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니카 3 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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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들.
태양, 바람, 바다를 상징하는 3명의 현자. 현재 파프니카 왕국 최고의 현자들이라 불리는 인물들인데 현자라는 타이틀과 안 어울리게 다들 젊은 미남 미녀라 포프가 황당해하기도 했다. 사실 드래곤 퀘스트 3에서도 현자는 젊은 미남 미녀이니 별로 괴이할 것도 없지만.
다만 공격과 방어, 회복 등 다양한 분야의 주문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현자 클래스에 해당하지만 마트리프나 최후반의 포프에 비하면 수준이 한참 못 미친다.
사실 처음에 레오나가 델무린 섬에 찾아올 때 같이 따라온 바론도 현자였는데 이 사람까지 여기에 들어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타이가 흉켈과의 첫 전투에서 패배하고 크로코다인이 데리고 온 가루다에 의지해 도망쳤을 때 만난 레오나의 호위병 발닥이 레오나는 무사할 것이라며 공주님에게는 파프니카 최강의 삼현자가 붙어있다고 하였기 때문에 파프니카 왕국에 현자들은 꽤 있지만 그중에 최강의 삼현자가 존재한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즉, 바론은 파프니카 왕국의 현자에는 해당하지만 파프니카 3 현자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봐야한다. 거기에다 바론은 결국 반역죄로 벌을 받았을 테니 현자 칭호도 박탈당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참고로 바론도 젊은 미남이지만 미남, 미녀가 현자 칭호와는 관계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항상 레오나 옆에 붙어다닌다고 하여 왕국 멸망 당시 발닥도 이 이들을 거론하며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양한 공격주문과 회복주문을 구사할 줄 알아서 명성이 자자한 이들이지만 마왕군 군단장을 상대로 하기에는 버거운 수준이다.실상 파프니카 왕국이 불사기단과 빙염마단에게 속수무책이던 결과를 보면 마왕군 침략 당시에도 별로 활약을 못했던 듯.
왕국 멸망 이후에는 레오나와 함께 발지 섬의 탑에 숨어지내며 반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나 에이미가 타이 일행의 신호탄을 보고 기구로 마중나간 사이 프레이저드의 공격을 받게 되었으며 이 전투에서 그나마 아폴로가 후바하를 선보여 프레이저드의 공격을 막아 3현자다운 모습을 보이나 했으나 금방 오지폭염탄에 나가떨어졌다.이 작품에서는 꽤 드물게 후바하가 나오는 장면이다.
이후 세 명 모두 아직 자신들이 현자로서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타이 일행을 따라 전투에 참여할 뜻을 밝혔으나 직접 가려는 레오나에게 거절당했다.셋 모두 파프니카 왕국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어서라고.
그 뒤로도 연합군 창설을 위해 각국에 파견되는 등 뒤에서 움직이는 정도에 그쳤다.대신 에이미만은 죽음의 대지 공략전부터 시작해 마지막까지 연합군 일원으로서 싸웠다. 별로 활약은 없었지만.
그래도 버언이 발동 시킬 필라 오브 버언의 폭발에 의해 지상파멸을 목전에 두게 되었을 후반부 고메에 의해 이 상황이 전해지면서 파프니카 왕국 근방에 있던 두 개의 필라 오브 버언 내부의 검은 핵은 각각 아폴로와 마린에 의해 얼어붙게 되는 활약상을 보였다.
'현자'라는 직업명 답게 공격 주문과 회복 주문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다만, 3명 모두 일류라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 회복 주문에서도 일단 승려계인 레오나보다 뒤떨어지고 있다. 아직 나이도 젊고, 경험과 수련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려고 해도 문제는 이들이 파프니카 최고의 현자라는 것이다.이 사람들도 그렇고 아무튼 타이의 대모험에서는 '현자'라는 직업의 이미지가 썩 좋지 않은데 분류상으로는 현자가 되는 마트리프와 포프는 대마도사를 자칭해 버린다.
3현자의 리더이자 청일점으로, 태양의 현자를 담당하고 있다. 파프니카 왕국 대신의 양자라고 한다.
왕국이 불사기사단에 멸망한 후 마린과 함께 레오나를 지키며 발지 섬의 탑에 은신하고 있을 때 등장. 하지만 프레이저드가 등장하는 바람에... 마린과 함께 프레이저드의 서로 다른 속성에 역속성 마법 공격을 가했으나 프레이저드는 간단히 막아내고 역공을 가했다. 마법사답지 않은 반사신경으로 방어막을 쳐서 막아냈지만 오지폭염탄에 장벽은 간단히 부서져버려 리타이어. 타이 일행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전멸했을 지도... 마린과는 연인 사이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방어주문을 사용한 유일한 인간이다.[1]
에이미의 언니이며, 3현자 중 바다의 현자. 아폴로와 함께 프레이저드와 싸우다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장벽이 무너지면서 전투불능이 되었다. 프레이저드는 불타는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잡고 들어올린후 료나물을 찍었다.[2] 이 때 얼굴에 중화상을 입고 한동안 리타이어했지만, 프레이저드가 죽은 뒤 얼음에서 풀려난 레오나에게 베호마를 받고 완전히 회복된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마암은 이걸 목격하고 자신의 회복주문 능력으로도 레오나보다 못하다는 걸 깨닫고 자신만의 능력을 얻기 위해 전직을 결심했다.
