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서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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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스컴 2016에서 발표된 메탈기어 시리즈의 최신작. 코지마 히데오의 퇴사 이후 발매되는 시리즈 첫 작품이다.
2. 스토리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의 엔딩에서 별개의 외전 형식으로 시작되는 작품으로, 주인공은 MSF의 병사 중 한 명[3] 으로 GZ의 엔딩 시점에서 초토화된 마더베이스의 상공에 발생한 원인불명의 웜홀에 빨려 들어갈 뻔 하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후 가사 상태에 빠진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주인공이 눈을 뜬 곳은 미국의 비밀연구조직인 "워덴크리프 섹션"이었으며 조직의 남자 굿럭은 주인공에게 "디테"라는 이름의 이세계의 존재와 미지의 생명체에 감염된 인간, "원더러"에 대해 알려주고, 반강제적으로 이세계의 조사를 의뢰한다는[4]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5]
초반부에 파괴되는 마더베이스를 떠나는 빅 보스와 카즈히라 밀러가 등장하지만 음성 한 마디 안나오는 무슨 까메오 수준으로 나오고 치워서, 시리즈 팬이 아니라면 저게 누군지도 모를 정도다. 그 이후로는 완전히 오리지널 스토리로 빠져서 타이틀의 메탈기어는 대체 무슨 연관이냐 싶을 정도의[스포일러] 이야기와 결말[스포일러2] 이 튀어나온다.
3. 게임플레이
3.1. 싱글플레이
서바이벌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실시간으로 계속해서 배고픔과 목마름 게이지가 닳아서 계속해서 식량과 물을 구해야 하는데, 이런 식량/식수 확보수단이 중반까지도 상당히 빡빡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유발한다. 지역 대부분은 먼지로 가득 차 있어서 먼지구역으로 탐사를 나갈 경우 미리 답사해둔 지역이 아니면 현재 위치도 모르고 가이드 마커도 찍을수가 없으며, 산소가 떨어지면 일종의 돈 개념인 쿠반 에너지를 소모해서 산소를 만들어야 하고 그나마도 산소통 내구도가 다 떨어지면 못하는 등 매우 답답하게 진행된다.
초반에 만들 수 있는 물건중에 "깃발"이 있으며, 그 깃발을 찍으면 가이드 마커가 지원 안되는 구역이라도 일단 "찍히긴" 찍힌다(...). 이걸 이용해서 자리를 알아가면서 전진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럴 때 일수록 조급해하지 말고 하늘을 보자, 날아다니는 새들은 이제 장식품이 아니니, 권총이든 샷건이든 쏴 맞춰서 떨어트리면 귀중한 식량이 된다, 웜홀 게이트 주변에 작게 돌아다니는 쥐나 고슴도치 역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물가 주변의 산딸기까지, 작정하고 찾아다녀보자.
탐사 및 수렵채집이 메인이지만 가끔 맵상의 웨이포인트인 웜홀 전송장치를 작동시킬 때 마다 1웨이브짜리 짧은 디펜스를 하게 되며, 스토리 진행에 따라 3웨이브짜리 디펜스를 하게 되기도 한다. 방어시설 준비만 잘 갖추면 크게 어렵지 않지만 탄이 부족하기 때문에 근접무기로 어떻게 해보겠다고 덤벼들면 매우 어렵다. 이 포인트에는 자원이 많고 자원은 일정시간이 흐르면 다시 리스폰되므로 웜홀 이동포인트를 많이 뚫어두면 나중에 순회하기만 해도 흰색~녹색 등급 자원은 부족할 일이 거의 없게 된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점차 베이스캠프 시설이 해금되고, 엔딩을 본 후에도 베이스캠프 디펜스 미션을 통해 찔끔찔끔 언락된다. 베이스캠프 관리의 경우 흔한 모바일 좀비 디펜스게임과 유사하게 자원 생산시설, 방어시설 등을 지어나가며 먹거리와 식수 및 약초자원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있지만 그나마도 본격적으로 운영에 숨통이 트이는 것은 엔딩 이후 멀티를 돌릴때부터라서 싱글플레이의 답답함은 엔딩을 볼 때까지 지속된다.
3.2. 멀티플레이
3.2.1. 구조 임무(채굴)
최대 4인으로 진행되는 디펜스 미션.
목표 추출지역으로 이동해서 추출기를 설치하고 추출기로 몰려드는 적들로부터 추출기를 지켜내면 된다. 일단 게임에 들어가면 자원 및 쿠반포인트는 싱글플레이와 독립적으로 해당 게임에서 따로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자원을 빠방하게 모아둔 사람이 방어시설을 스팸해서 깰 수는 없도록 되어 있다.[6]
3웨이브동안 적들을 막아내면 미션이 종료되며, 추출한 아이리스 포인트에 따라 S~D랭크까지 랭크가 매겨지고 보상이 출현한다. 임무를 실패하거나 중단해도 현재 랭크에 따라 보상을 주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채굴 가속[7] +보조 채굴기[8] 를 통해 S랭크를 재빨리 달성한 뒤 3웨이브를 다 마치지 않고 미션을 포기해 안전하고 빠르게 S랭크 보상을 받아내는 방법이 존재한다.
