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
武安國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가공인물.
반동탁 연합군(18로 제후군)에 참가한 공융의 휘하의 장수. 철퇴를 무기로 사용하는데, 가정본에서는 무게가 50근으로 나온다.
공융을 따라 반동탁 연합군에 참가해 호로관에서 여포가 목순을 무찌르고 왕광군의 진에 공격해 군사들을 흩어지게 해 30리를 물러나게 했다가 연합군을 다시 공격해서 방열을 무찌르는 등 여포가 한창 이리저리 날뛸 때 철퇴를 들고 여포에게 도전했는데, 가정본에서는 이 때 "내가 10년 동안 문거의 은혜를 입었으니 어찌 죽음으로 보답하지 않으랴"는 대사를 한다.
그러나 10여합 정도 싸우다가 여포가 화극의 곁가지에 달린 날로 내려치면서 손목이 잘리자 철퇴를 버리고 달아났으며, 왕광, 교모, 포신, 원유, 목순, 장양, 도겸, 공손찬 등 여덟 제후의 군사들이 일제히 달려가서 무안국을 구했다고 한다.
이 다음에 공손찬이 나섰으나 역시 패해서 도망가고 이때 장비가 나서서 추격하는 여포와 싸우게 되며, 거기에 관우, 유비가 합세하여 세 영웅이 여포와 싸우는 장면이 나타난다.
실질적으로 연의에 등장하는 무수히 많은 일기토용 1회용 등장인물 가운데 하나이지만, 삼국지연의 초반부의 가장 인기 있는 장면인 삼영전여포의 개막출전 캐릭터로 많은 작품에 개근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쓸데없이 높다. 또한 기타 잡장은 창이나 칼을 쓰는데 비해 무안국은 그리 흔치 않은 무기인 철퇴인 원인도 있다.
목숨을 건지기는 했지만 팔이 잘렸으니 장수 인생은 완전히 망했을 듯. 그래도 여포와 1:1 승부를 겨뤄 10여합이나 버티면서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앞서나간 방열이나 목순은 5합을 못넘기고 죽었다. 여포와 싸우는 유관장 3형제의 개막출연 전투력 측정기 캐릭터 치고는 대접이 좋기는 개뿔이고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아예 등장조차 없다.
일본에서는 무안국을 상당히 띄워주는 것 같기도 하다. 이유는 우선 앞서 말했다시피 여포와 싸우고도 살았다는 점. 팔을 하나 잘리고 리타이어 되었다는 점에서 여포를 2b(1b는 무안국 1인분에 상당)로 잡고, 유비 관우 장비 3형제와 여포가 무승부를 띄웠단 점에서 유비+관우+장비의 총 무력은 2b. 그러므로 3형제의 개개인의 무력은 2/3b로 무안국보다 떨어진다. '''물론 말장난이지만.'''
원작에서는 안습하지만, 코에이의 게임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공융으로 플레이 할 경우 초반에 존재하는 '''유일한 부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소중하다. 처음에는 잡장 수준이었지만 여포랑 싸워보기는 했다는 점을 고려했는지 무력도 꾸준히 상향되어서 현재로서는 80대 초중반 정도.(헌데 지력은 바닥을 곤두박질 치는 수준이라 1~20대 수준. 심지어 여포에게도 지력으로 밀린다.) 이후 시리즈에선 몇몇 장수들을 공융군에도 붙여주긴 하지만 여전히 가끔 추가되는 태사자를 제외하면 무력담당은 무안국 뿐.
그러나 반동탁 연합군 이벤트가 일어나면 소멸한다. 삼국지 10에서는 중상 상태로 잔류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중상도 다 낫는다.[1][2]
삼국지 3에서는 일단 공융의 유일한 부하다. 능력치는 육지59 수지32 무력67 지력22 정치16 매력18에 냉정5 운4 야망3 용맹11로 용맹 말고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51/75/8/17. 돌파 하나 가지고 있는 눈물나는 장수. 그래도 삼국지9 시스템상 부장으로 쓸수는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8/84/43/33/27의 전형적인 무력돼지. 전작보다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대폭 올랐다. 특기 4개가(회복, 기합, 반격, 역공) '''전부 일기토 특기'''이다.
