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포톤
1. 개요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
미국 내에서 통용되는 브랜드로 드로이드 시리즈가 버라이즌, 아트릭스 시리즈가 AT&T의 전용 브랜드라면, 포톤 시리즈는 스프린트 전용 브랜드이다. 일본에도 포톤 4G가 펫 네임 변경없이 출시했었다.
2. 소속기기
- 포톤 4G
- 포톤 Q
2.1. 모토로라 포톤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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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개요
모토로라가 2011년 8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델 번호는 MB855.
2.1.2. 사양
2.1.3. 상세
미국 통신사 US 셀룰러에서는 동일 기종을 일렉트리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스프린트는 LTE 서비스 이전에 Mobile WiMAX와 CDMA & EV-DO Rev. A를 이용해서 통신 서비스를 실시했다. 때문에 스프린트용 기기들은 WCDMA과 GSM을 지원할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WCDMA과 GSM을 지원한다!!!'''
일본에서는 KDDI를 통해서 출시되었다. 하지만 Mobile WiMAX는 지원하지 않는다.
2.2. 모토로라 포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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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개요
모토로라가 2012년 7월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포톤 4G의 후속이며, 모델 번호는 XT897. 이명은 '''전 세계 스마트폰 중 가장 스펙이 좋은 슬라이드 쿼티 스마트폰'''[3] .
비슷한 사양의 쿼티폰은 T모바일용 갤럭시 릴레이 4G가 있다. 같은 스냅드래곤 S4에 램도 1GB로 거의 동일하다. 게다가 유심칩 개조없이 언락만 하면 사용가능하다.
2.2.2. 사양
2.2.3. 상세
드로이드 4와 같이 5열 쿼티를 탑재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LTE를 지원하지만 한국 통신사들의 주파수가 맞지 않아 지원이 불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이 기종은 '''내장 유심'''[5] 이라는 것이다. 이 말은, 심카드가 아예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칩 형태로 박혀있다'''는 소리다.[* 스프린트와 버진 모바일 US에 납품된 갤럭시 S III와 갤럭시 Victory, 스프린트 내수용 갤럭시 노트 2도 같은 방식의 내장 유심이다. 그래서 원칙적으로는 스프린트 이외의 통신사에서는 절대로 개통할 수 없다.
그러나 '''하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XDA에서는 이걸 개조해서 배터리 부근에 따로 심 트레이를 만들어서 '''탈부착이 가능하게 했다.'''
초창기에는 범용 SIM 트레이를 배터리와 배터리 커버 사이에 장착하여 뒷판이 불룩해지고, NFC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단점이 있었지만 후면 스피커 옆 빈 공간에 마이크로 SIM 트레이를 내장하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이 개조를 한 포톤 Q 스마트폰이 전세계의 쿼티 매니아들에게 팔리게 되었다.
물론 한국에서도 3G뿐이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폰 자체를 뜯어서 개조하는 것인 만큼, 여러가지 위험부담이 따르지만, 어쨌든 배터리 쪽에 어설프게나마 붙여서 트레이를 만들면 국내 SKT나 KT 유심을 꽂아서 사용 가능하다.
한때 국내의 한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초창기식의 개조를 거친 제품을 수입한 적이 있어서 해외 사이트 직구 단말기가 아니라면 국내에서 중고 구입 시 야매개조된 초창기 제품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중고 구입 시 어떤 형식의 SIM 슬롯인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블랙베리 프리브가 출시되기 전까지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스펙이 좋은 슬라이드 쿼티 스마트폰'''이었기에 하드웨어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개조를 통해 인기를 끈 특이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