적들을 잡으면 쿠반포인트를 벌 수 있고, 이 쿠반포인트로 부를 수 있는 지원은 다음과 같다:
- 요격 유닛: 대공 개틀링포나 거치 기관총, 회전 칼날 등 방어에 도움이 되는 방어물들이 다수 추가된다.
- 탄약 보충: 갖고 있는 주무기/보조무기를 일부 채워주는 탄약 보급대를 설치한다. 플레이어 당 각 1회 사용 가능. 게임을 시작할때 갖고있던 탄약량 이상으로 보급받은 탄약은 게임이 끝날시에 개인 창고로 가져가지 않으니 공짜로 탄약을 불릴 생각은 말아야한다.
- 워커기어 보충: 워커기어를 드랍해준다. 워커기어는 탄약이 한정되어 있는 개틀링건[9] 을 달고 있긴 하지만 타고 있는 도중 실시간으로 내구도가 감소하는 기적같은 사양이므로 다 해먹지는 못한다. 근접공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주변 적의 공격에 데미지를 입고 더 빨리 터질 수 있으므로 얌전히 개틀링만 쏘는게 좋다.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개틀링건을 사용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대형 전술 무기: 메탈기어 레이를 출동시킨다. 착지시 충격파로 대부분의 적을 박살내주긴 하지만 그 이후 수압 커터를 몇 번 쏘고 사라지는게 끝이라서 거진 전멸폭탄 개념으로 쓰게 된다.
- 원더러: 싱글플레이에서의 굼뜬 움직임과 보통의 청각을 보여주는 원더러, 유저의 발소리를 무시하고 채굴기로 빠르게 줄지어 달려가는 원더러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가끔 몸을 뒤로 젖혀 포효한 후 팔을 크게 휘둘러 2~4회의 콤보공격을 날리는데, 아주 높은 경직무시를 가지고 후려치므로 주의하자.
- 아머러: 행동패턴은 원더러와 비슷하나 온몸에 보호장구를 입고있는 적. 보호장구덕분에 폭발형 공격에도 어느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무기로 아머러의 헬맷을 포함한 기타 보호장구를 충분히 공격하면 부위별로 벗겨내어 큰 피해를 직접 입힐 수 있다. 카운터 혹은 스텔스킬을 성공하면 헬맷이 벗겨지며 원더러와 같은 약점인 머리가 드러난다. 단, 헬맷이 벗겨진 후에 다시 스텔스킬을 성공하여도 밀쳐 넘어뜨리기만 할뿐이니 발로 머리부분을 밟거나 다른 무기로 머리를 공격하여 죽여야 한다.
- 바머: 커다란 머리 덕분에 포착이 쉽다. 스텔스킬로 죽일시에 폭발하지 않으며 그 외의 방법으로 죽일시에는 쓰러지고나서 약 4초후에 터진다. 바머의 어그로를 너무 오랫동안 끌고있으면 스스로 자폭하기도 한다. 단단한 머리 대신 취약한 약점인 발목을 쏴 죽여서 폭발에 적들을 휘말리게 할 수 있다. 원더러와 동일하게 접근하여 공격키를 길게 눌러 원하는 방향으로 밀칠 수 있으니 부숴지지말아야할 장애물 근처의 적 무리 사이에 바머가 끼어있다면 일단 장애물로부터 밀쳐낸 후 죽이는것이 좋다.
- 트래커: 날렵하지만 체력이 낮은 적. 근접무기로는 잡기가 힘들어서 산탄총 등으로 빠르게 제압해야 한다. 총기류, 그중에서 특히 산탄총을 자주 사용하게 될 상대. 트래커는 쓰러진 후 기상시 발차기를 시전하므로 쓰러졌다고 다가가서 발로 밟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꽤 먼 거리를 도약하여 플레이어 혹은 채굴기와의 거리를 좁히는데, 이때 도약 경로에 가시 나무 바리케이드 등의 공격형 장애물이 있으면 공격형 장애물에 스스로 몸이 꽂힌다. 모터와 마찬가지로 발각 상태에서는 스텔스킬이 불가능 하다.
- 모터: 원거리에서 포격을 하거나 총격을 날린다. 하드 미션의 경우 전담으로 저격해줄 사람이 없으면 출현시 매우 피곤해진다. 머리가 약점이지만 머리를 2, 3번 쏘기 시작하면 팔로 가려 데미지를 감쇄시키므로 헤드샷만으로는 제압하기 까다로우니 수류탄 등의 폭발물로 빠르게 사살하는 방법도 좋다. 모터가 발사하는 폭발체는 바닥에 떨어졌을시 총으로 쏘면 터지지 않고 튕겨날아가니, 채굴기 근처에 폭발체가 떨어졌을때, 혹은 적 무리를 터뜨리고 싶을때 튕겨날려줄 수 있다. 트래커와 마찬가지로 발각 상태에서는 스텔스킬이 불가능 하다.
