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즈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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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SBS판)[1]
8기(투니버스판)
11기(일본 2008년, 디지털 작화)
14기(일본 2012년)
일본판
'''명칭'''
'''일본어'''
またずれ荘[2]
'''한국어'''
와르 션(TV판)[3]
기우뚱 맨션(원작)
'''위치'''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 (국내판: 서울특별시)
'''주인'''
오오야 누시요 (국내판: 박말순)
'''구성'''
방 12개 (1층: 6개, 2층 6개)[4]
1. 소개
2. 거주민
2.1. 원작
2.2. 애니메이션
3. 구성
4. 연혁
5. 특징


1. 소개


크레용 신짱에 나오는 소형 공동주택.[5][6] 한국명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와르르맨션.''' 나름 초월번역이다.[7] 원작은 '''기우뚱 맨션'''으로 원전에 가까운 번역을 했다. 짱구가족이 가스폭발로 집이 날아갔을 때 임시 거처로 지냈다. 원작은 29~33권, 애니메이션은 2001년 5월 18일 ~ 2002년 5월 18일 방영분.(한국판은 7기 20화 ~ 8기 20화, 2006년 12월 5일 ~ 2008년 10월 28일, X파일 2기, 2015년)
다만 와르르맨션에 살고 있던 시기에 개봉한 10기 극장판인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2002년 4월 개봉)에서는 원래 집이 나왔다. 짱구네 가족이 원래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욘로와 쿠츠조코 모녀는 자주 등장하지만 배우경과 잠복형사들(한경수, 오대성)과 하차한 뒤로 딱 한번 카메오 출연한것이 전부다. 하지만 이들과 같이 출연한 리사 아스피린과 스테로이드 현빈은 한번도 재등장한적이 없다.[8][9]
현재도 애니메이션에서 봉미소 등장 에피소드에서 간간히 등장한다. 2003년 ~ 2004년 방영분(한국판 10기)에서는 오수네에 갈 때 자주 보이며, 유미엄마가 등장했을 때도 와르션이 보인 적이 있다. 한 번은 신짱구, 봉미선, 배우경이 과거 청소했던 공터가 공원으로 바뀌었는데 유미엄마가 리사 아스피린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사는 엄마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다.
크레용신짱이 워낙 일상물이라기에는 특이한 상황이 종종 벌어지긴 했지만[10], 와르르맨션 에피소드는 특히 일상물이라기에는 믿기지 않는 특이한 상황들이 많았는데 벽에 구멍이 나서 얼떨결에 이웃과 공동생활을 한다거나, 배우 지망생의 연기를 돕는다거나, 원래 집을 다시 짓고있는 건축회사 직원과 사장의 갈등[11]에 부대끼는건 기본이고 건너편 아파트의 마약밀매인의 연인을 감시하기 위해 잠복수사하는 형사들이 이웃[12]이거나 조직을 떠나려는 마약밀매인[13]과 엮인다거나 심지어 조직과 형사들의 싸움에 휘말려 '''맨션이 폭발하는'''[14]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게다가 원작에서는 비범한 과거를 지닌 뉴하프 카페의 마담과 엮이거나, '''세계최대 금 생산국의 왕자'''가 신부를 찾기 위해 와서 머물기도 했다.[15]
여러모로 크레용 짱구는못말려의 터닝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맨션으로 원작의 경우 와르르맨션으로 이사를 기점으로 망가타운에서 이적해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애니판 같은 경우 와르르맨션 에피소드가 끝난 직후 2002년 5월 25일[16], 2002년 6월 15일 이후 디지털 작화로 변경되었다.

2. 거주민



2.1. 원작


원작 29~33권과 신 크레용 신짱 4권을 기준으로 한다.
  • 101호: 공실
  • 102호: 오오야 누시요(박말순)
  • 103~106호: 공실
  • 201호: (배우경) → 공실
  • 202호: 노하라 일가(짱구가족) → 신 크레용 신짱 4권에서 새로 입주한 남성으로 추정.
  • 203호: 욘로(오수)
  • 204호: 수잔 코유키
  • 205호: 형사들( [17])( ) → 공실
  • 206호: 가랑 → 공실

2.2. 애니메이션


2001~2002년 방영분과 2006 ~ 2008년 이후 방영분을 기준으로 한다.
  • 101호: 출연미상[18]
  • 102호: 오오야 누시요(박말순)
  • 103호~106호: 출연미상[19]
  • 201호: 욘로(오수)
  • 202호: → 코야마 무사에(봉미소)[20]
  • 203호: [21] → 공실
  • 204호: 형사들( )[22] → 공실
  • 205호: 쿠츠조코 일가(쿠츠조코 아츠코 & 쿠츠조코 아츠미(유미,유미엄마)[23])
  • 206호: 공실

