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원피스)
1. 개요
'''マキノ'''/'''Makino'''
후샤 마을의 주점 'PARTYS BAR'의 점주.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에이스, 사보, 루피 삼형제[9] 의 성장을 지켜봐 온 누나 같은 존재로 일자무식의 산적 컬리 다단 밑에서 자라던 에이스의 예의바름은 마키노의 지도에서 온 것이다. 상대가 누구든 주눅들지 않고 차별없이 대한다. 원작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여성 캐릭터이며 후샤 마을이 배경이 될 때면 꼭 한번쯤은 얼굴을 내민다.[10]
2. 작중 행적
13년 전, 후샤 마을을 거점으로 이스트 블루를 항해하던 빨간 머리 해적단과 인연을 맺었다. 원피스 '''1화'''에서 히그마의 시비를 그저 웃어넘기는 빨간 머리 해적단을 보고 밸도 없냐며 분개하는 루피에게 "그런 일을 당하고도 웃을 수 있는 쪽이 더 멋있다."고 타이르는 어른스러운 언행을 보여주었다. 10년 전에는 "언젠가 형으로서 루피가 신세를 진 샹크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는 에이스에게 기본적인 에티켓을 가르쳤다. 참고로 이때 마키노 나이가 '''21살.'''
2년 전, 해적이 되기 위해서 마을을 떠나는 루피를 배웅했다. 이후 간간이 루피의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후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얼굴을 비추었다. 60권에서는 다단이 "왜 에이스를 죽게 내버려뒀어!!"라고 오열하면서 정상전쟁이 끝나고 후샤 마을에 들린 가프를 구타하자 "손닿을 거리에 있는 손자를 구하지 못한 가프 씨가 가장 괴롭다."며 말렸다.[11] 동시에 에이스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본인도 눈물을 흘렸다. 1부에서의 등장은 이걸로 끝. 2부 첫 표지 연재 에피소드 "세계의 갑판에서"에서 재등장한다.
2년 사이 아이를 낳았다. '세계의 갑판에서 - 5억의 남자'에서도 자신의 아이와 함께 얼굴을 비추었다. 자세히 보면 마키노의 손에 반지가 끼워져 있다.
956화에선 신문으로 사보의 소식을 접하자 가게 문도 닫고 울고있었다.
3. 남편은 누구?
다음은 남편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들이다.
1. 아이가 나온 시점 - 614화는 2년 후 어인섬 에피가 진행될 때이고, "세계의 갑판에서"라는 표지 연재 시리즈의 두번째 장면이다. 이를 더 과거시점의 모습일 수도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표지연재 시리즈 자체가 밀짚모자 일당의 부활 기사가 실린 신문이 나오는 것으로 시작하며, 2년 후 실시간으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봐야 타당하다.''' 촌장 또한 표재연지 첫 장면에서 나온 밀짚모자 일당 부활 기사가 실린 신문을 보고 화를 내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기뻐하고 있다.[12]
2. 아이의 모습 - 2~3개월 정도 되어 보인다. 고로 '''아이가 생긴 시점은 대략 1년 전으로 추정된다.''' 점프의 공식 컬러 연재에서 아이의 머리는 갈색 머리다.[13]
3. 작가 공식 발언 - SBS에서 작가가 '''마키노의 아기'''라는 걸 인정하며 '''"아버지는 역시 그 사람일려나~ 그 사람이겠지."'''라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에서 생뚱맞은 사람이 아닌 마키노와 관계있는 사람이고, 독자들 또한 이름을 알고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 아이의 아버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반지 - 2년 전에는 끼지 않았던[14] 반지를 끼고 등장했다. 그러므로 결혼을 한 것은 60권 시점 이후이며, 상대방도 반지를 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5. 촌장의 모습 - 루피의 복귀 관련 기사를 보고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마키노의 아이를 보고 화를 내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해적의 아이라는 이유 등으로)
3.1. 샹크스 설
가장 가능성이 높고, 독자들도 정설로 받아들이는 가설. 샹크스는 초반 마키노와 가장 접점이 많았던 인물이며, 다른 후보들과 다르게 나이도 적절해 보인다.[15] 극장판 회상씬 등에서도 마키노가 떠나려는 샹크스에게 쓸쓸한 눈빛을 던지고, 노블 A에서도 마키노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16] 은근히 오피셜에서의 푸쉬가 있는 편이다. 그리고 '''오다가 "역시 그 사람"이라고 언급했을 때 많은 독자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떠올린 인물이 샹크스였을 것이다.''' 마키노 본인이 딱히 비중이 큰 캐릭터는 아님에도 마키노의 아이가 주목을 받게 만드는 근본적인 이유가 샹크스 설이 존재하기 때문이라 봐도 된다. 애 아버지가 샹크스일 경우엔 이스트블루 깡촌에 '''사황의 아들'''이 태어났다는 말이 되기 때문.[17]
사황이라는 점도 유력한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사황급 해적들의 이동수단과 방법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적은 편이지만, 정상전쟁에서 신세계에 있다가 위대한 항로 전반에 위치한 해군본부까지 하루만에 왔다는 설정이 드러나면서[18] , '''사황급 해적쯤 되면 위대한 항로를 역행하는게 가능하며 항해속도도 초월적일 정도로 빠르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19]
여기엔 사황이기에 흰 수염이 죽고 세계가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아무리 빨리 갈 수 있대도 후샤 마을에 가서 아이까지 만드는 것은 터무니없지 않느냐는 반론도 있다. 그러나 샹크스는 특정 본거지를 두지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흰수염과 만났던 것과 정상전쟁 때 나타난 것을 제외하면 행적이 완전 불명이다.'''
