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무소속(메달)
1. 적
1.1. 미라 팩
'미라+개 미라+미라 제너레이터'로 270 메달. 30 메달 할인이다.
월드 1의 지역 2를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구성 유닛의 성능을 생각하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다. 유닛을 수집하는 게 아니라면 이걸 샀다간 제대로 엿 먹게 되니 조심하자.
1.1.1. 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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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공격은 원작의 흰색 미라가 쏘던 구체 맹독탄. 물량 보병 유닛치고는 체력이 좋긴 하지만 기본 사정거리가 짧아서 다가가기도 전에 녹아버리기 쉬우며, 특수 공격도 저AP 유닛 치고는 상당히 강력하지만 사실상 일회용이나 마찬가지라 다른 좋은 유닛들에게 묻힌다. 하지만 녹색 방호복병이 미라탄을 굴려 소환하는 방식으로 사정거리 문제를 해결하면서 간접적으로나마 많이 활약하고 있다. 물론 일반 미라보다는 녹색 방호복병의 메달이 더 싸기 때문에 여전히 단독으로는 볼 일이 없다.
1.1.2. 미라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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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공격으로는 빠르게 3번 입김을 날린다. 미라보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특수기도 보기보다 강하지만, 미라보다 체력은 더 낮은 주제에 일반 사정거리나 특수 사정거리나 매우 짧아서 유효타를 주기는 더욱 힘들다.
미션 146에서는 고양이를 상대로 기지 돌파할때 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일반 특수공격 모두 관통 판정 때문에 고양이들이 더더욱 몰살당해서 난이도를 높이게 만든 주범이다.
1.1.3. 미라 제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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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한 번보다 살짝 긴 정도. 미라가 나온다. 기존의 미라가 하도 잉여여서 한동안 이것 또한 잉여라고 생각됐으나, 1.46.0이후 여러 유닛을 발굴하던 사람들에게 운용법도 어느정도 알아내면서 다시금 발굴되었다. 제네레이터가 어느정도 쌓이면 미라들이 주구장창 나오는데 대부분 특공 한번은 쓰고 죽는다. 이때 물량+특공연사를 가면 만만치 않은 극딜이 나와서 상대를 제압할수도 있는 의외의 성능도 보인다. 기존의 미라도 특수기는 상당히 강하지만 다양한 단점에 묻혀 안쓰인것이므로 사거리가 꽤 긴 특수공격으로 협력전에서도 자주 보인다. 다만 도널드 모덴,크라켄에게는 매우 취약하다는것이 단점이다. 특히 크라켄은 한번 특수기 쓰면 미라제네레이터가 거의 다 전멸 되버리니 펄스트럭은 챙겨두자.
1.2. 번지 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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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유닛. 출격시키면 유닛이 보이지는 않지만 낙하산병처럼 화면 위쪽 레이더에 이동하는 모습이 표시되며, 사정거리가 닿는 지점에서 미라가 순식간에 튀어나온다. 그 이동속도는 광부보다 빠르고 엘리트 바이크병 윌리 주행의 최대 속력과 맞먹는다. 하지만 광부와는 다르게 수동 배치는 불가능. 그런데 이동하는 걸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어째 눈이나 사막맵에서는 '''발자국이 남는다'''.
기본 공격으로는 원작의 누런색 미라처럼 채리엇을 내뿜는다. 채리엇은 공격해서 제거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채리엇으로 적의 원거리 공격을 상쇄할 수 있다는 것으로, 좀비 모덴군 같은 자폭 유닛은 꽤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 살아남은 채리엇 중 일부는 땅에 닿아서 사라지거나 하늘로 날아가며, 일부는 '''상대 기지가 있는 곳까지''' 날아간다. 참고로 밑에 있는 채리엇과는 달리 번지 미라가 뱉는 채리엇은 유닛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모든 유닛 중에서 '''전선에 가장 빠르게 투입할 수 있어서''' 상대 진영을 아주 잠깐이나마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체력이 일반 미라와 다를 바 없는 수준이라 중후반부에는 존재가 희미해진다. 그냥 할로윈 기념 서프라이즈 유닛이라고 생각하는 게 이롭다.
루갈 스테이지에서 이녀석 만으로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루갈의 열풍권이 단일공격이라서 채리엇을 뽑아서 계속 공격하면 되기 때문.
참고로 일반 마즈 피플의 거품탄은 번지 미라의 밧줄로만 유도되어 몸통은 공격하지 못한다.
1.3.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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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HP 최하위''', '''공중 유닛 중 AP 소모량 최하위'''
출격시키면 기지 뒤에서 박쥐가 3마리 등장한다. 자폭 유닛과 비슷하게 대미지는 좋지만 문제는 이 게임 최악의 종잇장 체력. 박쥐가 죽으면 원작처럼 항아리를 떨어트리긴 해도, 비행 고도가 낮은 편이라 상대 진영에 닿기도 전에 항아리를 떨어트리게 될 공산이 크다. 죽을때 한마리당 70ap를 상대에게 준다.
1.4. 돌연변이 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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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1의 지역 7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자폭 유닛. 특수 공격을 쓰면 잠시 뜸을 들인 뒤 기본보다 더 크고 아름답게 자폭한다. 뜸 들이는 동안에는 무적(대부분의 공격은 관통)이 된다. 뜸들이는 시간을 예측해서 미리 써주면 다가오던 근접 유닛의 주의를 끎과 동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자폭 유닛 중에서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긴 해도 체력이 낮기 때문에 빌빌 기어 오다가 그냥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병사라 그런지 생산 쿨타임이 모덴군 보병만큼 짧다. 대미지는 자폭 유닛 중 하위권이다.
1.36 버전에 이 녀석의 매달린 버전이 등장했지만 아직은 CPU 전용이다.
