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프토레마이크군(메달)
1. 보병
1.1. 게릴라병
1.2. 게릴라병(방패)
1.3. 게릴라병(바주카)
1.4. 게릴라병(박격포)
1.5. 엘리트병
1.6. 엘리트병(바이크) ■
1.7. 엘리트병 수송차량
1.8. 스나이퍼
1.9. 사령관 ■
1.10. 가면 병사 ■
2. 지상 기갑 전력
2.2. 크로우 유닛
2.3. 머신건 유닛
2.4. 아머 유닛
2.5. 월 드론
2.6. 기리다 - O(프토레마이크)
2.7. 디-코카(프토레마이크)
2.8. NOP-03 사루비아(프토레마이크) ■
2.9. 브래들리(프토레마이크)
2.10. 프토레마이크 슬러그
2.11. 아우겐슈테른(프토레마이크) ■
3. 항공 기갑 전력
1. 보병
어째서인지 프토레마이크군의 보병 유닛들은 팩으로 나오지 않았다.
1.1. 게릴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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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격은 점프하면서 적에게 뛰어들어 칼로 베는 것. 특수 공격은 핸드건 3연발.
점프로 거리를 좁혀 공격하기 때문에 바짝 다가가야 하는 정규군/모덴군 병사보다는 낫지만… 결국 거기서 거기다. 게다가 특수 공격 쿨타임이 비교적 느린 편이라 쓰기도 전에 게릴라병이 적에게 날아들면서 산화하는 모습을 보기 쉽다.
1.2. 게릴라병(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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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덴군 방패병이 피격 시 살짝 움찔거리며 모든 발사체를 맞아준다면, 프토레마이크 방패병은 움찔거리는 동안 발사체를 흘려보낸다. 물론 특수기를 사용하면 여느 방패병과 다름없이 전면을 잠시 동안 완벽하게 방어해준다. 예외로 패트롤 로봇의 레이저는 특수기를 쓰든 말든 혼자서 다 맞아준다. 기본 공격이 권총이라 다른 방패병보다 기본 사정거리가 길어져 맨 앞에서 방어 역할을 하긴 미묘해졌지만, 최소한 유효타를 조금이나마 줄 수 있다.
1.3. 게릴라병(바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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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선 붉은 스카프를 하고 있다.
특수 공격은 3연발. 모덴군 바주카병보다 연발 속도가 느리다.
1.4. 게릴라병(박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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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박격포병 중에서 기본 사정거리는 가장 짧지만 대공 높이는 가장 높다. 특수기는 한 발을 기본 사거리보다 더욱 멀리, 높게 발사하는 것. 대미지는 기본 공격과 같다.
프토레마이크군의 졸병 유닛 중 와이파이 대전에서 유일하게 활약할 만하다. 그러나 다른 박격포병과 비교하면 기본 사거리가 짧아 미리 터치해주지 않으면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소모 AP가 조금 높다는 사실이 결함이다. 물론 대공 능력이 가장 우수하고 특수기로 사정거리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어서 컨트롤만 잘한다면 나름대로 위력을 발휘할 수는 있었다. 그런데 불쌍하게도 사기 유닛으로서 활약했던 설원 박격포병이 하향될 때, 이 녀석도 같은 박격포병이란 이유로 함께 하향되었다.
1.5. 엘리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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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에서는 사루비아랑 비슷한 구체 폭탄을 굴린다. 그러나 관통 효과도, 강제 넉백도 없다. 특수 공격으로는 지뢰를 설치한다. 지뢰는 원거리 공격에 스쳐도 터지기 때문에 거의 밟지 않는다. 하지만 지뢰는 자폭 유닛&초록색 방호복병의 미라탄을 같은 일회성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단, 녹색 방호복병보다 AP가 5나 높아서 카운터로 편성하기엔 비효율적이다.
여담으로 지뢰는 하나하나 보병 판정이 적용된다.요컨대 지뢰를 여러게 곂쳐서 두고 슬러그 어택이 오면 뚫지 못하고 터진다.
출격모드에서 적으로 나오면 특수기 활성화 될때마다 지뢰를 둔다.
1.6. 엘리트병(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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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 자폭유닛. 기본적으로는 천천히 달리지만, 적을 인식하면 (표에 적힌 사정거리가 인식 거리) 바이크 앞머리를 잠깐 들어 올리더니 빠르게 달려나간다. 특수기를 쓰면 윌리 주행 자세로 그보다 빠르게 가속한다. 출격 모드에서는 지나가는 길에 있는 모든 물자를 건드리기 때문에 물자 탐색에 유용하다.