의외로 마키노가 위대한 항로로 갔을 수도 있다. 샹크스의 힘을 빌려 에이스의 무덤에 직접 가기 위해 위대한 항로에 다녀오는 것도 있을 법한 이야기다. 게다가 부하를 시키면 샹크스가 신세계를 비우지 않아도 된다.
에이스가 죽고 우울해하는 마키노와 아이를 만드는 건 호색한이 아니냐는 사람도 있는데, 위의 단서로 보아 아이가 생긴 시점은 대략 정상전쟁이 끝나고 1년 후이다. 1년 동안이나 상을 치르고 우울해했을 가능성은 적다.
정상전쟁 때는 반지를 끼지 않았으며 2년 후 그려진 789화 독자 리퀘스트와 838화 표지에서 손가락이 절묘하게 가려져있다. 874화 인기투표 기념 일러스트에서는 손가락이 드러났는데, 거기서는 반지가 그려지지 않았다. 본편에 잠깐씩 등장하는 장면들에서도 아직까지 손이 보이지 않는다.
만약 촌장이 아이를 보고 화를 내는 거라면 이 또한 평소 못마땅해 하던 샹크스의 아이라서 화내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20]
838화 표지연재[21] 에서 나온 결혼식을 마키노와 샹크스의 결혼식으로 추측하는 설도 있다. 그러나 하객들이 반대편을 보고 있어서 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팬들은 주로 다른 캐릭터의 결혼식으로 추측한다.
3.2. 에이스 설
표지연재가 막 공개된 당시에는 에이스 설이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에이스가 사망한지 얼마 안 되는 시기라 에이스에 대한 동정론과 기존의 인기에 더해, 팬 서비스적인 차원에서 가능성이 있다 보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표지연재의 시점과 아이의 모습을 볼 때 아이가 생긴 시점은 에이스가 죽은 정상전쟁 후 대략 1년 뒤다. 고로 에이스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에이스가 임펠다운에 갇히기 직전에 마키노와 아이를 만들었다 쳐도 아이는 지금 시점에서 15개월 정도로, 저런 강보에 싸인 갓난아기가 아니라 이미 돌을 지나 걸음마를 뗀 상태여야 한다.
만약
1. 표지연재 시점이 2년 뒤가 아니다.
2. 작가가 아기의 나이별 발달과정을 착각했다.
3. 아이가 에이스처럼 10개월보다 더 오래 뱃속에 있었다.
위 세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한다면 에이스의 자식일 가능성이 있긴 하다. 그러나 1번은 해당 표지연재 시리즈의 다른 캐릭터들의 모습들을 보아도 2년 뒤 현재 시점의 모습이라는 것이 너무 확연해 보인다는 점에서 부정되며, 2번은 작가도 자녀가 있다는 점에서 부정된다. 3번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 정상전쟁이 중계되었기 때문에 마키노가 에이스의 정체를 알 여지가 있기 때문. 에이스의 자식은 '''골 D. 로저의 손주'''가 된다. '에이스의 자식이 맞다면' 마키노가 숨길 여지 자체는 충분하다. 그러나 같은 일을 한 포트거스 D. 루즈는 10개월보다 더오랜 기간 동안 뱃속에 아이를 품은 탓에 쇠약해져 죽음을 맞이했는데 마키노는 너무나 건강해 보인다.
