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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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천사. 검은 날개에 눈가를 가리는 '''A4''' 가면을 쓰고 있다.
비중 있게 등장하는 타이틀마다 처음 등장할 때 자신을 "빛의 왕국을 흠모하는 힘의 사역자"로 소개한다.
초반에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정중한 말로 자신은 슈발츠 버스에 있는 악마를 적대한다며 주인공 일행을 도와준다. 마왕 오커스를 약화시킬 수 있는 오커스 버스터 제조를 도와주거나, 인간을 천사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 젤레닌을 천사로 만들어 LAW의 사도로 등극 시키는둥, 이 작품의 LAW측 세력의 수장. 그런데...
참고로 만세마트(Mansemat)란 성경의 출애굽기에서 모세가 이끄는 유대인들의 탈출을 돕기 위하여, 이집트 내 모든 가정의 첫째 아이들을 깡그리 몰살했다고 전해지는 마스티마(Mastema, 또는 마스테마)의 다른 이름. 북미판 명칭은 마스테마다.[1] 그 악명 때문에 천사라고 기록한 문건도 있지만 악마들의 수장이라 보는 견해가 더 일반적이다. (사실 구약성서에서는 악마도 천사도 다 유일신의 부하니 큰 차이가 없다.) 동네에 있을법한 마트 이름으로 착각하지 말자(...). DEEP STRANGE JOURNEY에서의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후반부 NEUTRAL, CHAOS 루트에서 본성을 드러내며 '''인간따윈 슈레기다!''', '''인간은 닥치고 내 뜻대로 움직이면 장땡이다!'''라는 마인드를 제대로 보여준다. 젤레닌도 만세마트에겐 자신의 승진(?)을 위한 도구에 불과할뿐. 특히 CHAOS에서는 마지막 섹터에서 덤벼들다가 두들겨맞고 열폭하며 소멸. NEUTRAL 루트에서는 젤레닌이 주인공에게 패하자, 언젠가 다시 돌아올터이니 그때까지 주인공 혼자 잘 먹고 잘 살아보라면서 어디론가 가버린다.
LAW루트에서는 젤레닌과 주인공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 슈발츠 버스의 에너지를 이용해 신을 섬기는 인간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기어이 만들어버린다.
리메이크판에서 추가된 신 LAW 루트에서는 자신과 신을 거역하려는 젤레닌의 행위에 매우 격노하며 어차피 세 현자들이 힘을 되찾은 이상 자신은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며 어디 신에게 거역하고도 무사할거란 생각말라고 경고하며 사라진다.
만세마트의 목적은 '유일신'에게 공적을 인정받아 천사를 그만 두고 더욱 위의 존재가 되는 것. 다만 이것을 루이 사이퍼는 엄청나게 깐다. 나름 대천사급은 격에 맞게 대우해주지만 만세마트에겐 그런거 없다. 게다가 이 녀석은 '''최후의 대천사 보스면서 레벨이 대천사 계열중 세번째'''다. 보스로 상대할 땐 '위대한 탄원'[2]이라는 스킬이 짜증나지만 그것 뿐이다.
스토리 상 존재감은 크지 않으나 로우루트를 선택한 경우 챌린지 퀘스트를 통해 쓰러뜨린 후 합체가 해금된다.
그리고 예상대로 4대 천사중 3명보다 레벨이 낮으며(2레벨 차이로 우리엘보다는 높다.) 거기에 세라프와 메타트론까지 위에 버티고 있어 전작의 로우루트 수장에서 대천사 중 6위로 추락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다른 거 다 둘째치고 성능만 본다면 반사 내성을 여럿 갖추고 있어 쓸 만하다. 대신 약점도 고위 악마치고 많은 2개나 되므로[3] 어느 정도는 내성을 전승해 보완해줘야 한다.
DLC 퀘스트를 해보면 그 4대 천사가 신의 뜻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주인공을 시켜서 봉인한다. 즉, 가비가 구해달라고 부탁한 동료 3명의 정체는 주인공이 과거로 가서 봉인했던 미카엘, 라파엘, 우리엘이었던 것. 여기다 로우루트 챌린지 퀘스트를 시작할 때 가브리엘은 그를 '까마귀'라고 부르며 엄청나게 깐다. 천사로서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조신조신 이야기를 하지만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엄청나게 싫어하는 것 같다(하긴 한 일을 생각해보면).
