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노 카타스케
[image]
'''とおの カタスケ'''
극장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및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보루토 정발본에서는 성씨인 "토오노"가 "토노"로 나온다.[3]
성우는 [image]키쿠모토 타이라 / [image]김영찬.
나뭇잎 마을 과학부 소속의 연구가. 생일은 3월 3일 키는 170cm.
과학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특별상급닌자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 보기와는 달리 중급닌자 급의 신체스펙을 가진 의외의 인물.[4] 코믹스 18화에 따르면 이 양반은 '''박사학위가 4개'''[5] 이며, 그 외에 의지장구사[6] , 작업요법사[7] , 리하엔지니어[8]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의외로 먼치킨. 애초에 소수를 만든것부터 이 사람의 미친 능력을 증명해준다. 연재분에서는 카타스케가 만든 더 많은 과학닌구가 등장한다.
TVA 43화에서 첫등장.
백야단이 빙둔을 사용해서 은행을 턴다는 사실을 알아낸[9] 보루토 일행이 빙둔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카타스케의 연구실로 찾아가는데 마침 카타스케는 조수인 코우스케와 벽을 통과하는 인술을 연구한다고 안전모를 쓰고 벽에 돌진해 그대로 쳐박고 만다(...) 보루토 말로는 자신의 연구물을 알리기 위해 매번 나루토를 쫒아다니는 이상한 아저씨라고 한다. 하지만 보루토에게 신작 게임 소프트가 나올때마다 슬쩍 건네주기 때문에 나름대로 친분이 있다고.
빙둔에 대한 질문에 빙둔을 사용하면 충분히 센서에 걸리지 않고 은행을 털 수 있다고 알려주고 그들이 갈만한 장소를 아냐고 묻자 직접 슬럼가로 데려가 암호 형식으로 메세지를 남겨놓은 전언판을 알려준다. 거기서 백야단의 접선 장소를 알려주고 이내 본인이 쓸만한 부품과 카게마사 한정 피규어에 관한 정보까지 알게 되자 흥분하지만 보루토 일행은 이미 그 자릴 떠나서 혼자 뻘쭘하게 서 있고 만다.
44화에서는 보루토가 신작 게임을 사고 싶은데 용돈이 없다고 카타스케에게 빌리러 간다.
카타스케는 흔쾌히 신작 게임을 빌려주고 자신은 밤을 새서 전부 클리어 했다고 한다. 일은 안하냐는 보루토의 질문에 자신은 어른이니까 일과 놀이를 균형있게 할 수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은 지금 대량의 인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모든 인술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면 누구든지 손쉽게 기술을 사용 할 수 있는 미래가 올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며 한탄하고, 이에 보루토는 아저씨도 현실타령이냐고 하자 그걸 어떻게든 자신의 뜻대로 만들어 가는게 어른이라고 답한다.
45화에서는 겟코의 계략으로 연구소를 기습당해 인술 데이터를 빼앗기지만 쓰러지기 직전에 겟코의 등에 발신기를 붙혀 보루토 일행이 백야단을 쫒아 갈 수 있게 만든다.
47화에서는 보루토에게 인술 데이터를 돌려받고 자기 발명품이 도둑맞을 정도로 가치가 있다면서 울면서 감동한다. 그리고 새로운 닌자 도구가 모든 과거를 바꾸는 힘이라며 코테의 발명을 암시한다.
51화에서 동네애들이 자신을 호카게의 아들이라 대단한걸로 생각하고, 이전에 자신의 생일에 찾아오지 못한 나루토가 생각나 기분이 안좋은 보루토는 다시 카타스케의 연구실로 찾아간다. 거기서 카타스케는 보루토에게 이런저런 위로와 조언을 해주고 특별히 보루토를 위해 공모양의 닌자 도구를 선물해 준다. 또한 이때 탁자위에는 완성된 코테가 놓여져 있었다.