1.5. 사스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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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2의 지역 7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아이스 브레스는 수평으로만 날아간다. 기갑 판정 유닛 중에서는 이동속도나 생산속도가 빠른 편이어서 계속 뽑아준다면 초반 방패로 쓸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딱히 존재감이 없다.
1.6. 맨 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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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2의 지역 8을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직접 근접 공격을 하는 유닛 중에서는 사정거리가 긴 편이다. 특수기를 쓰면 꽃봉오리로 변해 뒤쪽으로 씨앗 2개를 뿌리는데, 씨앗은 땅에 놓이면 각각 맨 이터가 된다. 다만 내려오는 도중 적에게 한 번이라도 공격받으면 사라진다. 하강 속도가 느린 데다 공중에 떠 있어도 지상 유닛으로 판정되어 여러 공격이 유도되므로, 씨앗을 안전하게 심으려면 탱커 뒤에서 미리 특수기를 써야 한다.
그런데 분열하여 새로 생겨난 맨 이터는 '''기존의 맨 이터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낮다'''. 그런 주제에 죽은 후에는 마찬가지로 AP를 지급하기 때문에 영 도움이 안 된다. 플라잉 패러사이트와 쌍벽을 이루는 잉여 유닛. 참고로 출격 모드에서 특수기를 쓰기 시작하는 월드 3에서는 처음에 기껏 다가와도 깨물지 않고 분열한다.
1.7. 거대 메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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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상대 공중 유닛을 인식하고 직접 공격할 수 있다'''. 단, 처음에는 지상 유닛(또는 기지)을 인식해야 한다. 원거리에서 날아들어 물어뜯은 다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체력도 낮은 주제에 직접 바싹 붙어야 하기 때문에, 공중 유닛은 비교적 괜찮을지 몰라도 지상 유닛을 물어뜯을 때는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 보병 판정이라서 물어뜯는 동안 슬러그 어택에 쓸리기도 쉽다.
참고로 공중 유닛이지만 전장을 떠나지 않으며 지상 유닛이 자신을 지나치면 더 키시나 솔 데 로카처럼 기지로 귀환하는데, 기지로 돌아온 후에는 어째 사정거리에 적이 다가올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프랑스 스테이지에서 드래곤 노스케를 공격하기 위해 내보내면 드래곤 노스케 아래쪽을 물어뜯는다.
1.8. 채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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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유닛 중 체력 최하위'''
뽑으면 채리엇 무리가 날아가며 일정 거리를 지나면 높이 올라가 떠나버린다. 번지 미라가 내보내는 채리엇과는 달리 유닛으로 인식된다. 전부 죽지않고 자폭에 성공한다면 끝내주는 위력이 나오지만 폭발 스플래시 범위가 넓은 캐넌 하나만 맞아도 전부 부스러진다. 심지어 적에 닿아서 자폭하기 전에 맞아 죽으면 채리엇 하나하나가 모두 AP를 주기 때문에 기습하는 게 아니라면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짧은 맵에서그나마 초반에 견제용으로 한번정도 사용하는 편.
그러나 떠나기 전까지는 맵 곳곳을 건드리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출격 모드에서 맵에 숨겨진 물자를 매우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1.9. 구더기 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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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두 번보다 약간 짧다. 광부가 달려와서 곡괭이로 구더기 뭉치를 설치하는 광경은 대단히 인상적이다.
기본 공격으로 적이 멀리 있을 때는 구더기를 두 마리 날려 보내며 날아간 구더기는 알아서 펄쩍펄쩍 뛰어간다. 반면에 적이 가까이 있을 때는 얌전히 기어 보낸다. 보내진 구더기는 용해액을 내뿜으며 녹는다. 특수 공격으로는 수많은 구더기 떼를 방출하는데, 몹시 징그러운 광경이 연출된다. 고작 두마리만 보내는 기본 공격에 비하면 특수 공격은 물량이 물량인지라 위력은 상당히 좋긴 하지만, 구더기는 채리엇처럼 공격하면 없앨 수 있어서 연사 또는 스플래시 공격 앞에서는 개발살난다. 다만 유닛이 각각의 구더기를 인식하진 않으므로 특수 공격을 써줘야 한다. 참고로 비록 유닛으로서 인식되진 않지만, 구더기 하나하나에 보병 판정이 적용된다. 요컨대, 구더기 뭉치를 여러 개 쌓아 두고 한꺼번에 특수 공격을 써주면 슬러그 어택이 수많은 구더기 떼를 뚫지 못하고 중간에 터져 버린다.
여담으로 구더기, 에스카르고, 거대 애벌레는 한동안 여캐를 공격해도 옷이 녹지 않았다. '''그런데 1.31 버전부터는 옷을 녹일 수 있게 되었다!'''
1.10. 에스카르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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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기를 쓰면 그 자리에 멈춰서 잠시 껍질에 숨는다. 껍질에 숨으면 모든 공격을 방어하는 건 물론이고 슬러그 어택에도 꿈쩍하지 않는다. 하지만 껍질에 들어가느라 피격 히트 박스가 뒤로 후퇴해 버렸기 때문에, 스플래시 공격을 막는 데는 약간 어정쩡하다. 참고로 특수기 시전 중 무적이긴 하지만 피격 이펙트는 생긴다.
1.2 버전에서는 AP 소모량이 80이었고 생산속도나 공격력도 하향되기 전이라 쓸만했기 때문에 최고의 초반 탱커로 활약했다. 사정거리가 짧아 앞장 서서 슬러그 어택을 막기도 쉬웠으니, 당시 같은 동기이자 마찬가지로 대세 유닛이었던 트레버&사무라이 전차의 엄호 아래 계속해서 내보내면 도저히 뚫기가 힘들었다. 1.3 버전에서 트레버와 함께 하향되긴 했으나 거의 몰락한 트레버와는 달리 아직 초반 탱커로서 쓸만했기 때문에 계속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또 하향되어 현재의 능력치로 돌아왔으며 지금은 그다지 별 볼 일 없는 유닛이 되었다. 1.31버전에서 덴덴하우스의 등장으로 단독으로 볼일이 더욱 없어졌다.
