이었던 기술이 '''1타만 중단'''으로 바뀌었고, 마지막에 강제 스크류 유발기술로 카운터기로 노려볼만 하다[32] . 그리고 메가톤 펀치(4123RP)가 카즈야의 기원권(3RP)같은 판정이었던 것이 다시 이전의 붕권같은 스매시 공격이 되어 스크류기 마무리 기술로 간혹 사용되며, 또, 앉은 상태에서 하단을 노리는 기술인 멜트 다운(앉은 상태에서 3 AP)이 추가타로 브라보 너클로 보이는 모션이 추가 되었다. 이 때 기술명이 '''슈퍼 노바'''. 막히면 딜캐가 나오는 것은 여전하다. 대신 멜트 다운을 막고 슈퍼 노바를 히트시키게 되면, 브라보 너클과 같은 성질을 띄게 되어 대박 콤보를 노릴 수 있다.
레이지 아츠는 '''4AP'''를 누르는 것으로 발동되는데 스크철의 슈퍼 아츠를 응용하듯 패트리어트 너클 무자비하게 먹인뒤 타이탄 덤프로 친 다음 더블 피리오드 슈터로 마무리 하는 식. 정말 그대로 옮긴 듯 비슷하다. 커맨드가 커맨드인지라 피봇 암은 "1 AP"로 입력 명령이 변경됐고, 더블 리프트 업(일명 밥상뒤집기, "1 AP, AP")이 삭제됐다[33] .
벽 콤보로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신 기술인 벽 잡기가 무색할 정도로 간단한 벽 콤보로는 타이탄 덤프(3 AK), 로켓 킥(66 RK)으로도 충분히 대미지를 줄일 수 있고 벽몰이로 벽콤을 응용한다면 "매드 도저 2타(4 LK, RP) 후 타이탄 덤프(3 AK)" 로 벽 콤을 쓰면 된다. 또, 듀얼 피리오드 슈터(6 AP)로 벽 스턴 이후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P.머신건(앉아 1 LP) 2타 후 벽잡기. 아니면 연속해서 P.머신건 2타 후 기상 킥으로 마무리로도 좋다.
하지만 단점 또한 만만치 않은데, 우선 기본 베이스가 '''당연히''' 덩치캐라서 기술 하나하나의 동작이 크고 선딜도 만만찮아서[34] 개싸움이 강한 상대를 만나면 라운드를 접할 때 마다 매우 고달파진다. 더군다나 철권 5 이전까지 존재했던 '''뚱캐 보정도 완전히 없어'''져서 조금이라도 기술 잘못 날렸다간 역콤을 한사발로 맞아서 게임을 말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초보자들이 할만한 캐릭터는 되지 못한다[35] . 왜 기가스가 약캐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보면 훨씬 간단하다.
7부터 개캐였던 카자마 아스카가 칼질로 중캐로 내려감에 따라 잭 또한 너프의 타겟이 되었다. 결국 7월 7일자 패치에서 주요 기술들의 대미지가 대부분 깎여나갔다. 이하 7월 7일자 잭 관련 패치 목록.
더블 토네이도(AP)의 1타 히트 시 동작을 변경.
피리오드 슈터(6RP)의 경직시간과 데미지를 변경.
어퍼러시 R 하이(3RP LP RP LP)의 커맨드 입력을 쉽게 변경.
윤보(3AP)의 2타째 공중 히트시의 동작을 변경.
슬렛지해머(66LP)의 대미지를 변경.
로켓 킥(66RK)의 대미지를 변경.
메가톤 스윕(4123LP)의 대미지를 변경.
메가톤 펀치(4123RP)의 대미지를 변경.
퀵 해머러시 하이(기상 6LP RP LP)의 1타채 히트시 동작을 변경.
스윙 R 너클 하이(앉아 3RP LP)의 커맨드 입력을 (앉아 3RP 6LP → 앉아 3RP LP)쉽게 변경.
캐터펄트 스로우(3AR)의 대미지를 변경.
캐터펄트 스로우 플러스(33AR)의 대미지를 변경.
파일드라이버(16AP)의 대미지를 변경했습니다.
피라미드 드라이버(236LP)의 대미지를 변경.
일단 7월 말 기준 플레이어들의 평가로는 7월 7일 패치 이후 잭의 기세가 한풀 꺾인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테켄크래쉬에서도 공식적으로 언급되었을 정도. 여전히 강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데미지가 너프되어 예전만은 못하다고.그리고 현재는 기가스처럼 약캐 취급받고 있다.양산 강캐 철새 현상때문에 피해본 케이스.
이를 반영하듯이 8월 1일 기준 인기 캐릭터 랭킹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하게 되었고, 일본과 한국 모두 그전에 있던 양산형 잭은 전부 빠져나가 현재는 극소수의 장인들만이 묵묵히 돌리고있다.
기타 사항으로 기존에 있던 인트로 포즈가 살짝 수정되었는데 으르렁 하면서 포효하는 승리 포즈가 인트로 포즈로 바뀌었다.
