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린(Fate/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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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Arcade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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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캐스터
'''키 / 몸무게'''
156cm / '''20kg'''[1]
'''출전'''
아서 왕 전설, 그외
'''지역'''
서구 여러나라
'''속성'''
혼돈 선
'''성별'''
여성


1. 개요


'''マーリン [プロトタイプ] / Merlin [Prototype]'''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일명 '''꽃의 마술사.''' 성우카와스미 아야코.[2] 일러스트레이터는 타이키.[3]
기본적으로 말투와 성격은 남자쪽과 큰 차이가 없다. 5부 3화에서 언급하길, "인간과 몽마의 혼혈인 아름다운 여마술사." 기본적으로 일인칭은 이나 극히 개인적 일땐 를 사용한다.

2. 인물 배경


'''멀린'''
다른 세계에서 방문한, 또 다른 꽃의 마술사. 어떤 경우라 해도 미소를 잃지 않는, 가련한 꽃과 같은 여성. 그 아름다움에 그녀의 앞에서는 모두가 현실을 잊고, 적의를 잃는다. 다른 한편, 너무나도 아름다워(그리고 유혹이 너무 강해서) 남자를 홀리는 요녀라 여겨지는 일도 있다. 침착한 태도, 말투를 가져 현인으로서 의지가 되기도 하지만, 긴장감이 너무 없으며 드라이한 사고방식 탓에 인간의 세상에 관심이 없는 냉혈한 마술사라고 매도당하기도 한다.
"자아자아. 그렇게 서두르고 슬퍼하지 마렴. 어찌 되든 너희는 새처럼 덧없이 죽는 생물이니까. 끝이 좋으면 다 좋다, 라고도 하잖니? 아아 뭐, 딱히 나는 끝이든 미완성이든, 그런거 보고싶진 않지만 말이야."

Fate/Grand Order Arcade 캐릭터 소개문
일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에, 인간세계는 추악하다고 보면서도
"전부 아름다울 필요는 없어. 아무리 더럽더라도 딱 한 점만 빛나는 별이 있으면 돼." 라며 희망을 말하는 변사이기도 하다.
인간의 세계가 좋다. 장난이 좋다. 남자아이가 좋다.
어지간한 건 "어디 보자" 하며 온화한 미소로 받아넘기는 꽃의 마술사.
남자 멀린과는 달리, 어떤 고민도 없이 만족하는 정신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인간사회에 있어서 이물이란걸 자각하고 있으며, 그것을 딱히 슬퍼하지 않으므로 "사람은 사람이고 나는 나"라며 완전히 구분짓고 있다.
"나는 인류가 만들어낸 네비게이터 같은 거니까 말야. 그 바퀴 안에 들어갈 마음은 없어"
"나는 그저 너희들의 여행이 영원히 끝나지 않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할 뿐인 여자야. 뭐어, 너무 재미없는 여행이 될거같으면 조금이나마 손가락을 갖다대겠지만"

Fate/Grand Order Arcade 마테리얼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마술사. 프로토타입 세계는 다른 Fate 세계들과는 반대로, 아서 왕이 원전대로 남자이고 멀린이 여자로 나온다.
남자 멀린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성격은 비인간적이지만, 프밥처럼 단순한 TS가 아닌 의도적으로 정반대의 면모를 강조한 설정의 캐릭터다. 인간과 몽마의 혼혈로 어느쪽도 속할 수 없어 극도의 고독감을 느껴 자살 시도까지 하려고 한 남성 멀린과 달리, 여성 멀린은 '사람은 사람이고 나는 나'라며 구분 짓고 있기에 그 이유로 자신이 괴롭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둘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이야기의 끝[4]을 긍정하는 남성 멀린과 달리, 여성 멀린은 이야기가 끝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모시는 왕을 고생시키는 건 둘 다 똑같지만, 맡은 일은 착실히 수행하는 남자 멀린과 달리 프로토 멀린은 자신의 자유와 재미를 추구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자신의 잘못을 자각하고 스스로를 유폐한 남자 멀린과 달리 여자 멀린은 유폐탑에 갇혀있지 않고 아발론을 자유로이 활보하고 있다.
또한 외모가 아름다운 것도 서로 동일하지만 여성 멀린 쪽은 그 외모로 남자를 홀리는 요녀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한다.[5]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E 
내구 E 
민첩 C+  
마력 A++  
행운 A 
보구 A 
남자 멀린과는 다르게 근력과 내구가 매우 낮지만, 민첩은 원본보다 조금 높고 마력이 매우 높은 전형적인 캐스터. 특히 마력은 규격외 등급인 EX를 제외하면 제일 높은 수치다. 전투방식도 그에맞게 검술도 즐겨쓰는 힘법사인 남자 멀린과는 달리 마탄을 쏘는 전형적인 마술사다.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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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마술사로써 스스로에게 유리한 진지인 "공방"을 작성한다.
완전히 정처없는 떠돌이, 한 장소에 머물지않는 자유분방한 활동방침 때문인지 진지작성은 그리 경험을 쌓지않았다.
'''D'''
한 곳에 잘 머무르지 않으려는 성격 때문에 진지작성 경험이 남자 멀린에 비해 부족해서 D랭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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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마술의 영창을 빨리하는 능력 신언은 아니지만 그 주문의 아름다움은 어느샌가 요정어의 영역에 도달해있다.
멀린의 주문은 빠르고, 짧고 그리고 어딘가 슬픈 소리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EX'''
마술 실력은 뛰어나지만 실수나 쉽게 질리는 성격 때문에 랭크가 낮은 남자 멀린과 달리 실수 하나없이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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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마술을 지닌 도구를 작성한다.
손에 지닌 지팡이가 공방이며, 순간적으로 다양한 도구를 작성한다.
'''A+'''
남자 멀린이 C랭크인데 반해, A+라는 높은 랭크를 지니고 있다. 남자 멀린이 본래는 범재라는 식의 언급이 나온 반면, 여자 멀린은 선천적으로 재능이 뛰어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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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인간 이외의 사람의 피가 섞여있다.
멀린은 몽마와의 혼혈로써 몽마로써의 특성을 완전히 계승하고있다.
'''EX'''
남자 멀린과 같은 랭크.
 