특수기와 슬러그 어택의 궁합이 잘 맞는다. 슬러그 어택을 써놓고 특수기를 사용하면, 슬러그 어택이 적의 탄을 막아주고 적진의 탱커 유닛들을 밀어넣는 순간, 쏜살같이 달려가 뭉쳐있는 원거리 유닛까지 타격할 수도 있다. 다만 윌리 주행 상태로 가속하면 슬러그 어택보다 빨라져 바이크가 슬러그를 앞질러 버리는 경우가 있다.
자폭할 때는 '''두 번'''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일반 유닛들은 첫 타에 넉백당하므로 두 번째 대미지를 안 맞는다. 따라서 일반 유닛이 입는 대미지는 약한 편이다. 하지만 넉백 저항이 높은 유닛에게는 모든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때는 다른 자폭 유닛들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준급의 위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특수기를 쓰면 초중반 슈퍼아머 유닛은 한두방, 중후반 슈퍼아머 유닛도 어마어마한 피해를 받는다. 풀업한 기지도 대략 특수기 네 방이면 터진다.
쾌속 자폭유닛이라는 특징 덕분인지, 돌연변이 병사 & 반란군 좀비와는 달리 무적 판정이 없다. 따라서 중반부만 넘어가도 들이받기도 전에 터지는 일이 많아진다. 따라서 슬러그 어택이 만들어 놓은 빈틈을 노리거나, 아니면 초중반부터 돌진 유닛과 조합하여 상대방의 화망이 형성되는 걸 적당히 방해하는 형식으로 써야한다.
초반부터 뽑는 자폭유닛 중에서는 상당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유닛이다. 결국 생산속도가 느려지는 하향을 당했다. 나중에는 초반부터 무적 특수기를 지닌 유닛들, 소환용 유닛들이 추가되면서 유효한 대미지를 줄 기회가 줄었다. 심지어 가속할 때는 탄환과 같은 취급을 받아 '''상쇄'''되거나 '''탄에 맞아 터지도록''' 바뀌었다. 덕분에, 비싼 메달값을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 채용률이 급격히 낮아지고 말았다.
1.7. 엘리트병 수송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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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톤 트럭처럼 광부 대신 차량이 직접 출격한다. 엘리트병이 나온다. 다른 B급 이하의 소환물들이랑 비슷한 취급이다.
1.8. 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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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기는 엄폐물에 숨는다. 엄폐물에 숨으면 그 자리에 정지하며 공격력과 사정거리가 늘어난다. 또 슈퍼아머 & 기갑 판정이 된다. 다시 특수기를 쓰면 엄폐물에서 빠져나와 다시 전진한다. 정지를 이용한 엄호 사격용으로 적합하지만, 초반에는 돌진 유닛에 대응하기 힘들고, 중후반에 쓰기엔 화력이나 체력이 어정쩡하다. 다른 유닛과 겹칠 때는 제대로 조작하기도 어렵다. 잉여.
여담으로 스텐다드 미리 씌어져 있는 스나이퍼들은 벗다가 만다...
1.9. 사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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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보병 유닛 중 AP 소모량 1위'''
기본 공격이 놀랍게도 호버 유닛 3기 호출이다! 그런데 정작 특수 공격은 딱총 한 발. 사실 특수 공격은 기본 공격 쿨타임 캔슬용으로 쓰인다. 사령관은 기본 공격의 딜레이가 꽤 긴데, 특수 공격을 써주고 나면 딜레이 없이 곧바로 호버 유닛을 부른다.
AP 240이나 되는 호버 유닛을 공짜로 소환할 수 있으니 좋아보이지만, 아쉽게도 장점보단 단점이 훨씬 부각되는 녀석이다. 우선 사령관 본인이나 호출하는 호버 유닛의 체력이 보잘 것 없어서, 맨몸으로 보내면 즉사 확정이며 탱커 뒤에 있어도 관통 공격에 금방 사망한다. AP도 비싸서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문제는, '''사령관이 호출하는 호버 유닛도 파괴당하면 AP를 제공한다'''. 잘못 뽑았다간 오히려 훌륭한 AP 공급원으로 전락하여, 상대편이 순식간에 뽑아내는 보스 행렬에 압살당할 수 있다. 2대2에서는 상대 팀에게 막대한 AP를 조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희대의 민폐 유닛이라고 욕을 먹는다. 결론적으로 '''이 게임 시스템의 최대 피해자'''.
과거에는 사령관이나 호버유닛도 기갑 판정이었다. 그러나 1.5 버전에서 둘 다 '''보병 판정'''이 되어서 슬러그 어택에도 금방 전멸한다. 나름 꾸준히 상향되었지만 가장 심각한 AP 공급 문제는 그대로라 안습함에는 변함이 없다. 2대2에서는 파트너가 다짜고짜 초중반에 사령관을 뽑지 않길 빌자.
