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보크(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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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명'''
'''파괴자'''
'''번개의 사도'''[1]
'''첫번째 사도'''
'''성별'''
남성
'''종족'''
순혈 마족[2]
'''거주지'''
마스테리아신의 도시 세르니움 → 불명[3]
'''상태'''
생존
'''성우'''[4]
엄상현[5] / ?[6]
[image]
키스 실버스틴[7]

카미오 신이치로[8]

'''테마곡'''

'''Apostles'''
'''소속'''
마스테리아 마족 → 제른 다르모어 세력
'''직위'''
사도
레프군 대장
'''표기'''
'''GMS·MSEA'''
Havoc
'''JMS'''
ハヴォック
'''CMS'''
-
'''TMS'''
哈柏克
1. 개요
2. 상세
3.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4. 작중 행적
5. 강함
6. 인물 관계
7. 어록
8. 하보크의 군대
9. 기타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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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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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라는 것은 강자에게만 권리가 있는 것!'''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제른 다르모어의 첫 번째 사도이자 레프군의 대장이며 세르니움 침공군의 총사령관을 맡고 있다.
무투파에다 평소에는 능청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의외로 신중한 성격의 캐릭터이다. 제른 다르모어에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고 '''"다르모어 녀석"'''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제른 다르모어에 관한 충성심은 낮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9][10]
다른 마족과 마찬가지로 약육강식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본거지인 마스테리아가 아니라 그란디스에서 사도 일을 하는 이유는 불명이다. 일각에서는 메이플월드로 이주한 마족 집합체 외에도 그란디스로 이주한 마족 집합체가 있다고 예정된다.

2. 상세


순혈 마족이지만[11] 평소에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뿔과 날개를 자유자재로 감출 수 있는지 전투 상황에서 변신할 때를 제외하면 감추고 다닌다.[12]
'번개의 사도'라는 호칭에 걸맞게 전기와 전류, 천둥번개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해당 능력을 사용해 천족들의 도시인 하이 마운틴을 멸망시켰으며 세르니움 전역을 초토화시킨 전적이 있다. 천둥번개 외에도 구름도 제어할 수 있는지 하이 마운틴 멸망과 세르니움 침공전 때 하늘을 검붉은색 먹구름으로 뒤덮기도 했다. 번개 문양들이 새겨진 대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검에도 전류를 흐르게 할 수 있다.[13]

3.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하보크(Hav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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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
평소 모습 2
누워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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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크와 세렌의 전투
추락하는 하보크[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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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일러스트'''

4. 작중 행적



4.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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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른 다르모어의 명령에 따라 에브릴을 비롯한 휘하 하이레프 군대를 이끌고 천족들의 도시, 하이 마운틴을 침공해 멸망시켰다. 해당 참사의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세렌의 악몽에서 당시 상황이 묘사되는데, 당일날 하이 마운틴의 하늘은 검붉게 일렁이고 있었으며 쏟아진 천둥, 번개로 인해 모든 것이 불타고 많은 수의 천족들이 사망하는 재앙에 가까운 처참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원래부터 수가 많지 않던 천족들은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대륙 곳곳으로 흩어졌다.

4.2. 아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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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의 일원인 만큼 본국에서 열린 사도 회의에 참석하여 제른 다르모어, 동료 사도들과 함께 서부전선 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 동료인 림보가 서부전선인 베르딜에 파견한 부대로부터 계획의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4.3. 신의 도시 세르니움