3. 구성


1층의 구성은 오른쪽에 오오야 누시요가 거주하는 방이 있는데, 이 방은 마당이 딸려 있다.
2층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데, 부엌과 베란다가 없는 방 1개가 전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화장실도 방마다 있지만 원작에서는 뒷쪽에 있는 공동 화장실을 쓴다. 욕실은 없어 신노스케가 부엌에서 목욕하거나 히로시와 함께 목욕탕에 가는 에피소드도 있다. 주차장도 없어 근방에 있는 공용 주차장을 이용한다.
204호
화장실(원작)
203호
205호
복도
202호
206호
201호

4. 연혁


오오야 누시요가 30년 넘은 집이라고 칭해 처음으로 건축한 시기는 현 설정인 1999년 기준으로 1969년 이전으로 추정되고, 이 맨션이 처음 나온 2001년을 기준으로 하면 1971년 이전으로 추정된다. 이 맨션이 처음 나온 해의 극장판인 "어른제국의 역습"의 악당 보스인 켄이 살고 있는 맨션(이 맨션도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과 흡사하다.
이후 원작 한정으로 노하라 가가 이사가기 직전에 난투중 떨어뜨린 킬러의 수류탄을 신짱이 줍자 위험하다면서 미사에가 빼앗았는데, 하필 신짱이 '''안전핀을 잡고 있었다.''' 다들 당황해서 허둥지둥할 때 신짱이 야구배트로 쳐서 맨션 2층 쪽으로 날리는 바람에......
그 뒤 가랑이 다시 지었줬을 때에도 예전모습 '''그대로''' 지었다. 그것도 어찌어찌 낡은 목재를 일부러 구하면서... 이유는 예산부족이나 추억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심지어 노하라 가와 욘로의 방 사이의 구멍도 그대로 냈다! 새로 지은 시기는 현 설정은 1999년, 33권 발간 기준으로는 2002년.
애니메이션에서는 수류탄 나오는 장면이 빠지고 마무리되기 때문에 부서지지 않는다. 그리고 짱구네가 이사간 뒤에 봉미선이 벽 수리비를 보내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그러나 국내에는 이 편이 킬러가 권총 들고 나온다는 이유로 미방영되어 스토리가 연결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5. 특징


지은 지 30년이 넘어 벽에 구멍이 나고 문도 가끔 고장나며 심지어 외벽도 무너진다.[24] 예를 들어 유우가 본 오디션에서 유우의 가망성을 지켜본 한 감독이 등장하는데 그 감독이 이 맨션을 배경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고 중얼거리면서 외벽을 만지려다가 외벽이 무너져 다시 세웠는데 그 감독이 간 후에[25] 욘로가 재채기를 했을 때 다시 외벽이 떨어져 결국 누시요에게 혼났다.
그리고 비가 오면 집에 물이 새는 에피소드도 있었으며 2001년 9월 7일 방영분에서는 물이 새자 집에 있는 우산과 냄비, 그릇을 모두 꺼내 비를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었고, 2012년 9월 14일 방영분에서는 무사에가 비 올때 집에 물이 새자 노하라 가로 피신했다. 그리고 히로시가 하는 일마다 운이 없는 편에서는 맛술을 먹으려다가 바닥에 쏟은 게 '''1층인 오오야 누시요 방에 떨어졌다.'''
누시요 방만 빼고는 에어컨이 없어 여름에 매우 덥다. 노하라 가도 에어컨은 있지만 가스폭발로 에어컨이 망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다만 텔레비전과 냉장고는 있는데 잿더미 속에서 텔레비전이 나왔다. 심지어 계약한 전기용량이 적어 겨울에 전기를 많이 쓰면 정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히로시가 노트북으로 만든 자료가 다 날아간 적이 있었다.[26]
한번은 주인 누시요가 입주민들이 맨션을 좀더 깨끗하게 써주었으면 하는 생각에 각종 금지벽보들을 써붙이고 다닌적이 있었다. 이를 본 미사에와 마츠코는 아무리 공동생활하는 곳이라지만 통제가 너무 심한것 아니냐며 따지고 들었다. 하지만 이날 저녁, 두사람(원작에서는 미사에만)은 방세를 내러갔다 감기기운때문에 바닥에 쓰러져 있는 누시요를 보고는 급히 죽을 끓여온다. 이를 본 누시요는 고마움을 느꼈고 다음날, 벽보들을 모두 뗐다.
또한 동물은 반입금지이기 때문에 이사를 올때 시로옆집 아줌마집에 맡겨야 했다. 한번은 신짱이 데려온적이 있는데 이때 시로는 인형 흉내를 낸 덕분에 누시요의 눈을 속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2005년 방영분까지는 간판이 마타즈레장에서 세번째 글자 간판('즈' 부분)이 기울어진 채로 있었지만(한국판에서는 세번째의 '르' 부분) 2008년 방영분부터는 세번째와 네번째 글자 간판이 없어져 "마타장"(한국판에서는 "와르션")이 되었다. 12기에서 네네엄마인 모에코가 마타즈레장에 들어갔다고 생각했던 네네를 찾기 위해 맨션을 방문했는데 마타장이라고 읽었다. 이 때 마타즈레장에 들어간 건 신짱이며, 이때 신짱은 무사에 집을 방문했고 네네가 위치추적기를 신짱에게 빌려주고 아직 안 돌려받았다.[27]