1.11. 매달린 에스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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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서만 활동한답시고 꼴에 공중 유닛이다. 용해액을 한 번 뱉은 다음에는 사정거리 안에 적이 있더라도 조금씩 전진한다. 그러다 적이 바로 밑에 위치하게 되면 '''갑자기 녹아내리면서''' 껍질을 떨어트리는데, 껍질은 적에게 닿자마자 폭발한다. 이때는 자폭에 가까우므로 적에게 AP를 주지 않는다. 죽을 때도 껍질을 떨어트리며, 껍질이 땅바닥에 떨어졌을 때는 2초 남짓 뜸을 들이다가 터진다. 껍질은 떨어질 때 상쇄할 수 있다.
1.12. 덴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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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두 번. 에스카르고가 나온다.
에스카르고를 내보내는 속도가 웬만한 생산 유닛보다 훨씬 빠르다. 덕분에 2~3개 정도만 쌓아두어도 정말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달팽이 군단으로 압박을 주고, 슬러그 어택 막이도 할 수 있지만, 생산된 개체 전부가 AP를 제공한다는 생산 유닛의 고질적인 단점 때문에 초반에 제대로 밀어놓지 못할 경우 손해가 크다. 이 때문에 유닛 생산 제한이 바로 걸려버리기도 한다.
덴덴 하우스 자체는 체력에 비하면 방어력이 매우 약하다. 때문에 제대로 쓰려면 빅 존처럼 전진기지 방식으로 쓰기 보다는 후방에 안정적으로 쌓아놓는 것이 좋다. 또한 일정 시간 데미지를 받지 않으면 자동으로 수리되는 특징이 있다.
관통 유닛들의 득세 이후 초반 유닛들이 잘 안 쓰이게 되면서 라인 유지를 위해 투입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다만 에스카르고 자체가 관통 유닛에게 취약해서 초반에 레드 링 레이저 메카라도 만났다간 AP를 대량으로 갖다바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관통기를 상쇄할 수 있는 로버트나 킹과 함께 내보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빅 셰이는 로버트나 킹이 보조를 해주더라도 답이 없다. 빅 셰이의 주포 화망이 한 번 휩쓸고 지나가면 고대로 AP 지급기가 되어버리는데다 크라켄이 등장한 이후로는 후방에 쌓아두기도 어려워서 채용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협력 전투에서는 상대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데다 그 엄청난 생산력 때문에 빛을 보게 되는데 에스카르고의 준수한 탱킹 능력과 쉽게 쌓이는 특성으로 인한 스노우볼링으로 인해 물량 유닛으로서 완전무결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맷집의 대마왕을 지키기에 매우 뛰어난 성능을 지녔으며 그 외 5스테이지에서 물밀듯 몰려오는 미래 모덴군을 상대로도 제법 버텨준다.
1.13. 거대 애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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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격으로는 입의 촉수로 산성 거품을 쏜다. 거품은 인식 거리만큼 날아가기 전에 일부 증발된다. 또 촉수 자체에는 공격 판정이 없어서 밀착한 유닛을 공격하지는 못한다. 특수 공격은 순간 급속도로 돌진하는 것. 슈퍼아머가 아닌 유닛은 그냥 한 번 밀어버리고 말 뿐이지만, 지근거리에서 슈퍼아머 유닛을 공격하면 무수한 다단 히트가 적용되어 대부분을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아이언 노카나든 같은 거대 애벌레든. 공중 유닛인 솔 데 로카는 지상 유닛과의 충돌 판정이 없어 그냥 쭉 지나가면서 한번에 박살낸다. 기지도 예외는 아니라서, 기지에 근접한 상태에서 특수기를 쓰면 풀업 상태인 기지라도 체력이 절반 이상 날아간다.
처음 등장한 1.2 버전 이후 한동안 국민 유닛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필수적인 유닛이었다. 느린 이동속도를 돌진으로 보완함과 동시에, 재빨리 앞으로 달려나가 적들을 밀어버리고 아군 라인을 이끄는 데 주축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거대 애벌레가 기지 바로 앞까지 들이닥치거나, 밀리고 있을 때 이판사판으로 날린 슬러그 어택이 이 녀석의 돌진으로 막히면 피가 말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월드 3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면서 상당히 위축되었다. 거대 애벌레는 기본 사거리가 쓸데없이 길어서 돌진의 위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두세 번은 써줘야 하는데, 업그레이드 확장으로 평균 화력이 거세지면서 쿨타임 동안 죽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나마 가끔씩 다이만지, PM아우겐, 불 드릴 등 슈퍼아머를 보유한 보스 유닛을 상대하기 위해 이 녀석을 채용하기도 한다.
1.14. 게 팩
중 민콩게+대 민콩게 3마리+크랩 네스트. 500메달로 100메달 할인. 팩 중에서는 가장 비싸다.
월드 1의 지역 5를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된다.