- 크롤러: 거미형 괴물. 멀티플레이에선 주로 디토네이터와 함께 사이드미션 지역에서 1, 2마리씩 스폰된다. 싱글과 마찬가지로 공격력과 체력이 낮고 시각과 청각도 좋지 않기때문에 상대하기 어렵진 않은 적. 허나 한번 잘못 물릴경우 "독" 상태이상에 걸려서 운 나쁘게 죽을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독 상태이상을 치료할 수 있는 혈청은 제작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이니 중반 이후까지는 매우 조심하자.
- 그래버: 땅 속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시(대략 5걸음 거리) 발을 붙잡아 구속하는 괴물. 붙잡기 자체에는 데미지가 없으나 붙잡힌 상태에서 주변의 적들에게 공격당할 수 있으니 적 무리에 접근하기 전에 그래버 먼저 빠르게 처리하는게 좋다. 땅 위에서는 도약공격을 하나 크롤러와 같이 공격력과 체력이 그리 좋진 않아 처리하기 어렵진 않다. 자주 발목잡기를 당하면 걷기만 가능해지는 상태이상에 걸릴 수 있다. 땅 속에 숨어있을때는 특유의 바람이 칼에 베이는 듯한 소리가 주변에 울려퍼지니, 주변을 잘 살피고 경계하자.
- 와쳐: 모기처럼 생긴 비행형 적. 비행형 이지만 날아다니는 높이가 높지 않기에 근접무기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플레이어를 발견시 원거리 공격을 하나 선딜레이가 매우 길며 공격력과 체력도 약하기 때문에 대처하기 쉽다.
- 디토네이터: 등에 아이템 배낭을 메고있는 적. 사이드 미션지역에서만 스폰된다. 플레이어를 발견하거나 공격당할시 즉각 자폭하며 자폭에 성공시 아이템 루팅이 불가능해진다. 이미 자폭을 시작했더라도 터지기전에 스텔스킬을 성공시킨다면 폭발하지 않아 아이템 루팅이 가능해지니 스텔스킬이 익숙하다면 일반 원더러를 스텔스킬 하듯이 대충 처리하여도 된다. 주로 등쪽 허리부근(배낭의 중심 부근)을 원턴킬 하면 쉽게 가능하다.
- XOF 거너: 새롭게 추가된 적. 기존의 XOF병사가 변이된 적으로 생각보다 먼 거리서 총을 연발로 갈겨대며 전탄 피격시 상당한 데미지와 경직을 주며 하드모드 이상의 난이도에선 제법 물량이 쉽게 쌓여 위험하다. 패턴은 원거리 난사.
- Devastator: 새롭게 추가된 적. 게임이 거의 끝나기 전에 나오는 보스급이며 생김새는 조금 큰 모터와 같다. 하지만 기술이나 스킬은 모터의 상위호환이며 총기류나 폭발물같은 고위력 원거리 무기가 아니면 잡기가 거의 불가능 할 정도다. 패턴으로는 주변에 유탄을 산탄으로 뿌려댄후 폭파, 산탄을 난사, 유탄 난사, 지면 광범위 충격, 심지어 트래커마냥 넉다운시 기상 공격, 점프킥이 있다. 스텔스 킬은 불가능.
멀티플레이긴 하지만 솔로세션으로 플레이하는것도 가능하지만, 하드 등급은 연이은 패치로 인해 솔로 S가 굉장히 어렵게 바뀌었다.
패치로 원거리무기로 한 대상의 적을 너무 오래 공격할시 무기의 데미지가 점점 감소 되어 최소한의 공격력만 주게끔 바뀌었다. 폭발물은 예외이긴하나 가끔 버그인지 데미지가 감소하기도 한다.
3.2.2. 구출 임무(운반)
2018년 3월 13일 이벤트와 함께 추가된 임무로, 하드 기준 3명의 카론 부대원을 채굴지로 데려와서 회수하는 임무다.
게임을 시작하면 채굴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카론 부대원을 불러낼 수 있는 포인트가 있고, 이 포인트에서 카론부대원을 꺼내 들쳐업고 채굴지까지 도착한 다음, 짦은 시간동안 디펜스를 하면 되는 임무로, 정적인 디펜스와는 달리 팀원간 합이 중요한 임무다. 필드상에 보조임무가 다수 출현하며 운반하는 동안 적들이 물밀듯이 밀어닥치는 것이 특징으로, 보조임무로 떨어지는 디토네이터가 무조건 탄약함을 지니고 있으므로, 총기류를 부담없이 들고가서 사용할 수 있다. 카론 부대원이 공격을 받아 체력이 까이면 채굴지에서 회수했을 때 얻는 아이리스 포인트가 줄어들기 때문에, 출몰 예상지에 장애물을 까는 등 루트의 안전을 확보해 최대한 피해없이 카론 부대원을 회수하는게 포인트다.
