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 매직

 


1. 소개
1.1. 가사
2. 이박사의 커버 버전
2.2. 가사
3. 여담


1. 소개


Monkey Magic (モンキー・マジック)
미국일본의 뮤지션들이 힘을 합쳐 만든 밴드 고다이고(GoDiego)가 부른 곡.[1]
영어와 일본어 버전이 따로 존재하며 익히 알려진 영어 버전은 드러머인 토미 스나이더 작사.

니혼 TV에서 1978~1980년에 방영한 드라마판 서유기의 오프닝으로 쓰인 곡이다. 위 영상은 방송판이다.

1.1. 가사


TV 방영시에는 아나운서 아쿠타가와 타카유키(芥川隆行, 1919~1990)의 내레이션이 흐르고 나면 오프닝 음악이 나온다.
(내레이션)昔むかし、この世に人間が現れる遥か前……
옛날 옛적에, 이 세상에 인류가 나타나기 전...
世界は天も地もひとつになり、
세계에는 천지가 개벽하여
どろどろと溶岩のように漂い流れておりました。
걸쭉하게 용암으로 감돌아 흘러,
やがてそれが少しづつ固まり、4つの大陸ができました。
마침내 4개의 대륙이 되었습니다.
その中の一つ、東勝神洲の一部に山がありました。
그 중, 동승신주에는 산이 하나 있었는데,
その名を「花果山」と言います。
그 산을 '화과산'이라 불렀습니다.
その後、何万年経ったことでしょう、
수만년이 지난 후,
この花果山に不思議な石が生まれました。
화과산에는 갑자기 돌이 살아 움직였는데,
石から生まれたこの卵は、まるで霊魂でも宿っているかのようでした。
돌에서 태어난 알은 마치 영혼이 깃든 것 같았습니다.
そして、ある嵐の夜……!
그리고 폭풍우 치는 밤....!
(샤우트)아자!!!!!!!!!!
Born from an egg on a mountain top
산 정상의 돌에서 태어났다네
The punkiest monkey that ever popped
불량한 원숭이가 튀어나왔네
He knew every magic trick under the sun
그는 태양 아래 모든 도술을 알았다네
To tease the Gods
천존들을 골탕먹였다네
And everyone and have some fun
그리고 모두들 재미있어 했네
Monkey magic, Monkey magic (4회 반복)
Monkey magic, Monkey magic
What a cocky saucy monkey this one is
원숭이는 아주 건방지고 짓궂었네
All the Gods were angered
천존들은 노하셔서
And they punished him
그를 했다네
Until he was saved by a kindly priest
그가 친절한 법사에게 구해질 때
And that was the start
그것이 서쪽으로의 순례
Of their pilgrimage west
시작이었다네
Monkey magic, Monkey magic (4회 반복)
Monkey magic, Monkey magic
With a little bit of monkey magic
약간의 도술만으로도
There'll be fireworks tonight
밤하늘은 불꽃으로 수놓였다네
With a little bit of monkey magic
약간의 도술만으로도
Every thing will be all right
만사형통이었다네
Born from an egg on a mountain top
산 정상의 돌에서 태어났다네
The punkiest monkey that ever popped
불량한 원숭이가 튀어나왔네
He knew every magic trick under the sun
그는 태양 아래 모든 도술을 알았다네
To tease the Gods
천존들을 골탕먹였다네
And everyone and have some fun
그리고 모두들 재미있어 했네
Monkey magic, Monkey magic (4회 반복)
Monkey magic, Monkey magic

2. 이박사의 커버 버전



일본 앨범인 Encyclopedia of Pon-Chak에 수록 되었으며, "원숭이 나무에 올라가~"라는 가사로 부른 뽕짝 버전으로 한국에 잘 알려진 것은 이쪽 버전이다.

2.1. 펌프 잇 업에서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EXTRA
최종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Pro
아티스트
이박사
BPM
151.9
레벨 데이터 ※Exceed 기준
타입
레벨
Normal
3
Hard
6
Crazy
10
Freestyle
6
1절이 끝나고 나오는 부분은 몽키 매직이 아니고 덴키 그루브의 N.O.이다. 해당 부분이 나오는 이유는 앨범 Encyclopedia of Pon-Chak에서 몽키 매직 바로 다음 곡이 N.O.여서 그걸 펌프잇업에서 그대로 짜집기했기 때문.