1.14.1. 중 민콩게(츄우민콩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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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공격은 거품 6발. 물량 보병 유닛 중에선 공격과 방어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사망 시 지급 AP가 '''100'''이라서 출격 모드에서는 좋은 AP 공급원이 되지만, 대전에서는 오히려 사용자의 목을 조른다.[3]
1.14.2. 대 민콩게(오오민콩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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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뿜는 시간이 길어서 DPS는 상당히 낮다. 특수 공격으로는 집게로 빠르게 땅을 찍으면서 돌진한다. 돌진이 끝나면 지쳤는지 잠시 헉헉댄다. 세 민콩게 모두 대미지는 똑같지만, 특수기 쿨타임&생산 쿨타임은 녹색-적색-갈색 순서로 길어지며, 특수기를 쓴 후 녹색은 1번 갈색은 2번 적색은 3번 헉헉댄다. 나머지 차이는 표를 참조하면 된다. 중 민콩게와는 반대로 기본 공격이 사정거리가 긴 거품 광선이라 특수 공격의 위력을 제대로 내기가 힘들다. 다시 말해 거대 애벌레와 비슷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1.2 버전에서 역할은 거의 똑같은데 체력과 수비 범위가 더 좋은 거대 애벌레가 등장하자 하위 호환이라고 불리며 소외받았다. 지속적인 패치로 AP 소모량이 400, 330, 260, 240을 거쳐 210까지 줄어들면서 거대 애벌레의 대용으로 쓰일 가능성이 생기는 듯했으나… 프토레마이크 사루비아나 공수 멜티 허니 같은 새로운 탱커가 계속해서 등장하기도 했고, 거대 애벌레 항목에서도 언급한 화력 인플레이션 때문에 거대 애벌레랑 같이 묻혔다. 그나마 거대 애벌레는 슈퍼아머 카운터로 조금씩 쓰이지만, 이 녀석들은 딜이든 탱이든 다른 유닛들에게 밀리는 면이 많아서 거의 안 쓰인다.
참고로 사거리 계산에 문제가 있는지, 근접 공격이 간당간당하게 닿지 않는 거리에 적이 있으면 공격이 맞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근접 공격만 시도한다.
1.14.3. 크랩 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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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한 번. 중 민콩게 가 나온다. 게를 내보내는 속도는 모덴 버스와 비슷한 정도로, 덴덴 하우스 다음으로 빠른 수준이다. 특이하게도 덴덴 하우스처럼 한 마리가 설치한 직후에 나온다.
1.15. 플라잉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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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두 번.
광부는 배양기를 설치하면 그 안에서 플라잉 킬러가 튀어나와 공격한다. 이 플라잉 킬러는 탄환 판정이라 슬러그 어택과 상쇄기로만 제거할 수 있다. 적이 멀리 있으면 킬러를 하나씩 세 번 날려 보내며, 근접하면 한 번에 세 마리씩 두 번 튀어나온다. 특수 공격으로는 킬러 세 마리가 총 4번 나오는데, 어째 처음 세 마리는 근접 공격처럼 가까이 떨어져서 낭비되기 쉽다.
1.16.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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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로 기본 공격은 두 번, 특수 공격은 조금씩 전진하면서 네 번 벤다.
초반 근접 유닛으로 활약했던 크로우 유닛이 1.12 패치로 몰락한 후, 마침 바로 다음 버전에 등장하여 이를 대신할 유닛으로 활약했다. 초반에 뽑기엔 살짝 AP가 비싸긴 하지만, 기본-특수로 이어지는 손톱 공격 콤보가 굉장히 아프고 넉백 저항도 좋아서 돌파력이 좋은 딜러 겸 탱커로 딱 알맞았던 것이다. 초반에 레오나를 제압하거나 후반에 (비록 유효타는 주지 못하더라도) 고기 방패로 나서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쓰였다.
그러나 한창 곰이 쓰였던 시기에는 달리 쓸만한 근접 유닛이 없었던 터라 괜찮았지만, 1.18 업데이트로 사기적인 공격력과 스피드를 지닌 야가미 이오리가 등장하면서 비교적 움직임이 느릿했던 곰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이후에도 여러 좋은 유닛들이 나오자 써먹기 좀 힘든 유닛으로 남게 되었다.
최대 레벨이 30으로 봉인되어버리는 버그도 종종 보고되고 있다.
1.17. 휴지 아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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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상에서는 바닥에 붙어있으며 꽃잎 옆의 씨앗과 넝쿨이 없다.
아이비는 담쟁이덩굴이라는 뜻이다. 이 사람과 헷갈리지 말자.
생산에 필요한 곡괭이 질은 두 번. 일반기로는 씨앗 폭탄 2개를 발사하며, 특수기는 씨앗 폭탄을 여러 개 발사한다. 데미지는 보통 수준.
AP당 체력 효율도 낮고 방어력도 높은 편이 아니라 잘 터진다.
1.18. 자포네스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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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칼을 뽑은 상태로 출격한다. 특수 공격으로는 반바지 안에서 폭탄을 꺼내 굴린다. 그런데 칼을 넣고 바지에서 폭탄을 꺼내기까지 오래 걸려서 도중 쉽게 넉백되거나 죽을 수 있다. 불타죽지 않고 벌컨포 사격등으로 죽을 경우 가끔씩 다이너마이트를 들고 자폭하는데[4] , 폭발로 대공은 할 수 있지만 2번 써야 마크스넬이 격추될 정도로 약하다.
