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노 이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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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패러미터
3. 소개
'''森乃イビキ'''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2] / 민응식.[3]
나뭇잎 마을의 특별상급닌자로 고문심문부대의 대장을 맡고있다. 그에 걸맞게 포로의 심문 및 기밀사항 취급이 주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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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험악한 인상이 특징인데 얼굴을 포함한 온몸에 있는 큼지막한 흉터 덕분에 더더욱 그렇다. 과거 정보 수집을 위해 다른 닌자 마을에 잠입했다가 붙잡혀 혹독한 고문을 받아서 생긴 상처라고. 특히 두건을 벗으면 머리쪽에 있는 끔찍한 흉터가 돋보이는데 처음보는 사람들은 질겁할 정도.[4]
4. 상세
왠지 지라이야에게는 덩치 큰 어린아이 취급을 받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나이가 처음 당시 기준으로 27세로 하타케 카카시보다 한 살 연상이다. 고문 후유증으로 저렇게 삭아보이게 된 것이다.
심문 담당이니만큼 '''입을 열게 하는 것'''과 '''입을 열지 않는 법'''에 능통한 고문의 스페셜리스트이다. 그것도 단순히 육체적인 고문 뿐 아니라 상대방의 심리를 가지고 놀아 무너뜨리는 정신적인 고문도 특기라고 한다. 참고로 작중 공인으로 새디스트이기도 하다.
5. 작중 행적
5.1. 1부
나루토 일행의 중급닌자 승급 시험 때 필기 시험의 시험관을 담당하였다. 일반적인 하급닌자가 풀기에는 너무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고 3인 1조 중에서 한 명이라도 통과를 못하면 전원이 떨어진다는 조건을 붙였고, 마지막 10번 문제는 풀거나 안풀거나 선택하는 대신 문제를 푸는 것을 선택했다가 떨어지면 다시는 중급닌자가 될 수 없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거기다 수험생이 질문을 하자 ''''돼지새끼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다'''' 라며 씹어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사실 필기 시험 자체가 일종의 페이크였다. 문제가 어려웠던 건 컨닝을 유도해 인술을 이용한 정보 수집 능력을 체크하기 위한 것이었다. 수험생 사이에 답을 다 아는 중급닌자 몇 명을 섞어놔서 하급닌자들의 컨닝하라며 대놓고 판을 깔아준 것. 그리고 맨 마지막 문제의 조건은 극단적인 조건하에 시험자 본인의 각오와 동료와의 신뢰를 시험하기 위해서였다. 결국 맨 마지막 10번 문제를 풀기로 한 사람은 필기 시험 점수가 어떻게 되든 간에 100% 합격이었다. 나루토가 합격할 수 있었던 건 초조한 분위기를 잘 견디고 마지막에 각오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나루토는 컨닝을 못 하고 백지 상태로 시험을 통과했다. 이때 당시 나루토는 이론이나 머리쓰는 작전보다는 부딪치고 단련하면서 경험을 쌓는 성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사스케는 사륜안으로 문제를 적는 움직임을 카피해서 답을 썼고, 사쿠라는 워낙 이론에 정통해서 자력으로 문제를 풀었다.
이비키의 행적과 반응을 볼 때 중급닌자 필기시험의 진짜 시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중급닌자 필기 시험은 정보 수집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이다. 시험 문제가 상당히 어려웠던 것도 그 이유. 성실하게 다 풀라고 만든 것이 아니었다. 물론 사쿠라와 같이 이론에 정통한 학생은 예외.
그리고 알아볼 수 있는 진짜 시험문제는 다음과 같다.
- 1. 닌자로서 고문관의 시선을 피하거나 혹은 잘 견딜 수 있는가?
- 2. 닌자로서 정보 수집 능력은 충분한가?
- 3. 극단적인 조건에서의 동료 간의 신뢰와 각오가 충분한가?/임무 중에 동료 중 한 명을 버려야 하는 임무도 치룰 것인가?
시험의 정답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고 볼수있다.
- 1.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고문관의 감시를 피한다.
- 2. 고문관의 초조한 분위기 조성을 최대한 견디거나[5] 컨닝할 대상을 찾아내서 최대한 신속하게 정보를 수집한다.
- 3. 극단적인 조건에서의 동료 간의 신뢰와 각오를 보인다. 동료를 버리는 상황이 강요받는 상황일수록 서로의 신뢰를 이끌어 가장 합리적인 정보수집임무를 완수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나뭇잎 부수기 당시 이비키의 대사를 보아 어릴적에는 오로치마루를 만난적이 있다. 좋지 않은 기억인 듯.
그런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105화)에서는 10번 문제(이때는 문제를 풀때 동료한명은 탈락해서 다시는 중급닌자가 될수 없다는 조건이 있었다)를 풀겠다고 남은 닌자들 전원을 실격시켜 버렸다. 모리노 이다테가 어떻게 된 거냐고 따져 묻자 '닌자는 배후의 배후를 읽어야 한다'고 한다.