52화에서 이 도구는 섬광탄이였던걸로 밝혀졌고,[10] 덕분에 보루토는 이걸던져 코노하마루와 교전하고 있던 백제츠의 눈을 부시게 한 덕분에 코노하마루는 잠시나마 백제츠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
닌자도구 '코테'를 개발하여 나루토에게 정식 채용에 대한 승인을 받으려 한다. 근데 이 와중에 중급 닌자 시험을 이용해 코테의 우수성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나루토에게 "중닌시험은 퍼포먼스가 아니야!"라며 거절당하고 만다. 결국 나루토의 아들 우즈마키 보루토를 꼬셔[11] 보루토가 소수를 장착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보루토가 소수의 사용을 들켜 실격당하자, 원래는 보루토가 우승하고 난 다음에 광고 할려고 했으나 계획이 틀어져 실격처리 되자마자 바로 대회장에 난입해서 코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바로 모모시키가 나타나 대회장이 아수라장이 된다.
후반부에선 자신의 계획을 망친 모모시키에게 앙심을 품고 자신의 부하[12] 와 함께 사스케가 연 포탈에 뛰어들어가서 나루토와 사스케의 협공으로 다 죽어가던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에게 날 방해한 빚을 갚아주겠다며 코테의 인술을 난사해서 모모시키를 재기 시키는 꼴을 보면 진짜 스파이로 보일 지경. 이 꼴을 본 라이카게와 츠치카게의 표정이 볼 만하다. 다루이 왈 "사고 제대로 치는군..."
모모시키가 살아나고선 "어리석은 녀석들!"이라며 카타스케에게 대폭발 공격을 시전한다. 이러고도 어떻게든 살아남지만, 이번 일이 일어나게 한 사태의 책임을 물어 시카마루가 연구장의 자리에서 잘라버리고 잡역부로 격하시켜 마을복원공사를 하게 된다.[13] 작중 하는 짓거리를 보면 매드 사이언티스트 수준이다. 그리고 단순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아닌 자기 결과물 하나 때문에 닌자 세계구급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14]
이렇게 작품 내적으로는 닌자세계에 멸망을 가져다 줄뻔한 최강 민폐 캐릭터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이 작품의 주인공이 우즈마키 나루토나 우치하 사스케가 아닌 어디까지나 우즈마키 보루토라는걸 알려준 캐릭터다. 실제로 나루토와 사스케의 스사노오 쿠라마로 모모시키가 그대로 리타이어했으면 기존 나루토 극장판 시리즈나 다름없는 결말이지만 이자 때문에 오히려 보루토의 나선환이 성질변화까지 추가돼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특별한 능력이라는게 밝혀졌고, 이후 오카게를 위기에서 구출한것도 모자라 아버지의 버프까지 받아 아예 직접 모모시키를 쓰러뜨리는 활약을 했다.
TVA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시험에 소수를 사용하자는 제안을 거부당했을때도 보루토를 꼬신 극장판과 달리 조금의 아쉬움은 보이면서도 "과학자가 발전적인 생각을 해야지~" 라는 긍정적인 멘탈을 보여주었다.[15] 물론 곧이어 연구실에 몰래 숨어들어온 괴한[16] 에게 기습을 당하지만...
일단, 누군가의 환술로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비교적 빨리 밝혀지면서 왜 뻘짓을 했는지 나름의 개연성을 더했다. 단순히 명예욕에 찌든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개념없는 어른으로만 묘사되던 극장판과는 달리 환술에 조종 당했다는것을 알려주기 위해 보루토를 도와주면서도 계속 음흉한 미소를 지었고, 신키와의 결승전에서 부정행위로 실격당한 보루토를 대놓고 조롱하기도 했다.
179화에서는 카라에게 정보를 넘긴 것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신 체크를 받고 있으며 오오츠츠키의 기술을 해석하기 위해 나루토의 의수를 만들었다.
183화에서는 나루토가 카타스케가 만든의수를 착용함으로써 그 위력을 드러내 이 인간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아직 중급닌자시험 때의 앙금이 남아잇는 보루토에게 좋지 않은 눈빛을 받는다. 열차를 타고 나루토의 손을 가지고 연구실로 가는데 아오에게 의수를 만들어 준 것이 그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일어날 수도 없는 그에게 찾아가 재활 치료를 돕고, 의수를 봐주며 무사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 일생일대의 은인임이 드러났으며 환술에 당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과 더불어 본래 선한 인간이라는 것이 강조되었다. 그 때문에 싫어하던 이들도 어느정도 다시 등을 돌린 편.