고대신세르니움을 불신하는 세력인 흑태양과 동맹을 맺고 세르니움을 공격하면서 메인 스토리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세르니움 내부에 잠입한 흑태양이 성문과 방벽을 무너뜨리면 휘하 레프 군사들을 투입시키는 양동 작전을 펼쳐서 세르니움을 함락시키려고 했지만 메이플 연합과 세르니움 병사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1차 침공에 실패한다. 이후 반복되는 침공 실패에도 불구하고 준비해둔 수가 더 있는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15]
그 후 하이레프 군 주둔지에서 부관인 에브릴과 면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에브릴이 어째서 계속 몰아붙이지 않고 군을 물리냐고 묻자 돌파될 상황이라면 진작 되었을 것이라면서 상대 진영에겐 '그 놈'이 있다고 답한다. 그 놈이 대적자를 칭하는 것이냐는 에브릴의 질문에 대적자는 초월자를 소멸시킨 자이니 병력을 쏟아부어봐야 피해만 커질 것이라고 답한다. 에브릴이 대적자를 평가절하하는 발언을 하자 마치 직접 나서서 대적자를 쓰러뜨릴 수 있는 것처럼 들린다며 핀잔을 준다. 당황하는 에브릴에게 그의 이야기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고 말한다. 이어 제른 다르모어를 '다르모어 녀석'이라 부르며 이런 오지에 사람을 보내 놓고 어디가서 뭘 하고 있는 거냐며 불평한다.[16] 이에 놀란 에브릴에게 주의를 받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식사는 아직 멀었냐면서 딴청을 피운다.
며칠 후 호위 병사 한 명 없이 단독으로 세르니움 왕궁을 방문한다. 소속과 이름을 밝히라는 대신관에게 소속은 밖에 있는 머저리들과 같은 소속이고 이름은 그냥 '''잡졸'''이라고 해두겠다고 능청스럽게 답한다. 이후 칼라일이 전할 말이 있어서 온 게 아니냐고 묻자 질질 끌 거 없이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서 자신들의 목적은 원래 성지라 불리는 이곳을 접수하는 것이었고 자신도 이를 위해 이 오지 끝자락까지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직접 와서 둘러보니 그다지 남는 장사는 아닌 것 같았다면서 세르니움을 '''변방의 푸석푸석한 땅'''이라 칭하고 가져가서 뭐에 쓰겠냐며 폄하한다. 이에 대신관이 무엄하다며 분노하지만 무시하고 찬찬히 살펴보니 뜻밖에도 성지보다 훨씬 구미가 당기는게 이곳에 있었다면서 대적자를 지목한다.

'''대적자를 넘겨. 그럼 성지는 무사할거다.'''

이어 이제껏 유지해온 능청스러운 태도를 버리고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대적자를 넘기면 성지는 무사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칼라일이 단칼에 거절하자 강단이 있다며 칭찬하는 한편 인질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텐데 괜찮겠냐고 묻는다. 이후 칼라일 일행에게 '''성검의 주인의 징표'''[17]를 보여주며 인질이 성검의 주인임을 알리고 대적자를 검의 주인이 될 천족과 교환하면 무의미한 싸움은 끝날 것이라고 말한다.[18] 자신의 제안에 넘어간 대신관과 이를 막으려는 칼라일 간의 의견충돌이 일어나자 결정할 시간이 조금 필요해 보인다면서 오래는 못 기다리지만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는 말을 남기고 본진으로 귀환한다.
이후 인질로 삼은 천족인 기르모와 협력관계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연합과 세르니움 측이 레프군 주둔지에서 기르모 탈환 소동을 벌인 후 이데아에게 당해 쓰러져있는 기르모 앞에 에브릴과 함께 등장한다. 꼴좋다면서 핀잔을 주고 분노해있는 기르모에게 복수라는 것은 강자에게만 권리가 있으니 그만두라고 말하고 미완성인 몸으론 어차피 아무것도 안된다면서 비꼰다. 이에 기르모가 자신이 검의 주인이 되면 태양의 분노가 너희들부터 집어 삼킬 것이라고 경고하자 웃으면서 좋을대로 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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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니 의지니... 내 앞에선 아무짝에 쓸모 없는 것들이지.'''

에브릴이 이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휴식은 충분했을 것이라며 출진 준비를 명령한다. 그래서야 어제와 같은 소모전이 반복될 것이라고 말하는 에브릴에게 자신도 슬슬 밥값을 해야된다고 답한다. 목표가 있는데 괜찮겠냐며 우려하는 에브릴에게 알고 있다고 답하고 믿음이니 의지니 자신 앞에선 아무짝에 쓸모 없는 것들이라고 말하며 본래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후 에브릴에게 별동대를 따로 파견해 성검의 주인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챌 만한 인물인 이데아를 처치하라는 임무를 내린 후 군사들을 이끌고 세르니움을 침공한다.[19] 각성한 세렌과 세르니움 상공에서 치열한 결전을 벌이지만 패배하고 추락해 행방불명된다.


