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인터콥선교회'''
INTERCP

[image]
'''위장명칭'''
월드미션, 비전스쿨, BTJ
'''설립'''
1993년[1]
'''설립자'''
최바울 선교사
'''이사장'''
이준[2]
'''총무'''
김인태
'''조직유형'''
개신교 선교단체 및 미전도민족 전문 선교단체
'''소속'''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산하대학'''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본부'''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영남제일로 4496 BTJ열방센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69길 36[3]
'''홈페이지'''
intercp.net
'''SNS'''
/
1. 개요
1.1. 개신교계 각 교단 이단 조치 내용
2. 선교 기조
3. 임원진
4. 주요 활동
4.1. 비전 스쿨
4.2. 월드미션
4.3. 선교캠프
6. 성향 및 조직 내용
7. 향후 전망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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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개신교의 미전도종족 평신도전문인 전방개척 선교단체이다. 초교파적인 해외선교단체로 1993년 설립된 후 약 1200여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미전도 종족 가운데에 파송했다. 하지만, 이단 시비나 사이비 종교 시비도 계속 제기되던 와중에 2021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단체로 언론 보도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참고.

1.1. 개신교계 각 교단 이단 조치 내용


<rowcolor=#fff> '''교단명'''
'''연도/회기'''
'''결의'''
'''결의 내용'''
예장통합
2011/96
예의주시, 참여자제
교리적으로 비타당, 위험
2013/98
예의주시, 참여자제 유지
해명과 반성의 진정성을 지켜볼 시간이 필요
2015/100
예의주시, 참여자제 유지
예장합동
2013/98
교류단절
프리메이슨의 음모론 수용, 극단적인 세대주의적 종말론, 이원론적 이분법
2019/104
교류단절 유지
예장합신
2013/98
참여금지 및 교류금지
이원론적 사상, 비성격정 백투예루살렘과 복음의 서진운동, 왜곡된 종말론과 적그리스도론
예장고신
2014/64
초청금지
교회론, 서적, 선교적·신학적 차원의 문제
2015/65
참여금지
2016/66
참여금지
불건전단체
기성
2018/112
1년간 예의주시
이원론적인 창조관 및 세계관, 사실상 시한부 종말관, 독선적이고 베타적인 선교관

2. 선교 기조


인터콥은 홈페이지를 통해 "로잔언약[4]에 기초한 신앙고백을 가지고 사역하는 초교파적인 복음주의 선교단체"라고 소개하고 있다.

3. 임원진


  • 고문
    •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강변교회 원로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교수)
    • 노봉린 박사(하와이국제신학교 총장, 세계복음주의협의회WEF 신학분과 총무, 아세아신학협의회ATA 실행총무)
    • 길자연 목사(총신대 전총장,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 박희민 목사(LA영락교회 전임목사, 해외한인장로회(통합) 증경총회장, KWMC 명예회장)
    • 전용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분당불꽃교회 원로)
  • 국제상임고문
    • 최일식 목사(KWMC 창립사무총장, KWMA 전상임총무, KIMNET 상임대표)
  • 지도위원장
    • 임석순 목사(전 대신총회신학교 총장, 현 백석대학교대학원 교수, 현 한국중앙교회 담임목사)
  • 한국 이사장
    • 이준 장로(현 AMCF 선교협력위원회(MSO) 위원장)
  • 미주 이사장
    • 송병기 목사(해외한인장로회(통합) 증경총회장, 대뉴욕교협 전회장, 뉴욕목양장로교회 담임목사)

4. 주요 활동



4.1. 비전 스쿨


약 12주의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3주간의 각 지부별 (주로 지역 교회를 대관함)스쿨과 1달에 1번 정도 상주 열방센터에서 모이는 비전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부별 스쿨은 각 커리큘럼 별로 선교사/선교 단체 간사들이 강사로 돌아다니며 비전 캠프는 최바울 선교사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4.2. 월드미션