삼국지 11에서는 통무지정매가 67/83/34/33/36 이다. 특기도 없는 전형적인 무력용 잡장수. 병종적성도 저질이라서 A도 하나도 없고 창병, 기병이 B에 나머지는 다 C이다. 사용하고 싶다면 명경정도를 하나 붙여주고 극병정도만 A로 맞춰주자. 일러스트가 수염을 기른 모습을 하고 있다.
삼국지 12에서의 일러스트는 철퇴를 들고 여포에게 맞서려는 모습이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70/83/34/33. 특기는 훈련 1, 일기 3. 전수특기는 일기이고 전법은 수비명령.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8, 무력 83, 지력 34, 정치 33, 매력 27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호걸, 분쇄, 저돌, 주의는 할거, 정책은 방원강화 Lv 4, 진형은 어린, 방원, 전법은 분전, 대갈,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장정일 삼국지에서는 무기를 떨어뜨린 상태에서 여포가 목을 치려는 찰나에 장비가 긴급히 달려와 방해하려고 하자 "팔 잘린 병신은 살려 줄테니, 네 목을 다시 내어 놓거라."라고 하면서 무안국을 놔주고 장비와 대신 싸우면서 살아났다.
84부작 삼국지에서는 쌍철퇴를 들고 여포와 싸우다가 철퇴 하나를 떨어뜨리고 도망갔는데, 화면상으로 잘 보이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팔 한 쪽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여포에게 달려들어 싸웠고 방열이나 목순과는 달리 무안국이 어느 정도 싸우는 것을 보던 제후들이 잘한다거나 여포의 적수가 될만한 인물이 우리에게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여포가 겨우 그 실력으로 나섰냐면서 창을 휘두르자 한 팔이 잘리고 도망간다.
이말년 씨리즈 2018의 삼국지 여포전 7에서는 유비, 관우, 장비 3형제랑 대결하던 여포가 쏘아올린 방천화극의 창에 관우의 머리를 스치고(관우의 머리카락 3톨을 잃고(...)) 그 창에 왼팔이 가격당했다. 하필이면 연의처럼 여포랑 직접 싸워서 다친 게 아니라 관전 중에 왼팔이 가격당했는데 병사들에게도 개무시당했다.
영웅집결에서는 태사자가 없기 때문에 주력으로 써 먹을 수 밖에 없는 실정. 삼국지 4에서는 그나마 신비가 부하로 사관을 청하기 때문에 내정용으로 써먹지만. 그래도 도겸 휘하의 장개보다는 낫고. 장패한테는 조금 밀리는 수준. 의리수치는 보통이고, 지력이 낮아 모략에 잘 빠지는 근육머리 무관형이기 때문에 지력높은 부장은 필수.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해금가능한 장수들 중 하나인데, 특이하게도 고유 외형을 두 개나 받았다. 연의에서 팔이 잘렸다는 묘사를 반영해서 왼팔이 없는 모습이며 호로관 전투 이전 시점의 무안국은 팔이 있는 외형으로 나온다. 클래스는 적병. 연의에서 약간 각색되어, 공융을 계속해서 따르는 장수로서 등장한다. 여포의 공격을 10회나 받아내고도 살아남았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전화위복, 역전용사라는 최상급 특성을 부여받아 적병계 상위 1티어를 다투는 장수가 되었다. 하지만, 저 두가지 특성을 동시에 터트려야 쓸만하다는 조건부 스킬이고, 조온에서 워낙 적병계 상성이 안습해서 사용처가 산지, 사막등에서나 쓰이는데 산지와 사막에서 사용할 장수로 하필이면 자신의 팔을 잘랐던 산악기병계 여포가 너무나도 큰 벽으로 버티고 있는지라.... 하지만 적병이 자잘한 상향을 받고 사신전 패치와 지형 상성 패치를 거친 18년 기준 적병 중 가장 평이 좋다. 산지에서는 빵빵한 체력으로 물리 공격을 견디며 전화+역전을 터뜨려 판을 뒤집는 역할로 나오는데 적병에게 지계 책략 간파 특성이 생겨 장량을 제외하면 문관계를 상대로도 꽤나 단단함을 보여준다. 또한 주작 보패 중 돌파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주작의 보복 효과를 맞추면 여포같은 돌파 공격 장수에게도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다른 주전장인 사막에서도 역시 장량을 제외하면 비교적 약한 풍계 책략만 사용 가능하므로 크게 활약이 가능하다. 검후돈과 비슷한 위치라고 할 수 있지만 단점이라면 검후돈과는 달리 1타 1피만 가능하다는 점과 명중률이 좋지 않다는 점. 고로 우영이나 마초같은 회피형 탱커들에게 고전할 수 있다.