1.19. 자포네스 병사(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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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포네스 병사와는 다르게 칼을 칼집에 넣은 상태로 출격한다. 원거리 공격은 일반병의 특수기였던 구체폭탄으로, 대미지나 공격속도나 일반병보다 우월하다. 특수기는 '''무적 상태'''로 일정 거리 내에 있는 상대에게 다가가 다이너마이트로 자폭하는 것. 병사의 체력이 다했을 때도 똑같은 방식으로 자폭하며, '''슬러그 어택'''에 닿아도 치이는 모션 없이 묵묵히 걸어가서 자폭한다. 물론 특수기로 쓰면 상대에게 AP를 주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죽으면 상대에게 무려 '''200AP'''를 제공하기 때문에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특수기로 미리 자폭시키는 게 합리적이다. 또한, 자폭하러 갈 때는 조작할 수 없지만 여전히 유닛으로 인식되는지, 솔 데 로카의 늑대탄 등 여러 공격이 레드 병사에게 유도된다. 덕분에 어그로 유닛으로서 중후반까지 잠시나마 주의를 끌 수 있다. 참고로 자폭 대미지는 구체 폭탄과 같다. 미라 방호복병은 천적인데. 그 특수기로 미라가 소환되면 인식이 되어서 자폭을 하기 때문이다. 그점 때문에 사기적인 성능에 비해서는 잘 안 쓰이지만, 여전히 성가시다.[5]
1.20. 자포네스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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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공격은 3연발. 공격력, 넉백력은 좋은 편이지만 문제는 공격 딜레이가 너무 길고 전차 본인도 넉백이 매우 잘 된다는 점. 또 탱크 구조상 키가 큰 편인데, 대포도 위쪽에 달려있으면서 곡선형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몸집이 작은 상대가 가까이 붙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
1.2 버전에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같은 동기이자 기본 성능이 우수했던 트레버와 달팽이가 전차 앞에서 상대를 잘 막아냈기 때문에 전차를 차곡차곡 모아 대규모 부대를 양성할 수가 있었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점점 커지는 전차 부대를 보고 있노라면 화차가 떠오를 지경. 하지만 저 두 유닛이 하향되고 사무라이 전차 본연의 결함을 커버해주기 힘들어지자 이 녀석도 점차 위축되었다. 사무라이 전차의 장점이었다고 할 수 있던 높은 체력도 여러 유닛이 추가되거나 상향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1.21.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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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공격으로는 창을 일직선으로 냅다 던지는데 상당히 멀리 날아간다.
1.4 버전에서는 지금보다 빨랐던 이동속도, 물량, 특수 공격을 통한 신속한 협공 등 여러 장점으로 단숨에 초반 유닛 자리를 꿰찼다. 이후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우탄이나 좀비 연구원이 등장하면서 주춤하긴 했으나, 간혹 셋이 함께 극초반 러시 조합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월드 3&레벨 30 업그레이드가 풀리고 AP를 더욱 빨리 모을 수 있게 되자, 극초반 유닛인 원주민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더 강한 유닛을 뽑는 게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원주민은 쇠퇴하고 말았다.
1.39.0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모덴군 설원 보병으로 냉장고를 털어먹는 노가다를 할 때 원주민의 피탄 범위가 세로로 조금 더 높다는 점을 역이용해 하이도의 폭격으로부터 설원 보병을 보호하는 인간방패용으로도 쓸만하다.
1.22. 원주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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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에 나오던 원주민. 특수 공격으로는 횃불을 세 개 던진다. 기본 특수 모두 횃불을 곡선형으로 높이 던지기 때문에 공중 유닛을 맞히기 쉽다. 초반 유닛이니만큼 물량을 모아 다 같이 횃불을 던지게 하면 대공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6] . 그러나 횃불 투척 거리가 일정해서 지상 유닛 입장에서는 사각지대가 훤하다.
1.40.0 버전에서 추가된 에사카의 루갈 스테이지에서 노템으로 루갈을 잡을 수 있는 유닛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급적 근접인 고기방패들을 적당히 양산하면 고기방패가 열풍권을 막아서 새 원주민을 보호해 주고, 다크 배리어를 쓰더라도 머리 위로 떨어지는 횃불은 반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곡차곡 쌓이는 새 원주민으로 딜을 넣어 루갈을 쉽게 잡을 수 있다. 1.41버전에서 협력모드때는 크라켄스테이지에서 역시 빛을 발하는데 특수기를 사용하는 크라켄을 기본공격과 특수공격으로 딜을 쉽게 줄 수 있다.
1.23. 솔 데 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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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소모량과 메달 가격 공동 1위'''.
출격시키면 루츠 마즈 슬러그처럼 하늘에서 강림한다. 공중 유닛이지만 파괴될 때까지 전장을 떠나지 않으며, 적이 밑을 지나갈 경우 기지로 귀환한다. 기본 공격으로는 늑대탄을 발사하는데, 공격력과 스플래시 범위는 좋지만 유도 성능이 너무 지나쳐서 쓸데없이 잡지도 못하는 주제에 각종 공중 유닛(헌터 워커 포함)[7] , 뛰어드는 좀비 모덴군(무적), 심지어는 '''슬러그 어택'''까지 공격한다. 근접하면 입에서 저주 광선을 내뿜으며 앞으로 갔다가 돌아온다. 다단 히트이며 위력은 일품. 메인 월드 3의 휴지 허미트를 한 번에 녹일 수 있으며, 풀히트 시 거대 애벌레의 조건부(슈퍼아머) 돌진이나 대미지 증폭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하다. 하지만 광선을 뿜으며 앞으로 갔을 때 얻어맞기 쉽다. 솔 데 로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확산 광탄은 원작에서 많은 플레이어를 고통받게 했던 노란색 버전이다. 탄 하나하나의 대미지와 사정거리는 최상급이지만, 무작위 방향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아군 진영 쪽으로 날아가는 등 발사 수에 비해 지상 유닛에게 명중하는 광탄은 많지 않다. 대신 각종 공중 보스 유닛들이 지나칠 때 써주면 광탄이 전부 명중하여 손쉽게 격추할 수 있다. 비슷하게 하이도가 개틀링을 쏘러 나타났을 때 위치와 타이밍이 적절하면 쉽게 역관광 시켜줄 수 있다. 크라켄이 특수기를 써줄 때 역시 특수기를 써주면서 엄청난 딜을 줄 수 있다.