■ 고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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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왕"을 인위적으로 탄생시키고 기른 기술.
세계 유수의 킹메이커인 멀린이지만 "대국적으론 물론 중요하지만, 재미있냐 마냐가 좀 더 중요해"라는 성격이라서 랭크는 내려가 있다.
'''B'''
이쪽도 마음만 먹으면 남자 멀린처럼 할 수 있으나 대국보다는 재미를 추구해서 랭크가 한단계 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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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
왕이나 지도자가 필요하다하는 스킬이지만 왠지 멀린은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다.
.....하지만, 멀린은 가끔씩 "재미 우선"으로 왕의 인생을 망쳐놓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카리스마는 저하되어있다.
'''D'''
선천적으로 큰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재미를 추구하는 성격 때문에 남들을 고생시켜서 사람에 대한 카리스마는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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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지구의 최후의 서큐버스로써의 힘. 본성이기도.
『환술』과 『마안』이 합쳐진 것.
적 아군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전장을 흩어보는 것만으로도 적의 정신에 개입해 그 마력을 빨아들인다.
'''EX'''
夢魔の畔. 범위 내의 적 전체의 NP를 흡수하고 아군 전체에 무적을 부여, 그 후 흡수한 NP를 자신에게로 가산한다. 양귀비의 스킬에 방깍 대신 무적이 적용된 것과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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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단독으로 현세에 나타나는 스킬.
원래, 멀린은 영령으로 소환되지 않는다. 어떤 미래에서도 사망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녀가 서번트로서 마스터를 돕는 건 개인적인 욕망의 발산, 굳이 말하자면 취미다.
그녀는 그 취미를 실현시키기 위해, 어느 특수 클래스로 밖에 가져올 수 없는 이 스킬을 자력으로 획득하여 서번트로서 소환된 척을 하고 있다.
'''A'''
單獨顯現. 스킬 설명의 대명사만 그녀↔그로 바꿔주면 남자 멀린과 완벽하게 똑같다.

3.2. 보구



'''영원히 열린 이상향 - 호프 오브 아발론''' (久遠に開かれた理想郷(ホープ・オブ・アヴァロン / Hope of Avalon)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최대포착: 불명
레인지: 1~100
호프 오브 아발론.어떤 편력에선가, 이 멀린은 아발론의 탑에 유폐되어있지 않다.아발론은 인류가 끝날 때까지 계속 있을 것이다.아발론이란 『인류가 목표로 삼은 이상인 미래』의 모습이라고 멀린은 인식하고 있다.그렇기에, 그녀가 사는 아발론은 닫혀있는 것이 아니라 인류에 대하여 열려있는 목표로써 자리잡혀 있다.멀린의 지팡이가 가르키는 건 지평선의 너머.
구원의 너머에서 계속 빛나며, 지금도 사람들을 계속 달리게 하는 『희망』그 자체다.

세계의 끝, 영원한 반짝임, 지평의 저편에서 나는 고하노라. 이상은 너희가 걷는 길 너머에 있으니. 자,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렴. '''『영원히 열린 이상향(호프 오브 아발론』'''

프로토 멀린이 사용하는 보구. 멀린의 보구와 '''닫힌↔열린'''으로 대조되는 표기가 특징이다. 탑의 모양 역시 다르며, 1차 재림후 자신의 지팡이와 닮은 디자인이다.[6] 참고로 아르토리아 캐스터의 지팡이는 양쪽의 지팡이를 합쳐놓은 듯한 모양새.

