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역
望祥驛 / Mangsa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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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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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역사
영동선의 철도역. 강원도 동해시 동해대로 6180 (舊 망상동 157-1번지)에 위치해 있다. 1961년 개업 당시에는 이 역이 현재 위치에서 조금 남쪽에 있었다. 2008년에 역을 확장하면서 살짝 북쪽으로 이전한 것.(정확히는 역사를 옮긴 것이 아니라 승강장을 옮겼다.) 구름 뒤로 바다열차가 달려가는 모양의 기념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 역명코드는 038로 영산포역의 코드를 재부여받았다. 원래 그 번호대가 호남선 남부 번호대인데 뜬금없이 나와 있는 것. 여객 미취급 역 중 역명코드가 가장 적다. 전라선 덕양역이 052로 그 다음.
평시에는 여객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하지만 망상해수욕장 개장 시기에는 망상해수욕장역이 여객 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바다열차를 제외한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이 역에 임시 정차하며 역무원이 근무한다. 그런데 2014년에 기존에 방치상태였던 망상해수욕장역을 새로 단장하고 간이역사까지 만들어서 여름 시즌에 오픈했기 때문에 이 역은 그냥 1년 내내 여객취급을 안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사실 어차피 망상해수욕장역과 망상역 두 역간 간격이 워낙에 가까워서 둘 중 하나는 여객 취급을 안 할 것이라는건 비단 철덕이 아닌 사람들도 충분히 눈치챌 수 있는 사안일 법도 한게 실제 게시판 맨 위에 적혀 있는 역간 거리를 보면 0.7㎞ 정도라 무궁화호를 타면 망상해수욕장역 출발하고 약 1분 남짓만에 통과하는 거리이다.[1] 승강장 형태는 망상해수욕장역과 같은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이다.
역 이름이 '망령된 생각'이라는 망상과 동음이의어이다보니 망상역 이름을 보고 개드립을 망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바랄 망' '상서로울 상', 상서로운 일을 바란다는 긍정적인 뜻이다.
여담으로, 스위치백이 사라지기 직전인 2012년 6월에 철덕들을 위해 이 곳에 있던 발권기를 잠시 나한정역으로 가져간 적이 있다.
또한 묵호역을 지나서 옥계역 근처까지는 해안선을 따라 일직선이라 그런지 무궁화호가 마구 속력을 내는데 최대 98km/h 까지 올린다(!!!)
국가철도공단 계열 망상수련원[2] 이 이 역과 부지를 공유한다. 이곳에서 숙박을 하게 될 경우 객실 아래로 열차가 통과해(!!) 이때 꽤나 시끄러운 소음과 약간의 덜덜거리는 진동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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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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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역사
영동선의 철도역. 강원도 동해시 동해대로 6180 (舊 망상동 157-1번지)에 위치해 있다. 1961년 개업 당시에는 이 역이 현재 위치에서 조금 남쪽에 있었다. 2008년에 역을 확장하면서 살짝 북쪽으로 이전한 것.(정확히는 역사를 옮긴 것이 아니라 승강장을 옮겼다.) 구름 뒤로 바다열차가 달려가는 모양의 기념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 역명코드는 038로 영산포역의 코드를 재부여받았다. 원래 그 번호대가 호남선 남부 번호대인데 뜬금없이 나와 있는 것. 여객 미취급 역 중 역명코드가 가장 적다. 전라선 덕양역이 052로 그 다음.
평시에는 여객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하지만 망상해수욕장 개장 시기에는 망상해수욕장역이 여객 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바다열차를 제외한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이 역에 임시 정차하며 역무원이 근무한다. 그런데 2014년에 기존에 방치상태였던 망상해수욕장역을 새로 단장하고 간이역사까지 만들어서 여름 시즌에 오픈했기 때문에 이 역은 그냥 1년 내내 여객취급을 안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사실 어차피 망상해수욕장역과 망상역 두 역간 간격이 워낙에 가까워서 둘 중 하나는 여객 취급을 안 할 것이라는건 비단 철덕이 아닌 사람들도 충분히 눈치챌 수 있는 사안일 법도 한게 실제 게시판 맨 위에 적혀 있는 역간 거리를 보면 0.7㎞ 정도라 무궁화호를 타면 망상해수욕장역 출발하고 약 1분 남짓만에 통과하는 거리이다.[1] 승강장 형태는 망상해수욕장역과 같은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이다.
역 이름이 '망령된 생각'이라는 망상과 동음이의어이다보니 망상역 이름을 보고 개드립을 망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바랄 망' '상서로울 상', 상서로운 일을 바란다는 긍정적인 뜻이다.
여담으로, 스위치백이 사라지기 직전인 2012년 6월에 철덕들을 위해 이 곳에 있던 발권기를 잠시 나한정역으로 가져간 적이 있다.
또한 묵호역을 지나서 옥계역 근처까지는 해안선을 따라 일직선이라 그런지 무궁화호가 마구 속력을 내는데 최대 98km/h 까지 올린다(!!!)
국가철도공단 계열 망상수련원[2] 이 이 역과 부지를 공유한다. 이곳에서 숙박을 하게 될 경우 객실 아래로 열차가 통과해(!!) 이때 꽤나 시끄러운 소음과 약간의 덜덜거리는 진동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