스토리상으로는 G사의 차세대 인간 병기를 위한 경합으로서 기가스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다. 엔딩에서는 카즈야에게 자신이 채택되자[36] , 옥상에서 채택안내문을 들고 기뻐하다가, 헤드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걷고 있던 럭키 클로에가 잭에게 부딪히는 바람에 안내문을 손에서 놓쳐버린다. 그렇게 안내문을 잡으려고 아둥바둥거리다가, 몸을 던져 잡는데는 성공하지만 건물 아래로 떨어져버린다(...). 이를 보던 럭키가 "난 몰라~"하면서 튀어버린건 덤.
스토리로 킹과 짝을 이루게 되는데, 킹의 스토리모드에선 쓰러졌던 잭이 일어나더니 킹의 모든 기술을 학습했다며 호탕히 웃고는 그순간부터 킹의 기술을 간파하고 킹이 날리는 드롭킥을 한손으로 막으며 자신도 킹의 기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킹이 간파당한 자신의 기술 대신 머덕과 아머킹의 기술을 쓰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공격에 맞고 리타이어한다.
이 외에도 회상씬에서 철권5 오프닝의 장면이 재현되는데 어째서인지 잭-4들이 잭-6의 모델링 재탕으로 나온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에서 고우키와 헤이하치가 대립하고 있는 건물 내에 잭-6들이 대량 난입한다. 아마 철권5의 오마쥬인것 같다.
2.12. 철권 7 FR
알아두면 좋은 팁으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중 하나인 타이어를 끼면 잡기를 구분하기 어려워 심리전을 잘 걸수있다.
2.12.1. 시즌 1
초기에는 중약캐 캐릭터 정도로 평가 받았으나,잭만의 장점과 단점을 커버 할 수 있는 기술이 발견 됨으로 강캐의 자리에 올랐다
이전에 비해선 소소한 상향도 받고 무엇보다 신캐릭터들이 전부 픽률이 급하락한 덕에(...) 픽률이 최하위권에서 중위권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상향인가 아닌가를 판단하기도 전에 EVO 2016에서 Saint선수가 해당 캐릭터로 무릎을 꺾고 우승, 만천하에 잭의 부활을 알리게 되었다.
기존 잭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 중에 가장 컸던 부분인 콤보와 운영의 불완전함이 3LPLP 기술 하나로 모두 커버가 되었다.
해당 기술의 경우, 기존 오버드라이브에서 선택지를 하나 추가한 기술로 판정은 중, 중이고 2타가 스크류에 벽 앞에서 히트시 벽꽝, 2타 단독 카운터시 '''-10'''에 육박하는 손해 프레임을 상대방에게 강요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10프레임 딜캐가 들어온다. 해당 기술은 아래와 같은 의의를 가지게 되는데 아무리 먼 거리, 애매한 각, 기상하단킥 카운터 등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스크류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필드 공방전에서 내밀 수 있는 중상단 심리전이 생겼다. 왼어퍼 이후에 2타는 기존의 상단이건 중단이건 딜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는 상대방이 마냥 숙여서 피할 수도 없고, 상단을 가드를 해도 공방우위에 변함도 없을 뿐더러 개기다가 카운터나면 스크류 콤보까지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태그2 대비 애매했던 콤보들이 재정비 되었다. 대표적으로 시저스(66AP)로 시작하는 콤보, 캐터펄트(3AR)로 시작하는 콤보 그리고 윈드밀(앉으면서 3LP, RP, LP)로 시작하는 콤보들이 이래저래 간접 상향을 받았다.
또한 부차적으로 국콤[37] 의 타수가 늘어나서 어느 상황에서도 벽으로 안전한 배달이 가능해지고 그로 인해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여지가 많아졌다. 파워크래시 기술인 7AP의 스크류 추가는 덤. 단, 화랑의 슈돌처럼 지상 단독 히트시 스크류는 아니다. 만약 그렇게 됐다면 운영법도 난리가 났을 테지만.
또 다른 신기술인 4LP는 기존의 다이아몬드 커터를 대신해 들어간 기술로 발동시 상단회피, 반시계 추적에 아주 최적화 된 기술이며 애매한 벽걸이에도 유용하다.
현재로써 너프라고 생각할만한 부분은 앵커샤벨(1RP)이 노멀 히트시 다운 안 됨, 몸통박치기(6AK 혹은 앉으면서 3AK)가 히트시 구르면서 넘어지지 않고 발라당 넘어지게끔[38] 변경된 점 정도이다. 그야말로 개념 패치가 된 셈.