5.2. 2부
2부에서는 아주 가끔 지나가는 수준으로 등장했다. 도주하던 침입자를 붙잡고는 츠나데에게 10분만 달라고 한다든지. 물론 당사자는 이비키가 다가오는 것만으로 자지러졌다. 단조의 스파이였던 비마을 닌자를 심문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페인 침공전에서 상당한 활약을 한다. 페인의 소환수 중 코뿔소를 '''아이언 메이든'''이라는 소환술을 써서 없앴고, 축생도 페인에게 고문실을 소환하여 고문하며 정보를 캐내려 한다. 그러나 페인은 고통을 느끼지 않아 실패했고, 결국 역관광당해 소환수의 숙주가 된다. 숙주가 된다고 해봤자 그냥 이비키의 배에 소환수를 소환한 것뿐으로 이비키가 다치지는 않았으나 차크라를 빼앗겼는지 충격이 꽤 컸는지 쓰러졌다. 쓰러진 이비키를 도와주기 위해 즉시 카츠유의 분신이 쓰러진 이비키의 등에 달라붙는데 이 장면이 좀 안습하다.
젊은 시절 호시가키 키사메와 적으로 대치한 적이 있다. 정보를 얻으려 한 듯하지만 그가 동료를 전부 죽이고 도망가버려서 실패했다.
닌자 아카데미 시절에는 토카라, 겟코 하야테 등과 한 팀이었다고 한다.
5.3. 보루토
십여년 뒤의 시점인 보루토에서도 등장. 동기 카카시와 마찬가지로 세월이 지났음에도 외모의 변화가 없는게 특징으로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침공 편에선 과학닌구반의 토오노 카타스케가 누군가의 환술에 걸려 조종당했다는 사실을 심문을 통해 알아냈다며 호카게인 나루토에게 보고한다.
애니메이션 139화에서도 비중있게 나오는데, 제40반의 담당상급닌자가 큰 부상으로 빠지게 되자 새롭게 배속되었다. 오니쿠마 일족의 비전술을 사용하는 오니쿠마 엔코가 폭주하는 일이 잦아 문제가 되었는데, 팀원인 고에츠&이토이가 두려움을 갖지 말고 다가가면 그럴일 없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유도해준다. 결말부에선 엔코의 폭주가 없어져 그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고에츠&이토이도 엔코를 믿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서 무사히 문제해결. 이때 의뢰받은 애완용 토끼를 받아들자 자신과 안어울린다며 당황하는 갭모에를 보여주신다.
6. 사용 술법
- 고문실
고문실을 소환하는 술법. 지라이야의 두꺼비 입 조이기와 같이 공간을 소환하는 술법이다.
이비키는 페인의 여자 축생도에게 사용했지만, 페인의 특성상 통각을 아예 못 느껴서 별다른 정보는 얻지 못했다. 이후 축생도가 이비키의 배에다 대고 소환술을 시전해서 강제 해제.
이비키는 페인의 여자 축생도에게 사용했지만, 페인의 특성상 통각을 아예 못 느껴서 별다른 정보는 얻지 못했다. 이후 축생도가 이비키의 배에다 대고 소환술을 시전해서 강제 해제.
거대한 크기의 인형을 소환해 그 안에 대상을 가둔다. 이름과 기능은 아이언 메이든이 맞긴 한데 외관은 마네키네코다. 꽤 강력한 것이 페인의 소환수중 한 마리를 포획하는 공을 세웠다.
- 최호 전심
나뭇잎 마을 정보부가 자랑하는 적의 정보를 끌어내기 위한 술법. 환술 프로텍트를 해쳐 나와, 적의 뇌 속에서 직접 기억을 엿보며 두루마리에 자동 기록해간다. 사용자는 야마나카 이노이치, 모리노 이비키, 야마시로 아오바. 이노이치는 페인의 부하의 정보를 끄집어낼 때 사용했고 아오바는 키사메에게 사용했다. 실력은 이노이치를 따라올 자는 없으며, 아오바 또한 자신이 이노이치에게 못 미친다고 말을 했다.
- 이름 불명의 화둔술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사용했다. 입에서 잿덩어리를 뱉은 술법. 료큐쇼 아오이에게 고문을 당할때 빠져나오기 위해 사용했다.
7. 기타
또한 단행본의 '오리지널 캐릭터 우수작 발표' 에 실린 아마추어 참여자가 그린 캐릭터로는 딸인 모리노 후우마가 있다.[6]
[1] 애니 한정.[2] 간테츠와 중복.[3] 9미와 중복.[4] 애니메이션에선 주요 시청층인 아동들에게 좀 잔인해 보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인지 대량의 집중선과 흐릿한 모자이크를 써서 가렸다. 보루토에선 동그란 흉터는 삭제되고 거미줄 모양의 흉터가 있는 정도로 순화하는 식으로 표현.[5] 나루토는 결국 이 부분 선택. 실제 스파이나 고문관에게 정보를 넘겨줄때를 대비해서 정보를 모르는 사람이 미끼가 되어서 누가 정보를 훔쳤는지 알 수 없게 하는 교란 작전을 쓰는 것도 효율적인 정보 수집이다. 물론 나루토는 운 좋게 맞힌 정답이라 볼 수 있다. 이비키도 시험을 백지로 통과한 참가자는 처음이라는 듯한 반응이다.[6] 그런데 설정상 후우마는 '''12세'''이다! 즉, 1부 기준으로 애를 15살에 봐야 12세짜리 딸이 있게 되는 꼴이다. 물론 어린 나이에 속도위반이라던가라면 또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