하드 기준으로 S를 따려면 보스헌트 후 모두 데미지를 받지 않고 구출해내면 되고, 타격당해서 모자라는 부분은 보조임무로 떨어지는 아이리스를 싹쓸이 해야한다. 적들의 공세가 일반 채굴임무보다 매우 거세고, 바머와 아머드, 트래커가 쉴새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슈터세팅 4인이 아니면 하드 S는 불가능에 가깝다.
3.3. 서브클래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서바이버 클래스이지만, 엔딩 이후 추가 진행을 통해 서브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4종의 서브클래스가 있으며 모든 서브클래스 레벨을 올리고 언제든지 바꿀 수 있어서 캐릭터를 여러개 키울 필요는 없다. 서바이버 스킬은 배우면 모두 적용되지만 서브클래스 스킬은 주요스킬 1종과 추가스킬 4종만 적용받을 수 있다.(배운 후 장착해야 발동한다.)
- 어설트 - 근접무기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 예거 - 총/활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조준이 용이한 PC판의 경우 무의미한 스킬이 존재해서 효율이 떨어진다.
- 메딕 - 치료 및 버프 특화.
- 스카웃 - 은신 및 수집/제작 특화. 자원 채집시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자원을 한방에 쓸어담는 스킬이 있어서 싱글플레이시 매우 유용하다. 멀티플레이에서도 자원회수 점수를 얻기가 용이하고 스텔스 카모 및 약탈 백스탭으로 신속한 서브임무 처리가 가능해서 만능 클래스에 가까운 상태.
3.4. 아이탬
적을 집적 공격하는 근거리, 원거리 무기와 방어구, 그리고 투척물과 설치하는 것들이 있으며 보조장비인 가젯이 있으며 들고다니는 것 전부 무게를 차지하기에 상황에 따라서 쓸것만 들고 다녀야 한다. 소지 무게 100% 부터 뛰지 못하며 140% 부터 걸어다니다가 멈추면 힘들어 하고 약 170% 쯤 부터 움직이지를 못한다. 이때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철을 버리도록 하자.
소모품의 경우 인밴토리에 가지고 있으면 창고로 보관하는 방법을 몰라 무게를 많이 차지하니 조심해야 한다.
- 무기 - 한손 무기, 양손 무기, 찌르는 무기, 중화기(해머 같은 무기, 기관총은 아니다.), 활, 화기로 이루어져 있다.
- 방어구 - 머리, 가슴, 장갑, 신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슴의 경우 옵션을 선택하여 추가 탄약을 들고 다닐 수 있다. 화살은 제외된다.
- 투척물 - 유인물, 수류탄, 화염병, 접착폭탄 등이 있다.
- 설치물 - 철망, 가드, 함정, 요격무기등이 있다. 철망의 경우 찌르는 무기, 활, 화기의 경우 건너편의 적을 공격 할 수 있다.
- 가젯 - 보조장비다. 소지 무게 증가, 특정 소모품 소지량 증가, 소모품 사용 슬롯 증가 등이 있다.
- 소모품 - 식료품, 약품들이 있다. 물을 얻을 수 있는 소모품 빈 병의 경우 기지에서 사용할 경우 창고로 들어가니 다 어디로 간건지, 사용하고 사라진건지 하며 당황하지 말고 필요하면 다시 원하는 만큼 꺼내면 된다. 다만 유인물이나 화염병을 만들면 영구소모가 되니 안돌아온다.
3.5. 기타
- MGSV를 해본 사람이라면 대놓고 재탕된 장소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 초반에는 무기도 스킬도 부족해서 정말 답답한데, 철조망을 깔고 스피어 계통으로 찔러잡으면 쉽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다.
- 캐릭터 슬롯은 1개밖에 주어지지 않고, 추가 슬롯은 유료재화인 SV코인으로 사야 한다. 이걸 처음 제보한 사람이 세이브 슬롯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썼고, 그게 퍼지면서 세이브 슬롯을 돈주고 판다 라는 이미지가 박혔고, 시간이 흐르면서 세이브 슬롯을 추가로 사지 않으면 게임 저장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는 식의 뉘앙스로 왜곡되고 있다. 실제로는 캐릭터 슬롯이며, 체크포인트 자동 저장을 통해 저장되는 게임이며 1슬롯으로도 아무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슬롯이 여러개면 창고는 공유하지만 베이스캠프는 따로라서 싱글 자원 파밍에 아주 조금 유리하긴 하지만 어차피 파밍은 멀티에서 다 하고 싱글은 식재료나 가끔 뜯어먹고 끝나게 되므로 그나마도 의미가 없다. 물론 어이없는 과금요소인 것은 사실.