상대편에게 주는 AP를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출격 모드, 이벤트에서는 종종 도움이 된다.
특히 협동 이벤트가 추가되자 싸면서도 화력도 적절히 높은 딜러로써 다시금 빛(?)을 보게 되었다.
1.10. 가면 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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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서는 가면 병사가 빨간색이다.
처음에는 원형 비행물체에 올라선 상태로 등장한다. 다만 하이도처럼 저공 비행하는 지상 기갑 유닛이다. 기본 공격은 권총을 땅을 향해 비스듬히 쏘고 특수기로는 아머 유닛을 소환한다. 이때문에 출격모드에서는 사령관과 더불어 꽤나 쓸만하다.
프로토 건너와 비슷하게 체력이 다하면 비행물체가 부서지는데, 쓰러진 병사는 원작처럼 다시 일어난다. (일어나기까지는 무적 상태. 공격이 그냥 통과한다.) 다만 이때부터 아머유닛을 소환하는 특수기를 못 쓰고 권총으로 공격한다. 보병 판정인 데다 성능도 그저그런 잡병 수준. 참고로 비행 물체가 부서졌을 때 기지 뒤로 떨어지면, 맵 지형에 따라 벽에 가로막혀 앞으로 못 가는 소소한 버그가 있다.
2. 지상 기갑 전력
2.1. 거너 유닛[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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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거너유닛이지만 기본공격은 접근하여 펀치를 날린다. 특수 공격은 기관총을 위아래로 흩뿌리는데, 초반 공중 유닛은 쉽게 격추한다.[4] 기지 앞에서 사용하면 나름대로 쏠쏠한 대미지를 준다.(풀히트시 대미지가 기본공격의 2배정도이다.) 출격 모드에서는 물자의 위치를 찾아내는 데도 유용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론 근접 유닛이기 때문에 명확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같은 근접 유닛인 크로우 유닛은 한때 훌륭한 점프 어택으로 활약했으나, 거너 유닛은 얌전히 걸어가서 공격하는 뚜벅이라 펀치조차 제대로 때리기 힘들다. 특수 공격도 처음 나왔을 때는 유용했으나, 점점 격추하기 힘들 정도로 맷집 좋은 공중 유닛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훨씬 좋은 초반유닛이 많다.
2.2. 크로우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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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최전방 근접 유닛. 몸통박치기를 하러 달려나갈 때 슬러그 어택을 막아주는 경우가 있다. 특수 공격은 앞으로 점프해서 핵꿀밤을 내려치는 것. 점프할 때는 탄환을 피하진 못한다. 하지만 공격 판정이 넓어서 공중 유닛까지 처리할 수 있다. 특수기를 꾸준히 써주면 출격 모드에서 물자 수색에도 도움을 준다.
패치에 따라서 성능이 많이 변한 유닛. 처음 등장했을 때는 다른 개량형 레벨 아머에 비해서 약해서 거너유닛에게도 '''졌다'''. 하지만 1.11 패치를 통하여 특수 공격 판정이 엄청나게 넓어져서, 당시 슬러그 플라이어를 제외한 모든 공중 유닛들을 한 방에 폭발시켰다. 덕분에 메슬디 유닛 중에서 유일무이한 손맛과 함께 한동안 가히 '''초반 필수 유닛'''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활약했다.
결국 1.12 패치로 우탄, 로보 모덴, 동키 슬러그 등등 함께 초중반을 장악했던 유닛들과 더불어 하향되었다. 기본 공격은 후딜이 증가했고, 생산속도는 느림으로 되돌아왔다. 심지어 '''방어력까지 감소되어''' 암울해졌다. 이에 따라 크로우 유닛 채용률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후로도 이오리, 스매셔, 헤비아머 등등 막강한 초반유닛들이 등장하면서 존재감이 더욱 없어졌다.
2.3. 머신건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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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너 유닛과는 달리, 진짜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었다. 특수 공격은 기본 공격보다 오래 쏜다. 사거리가 길고 반응 속도가 상당히 빨라 멀리서 오는 유닛을 선제 공격 하거나 광부를 쉽게 저격한다. 하지만 아이언 이소는 기본 사거리가 더 길어서 광부를 저격하지 못한다.
머신건을 쏘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비효율적이다. 웬만한 유닛들이 체력이 낮기로 유명한 우탄을 공격 한 번에 해치운다면, 머신건 유닛은 우탄조차 몇 번 넉백시키고 나서야 쓰러트린다…. 물론 여러 적을 계속 밀어내면서 골고루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래봐야 '''단일 타깃''' 판정이라서 잘 뭉치는 유닛이나 가까이 돌진 유닛에게는 대처하기 힘들다. 철저한 보조 사격용 유닛.