제갈공명 와룡전에서는 시나리오 1장 공융의 장수로 나온다. 무력 10 통솔 1 정치 2에 숨겨진 야전 능력치가 8로 설정되어 있는 야전 강캐. 공융이 있는 곳은 기병이 잘 모집 되기 때문에 기병 6000으로 설정 후 야전으로 공격하면 원소 야전 장수 안량 문추와 대등하게 싸울수 있다. 다만 안량 문추 보다 무력이 1 낮고(안량 문추 11) 야전 능력치는 안량은 동일한 8이고 문추는 더 높은 9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간혹 패배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1. 개요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가공인물.
반동탁 연합군(18로 제후군)에 참가한 공융의 휘하의 장수. 철퇴를 무기로 사용하는데, 가정본에서는 무게가 50근으로 나온다.
공융을 따라 반동탁 연합군에 참가해 호로관에서 여포가 목순을 무찌르고 왕광군의 진에 공격해 군사들을 흩어지게 해 30리를 물러나게 했다가 연합군을 다시 공격해서 방열을 무찌르는 등 여포가 한창 이리저리 날뛸 때 철퇴를 들고 여포에게 도전했는데, 가정본에서는 이 때 "내가 10년 동안 문거의 은혜를 입었으니 어찌 죽음으로 보답하지 않으랴"는 대사를 한다.
그러나 10여합 정도 싸우다가 여포가 화극의 곁가지에 달린 날로 내려치면서 손목이 잘리자 철퇴를 버리고 달아났으며, 왕광, 교모, 포신, 원유, 목순, 장양, 도겸, 공손찬 등 여덟 제후의 군사들이 일제히 달려가서 무안국을 구했다고 한다.
이 다음에 공손찬이 나섰으나 역시 패해서 도망가고 이때 장비가 나서서 추격하는 여포와 싸우게 되며, 거기에 관우, 유비가 합세하여 세 영웅이 여포와 싸우는 장면이 나타난다.
2. 기타
실질적으로 연의에 등장하는 무수히 많은 일기토용 1회용 등장인물 가운데 하나이지만, 삼국지연의 초반부의 가장 인기 있는 장면인 삼영전여포의 개막출전 캐릭터로 많은 작품에 개근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쓸데없이 높다. 또한 기타 잡장은 창이나 칼을 쓰는데 비해 무안국은 그리 흔치 않은 무기인 철퇴인 원인도 있다.
목숨을 건지기는 했지만 팔이 잘렸으니 장수 인생은 완전히 망했을 듯. 그래도 여포와 1:1 승부를 겨뤄 10여합이나 버티면서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앞서나간 방열이나 목순은 5합을 못넘기고 죽었다. 여포와 싸우는 유관장 3형제의 개막출연 전투력 측정기 캐릭터 치고는 대접이 좋기는 개뿔이고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아예 등장조차 없다.