부차적으로, 현재 날뛰고 있는 고우키의 백귀습 압박도 높은 타점의 투잽으로 쉽게 끊을 수 있고, 파동권의 경우도 피리오드 슈터(6RP)로 쉽게 지울 수 있다는 점 등으로 높은 평가와 실제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초 등장시의 그 위엄을 조금은 다른 형태로 보여주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레이지 드라이브 또한 출중해서, 추가 콤보나 벽꽝등을 만들 수는 없는 형태지만 막히면 보고 딜캐당하는 메가톤스윕(4123LP)에 2타를 달아주어 딸피 공방때 쓸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생겼고, 2타 가드시 벽꽝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으로 작용한다. 덤으로 8월 9일자 일본 밸런스 패치에서 변경점 또한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전 오리지널 철권 7에 비하면 훨씬 좋은 캐릭터로 취급 받을 전망이다.
여담으로 승리포즈가 하나 추가되었는데 갑자기 달려가는 도중 카메라에 부딪쳐 쓰러지는 몸 개그 승리포즈가 추가되었다(...).
아쉬운점은 분명 대회 3대장으로 평가될만큼 픽률과 활약상이 압도적이지만, 유저들간의 데스에서는 한정적인 패턴이 발목을 잡아 꽤나 불리한 점이 많다. 잭권7 이라는 별칭이 있을만큼 한국의 철권 프로게이머 세인트가 철권 월드 투어 아시아-태평양권을 평정했지만,[39] 단기전 한정이기 때문에 욕을 먹지는 않는게 그 이유. 꼬꼬마등 대회에 자주 나오는 유저들의 평으로도 대회에서는 강하지만, 데스에서는 그저 그렇다는 평가가 많다. 마스터 레이븐과 마찬가지로 강한 캐릭터는 맞으나, 세인트나 노로마같은 일부 유저들의 대활약으로 캐릭터 성능이 실성능에 비해 너무 과하게 높이 평가된다는 여론도 있다.
2.12.2. 시즌 2
대표적인 변경사항은 아래에 후술한다.
LP, LP(왼잽, 슬래지) - '''노멀 히트시에도 확정'''. 가드시 -12에서 '''-14'''로 변경.
6LK, AP(다잉 머신) - 가드 시 -13에서 -9로 변경, '''AP 단독 카운터 히트 시 콤보 가능'''.
1LP, LP, LP(머신건 시리즈) - 가드 시 -11에서 -12로 변경, 히트시 +3에서 +2로 변경(2타 이후 히트시 +-0에서 -1로 변경).
1RP(앵커샤벨) - 히트 시 +-0에서 +3으로 변경.
4LP - 대미지 20에서 17로 하향 조정, 가드 시 -10에서 -8로 변경, 카운터 히트 시 엎어지는 피격 모션으로 수정(벽 스턴 가능), 공격 범위 증가.
4RP 홀드(피봇 건 어설트), 4LK, RP(매드 도저 1~2타) - '''아랫 쪽 공격 범위 확대'''.
66LP(슬래지 해머) - 대미지 30에서 25로 하향. '''횡 추적 감소'''.
66RK(로켓킥) - '''파워크래시 기술로 변경, 가드 시 -9에서 -14로 변경'''.
4123RP(메가톤 펀치) - '''월바운드 유발기''', 대미지 42에서 32로 조정.
666RP(세마쵸 촙) - 발동프레임 '''25에서 22로 변경'''. 가드시 가드 백 감소.
전반적으로 시즌1부터 악명이 높던 '''주력기들의 너프''', 이외에 자질구레한 기술들의 버프 및 판정변경이 이루어졌다.
버프부터 살펴보면 우선 원 슬랫지가 1타 히트시 2타 확정이 되면서 13프레임 딜캐(LP, LP)가 가능하도록 조정하게 되었고, 매드 도저는 판정이 완화되어[40] , 샤오유 정도의 체급이라도 벽콤을 히트시킬 수가 있게 되었다. 피봇 건 어설트의 경우는 뚱캐전용 콤보였던 것이 일부 남성 캐릭터까지도 들어가도록 판정이 강화된 것은 덤. 세마쵸 촙이나 다잉 머신 변경점은 뾰족한 용도가 없어서 사실상 '''봉인기'''에 가까웠던 기술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수정된 것에 의의가 있다. 그리고 쓰임새가 애매했던 메가톤 펀치는 단타대미지는 약해졌지만, 월바운드를 유발하게 되면서 강력한 벽콤보가 가능해졌다는 것 또한 큰 상향점이다. 로켓킥은 파워 크래시가 추가되었다. 기존의 파워 크래시기인 배럴 재킷 해머(7AP)가 상단인 관계로 지르기 부담스러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단기 파워 크래시'''가 생겼다는 점은 괜찮지만, 원래 딜캐가 없는 기술이었던 로켓킥의 가드 프레임이 -14로 하향조정되어 예전처럼 마음편하게 지를 수는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대가로 기존의 주력기들이 대대적으로 칼질을 당했다. 우선 최주력기였던 슬래지 횡추적 판정이 너프되어 맘편히 지를 수 없는 기술로 변경됐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횡으로 회피가 어려웠던 "오른잽 - 슬래지" 등의 압박 패턴이 쉽게 피해지도록 너프되어 전처럼 생각없이 질렀다가는 위험해질 수 있다. 주력하단기인 머신건의 경우 이득프레임이 +3에서 +2로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예전처럼 머신건 이후에 마음놓고 공격을 질렀다가는 역카운터가 날 수도 있으니 이전보다 조심성있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그리고 깨알같은 너프로, 공중콤보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4LP의 데미지가 예전보다 2 줄어들면서 결론적으로 공중콤보도 함께 너프를 먹은 셈이 되었다.
