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보디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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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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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국어
부다가야의 마하보디 사원 단지
영어
Mahabodhi Temple Complex at Bodh Gaya
프랑스어
Ensemble du temple de la Mahabodhi à Bodhgaya
국가·위치
인도 비하르 주 가야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2002년
등재기준
(i)[1], (ii)[2], (iii)[3], (iv)[4], (vi)[5]
지정번호
1056
महाबोधि विहार(마하보디 사원)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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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 비하르 주 부다가야 지방에 있는 . 석가모니(부처님)가 깨달음을 얻은 장소로 불교의 4대 성지 중 한 곳이다. 사원에는 거대한 보리수가 있다. 가장 큰 탑은 높이가 55m에 달한다.

2. 상세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중요한 장소이었던 탓에 열성적인 불교 신자였던 아소카 대왕은 이곳을 불교의 성지로 여겨 을 짓게 된다. 사원은 5~6세기 경에 이르러 더욱 확장되어 완성되었고 불교의 성지인만큼 그 뒤로도 꾸준한 개보수가 진행되었다. 다만 쇠퇴도 일찍 찾아왔는데 11세기 튀르크이슬람 세력의 진출로 폐허가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미얀마의 왕들이 찾아와 복원하기도 했으나 다시 13세기에 이슬람 세력이 이 지역에 진출하면서 무슬림 등에 의해 훼손이 반복되었고, 인도에서 불교가 쇠퇴하면서 사원은 힌두교의 사원이 되고 말았다. 현재의 모습은 1880년대에 영국인 알렉산더 커닝엄(Alexander Cunningham)이 주도하여 대대적으로 복원한 것인데 당시만 해도 힌두교 사원으로 알려져 있었던 이 사원이 조사 결과 불교의 성지임을 알게 되자 사원을 불교에 돌려주자는 운동이 일어나 결국 자와할랄 네루가 나서 사원을 불교에 돌려주게 되었다. 현재는 대표적인 불교 성지로 손꼽히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이기도 하다.
태국의 잉와(Inwa)에도 마하보디 사원이 있는데, 이 을 본따서 지었다.
2013년 7월 7일, 절 인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5명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다. 인도 정부는 인도 무자헤딘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
2014년 7월에는 개신교 인터콥이 수행한 대학생 단기선교 중에 이곳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땅밟기를 하여 큰 충격과 물의를 빚었다.# 원래 외국인들과 현지인들은 한국어를 몰라서 이들이 무엇을 하는지 눈채채지 못했지만, 이 절에서 수행 중이었던 한국인 스님이 이걸 발견하고는 경악하여 묵언 수행까지 깨면서 이들을 제재했다고 한다. 유튜브 영상에는 외국인들이 영어일본어 같은 외국어들로 한국을 욕하는 댓글이 엄청 많다. 엄청난 나라망신. 인터콥 측은 연관성을 부인하였으나, 1년이 지난 뒤 조그마하게 해당 대학생들이 인터콥의 단기선교 중이었음을 인정하였다.# 다만 내용을 보면 상기의 땅밟기 논란에 대해서는 변명으로 일관하며, 되려 학생들을 제지했던 스님을 탓하기까지 하고 있다.

[1]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2]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3]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4]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5]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