타이 일행과 등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 버언 전에서는 아폴로와 함께 파프니카 왕국에 떨어진 필라 오브 버언의 검은 핵을 얼리는 활약을 하였다.
마린의 동생이자 파프니카 3현자 중 바람의 현자. 흉켈을 쓰러뜨린 타이 일행이 실수로 터뜨린 신호탄을 보고 확인하기 위해 나타나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 후 레오나 일행이 피신해 있던 발지 섬으로 데려갔지만 프레이저드가 쳐들어 오는 바람에 전투에 휘말리게 되었다. 사실 3현자라지만 정말 현자의 경지에 도달한 게 아니라 그냥 칭호에 불과한지라 파워밸런스 격차로 인해 큰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타이 일행을 따라다니며 수행을 할 생각도 했었다. 실제로 버언과의 최종전에서는 검은 핵으로 인해 지상이 날아갈 위기에 처했음에도 루라를 쓸 줄 몰라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후에 흉켈에게 반하게 되어 다른 사람 앞에서 당당히 흉켈을 좋아하는 티를 팍팍내고 타이 일행을 돕기위해 죽음의 대지로 떠나는 흉켈에게 백허그하며 좋아한다고 고백할 정도. 늘 싸움에 몸을 던지는 흉켈을 걱정해 한 번은 싸우러가지 못하게 마창을 숨겼지만 그래 봐야 소용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런 그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에필로그에서도 흉켈을 쫓아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흉켈은 에이미가 쫒아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신경도 안쓰고 벗인 라하르트와 함께 타이를 찾는 여행을 하고 있기에 더욱 안습하다.[4] 사실 에이미가 흉켈을 뒤를 쫒는건 스토커 행위로 봐야 한다.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들.
1. 개요
태양, 바람, 바다를 상징하는 3명의 현자. 현재 파프니카 왕국 최고의 현자들이라 불리는 인물들인데 현자라는 타이틀과 안 어울리게 다들 젊은 미남 미녀라 포프가 황당해하기도 했다. 사실 드래곤 퀘스트 3에서도 현자는 젊은 미남 미녀이니 별로 괴이할 것도 없지만.
다만 공격과 방어, 회복 등 다양한 분야의 주문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현자 클래스에 해당하지만 마트리프나 최후반의 포프에 비하면 수준이 한참 못 미친다.
사실 처음에 레오나가 델무린 섬에 찾아올 때 같이 따라온 바론도 현자였는데 이 사람까지 여기에 들어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타이가 흉켈과의 첫 전투에서 패배하고 크로코다인이 데리고 온 가루다에 의지해 도망쳤을 때 만난 레오나의 호위병 발닥이 레오나는 무사할 것이라며 공주님에게는 파프니카 최강의 삼현자가 붙어있다고 하였기 때문에 파프니카 왕국에 현자들은 꽤 있지만 그중에 최강의 삼현자가 존재한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즉, 바론은 파프니카 왕국의 현자에는 해당하지만 파프니카 3 현자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봐야한다. 거기에다 바론은 결국 반역죄로 벌을 받았을 테니 현자 칭호도 박탈당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참고로 바론도 젊은 미남이지만 미남, 미녀가 현자 칭호와는 관계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항상 레오나 옆에 붙어다닌다고 하여 왕국 멸망 당시 발닥도 이 이들을 거론하며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양한 공격주문과 회복주문을 구사할 줄 알아서 명성이 자자한 이들이지만 마왕군 군단장을 상대로 하기에는 버거운 수준이다.실상 파프니카 왕국이 불사기단과 빙염마단에게 속수무책이던 결과를 보면 마왕군 침략 당시에도 별로 활약을 못했던 듯.
왕국 멸망 이후에는 레오나와 함께 발지 섬의 탑에 숨어지내며 반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나 에이미가 타이 일행의 신호탄을 보고 기구로 마중나간 사이 프레이저드의 공격을 받게 되었으며 이 전투에서 그나마 아폴로가 후바하를 선보여 프레이저드의 공격을 막아 3현자다운 모습을 보이나 했으나 금방 오지폭염탄에 나가떨어졌다.이 작품에서는 꽤 드물게 후바하가 나오는 장면이다.
이후 세 명 모두 아직 자신들이 현자로서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타이 일행을 따라 전투에 참여할 뜻을 밝혔으나 직접 가려는 레오나에게 거절당했다.셋 모두 파프니카 왕국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어서라고.
그 뒤로도 연합군 창설을 위해 각국에 파견되는 등 뒤에서 움직이는 정도에 그쳤다.대신 에이미만은 죽음의 대지 공략전부터 시작해 마지막까지 연합군 일원으로서 싸웠다. 별로 활약은 없었지만.