인터콥에서 진행하는 예배. 마커스 예배나 어노인팅 예배의 인터콥 버전이다. 선교사나 간사들이 주로 강사로 세워지며 규모가 큰 지부의 경우 유아(키즈)/초등(어린이)/청소년/청년/장년, 여성 등 세대별 월드미션이 진행되는 곳도 있다. 지부의 규모에 따라 매주 혹은 매월 진행된다고 알려저 있다.[5]
인터콥에서 진행하는 예배. 선교사나 간사들이 주로 강사로 세워지며 규모가 큰 지부의 경우 유아(키즈)/초등(어린이)/청소년/청년/장년, 여성 등 세대별 월드미션이 진행되는 곳도 있다. 지부의 규모에 따라 매주 혹은 매월 진행된다고 알려저 있다.[6]

4.3. 선교캠프


개신교 수련회의 인터콥 버전 역시 유아(키즈)/초등(어린이)/청소년/대학생(직장인)/장년(여성,시니어) 등 세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에 2번 열린다. 1년 참석 인원 1만 6천을 헤아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신교 집회이다. 강사로는 주로 인터콥 선교사들이 서고 저녁 메인 집회는 최바울 선교사가 담당하고 있다.

5. 인터콥에 대한 논란



2020년 말, 상주 집회에서 시작된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제2의 신천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이목을 끌면서 그간 수면 아래의 여러 문제와 의혹들이 보도되기 시작했다.

5.1. BTJ열방센터 코로나 집단 감염 사건




6. 성향 및 조직 내용


BTJ는 백 투 예루살렘(Back To Jerusalem)의 약자다. 본디 1920년대 중국 가정교회에서 유래한 운동을 인터콥이 받아들인 것이다. 원래 중국의 한족 그리스도교인들은 복음이 서부지역인 신장 위구르 자치구티베트구소련 통치 하 투르키스탄중앙아시아를 지나 남아시아, 중동을 거쳐서 마침내 팔레스타인예루살렘에 다다르면 그 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올 것이라 믿고 남아시아/중동/중앙아시아 및 중국 내 몽골족, 티베트, 위구르, 키르기스, 카자흐, 타타르 등 각종 미전도 소수민족들의 복음화를 목표로 이 운동을 내걸었으며 실제로 서북영공단이라는 단체를 조직하기도 했다. 인터콥은 이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 단체의 은사주의적,[7] 음모론적 성향은 개신교계 내에서도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이 선전하는 선교행위인 땅 밟기[8] 등은 결코 성경에 나온 바 없다. 나아가 이들은 하느님의 심판과 인간의 죄의 책임은 본래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의 결과가 아니라 마귀의 역사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마귀만 쫓아내면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전달될 수 있다고 주장하여 인간의 자유의지를 부정하고 세상을 하느님과 마귀의 대결구도로 생각하는 기독교 초기 이단이었던 영지주의적 교리에 기초한 교리를 전파하는 단체일 뿐이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이들은 사람의 생각으로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교리를 새롭게 창조하는 여느 이단들과 다를 바 없다고 할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문제를 일으킨 직후 신천지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신천지는 기존 개신교에서 신도를 빼오는 교리를 가르치는 반면, 인터콥은 자신들이 만든 선교 교리를 통해 기존 개신교의 선교 지원을 구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 성경,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하는 교리와 다른 교리를 가르친다는 점에서 두 단체 모두 기독교 유사단체일 뿐이라는 점에는 차이가 없다.[9]

