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갬본

 


'''마이클 존 갬본 경
Sir Michael John Gambon'''
CBE
'''이름'''
Michael Gambon
마이클 갬본
'''본명'''
Michael John Gambon
마이클 존 갬본
'''출생'''
1940년 10월 19일 (83세)
아일랜드 더블린
'''직업'''
배우
'''활동 기간'''
1962년 -
''' 학력'''
로열연극아카데미
'''배우자'''
앤 밀러
'''자녀'''
아들 3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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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수상


1. 개요


1940년 10월 19일, 아일랜드 더블린 태생의 아일랜드인, 영국인 배우.[1] 키 175.3cm.
1990년 3등급 대영제국 훈장(CBE)을 받았고, 1998년에 기사작위(Knight Bachelor)에 서임되었다. 아일랜드 국적이지만 영국 시민권도 있기에, 서훈에는 문제가 없었다.

2. 생애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아버지가 런던에서 전후 재건 사업으로 노동 수요가 큰 탓에 건설노동자로 이주했다. 1945년에 가족은 북런던으로 이주했고 아버지는 아들인 마이클이 영국 국적을 얻도록 했다. 집안은 로마 가톨릭 신자였고 어린 시절에 기술을 배웠다. 24세에 연극 경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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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에서 알버스 덤블도어를 맡은 리처드 해리스[2]가 2002년 10월 25일에 림프종으로 투병하다가 생을 마감하면서 이어받았다. 훈훈하고 신비로운 조력자 같던 리처드 해리스의 덤블도어에 비해 비밀이 많고 어딘가 기묘한 마력이 있는 덤블도어를 연기해냈다. 하지만 마법사의 돌과 비밀의 방에서 원작의 덤블도어의 침착하고 여유로운 현인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고 평가 받던 해리스와 달리 갬본의 덤블도어는 어딘가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호불호가 조금 심하게 갈린다. 특히 4편에서 해리의 이름이 불의 잔에서 선택된 후 네가 이름을 적었냐며 해리를 잡아먹을 듯이 묻는 장면에서 원작의 장면을 아는 독자들이 경악하며 매우 나쁜 평가를 받았었다.[3] 이후 6편 혼혈 왕자에서부터 비중이 늘어나고 캐릭터가 잡히며 본인의 이해도가 올라가자, 죽음의 성물에 가서는 분위기에 맞게 단호하면서도 1,2편의 인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뒤늦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리처드 해리스가 인자하면서도 카리스마있는 덤블도어라면, 마이클 갬본의 덤블도어는 장난스러움이 부각된 스타일이다.
2010년, 영국 드라마 닥터후 시즌 5에서 카즈란 역으로 출연했다.
킹스 스피치에서는 조지 5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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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체스터 킹의 '''킹스맨''' 국장 후임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등장한지 몇분도 안돼서 '''oh, fuc...(이런 씨ㅂ...)''' 대사와 함께 미사일을 직격으로 맞고 사망했다.


3. 수상


  • 1987년 제40회 영국 아카데미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
  • 2000년 제53회 영국 아카데미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
  • 2001년 제54회 영국 아카데미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
  • 2002년 제55회 영국 아카데미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
[1] 이중국적이다.[2] 역시 아일랜드 출신이다.[3] 이는 난잡했던 4,5편의 각본과, 마이클 갬본 본인이 원작의 캐릭터를 모른채로 연기했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