원작과는 달리 '''몸 전체'''에 피격 판정이 적용되기에 피격 범위가 루츠 마즈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부분의 지상 유닛이 인식하지 않는다는 공중 유닛만의 장점도 그놈의 몸집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다. 또 떠다니면서 조금씩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아래로 내려오는 동안에는 입부분에 슬러그 어택이 명중한다. 공중 유닛 중에선 유례없을 정도의 높은 체력을 자랑하긴 하지만, 슈퍼아머라 모든 공격을 여과 없이 받고 금방 터질 수 있기 때문에 탱커의 호위가 절실하다.
'''헌터 워커'''가 골칫거리가 되곤 한다. 위에서 설명했듯 늑대탄은 온갖 유닛을 향해 공격하는데, 그 중에서도 헌터 워커는 솔 데 로카가 있는 진영 상공을 유유히 지나가기 때문에 늑대탄이 아예 엉뚱한 방향으로 부딪혀 버려 딜 로스가 잘 발생한다. 헌터 워커가 솔 데 로카에게 다가오면 틈나는 대로 특수기로 쫓아버려야 한다. 마이나 헤비 아머 같은 돌진 유닛들도 단독으로 늑대탄을 유도하기에 나름 성가시다.
첫 출시 당시에는 느린 공격 속도와 애매한 특수기 때문에 루츠 마즈 슬러그보다 채용률이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루츠 마즈의 하향'''과 더불어 기본 공격이 관통 공격이라는 점이 부각되어, 비록 범위는 충격파보다 좁지만 겹쳐진 유닛을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활약을 보여 강세를 띠게 되었다.
이후 새로운 극후반 보스 유닛인 '''크랩롭스'''의 등장으로 입지가 흔들리는가 싶었지만, 1.29 버전에서는 '''펄스 트럭'''에 대처하기 위해 원거리 유닛 위주로 포진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자연스럽게 늑대탄으로 뭉쳐 있는 원거리 유닛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확산 광탄의 주된 용도였던 다이만지/하이도 처리 등을 펄스 트럭이 대신함으로써 늑대탄만 쏴도 별로 문제없게 됐다는 이유도 있다.
하지만 AP가 999고 생산 쿨타임이 80초에 육박하는 유닛을 여러 마리 쓸 수는 없는 노릇, 기간트 형제의 등장으로 크랩롭스와 함께 채용률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아직까진 늑대탄의 넉백력이 높은 편이라 빅 셰이 견제용으로 자주 투입되고 있다. 채용률은 크랩롭스와 비슷한 수준.
2. 아마데우스 군
2.1. 방호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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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메탈슬러그4 미션4 좀비 루트에 나오는 주황색 방호복병이다.
특수 공격은 기본 공격과 위력은 같지만 수류탄을 훨씬 더 멀리 던진다. 덕분에 후방에 있는 유닛을 저격할 수 있다. 기본 특수 둘 다 수류탄을 꽤 높게 던지기 때문에 초반에 공중 유닛을 상대하기 수월하다. 하지만 체력이 낮은[8] 주제에 기본 사거리가 고작 짧음이라 본전 뽑으려면 미리 특수 공격을 써야 하기 때문에 손이 바빠진다는 단점이 있다. 넉백 저항도 약해서 한 대 맞을 때마다 튕겨나간다.
한동안 우탄만큼은 못해도 초반 물량 유닛으로서 무자비한 수류탄 폭격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결국 우탄과 함께 1.12 패치로 하향. 생산속도가 느려지고 기본기, 특수기의 쿨타임이 늘어났다.
2.2. 방호복병(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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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메탈슬러그4 미션4 미라 루트에 나오는 녹색 방호복병이다.
능력치는 주황색 방호복병의 2배의 체력과 ap를 보유하고 있다.기본 공격은 주황색과 같다. 특수 공격으로는 미라탄을 굴리는데, 미라탄이 사정거리까지 굴러가거나 오브젝트에 닿으면[10] 그 자리에 미라를 소환한다. 소환된 미라가 적을 가로막기 때문에 돌진 유닛을 잠시 저지할 수 있다. 참고로 근접 유닛이 돌진했는데 자기 뒤에 미라가 튀어나오면 제자리에서 근접공격만 시도한다. 미라탄 자체에도 대미지가 적용된다.
짧은 맵에서 빠르게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유닛. 미라탄으로 기지 바로 앞에 미라를 소환하여, 상대가 기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압박하면 상당한 위협이 된다. 하지만 레드 링 레이저 메카 같은 관통 유닛이나 슬러그 어택이 나타나면 방호복병이 미라와 함께 전멸하므로 너무 올인하는 건 좋지 않다. 넉백 저항 또한 상당히 약해서[11] 적의 사정권 내에 있으면 미라탄을 굴리긴 커녕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수 있다.
등장 초기에는 특수기 쿨타임이 상당히 짧았기 때문에 어그로 유닛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1.32 버전부터 특수기 쿨타임이 증가했으며, 1.38 패치로 생산 속도가 빠름에서 보통으로 느려졌다. 1.39 패치에서는 특수기 발동 속도가 빨라져서 이전처럼 굴릴 듯 말 듯 꾸물대다 넉백돼서 특수기 한 번 못쓰고 산화되는 일이 줄었다.
레드 링 레이저 메카나 빅셰이의 득세 이후로 힘을 못 쓰고 있다. 관통 딜러라 탱커를 세워도 소용없는 완벽한 천적. 게다가 이전에는 쉽게 견제했던 KOF 초반 유닛들도 40 레벨 해금 이후 HP가 높아지면서 견제가 힘들어져 자주 보기 힘들어졌다. 무엇보다 중후반에 특수기를 자주 써줘야 하면서 상대의 어그로를 자주 끌어내야 하는 것도 문제. 무엇보다 소환하는 미라가 중후반 이후에는 낮은 체력 때문에 생존성이 턱없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하지만 베니마루가 득세하고 레드 링 레이저 메카가 몰락한 이후로 또 다시 슬금슬금 보이기 시작했다. 100% 근접 유닛인 베니마루를 상대하기 편하기 때문인데, 짧은 맵에 상대가 베니마루를 초반 유닛으로 쓸 경우 신컨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거의 이긴다고 봐도 될 정도다.