7. 향후 전망


개신교 선교 단체 특성상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코로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탓에 한국에서는 현재 신천지 수준으로 비판을 받고 있으며, 조직 자체가 거의 붕괴된 신천지와 비슷하게[10] 무너지는 테크를 밟을 수도 있다.
거기에다가 인터콥은 신천지처럼 재정이 탄탄하지도 않고[11] 그렇다고 신도가 많은 것도 아니라[12] 신천지보다 더 위태위태하다.
그러나 당장 공권력 및 지방권력의 개입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은 게 신천지는 대구광역시의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기도 과천시 본부 이 두 군데만 공격하면 됐었지만 이 경우에는 본부가 있는 상주시장, 경북도지사는 물론이요 집단감염이 벌어진 곳들의 자치단체장들이 다 나서야 하는데 여기 들어갈 세금 역시 생각하고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13]
또한 이미 공무원들 책상에 종교 단체의 방역수칙 위반 메뉴얼이 쌓일대로 쌓여 있는 것도 있으며 그만큼 국민들의 종교,특히 개신교 계열 종교단체들에 대해 반감이 높아졌기 때문에 신천지 사태에 비해 대처는 훨씬 쉬울 것으로 보인다.또한 상주시장 역시 강경대응을 예고했으며 경북도지사 역시 신천지 때 상당한 고생을 한 만큼 제대로 나서지 않을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국무총리가 사태 초중반 즈음 직접 인터콥을 언급했다는 것은, 이미 정부에도 대책이 있거나 세우는 중이라는 뜻으로 신천지에 비해 감염자 수는 적지만 대처 속도는 비슷하다는 말도 된다.
요약하자면, 신도들 다 빠져나가고 대부분의 교회들로부터 외면당할 가능성이 높으며[14] 외국 선교 역시 못 나갈 가능성이 큰데, 정부 입장에선 오래 전부터 정상적인 종교활동을 방해하는 눈엣가시로 찍었을 가능성이 커 돈줄을 안 말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15]
즉, 돈줄을 제외하면 대놓고 타격하진 않지만 계속 피를 마르게 해 결국 쓰러지지 않고서는 못 버티게 하는 방식을 쓴다는 것. 인터콥의 공격적이고 현지 문화를 무시하는 선교 행태 때문에 인터콥 출신이 아닌 정식 한국 개신교 교단에서 파견된 현지 한국인 선교사들이 현지 정부나 현지 주민으로부터 위협을 당하거나 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8. 같이 보기


[1] 인터콥 홈페이지 신학 매뉴얼 머리말 참조.[2] #, #[3] 한기총에서 밝힌 인터콥 본부주소.[4]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세계복음화국제대회의 대표 3,700여명(150여 국가 참가자들)이 아직 미완성 과업인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결단하며 합의 서명한 선언문으로서, 당시 세계의 각 언론들이 '20세기에 가장 의미있는 크리스천 선언 가운데 하나' 라고 평가했다.[5] 서울 등 수도권과 개신교 신자가 많은 호남 등 지부가 큰 경우는 매주 하지만 불교 신자가 많은 영남권은 매월 하는 듯.[6] 서울등 수도권과 개신교 신자가 많은 호남 등 지부가 큰 경우는 매주 하지만 불교 신자가 많은 영남권은 매월 하는듯.[7] 2011년 신학적 지도를 받기 전까지는 방언기도는 기본이었고 소위 '성령춤'을 추는 사례도 있었다. 근데 청소년 선캠이나 월미를 보면 방언기도는 아직도 한다... 청소년인데도![8] 예리코 성이 무너진 건 사람들이 땅을 밟아서가 아니라 하느님이 예리코 성 사건에 한해 그와 같이 명했기 때문이라는 걸 이해 못해서 이후로도 모든 정복 행위에 땅을 밟으면 이루어진다는 미신적 교리를 창조[9] 극과 극이 통할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 둘은 사이가 나쁜 편이다.[10] 신천지의 경우 코로나 사건 이후로 구심점 이만희가 구속되어 버리고 본부는 도지사가 현장에 기습수색을 나온 뒤 거의 폐쇄되는 등 조직이 초토화되었다. 돈줄 역할을 하던 신도들의 다수 이탈 역시 이들에게 치명적이다.[11] 신도들의 큰 부분이 신천지처럼 성인들이 아닌 가난한 저소득층 청년들과 어린아이들이다.[12] 신도들 간 단합이 제대로 될 리도 없다. 용광로(Melting Pot)마냥 하나로 묶은 신천지와 다르게 인터콥은 샐러드 볼(Salad Bowl)처럼 각종 교파에서 왔는데, 한국 개신교 교파간 갈등이 어느 정도인지 감안하면.... 단합을 위해 열방센터에서 각종 예배를 하지만 그때뿐이다.[13] 신천지도 어차피 전국에 복음방과 성전이 있는데 뭔 차이냐는 반론도 있지만 최소한 신천지는 바이러스의 중점이 대구경북이었지만 이번 경우에는 상주에 모인 사람들이 전국으로 퍼져나간 후 현장예배를 드린 경우가 상당수이며, 신천지보다 각종 소모임이 잦고 연락이 굉장히 빠른 인터콥 특성상 이미 소모임까지 다 하고 예배를 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14] 신천지와 동급의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며, 이미 일부 교회에서는 인터콥 구성원들의 출입을 막는 교회가 있다는 말도 있다.[15] 벌금 형식으로 재판에서 거액의 추징금과 배상금을 선고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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