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테리아

 



마스테리아
이명
마족들의 고향
마크
[image]
소속 월드
-
소속 대륙
마스테리아 대륙
테마던전
크림슨우드 성채
출신 인물
벨룸(추정)[1], 하보크, 데미안, 데몬, 마스테마
1. 개요
2. 스토리
3. 지역
4. 기타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 지역. 데몬이 출시되면서 마족이 등장하고 크림슨우드 성채가 국내 출시되면서 공식적으로 등장했다. 해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던베일 대륙의 첫 번째 맵이기도 하다. 본래 KMS에서도 차례차례 등장할 예정으로 보였으나, 개판인 스토리와 몬스터 짜집기로 유저들의 큰 반발을 겪으면서 무산된 듯하다.
메이플 월드와는 다른 어딘가에 위치한 장소. 마족들의 고향이다. 여러 고서에서 마스테리아라는 문구가 심심찮게 발견되었으나 정확히 어디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다만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푸스케는 마스테리아가 남쪽에 있다고 말한다.
크림슨우드 성채 배경으로 보이는 모습은 바위산뿐인 풍경에 회갈색의 우중충한 하늘. 웹툰 데미안에서 나오는 모습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초승달이 떠있는 보라색 밤하늘. 나온 건물은 중세식 성.
메이플 월드와는 동전의 양면에 해당되는 관계. 메이플 월드가 앞면이라면 마스테리아는 뒷면에 해당되는 세계다. 메이플 월드의 그림자 역할. 질서와 규율의 세계인 메이플 월드와 대비되는 혼돈과 불확실성의 세계.
마스테리아는 거의 대부분이 황무지인 상태다. 본래부터 황무지가 많았던 듯 하지만 초월자의 힘을 얻기 위한 실험 때문에 점점 넓어졌다고.
마족들이 초월자의 힘을 얻기 위한 실험을 강행해서 땅이 황폐해지고 황무지가 넓어졌다. 여기까지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데몬이 언급한 바 있는데, Borderless에서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의 융합으로 보아 마스테리아는 마족들의 실험으로 초월자[2]를 잃고 메이플 월드와 하나가 되었을수 있다.
원본은 GMS에 있던 독자 컨텐츠 마스테리아 지역. 크림슨우드 성채가 KMS로 들어오면서 마족 관련 설정이 붙은 건데, 사실 크림슨우드도 테스트 서버(13/4/18)에선 전혀 다른 구조인 '빛바랜 성채'였는데 4/25에 본서버 패치하면서 크림슨우드로 만들고 스토리가 바뀐 거다. 다시 말해 불과 일주일만에 붙은 설정인 셈.

2. 스토리


"마스테리아는 이제 붕괴의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질서와 규율은 온데간데 없고 마족의 긍지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누구든 이 메세지를 듣는다면, 차원의 문을 넘어 이곳으로 와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 마법사 리들리

수백 년 전, 정체불명의 '마스터'라는 존재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마스테리아의 균형이자 긍지인 마스테리아 제단의 무기들의 영혼을 흡수했고, 이 탓에 마족들 사이에 끝없는 대전쟁과 혼란이 발생했다. 데몬이 상급 마족들에게 배운 바에 따르면 강력한 통치자가 없다는 것도 원인이라는 듯. 이 때문에 마스테리아는 완전히 망해버려서 살아남은 마족들은 흩어져 소수의 공동체를 이루며 근근하게 살아가는 중.
그런 와중 마족들은 초월자의 힘을 원해 수없이 실험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희생을 낳았다.
한편 이런 마스테리아의 상황에 이골이 난 일부 마족은 메이플 월드로 넘어갔다. 데몬데미안의 가족이 이런 경우이며, 이들의 거주 지역은 리프레의 남부 지역이었다고 한다. 한편 하보크의 경우처럼 그란디스로 이주한 마족도 일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검은 마법사 시대부터 "질서도 규율도 없기에 강함이 곧 법이고 약함이 곧 죄다."라는 슬로건이 유행했다. 히오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마스테리아에서 이런 슬로건이 흥한 이유는 인간들과의 전쟁에서 참패하고 마족들이 마스테리아로 쫓겨났는데, 이때 인간들이 마족들에게 한말이 바로 이것이라고 한다.
검은 마법사 패배 당시, 데몬을 따르던 혼혈 마족들은 마스테리아로 쫓겨났고 더 심한 핍박을 받았다.
크림슨우드 성채에서 마법사 리들리가 구조 요청을 보낸 덕에 플레이어가 그랜드 마스터들을 무찌르고 제단의 무기들을 복구했다. 허나 크림슨우드 성채의 문은 여전히 잠겨있어서 나갈 수 없었다.
신군단장으로 등극한 데미안은 핍박받던 혼혈 마족들을 규합해 메이플 월드로 침공해왔다. 메이플 연합과의 대전투 끝에 패배한 혼혈 마족들은 마스테리아로 귀환할 예정이였으나 몇몇 마족들은 마검의 힘에 영향을 받아 메이플 월드에서 존속해 여전히 싸우기로 한다.

