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타 노노카

 



이름
무라카타 노노카 ((むら(かた ((()
출생
2018년 5월 31일 (5세)
신장
84cm
구독자수
31.6만명 (2021년 2월 25일 기준)
링크
[1]
팬덤명
노노카와이
1. 개요
2. 반응


1. 개요


일본동요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화제가 된 어린이.
2018년 5월 31일 생으로, 2세의 어린 나이로 2020년 11월 동요 대회에 참가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참가자들을 제치고 은상을 수상했다. 동요 대회는 일본 왕족 배로 열리고 있으며 2020년 대회에는 일본 왕족 토모히토 친왕의 첫째 딸 아키코 공주가 참석했다.[2]
노노카가 부른 노래는 강아지 순경(いぬのおまわりさん)이라는 곡으로 "길을 잃은 아기 고양이와 집을 찾아주려는 강아지 경찰"이라는 내용이다.
노노카의 어머니에 의하면 동요대회 시간은 원래 노노카가 낮잠을 자던 시간이어서 아이가 졸음을 참고 노래를 부른 것으로, 노래가 끝난 후 잠들었다가 시상식 때 깨어났다고 한다.
노노카가 말하기를 무대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았고, 상을 받을 때는 기뻤다고 한다.
한국 계정 관리자는 번역과 편집, 언론사와의 연계 등 한일 양국에서 무명의 노노카 측이 인지도를 얻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계정 관리자는 아무런 연락 없이 갑작스레 노노카의 부모로부터 언팔을 당했다고 한다.[3][4]
노노카는 일본 테아토루 아카데미[5] 소속프로필
으로 2019년 일본 동요대회 출전 당시 이미 소속사에 들어가 있던 상태였다. 노노카의 프로필에 나온 출연작은 2019년 드라마.
2020년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을 때는 '''이미 소속사가 있었던 것'''. 악플을 이유로 소속사가 관리한다고 한국 계정 관리자를 갑자기 언팔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일본 연예 소속사에서는 초상권을 엄격히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악플보다는 초상권 등 '''어른의 사정'''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한국에서 주목받은 유튜브 동영상이 올라오기 이전인 2019년부터 일본 연예 소속사에 들어가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유튜브 동영상 재생 횟수가 급격히 올라가고 인지도가 높아지자 수익 분배와 관련해서 뒤늦게 그동안 숨겨왔던 소속사와 초상권을 언급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유튜브 통계 사이트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지금까지 게재된 영상 및 구독자 수만으로도 연간 수익이 최대 58만 4900달러, 한화 약 6억 4300만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6].

2. 반응


동요 대회의 영상이 소개되자 한국에서 화제가 되어 랜선 삼촌, 이모[7] 팬들이 급증했으며, 조선일보, 중앙일보를 중심으로 각종 기사들도 쏟아졌다. 한국에서 화제가 된 것을 계기로 일본 언론[8]에 언급되기도 했다. 후에키 유코(한국명 유민)처럼 일본에서는 무명이였으나 한국에서의 화제로 일본에 역유입된 경우이다.
하지만 2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동이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것에 대해서 염려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9] 어린아이의 미디어 노출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도 염려의 목소리가 높다.
2020년 일본 동요 대회에 출전하기 이전에 '''이미 일본 테아토루 아카데미에 소속된 아역 탤런트'''였다. 한국에서 주목받기 전까지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전혀 없었다.




3. 악성 댓글


그러나 급격한 인기 상승과 더불어 각종 어그로혐일주의자들의 악성 댓글 테러도 점점 늘고 있다. 대부분 노노카의 어머니의 발언을 곡해해서 "한국에도 우동이 있나요?"라는 말을 "그럼 한국이 우동도 없는 후진국이란 것이냐?"라고 과대해석하면서 혐한이라고 몰아가는 식.[10] 개중에는 "노노카(2세 아동)는 일본 정부가 만들어낸 문화 침략의 선봉"이라는 음모론을 주장하는 부류도 있다.#[11] 물론 대부분의 네티즌들에게 헛소리로 취급받는다. 심지어 노노카의 노래를 커버한 태연에게도 악플이 달린다.#
한국의 커뮤니티 중 하나인 여성시대 등지에서는 총살시켜야한다 등 여전히 노노카 양과 어머니에 관해서 원색적인 비난과 혐오 발언을 일삼고 있다.
이에 노노카의 부모님과 기타 스탭들이 상의한 끝에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라카타 노노카의 모친은 언론 인터뷰에서 "악플 또한 다양한 의견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법적 대응 입장과는 상반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12]
일본 포털에서도 무라카타 노노카의 부모가 아이를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점,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불사할 거라는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점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동요 대회로 그치지 않고 미디어에 지속적으로 아이를 노출시키며 수익을 얻는다면 이 부분은 당연히 감내해야 한다는 일본인들의 의견이 높아지자 이 점을 의식하는 듯 노노카의 모친은 최근 악플 또한 다양한 의견이라는 견해를 내세우고 있다.[13]

[1] 유튜브 채널 ‘ののちゃんねる’ 계정.[2] 해당 동요대회는 주로 초등학생 나잇대의 어린이들이 참석하다보니 노노카는 거진 최연소자 참석자가 되었다. 낮잠 자는 시간이라 졸려하는 영아기 아이를 깨워서 동요대회에 참석시키는 일본인 부모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금상은 초등학교 5학년 고이즈미 어린이가 부른 멋진 친구인데, 워낙 노래를 넘사벽으로 잘 불러서 노노카를 제치고 금상을 탄 사람이 누군지 찾아봤던 사람들이 결과에 납득했다고 한다(...).[3]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12315164902465[4] 일본인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호렌소(ホウレンソウ:報告・相談・連絡の略語)이다.호렌소는 보고, 상담, 연락의 줄임말로 아무런 연락없이 일방적으로 언팔하는 것은 일본인 사이에서도 상당히 비매너로 취급된다.[5] https://instagram.com/theatreacademy_info?igshid=10p1ih0zvkq14[6]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120001072[7] 일부 팬들은 한술 더 떠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자처하기도 한다.[8] #[9] 후술한 것처럼 악플에 시달려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후에 흑역사가 되어 이불킥을 하게 될 지 모르기 때문이다.[10] 물론 말만 놓고 보면 진짜 궁금해서 그런 것처럼 보이지만... 게다가 따지고 보면 한국인들이 외국인한테 "두 유 노 김치?"라고 하는 것과 완벽하게 똑같은 말이라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을 만큼 황당하다.[11] 스크랩한 카페 글로 원 출처는 쭉빵카페이다.[12] 기사 링크[13] 야후 재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