184화에서는 카타스케가 마을을 위해 과학닌구를 만들고, 과학닌구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 보루토가 앙금을 풀게 된다. 저렇게 보여도 마을을 위해 힘을 쓰고 있으며 다리를 잃은 강아지에게 의족을 만들어주고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준 등 좋은 행보를 보인다.
185화에서는 과학닌구로 만들어진 슈트를 입고 꼭두각시들의 술법을 막아내는데 그의 과학닌구가 뛰어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두 자릿 수, 혹은 세 자릿 수가 되는 화염구를 과학 닌구로 막아내었으며 뛰어난 지식으로 꼭두각시들의 약점을 파악하고 처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밝혀지기를 코노하마루에게 코노하마루경이라 부르며 존칭을 사용한다. 아오의 케틀링을 과학닌구로 막지만 상급닌자급 실력인 아오를 상대로 본래 실력이 중급닌자 수준인 카타스케가 활약하는 것도 거기가지었다. 기본적인 스펙차이가 나는 탓에 결국 술볍을 흡수할 수 있는 과학닌구 파츠를 하나 잃고 만다. 무기노가 술법으로 동굴을 무너뜨리고 아오의 발을 묶어놓은 뒤 보루토 일행과 함께 도망친다.
원래 나루토의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는 보루토 극장판에서 나루토를 완전히 끝내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때문에 극장판에서 나온 초대형 패악질은 순수하게 카타스케의 패악질이였지만 후속작인 보루토가 연재됨에 따라 "사실 카타스케는 누군가의 세뇌를 받았다"라는 전개가 되었다. 즉, 본인은 누군지도 모를 남 때문에 이미지 망친 '''피해자'''. 카타스케 자신도 제정신이 든 후에 자신이 저지른 짓에 경악했다고.
나루토는 그의 처분을 시카마루에게 넘겼다. 일단 카타스케 자신의 의지가 아닌 세뇌를 당해 폭주한 것이기도 하고, 시카마루가 어쨌거나 대단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인재라고 평하는 것을 봤을 때[17] 어느정도의 처벌 후 다시 복귀해 후일 나루토/보루토의 조력자로써 다시 등장할지도 모른다.
16화에서는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기술(인술흡수, 다만 방출은 불가능)를 과학닌구로 구현해내는 위엄을 선보인다. 나루토의 오른팔 의수에 일시적으로 장착해 나루토가 보루토의 인술을 흡수했다.[18]
17화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한다. 보루토 일행의 호위를 받게 되는데 중닌 시험 사건 때문에 보루토는 그에게 감정이 매우 좋지 않다.[19] 한편 기차 안에서 아오를 만나게 되는데, 아오의 의수/의족을 카타스케가 만들어줬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카라의 카신 코지와 내통하는 아오의 대사를 들어보면 중닌 시험 당시 카타스케를 조종했던 자는 다름 아닌 아오였음이 밝혀졌다. 과학 닌자 도구의 정보까지 다 빼낸듯.[20]
18화에서는 보루토 일행에게 여러 과학 닌자 도구를 테스트한다.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보루토였지만, 점차 그의 기술이 모두에게 득이 되는 것을 알고, 카케이 스미레나 이누즈카 아키타[21] 에게 존경받는 카타스케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연다.
19화에서는 코노하마루 구출 명령을 받은 보루토 일행과 함께 나선다. 그것도 파워드 슈트를 입고. 코노하마루가 사라진 비행선 근처에서 이를 지키던 자율형 꼭두각시와 대립하게 되는데, 이 파워드 슈트는 블랙홀 같은 것을 만들더니 적의 인술을 모두 흡수해버렸다. 꼭두각시가 오버히트해서 스스로 자멸하게 된 이후 챠마루가 코노하마루의 냄새를 추적해 코노하마루와 재회. 그러나 아오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일단 장갑에 장착된 술법 흡수 장치로 아오의 미니건을 방어하기도 하나, 원체 기본 스펙부터가 차이가 나서인지 아오에게 손쉽게 인술 흡수장치를 탈취당한다.[22] 결국 코노하마루와 같이 임무를 수행하던 나뭇잎의 닌자의 희생으로 탈출하고, 그 이후부터는 카와키를 발견하고 확보할때까지 곁에서 전투를 관전한다.