워낙 변경점이 많았던지라 출시 직후까지도 상향인가 하향인가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만 결론적으로 보면 '''시즌 1보다는 꽤나 하향'''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향점의 개수는 별로 많은 편이 아니지만 너프된 주력기들이 워낙 잭 운영에 높은 지분을 가진 기술인만큼 몇 안되는 하향점도 뼈아프게 다가온 것. 특히나 슬랫지와 머신건 2개만 써서 먹고살던 양산형 잭 유저들에게는 치명적인 너프라고 봐도 될 것이다. 하지만 벽바운드 판정이 그럭저럭 쓸만한 기술인 메가톤 펀치에 붙었다는 점, 판정이 완화된 매드도저, 우수한 13프레임 딜캐기가 된 왼잽~슬래지해머 등등 상향점까지 고려해보면 결코 못 써먹을 정도로 약해진 것은 아니다. 비슷하게 필드싸움 깡패였던 드라그노프의 경우 주력 하단기가 '''대폭''' 너프를 먹으면서 운영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것에 비하면 잭-7은 거의 현상유지에 가깝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2.12.3. 시즌 3
신기술을 3개나 가져갔다. 먼저 4LPRP로 다운기기가 생겼으며 판정은 중,중. 공중에서 맞출시 상대를 눕히며 바닥브레이크가 발생, 필드히트시 상대를 엎드리게 한다.
다음은 6LPRPLP. 막타가 스카이스위퍼이며 필드히트에서는 막타가 안맞고 무조건 공중히트 시켜야한다. 벽몰이기로 주로 활용될 수 있다. 모으기도 가능.
마지막으로 6LKRP. 무릎으로 친 후 곧바로 오른주먹을 내지르는 마무리기술.
피봇건 블래스터와 매드도저 3타 차징이 태그2 들어 가드불능이 사라졌었지만, 이번 시즌3 업데이트로 다시 가드불능 판정을 받았다.
더블 토네이도 기술의 히트판정이 중,상 에서 중,중 으로 변경되었다.
듀얼 피리오드슈터가 벽바운드기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벽 근처에서 붕권을 가드하면 월바운드 콤보도 노려볼 수 있다.
총평하자면, 원래도 긴 리치를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캐릭터였는데, 붕권딜캐급의 어마어마한 리치에 벽바운드가 붙으면서 니가와 플레이에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또한 타수장난 심리도 후속타들이 강화되면서 다시 시즌1 드카잭의 위엄을 되찾았다.
그러나 신캐가 등장하고 연구가 진행될대로 진행된 시즌3 말기에는 대회용 강캐에 스티브, 파쿰람, 리로이 등을 위시한 카운터 메타가 도래했다. 공격하기 위해서 느린 투잽과 대쉬 후 앉기로 공격을 시작해야하는 잭은 이런 카운터 메타에 상당히 취약한 기술구성을 갖고 있다보니 시즌 3 초기의 버프가 무색하게 대회용 주력 픽에서 밀려나는 신세가 되었다.
2.12.4. 시즌 4
신기술으로는 6LP LP를 받았다. 기존 잭살문 1타 모션에 다이나믹한 모션으로 총을 쏘는 중-상 판정의 기술로, 강벽꽝을 유발하는 14프레임 딜캐기이다. 그 외 66LK가 카운터시 콤보, 4LP RP의 2타가 단독 카운터시 콤보 등 미묘한 상향점들이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서 여전히 대회용 픽으로는 버겁다는 의견이 다수다. 신기술인 14딜캐를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이 같은 잭 어퍼, 킹 보디스매쉬나 특정 상황[41] 에서의 기상 중단킥 딜캐 등으로 굉장히 한정적인데, 이미 잭은 타이탄덤프(3AK)라는 걸출한 13 중단 딜캐기가 있었으며, 중상 판정에 딜레이도 줄 수 없는 기술이라 2타 장난도 불가능하다. 시즌3까지의 운영을 뒤엎을만한 기술은 아닌지라 옆그레이드를 받은 셈.
무릎은 잭에 대해서 '살길이 없는 캐릭터. 접는게 낫다.' 라는 평을 내렸으며 대회에서는 드라그노프, 카즈미와 마찬가지로 파해도 많이 진행되어서 더 힘들다는 말을 더했다. 과거 시즌 3까지도 대회에서 종종 잭을 꺼내던 일본의 노로마 또한 시즌4에서 내리는 평가에서 잭을 상당히 낮게 평가 하였고 특히 시즌4 기준 강캐들로 분류 받는 파캄람이나 스티브에 상성상 불리한것도 있다보니 대회에서의 픽률은 상당히 드물어졌다.