결국 챌린지 퀘스트를 통해 주인공에게 쓰러지는데 역시 그 성격을 버리지 못했는지 인간을 진흙인형이라고 까면서 '신이시여, 당신에게 가장 충성하는 자는 저인데 어째서!?'라고 열폭하며 사라진다. 로우루트 엔딩에서 그가 그렇게 싫어하던 4대 천사들이 한 선택과는 정말 비교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동쪽 미카도국를 세운 사람인 아큐라와 알고 지냈던걸로 추정되는데 DLC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아큐라의 유품이라면서 주인공에게 아에슈마의 데이터를 주는걸로봐선 아큐라에게 상당한 신뢰를 받았던거 같다.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의 카오스 루트에서 만세마트를 쓰러뜨리면 루이 사이퍼가 나타나 만세마트를 다음과 같이 깐다.
'''私は天使マンセマット。 光の王国を望む力の御使いです。'''
'''저는 천사 만세마트. 빛의 왕국을 바라는 힘의 사역자입니다.'''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천사. 검은 날개에 눈가를 가리는 '''A4''' 가면을 쓰고 있다.
비중 있게 등장하는 타이틀마다 처음 등장할 때 자신을 "빛의 왕국을 흠모하는 힘의 사역자"로 소개한다.
1.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
초반에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정중한 말로 자신은 슈발츠 버스에 있는 악마를 적대한다며 주인공 일행을 도와준다. 마왕 오커스를 약화시킬 수 있는 오커스 버스터 제조를 도와주거나, 인간을 천사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 젤레닌을 천사로 만들어 LAW의 사도로 등극 시키는둥, 이 작품의 LAW측 세력의 수장. 그런데...
참고로 만세마트(Mansemat)란 성경의 출애굽기에서 모세가 이끄는 유대인들의 탈출을 돕기 위하여, 이집트 내 모든 가정의 첫째 아이들을 깡그리 몰살했다고 전해지는 마스티마(Mastema, 또는 마스테마)의 다른 이름. 북미판 명칭은 마스테마다.[1] 그 악명 때문에 천사라고 기록한 문건도 있지만 악마들의 수장이라 보는 견해가 더 일반적이다. (사실 구약성서에서는 악마도 천사도 다 유일신의 부하니 큰 차이가 없다.) 동네에 있을법한 마트 이름으로 착각하지 말자(...). DEEP STRANGE JOURNEY에서의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1.1. 진실
사실 생긴거부터 아미바를 닮아서 '''아미바천사'''라 불리며 대부분의 유저들은 처음부터 신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히메네스는 만세마트를 처음 본 순간부터 사기꾼 취급을 하며 깠다.'''ニンゲンなんぞ、操られて生きておれば良いものを！俺の手で動かされておれば良いものを！'''
'''인간따위, 시키는대로만 살면 될것을! 내 말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될것을!'''
- 카오스 루트에서 전투 돌입시
후반부 NEUTRAL, CHAOS 루트에서 본성을 드러내며 '''인간따윈 슈레기다!''', '''인간은 닥치고 내 뜻대로 움직이면 장땡이다!'''라는 마인드를 제대로 보여준다. 젤레닌도 만세마트에겐 자신의 승진(?)을 위한 도구에 불과할뿐. 특히 CHAOS에서는 마지막 섹터에서 덤벼들다가 두들겨맞고 열폭하며 소멸. NEUTRAL 루트에서는 젤레닌이 주인공에게 패하자, 언젠가 다시 돌아올터이니 그때까지 주인공 혼자 잘 먹고 잘 살아보라면서 어디론가 가버린다.
LAW루트에서는 젤레닌과 주인공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 슈발츠 버스의 에너지를 이용해 신을 섬기는 인간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기어이 만들어버린다.