그 외에도 걸리는 부분이 많다. 2년 전 에이스는 샹크스와 달리 목적 없이 자유롭게 여행을 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 아버지처럼 따르는 흰 수염의 명령까지 무시하고 나와 동료를 살해한 티치를 처치하려 쫓아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겸사겸사 마키노와 만나기 위해 레드 라인까지 넘어 이스트 블루까지 걸음을 돌린다는 것도 개연성이 없다. 마키노를 일부러 찾아간 것이 아니라 해도 검은 수염 티치가 등장한 곳은 드럼섬, 알라바스타, 자야 등 전부 위대한 항로로, 에이스가 이스트 블루에 가까이 갔을 것이라는 근거마저도 없다. 에이스가 표지연재에서 나오는 곳도 위대한 항로인 G2 지부이다.
게다가 에이스라는 캐릭터의 성격과 인생사 측면에서도 개연성이 떨어지는데, 에이스는 해적왕의 핏줄을 타고난 탓에 큰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죽기 직전까지도 자신이 '''태어나도 좋았던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었다. 에이스는 마지막에 루피와 재회하고, 흰수염 해적단과 루피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비로소 태어나 살아온 이유를 찾아내지만, 이 때는 그야말로 죽기 직전의 순간이고, 티치를 쫓아다니고 있던 당시 에이스는 여전히 자신의 혈통에 대한 컴플렉스를 버리지 못하고 존재해도 된다는 확신이 없던 시기였다.
자신에게 해적왕의 피를 물려준 것 만으로 아버지인 골드 로저를 원망하고 탄생 자체를 비하하던 에이스가 이스트 블루에 들른 김에 해적왕의 혈통을 받은 아이를 한 명 더 만들어버린다는 것[22] 은 상디가 멀쩡한 음식을 버렸다는 수준의(...) 캐릭터 붕괴로써 볼 여지도 있다.
그리고 아무리 접점이 있었다 한들 60권 과거회상에서의 둘의 모습은 커플이라기보다는 영락없는 보호자와 아이의 모습이다.
게다가 '''마키노는 에이스가 죽은 시점 이후인 60권에서도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는데, 2년 후에 반지를 끼고 등장했다.''' 에이스와 진작 그렇고 그런 사이였다면 마키노도 2년 전부터 반지를 끼고 있었을 것이고 에이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3.3. 사보 설
생존이 확인된 이후, (흑백만화에서) 밝은색의 머리 색과 모양 때문에 후보로 꼽히게 된 캐릭터다.[23]
에이스와 샹크스에 비해 지리상 제약이 자유로운 편이고 정상전쟁 후 기억이 돌아왔을 때 이스트 블루에 찾아가 보는 것도 있을 법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기억이 돌아온 시점[24] 에서 마키노의 아이가 생긴 시점[25] 사이에 이스트블루에 머무르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임신까지 하게 되었다는 말이 된다.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개연성이 좀 떨어진다고밖에 할 수 없다. 혁명군 간부이자 2인자라는 직책 또한 그렇게 일이 없을 직책도 아니다.
그리고 콜로세움에서 장갑을 벗고 있는 손을 보면 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 게다가 작가가 SBS에서 '''역시 그 사람'''이라고 말할 당시에 사보는 생존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806화 표지 일러스트에서 다단 옆에 도구라가 사보의 모자를 쓰고 있다는 이유로 사보설이 다시 부상했다. 그러나 뒤를 보면 마구라는 루피의 모자를 쓰고 있다. 드레스로자 전투가 끝난 시점에서 둘의 승리를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타당하다.
956화에서 마키노는 세계경제신문 특보로 보도된 사보에 대한 특종을 보고 충격을 받고 가게문을 닫고 슬퍼하고 있다. 물론 이 부분은 에이스에 이어 어렸을 적부터 봐온 동생이 죽었다는 내용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26]
3.4. 제3자 설
원피스 속 개연성이 아닌 현실적으로는 제일 가능성이 높은 전개다. 샹크스, 사보 등 이런저런 추측들이 난무하지만 사실 같은 마을에 사는 남자 주민A 일지도 모른다.