2.2. 가사


(여러가지 하네. 한 가지도 못 하는데 참.)
원숭이 나무에 올라가 꼬리를 하늘며 앉아서
뉴블래직 밤에도[2] 원숭이는 디스코를 잘 추며 잘 노네
몽키 몽키매직 몽키매직
몽키 몽키매직 몽키매직
몽키 몽키'''매직''' 몽키매직
몽키 몽키매직 몽키매직
(추임새)
원숭이 나무에 올라가 원숭이 나무에 올라가
뉴블래직 밤에도 원숭이는 디스코를 잘 추며 잘 노네
몽키 몽키매직 몽키매직
몽키 몽키매직 몽키매직
몽키 몽키'''몽키''' 몽키매직
몽키 몽키매직 몽키매직

3. 여담




오덕들에게는 러키스타 8화 엔딩에서 코나타가 부르는 걸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작품 및 노래 설명으로 시간을 때우다 "아자!!!!"하고 외마디만 내질러 영어 때문에 노래는 못 부른다.
사카모토 에이조가 소속된 ANIMETAL 마라톤 7집에도 메탈 편곡버전이 실려있다.

캐나다인 두명과 일본인 두명으로 이루어진 밴드 MONKEY MAJIK의 이름도 이 노래에서 따왔다. 동명의 곡도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애니메이션 은혼 161화에서도 훌륭하게 재현(?)했다.

한 네티즌이 제작한 CL의 Hello Bitches와 몽키매직의 콜라보 패러디영상. 수많은 네티즌들이 빵터졌다고 한다.
SNL 코리아 샤이니 편에서도 사용했는데, 이세영의 반응은... '''"몽키 매직이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가 있다니!"''' 심지어 설정에서는 무려 '''1억뷰'''를 찍었다.
리듬게임에서는 원곡이 응원단 시리즈[3]BEMANI 시리즈에 수록되었다. 기타프릭스 5th & 드럼매니아 4th & 키보드매니아 3rd에 멀티세션 곡으로 수록되었는데, 드럼매니아에서의 난이도는 그냥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곡이었지만...문제는 키보드매니아. 중간중간에 반음씩 계속 올라가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상당히 까다롭고 그 부분을 넘기지 못하면 다른 부분에는 노트가 별로 없어서 게이지 채우기가 까다롭다.
그래서 키보드매니아에서 난이도 4였는데도 불구하고 사기난이도 소리를 들었던 곡.[4] 멀티세션 대응곡들이 대부분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와는 달리 키보드매니아에서는 범용 BGA로 나오는데, 이 곡은 키보드매니아에서도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와는 또 다른 전용 BGA가 나온다. 참고로 영어가사 곡이라서 J-POP 원곡인데도 불구하고 국내판 드럼매니아에서 보컬 삭제는 되지 않았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코믹한 분위기를 내거나 원숭이가 나올 때 BGM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원곡보다는 이박사 버전으로.
2000년대 후반 즈음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선생님 몰래 춤추기 게임"이라는 플래시게임에서 브금으로 사용되었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원숭이 나무에 올라가~가 나오면서 앉아있는 학생이 춤을 추며 게이지를 올리는 게임. 게이지가 다 떨어지거나 선생님이 칠판을 안 보고있는데 춤을 추면 게임오버가 된다. 워낙 인기있던 게임이라 몇년 지나서 표절작도 여럿 나왔고 심지어 모바일로도 출시되기도.
2020년 7월 9일. 서울시장 박원순의 자살 이후 보수진영의 집회에서 박 전 시장을 조롱하는 의미로 이 노래가 쓰이기도 했다.
트로트 엑스 3화(돌아온 신바람 이박사_몽키매직)에서 이박사가 참가자로 출연하여 몽키 매직을 불렀다.


[1] 고다이고의 멤버에 대해 설명하자면, 보컬 다케카와 유키히데, 기타리스트 아사노 다케미, 키보디스트 믹키 요시노는 순수 일본인이다. 베이시스트 스티브 폭스는 아버지가 미국인 목사, 어머니가 일본인이고, 청년기 이후에 일본에 완전히 정착, 현재는 교토에서 목사로 활동하고있다. 정리하자면 미국계 일본인. 한편 드러머 토미 스나이더는 스티브 폭스와는 다른, 그냥 일본이 좋아서 온 순수 미국인이다. 이후 쿠와타 밴드에서도 활동했다.[2] 뉴빌레지 빠르도라고 알려졌던 부분, 워낙에 이 부분을 부정확하게 불러서 가사는 불명이라고 계속 알려 졌으나 이박사가 직접 이 가사는 "뉴블래직(뉴+블랙+매직) 밤에도" 라고 언급했다. 해당 영상 2분 40초 그 이전에는 '유블레지 밤에도'라는 설이 가장 지지를 많이 받았으며, 트로트엑스에서는 '뉴블랙의 밤에도'라고 표기했다. [3] 2편에서 수록. 정확히는 오렌지렌지가 부른 버전을 수록했다. #[4] 참고로 키보드매니아는 최대 난이도가 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