  • 해당 영상은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은 더미 데이터이다. 세르니움이 일반 테마던전으로 출시됐음에도 끝끝내 추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공식 설정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을 유의할 것.
그 후 어딘가에서 쓰러진 상태로 에브릴에게 발견된다. 전투에서 패배했음에도 큰 부상없이 멀쩡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을 애타게 찾는 에브릴을 능청스럽게 부른다.[20]
생각보다 꽤 했다면서 세렌의 실력을 평가한 후 자신의 무사함에 안도하는 에브릴에게 웃으면서 걱정했냐고 묻는다. 에브릴이 평소에 쓰던 검이 아닌 검을 소지하고 있는 이유를 묻자 예전에 다르모어에게서 하사받은 것이지만 겉만 그럴싸하고 싸구려였다고 답한다.[21][22]
이에 황당해하는 에브릴에게서 해당 검은 예식용 검이지 않냐는 지적을 받지만 그래도 임무는 훌륭히 완수한 셈 아니냐고 답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23]
다만 해당 영상은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언급했던 봉인석 같은 대응 수단 없이는 상위의 존재에게 대항할 수 없다라는 설정과 정면 충돌한다. 이후 지역인 호텔 아르크스에서는 더 극단적으로 이 설정을 부각시키는데, 봉인석을 잃은 플레이어가 고대신도 아닌 그 부하였던 고대 병기에게조차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패배했다. 고대신 쪽의 파워 밸런스를 수정하면서 정식 추가가 되지 않고 더미 데이터로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4.4. 숙적(宿敵)


처음엔 세렌 앞에서 그림자로만 등장하다 여우 골짜기 하늘에서 카이저, 엔젤릭버스터와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 음성변조가 되어있었지만 성우가 바뀌었다. 카이저와는 대검, 날개, 안광, 갑옷과 뿔이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에 격돌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바의 수호자 카이저와 수없이 많은 인명을 학살한 파괴자 하보크는 여러모로 극명히 대비되는 숙적이기도 하다.

5. 강함


제른 다르모어의 첫 번째 사도라는 이명에 걸맞게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도인 만큼 군단장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강함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첫 번째 사도로서 하이마운틴 천족의 본거지를 반파시키고 천족을 사실상 멸족시켰다.

6. 인물 관계


  • 제른 다르모어: 하보크는 사도의 일원으로서 제른 다르모어를 따르고 있다.
  • 에브릴: 부관으로 여성 하이레프인 에브릴을 두고 있다. 세르니움에서 하보크가 세렌에게 패배하자 에브릴이 진심으로 놀라면서 하보크를 걱정한 것으로 보아 둘의 사이는 나쁘지 않은 걸로 보인다.
  • 세렌: 천족 세렌의 원수이자 오랜 악연이다.

7. 어록


'''복수라는 것은 강자에게만 권리가 있는 것!'''

'''대적자를 넘겨. 그러면 성지는 무사할거다.'''

'''믿음이니 의지니... 내 앞에선 아무짝에 쓸모 없는 것들이지.'''