시즌1 사기캐 라인으로 꼽히던 드카잭과 비교해 본다면 그나마 셋 중에서 세 시즌 동안 하향을 덜 받은 캐릭터이며 그 때 당시와 성능이 비슷한 캐릭터이나[42] 드카잭 시절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아나킨의 영향을 받아 잭이 국민캐 취급 받는 북미를 제외하고는 적어도 그 외의 지역에서의 인기가 적어진편.
물론 이는 대회 레벨급의 최상위 실력의 기준이고 상기한대로 드카잭 강자의 시절에 비해 크게 하향점이 없는편이라 여전히 유저들 사이에선 강캐급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마이너한 캐릭터의 인기와 다른 캐릭터들의 상향점으로 인해 이전처럼 하는 사람이나 하는 캐릭터라는 인식이 강하다.
2.13.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DLC 캐릭터지만 PS Vita에서는 처음부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외형은 잭-6이지만 잭-6 지원용으로 제작된 잭-X(크로스)라는 신종 잭이라는 설정. G사에 무단 침입한 브라이언이 우연히 잭을 발견하게 되어 브라이언이랑 같이 동행한다. 중간 중간 스토리에서의 취급이 안 좋은데, 브라이언에게 고철이라는 소릴 듣고 '''암호명을 그대로 인식을 받아서''' 잭 스스로 "고철" 이라고 부르지 않나, 브라이언과 같이 팀을 결성할 시 나오는 인트로 장면은 브라이언이 잭 위에 올라탄 모습이 정말 안습이다.
그 외, 잭-6와는 달리 '''말을 한다.'''[43] 그 대신 기합이며 대사며 힘이 들어가있지 않은 무감정한 목소리 톤으로만 말하며 은근히 천연덕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다. 여담으로, 서양권(영어 자막 한정)에서 잭이 스카우터의 영향을 받아서 대놓고 이 것의 대사를 패러디했다[44] . 보면 안다(...)
기본적으로 특수기화된 머신건 블래스트(모션은 머신건 너클), 매드 도저, 코사크 킥~코사크 스매시(모션은 너트 크래커), 다이아몬드 리머(버튼 유지 가능), 오리지널 기술이자 중단기인 그래닛 스톰핑[45] 그리고 자이언트 풋 스톰~팬케이크 프레스[46] 가 있다.
필살기는 피스톨 건(모션은 피봇 암), 메가톤 어스퀘이크(모션은 윤보), 로켓 어퍼, 아토믹 숄더 태클(강 공격시 슈퍼 아머), '''기가톤 펀치'''가 있다. 슈퍼 아츠는 자이언트 러시인데 피봇 암으로 마음껏 때린 뒤 마무리로 패트리어트 너클로 끝내는 기술이다.
전반적인 기술면에서는 상당히 느려터진데다가 '''강제연결 루트가 하나도 없다'''.[47] 그러기에 꽤 난감한데 주 기본기는 모든 약펀치, 서서 근접 강펀치, 점프 중킥, 점프 강펀치, 점프 강킥 등이 주로 이루는데 리치만큼은 정말 길쭉하다. 단지 발기술이 엉성해서 대표적으로 서서 중킥과 앉아 중킥은 봉인하는 게 상책. 일부 콤보로 쓸 데가 있지[48] 거의 버리는 기술이므로 봉인하자. 하지만 제작진이 원작에서 잭 특유의 파워를 존중하듯 파워 하나는 압도적인데 약 로켓 어퍼를 3번 연속으로 맞아도 대미지가 슈퍼 아츠급이라서 휴고를 웃도는 파워를 과시하기 때문에 느린 만큼 굉장히 뼈아픈 기술들로 탑재되어 있어 꽤 쓸만하다.
특히나 잭의 슈퍼 아츠인 '자이언트 러시' 는 대미지 보정이 없다시피 해서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어서 로켓 어퍼 이후의 콤보나 장풍뚫기, 리버설, 딜레이 캐치용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문제의 콤보 영상'''
글만 보면 기존의 잭 시리즈 보다 안좋게 보일 수도 있으나 의외로 대미지 딜러로써 좋은 편이고, 중거리 견제 싸움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필살기인 숄더 태클 덕분에 상대방의 공격을 견디고 응징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쓸만한 편이다[49] . 앞서 움직임이 굼뜨고 피격판정이 큰 게 단점이고, 대부분의 기술들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잡혀서 유일한 대공기인 로켓 어퍼를 얼마나 잘 지르느냐에 따라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짤짤이가 주된 게임이기에 다른 캐릭터보다 조심히 다뤄야 해서 단순해보이면서도 어려운 캐릭터다. 유저들이 평가하기를 중급정도의 한대만으로 평가된다.
스크철의 한 방 파워의 대표 캐릭터 인 휴고와의 상성이 괜찮으며, 로우, 요시미츠와의 상성도 괜찮다.