단발성 스토리에 가까웠던 극장판에선 만악의 근원 중 하나처럼 묘사되었지만 스토리가 장기화되자 노선이 바뀌었는지 본인은 원래 선한 사람인데[23] 그저 악역 배후에게 조종당한 피해자라는 설정이 붙어서 그나마 이미지 회복을 한 캐릭터. 다만 애니에서도 조종당하는 동안 진상을 모를 시청자들에게 은근 기분나쁜 행동을 보여서 이미지 추락을 완전히 막진 못했다.
1. 프로필
2. 소개
'''とおの カタスケ'''
극장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및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보루토 정발본에서는 성씨인 "토오노"가 "토노"로 나온다.[3]
성우는 [image]키쿠모토 타이라 / [image]김영찬.
나뭇잎 마을 과학부 소속의 연구가. 생일은 3월 3일 키는 170cm.
과학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특별상급닌자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 보기와는 달리 중급닌자 급의 신체스펙을 가진 의외의 인물.[4] 코믹스 18화에 따르면 이 양반은 '''박사학위가 4개'''[5] 이며, 그 외에 의지장구사[6] , 작업요법사[7] , 리하엔지니어[8]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의외로 먼치킨. 애초에 소수를 만든것부터 이 사람의 미친 능력을 증명해준다. 연재분에서는 카타스케가 만든 더 많은 과학닌구가 등장한다.
3. 작중 행적
3.1. 백야단 편
TVA 43화에서 첫등장.
백야단이 빙둔을 사용해서 은행을 턴다는 사실을 알아낸[9] 보루토 일행이 빙둔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카타스케의 연구실로 찾아가는데 마침 카타스케는 조수인 코우스케와 벽을 통과하는 인술을 연구한다고 안전모를 쓰고 벽에 돌진해 그대로 쳐박고 만다(...) 보루토 말로는 자신의 연구물을 알리기 위해 매번 나루토를 쫒아다니는 이상한 아저씨라고 한다. 하지만 보루토에게 신작 게임 소프트가 나올때마다 슬쩍 건네주기 때문에 나름대로 친분이 있다고.
빙둔에 대한 질문에 빙둔을 사용하면 충분히 센서에 걸리지 않고 은행을 털 수 있다고 알려주고 그들이 갈만한 장소를 아냐고 묻자 직접 슬럼가로 데려가 암호 형식으로 메세지를 남겨놓은 전언판을 알려준다. 거기서 백야단의 접선 장소를 알려주고 이내 본인이 쓸만한 부품과 카게마사 한정 피규어에 관한 정보까지 알게 되자 흥분하지만 보루토 일행은 이미 그 자릴 떠나서 혼자 뻘쭘하게 서 있고 만다.
44화에서는 보루토가 신작 게임을 사고 싶은데 용돈이 없다고 카타스케에게 빌리러 간다.
카타스케는 흔쾌히 신작 게임을 빌려주고 자신은 밤을 새서 전부 클리어 했다고 한다. 일은 안하냐는 보루토의 질문에 자신은 어른이니까 일과 놀이를 균형있게 할 수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은 지금 대량의 인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모든 인술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면 누구든지 손쉽게 기술을 사용 할 수 있는 미래가 올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며 한탄하고, 이에 보루토는 아저씨도 현실타령이냐고 하자 그걸 어떻게든 자신의 뜻대로 만들어 가는게 어른이라고 답한다.
45화에서는 겟코의 계략으로 연구소를 기습당해 인술 데이터를 빼앗기지만 쓰러지기 직전에 겟코의 등에 발신기를 붙혀 보루토 일행이 백야단을 쫒아 갈 수 있게 만든다.
47화에서는 보루토에게 인술 데이터를 돌려받고 자기 발명품이 도둑맞을 정도로 가치가 있다면서 울면서 감동한다. 그리고 새로운 닌자 도구가 모든 과거를 바꾸는 힘이라며 코테의 발명을 암시한다.