초반 원거리 유닛치고는 슬러그 어택을 한 번까지 버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1.36버전에서 35레벨이 해금됨과 동시에 비슷한 유닛들에 비하면 낮은 체력이 되면서 또 약해지고 말았다.
2.4. 아머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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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버전까지는 가면 병사의 특수기를 통해서만 소환되었으나, 1.33 버전에서 상점 판매 유닛으로 등장하였다. 특수기로 쏘는 레이저 탄은 레벨 워커의 빔 탄이랑 비슷해보이지만 관통이 되며 다단 히트다. 하지만 방어에 중점을 둔 개량형 레벨 아머라 그런지 대미지는 좋지 못하다. 원작과는 달리, 체력이 떨어지면 거너 유닛으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 파괴된다.
저렴한 AP, 의외로 높은 체력, 특수기의 관통력 덕분에 쓸만한 초반유닛이 되었다. 하지만 35레벨이 해금되면서 KOF 유닛들의 체력이 대폭 올라가자, 아머유닛의 낮은 대미지로는 대처하기 힘들어서 채용률이 낮아지고 있다.
2.5. 월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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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더미 데이터로 남겨진 모션이다.
보병 판정. 기본 공격은 레이저 한 발. 특수 공격은 굴러서 몸통 박치기인데 일종의 돌진기이다. 특수기로 구르면 솔 데 로카의 늑대탄처럼 일부 느린 공격을 회피할 수 있지만, 대부분 공격을 완벽히 피하는 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극초반에는 몸통박치기로 몇몇 적들을 돌파할 수 있지만 화력싸움이 시작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그래도 1.37 이벤트 월드에서 분노한 솔 데 로카 스테이지를 편하게 깨는 데 도움이 되는 유닛 중 하나다.
몸통 박치기도 돌진 계통이라고 상대를 죽일 경우 그대로 밀고 갈 수 있다.
2.6. 기리다 - O(프토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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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모덴군 버전과 내구도가 비슷했지만, 여기서는 체력이 모덴군의 2배가 되는 특혜를 받았다. 기본 기리다-O와 공격이 같지만 발사 딜레이가 짧다. 또, 넉백 시에는 뒤로 밀려나는 거리가 길다. 생산속도도 약간 빠르다. 하지만 애매한 AP 비용, 메달 값에 비하면 성능이 좋지 못하다.
2.7. 디-코카(프토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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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다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는 모덴군 버전과 내구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음에도 여기서는 2배 이상의 맷집을 부여받았다. 역시 모덴군 디-코카와 공격 방식은 같으나 발사 딜레이가 훨씬 짧다. 덕분에 공격이 캔슬당할 위험은 비교적 줄어들었다. 하지만 역시 디코카라 그런지 넉백이 잘 되며, 기리다만큼은 아니더라도 넉백 거리가 길어져서 화력 손실이 크다.
무난한 중반 원거리 유닛으로 활약했으나, 미래 디코카에게 밀려났다. 이후에는 레드 링레이저 메카의 출현으로 더욱 볼 일이 없어졌다.
2.8. NOP-03 사루비아(프토레마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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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서는 위에 게릴라 바주카병이 탑승하고 있다.
기본 공격으로 구체포를 두 발 발사한다. 특수 공격으로는 구체포와 함께 위에 올라탄 바주카병이 포탄을 세 발 발사한다. 모덴군 사루비아와는 달리 특수기를 써도 구체포의 사거리는 늘어나지 않지만, 대신 바주카포가 구체포보다 좀 더 멀리 날아간다.
구체포를 두 발 발사하기 때문에 초반 근접 유닛들을 견제하기 좋다. 짧은 사정거리를 통한 탱커 역할도 잘 해낸다. 참고로 이오리의 전성기에는 쉽게 돌파당해서 격파당했으나, 다행히 이오리의 이동속도와 넉백 저항이 하향되면서 견제가 비교적 쉬워졌다.
여담으로 앞서 나온 프토레마이크 기리다와 디-코카가 모덴군보다 우월한 능력치를 가진 것에 더해, 원작에서 모덴군 사루비아보다 내구도가 '''훨씬''' 낮았음에도 여기서는 구입 유닛 보정을 받아서 오히려 더 높아졌다. 짧은 사정거리를 제외하면 '''단 20 AP 차이로''' 이동·생산 속도, 공격력, HP, 넉백 등 여러 면에서 모덴군 사루비아보다 좋다.
하지만 사루비아답게 이동속도가 답답할 정도로 느려서 신속한 충원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다른 ap200대 유닛들에 비해 생산속도가 느린 편이다. 또, AP 대비 체력 효율성은 높지만 슈퍼아머라서 집중포화를 받으면 금방 터지며, 비싼 AP유닛을 초중반부터 사용하는 추세가 되면서, 아우겐슈테른이나 PM아우겐에 비해서 화력이든 사이즈를 활용한 아군 보호력이든 죄다 밀리게 되었다.