8. 하보크의 군대


흑태양 및 살아남은 천족의 기사단장 기르모와는 협력관계다.[24][25] 제른 다르모어의 최측근 간부인 사도여서 그런지 스펙터 군대를 부리는 매그너스, 다이어스와 달리 하이레프 군대를 이끈다.[26][27][28]
  • 에브릴: 하보크의 부관으로 그를 도와 세르니움 침공군을 이끌고 있다. 문서 참고.
  • 레프 보병
  • 레프 법사
  • 레프 암살자
  • 레프 기갑병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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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당시 일러스트
  • GLORY 업데이트 티저 당시에 공개됐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큰 차이를 보인다. 처음 공개됐을땐 중후한 인상에 눈매가 매섭고 수염도 짙은 모습이었다. 이런 모습때문에 근엄한 성격을 지닌 기사 캐릭터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되면서 수염이 옅어지고 눈매가 부드럽게 바뀌었으며 캐릭터의 성격도 일반적으로 예상됐던 근엄함과는 거리가 있는 능청스러운 성격을 보였다. 유저들 사이에서 초기 모습과 괴리감이 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하보크의 성격을 보면 오히려 티저의 모습보다는 현재의 모습이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 하보크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흉터가 있다.
  • 글로리온 연합 보급소의 커맨더 카테고리에는 하보크의 대검, 뿔, 제복, 날개의 아바타가 있다. 또한 신성검 아소르와 하보크의 대검이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빛과 번개의 결투' 란 이름의 의자가 있다.
  • 이전 스토리악역이었던 데미안과 비슷한 면이 있다. 마족 캐릭터란 것과 매우 상당히 강력한 힘을 가진 적 세력의 간부, 따르는 주군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힘을 주는 존재라 여기고 존칭하지 않는 점, 강한 힘을 추구하는 것 등 비슷한 부분이 많다. 데몬과도 유사점이 있다.
  • 또한 매그너스와 같은 성우이다. 성우 외에도 둘 다 뿔과 날개를 가졌다는 것, 대검을 주무기로 쓴다는 점, 검은 갑옷을 입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강함을 추구하는 성격이라는 점도 같다.
  • 세르니움의 롤랜드는 하보크가 제른 다르모어의 첫 번째 사도라고 언급했다. 첫 번째 사도라는게 뭘 의미하는지는 불명이다.[29]
  • 하이레프가 아닌 하보크가 사도로 밝혀지면서 사도 역시 군단장처럼 여러 종족 출신들로 구성된 조직이라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 마스테마와 함께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등장한 몇 안 되는 순혈 마족 캐릭터다.[30]
  • 이름인 하보크(Havoc)는 영어로 대파괴, 큰 혼란을 뜻한다. 파괴자라는 이명 및 행적과 잘 어울리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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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 하보크가 누워있는 포즈의 도트가 비교적 우스꽝스럽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이는 유쾌한 성격의 하보크를 잘 드러내는 요소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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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사도 도트
  • 테마던전 여우 골짜기의 배경인 미우미우에 비구름을 보내 홍수를 일으킨 배후로 보는 추측이 있다. 여우 골짜기 에필로그에서 나온 검붉은색 크리스탈 문양이 사도의 문양과 일치하는데다 스토리 더미 데이터정체불명인 사도의 도트가 존재하고, 무엇보다 하보크가 천둥번개 및 구름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편 에니메이션 '숙적'에서 하보크가 카이저, 엔젤릭버스터와 여우 골짜기 하늘에서 전투를 하는 장면이 나와 하보크와 여우 골짜기의 연관성을 더욱 엮어줬다.
  • 사도인 림보나 사도일 것으로 추정되는 베로니카가 기독교에서 따온 이름을 쓰는데 비해, 이쪽은 기독교와 관련이 없다. 이는 하이레프에 해당하는 사도는 기독교와 관련된 이름을 쓰고, 그 외 종족인 사도는 기독교와 관련없는 이름을 쓴다는 암시일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예측이지만.