- 레시피 중에 송신기를 얻어 캠프에 설치하면 음악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몇 곡이 들어있고 필드를 탐사하다 보면 박스를 터트려 명판이나 테이프 등을 획득할 수 있는데 명판은 파스 포스터를 재탕한게 있는가 하면 테이프의 경우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곡이라면 다 때려넣은 것인지 MSX판 메탈기어1, 2를 포함한 메탈기어 시리즈의 음악들 부터 시작해서 ZOE 시리즈, 위닝일레븐, BEMANI 시리즈, 악마성 시리즈, 우리들의 태양 시리즈, 스내쳐, 폴리스너츠, 그라디우스 시리즈, 콘트라 시리즈, 결국 남극대모험, 푸얀, 이얼 쿵후 등 온갖 역대 코나미 게임음악(BEMANI 포함)이 다 나온다(...). 다른 사람 말로는 타 회사의 게임 음악도 있다고 한다. 멀티플레이 대기실에서도 음악이 나온다. 플레이 리스트를 설정해두지 않았다면 전체곡 반복.
4. 평가
리뷰 카피를 리뷰어들에게 제공하였으나 서버가 열리지 않아서 리뷰어들이 정식 오픈 전까지 플레이를 할 수 없어서 리뷰가 늦어지고 있는데 코나미도 이 게임의 리뷰 점수가 낮을 것을 예상하고 최대한 리뷰를 늦추기 위해 꼼수를 부렸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정식 오픈 이후로 하나하나씩 리뷰가 추가되고 있는데, 오픈크리틱 기준으로 53점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60점이다. 역대 메탈기어 솔리드 관련 작품 중 가장 낮은 점수.
극도로 답답한 싱글플레이에 더불어 고의적으로 컨텐츠를 풀지 않고 있는 멀티플레이까지 가세하여 답답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스토리라던가 게임 진행이 전반적으로 질질 끌리기만 하지 전개되는 내용 자체는 굉장히 짧고, 멀티플레이도 미션이 얼마 없는것으로 봐서는 일단 뼈대로만 출시하고 패치와 DLC로 채워넣으려는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플레이에서 얻을 수 있는 노란 등급의 무기들은 보라등급 건물이 필요한데, 이건 12시간 텀으로 해야 하는 본진 디펜스로만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그나마도 가속을 통해 여러번 해봤자 어느 수준까지 가면 레시피를 하나도 안주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컨텐츠를 풀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니코니코 동화의 모 실황자에 따르면, '서바이벌에 탐색, 스킬 요소까지 있다면 게임이 완전 시시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걸 꼭 메탈기어에서 할 의미가 있냐고 하면...없다'라는 평가.
2018년 3월 2일을 기준으로 게임 발매 후 2주도 되지 않아 멀티플레이에서 핵 혹은 트레이너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매치 3판중 1판은 핵 사용자를 만날 정도. 멀티플레이를 주 요소로 내세운 게임이 이렇게까지 핵에 무방비하다는 사실은 상당한 감점요소이다. 게임내에서 간편하게 유저 신고가 가능하지만 과연 코나미측에서 핵 사용자들을 제재할 것인지는 미지수. 메탈기어 온라인 등의 전례로 보았을때 코나미측에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그렇지 않아도 불투명한 게임의 미래가 더욱 어두워보인다.
캐릭터 슬롯과 무기 창, 로드아웃을 돈 받고 파는 행각도 큰 비판을 받고 있다. 가뜩이나 40$(=약 46,000원)이나 하는 게임인데 캐릭터 슬롯 여는데 9.99$나 더 과금해야하는 것은 분명히 비판받을 행각이다.
5. 발매 전 정보
- 풀 프라이스로 발매되지 않지만 볼륨은 상당할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정작 대부분의 시스템은 껍데기만 있으며 거기에 과금요소를 끼얹은 걸로 드러났다. 구출한 NPC와의 자유행동 상호작용도 없으며, 간간이 사이드 퀘스트를 주는 건 있지만 그 퀘스트에 대한 안내도 나오지 않는데다가 베이스 캠프 확장에 필요한 추가 슬롯은 세이브 슬롯처럼 소액결제를 해야 한다.
- 멀티플레이어가 중심이 된 시리즈 외전 작품이라는 점에서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와 비교하는 여론이 많다.[11]
- 유튜브 공식 영상의 싫어요 수가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고 있다. 해외 유튜브 채널들의 반응 영상도 "이 게임은 단순한 돈벌이 게임일 뿐이다.", "메탈기어의 이름에 먹칠하고 있다." 등 부정적인 뉘앙스를 띠고 있다. 전반적으로 팬들의 반응은 "이 게임은 더 이상 메탈기어 시리즈라고 말할 수 없다."며 매우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12]
-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후의 반응은 대체로 모드나 DLC수준의 게임이라는 평. 좀비 모션은 스컬병사의 모션을 재탕했고 맵도 똑같다.[13] 그래도 본판이 좋다보니 그럭저럭 해볼만하게는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하는 사람도 적지않다. 설정상 MSF의 병사인데 다이아몬드 독스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MGSV 개발로 생긴 자원을 그대로 재활용하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다.