2.9. 브래들리(프토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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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특수 모두 미사일을 4개 발사하는데, 대미지는 똑같지만 특수 공격은 공중 유닛에도 유도된다. 하지만 미사일 자체는 수평으로 발사되었다가 유도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상대가 지상 유닛을 앞세웠다면 공중 유닛에게 날아가지 못한다.
세미 탱커에 가까운 기존의 브래들리 시리즈와는 다르게 철저한 원거리 지원 유닛이다. 다만 디-코카를 변형한 듯한 겉모습을 반영하듯, 슈퍼아머는 커녕 넉백 저항이 처참한 수준이다. 거기에다가 공격 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도중에 캔슬되기도 쉽다.
미래 디코카에게 밀려버린 프토레마이크 디코카와는 다르게 대공이 가능해서 중반 원거리 유닛으로서 입지를 확보했다. 그러나 킹,로버트같이 사거리가 긴 상쇄 유닛이나, 대공은 물론이고 관통 공격으로 초반유닛들을 학살 할 수 있는 레드 링레이저 메카에게 밀려나고 말앗다.
2.10. 프토레마이크 슬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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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공격 & 특수 공격이 모두 캐넌이라서 공중 유닛을 쉽게 격추시킨다. 특수 공격은 잠시 움츠렸다가 프로토 거너처럼 점프하며 캐넌을 발사한다. 기본 공격은 후딜이 꽤 길지만 특수 공격은 후딜이 약간 짧다. 이를 통해서 특수기로 연속 캐넌을 먹여줄 수 있지만, 손이 바빠지는 중후반에는 타이밍을 잘못 조작하여 효율이 떨어지기 쉽다. 특이사항으로 첫 특수기 쿨타임이 굉장히 짧다.
후방에 있는 햐쿠타로와 공중 화력 유닛들을 저격하는 카운터 중 하나였다. 하지만 공수 멜티 허니, 스톤 터틀처럼 세로 범위까지 막아주는 탱커 앞에서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건 프로토 거너도 마찬가지. 또한 순수한 스펙만 보면 약골이다. 덕분에 공중유닛 & 초반유닛 카운터 역할을 관통유닛들에게 내주고 몰락했다.
여담으로 LV40을 얻어도 LV을 올리지 못하는 유닛이다(...)
2.11. 아우겐슈테른(프토레마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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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터틀, 프토레마이크 R 쇼부에 이은 세 번째 MS5 더미 데이터 유닛.
정규군 아우겐슈테른과는 달리, 기본 공격에도 와이어를 사용하여 근접한 유닛들을 간단히 처리해준다. 특수기를 쓰면 위아래로 와이어를 동시에 발사하면서 공중 유닛까지 격추시킨다. 덩치가 큰 유닛이라면 와이어를 2개씩 모두 맞춰서 더욱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와이어 사정거리가 정규군 아우겐슈테른보다 짧기 때문에 제대로 맞추려면 바짝 붙어야 한다.
원조 정규군 버전과 마찬가지로 후반에는 집중포화에 2~3초만에 순삭된다. 하지만 중반까지는 사정거리가 짧아서 원거리 유닛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보호해주고, 돌진형 유닛&뭉쳐있는 유닛&공중유닛을 모두 간단히 척살할 수 있다. 또, 거대 유닛들은 특수기로 무려 4회 데미지를 줘서 극딜이 가능하여 때문에 단숨에 중반 탱커들을 제치고 대세 유닛으로 뛰어올랐다.
1.36 버전부터 특수기 작살 속도가 조금 느려졌다. 하지만 성능 자체는 여전히 쓸만하다.
그러나 이멘마하의 등장이후부터는 안그래도 낮은생존률이 더 줄어들어서 점점 대세에서 내려오고 있는 실태다.
3. 항공 기갑 전력
3.1. 플라잉 타라(프토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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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는 폭탄이 아닌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두 발 쏜 다음 떠난다.
거의 수직으로 폭격하느라 적 진영에 접근해야 하는 모덴군 플라잉 타라도 그 재빠른 이동속도 때문에 격추하기가 힘든데, 이 녀석은 수평으로 폭격하느라 사정거리가 길어져서 더욱 격추하기 힘들다. 기껏 잡으려 해도 맞이하는 건 미사일 2발. 다만 선두의 유닛에게 미사일을 날리는 탓에 두 번째 미사일이 땅에 떨어지는 일이 잦다. 원래는 생산속도가 빠름이었으나 엘리트 바이크병과 함께 보통으로 하향됐다.