이 설은 결론적으로는 작가의 발언을 그대로 믿느냐, 낚시로 보느냐에 따라 갈린다. 마키노와 접점이 있는 남자 캐릭터는 위의 3명 정도가 전부인데[27] , 3명 외의 다른 캐릭터거나 아예 이름이 없는 엑스트라가 아버지라면 작가의 발언은 독자들의 흥미를 돋구기 위한 낚시가 된다. 그러나 작가가 지금까지 보여온 성향상 그럴 가능성은 아주 낮아보인다. 원피스 작가는 단순히 독자를 낚기 위한 떡밥을 던지지 않기 때문이다.
[1] 국내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노'만 뺀 '''마키'''[2] 출처 : 원피스 블루 딥.[3]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4]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5]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6]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7]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8] 양파, 미스 먼데이와 중복이다.[9] 물론 저 셋도 의형제로, 전부 같은 핏줄이 아니다.[10] 다만 1화 컬러 표지와 잡지 커버로 따지면 나미가 먼저다.[11] 이에 구타를 멈춘 다단의 대답은 "틀렸어...가장 슬픈건 루피 녀석이야..그 녀석이 지 형을 얼마나 따랐는데...! "[12] 바로 다음 세번째 장면 또한 다단이 웃는 얼굴로 신문 기사를 오려내 스크랩하고 있다든가 신문이 지속적으로 나온다.[13] 단 이 컬러판은 작가가 칠한 게 아니라 편집부가 마음대로 칠한 것이기 때문에 신빙성은 없다고 봐야한다. 참고로 애니판에서는 마키노와 거의 똑같은 색이다.[14] 1권은 물론이고 60권 590화에서 다단을 막는 장면에서도 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15] 샹크스와 마키노는 8세 차이로 "나이차"로만 따지면 9살이나 어린 에이스와 사보나 그게 그거다. 그러나 임신하던 시점에 마키노나 샹크스나 30대인 반면, 에이스라면 20세, 사보라면 20~21세로 이제 갓 성인이 된 나이이다. 성인이니 상관없다손 치더라도 성인이 되어 만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샹크스에 비해 다른 후보들은 어린이 시절부터 봐온 사이로 영락없이 키잡이다.[16] 심지어 간부들이 샹크스더러 "마키노, 좋은 여자가 되었겠지?" 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17] 재밌는 건 이스트블루는 최약체 바다임에도 유독 강자들과 엮인다. 해군의 영웅으로 불리는 중장 가프,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려는 혁명군의 수장 드래곤, "오황"이라 불릴정도인 초신성 루피까지 몽키 家 3대가 전부 이스트블루 출신이며, 심지어 해적왕이 태어나고 사망한 곳이다. 샹크스는 여기 출신은 아니지만 사황이 되기 전 이스트블루에서 자주 어울렸다.[18] 59권 580화를 보면 정상전쟁에 나타난 샹크스를 보며 해군이 "카이도와의 소규모 충돌이 바로 어제 일."이라고 한다.[19] 샹크스급이면 못 갈 곳도 없다. 애초에 노회한 레일리가 캄벨트 바깥에서 배가 난파된 이후 캄벨트 안에 있는 여인섬까지 수영해오고, 앞을 막는 거대한 해왕류를 태연하게 썰고 왔다. 게다가 레일리는 잡으려면 해군이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위치를 알고도 내버려뒀는데, 샹크스 역시 잡을려면 해군 본부에선 총결전을 각오해야 하기 때문에 손쉽게 건드리지도 못한다. 게다가 비능력자니 수영도 가능. 막말로 샹크스 정도라면 전세계 어느 바다든 혼자 돌아다녀도 맘대로 여기저기 쏘다닐 수 있다.[20] 단 촌장이 루피의 컴백 기사가 실린 신문을 들고 그 신문을 지팡이로 짚고 있기 때문에 이걸 보고 화내는 것일 수도 있다. 둘 다를 가지고 화내는 것일 수도 있고.[21] 어느 황폐한 섬에서의 결혼식[22] 단 의도 된 임신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23] 그러나 위에도 써있지만 후에 컬러판에서 나온 아이의 머리 색은 사보의 머리 색과 다른 색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마키노와 거의 같은 색이고 점프 컬러판은 갈색이다. 하지만 점프의 컬러본은 공식이 아니라 편집부가 원하는대로 칠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빙성은 사실상 없다.[24] 2년 전[25] 대략 1년 전[26] 애니메이션 957화에서는 이 장면과 함께 마키노의 아이가 혼자 놀고있는 모습이 클로즈업 되었다[27] 굳이 따지자면 후샤 마을의 촌장, 가프도 있긴 하지만 둘 중 한 명이 아버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