3. 기술
잭(철권)/기술 항목 참고.
4. 기타
유명한 유저로는 정점남, 영교, 올블랙, 락동민, 옹셋춤, 나락호프, 세인트 그리고 외국 유저로 anakin이 있다. 부캐릭터로 키우는 유저가 꽤 많은 캐릭터.
스토리 내에서는 사망전대로 자주 등장한다. 철권 5에서 자폭부대로 등장도 했고,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에서도 여러 장비를 착용한 잭들이 많이 등장한다. 태그 2 컴봇 랩 모드에서도 샌드백으로 맞아주는 잭들이 등장하고, 게다가 이번 철권 7 미시마 사가에서도 철권 5의 장면 재연, 그리고 헤이하치, 고우키 습격때도 잭6 부대들이 난입한다. 모바일 게임 KOF 올스타 콜라보 스테이지에선 이름도 없는 잡몹으로 등장한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에서 오랜만에 프로토타입 잭이 참전했는데, 성능은 태그1에 비하면 환골탈태급으로 좋아져서 잭 유저들이 '쌍잭'으로 자주 쓴다.
태그 2의 엔딩에서는 우주까지 날아가서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운석을 개발살낸다. 그러나 무리를 했기 때문인지 온 몸이 박살나면서 기능정지.
위에서 요약한 대로 철권 4를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에 참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시리즈에서 비주류 취급을 받고있고, 동인계에서도 거의 취급을 안해주는지 그림 커뮤니티 사이트인 픽시브나 디비언트아트를 뒤져보아도 잭 관련 팬아트는 '''정말 적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컬트적인 인기는 있어서, '''잭을 주력으로 하는 잭 마니아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팬심으로 똘똘 뭉친 위키니트들이 항목을 성실히 작성한 그 예'''이다. 비록 인기는 별로 없지만 소수의 유저들의 충성심이 인기캐릭터들 못지않은 케이스. 앞서 하라다PD가 같은 나라 출신의 어떤 벙어리 비밀 요원의 캐릭터를 대놓고 비주류를[50] 노리고 만든 것과는 반대로 과묵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에 매료된 유저들이 많아서 2차 창작물도 종종 나온다는 것과 비교된다.
거기다 아예 철권 5부터는 주로 당하는 역할이라 잭 팬(?)들은 소리소문없이 한탄했지만, 6부터는 본격적으로 잭의 캐릭터성을 확립한건지 기계라는 것을 더 어필하기 위해 팔이 늘어나는 모션, 목소리도 새롭게 녹음한데다 성능도 더 강화되면서 전보다는 사정이 나아지고 잭을 쓰는 유저들도 예전에 비해 많아졌지만 북미의 anakin[51] 정도를 제외하고는 네임드 유저가 쉽게 나오지 않는다. 의외로 비주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철권 어드밴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철권 레볼루션 등의 외전격 게임에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7이 되고 나서는 잭 평가가 상당히 좋아졌고 무릎도 대회에서 잭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철권 1 시절의 잭의 KO 비명소리는 우워어어얽!이라는 참 묘한 비명이었다. 이 비명소리는 간류, 헤이하치의 단말마와도 동일하다.
[1] 철권 6는 기계음이 섞인 목소리가 되었다. 다른 성우를 기용한 건지, 효과음을 편집한 건지는 불명. 확실한건 철권 6부터의 잭 목소리는 성우 정보가 없다.[2] 레이븐과 중복.[3] 그래도 '''간류'''보다는 인지도나 인식이 차라리 나은 편이다. 간류는 인기도 인기인데 정말로 비호감을 표하는 사람이 많은지라...[4] 애초에 간류, 쿠마 등 다른 덩치캐릭들이 잭의 카피 캐릭터이다.[5] 각각 236LP, 214RP, 16AP[6] 다른 캐릭터들은 가장 빠른 견제기인 잽(LP)이 10프레임 발동이지만, 잭은 왼손잽이 없고 오른잽(RP)이 11프레임 발동이기 때문에 동시에 잽을 내밀면 잭만 얻어맞는다. 또한 대부분의 캐릭은 보통 12~13프레임 선에서 쓸만한 왼어퍼 계열의 중단 견제기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잭은 왼어퍼(3LP)의 발동이 14프레임이다. 