- 전반적으로 현재 공개된 영상만 보고 판단했을 때, 팬텀 페인 개발 과정에서 획득된 자원들을 재활용한 것이 대부분으로 보이는데도 거꾸로 메탈기어 시리즈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는 스네이크, 메탈기어, 잠입 중 어느 것도 보이지 않는 이질적인 작품이다.
- 도쿄 게임쇼 2016의 데스 스트랜딩 프리젠테이션 현장에서 코지마가 직접 자신이 관여한 작품이 아님을 인증했다. 메탈 기어는 폴리티컬 픽션(정치물)이나 스파이물 같은거니 좀비물이 나올리 없다며 일축. 신카와 요지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1#2
- 코지마 감독의 인터뷰 영상이 결국 니코니코 동화 게임부문 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니코동 계정 필요 좀비물 메탈기어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통쾌하게 만든 모양.
- 한일양국에서 MGS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친 의식의 사람이 베타판을 플레이 한 후 감상을 남겼는데, 베타판부터가 상당히 불만족스러웠는지 본편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요지의 글을 남겼다.
- 공개된 영상을 보면 가관이 아닌게, MSF가 와해되고 다 무너진 플랫폼들 위에서 한가롭게 장례식을 치르고 있는 모습이라던가, 게임내 영상에서 보인 마더베이스가 MGSV의 마더베이스 지휘부서 구조물 그대로라던가(1분 20초)[14] XOF의 MSF 타격부대 잔존병들이 나오며(2분대. 플레이어 캐릭터를 보고 마더베이스를 언급하며, 추후 합류하는듯한 묘사가 나온다.) 팬텀페인의 프롤로그인 키프로스 병원의 간호사 모델링을 그대로 또 써먹는다던가 워커기어도 그대로 나오며(4분 50초), 여기에 메멀포드도 갑툭튀(3분 30초대)하는 등 데이터 재사용이 너무 많다. 가장 뜬금없는건 아동들의 재등장.[15]
- 현재 베타가 공개됐다. 좀비병들 주제에 용권선풍각을 하는 미친놈도 등장한다. 7분 30초
- 스팀과 콘솔과의 가격차가 약간 있다. 스팀은 37,990원이고, PS4는 52,800원이다. XBOXONE은 100원 더 비싼 52,900. 그리고 스팀은 예약구매 특전이 안나와있지만 아이템 준다는걸 보면 똑같은걸 주는 듯...
- 리뷰어나 게임기자들에게 16일날 카피가 제공되긴 했는데 서버가 안열려서 못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리뷰는 지연.[16]
- 발매일이 한국기준 2월 22일 오전9시 10~20분이었는데 뜬금없이 23시간 추가로 기다리라고 배 째라는 형식의 글이 공지도 아니고 게임 정보창에 나타났다. 더 황당한건 몇분 후 스팀 상점 링크 자체가 사라졌다는 것. 밤을 새서 기다리던 게이머들은 화가 폭발했고 포럼에서도 이때를 기준으로 환불하라는 소리가 미친듯이 나오고 있다.
- 현재 정보에 따르면 기본 제공되는 캐릭터 슬롯은 하나이며, 이를 늘리기 위해선 소액결제가 필요하다. 가격은 하나당 1000SV.(10유로, 우리돈 13000원 가량) 앵그리 죠가 이에 대해 맹렬하게 비난했다. 결국 정식 리뷰인 앵그리 리뷰에서 10점 만점에 2점을 주며 가루가 되도록 깠다.
6. 발매 이후 상황
- 각종 리뷰어들을 필두로 부정적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좋은 평가를 내린 리뷰어들도 있지만 비판받을 요소가 워낙 많은 게임이라 그런 호의적인 리뷰들은 돈을 먹은게 아니냐는 조롱을 받고 있다.
- 오픈 후 얼마 되지 않는 27일 주어없는 사과문 비슷한 것(?)을 공지로 올리며 SV코인 100과 유료 부스터 하루치를 배포했다. 그것과 함께 밸런스 패치를 단행했는데, 샷건탄 파우치의 휴행탄수를 줄여 샷건만능주의를 억제한것 까지는 적절한 밸런싱이었지만 하드 S랭크를 따기 어렵게 해두고 보상을 처참하게 드랍시켜버렸다. 보라색 전설템이 잘 안 나오는 것은 둘째치고 안 그래도 잘 안나오던 파란소재(특히 파이어링 유닛) 때문에 보라색 무기들은 어디 모셔놓고 가끔 꺼내쓰는 장비였는데 아예 수집품 신세가 되어버렸다. 엄청난 항의를 받았는지 바로 다음날 찔끔 드랍률을 올려주긴 했지만, 하드 S 기준 청색 소재는 여전히 잘 안준다...