일본에서는 무안국을 상당히 띄워주는 것 같기도 하다. 이유는 우선 앞서 말했다시피 여포와 싸우고도 살았다는 점. 팔을 하나 잘리고 리타이어 되었다는 점에서 여포를 2b(1b는 무안국 1인분에 상당)로 잡고, 유비 관우 장비 3형제와 여포가 무승부를 띄웠단 점에서 유비+관우+장비의 총 무력은 2b. 그러므로 3형제의 개개인의 무력은 2/3b로 무안국보다 떨어진다. '''물론 말장난이지만.'''
3. 미디어 믹스
원작에서는 안습하지만, 코에이의 게임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공융으로 플레이 할 경우 초반에 존재하는 '''유일한 부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소중하다. 처음에는 잡장 수준이었지만 여포랑 싸워보기는 했다는 점을 고려했는지 무력도 꾸준히 상향되어서 현재로서는 80대 초중반 정도.(헌데 지력은 바닥을 곤두박질 치는 수준이라 1~20대 수준. 심지어 여포에게도 지력으로 밀린다.) 이후 시리즈에선 몇몇 장수들을 공융군에도 붙여주긴 하지만 여전히 가끔 추가되는 태사자를 제외하면 무력담당은 무안국 뿐.
그러나 반동탁 연합군 이벤트가 일어나면 소멸한다. 삼국지 10에서는 중상 상태로 잔류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중상도 다 낫는다.[1][2]
삼국지 3에서는 일단 공융의 유일한 부하다. 능력치는 육지59 수지32 무력67 지력22 정치16 매력18에 냉정5 운4 야망3 용맹11로 용맹 말고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51/75/8/17. 돌파 하나 가지고 있는 눈물나는 장수. 그래도 삼국지9 시스템상 부장으로 쓸수는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8/84/43/33/27의 전형적인 무력돼지. 전작보다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대폭 올랐다. 특기 4개가(회복, 기합, 반격, 역공) '''전부 일기토 특기'''이다.
삼국지 11에서는 통무지정매가 67/83/34/33/36 이다. 특기도 없는 전형적인 무력용 잡장수. 병종적성도 저질이라서 A도 하나도 없고 창병, 기병이 B에 나머지는 다 C이다. 사용하고 싶다면 명경정도를 하나 붙여주고 극병정도만 A로 맞춰주자. 일러스트가 수염을 기른 모습을 하고 있다.
삼국지 12에서의 일러스트는 철퇴를 들고 여포에게 맞서려는 모습이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70/83/34/33. 특기는 훈련 1, 일기 3. 전수특기는 일기이고 전법은 수비명령.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8, 무력 83, 지력 34, 정치 33, 매력 27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호걸, 분쇄, 저돌, 주의는 할거, 정책은 방원강화 Lv 4, 진형은 어린, 방원, 전법은 분전, 대갈,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장정일 삼국지에서는 무기를 떨어뜨린 상태에서 여포가 목을 치려는 찰나에 장비가 긴급히 달려와 방해하려고 하자 "팔 잘린 병신은 살려 줄테니, 네 목을 다시 내어 놓거라."라고 하면서 무안국을 놔주고 장비와 대신 싸우면서 살아났다.
84부작 삼국지에서는 쌍철퇴를 들고 여포와 싸우다가 철퇴 하나를 떨어뜨리고 도망갔는데, 화면상으로 잘 보이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팔 한 쪽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여포에게 달려들어 싸웠고 방열이나 목순과는 달리 무안국이 어느 정도 싸우는 것을 보던 제후들이 잘한다거나 여포의 적수가 될만한 인물이 우리에게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여포가 겨우 그 실력으로 나섰냐면서 창을 휘두르자 한 팔이 잘리고 도망간다.