3. 지역


현재까지는 크림슨우드 성채만이 공개됐다.
타락한 세계수 지역에서 마스테리아의 여신이 등장하는 것을 보아 세력권에 포함되는 취급인 모양.

3.1. 크림슨우드 성채




3.2.



사실 크림슨우드 성채 이후의 퀘스트 라인이 있다. 해외 메이플 서비스에 있는 던베일이 그것인데, 문제점이 많아서 결국 폐기처분됐다. 자세한 것은 던베일 문서와 타이네럼 문서 참조.

4. 기타


  • 5차 전직 퀘스트에서 마스테리아를 창조하고 상징한 여신이 등장한 것을 보아 본래는 그란디스처럼 엄연히 하나의 세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에 마스테리아의 마족들은 초월자의 힘을 손에 넣으려고 했다는 걸 생각하면 마스테리아에도 초월자가 안배되어있었을 것이니 오버시어가 만들었다는 세번째 세계가 마스테리아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는 리프레와 가까운 메이플 월드 남쪽에 붙어있다고 언급되는데, 그란디스와 메이플 월드가 초월자를 잃자 서로 융합되려 했던 것처럼, 마스테리아도 초월자를 실험 대상으로 사용하다가 잃게 된 후로 메이플 월드에 융합당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 마스테리아가 질서와 규율을 잃은 건 그랜드 마스터들이 무기를 빼앗았을 때부터인데, 마스테리아의 여신은 "메이플 월드가 질서와 규율의 세계라면, 마스테리아는 혼돈과 불확실성의 세계."라고 한다. 수백 년 전의 메이플 월드가 혼란했던 걸 생각하면 마스테리아가 평화로우면 메이플 월드가 혼란해지는 식이 아닌가 추측된다.
  • 크림슨우드 패치 당시 어째서인지 NLC 등의 마스테리아 지역 BGM 데이터를 통째로 가져왔다. 덕분에 출시되는 건가 하는 말들이 많았지만 몇 년째 쓰이지 않고 있다.
현재는 막힌 '마스테리아의 제단' 파티퀘스트 퇴장맵에서는 마스테리아 전체의 월드맵이 있다. 형태는 GMS 마스테리아인데, 출시 당시 그대로라서 외계본부는 없는 모습이다. 또한 대악마 나리케인의 홀로그램도 나온다. 파티퀘스트를 들여올 때 실수로 안 지운 모양.
GMS의 마스테리아 기반으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NLC 지역은 도저히 분위기상 안 어울려서 국내에 구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오히려 이걸 배제한 타이너럼의 형태가 그럴싸하다. 하지만 타이너럼이 대혹평을 받은 지역이라 이걸 가지고 올 가능성은 낮고, 유저들의 반응도 격한 반대로 가득하다. 결국 타이너럼을 포함한 던베일 지역은 삭제되고 던베일의 일부 지역은 테마던전, 월드맵 미표시 지역으로 남게되었다.
  • 데몬은 리프레에서 나고 자란 혼혈이므로[3],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이곳 출신은 없다고 서술되었지만 이는 크림슨 우드 성채의 설정 오류로, 보통 웹툰과 인게임 스토리가 차이를 보이면 인게임을 따랐지만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 데몬과 데미안도 마스테리아 출신임이 확실시 되며, 현재 주요 캐릭터 중 이곳 출신임이 거의 확실시되는 존재는 데몬, 데미안 형제와 하보크 정도.

5. 관련 문서



[1] 비록 지룡이지만 마족에 관한 상식을 잘 알고 있다.[2] 단순 초월자의 힘을 얻으려고 했지, 초월자의 존재는 밝혀지지 않았고 초월자가 있는 곳이라면 그 만큼 중요한 곳인데 전혀 마스테리아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3] 마스테리아 성채 퀘스트 도중, 말로만 들어본 곳을 드디어 직접 왔다는 식의 고유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데미안 웹툰에서 마스테리아의 마족들을 살해한 데몬의 모습과 충돌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