- 3월 초, 하드 클리어 보상으로 수류탄이나 얼음 화살을 수천 개씩 얹어주는 버그가 발생했다. 그와 함께 클리어 후 접속이 끊기면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나는 등 혼돈의 도가니가 되어가고 있다.
- 3월 6일자로 일일 미션에 보스를 격파하는 새로운 임무가 추가되었다. 베이스캠프 용량을 늘려줌과 함께 새로운 탄종과 무기를 조금 풀어주긴 했지만 그와 함께 멀티플레이 채굴 중 지원요청 기능에서 워커기어와 탄약 보급을 아예 빼버려서 빈 파우치를 잔뜩 들고와서 보급탄을 받아챙겨서 클리어하는 슈터플레이를 막버렸다. 총기류를 비장의 무기 포지션 정도로 두려는 것 같지만 보라등급 근접무기도 나사가 빠져있는 현 상황에서는 단순한 컨텐츠 소모 지연책에 불과한 상태다.
- 투척무기 중 하나인 C4가 설치 후 회수할 수 있다는 것과, 보라등급 복장 중에 투척류 무기 소모를 확률적으로 없애주는 기능을 조합해서 사실상 C4를 무한으로 던져댈 수 있는 헛점이 발견되었다. 이것을 사용하면 파우치를 달아 16개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한 뒤, 소량의 C4만을 들고 들어가 불려가면서 트래커를 제외한 몬스터들은 그냥 다 녹여버릴 수 있다. 꼼수 이용자가 많을 경우 웨이브 사이사이에 C4를 불려 나눠주는 훈훈한 정까지 맛볼 수 있다. 이후 1.04 패치로 막혔다.
- 발매한지 꽤 됐음에도 불구하고 장비에 대한 설명이라건가, 자원등의 설명이 없다.
- 첫주 판매량은 고작 10만장, 전작인 팬텀 페인 판매량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었다. 사실상 흥행하긴 틀린 듯 하다.#
- 2018년 일본의 총 판매량은 52000정도라고 발표했다. 첫주 판매량이 32000장 이후 판매량이 20000장으로 IP빨로 어떻게든 팔아먹은 셈이지만 완전히 망한 셈이다.#
- 2019년 5월 PS Plus 혜택 중 하나에 포함되었다. (무료 게임)
7. 여담
코지마가 떠난 이후 코나미의 행보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개발자가 있던 모양이다. 오프닝 시퀀스의 한 장면에 등장하는 서류에 적힌 이름들에서 성의 앞글자만 땄을 때 나오는 메세지가 있다. 심지어 마지막에 적힌 2명의 이름은 이번작 PD랑 프로듀서. AWOL은 탈영을 의미한다. 즉 이것을 해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위 암호문(?)이 적힌 문서 상단에 'VENGEFUL MOSQUITO'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해당 메시지를 작성한 개발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의견이 있다. 또한 해당 이름은 전작인 MGSV:TPP에 '방황하는 마더베이스 병사'들로써 그리고 메인미션으로도 등장했던 이름이기 때문에, KJP FOREVER라는 메세지 자체는 MGSV 개발 당시 집어넣은 메세지이나, 이번에 새롭게 주목을 받으며 밝혀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그 외의 메세지는 이번에 추가된 것으로 생각된다.)VENGEFUL MOSQUITO
MG KIA
KJP FOREVER
BASTARD YOTA AWOL
CUNNING YUJI AWOL
'분노한 모기(Vengeful Mosquito)'가 말한다
메탈기어(MG)는 죽었다.[17]
코지마 프로덕션이여 영원하라.
요타(담당 디렉터 츠츠미자키 요타)는 개자식이고 유지(담당 프로듀서 코레카도 유지)는 쥐새끼같은 놈이다.[18]
더불어 팬텀 페인의 미션 22에서 마더베이스를 점거하려는 전 MSF 출신 군인의 암호명이 '''Mosquito'''[19] 라는 점에서 MSF는 구 코지마 프로덕션을 상징, 다이아몬드 독스는 코나미를 상징하며 코나미가 구 코지마 프로덕션을 집어삼키고 그 행세를 한다는 비판이라는 의견도 있다.