리메이크판에서 추가된 신 LAW 루트에서는 자신과 신을 거역하려는 젤레닌의 행위에 매우 격노하며 어차피 세 현자들이 힘을 되찾은 이상 자신은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며 어디 신에게 거역하고도 무사할거란 생각말라고 경고하며 사라진다.
만세마트의 목적은 '유일신'에게 공적을 인정받아 천사를 그만 두고 더욱 위의 존재가 되는 것. 다만 이것을 루이 사이퍼는 엄청나게 깐다. 나름 대천사급은 격에 맞게 대우해주지만 만세마트에겐 그런거 없다. 게다가 이 녀석은 '''최후의 대천사 보스면서 레벨이 대천사 계열중 세번째'''다. 보스로 상대할 땐 '위대한 탄원'[2]이라는 스킬이 짜증나지만 그것 뿐이다.
2. 진 여신전생 4
스토리 상 존재감은 크지 않으나 로우루트를 선택한 경우 챌린지 퀘스트를 통해 쓰러뜨린 후 합체가 해금된다.
그리고 예상대로 4대 천사중 3명보다 레벨이 낮으며(2레벨 차이로 우리엘보다는 높다.) 거기에 세라프와 메타트론까지 위에 버티고 있어 전작의 로우루트 수장에서 대천사 중 6위로 추락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다른 거 다 둘째치고 성능만 본다면 반사 내성을 여럿 갖추고 있어 쓸 만하다. 대신 약점도 고위 악마치고 많은 2개나 되므로[3] 어느 정도는 내성을 전승해 보완해줘야 한다.
DLC 퀘스트를 해보면 그 4대 천사가 신의 뜻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주인공을 시켜서 봉인한다. 즉, 가비가 구해달라고 부탁한 동료 3명의 정체는 주인공이 과거로 가서 봉인했던 미카엘, 라파엘, 우리엘이었던 것. 여기다 로우루트 챌린지 퀘스트를 시작할 때 가브리엘은 그를 '까마귀'라고 부르며 엄청나게 깐다. 천사로서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조신조신 이야기를 하지만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엄청나게 싫어하는 것 같다(하긴 한 일을 생각해보면).
결국 챌린지 퀘스트를 통해 주인공에게 쓰러지는데 역시 그 성격을 버리지 못했는지 인간을 진흙인형이라고 까면서 '신이시여, 당신에게 가장 충성하는 자는 저인데 어째서!?'라고 열폭하며 사라진다. 로우루트 엔딩에서 그가 그렇게 싫어하던 4대 천사들이 한 선택과는 정말 비교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동쪽 미카도국를 세운 사람인 아큐라와 알고 지냈던걸로 추정되는데 DLC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아큐라의 유품이라면서 주인공에게 아에슈마의 데이터를 주는걸로봐선 아큐라에게 상당한 신뢰를 받았던거 같다.
3. 루이 사이퍼의 만세마트 까기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의 카오스 루트에서 만세마트를 쓰러뜨리면 루이 사이퍼가 나타나 만세마트를 다음과 같이 깐다.
'''아아 이런, 자신이 얼마나 잘나신 존재라고 생각하는건가? 이 가짜천사는?'''
'''신의 한숨에서 태어난 천사 나부랭이가 지구를 재창조하려고 수작을 부리니 그 꼴이 되는것이다.'''
'''아니..그런 숭고함은 커녕 너는 너 자신만이 제일 소중한, 그런 추잡한 영혼이었지.'''
이후 만세마트는 저주를 퍼붓다가 소멸. 요약하면 만세마트는 가짜천사에다가 추잡한 영혼이며 신에게도 버림받았다. 소인배 오브 소인배.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과거 4대천사 중 3명이 신에게 버림받은 전적이 있다. 어느 의미론 과거작 오마쥬.'''신의 광기에서 태어난 인간은, 내 몫이라는게다. 보살피지 않는다. 하지만 버리지도 않아. 그것이 자유라는 거니까.'''
'''만세마트, 너에게는 자유가 없다. 너 스스로는 무엇 하나 시도한 게 없지.'''
'''그렇기에, 신에게 버림 받는 거다. 그 사실을 맛보며 사라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