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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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
원작 및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눈에 흰자위가 없고 검은자위가 지나치게 큰 사슴눈이었으나 2020년 신작 애니메이션에서는 평범한 눈으로 그려졌다.
2. 작중 행적
프레이저드와의 싸운 뒤 검이 망가진 타이 일행이 새 무기를 구하기 위해 벵가나 왕국으로 왔을 때 만난 검은 장발의 점술가 소녀.
내성적인 성격으로 같은 점술가인 할머니 나바라와 함께 다니고 있으나 점술가로서의 잠재능력은 할머니를 능가한다. 점술 능력 외에도 기초적인 회복 주문도 쓸 줄 안다.
원래는 테란 왕국 출신이지만, 테란 왕국은 거의 망하다시피해서 점쟁이도 장사가 안 되므로 할머니와 함께 떠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벵가나에서의 싸움에서 타이가 용의 기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테란 왕국에 있는 신전으로 안내 한다.이 과정에서 타이에 대한 우정으로 울부짖는 포프의 모습에 반하게 되고[1] , 바란과의 싸움 와중에도 피해 있지 않고 회복주문으로 아군을 치료해 주기도 한다.
바란과의 싸움 후 잠시 헤어지게 되지만 포프의 힘이 되주고 싶다는 이유로 연합군 회의를 위해 찾아온 테란 왕과 동행해 다시 만나게 되고 점을 통해 타이의 검을 만들 수 있는 힌트를 알려준다. 이후 계속 타이 일행과 동행. 그 능력 덕분에 거의 적 탐지기 및 위험 경보기 역할.(...)
레오나가 미나카토르를 얻으러 파사의 동굴을 내려 갈 때 마암, 플로라와 함께 파티원이 되었다.
나중에 대파사주문 미나카토르의 실패로 도망치려는 포프를 향한 자보에라의 공격을 막으면서 고백, 포프의 각성에 기여하게 되었다.자보에라에게 당해 생명이 위험했지만 각성하면서 대마도사가 된 포프 덕분에 회복되었다.[2]
이 순간 메를르도 새로운 능력을 각성해 마지막 필라 오브 버언의 투하를 감지해 그 아래의 연합군이 투하 직전 피해 무사할 수 있었으며 포프와도 교신할 수 있었다.에필로그에선 포프, 마암과 함께 일하고 있는 듯. [3]
구작에선 본격으로 이야기가 들어가기 전 조기종영으로 그냥 지나가는 배역으로 끝나버렸는데 새로 시작하는 신작에선 초반 이후 결말까지 다뤄줄 꺼라 분량이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