결론적으로 잭면장을 제외한 모든 견제기가 한박자씩 느린 셈이 되어 근접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7] 잭 시리즈(간류, 쿠마 포함) 공통으로 있는 모내기로 불리는 해머러시(앉아서 LP, LP, LP, RP, LP)가 전타 확정인데, 해머러시 1타 강제연결 무한 콤보(!)가 성립이된다. 발생이 20프레임이라서 적당히 깔아두자.[8] 여담으로 잭의 머리에 단자를 꽂는 기계팔 옆 장치에 깨알같이 SYSTEM 11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다.[9] 아케이드 한정으로 체력 설정 여부에 따라 다르다.[10] 철권2를 기본으로한 애니판 철권에서는 문에 깔려 사망한다.[11] 이름이 '''GUN JACK'''인 건 잭의 제작에 사용된 부품이 특수한 것이라 보통 부품은 사용 할 수 없었고 유일하게 부품 호환이 가능했던게 건포트(PS판 철권2 오프닝에서 잭-2가 무기로 사용했던 것) 뿐이라 그 부품을 사용해 만들었기 때문이다.[12] 이것을 반영을 하여 먼 훗날 컬래버레이션 작품인 스크철에서 류와 대련시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혼을 느낄 수 있었다" 며, 매우 신기한 듯한 발언을 한다. 소소하지만 잭은 로봇이면서도 감정이 풍부한 캐릭터로 묘사하는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아온 셈.[13] 아쉽게도 시저스(6AP) 자체 판정이 너프 되었는데, 공중 히트시 상대를 강제 다운 되어버려서 더는 콤보로 넣을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옆 공격으로 뒤집어서 히트 된다면 얘기가 다르다.[14] 예를 들어 밥상뒤집기, 번개장타, 왼잡기, 다크니스 커터, 헤드 슬라이딩 그 외에 또 다른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15] 건잭을 10번 플레이하면 잭-2 복장이 해금된다.[16] 이 때는 드림매치라서 웬만한 있는 캐릭터들은 다 출장을 시켜줬는데, 로우 부자만 캐릭터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같이 등장하지 못하고 포레스트 로우만 등장시켰다. 그 외에 킹 1세와 쿠마 아버지도 후대 캐릭터와 다를 바 없었기에 등장하지 못 했다.[17] 심지어 잭-2의 경우는 더 강력하다(...). '''무려 58'''.[18] 잭-2로 먼저 잡아 던지고 건 잭이 백 브레이커로 마무리.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19] 커맨드는 데빌 빔을 피격 받은 후 '← + AP'. 이 커맨드는 이후 같은 로봇 캐릭터인 알리사에게도 적용된다.[20] 특히 메가톤 펀치(4123RP)가 붕권#s-2같은 스매시 공격이 카즈야의 기원권(3RP)같은 판정과 대미지 조정이 되어 콤보용으로 쓰게 되어 그 용도가 많이 달라졌다. 게다가 반다이 합병 이후의 철권 6의 아이디어에 힘입어 브라보 너클의 기술은 멀~리 띄우는 대박 콤보기로 변경되었다. 철권 6의 신 기술 영상[21] 아주 나쁘다고 할 것은 아닌게, 원거리 딜캐용으로 건덕지가 있어서, 폴의 붕권(236RP), 아스카의 귀살(6RP), 백두산의 윙블레이드(6N23LK) 등등 가드백으로 인한 딜레이캐치를 허용할 수 있어 소소한 상향거리로 볼 수도 있다.[22] 이에 대응되는 캐릭터들은 겨우 두 명 밖에 없다(...). 레오와 브루스.[23] 1타가 히트되면 2타는 확정으로 맞는다. 노멀 히트되어도 맞으니 견제능력에 탁월하다. 대신에 2타가 문제인 것이 노멀 히트 되어도 카운터 히트 되어도 확정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운 성능이다.[24] 철권 3부터 타격 잡기가 되어버려서 9AP 잡기의 후속타를 막을 수가 있다. 때문에 급하게 양잡을 사용하는 의미에서 9AP만 쓰고 마는 경우도 간혹 있다.[25] 특히 머신건은 철권 6 BR 때 까진 상대방 벽에 대고 머신건 3타 히트 후 메가톤 펀치를 쓰는 마지막 타는 확정으로 들어갔는데, 태그 2에서는 이것이 수정되어 '''확정이 아니게 되었다'''. [26] 유일하게 오토 어시스트(태그 어설트 시 태그 버튼 홀드) 기술과 많이 쓰는 기술이 동일해서 콤보 난이도는 더욱 낮아진다. [27] 잭이 먼저 승리 포즈를 잡고 알리사가 그걸 따라한다.[28] 스페셜 아츠 중에서도 성능이 제일 떨어진다. 그 이유는 큰 덩치와 빠르게 돌진해서 어깨로 부딪치는 기술인데 발동이 빨라서 무적 시간이 없다시피할 정도다. 상대방과 동시에 스페셜 아츠를 시전할 시에 잭이 지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리치도 처절하게 짧다. 