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폰

 

1. 개요
2. 은폐와 탐지
2.1. 은폐
2.2. 탐지
2.3. 차단
2.4. 해제


1. 개요


[image]
"'''몰'''래 휴대or스마트'''폰'''하기"의 줄임말. 몰컴과 비슷하게 말 그대로 몰래 휴대폰을 하는 것을 말하며 주로 학교에서 많이 이루어지며, 그 다음은 군대일 것이다.[1] 과거 삐삐를 사용하거나, 휴대폰으로 통화만 하던 시절에는 이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문자를 보낼 수 있게 되면서 본 개념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중반, 피처폰 성능이 성장하면서 문자 뿐 아니라 게임 용도의 몰폰이 증가했다.
2010년대에 디지털화로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점차 몰폰의 목적 뿐 아니라 사용자 층과 시행 장소가 넓어져가고 있다. 거의 몰컴에 가까워지고 있다.
  • 스마트폰의 강력한 게임 기능, 웹서핑, 카카오톡은 물론이고 위키질까지...
  • 학교 뿐 아니라 집, 특히 취침 전에 몰래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학부모의 걱정, 예비군 훈련장에서 몰폰은 대대장의 걱정...

2. 은폐와 탐지



2.1. 은폐


  • 학교에서의 몰폰
    • 몰컴과 똑같이 지능적인 몰폰 방법이 여러 차례 나오고 있으며 [2]까지 있다. 화장실에서 하면 된다. 변기에 앉아서.[3]
    • 교과서를 중간 정도 펴놓으면 책 밑에 공간이 생기는데 뒷자리에 경우[4] 그 공간에 휴대폰을 숨겼다 뺐다 하면 잘 안 들킨다. 졸업 때 교사들에게 각각 물어본 결과, 대부분 교과서 보는 줄 알았단다... 허나, 이 방법은 한 손만으로 충분히 조작 가능하고, 그리 터치가 급하지 않은 게임이나 SNS, 웹 서핑 같은 것에만 써야한다. 폰을 90도 돌린 뒤 양손으로 잡고 하는 게임이라면, 곤란하다.
    • 개요 부분의 사진처럼 교과서에 폰 크기의 구멍을 뚫어 하는 방법도 있는데, 선생님이 지나갈 때는 앞쪽의 구멍 없는 부분을 덮어 숨길 수 있다. 1학기 교과서를 적극 활용해 보자.[5] 다만 교과서에 과제를 해서 제출 및 검사하거나, 국어/영어/제2외국어 등 지문을 읽어야 한다면 구멍을 내느라 날아간 부분을 읽지 못하거나 교사가 직접 발견해서 망한다.
    • 책상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무릎 위에 올려놓고 하다가 누가 온다면 무릎을 책상 밑으로 넣으면 된다. 책상 밑은 남이 보기도 영 껄끄럽고, 시야각도 거의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다. 폰을 허벅지보다 무릎쪽에 두거나 맨 뒷즐이면 오히려 잘보이므로 조심하자.
  • 집에서의 몰폰
    • 모바일 게임[6]에서 이어폰을 낀 뒤 미디어는 켜 놓고 그 외에 무음으로 했을 경우 소리를 줄일 때 전화벨 소리가 줄어들어 무음모드가 진동으로 바뀌면서 진동소리가 울릴 수 있다. 미리 설정에 들어가서 진동 세기를 0으로 맞추면 중간중간 울릴 수 있는 진동소리에 놀라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몰폰 중에 이어폰을 끼는 건 도박이다. 밖에 사람 돌아다니는 거 못 느끼고 계속한다면 심히 곤란해지기 때문이다.[7] 자신이 없으면 이어폰을 한 쪽만 끼거나 리듬게임을 하지 말자. 이어폰이 폰에 꽂혀 있는 것도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LG TONE+ 시리즈와 같은 넥밴드나, AirPods와 같은 코드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 된다. 잠을 자는 척 위장한다면 벽면 쪽 귀만 꽂으면 코드리스는 완벽 은폐되며 넥밴드도 본체를 옷 안으로 넣으면 되기 때문.
    • 문을 잠그고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들키기 쉬우므로 비추천 [8] 그리고 문 닫으면 부모님이 그거한다고 착각할 수 있다. 다만 문 손잡이가 내리는 형식의 손잡이일 경우 문을 잠가도 젓가락 등 얇은 막대기로 구멍 안에 넣으면 열린다. 또한 만약 부모님이 화났거나 기분이 영 좋지 않을 때 몰폰하다가 부모님이 뭐 하냐고 화내면서 오다가 문을 열 때 문 손잡이를 흔들거리다가 손잡이를 확 하고 내릴 경우 문이 열리고 다시는 문이 안 잠가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조용히 문 잠금을 해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즉, 잠그지 말라는 것이다.
  • 스마트폰 공기계가 있으면 똑같은 케이스를 씌우고 압수당할때 그 스마트폰을 내면 된다.
  • 공기계는 몰폰이 절실한 친구들을 모아서 놀러간다 하고 조금 먼 휴대폰 대리점에 가서 현금으로 적당한 공기계를 사자. 당근마켓같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공기계를 중고로 구매하는 것도 좋다. 갤럭시 a10e추천.[9] 그리고 절대 명심할 게 있는데, 몰폰용 기기는 어떤 경우에도 부모님 눈에 보이게 하지 말자. 아예 차라리 학교 사물함이나 자신의 방 서랍 깊숙히 넣어놓는것도 좋다. 충전은 일반 보조배터리 충전 후 완충시 가지고 몰래 들어간 뒤에 서랍 내에서 충전하자. 불편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 목각폰을 이용한 몰폰