3.2. 호버 비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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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중 유닛과는 달리, 가장 가까운 적의 머리 위로 간 다음 일정 범위를 골고루 폭격하고 떠난다.
폭격은 한 번 뿐이지만 위력은 '''하이도의 개틀링'''과 맞먹는다. 몸집이 큰 유닛은 전부 맞혀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대공 준비가 되지 않은 상대에게만 해당하며, 아주 조금이라도 대공이 가능한 상대 앞에서는 AP를 조공하는 유닛이 되어버린다. 뽑자마자 폭격을 위하여 적진의 상공으로 가는데, 기동력도 느린 주제에 1500밖에 안되는 체력으로 적진에 다가간다는 건 사실상 자살에 가깝다.
호버 비히클이 처음 나온 1.5 버전은 제대로 대공 유닛이 없던 시기라 R.쇼부 형제와 함께 '''공중 전성시대'''를 열기도 했다. 멋모르고 크고 아름다운 유닛을 꺼내봤자 이 녀석들 앞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삭제되었다. 거너 유닛, 슬러그 헬기, 아이언 노카나 2호 등 당시 부족했던 대공을 커버하기 위해 다양한 유닛이 재조명받았으나, 호버 비히클을 완전히 처리하기는 힘들어서 출격 타이밍을 조금만 신경 써줘도 파해가 가능했다.
결국, 이후로는 대공 유닛이 꾸준히 추가되어 호버 비히클은 급격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나중에는 폭격을 특수기로써 더욱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하이도가 등장하면서 더욱 비참해졌으며, 하이도까지 몰락해버린 지금은 더욱 볼일이 없는 유닛.
3.3. 마크스넬(프토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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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덴군 마크스넬과는 달리 한 기만 출현하고, 전장을 떠나지 않는다. 마크스넬 시리즈중 유일하게 특수기가 존재한다.
기본 공격으로는 3발, 특수 공격으로는 9발을 쏜다. 상대 지상 유닛을 머리 위에서 추격하면서 공격한다. 그러나 상대 지상 유닛 바로 위쪽에 따라다니면서 연사를 하기 때문에 이동경로가 한정되어서 매우 쉽게 격추당한다. 그나마 체력이 높은 편이지만, 훨씬 화력이 강력한 미래 마크스넬이 등장하면서 상위급 마크스넬이라는 장점도 퇴색되었다.
3.4. 호버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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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당 HP 최하위(2.5)''', '''보병 판정 유닛 중 AP 소모량 1위'''
세 기가 나타나 미사일을 하나씩 쏘고 사라진다. 미사일은 일단 발사되면 맵 끝까지 날아간다. 빠른 이동속도와 생산속도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 사령관이 호출하는 호버 유닛과 공격력이 같다.
단점은 너무나 낮은 체력. 특히 호버 유닛은 세 기가 각각 상-중-하에 배치되어 있어 적어도 2기 이상이 평범한 지상 유닛의 공격에도 쉽게 터진다. 호버 유닛이 처음 나왔을 때도 코끼리 슬러그의 화염 방사로 세 기 모두 터트리는 것이 대처법이었다. 그런 주제에 파괴되면 각각의 기체가 '''전체만큼의 AP를 주기 때문에''' 영 비효율적이다. 미사일을 쏘고 돌아갈 때에는 무적판정이라 일시적으로 탄막을 막을 수도 있지만 그럴 노리고 쓰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다.
호버 유닛이 처음 등장한 1.4 버전에서는 쓸만한 '''공중 유닛이 아예 없었던''' 시절이라 활약했다. 그때는 기갑 판정이었으며 AP 지급 문제가 부각되지 않았던 터라 호버 유닛을 신나게 뽑았다. 1.5 업데이트로 호버 비히클과 R 쇼부가 등장하면서 묻히긴 했지만, 빠른 속도로 저공 비행하여 슬러그 어택을 막아주는 역할 정도는 할 수 있었다.
그런데 1.7 패치로 '''보병 판정'''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재수 없으면 슬러그 어택 한방에도 모조리 전멸한다. 상대에게 주는 AP가 왠만한 보스급에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에 웬만큼 탱커가 없다면 보낼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심지어 1.9 패치로 '''체력이 줄어들었다'''. 이제는 공격 한 번 스치면 우수수 파괴될 정도다. 정작 AP 소모량은 그대로라 상대에게 AP를 갖다 바치는 유닛으로 변해버렸다. 협력전투에서는 사령관에게도 밀린다.
3.5. R-쇼부(프토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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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5 에서 삭제된 더미 데이터 유닛 중 하나.