이말년 씨리즈 2018의 삼국지 여포전 7에서는 유비, 관우, 장비 3형제랑 대결하던 여포가 쏘아올린 방천화극의 창에 관우의 머리를 스치고(관우의 머리카락 3톨을 잃고(...)) 그 창에 왼팔이 가격당했다. 하필이면 연의처럼 여포랑 직접 싸워서 다친 게 아니라 관전 중에 왼팔이 가격당했는데 병사들에게도 개무시당했다.
영웅집결에서는 태사자가 없기 때문에 주력으로 써 먹을 수 밖에 없는 실정. 삼국지 4에서는 그나마 신비가 부하로 사관을 청하기 때문에 내정용으로 써먹지만. 그래도 도겸 휘하의 장개보다는 낫고. 장패한테는 조금 밀리는 수준. 의리수치는 보통이고, 지력이 낮아 모략에 잘 빠지는 근육머리 무관형이기 때문에 지력높은 부장은 필수.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해금가능한 장수들 중 하나인데, 특이하게도 고유 외형을 두 개나 받았다. 연의에서 팔이 잘렸다는 묘사를 반영해서 왼팔이 없는 모습이며 호로관 전투 이전 시점의 무안국은 팔이 있는 외형으로 나온다. 클래스는 적병. 연의에서 약간 각색되어, 공융을 계속해서 따르는 장수로서 등장한다. 여포의 공격을 10회나 받아내고도 살아남았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전화위복, 역전용사라는 최상급 특성을 부여받아 적병계 상위 1티어를 다투는 장수가 되었다. 하지만, 저 두가지 특성을 동시에 터트려야 쓸만하다는 조건부 스킬이고, 조온에서 워낙 적병계 상성이 안습해서 사용처가 산지, 사막등에서나 쓰이는데 산지와 사막에서 사용할 장수로 하필이면 자신의 팔을 잘랐던 산악기병계 여포가 너무나도 큰 벽으로 버티고 있는지라.... 하지만 적병이 자잘한 상향을 받고 사신전 패치와 지형 상성 패치를 거친 18년 기준 적병 중 가장 평이 좋다. 산지에서는 빵빵한 체력으로 물리 공격을 견디며 전화+역전을 터뜨려 판을 뒤집는 역할로 나오는데 적병에게 지계 책략 간파 특성이 생겨 장량을 제외하면 문관계를 상대로도 꽤나 단단함을 보여준다. 또한 주작 보패 중 돌파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주작의 보복 효과를 맞추면 여포같은 돌파 공격 장수에게도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다른 주전장인 사막에서도 역시 장량을 제외하면 비교적 약한 풍계 책략만 사용 가능하므로 크게 활약이 가능하다. 검후돈과 비슷한 위치라고 할 수 있지만 단점이라면 검후돈과는 달리 1타 1피만 가능하다는 점과 명중률이 좋지 않다는 점. 고로 우영이나 마초같은 회피형 탱커들에게 고전할 수 있다.
제갈공명 와룡전에서는 시나리오 1장 공융의 장수로 나온다. 무력 10 통솔 1 정치 2에 숨겨진 야전 능력치가 8로 설정되어 있는 야전 강캐. 공융이 있는 곳은 기병이 잘 모집 되기 때문에 기병 6000으로 설정 후 야전으로 공격하면 원소 야전 장수 안량 문추와 대등하게 싸울수 있다. 다만 안량 문추 보다 무력이 1 낮고(안량 문추 11) 야전 능력치는 안량은 동일한 8이고 문추는 더 높은 9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간혹 패배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1] 데이터상으로는 사망년도가 190년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시랑군림부터 시작하면 중상입고 얼마 안 가 죽는게 보통인데, 황건동란부터 시작해서 반동탁 연합군 이벤트를 빨리보면 186년 정도에도 볼 수 있고, 삼국지 10에서 수명은 대략적인 것이고 재수만 좋으면 약 없이도 원래 수명보다 10년정도는 더 살 수 있다[2] 사실 삼국지 10에서 무안국은 여포와의 전투 후 크게 다쳤다고만 나오지 팔이 잘렸다는 언급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