같은 이유로 쿠마의 웅철산고도 쓰레기급으로 안 좋으며(아니 어찌보면 잭 이하이다.) 밥의 기가 재커도 상당히 구리지만 밥은 다른쪽으로 강력해서 이 스페셜 아츠가 구린건 일종의 핸디캡 수준. 결론은 뚱캐들의 비애.(...)[29] 로켓어퍼나, 브라보 너클로 띄우는 콤보 대미지는 높다. 문제는 이 두 기술들이 느린지라 기회를 노리고 써야한다. 특히 브라보 너클은 상단 회피 속성이 있다.[30] 기가스의 기술 중 누운 상대에게 다이브하여 깔아뭉개는 기술이 있지만 잭처럼 장시간동안 날진 않는다.[31] 그외로 어퍼러시로 나오는 어퍼러시하이(3 RP, LP, RP, '''LP''')에 스크류기가 달려있다. 퀵 해머러시하이나 스윙 R 너클 하이 같은 기술에도 이와 모션이 같은 기술도 스크류기로 대응된다.[32] 신 기술로써 모션이 개편되었기 때문에 1타(중단)를 막고 2타(상단)를 피하는 전법이 생겼기 때문에 단순히 카운터용으로 써야 한다.[33] 오히려 나쁘다는 견해가 있는데 더블 리프트 업의 주 용도로 카운터기를 노려 볼 만 하며, 중간에 AK로 앉아 자세를 이용해서 이지선다를 노리거나, 딜레이를 이용하거나, 파일 드라이버(14 AP) 커맨드를 이용한 선입력을 쓰는 등 어느정도 건덕지가 있는 기술이 사라진 셈이다. 더욱이 피봇 암이라는 기술 자체가 봉인기라서 너프된 점 중 하나.[34] 그나마 잭면장이 빠른 딜캐기지만 하필 '''상단'''이라서 남발하면 파헤당한다. 그래도 개싸움캐 만나면 쓸만한게 잭면장 뿐이라 잭유저들은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쓴다.[35] 안그래도 철권 7 자체 조작감이 살짝 묵직하고 피격 판정이 전보다 더 넓어졌기 때문에, 이전 보다 조금 더 소극적으로 움직이도록 강요받게 됐다. 게다가 원체 잭이 화력도 강하고 조작 자체는 쉽지만 덩치로 인한 둔한 무빙은 물론이요 기술을 적재적소에 써야할 필요가 있는 다소 중급자 이상의 캐릭터였다.[36] 그런데 급여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아무래도 기름 값 제외하면 상관없다고 해서 이렇게 채택된 것일수도 있지만...[37] 간단한 국콤은 3RP/기상LP 6RK 4LP 3LPLP 4LKRPRP, 66RP 8AP 6RK 3LPLP 4LKRPRP[38] 철권 6 ~ TTT 2의 피리오드 슈터의 카운터 히트 판정처럼 생각하면 쉽다. 따라서 벽꽝이 소멸 된 셈.[39] 이외에 일본의 노로마라는 게이머가 한국대회 우승등을 비롯해 상당히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다.[40] 이것은 일부 캐릭터도 공격 판정 완화에 대한 소소한 상향을 주었기 때문에 비단 잭만의 상향은 아니다.[41] 머리가 상대쪽으로 누워있는 상황[42] 퇴쇄 카운터 효과가 대부분 제거되고 하이킥 데미지, 원잽 리치등을 하향받은 카즈미, 연깎과 어설트의 판정을 하향받은 드라그노프에 비해서 버그스러웠던 잭면장의 후딜이나 하단 한번에 반피 넘게 빼던 7 최초 출시의 성능이 수정된 이후에도 여전히 강캐로 군림하였다.[43] 잭-6은 스토리상 말을 아예 안 하는 건 아닌데, 시나리오 캠페인에서는 괄호로 말을 한다. 애니메이션판 철권에서는 대놓고 말을 하지만...[44] 가이와 코디의 총 능력치를 얘기하는 거지만 영어권에서는 대사량이 많아서인지 간략하게 능력치 "9000" 으로 번역한 것(...). 원본인 일본판(한국 정발판 포함)에서는 "8782.55" 라고 대답했다.[45] 모션과 이름이 아예 새로 수정된 기술이다. 그레이드 스탬프(66 LK)와 유사하지만 다운공격은 안된다.[46] 모션은 다이브 보머하고 히프 프레스와 합친 기술이다. 날아다니는 동안 슈퍼아머이고 공격판정은 깔고 앉을 때 있다.[47] 일부 짤짤이는 허용이 되지만 특수기에 이행되기만 할 뿐이다.[48] 매드 도저가 중킥 모션에서 시작한다. 약 공격 로켓 어퍼 같은 공콤으로는 쓸만하고, 앉아 중킥은 캔슬은 되지만 보통 상태에서는 리치도 짧은데다가 발동속도가 묘하게 느려서 구석 전용 콤보로 쓰인다.[49] 보통이라면 큰 캐릭터들은 장풍 싸움에 약해야 할 텐데, 이 캐릭터만큼은 예외적으로 장풍캐한테 강한 편이다. 어떻게 보면 달심의 하위호환 캐릭터.[50] 이 콘셉트의 영향인지 초기의 드라그노프는 지금과는 달리 성능이 나사빠진 캐릭터로 나왔었다. 근데 쓸만하지만 어딘가 부실한 리리, 급조해도 너무 급조했던 아머킹도 그렇고 5dr은 이후와는 달리 신캐릭터 성능 보정이 약했다. [51] 한번 테켄 크래쉬에 원정 경기를 온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