기존 R-쇼부 시리즈와는 달리 관통형 기관총을 발사한다. R-쇼부 시리즈와 달리 몇번을 공격해도 전장을 떠나지 않으며 적이 가까이왔을때 하이도나 호버 비히클처럼 근거리로 뿌린다음에야 떠난다.중반 이전까지는 지상 유닛끼리 피터지게 싸우기 바쁘므로,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광역 기관총 공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계속 기관총을 쓴답시고 머무르다가 격추당하여 AP를 줄 가능성도 높다. 심지어 R.R-쇼부보다 체력이 낮아서 루츠 마즈 슬러그의 충격파 한 방에 터진다. 다만, 방어력은 조금 더 높은지 체력이 같은 R-쇼부보다는 잘 버틴다.
1.24 업데이트로 처음 나왔을 때는 '''기관총을 인식거리보다 짧은 지점에 발사하는 버그'''가 있었다. 적이 코앞까지 들어오지 않으면 유효타를 줄 수가 없었으며, 심지어 상대편의 기지를 공격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기껏 이 녀석을 산 유저들만 뒤통수를 맞았다.
1.25 패치로 버그가 고쳐졌는데, 기관총의 관통력이 놀라운 수준이라서 당당히 쓸만한 공중 유닛이 되었다. 이 녀석을 모으는 데 성공하면 상대방이 뭘 꺼내든 못 지나가는 실로 장판파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덕분에 상대로 하여금 대공 능력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지만 상대방의 대공 능력에 따라 활약상이 극과극을 달리며, 초반부터 대공이 가능한 관통형 유닛들이 늘어나면서 위축되었다. 그러나 사정거리가 '매우 김'이고 상대에게 접근하지 않고 멀리서 관통 공격을 쏘아대므로, 2:2 대전에서 상대방이 소환 유닛을 적극적으로 설치한다면 레드 링레이저 메카로도 모자란 관통공격 보조용으로 쓰기도 한다.
4. 보스
4.1. 블랙 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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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격으로 벌컨과 함께 박격포탄을 3발씩 난사한다. 박격포탄은 곡선형으로 날아가 공중이나 후방에 있는 유닛들을 노리기 쉽다. 특수 공격은 레이저를 쏘면서 '''돌진'''한다. 가까이서 사용하면 대미지가 두 번 들어간다. 돌진으로 슬러그 어택을 막을 수도 있지만, 레이저를 꺼내는 모션이 꽤 오래 걸리므로 제대로 쓰기는 어렵다.
단점은 '''잦은 넉백과 낮은 체력'''. 특수기는 레이저포를 꺼내는 모션이 길어서 캔슬되기가 쉽다. 설령 앞으로 가는 데 성공한다 해도 체력이 낮으므로 쉽게 파괴된다. 아군 유닛이 겹쳐있을 때 실수로 블랙 하운드를 터치하면 자살돌격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블랙 하운드의 사정거리는 박격포까지 포함한 것으로, 다른 '긴' 유닛들과는 달리 '보통' 사거리이기 때문에 더욱 잘 얻어맞고 터진다.
초기에는 기본공격에 달린 박격포의 화력이나 대공 능력으로 슈&칸을 대체하여 활약했다. 하지만 1.12 패치로 기본 공격력이 감소하고 공격 딜레이가 높아지는 큰 하향을 당했다. 그 이후로는 벌컨 몇 발 쏘다가 실컷 헤드뱅잉하고 터지는 안습한 유닛.
4.2. 메탈 리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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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격은 기관총을 10발 정도 쏘는데, 몇몇 총알은 미묘하게 짧은 지점에 떨어져서 언덕진 지형에 있거나 사정거리가 제대로 닿지 않는 적에게는 낭비가 많다. 대신 공격속도가 메탈슬러그와 비슷해서 기본적인 DPS가 높다. 근접하면 쓰는 화염탄은 근접 공격인데도 어째 바짝 붙어있는 유닛에게는 닿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수 공격으로는 트레버처럼 백점프하며 기관총을 13발 정도 난사한다.
처음에는 잦은 넉백 때문에 최악의 보스 유닛으로 통했다. 이후 1.9 패치로 폭풍 상향되어 체력이 1.5배로 높아졌고 공격력이나 넉백 저항력도 쓸만해졌다. 그러나 이후 브레인 로봇과 루츠 마즈 슬러그가 등장하면서 최고급에 속했던 체력이 묻혔고, 특수 공격이 단순한 벌컨이라 다른 보스 유닛들의 강렬한 성능에 비교하여 특별한 강점이 부족해졌다.
그래도 기본 DPS가 쏠쏠하고 생산 쿨타임이 웬만한 중반 유닛 못지 않게 짧아서 (약 15초) 세미 탱커로서 사용되기도 했다. 그런데 1.25 패치로 생산속도까지 느려졌다. 결국 도널드 모덴, 다이만지, 헤어버스터 리버츠와 비슷해져서 메탈 리어만의 강점이 퇴색했다.[6] AP 400~700 급의 보스 유닛들이 그렇듯, 기간트 형제나 빅 셰이 같은 AP 900급 보스들에 비하면 본격적인 화력전이 벌어질 때 체력이 불안정하다는 문제까지 생겼다.