10. 관련 문서



[1] CMS, TMS에선 벽력(霹雳)의 사도, 뇌전(雷電)의 사도.[2] 평소에는 폴리모프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3] 명색이 제른 다르모어사도인 만큼 림보처럼 아보리스 신왕전에서 거주할 것으로 추측된다.[4] 미일 성우 둘다 동료 사도인 림보와 중복이다.[5] 남성 카데나, 매그너스, 칼라일 등과 중복이다. 능청스러운 하보크의 성격에 걸맞게 생각보다 근엄하지 않고 여유로운 악역의 목소리를 하고 있다. 변경된 일러스트와 함께 혹평을 받는 부분인데, 가뜩이나 디자인 수정으로 "파괴자"라는 이명에 걸맞는 포스가 사라져 아쉬운 상황 속에서 엄상현 성우 특유의 능글맞은 미성도 중년 캐릭터인 하보크의 음색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차라리 중년 연기에 능한 목소리를 가진 정승욱, 최한, 안장혁, 최석필, 시영준이 이 배역에 더 적합하다.[6] 숙적 애니메이션에서 성우가 바뀌었다. 음성변조가 되어었어 누군지는 불명이나 목소리톤을 보아 최석필로 추정되고 있다. 엄상현에서 해당 성우로 전면 교체가 된 것인지, 아니면 숙적 애니메이션 한정 배역인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목소리 자체는 많은 유저들이 당초 예상했던 하보크의 무거운 이미지와 들어맞는다. 참고로 숙적 애니메이션에서 단역으로 등장하는 성우진은 기존과 차이나는 경우가 일부 있다. 아란, 카데나, 아델, 호영, 카링, 엔젤릭버스터의 성우는 기존 성우와 같았지만 팬텀, 에반, 알베르의 성우는 기존과 달랐다. 이 때문에 하보크의 경우도 임시 성우일 가능성이 있다.[7] 군단장 의 성우를 맡은 바 있다. 원판보단 중후한 목소리로 연기해 그나마 나은편이고, 해외에서도 그렇게 평한다. 링크, 링크2[8] 출처. 원판보다 미국판 못지 않게 평가가 낫다.[9]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인 반 레온이나 데미안과 유사한 경우인데, 반 레온이나 데미안 역시 자신의 주군인 검은 마법사에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고 그다지 높은 충성심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데미안, 반 레온이 검은 마법사를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힘을 주는 존재로만 여겼듯이 이들과 포지션이 유사한 하보크도 주군인 제른 다르모어를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힘을 주는 존재로만 여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상사를 단순한 상관, 조물주, 거래대상 등으로 여기는 지금까지의 케이스나 통념을 깬 제른 다르모어를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보크 성격을 생각해 보면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10] 하이레프군은 장교급 이상만 하이레프일 뿐, 일반 병사들은 타종족 용병들의 구성이다. 이런 조직에서 절대적인 충성심을 요구해도 들을리 만무하다.[11] 정체가 공개되기 전에도 창백한 피부색과 박쥐 날개, 뿔을 지니고 있는데다 강자를 중요시하는 마스테리아의 마족들과 성향이 유사해서 데몬 형제처럼 마족으로 추정됐었다. 결정적으로 데몬 직업군으로 신의 도시 세르니움 스토리를 플레이 할 때 하보크에게서 익숙하지만 위험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언급됐으며, 이후 직접적으로 순혈 마족이라고 언급되면서 정체가 마족인 사실이 밝혀진다. 링크[12] 덕분에 세렌세르니움에서 하보크와 재조우했을 때 하이 마운틴에서 이미 그와 조우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자라면서 알아보지 못했다.[13] 해당 문양들은 평소에는 대검처럼 검은색이지만 능력 사용 시 빨간색 불빛이 들어온다.[14] 자세히 보면 하보크가 다루는 대검과 실루엣이 상당히 흡사하다[15] 이때 천족의 문양이 뜨는 것으로 보아 준비해둔 수는 기르모로 추정된다.[16] 하보크의 언급을 참고해보면 현재 제른 다르모어는 최측근들에게조차 비밀로 하고 본거지인 아보리스 신왕전을 떠나 부재중인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17] 이때 오류인지 성검의 주인을 뜻하는 징표가 아닌 미트라의 성기사를 뜻하는 징표가 나온다.[18] 세렌은 천족의 증표가 쉽게 모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해당 문양을 보자마자 진품으로 확신한다.[19] 도중에 도서관까지 번개로 내리꽂아서 불태웠는데, 이걸 본 애런은 "하보크..."