3.2. 폐광산 조사편
51화에서 동네애들이 자신을 호카게의 아들이라 대단한걸로 생각하고, 이전에 자신의 생일에 찾아오지 못한 나루토가 생각나 기분이 안좋은 보루토는 다시 카타스케의 연구실로 찾아간다. 거기서 카타스케는 보루토에게 이런저런 위로와 조언을 해주고 특별히 보루토를 위해 공모양의 닌자 도구를 선물해 준다. 또한 이때 탁자위에는 완성된 코테가 놓여져 있었다.
52화에서 이 도구는 섬광탄이였던걸로 밝혀졌고,[10] 덕분에 보루토는 이걸던져 코노하마루와 교전하고 있던 백제츠의 눈을 부시게 한 덕분에 코노하마루는 잠시나마 백제츠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
3.3. 중급닌자시험편(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닌자도구 '코테'를 개발하여 나루토에게 정식 채용에 대한 승인을 받으려 한다. 근데 이 와중에 중급 닌자 시험을 이용해 코테의 우수성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나루토에게 "중닌시험은 퍼포먼스가 아니야!"라며 거절당하고 만다. 결국 나루토의 아들 우즈마키 보루토를 꼬셔[11] 보루토가 소수를 장착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보루토가 소수의 사용을 들켜 실격당하자, 원래는 보루토가 우승하고 난 다음에 광고 할려고 했으나 계획이 틀어져 실격처리 되자마자 바로 대회장에 난입해서 코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바로 모모시키가 나타나 대회장이 아수라장이 된다.
후반부에선 자신의 계획을 망친 모모시키에게 앙심을 품고 자신의 부하[12] 와 함께 사스케가 연 포탈에 뛰어들어가서 나루토와 사스케의 협공으로 다 죽어가던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에게 날 방해한 빚을 갚아주겠다며 코테의 인술을 난사해서 모모시키를 재기 시키는 꼴을 보면 진짜 스파이로 보일 지경. 이 꼴을 본 라이카게와 츠치카게의 표정이 볼 만하다. 다루이 왈 "사고 제대로 치는군..."
모모시키가 살아나고선 "어리석은 녀석들!"이라며 카타스케에게 대폭발 공격을 시전한다. 이러고도 어떻게든 살아남지만, 이번 일이 일어나게 한 사태의 책임을 물어 시카마루가 연구장의 자리에서 잘라버리고 잡역부로 격하시켜 마을복원공사를 하게 된다.[13] 작중 하는 짓거리를 보면 매드 사이언티스트 수준이다. 그리고 단순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아닌 자기 결과물 하나 때문에 닌자 세계구급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14]
이렇게 작품 내적으로는 닌자세계에 멸망을 가져다 줄뻔한 최강 민폐 캐릭터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이 작품의 주인공이 우즈마키 나루토나 우치하 사스케가 아닌 어디까지나 우즈마키 보루토라는걸 알려준 캐릭터다. 실제로 나루토와 사스케의 스사노오 쿠라마로 모모시키가 그대로 리타이어했으면 기존 나루토 극장판 시리즈나 다름없는 결말이지만 이자 때문에 오히려 보루토의 나선환이 성질변화까지 추가돼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특별한 능력이라는게 밝혀졌고, 이후 오카게를 위기에서 구출한것도 모자라 아버지의 버프까지 받아 아예 직접 모모시키를 쓰러뜨리는 활약을 했다.
TVA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시험에 소수를 사용하자는 제안을 거부당했을때도 보루토를 꼬신 극장판과 달리 조금의 아쉬움은 보이면서도 "과학자가 발전적인 생각을 해야지~" 라는 긍정적인 멘탈을 보여주었다.[15] 물론 곧이어 연구실에 몰래 숨어들어온 괴한[16] 에게 기습을 당하지만...
일단, 누군가의 환술로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비교적 빨리 밝혀지면서 왜 뻘짓을 했는지 나름의 개연성을 더했다. 단순히 명예욕에 찌든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개념없는 어른으로만 묘사되던 극장판과는 달리 환술에 조종 당했다는것을 알려주기 위해 보루토를 도와주면서도 계속 음흉한 미소를 지었고, 신키와의 결승전에서 부정행위로 실격당한 보루토를 대놓고 조롱하기도 했다.