[1] 7기는 SBS 더빙분이므로 투니버스에서 재방했을 때 사진이다.[2] 발음을 그대로 해석하면 '또 기울어질 것 같아'가 된다. 추가적으로 일본어 발음으로는 마타즈레'소'이다.[3] 붕괴 중이던 간판이 시간이 지나자 진짜로 떨어질 때 와르르에서 가운데 글자가 빠져서 와르션이 되었다.[4] 방송에서는 1층에도 2층과 마찬가지로 106호까지 방이 몇 개 더 있다. 1층 거주민들은 저녁즈음에 불이 켜진 걸 보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방송에선 등장하지 않는다.[5] 실제 맨션은 저택이나 약간 더 큰 개인 주택을 말하는 것이고, 한국에서의 맨션이라는 뜻은 빌라 같은 공동주택을 일컫는 말이다. 또 일본에서 맨션은 한국과 반대로 아파트를 일컫는 말이며 이쪽에서는 저층 공동주택을 아파트라 부른다. 이 역시 빌라라는 단어도 원래 뜻은 저택이나 별장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한국에서는 공동주택임을 일컫는 말이 된 것과도 같다. 일본 원어판에 붙는 장(荘)은 일본에선 이런 소형 공동주택을 일컫는 말이다.[6] 노하라 히로시노하라 미사에의 말로는 신혼시절 집과 비슷하다고 말했다.[7] 마타즈레는 한국어로 풀자면 '기울어진' 정도가 된다. 다시말해 기울어진 맨션. 장의 일본 발음인 ‘소-’ 까지 합치면 “또 무너질 거 같아”. 그만큼 마타즈레장이 낡았다는걸 크레용 신짱식으로 풀어쓴 이름인데, 그걸 국내에서 '''와르르'''라는 의성어로 풀어써서 더욱 이해가 쉽고 웃긴 이름이 되었다. [8] 다만 스테로이드 현빈이 형량이 얼마나 되는지 밝혀진 바가 없어서 재등장이 어려울 수도 있고, 리사 아스피린의 경우에는 모델 일이 바빠서 자주 못 만난다 하면 재등장하지 않는 이유에 설득력이 실린다.[9] 원작에서는 잠복근무형사, 리사아스피린, 스테로이드 현빈, 배우경 모두 2002년 5월 18일부로 전부 동반하차했고 국내판에서는 리사 아스피린과 스테로이드 현빈은 2007년 1월 9일부로, 배우경과 잠복근무형사는 2008년 10월 27일자로 하차했다.[10] 요정과 만나거나 거울 속의 자신과 만나는 등 묘하게 현실과 공상이 모호한 일들이 많았다.[11] 오니가와라 리폼 사람들.[12] 205호(애니판 204호)의 형사들.[13] 스테로이드 현빈.[14] 정확히는 신짱구가 실수로 안전핀 뽑힌 수류탄을 와르르맨션으로 던져버려서였다. 다행히 이때는 다들 피신하느라 밖에 있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15] 이 왕자가 이 맨션에 묵게 된 이유는 설정상 '마타즈레'가 공화국 언어로는 아름다운 의미라서 그렇다고 한다.[16] 2002년 6월 8일은 마지막 셀작화.[17]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각각 아오시마 슌사쿠&와쿠 헤이하치로 역을 맡은 오다 유지와 이카리야 쵸스케의 패러디.[18] 내일은 시험 잠이 안와요 편에서 오수가 창문을 열고 고함을 지를때 바로 아래 층에 불이 켜져있다.[19] 101호와 동일[20] 2008년 1월 25일(2011년) 방영분부터 거주. 원작에서는 불명.[21] 2002년 5월 11일 방영분에서 맨션을 떠나며 하차.[22] 스테로이드 마사오와 히로뽕 혼다 체포 후 떠나는 설정으로 하차.[23] 원작에서는 출연미상.[24] 닭살 커플마저 놀러가기 싫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다.[25] 하필 이 모습을 신짱이 봐버려서 입막는다고 빵 두 개를 사줘야 했다.[26] 노트북은 무선이라서 정전되는거랑 상관없지않나 싶을 수 있지만 당시 방영시기인 2000년대 초반에는 충전형이 아닌 코드를 뽑아 쓰는 노트북도 제법 있었다.[27] 그런데 한국판 기준 13기 깨끗한 방은 어색해요편에선 '르'만 떨어져 와르맨션이 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