라고 중얼거린다. 애런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크로니카의 힘으로 도서관을 복구시키기는 했지만 나중에 그에게 갈굼당했을지도?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 밝혀진 제른 다르모어는 의외로 목숨 귀한 줄 아는 모습을 보이기에, 매그너스와 마찬가지로 능력 때문에 영입하기는 했지만 하보크와의 사이는 그다지 안 좋을 것으로 보인다.[20] 이때 에브릴이 하보크를 계급으로 부르는데, '''대장'''이다.[21] 이걸 보면 제른 다르모어는 처음부터 세르니움을 함락시킬 생각같은 건 없었고 그냥 위협만 가하라고 보낸 듯 한데 자기 예상과 다르게 도서관에 불까지 내버렸으니 이때 속으로 상당히 화났을 수도 있다. 도서관이 날아가서 크로니카의 힘으로 복구했는데, 이게 알려지면 하이레프인 애런이 의심받기 때문에 들키기 전에 선수쳐서 봉인석과 성검을 없애고 아보리스로 돌아왔다. 하지만 제른 다르모어의 정체가 스토리상으로 너무 빨리 밝혀진 걸 볼 때 원래 제른 다르모어의 예정은 좀 더 뒤였을 것이다. 즉 상관 명령 무시까지는 아니지만 과잉 진압에 결과적으로 상관 방해가 되었으니 나중에 이거 가지고 제른 다르모어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충분하다.[22] 물론 하보크 입장에서도 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검은 마법사도 해치운 대적자가 세르니움에 경호 차원으로 왔으니 이를 견제하는 건 당연한 거고, 하보크도 처음에는 세르니움을 협박해서 대적자를 넘기라고만 했다. 하지만 칼라일 왕자의 반대와 대적자 본인의 무시로 흐지부지되고 제른 다르모어가 어디서 뭐하고 있던 건지도, 성검에 대한 진실도 자세히 듣지 못한 하보크 입장에서는 오히려 초기 예정보다 과잉 대응한 게 더 자연스럽다. 이를 말리지 못한 에브릴을 포함한 부하들과 아무리 잠입이라지만 아무 말도 안 한 제른 다르모어도 어느 정도의 책임은 있다. 하지만 예정 변경이라고 제른 다르모어에게 진작에 사람을 통해 연락을 했다면(잠입 시기에도 제른 다르모어가 성지 공격 명령을 내렸다면 서로 연락을 이어주는 사람 하나 정도는 있었을 것이다.) 제른 다르모어도 사전에 조치를 취했을 테니, 결국 상호간의 연락과 소통 부족이 부른 사태라고 봐야 할 듯.[23]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도 있지만, 이건 사실 하보크의 강함을 증명하는 부분이다. 진검도 아닌 겉만 그럴듯해 보이는 싸구려 예식용 검으로 성검의 힘을 온전히 다루는 세렌과도 나름대로 호각으로 맞붙었고 심지어 패배했음에도 부상없이 멀쩡하다.[24] 동맹 관계지만 흑태양의 일부는 따로 하이레프 측에 명령을 받고 행동하는지 하보크의 부관인 에브릴의 명령에 따라 습격 임무 등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어디까지나 동맹 관계이기 때문에 흑태양 병사들은 하이레프의 명령을 따르면서도 그들을 존대하지 않는다.[25] 다만 기르모와는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일시적으로 협력했을 뿐이다. 하보크가 기르모의 종족인 천족을 사실상 괴멸시킨 것도 있고 기르모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보크 측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며 검의 주인이 될 때 하보크 측부터 먼저 쓸어버리겠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26] 다만 이데아아크의 언급에 따르면 하이레프 군은 장교급만 하이레프들이고 일반 병사들은 대부분 용병들이라고 한다. 아크가 마법 병사들을 보고 처음 보는 병사들이라고 생각한 걸 보면 과거 하이레프와 우든레프 간에 전쟁으로 인해 하이레프 측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부족한 인력을 용병들로 충당하는 것으로 보인다.[27] 아크의 과거에서 많은 수의 하이레프들이 사관학교에서 교육받는 묘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하이레프들은 예전부터 일반병들은 용병으로 채우고 동족들을 장교로 양성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추정된다.[28] 아크 스토리에서 아크가 알베르 휘하의 마법 병사들을 보고 하이레프, 스펙터가 아닌 용병들이라고 생각한 것이 복선이었다.[29] 주로 제른 다르모어가 처음으로 영입한 사도라는 의미일거라고 해석되는 편이다.[30] 데몬 형제는 혼혈 마족이며 순혈 마족인 데몬 형제의 아버지는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