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윌레츠 포인트역

 

1. 개요
2.1. 승강장
3. 롱아일랜드 철도 포트 워싱턴 지선의 간이역
3.1. 승강장
4. 연계 교통


1. 개요


뉴욕에서 메츠-윌레츠 포인트(Mets-Willets Point)라는 이름을 가진 역은 두 개가 있으며, 환승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

2. 뉴욕 지하철 7호선의 역








Mets-Willets Point Station. 1927년 5월 7일 개통.
1927년 개통 당시 이름은 '윌레츠 포인트 블러바드 역'이였으나 1964년 새로운 뉴욕 메츠 구장인 셰이 스타디움이 개업하면서 '윌레츠 포인트-셰이 스타디움 역'으로 개명됐다. 그리고 셰이 스타디움이 철거된 2009년 '메츠-윌레츠 포인트 역'이라는 오늘날의 이름이 붙게 되었다.[1]
승강장 구조는 3선 2면이지만 섬식 승강장과 맨해튼 방면에 있는 상대식 승강장으로 돼있다. 개통 당시 한동안 종착역으로 쓰여졌고, 덕분에 이런 독특한 구조가 나오게 되었다. 일부 열차는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일시적으로 승객이 증가하는 역인데, 역세권은 뉴욕 메츠 구장인 시티 필드와 플러싱 코로나 파크이다[2]. 야구 경기가 있는날에는 당연이 수요가 폭발하지만 US 오픈이 뉴욕에서 열릴때도 승객들이 넘처난다[3]. 즉 뉴욕판 종합운동장역정도로 보면 된다 [4]
덤으로 역 바로 옆에 코로나 차량기지, 케시 스텐글 버스 차고지가 있다. 때문에 야구장을 제외하고는 칙칙한 회색도시 느낌이 강하다. 비 오는 날 걷다 보면 꽤나 음울한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5].

2.1. 승강장


플러싱-메인가
1


2
3

4
111가(완행) / 정션 블러바드(급행)
1
뉴욕 지하철 7호선 (완/급행)
111가·퀸즈보로 플라자·42가-그랜드 센트럴·타임스 스퀘어-42가·34가-허드슨 야드 방면
2
뉴욕 지하철 7호선 (급행)
정션 블러바드·퀸즈보로 플라자·42가-그랜드 센트럴·타임스 스퀘어-42가·34가-허드슨 야드 방면
플러싱-메인가 방면
3
뉴욕 지하철 7호선 (완행)
플러싱-메인가 방면
4
뉴욕 지하철 7호선[6]
2면 3선 승강장이다. 플랫폼 번호는 임의로 부여했다.

3. 롱아일랜드 철도 포트 워싱턴 지선의 간이역


'''Mets-Willets Point'''
'''메츠-윌레츠 포인트'''
'''롱아일랜드 철도'''

'''역 운영기관'''

'''개업일'''
1939년
뉴욕퀸즈에 위치한 롱아일랜드 철도 포트 워싱턴 지선의 '''간이역''' 내지는 '''임시역'''.
1년 내내 운행하는 포트 워싱턴 지선의 다른 역들과 다르게 매년 시티필드 구장에서 야구 경기가 있을 때에만 한시적으로 운행하며, 그 외의 기간에는 무정차 통과한다. 엘리베이터나 매표기기와 같은 편의시설도 전무하다. 포트 워싱턴 지선이 다른 지선들과 다르게 자메이카역을 거치지 않아 다른 지선으로 환승하려면 우드사이드역까지 가야 하는 특성상 포트 워싱턴 지선 연선에 살지 않는다면 시티필드 구장에 갈 때 자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포트 워싱턴 지선 연선 주민이면서 메츠의 팬이라면 경기를 보러 갈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역이다.[7] 시티필드 구장에 갈 때 이 역을 이용하면 육교를 이용해서 뉴욕 지하철 코로나 차량기지를 건너 7호선 역을 통과해 가게 된다.
뉴욕 지하철 7호선이 사용하는 코로나 차랑기지를 유심히 보면 선로가 분기되는 흔적을 볼수있다. 이는 1932년 폐선된 롱아일랜드 철도 화이트스톤 지선이 사용하던 선로이다.
이 역에서 롱아일랜드 철도 - 뉴욕 지하철간 환승을 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열차가 정차하면 할 수는 있지만 차량기지를 지나는 긴 육교를 건너 환승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롱아일랜드 철도의 경우 열차가 상시 정차하는 것도 아니며 매표기기도 없다. 바로 옆 플러싱-메인가역[8]이나 조금 더 도심으로 들어가서 있는 우드사이드역[9]이 훨씬 나은 선택이다.
바로 옆 플러싱-메인가역과는 다르게 1구간(도심)에 속하는 역이다.

3.1. 승강장


플러싱-메인가

1A
2A


-
-


-
-

우드사이드
1A
롱아일랜드 철도 포트 워싱턴 지선
우드사이드·펜역 방면
2A
플러싱-메인가·브로드웨이·베이사이드·그레이트 넥·포트 워싱턴 방면
-
롱아일랜드 철도
사용하지 않음
-
-
-
경기 시에만 운영하는 간이역답지 않게 3면 6선이라는 꽤나 큰 규모의 역 구내를 자랑한다. 물론 이 중 가장 북쪽의 승강장과 두 개의 선로를 제외한 나머지는 쓰이지 않는다. 실질적으로는 섬식 승강장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4. 연계 교통


'''운영사'''
'''노선 번호'''
MTA 뉴욕 버스
Q48[공항버스]

[1] 사실 MTA에서 시티 필드에 역 명명권을 팔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만약 성사되었다면 역 이름은 '윌레츠 포인트-시티 필드 역'이 되었을 수도 있다.[2] 시티 필드 바로 옆의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Bille Jean King National Tennis Center)'도 무시할 수 없다.[3] 그래서 US 오픈 기간에는 미국 전국과 해외에서 온 테니스 관람객으로 거의 만석에 가깝다.[4] 최근 뉴욕 플러싱에 축구장이 들어온다는 떡밥이 올라왔다.[5] 게다가 지금은 정리된 상태이지만 바로 옆에 폐차처리점들이 상권을 이루고 있었던 탓에 더 을씨년스러웠다. 정작 고통스러운건 바로 앞의 폐수가 섞인 호수에서 나는 악취이지만.[6] 메츠 구장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나 US Open과 같이 큰 행사가 열려야만 이 플랫폼을 개방한다.[7] 덕분에 승강장 지붕을 지탱하는 기둥은 뉴욕 메츠의 색깔인 주황색과 파란색으로 도색되어있다.[8] 이쪽은 더군다나 7호선 종착역이기 때문에 지하철로 환승하는 경우 항상 앉아서 갈 수 있다.[9] 롱아일랜드 철도 노선 중 포트 워싱턴 지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 열차로 환승하려면 어차피 이쪽으로 가야 한다.[공항버스] 라과디아 공항과 연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