목각폰이란 핸드폰 대리점에 있는 전시용 폰을 말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꼭 검은화면으로 사야한다. 화면이 켜져있는 제품의 경우 들키기 가장 쉽다.
  • 야간 몰폰
    • 밤샘을 할 때 몰래 스마트폰을 하는 것도 있다. 이쪽은 주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충전기를 꽂아 한다. 이불 뒤집어쓰면 걸린다. 밤에 모두가 잘 때 이불 밖에서 하다 누군가 돌아다닌다 하면 이불로 폰 쪽을 가리거나 베개 밑에 숨겨서 자연스레 자는 척 하는 것이 포인트. 안경 쓴 사람들은 안경까지 빠르게 숨겨야 하는 페널티가 있다. 갤럭시K같은 작은 공기계를 구매(초등학생은 A2 CORE추천) 하고 본 폰을 밖에다 둔후 데이터 공유를 해서 침대에서 하는 방법이 있다.
여름에는 모기 들어온다고 하고 겨울에는 춥다는 핑계로 문을 닫으면 된다.
일단 몰폰할 때에는 문을 닫는 것이 최우선이다. 문을 닫으면 충전기를 꽃고 할 때 폰을 충전기에서 분리할 시간도 벌 수 있고 폰의 불빛 때문에 걸리는 일도 없다.
  • 기능중에 블루라이트 차단이라는기능이 있는데 거기서 강도를 80%정도로 하면 최적에 몰폰을 할수 있다.
  • lux라는 앱도 좋다. 블루라이트는 차단이 안되지만, 밝기조절 앱이라 상당히 간편하다.
  • 안경을 쓰고있다면 안경을 벗지 말고 쓴 채로 하는 게 좋다. 일단 어두운 곳에서 밝은 걸 계속 보고 있으면 시력에 당연히 큰 문제가 오고 이는 밝기를 아무리 줄여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10]
  • 몰폰 매니저라는 앱도 있다. 앱을 실행하고 몰폰을 시작하면 몰폰 모드(밝기 조정), 시력 보호 모드(블루라이트 차단) 등등의 기능이 있는데 여기 중에는 슈퍼 몰폰 모드도 있다. 몰폰 모드보다 더 어둡게 설정 가능하지만 너무 세게 하면 화면이 아예 까매져서 켠 거나 끈 거나 똑같은 게 될 수 있다.[11] 폰에 다크 모드가 있는 경우, 다크 모드를 사용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 부모님이 밤 되면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와이파이 공유기를 꺼놓는 경우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밤에 몰폰할 때 아껴쓰길 바란다. 네이버 웹툰을 볼 때는, 미리 몰폰할 때 볼 거 다운 받아놓으면 좋다. 부모님 자는 동안 몰래 가서 와이파이 공유기를 켜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위험한 행동이다. 몰폰하고 깜박하고 안 끄면 다음날도 계속 켜져 있어 부모님이 켜져 있는 걸 보는 경우 걸릴 수 있다. 다만 돈이 좀 있다면 몇 만 원 정도의 블루투스 멀티탭 or 플러그를 사서 원래 멀티탭이랑 바꿔치기 한 다음에 부모님이 끄고 가면 휴대폰으로 블루투스 연결해서 원격으로 다시 켜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크롬에 메뉴 탭에서 다운로드 표시가 있는데 누르면 페이지 전체를 받아서 웹사이트를 볼 때 와이파이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다. [12]
  • 부모님과 한 방에서 자는데 몰폰
초심자라면 꽤나 주의를 요한다. 같은 안방이라도 본인은 침대 부모님은 바닥 이런 식으로 따로 떨어져 있거나 침대가 매우 크고 이불과 베개도 많다면 상관 없지만, 같은 이불에서 자는 데다 주변에 이불이 더 있지 않으면 꽤나 곤란해진다.[13] 그러므로 미리미리 본인의 이불을 준비하거나, 아예 그 자리에서 같이 자는 사람을 늘려서 이불이 두 개씩 있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게 좋다.[14] 그리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는 척을 한다. 중간에 긴 베개를 하나 놔두고 베개 뒤에서 한다면 베개가 꽤나 훌륭한 엄폐물이 되어준다. 그리고 언제나 귀를 열어둔 채로 부모님이 움직인다든가 숨쉬는 소리나 간격이 달라지는 것을 캐치하자. 그리고 이제 슬슬 졸리다 싶으면 반드시 휴대폰을 원래 있었던 자리에 두고 자자. 혹은 충전기 쪽으로 머리를 두고 부모님이 잔다는 게 확실해지면 이불 속에서 하다가 움직임이 감지되면 즉시 끄고 때를 봐서 충전기에 원래 거기 있었다는 듯이 꽂아 두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방법도 있다.
  • 몰폰 걸렸을 때
몰폰을 하다 걸리더라도 절망하지 말자. 걸려서 와이파이 비밀번호 바뀌면 엄빠의 감시가 느슨해진다. 한마디로 방심. 다양한 방법으로 와이파이 암호만 캐면 완전범죄다. 대신 말조심은 필수. 당신이 인터넷을 사용을 못한다는것만 항상 염두에두고 말을할것을 추천한다. 인터넷유행어부터 최근 이슈까지, 당신이 알고있어야 할것만 말하자. 다만 조금 엄격하신 경우는 예외. 폰을 걷어서 열고 한 행동을 다 추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비번을 바꾸는 것 외에도 앞으로 3달쯤은 폰이나 인터넷을 못 접하게 될 수 있다.