특수기로 소환한 미라는 자신과 상대 중 덱에 미라를 넣어야지만 사운드가 나온다. 이는 포크리프트도 같이 적용되었으나, 1.42버전부터 수정되었다.
2.3. 해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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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공격으로는 검을 3개 던진다. 아라비아 병사의 강화형으로 일반 공격도 검을 던진다. 단 여전히 대전에서는 미묘한 편.
2.4. 해적 돌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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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공격으로는 검을 4번 휘두른 다음 권총을 한 번 쏜다. 검을 휘두르는 동안에는 적의 공격을 잠시나마 받아낼 수 있다. 아라비아 돌격병의 강화형.
원작에는 없던 아라비아 돌격병의 오체분시 사망 모션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위에있은 해적병과 해적돌격병의 이름이 오류가 나있다.[12]
딱봐도 칼을 던지는게 해적병이고 칼을 들고 돌격하는게 해적 돌격병인데 일부로 했다 싶을 정도로 눈에 잘띄는 오류다
2.5. 아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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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노카나에 여러 메카닉 도트를 짜깁기한 모습을 '''개량'''이라는 단어로 적당히 때웠다. 기본 공격으로는 위쪽에 달린 포대에서 관통 효과가 있는 대포를 세 발 쏘는데, 근접 공격이 없어서 한 발을 인식 거리보다 짧게 쏘는 아이언 노카나와는 달리 이쪽은 세 발 모두 인식거리보다 멀리 쏜다. 근접 공격으로는 톱날로 오랫동안 공격하는데, 전체 대미지는 괜찮은 편이지만 특수 공격 뺨치는 공격 지속 시간 때문에 DPS는 별로다. 덕분에 특수기 사용시 무적이 있는 근접유닛에게는 그 빈틈이 빨리 노출되는 편. 특수 공격으로는 옆에 있는 미사일 포대에서 미사일을 한번당 4개씩 4번 발사한다. 이 미사일은 화면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유도 기능이 있다. 하지만 미사일엔 최대 사거리가 있어 이 사거리를 넘기면 적에게 유도되든 말든 자동으로 폭파한다. 이 때문에 상대 유닛이 미사일의 사정거리에 조금만 바깥에 있어도 맞질 않는다.
전반적인 스펙은 아이언 노카나를 중거리 전에 알맞게 개량한 수준이다. 하지만 노카나 시리즈답게 굉장히 빨리 터지며, 특수기는 총합 대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최대 사거리 문제와 함께 공격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위에서 여러모로 비효율적이다. 결론적으로 비효율적인 보스 유닛으로 유명한 아이언 노카나 1호보다도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2.6. 빅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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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두 번.
처음에는 원작처럼 괴기한 가면을 쓰고 있으며, 체력이 어느 정도 달면 본모습을 드러낸다. 기본 공격은 밑에 있는 발사대에서 아마데우스 마크가 새겨진 미사일 발사. 인식 거리는 한정되어 있지만 미사일 자체는 '''무한정 멀리''' 날아간다. 근접 시 거품이 매달려 있는 작은 헬리콥터를 다섯 기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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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공격으로는 위에서 발사기를 꺼내 다이만지와 비슷하게 보라색 광탄을 앞에서부터 6발 쏜다.
설치형 보스 유닛으로 설치 과정은 다른 유닛과 다를 것 없다. 즉, '''중간에 캔슬되면 상대에게 AP를 주는 것도 모자라서 쿨타임 동안(60초) 봉인된다.''' 다행히 기본 사정거리가 길어서 루츠 마즈의 충격파 같은 원거리 관통 공격이 아니면 실패할 일은 거의 없다. AP 대비 체력 효율이 좋은 편이고(40레벨 기준 '''66''') 미사일의 사거리, 넉백력이 상당해서 그야말로 전선 버티기를 위한 유닛. 전진 기지처럼 사용하면 여러 가지 의미로 상당한 압박감을 줄 수 있다. 단 체력이 2만이하로 떨어질 경우 방어도 약해지면서 가면이 벗겨진다.
대전에서는 주로 약간 이른 시기에 뽑아서, 다가오는 초중반 유닛들을 미사일로 하나하나 밀어내면서 AP 모을 시간을 버는 데 쓰이고 있다. 특수기가 성능이 영 애매하긴 하지만 보조 유닛이 함께 한다면 딜레이가 짧은 미사일만으로도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다. 1.29 버전에서는 거기에다 '''펄스 트럭'''을 보호하는 데 쓰여 함께 최강의 방어벽을 구축하기도 했다. 현재 펄스 트럭은 몰락했어도 빅 존은 여전히 이런 방식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나 1.36부터 등장해서 폭딜러로 활약하고 있는 빅 셰이를 '''미사일 2대만 맞추면 넉백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견제용으로 매우 좋다. 하지만 광부 유닛이라 관통 유닛인 빅 셰이가 먼저 나와서 자리잡고 있으면 빅 셰이의 주포 화망에 얄짤없이 AP 공급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일찌감찌 안정적인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단 프토레 아우겐의 특수기에 지상 공중 가리지 않고 바로 다 들어가면서 그 뒤에 지원하는 딜러들에게 집중포화를 받고 순삭될 위험이 있다.
시간이 지나며 빅 셰이 견제 용도로도 애매해지고, '''크라켄'''이 등장한 이후 후방에 쌓아두기도 힘들어 채용률이 줄어들다 1.43버전에서 이멘 마하가 등장하면서 천적 중 하나였던 아우겐이 몰락하게 되고, 이멘 마하를 견제하기 위해 다시끔 채용률이 늘어났다.