코나미에 남은 서바이브의 프로듀서와 디렉터가 자신들의 책임 하에 자조적으로 넣은 메세지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일단 게임 내 들어가는 요소는 프로듀서와 디렉터가 감수할테니 자신들을 대놓고 까는 메세지를 넣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이유.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성별과 외형은 커스터마이즈 가능.[4] 주인공도 이미 미지의 생명체에 감염된 상태이며 감염의 치료를 조건으로 거절할 수 없는 의뢰를 한 것이다.[5]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사이드 옵스를 하다보면 아프가니스탄과 아프리카를 좀비처럼 떠돌아 다니는 9년전 MSF 스태프가 이 게임의 엔딩을 맞이한 캐릭터가 아닌가 예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예 별개의 이야기라고 선을 긋고 들어가기 때문에 관계가 없다...고는 하는데, 배드 엔딩의 영상의 모습이 어째 영 수상쩍다.[스포일러] 팬텀페인때처럼 사헬란트로푸스의 레일건이 최종 결전병기로 나오긴 한다. 그리고 멀티에서 쿠반포인트로 부를 수 있는 지원 중 메탈기어 레이를 호출하는 기능도 있다.[스포일러2] 최종결전에서 크리스를 웜홀로 올려보낸 뒤, 먼지의 제왕과 싸우는 걸 포기하고 플레이어도 웜홀로 뛰어들면 나오는 엔딩이다. 주인공이 마더베이스 병사 복장을 입은 채 사막 한복판에서 깨어나고는, '''사진 한장 주워들고 걸어간다.''' 호의적으로 보자면 나름대로 전작 팬텀 페인의 사이드 옵스 중 하나인 '방황하는 마더베이스 병사 회수'에 대한 떡밥을 회수했다고 볼 수도 있으나... 떡밥 회수라고 보기엔 사실 무리수가 너무 크다. 오버 테크놀러지를 떠나서 서바이브의 세계관에서는 수뇌부가 없는 MSF가 전사자들을 수습하는 조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정사의 팬텀페인에서는 MSF자체가 와해돼서 다이아몬드 독스로 재편했기 때문이다. MSF의 조직력이 멀쩡했다면 XOF가 다시금 공격을 할게 뻔했기 때문, 인트로에서도 다른 세계선임을 명시했다.[6] 다른 방법으로는 코옵 대기실의 개인 창고에서 재료들을 꺼낸채로 게임을 시작하여 추출기 방어 도중 직접 가젯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들고 들어간 재료들은 유저가 추출기에 접근하는 순간 팀원들 전체가 사용가능한 공용재료로 포함되며 사용하지않아 게임이 끝날때 남은 재료는 개인 창고로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사라지므로 주의하여야 한다.[7] 5000 쿠반 포인트를 소모해 채굴속도를 올린다. 적에게 타격당하거나 웨이브가 끝나면 가속이 꺼진다.[8] 채굴속도가 올라가지만 파괴당하면 아이리스 포인트를 1랭크분 가량 잃는다. 짓자마자 부셔져도 똑같다. 단, 타격당해도 본 추출기의 가속이 꺼지지는 않는다.[9] 탄약량은 상당히 많은 편이나 무한탄창은 아니다. 총을 다 쓰면 근접공격을 하다 터질때즘 입구막기로 쓰는 정도...[10] 내구도가 많이 떨어졌을시에는 수리하는 것보다 강화 한번 하는것이 재료가 더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다.[11] 이쪽은 메타크리틱 39점에 동접자수 100명 미만으로 화려하게 망했다...팬들의 바램을 외면한 댓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메탈기어 서바이브의 미래도 심히 우려스럽다.[12] 유투브 리뷰어중 한 명인 앵그리 죠는 "코나미가 또다시 진부하기 짝이 없는 게임을 만들었다"면서 욕을 한사발 하며 분노를 표출하였다.[13] 맵의 경우엔 설정이 따로 있을 확률도 있다지만...[14] 패키지의 마더베이스가 피스워커의 마더베이스가 아닌 팬텀페인의 마더베이스의 짜집기인데, 정작 영상에서는 팬텀페인의 지휘부서 플랫폼 모델링을 그대로 써먹었다. 여담으로 피스워커의 지휘부서는 중앙으로 지휘탑이 높이 있는 꽤 단순한 구조다. 그라운드 제로 엔딩에서 헬기문이 닫히기 전에 폭발과 함께 폭삭 무너지는 플랫폼이 피스워커 지휘부서다. 시대상 맞지 않는 다이아몬드 독스 유니폼처럼 모델링을 제대로 사용하기 귀찮았나 보다.[15] 피스워커 당시 소년병으로는 치코가 유일했다.[16] 이건 실수라고 보기에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문제라 아예 게임의 좋지 못한 퀄리티를 숨기기 위한 코나미의 고의적인 행동이라는 음모론도 돌고있다. 평소의 코나미의 이미지가 얼마나 추락했나 보여주는 사례.[17] KIA는 Killed In Action. 전사(戰死), 즉 사망을 의미한다.[18] 덧붙여 이들은 Awol, 즉 탈영상태로 되어있는데 두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이들은 탈영병과 같이 의무를 회피했다 혹은 회사를 나가야 한다.[19] 잘못된 정보로 인해 빅 보스가 마더베이스를 파괴하고 잠적했다고 알고 있어 복수하려 했다. 물론 스네이크가 제압도 하고, 자세한 해명을 해서 나중에는 마더 베이스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