2.2. 탐지


  • 학교에서
    • 앞에서 보면 다 보인다. 누군가 고개를 숙이는 각도가 유독 다른 이 하나 뽑아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교탁에서 교실을 둘러보면 누가 뭘 하는지 다 알 수 있다. 단지 그냥 한숨 한 번 쉬고 넘어가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핸드폰을 안 걷는 학교가 많다. 학생이 몰폰을 했다가 걸리면 선생님이 폰을 가져가서 교무실에 있는 교장, 교감 아니면 부장 선생님한테 준다. 그리고 하교 시간에 교무실에 가서 받으면 되는데 따끔한 잔소리를 듣게 되고 상습적으로 걸린 학생이라면 그 선생님이 부모님한테 메일을 보낸다. 한국보단 낫다고 볼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태도 점수를 중시하는 학교가 많다. 그래서 몰폰을 많이 하고 많이 걸린 학생은 그 태도 점수에서 엄청나게 깎인다.
  • 집에서
    • 스마트폰을 만져보면 금방 안다. 전자기기에 발열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특히 게임을 했을 경우에는 그 정도가 현저하기 때문이다.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무선 충전기가 폰을 발열시키므로 재빨리 무선충전기에 올리면 된다. 이는 고속 유선 충전기에도 해당된다. 아니면 두꺼운 케이스를 씌우되 씌울 때 폰 뒤에 얇은 스펀지 등의 열전도율이 매우 낮은 물질을 끼워넣고 씌운다. 그리고 최대 절전 모드를 하거나 루팅해서 휴대폰 성능을 사용 가능한 최소한도로 강제로 줄인다. 그 상태로 30분 사용 30분 냉각을 반복하면 폰 뒷면과 옆면은 평소와 별 다를거 없는 온도가 된다. 뒤집어 놓는 센스는 덤. 단, 화면 만져보면 걸린다. 디스플레이 발열은 어쩔수 없다.
    • 방문이 닫혀 있으면 의심한다. 방문이 열려 있으면, 방 안이 밝다.
    • 부모님이 자신의 휴대폰을 보는 경우 몰폰을 포기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기본 기능에 디지털 웰빙이 있는데 휴대폰 사용시간이 기록된다. 보안폴더 등으로 우회하면 기록이 안되더라도 배터리 사용 기록보면 그냥 걸린다고 보면 된다. 커스텀롬을 올리거나 할 필요는 없고 사용정보 접근 허용에서 허용하지 않음으로 바꿔주면 된다. 하지만 배터리 사용은 어떻게 할 수 없다.
  • 일반적으로
    • 설정>배터리 소모 메뉴로 들어가면 방금 무엇을 했는지/안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
  • 애플 12.0.0 이상 버젼
    • 설정>스크린 타임 메뉴로 들어가면 최근에 무엇을 만졌는지 다 보이기에 iOS 12 이상이라면 스크린 타임을 꺼 놓던지 하자. [15]
  • 군대에서
    • 나날이 늘어가는 병사들의 공기계 반입과 적발 빈도에 따라 행정보급관중대장, 대대장의 스트레스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그나마 병 보안유출 건수가 1건도 없기는 하다.[16] 제출한 휴대폰 검사나 소지품 검사, 현장 적발을 위한 순찰 등 간부 입장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기는 하지만 학교나 집에서 쓰면서 잔머리 굴리는 법을 더 깨우친 병사들이니만큼 제아무리 짬 높은 간부라도 쉽게 찾지 못하게 더욱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다. 현재는 스마트폰사용이 허가되었으나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공기계를 들고 오는 경우가 있다.