참고로 전투 중에 빅 존의 반파된 모습이 깜빡거리며 나오는 버그가 있다. 현재는 고쳐졌지만 1.26 버전을 통해 추가될 당시에는 오른쪽 진영에 있는 플레이어가 빅 존을 설치하면 '''미사일이 뒤로 날아가'''는 버그도 있었다. 팀킬은 되지 않지만 치명적인 버그였다.
3.
KOF는 독자 세력이 생긴 방면 냥코들은 그냥 무소속에 끼어 있다.
메달 가격은 맴매 형제는 '''400 메달''' 나머지 냥코 유닛은 '''300 메달'''이다. 문제는 성능이 메달 값도 못하는 게 대다수라는 것. 특히 맴매 선생과 블랙 맴매의 경우 메탈슬러그 디펜스만 하던 유저가 보면 맴매를 우습게 볼 정도로 약해졌다.
1.36 버전부터는 상점에서 사라졌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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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전용 유닛답게 특수기도 무적 상태가 되는 철벽 방어. 무적 시간이 매우 길다 보니 다른 방패병들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었다. 하지만 '''보병 판정'''이라 자신의 흑화 버전이자 기갑 판정인 블랙 고양이 벽에게 밀린다. 1.36버전이후로 체력이 줄어들었다.
여담이지만, 다른 유닛들은 전부 진화 전 모습인데 혼자만 진화 후 모습을 하고 있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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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 유닛 중 기본 사거리가 보통이다. 공격 속도 빠르고 공격력도 준수하지만, 특수기가 전장에서 도망치기라도 하듯 뒤로 빠지는 거라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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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락부락한 근육과 설명에 알맞게 AP 대비 체력이 높고 공격력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근접 유닛이고 넉백 저항력이 약한 편이라 특수기가 쉽게 캔슬된다. 현재 40렙 기준으로 300ap치고는 18500이라는 정신나간 체력을 지니고 있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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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 유닛 중 보스 캐릭터. 근접형 보스 유닛이다. 특수 공격으로는 잠시 힘을 모았다가 강력한 폭발 펀치를 날린다. 비슷한 유형의 보스 스톤 터틀과 비교하면 공격력이 더 강하고 기본 특수 모두 대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좋지만, 가뜩이나 집중 포화 대상이 되기 쉬운 근접 유닛이라서 특수 공격을 쓰기 위해 힘을 모으는 도중 캔슬되기가 매우 쉽다. 차라리 체력이 더 좋은 스톤 터틀을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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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벽이 암흑 파워를 얻은 상태.
공격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상승했으며 '''기갑 판정'''이다. 이것 때문에 안 그래도 특수기 성능이 좋았던 고양이 벽이 단숨에 흉악해졌다. 하지만 1.35 버전에서 무적 시간이 살짝 줄어들었으며, 1.36 버전에서는 아예 체력이 '''반 토막''' 나버려서 채용률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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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 고양이가 암흑 파워를 얻은 상태.
특수기가 파동으로 바뀌어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졌다. 대공이 안된다는 점이 아쉽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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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 고양이가 암흑 파워를 얻은 상태.
특수기가 기를 모아서 땅에 일직선으로 5개의 파동을 일으키는 것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대공은 힘들며, 넉백 저항력이 약하다는 점은 여전하다. 생산시간은 거신 고양이의 2.5배이다.
3.8.
[image]
맴매 선생이 암흑 파워를 얻은 상태.
체력은 맴매 선생보다 더 낮아졌다. 특수기로 강력한 한 방 위력을 선사했던 맴매 선생과는 달리, 이쪽은 돌진하면서 다섯 번 공격한다. 하지만 위력은 다섯 방을 합쳐도 맴매 선생의 한 방보다 약하다. 그래봤자 근접 보스 유닛답게 특수기 사용 도중 넉백되기 쉽다는 건 똑같다.
기본 공격이 넉백력이 매우 높다. 그래서 빅 셰이랑 붙을 때 일기토로 싸우면 기지를 파괴해버리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1] 처음 나왔을 때부터 1.24 버전까지는 에스카르고 대신 영어판 명칭인 '빅 스네일'이 쓰였다. 1.25 패치로 일본어판 명칭인 '에스카르고'로 통일되었다.[2] 처음 나왔을 때부터 1.24 버전까지는 에스카르고 대신 영어판 명칭인 '빅 스네일'이 쓰였다. 1.25 패치로 일본어판 명칭인 '에스카르고'로 통일되었다.[3] 출시 초기만 해도 사망시 비슷한 AP를 지급받았는데, 이게 난이도가 워낙 높다 보니 결국 패치가 되어서 이렇게 되었다.[4] 보통은 랜덤이지만, 휴지 허미트에게 죽으면 무조건 자폭한다.[5] 특히 협력미션 지하철구간에서 이녀석이 적으로 나오는데 공포탄하나 굴리지 않고 '''무조건 자폭한다'''.[6] 특히 비하인드 월드 3의 지역 9에서 매달린 돌연변이 병사를 저격하기 쉽다.[7] 늑대탄은 바닥에 닿아 폭발할 때만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지형을 파괴하는 휴지 허미트는 늑대탄으로 공격할 수 없다.[8] 방어력은 그럭저럭 높은 편이다.[9] 방호복병과 미라보다 10이나 더싸다.[10] 유닛, 기지 뿐만 아니라 엘리트병이 설치하는 지뢰와 슬러그 어택도 포함된다.[11] 어느정도냐면 모덴군 일반병의 수류탄을 맞고도 넉백당한다.[12] 게임상에선 해적병과 해적돌격병의 이름이 서로 '''바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