3.4. 카라 시동: 아오 편
179화에서는 카라에게 정보를 넘긴 것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신 체크를 받고 있으며 오오츠츠키의 기술을 해석하기 위해 나루토의 의수를 만들었다.
183화에서는 나루토가 카타스케가 만든의수를 착용함으로써 그 위력을 드러내 이 인간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아직 중급닌자시험 때의 앙금이 남아잇는 보루토에게 좋지 않은 눈빛을 받는다. 열차를 타고 나루토의 손을 가지고 연구실로 가는데 아오에게 의수를 만들어 준 것이 그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일어날 수도 없는 그에게 찾아가 재활 치료를 돕고, 의수를 봐주며 무사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 일생일대의 은인임이 드러났으며 환술에 당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과 더불어 본래 선한 인간이라는 것이 강조되었다. 그 때문에 싫어하던 이들도 어느정도 다시 등을 돌린 편.
184화에서는 카타스케가 마을을 위해 과학닌구를 만들고, 과학닌구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 보루토가 앙금을 풀게 된다. 저렇게 보여도 마을을 위해 힘을 쓰고 있으며 다리를 잃은 강아지에게 의족을 만들어주고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준 등 좋은 행보를 보인다.
185화에서는 과학닌구로 만들어진 슈트를 입고 꼭두각시들의 술법을 막아내는데 그의 과학닌구가 뛰어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두 자릿 수, 혹은 세 자릿 수가 되는 화염구를 과학 닌구로 막아내었으며 뛰어난 지식으로 꼭두각시들의 약점을 파악하고 처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밝혀지기를 코노하마루에게 코노하마루경이라 부르며 존칭을 사용한다. 아오의 케틀링을 과학닌구로 막지만 상급닌자급 실력인 아오를 상대로 본래 실력이 중급닌자 수준인 카타스케가 활약하는 것도 거기가지었다. 기본적인 스펙차이가 나는 탓에 결국 술볍을 흡수할 수 있는 과학닌구 파츠를 하나 잃고 만다. 무기노가 술법으로 동굴을 무너뜨리고 아오의 발을 묶어놓은 뒤 보루토 일행과 함께 도망친다.
3.5. 원작
원래 나루토의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는 보루토 극장판에서 나루토를 완전히 끝내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때문에 극장판에서 나온 초대형 패악질은 순수하게 카타스케의 패악질이였지만 후속작인 보루토가 연재됨에 따라 "사실 카타스케는 누군가의 세뇌를 받았다"라는 전개가 되었다. 즉, 본인은 누군지도 모를 남 때문에 이미지 망친 '''피해자'''. 카타스케 자신도 제정신이 든 후에 자신이 저지른 짓에 경악했다고.
나루토는 그의 처분을 시카마루에게 넘겼다. 일단 카타스케 자신의 의지가 아닌 세뇌를 당해 폭주한 것이기도 하고, 시카마루가 어쨌거나 대단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인재라고 평하는 것을 봤을 때[17] 어느정도의 처벌 후 다시 복귀해 후일 나루토/보루토의 조력자로써 다시 등장할지도 모른다.
16화에서는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기술(인술흡수, 다만 방출은 불가능)를 과학닌구로 구현해내는 위엄을 선보인다. 나루토의 오른팔 의수에 일시적으로 장착해 나루토가 보루토의 인술을 흡수했다.[18]
17화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한다. 보루토 일행의 호위를 받게 되는데 중닌 시험 사건 때문에 보루토는 그에게 감정이 매우 좋지 않다.[19] 한편 기차 안에서 아오를 만나게 되는데, 아오의 의수/의족을 카타스케가 만들어줬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카라의 카신 코지와 내통하는 아오의 대사를 들어보면 중닌 시험 당시 카타스케를 조종했던 자는 다름 아닌 아오였음이 밝혀졌다. 과학 닌자 도구의 정보까지 다 빼낸듯.[20]
18화에서는 보루토 일행에게 여러 과학 닌자 도구를 테스트한다.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보루토였지만, 점차 그의 기술이 모두에게 득이 되는 것을 알고, 카케이 스미레나 이누즈카 아키타[21] 에게 존경받는 카타스케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연다.