2.3. 차단


ZEM은 무려 SK텔레콤이 만든 앱인데, 명성과 다르게 보안이 너무 허술해서 안전모드를 이용해 앱을 삭제하면 최소 3시간은 마음대로 폰을 쓸 수 있다.(...)
자세한 것은 ZEM문서 참고.

2.4. 해제


  • 공장 초기화.[17]
  • 안전모드 부팅: 휴대폰 재시작(끄기)를 길게 누르면 숨겨진 명령이 나온다.[18]

[1] 휴대폰이 허용되기는 했지만 한정된 시간 한정이기 때문에 취침시간, 일과시간, 근무지 등 몰폰을 쓸 만한 시간은 상당히 많으며 군 생활을 상당히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물론 걸리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2] 현재 사이트가 작동하지 않는다.[3] 요즘 나온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거의다 방수를 지원한다. 삼성은 갤럭시 S5, S7/Note7이후의 갤럭시 S, 노트 시리즈와 일부 A 시리즈 스마트폰에서 지원한다. LG는 G6/V30부터 지원하고, Apple은 iPhone 7부터 지원한다. 그래서 대소변 때문에 더러워지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4] 앞자리는 안 된다. 그 공간 밑으로 폰이 보일 수 있다.[5] 다만 진도를 1학기 교과서와 2학기 교과서를 같이 나가면 불가능하다.[6] 특히 리듬게임 등 음악이 중요한 게임[7] 물론 베테랑들은 미세한 진동만으로도 사람이 오는 걸 눈치챌 수 있다.[8] 24시간 문을 잠그고 있으면 된다.[9] 다만 이런 저가형 폰을 사면 고사양 게임은 포기해야 한다.[10] 다만 안경을 쓰고 한다고 해서 시력에 무리가 안가는 건 아니고 시력에 무리가 가는 정도를 줄이는 정도다.[11] 이런 상황이 된다면 일단 핸드폰을 방전시킨 후에 다시 켜서 잽싸게 해제하거나 전원버튼의 위치를 기억해 핸드폰을 껐다 켜는 방법이 있다.[12] 간혹 이미지가 깨지거나, 로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되면 답이 없다 (...)[13] 계속 하다 보면 익숙해지기도 한다.[14] 그렇다고 부모님과 다 같이 자는 건 당연히 안 되고, 가능하다면 본인과 함께 몰폰을 함께 할 사람을 데려오는 게 좋다.[15] 아이폰은 워낙 보안성이 철저하기에 기본적으로 지문암호가 걸려있다. 웬만한 경찰도 못 깨는 수준이라고...그리고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은 대부분 핸드폰에 비번을 걸어둔다. 암호가 이중으로 걸려있으면 정말 답 없다.[16] 사실 보안유출이나 기밀정보 국외매각 같은 굵직한 사고는 죄다 간부들이 터뜨린다. 병사들이 공기계를 써봐야 근무지에서 심심함을 달래거나 자기 전이나 점심시간 등에 쓰는 정도. 일과에 지장을 줄 정도로 미친놈마냥 쓰는 사람도 의외로 없다. 때문에 병사만 온갖 권한을 다 요구하는(안드로이드 기준 모든 권한을 다 요구한다. 국방모바일보안 참조) 제한 어플을 깔게 하면서 간부는 그런 제약을 전혀 두지 않는 것에 대해서 불만도 많이 나오고 있다. 병사보다 더 강화된 간부용 제한 어플을 개발중이라지만 언제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17] 다만 단점이 너무 많다.[18] Family Link 같은 앱은 안전모드가 막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