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술
1. 개요
'''口寄せの術'''[1]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동물, 물체, 공간등을 소환하는 시공간인술. 인은 해-술-유-신-미, 랭크는 C.
소환수들은 기본적으로 인간 못지 않는 지능과 언어 능력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도 많으며, 각 종별로 특화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원래는 각 종별로 자신들의 특별한 지역에 모여 살며, 선인이 되기 위한 수행을 하고 있는 모양. 작중에선 두꺼비들의 묘목산, 민달팽이들의 습골림, 뱀들의 용지동이 언급되었으며, 사미 손고쿠가 자신을 수렴동의 원숭이 선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소환술의 시작은 계약인데, 지라이야가 두꺼비 계약서를 꺼내며 대대로 보관해 왔다고 하는 걸 보면 각 종별로 하나씩만 있고 관리자도 따로 지정하는 모양. 이 계약서에 자신의 피로 이름을 적고 서명하는 걸로 계약이 맺어지고, 계약을 맺은 사람이 계약했던 쪽 손에 자신의 피를 묻힌 후 인을 맺고 차크라를 사용하며 손을 내리찍으면 소환술이 발동된다. 보통 피는 엄지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내지만 쿠나이 같은 날붙이로 피를 내거나[2] 전투 중에 훌린 피를 이용하기도 한다. 사스케의 경우 단조와의 싸움에서 팔에 베인 상처의 피를 사용하여 매를 소환하기도 했다.
계약은 개인 대 개인이 아니라, 각 종별로 하며 소환되는 개체는 소환술 시전때 사용하는 차크라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나루토는 두꺼비들과의 계약 하나로 차크라 사용량에 따라 올챙이부터 두목인 가마분타까지 그때 그때 다르게 소환한다. 나루토가 가마분타를 처음 소환했을 때, 가마분타가 지라이야가 불렀다고 생각한 걸 보면 소환수 입장에서는 직접 나와서 확인해 보기 전에는 누가 부르는 건지 알 수 없는 듯. 각 종의 수장쯤 되는 강자들이면 만다와 오로치마루의 관계처럼 역으로 소환자의 상전이 되는 일도 있다. 가마분타도 나루토를 부하 취급했다.
인술을 쓸 줄 아는 소환수들은 계약한 닌자를 역소환술로 불러내기도 한다. 나루토가 묘목산으로 갈 때 가마키치가 역소환시켰다.
계약등으로 소환할 대상을 지정하지 않은채 소환술을 발동시키면 시전자 본인이 시공간의 틈으로 빨려들어가 랜덤한 곳으로 이동한다.[3] 또한 계약자의 피만 있으면 '''계약자가 아니더라도''' 소환술을 발동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야쿠시 카부토가 오로치마루의 피로, 호즈키 스이게츠가 사스케의 피로 소환술을 발동했다. 혈액없이 계약을 맺지 않고 소환하는 경우도 있는데, 토비는 구미 사태 때 마을 한가운데에서 구미를 소환하기도 했고[4] , 페인 육도 중 축생도는 자유자재로 소환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C랭크의 술법이지만 사전에 피로 계약을 맺어야 하기 때문에 카피는 불가능.
또 소환수를 물리적으로 불러낼 뿐이지, 소환수가 소환자의 말을 들어주거나 도와주는 것은 별개의 문제. 그래서 개인적인 친분을 쌓거나, 환술 등으로 세뇌를 하거나, 무언가 대가를 주는 등의 일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카카시와 8닌견이나 묘목산 두꺼비들은 소환자와 친분, 의리 등의 관계로 도움을 , 만다의 경우 오로치마루에게는 인신공양을 받았고 나중에 사스케에게는 환술에 당해 고기방패로 쓰였다.
3. 소환수와 소환술사
피로 계약을 맺은 경우만 기입하며, 정식 명칭이 소환술인 것만 기입. 쿠나이, 수리검 등 무기류를 소환하는 것은 기입하지 않는다.
예토전생은 기입하지 않는다.
3.1. 생물
- 두꺼비
- 계약자: 지라이야, 우즈마키 나루토, 나미카제 미나토,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 뱀
- 원숭이
- 원후왕 엔마: 사루토비 히루젠
- 엔라: 사루토비 코노하마루[5]
- 바쿠(맥): 시무라 단조
- 상어: 호시가키 키사메
- 거대한 기괴충: 아부라메 시노
- 이부세(도룡뇽): 한조
- 8닌견(개): 하타케 카카시
- 거북: 마이트 가이
- 도마뱀: 제이(구름 마을 상급닌자)
- 거미[6] : 키도마루
- 도키: 타유야
- 카마이타치(족제비): 테마리
- 까마귀: 우치하 이타치, 야마시로 아오바
- 백합(바지락): 호즈키 겐게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