19화에서는 코노하마루 구출 명령을 받은 보루토 일행과 함께 나선다. 그것도 파워드 슈트를 입고. 코노하마루가 사라진 비행선 근처에서 이를 지키던 자율형 꼭두각시와 대립하게 되는데, 이 파워드 슈트는 블랙홀 같은 것을 만들더니 적의 인술을 모두 흡수해버렸다. 꼭두각시가 오버히트해서 스스로 자멸하게 된 이후 챠마루가 코노하마루의 냄새를 추적해 코노하마루와 재회. 그러나 아오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일단 장갑에 장착된 술법 흡수 장치로 아오의 미니건을 방어하기도 하나, 원체 기본 스펙부터가 차이가 나서인지 아오에게 손쉽게 인술 흡수장치를 탈취당한다.[22] 결국 코노하마루와 같이 임무를 수행하던 나뭇잎의 닌자의 희생으로 탈출하고, 그 이후부터는 카와키를 발견하고 확보할때까지 곁에서 전투를 관전한다.
4. 기타
단발성 스토리에 가까웠던 극장판에선 만악의 근원 중 하나처럼 묘사되었지만 스토리가 장기화되자 노선이 바뀌었는지 본인은 원래 선한 사람인데[23] 그저 악역 배후에게 조종당한 피해자라는 설정이 붙어서 그나마 이미지 회복을 한 캐릭터. 다만 애니에서도 조종당하는 동안 진상을 모를 시청자들에게 은근 기분나쁜 행동을 보여서 이미지 추락을 완전히 막진 못했다.
[1] 한국 정발본 기준: 토노 카타스케[2] 만두가 들어간 라멘[3] 외래어 표기법상 장음을 표기하지 않게 되어있기 때문에 이쪽이 맞긴 하다. 즉, 東京을 토오쿄오가 아닌 토쿄로 표기하는 것과 같다.[4] 물론 현 나루토 세계관은 전쟁도 없는 평화로운 시대이지만 중급닌자 시험은 지금도 합격하기 어렵다. 천재소리를 듣는 보루토도 중급닌자시험에서 꽤 애먹었을 정도니. 게다가 이 사람은 연령대로 보건데 보루토 세대보단 더 일찍 시험 치르고 중닌자격 땄을 가능성이 높으니 아직 시험이 (하향평준화가 진행되던 중이라 해도) 좀 더 어려웠을 때 합격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5] 공학, 의학, 건축학, 인술(忍術)학[6] 의수, 의족 등을 만드는 기술자.[7] 작업요법은 작업을 통해 신체운동기능 또는 정신심리기능의 개선을 꾀하는 치료법을 말한다.[8] '리하(リハ)'가 정확히 뭘 뜻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건축학박사학위와 의지장구사 자격이 있는 걸로 봐서는 리하우스(リハウス, 건축 리모델링) 또는 리허빌리테이션(リハビリ, 재활치료)인듯. 일단 작중에서 아오의 의수와 의족, 차마루의 의족을 만들어준게 이 사람이라는걸 보면 리하의 의미는 재활치료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 재활치료에 많이 동원되는게 의수, 의족같은 보조기구니까.[9] 은행금고 내부를 -20도로 맞추고 온도가 조금이라도 변하면 경보장치가 작동하는 센서가 달려있는데, 백야단에 속한 빙둔술사가 자신의 체온을 -20도까지 낮춰서 센서에 안걸리는 동안 털어먹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10] 섬광탄인데 연출은 섬광탄+소음 발생기처럼 나왔다.[11] 개인적인 친분이 있던 사이였던 것 같다. 몰래몰래 보루토가 하던 게임의 치트 파일을 줘서 신뢰를 얻은 듯. 보루토를 '도련님(와카사마)'이라고 호칭하며 존대를 한다. [12] 부하를 데려간 이유는 '''소수의 힘으로 모모시키를 죽이는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하라는 이유이다(...)'''[13] 보루토의 인터뷰와 함께 잠시 모습이 나오는데... 공사장에서 구루마로 흙을 나르고 있다.[14] 중급 닌자 시험을 봐도 불의 나라 단독적으로 열리는 것도 아니고 다섯 강대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시험인데 그걸 자신의 우수함을 알리겠다는 수단으로 이용한데다 호카케의 아들인 보루토를 이용하여 나루토와 불의 나라의 얼굴에 먹칠까지 했다. 게다가 호카게를 구하러 가는데 몰래 잠입해서 복수랍시고 공격하다가 사용한 인술을 전부 흡수당해 역관광을 당했고 결과적으로 '''적을 구해주고 반격의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오죽하면 이 양반 때문에 다섯 카게들+사스케+보루토까지 전부 몰살당할뻔 했고, 그랬으면 닌자 세계는 혼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멸망했을 것이다. 