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러시아
1. 개요
러시아에 위치한 마천루에 대한 문서.
2. 상세
러시아는 이오시프 스탈린 대에 경제력 상승과 선전을 위해 마천루 건설계획을 발표했고, 모스크바 대학교 건물 등 상당수의 마천루가 건설되었으며 소비에트 궁전을 건설하려는 계획도 세워졌을 정도였다. 그러나 독소전쟁으로 상당수의 마천루 건설계획이 전후복구를 이유로 유보되었으며 또한 이오시프 스탈린 사후로는 스푸트니크 계획이 초대박을 치며 마천루보다는 우주개발쪽으로 경쟁의 방향을 틀었다. 이로 인해서 마천루 건설은 뒷전으로 밀려났고,[1] 이 때문에 오랜기간 동안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건물보다 높은 건물이 생겨나지는 못했다,또한 소련이 붕괴하고 보리스 옐친 정권에서 러시아는 극도의 체제 불안을 겪고 경제가 붕괴한다. 따라서 있는 마천루도 제대로 간수를 못했다.
2000년대 들어 블라디미르 푸틴 체제에서 석유, 천연 가스 등 자원 매출을 러시아 마천루 건설에 쏟아 부으면서 러시아에는 급속도로 마천루가 불어나고 있다.
2019년 1월 기준 가장 높은 빌딩은 라흐타 센터. 유럽 최고높이 마천루로 유럽에서 유일하게 400m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