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타 가즈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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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No. 22
마키타 가즈히사(牧田和久 / Kazuhisa Makita)
'''생년월일'''
1984년 11월 10일
'''국적'''
일본
'''출신지'''
시즈오카현 야이즈시
'''포지션'''
'''투수'''
'''투타'''
우언우타
'''프로입단'''
2010년 드래프트 2순위
'''소속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1~201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1] (2018~2019)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20~)
'''2011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신인왕'''
사카키바라 료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마키타 가즈히사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마스다 나오야
(치바 롯데 마린즈)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1. 개요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 일본 시절에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이었으며, 2019년 현재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 소속 언더핸드 스로 투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


헤이세이국제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야구로 진출해 일본통운에서 뛰었다. 2010년 드래프트 2순위로 세이부에 입단해 6년간 선수생활을 했다. 데뷔 시즌인 2011년에는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55경기(11경기 선발) 127.2이닝을 던져 5승 7패 22세이브 2.62 ERA의 성적을 거두며 퍼시픽리그 신인왕을 수상했고, 2012~2014년까지는 선발로 매년 170이닝 가까운 이닝을 소화하며 로테이션을 지탱했다. 2012년에는 13승 9패 2.43 ERA의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지만 이것이 선발로서의 커리어 하이. 이후 조금씩 성적이 떨어지면서 2015년부터는 중간계투로 보직을 전환했고, 2016년과 2017년에는 팀의 셋업맨으로서 2년 연속으로 시즌 50경기 등판-60이닝-20홀드를 넘기는 등 보직을 가리지 않는 마당쇠로 전천후의 활약을 보여왔다.
성적도 준수한 데다 국제적으로도 희귀한 잠수함 투수인 만큼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도 2013 WBC, 2015 프리미어 12, 2017 WBC에 세 차례 선발되었다.

2.2. 메이저리그 시절



2.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2017년 오프시즌에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2018년 1월 6일 교섭권을 획득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400만 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오래간만에 메이저리그에도 언더핸드 투수의 계보가 이어지게 되었다.[2] 중간계투로서 활용될 듯.

2.2.1.1. 2018년

'''실패한 메이저리그 도전'''
무결점 잠수함을 자랑하다가 4월 16일, 야스마니 그란달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며 메이저 진출 후 처음으로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4월 17일에도 연장에 등판하여 무너졌다.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메이저와 AAA를 오갔다.
결국 시즌 성적 35이닝 ERA 5.40으로 부진했고 시즌이 끝나고 지명할당된다.
재미있는 것은 언더핸드 답게 좌타자 상대 성적은 피안타율 .274, OPS 0.916로 암담하지만 우타자 상대로는 피안타율 .211, OPS 0.609, wOBA .263, WHIP 0.86으로 뛰어났다는 것.

2.2.1.2. 2019년

NPB 복귀, 특히 불펜진이 붕괴한 친정팀 세이부로의 복귀가 전망되기도 했으나 일단 2019년 파드레스의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다시 한 번 메이저에 도전하는 듯.
파드레스 산하의 더블A 팀에서 뛰었으나 끝내 메이저 승격은 이루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0년에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게 되며 일본프로야구계로 복귀하게 된다.

3. 플레이 스타일



전 세계적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정통 언더핸드 스로 투수이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30km/h 이하인 128km/h에서 형성되고 커리어 최고 구속도2011년에 달성한 137km/h에 불과하며 그로 인해 탈삼진 능력도 떨어지지만, 이를 생소한 투구폼, 정교한 제구력, 투구 타이밍의 미세한 변화, 다양한 변화구의 무브먼트를 통한 땅볼 유도로 살아남는 변칙 기교파 땅볼 투수이다.

[1] 더블A 아마릴로 소드푸들스[2] 근데 그가 영입된 이후 애덤 심버라는 언더핸더가 올라오면서 파드리스는 언더핸드 투수만 두명을 데리고 있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