다행히 막았지만 이 정도 수준이면 해고+마을복원공사 동원 수준이 아니라 애초에 사형감이다. 그나마 호카게인 나루토가 닌자 세계의 구세주로 워낙 위상이 높고 다른 카게들(특히 카제카게)과 관계가 좋아서 적당히 넘어간거지 아니었으면 (어찌어찌 닌자 세계가 멸망하지 않았더라도) 이 녀석이 저지른 짓의 책임으로 호카게 뿐 아니라 불의 나라 영주까지도 외교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받았을 것이다.[15] 물론 이때 잠시나마 보루토에게 의지할려는 생각은 했지만 곧바로 생각을 바꾸고 보루토를 위한 새로운 게임데이터를 마련할려고 했다.[16]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이때 카타스케의 안경에 하얀 턱수염의 모습이 비쳤는데, 아오에게는 턱수염이 없다. 코믹스에서는 코지와 아오가 마주친 장면에서 카타스케를 세뇌한 게 아오였다고 언급된다.[17] 농담이 아니고 이 양반이 코테를 만든 것은 검, 창, 활, 기타 암기 등의 냉병기만 쓰는 동네에다가 최신식 기관총이나 전차를 뿌린 걸로 빗댈 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나루토 세계관에서 닌자가 지들끼리 대전까지 벌일 정도로 많아보이는 것 같아도 결국 일반인 대비로 치면 소수 정예부대나 다름없는데, 일반인들한테 코테를 쥐어주는 것만으로도 이 소수 정예들이 십몇년간 갈고닦는 기술들을 별 고생 없이 재현질하도록 해주는 거나 다름없다.[18] 이게 굉장한건데 '''무려 육도의 술법 봉인흡인을 닌자도구로 구현화한거다.''' 다만 봉인흡인처럼 사용자가 흡수한 차크라를 사용할수 있는지는 모른다. 다만 완전히 못 따라했다고 해도 주 기능인 인술 흡수를 눈깔빨도 안 빌리고 '''도구빨로만''' 성공시켰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재능이다. 다만 진짜 봉인흡인은 인술이기만 하면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죄다 흡수해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도구로 구현한 봉인흡인은 기계 출력의 한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보루토의 인술이야 아직 위력이 낮아서 쉽게 흡수해냈지만...물론 기계출력도 나중에 기술발전으로 발전시키면 그만.[19] 당연히 그럴만도 하다. 환술로 조종당했다고는 하나, 자신을 기술의 마루타로 써먹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조롱까지 했기 때문이다. 보루토 입장에선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인물.[20] 그 전부터 카타스케가 보루토를 충동질하게 한 것도 아오가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상 원작에서 드러난 카타스케의 원래 성격을 보면 겨우 코테 어필 좀 하겠답시고 보루토에게 중닌시험 편부터 저런 짓을 할 가능성은 낮은 성격이기도 하고, 아오의 목적 + 그의 소속조직인 카라의 목적도 생각해본다면 카타스케가 중닌시험 당시 보였던 이상할 정도로 과격파인 모습은 아오가 조성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21] 카타스케의 조수로, 나루토가 시연한 닌구 샘플을 받고 선생님의 신작이라고 들뜨는 모습이 왠지 이 양반을 연상하게 한다(...). 이름을 볼 때 암만봐도 모티브는 아키타견...[22] 특별상닌이라고는 해도 카타스케는 연구원이다. 반면 아오는 전직 헌터닌자에 미즈카게 호위까지 했던 인물이다.[23] 실제로 원작에서 조종 안 당한 카타스케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라기보단 기술 발전으로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려는 선량한 연구자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