3.3. 무장


근력이 낮아서 그런지 엑스칼리버도 쓰지 않고 검술도 사용하지 않는다. 지팡이도 속에 칼이 숨겨져 있거나 하는것 없이 평범한 지팡이다. 주로 원거리에서 다양한 형태의 마탄을 날려 공격하는 방식.

4. 작중 행적



4.1.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아서 회상에서 등장. 출전을 떠나는 아서에게 브리튼은 멸망할 수밖에 없다고 고했다.

4.2. Fate/Grand Order



4.2.1. 아서 펜드래곤 체험 퀘스트


아서가 2차 성배전쟁을 끝내고 요정향 아발론에 도착했건만, FGO에서 눈을 떠버린 비스트의 원종 때문에 이쪽 세계의 비스트가 세 번째로 부활할 징조가 보이며 터무니없는 이레귤러라면서 퇴치하라고 FGO의 세계로 다시 보내버렸다. 사죠 아야카의 일을 언급하면서 불만을 무마시키고[7], 다른 세계의 멀린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일단 여행중인 아서와는 종종 통신을 하고 있다.
그외에도 아서가 엑스칼리버를 사용하기 위해 승인할때도 멀린의 목소리가 나온다.

4.3. Fate/Grand Order Arcade


2020년 9월 23일 멀린답게 5성으로 정식 실장. 갑자기 나타나서 팬들을 놀래키며 화제가 되었다. 픽시브에서도 많은 그림이 쏟아져나왔다.
본가의 경우 1부 5장에서 남자 멀린이 직접 등장하는 에피소드지만 아케이드판은 여성 멀린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5장 부제가 '북미신화침식'으로 드래곤 형태의 마신주가 등장하는 등 원작과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갈라졌다.
상세 프로필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 Arcade/서번트/캐스터/멀린 [프로토타입\] 참조.

4.4. 기타 작품


코하에이스 특전 드라마 CD에서 아서, 아르토리아, 네로와 만나는 대담에서 빨강 세이버(네로)가 뭐가 뭔지 모르는 헛소리를 해대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자 아서가 "뭐가 뭔지 모르겠어, 도와줘 멀린~ㅠㅠ"이라고 언급한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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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키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코노에 오토츠구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로마니 아키만을 홀린 마기 마리가 프멀이면 속을 만 했다는 2차 창작도 나왔다. 그 뒷이야기
머리카락에서 분홍색으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것을 귀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일부 있는데, 위치나 색을 생각하면 남성 멀린처럼 꽃잎 형태의 장식으로 보인다. 아케이드의 3d 모델링을 보면 귀 위치에 귀와 귀걸이가 보인다. #
남자 멀린은 아르토리아의 인생을 망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지만 프로토 멀린은 아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불명이다. 확실히 밝힌 건 아니지만 공개된 프로필을 보면 딱히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여성 멀린의 설정이 알려졌을 때부터 팬덤에서 "아서가 저렇게 잘생겼는데 기네비어가 바람난 것은 멀린 때문이다."라는 말이 농담삼아 돌기도 하였다. 그리고 실장 이후, 자신의 남편인 아서와 오랫동안 함께 특별한 인연을 쌓아와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아서나 멀린이나 아름답고 늙지 않기에 앞으로도 영원히 젊은 모습 그대로 그 인연을 이어나갈 프멀과 아서의 친근한 모습을 본, 기네비어가 그들과는 다르게 하루하루 늙어갈 필멸자인 자신이 아서와 부부가 될 수 있는 거냐고 의심하고 소외감을 느껴서 랜슬롯을 유혹했다는 2차 창작 만화가 나왔는데,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1] 남자 멀린이 그나마 정상적인 인간의 체중을 지닌 반해, 이쪽은 비정상적으로 낮은 체중을 지녔다. 인간이 아닌 실체가 애매한 몽마의 혼혈인 것을 나타내기 위함으로 보인다.[2] 아르토리아 펜드래건과 동일 성우. 범인류사의 멀린의 성우가 사쿠라이 타카히로, 알트리아의 성우가 카와스미지만, 프로토 세계관에서는 반대로 아서 성우가 사쿠라이, 프로토 멀린 성우가 카와스미다.[3] 남성 멀린과 디오스쿠로이의 일러스트를 담당하였다.[4] 특히 해피엔딩[5] 멀린이 몽마의 자식이라는 설정 상, 서큐버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6] 멀린(남) 역시 나무 지팡이 머리쪽에 자신의 탑과 닮은 부속이 있다.[7] 사죠 아야카의 일을 언급하면서 꼬시는데, 아서 왈 '다른 건 다 떠나서 설명을 너무 안 해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