여담으로 파이널 지역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투신자살하는 버그가 있다. 잘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세미보스 유닛을 예기치 못하게 허공에 버리게 된다.
4.3. 스톤 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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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공동 1위'''
메탈슬러그 5에서 개발 중 삭제되어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했던 보스. 몸집이 루츠 마즈 슬러그만큼 거대한데, 이마저도 원본보다 크기를 줄인 것이다.
기본 공격은 앞발로 적을 밟아 뭉개는데, 몸집에 어울리는 위력 덕분에 웬만한 근접 유닛들은 접근하면 순살당한다. 게다가 공격 딜레이도 짧아서 단독으로 스톤터틀이랑 맞짱을 뜨면 이길 수 있는 유닛이 많지 않다. 특수 공격으로는 옆구리에서 포문을 열고 하이도처럼 열감지 미사일을 발사한다. 단, 특수기를 쓸 바에는 기본공격으로 전진하여 근접 유닛들을 밟아 터트리도록 놔두는 것이 좋다. 데미지가 일반공격보다 못할 뿐더러 대공으로 사용하기도 영 애매하다.
단점으로는 이동속도가 느리고, 넉백되었을 때 다시 돌아오는 시간이 꽤 길다. 넉백 저항력이 높아서 아군을 잘 보호하는 탱커 유닛이지만, 방심했다간 슬러그 어택이 스톤 터틀을 밀어냈을 때 후방 유닛들이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또, 너무 큰 덩치 때문에 가로축으로 길게 퍼지는 광역 공격에는 남들보다 큰 피해를 입기도 한다.
장점은 무시무시한 맷집. AP당 체력도 무려 '''75'''으로 샌드백 다음으로 가장 높아서 단일 유닛으로는 최고의 탱킹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철저한 근접 유닛이라는 특징도 장점으로 작용해서 최전방 탱커로서의 입지가 확고하다. 발로 근접 유닛을 짓밟는 능력도 뛰어나고, 단순한 벽의 역할만으로도 거의 독보적인 탱커로서 활약했던 보스유닛.
결국 1.25 패치로 쿨타임이 60초대 후반으로 늘어났다. 1.29 패치에서는 '''펄스 트럭'''의 대미지 증폭으로 당시 체력 1위라는 위엄이 무색하게 버텨보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터지는 굴욕까지 당했다.
펄스 트럭이 하향되자 다시 모습을 드러냈지만, 결국 솔 데 로카, 크랩롭스와 비교하여 공격성이 미약하다는 점 때문에 채용률이 낮아졌다. 근접 공격이 관통형인 주피터 킹 MK II, 냥코 콜라보레이션의 맴매선생 형제, 기간트 형제라는 쟁쟁한 라이벌들이 출현하여 경쟁 상대로 늘어났다. 또한, 스톤터틀의 덩치를 저격할 수 있는 더 키시 II, 샌드 마린,크라켄처럼 맵 단위로 피해를 주는 광역 보스들이 등장하면서 많이 위축되었다.
탱커로서만 보기도 쉽지만 의외로 유닛끼리 1:1 대결로 싸울 때도 꽤 강력한데, '''특별한 조작 없이 분노한 알렌 오닐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보스 유닛이다!'''
[1] 처음 등장한 1.4.0 버전부터 1.24.0 버전까지 한국어판 이름이 저격수(...)라고 되어 있었다. 1.25.0 버전에서 드디어 고쳐졌다![2] 한국어판에서는 메탈 리'얼'로 오역되었다. 그래서 '메탈 리얼'로 잘못알고 있는 국내 유저도 있다. 끝의 r발음을 넣을 거면 '리어르'라고 해야 된다.[3] 처음 등장한 1.4.0 버전부터 1.24.0 버전까지 한국어판 이름이 '''저격수'''(...)라고 되어 있었다. 1.25.0 버전에서 드디어 고쳐졌다![4] 특히 미션 모드 15번째 미션에서 지대공 유닛 역할을 톡톡히 볼 수 있다.[5] 한국어판에서는 메탈 리'얼'로 오역되었다. 그래서 '메탈 리얼'로 잘못알고 있는 국내 유저도 있다. 끝의 r발음을 넣을 거면 '리어르'라고 해야 된다.[6] 그래도 후반에 등장했던 보스중에서는 여전히 빠르다. 도널드 모덴과 동급[7] 메탈슬러그 5에 등장하지 못한 것을 얼버무려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