그래도 버언이 발동 시킬 필라 오브 버언의 폭발에 의해 지상파멸을 목전에 두게 되었을 후반부 고메에 의해 이 상황이 전해지면서 파프니카 왕국 근방에 있던 두 개의 필라 오브 버언 내부의 검은 핵은 각각 아폴로와 마린에 의해 얼어붙게 되는 활약상을 보였다.
'현자'라는 직업명 답게 공격 주문과 회복 주문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다만, 3명 모두 일류라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 회복 주문에서도 일단 승려계인 레오나보다 뒤떨어지고 있다. 아직 나이도 젊고, 경험과 수련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려고 해도 문제는 이들이 파프니카 최고의 현자라는 것이다.이 사람들도 그렇고 아무튼 타이의 대모험에서는 '현자'라는 직업의 이미지가 썩 좋지 않은데 분류상으로는 현자가 되는 마트리프와 포프는 대마도사를 자칭해 버린다.
2. 구성원
2.1. 아폴로
3현자의 리더이자 청일점으로, 태양의 현자를 담당하고 있다. 파프니카 왕국 대신의 양자라고 한다.
왕국이 불사기사단에 멸망한 후 마린과 함께 레오나를 지키며 발지 섬의 탑에 은신하고 있을 때 등장. 하지만 프레이저드가 등장하는 바람에... 마린과 함께 프레이저드의 서로 다른 속성에 역속성 마법 공격을 가했으나 프레이저드는 간단히 막아내고 역공을 가했다. 마법사답지 않은 반사신경으로 방어막을 쳐서 막아냈지만 오지폭염탄에 장벽은 간단히 부서져버려 리타이어. 타이 일행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전멸했을 지도... 마린과는 연인 사이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방어주문을 사용한 유일한 인간이다.[1]
2.2. 마린
에이미의 언니이며, 3현자 중 바다의 현자. 아폴로와 함께 프레이저드와 싸우다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장벽이 무너지면서 전투불능이 되었다. 프레이저드는 불타는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잡고 들어올린후 료나물을 찍었다.[2] 이 때 얼굴에 중화상을 입고 한동안 리타이어했지만, 프레이저드가 죽은 뒤 얼음에서 풀려난 레오나에게 베호마를 받고 완전히 회복된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마암은 이걸 목격하고 자신의 회복주문 능력으로도 레오나보다 못하다는 걸 깨닫고 자신만의 능력을 얻기 위해 전직을 결심했다.
타이 일행과 등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 버언 전에서는 아폴로와 함께 파프니카 왕국에 떨어진 필라 오브 버언의 검은 핵을 얼리는 활약을 하였다.
2.3. 에이미
마린의 동생이자 파프니카 3현자 중 바람의 현자. 흉켈을 쓰러뜨린 타이 일행이 실수로 터뜨린 신호탄을 보고 확인하기 위해 나타나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 후 레오나 일행이 피신해 있던 발지 섬으로 데려갔지만 프레이저드가 쳐들어 오는 바람에 전투에 휘말리게 되었다. 사실 3현자라지만 정말 현자의 경지에 도달한 게 아니라 그냥 칭호에 불과한지라 파워밸런스 격차로 인해 큰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타이 일행을 따라다니며 수행을 할 생각도 했었다. 실제로 버언과의 최종전에서는 검은 핵으로 인해 지상이 날아갈 위기에 처했음에도 루라를 쓸 줄 몰라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후에 흉켈에게 반하게 되어 다른 사람 앞에서 당당히 흉켈을 좋아하는 티를 팍팍내고 타이 일행을 돕기위해 죽음의 대지로 떠나는 흉켈에게 백허그하며 좋아한다고 고백할 정도. 늘 싸움에 몸을 던지는 흉켈을 걱정해 한 번은 싸우러가지 못하게 마창을 숨겼지만 그래 봐야 소용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런 그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에필로그에서도 흉켈을 쫓아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흉켈은 에이미가 쫒아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신경도 안쓰고 벗인 라하르트와 함께 타이를 찾는 여행을 하고 있기에 더욱 안습하다.[4] 사실 에이미가 흉켈을 뒤를 쫒는건 스토커 행위로 봐야 한다.
[1] 인간이 아닌 인물을 포함하면 마호칸타를 사용한 버언이 있다.[2] 심의 문제 때문인지 신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되고 그냥 집어던졌다.[3] 원작 코믹스판 표기는 AIMI.[4] 애초에 흉켈은 에이미를 좋아하지 않았다. 흉켈이 신경쓰던 여성은 마암인데 마암도 여자로서 좋아했다기 보다 사제지간으로 여동생을 돌보는 오빠같은 역활로 있었다. 에이미가 흉켈에게 처음볼때부터 좋아했다며 고백한들 흉켈에게는 서로 인연도 추억도 없는데 이유없이 들이대는 여성이기에 동료로서의 호감은 몰라도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