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고로시 지장
[image]
'''鏖地藏'''[1]
CV - 챠후린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요괴. 하고로모기츠네의 부하.
하고로모기츠네의 등장 이전에도 배경에 몇번 나온 적이 있는 요괴로 머리가 아주 커다란 노인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머리에는 커다란 눈알이 달려있고 언제나 독수리 한 마리가 어깨에 앉아있다.
지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신중하며 인간을 세뇌시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으로 케이카인 아키후사를 세뇌시켜 이용하기도 하였다. 아키후사의 몸을 조종해 이용해먹던 중에 케이카인 유라의 식신 파군에 당해 소멸하는 듯 싶었으나 멀쩡히 살아남아 다시 등장한다. 이 때 '당신이 죽을 때 까지는 죽을 수 없소이다.'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요괴로 얼핏 보기에는 하고로모기츠네 일파와의 인연도 오래되었을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지만, 츠치구모에 의하면 실은 400년전 하고로모기츠네가 봉인될 때까지만 해도 없던 멤버였고 그와 동시에 당시 멤버였던 대요괴 오오텐구에 대해서는 역시 옛 멤버였던 키도마루가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기묘한 사실이 드러난다.
더불어 그 시각 미나고로시지조는 시코쿠 팔십팔귀야행과 누라구미의 싸움 이후 요스즈메가 타마즈키에게서 회수한 마왕의 칼로 추정되는 검을 요스즈메가 숨어서 지켜보는 가운데 누군가에게 넘겨받으며 '모든 것이 잘풀리고 있다'며 기분 나쁜 웃음을 흘린다. 여러모로 수상쩍은 인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팬들의 추측으로는 누에가 태어나면 마왕의 칼로 누에를 베어 칼의 진정한 힘을 깨울려고 한다는 애기가 나돌고 있다.
그리고 오오텐구의 말에 의해 그가 오오텐구의 자리를 가로챈걸 알수 있는데, 아무래도 누라구미와 하고로모기츠네가 싸우는 틈에 뒷치기를 할듯한 느낌.
109화에서 하고로모기츠네의 취향에 맞는 정기를 가진 여자를 선택하던 중 봉인지점이 순식간에 돌파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이없어 한다.
쿄 요괴들에 의해 당할뻔하다가 후퇴하던 누라리횬을 요스즈메의 능력으로 보이지 않게 만들어 그 틈에 누라리횬을 마왕의 칼로 찌른다. 그러면서 누라리가 3대의 피를 모두 묻혔다며 좋아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렇지만 이후 마왕의 칼을 누라리횬에게 붙잡히며 누라리횬의 어둡고 강렬한 경외에 위축되자 결국은 요스즈메의 힘을 빌려서야 마왕의 칼을 빼낼 수 있었다. 그리고 키도마루의 말에의해 하고로모기츠네의 출산을 지켜보게 되는데.
그리고 출산을 끝낸 하고로모기츠네와 리쿠오가 서로 맞붙는 동안 누에를 지키고 있던 츠치구모에게 다가가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는데, 도리어 츠지구모가 '''"넌 누구냐? 언제부터냐? 언제부터 하고로모 기츠네 옆에 있었지?"'''고 되물으며 압박을 가하자 품에서 마왕의 칼을 꺼내는 모습을 보이며 '''"이 아이(누에)는 우리들의 것이다"'''라고 말한다. 확실히 뒷통수 치기 루트로 들어간 듯.
131화에서 정말 의외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그 자신이 산모토 고로자에몬이라는 것! 그의 말로는 100여개로 쪼개어졌다고 하며 자신은 '산모토의 눈'이라고 했다. 아마 누라구미에 있는 녀석도 그 쪼개진 조각의 하나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참 심심하게도 누라 리쿠오의 네네키리마루 뒷치기 한방에 끔살. 하지만 단순히 산모토의 눈 하나 정도의 존재이면서 강력한 환술을 펼쳤으니, 본체[2]로 가면 상당히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야마부키 오토메에게 한 짓이나 케이카인가에 한 수작으로 인해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요괴… 누에야 외모라도 좋지만, 이 녀석은 본체마저 그따위니(…)
159화에서 미나고로시 지장의 정확한 정체는 산모토 고로자에몬의 왼쪽 눈이란 사실로 밝혀젔다. 쿠비나시를 조종해 누라구미의 약점을 캐려 히였으나 실패한다.
천년마경에서는 '''저 크고 붉은 눈이 쓸데없이 잘 재현되어 기분나쁘다.'''
'''鏖地藏'''[1]
CV - 챠후린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요괴. 하고로모기츠네의 부하.
1. 소개
하고로모기츠네의 등장 이전에도 배경에 몇번 나온 적이 있는 요괴로 머리가 아주 커다란 노인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머리에는 커다란 눈알이 달려있고 언제나 독수리 한 마리가 어깨에 앉아있다.
지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신중하며 인간을 세뇌시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으로 케이카인 아키후사를 세뇌시켜 이용하기도 하였다. 아키후사의 몸을 조종해 이용해먹던 중에 케이카인 유라의 식신 파군에 당해 소멸하는 듯 싶었으나 멀쩡히 살아남아 다시 등장한다. 이 때 '당신이 죽을 때 까지는 죽을 수 없소이다.'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요괴로 얼핏 보기에는 하고로모기츠네 일파와의 인연도 오래되었을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지만, 츠치구모에 의하면 실은 400년전 하고로모기츠네가 봉인될 때까지만 해도 없던 멤버였고 그와 동시에 당시 멤버였던 대요괴 오오텐구에 대해서는 역시 옛 멤버였던 키도마루가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기묘한 사실이 드러난다.
더불어 그 시각 미나고로시지조는 시코쿠 팔십팔귀야행과 누라구미의 싸움 이후 요스즈메가 타마즈키에게서 회수한 마왕의 칼로 추정되는 검을 요스즈메가 숨어서 지켜보는 가운데 누군가에게 넘겨받으며 '모든 것이 잘풀리고 있다'며 기분 나쁜 웃음을 흘린다. 여러모로 수상쩍은 인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팬들의 추측으로는 누에가 태어나면 마왕의 칼로 누에를 베어 칼의 진정한 힘을 깨울려고 한다는 애기가 나돌고 있다.
그리고 오오텐구의 말에 의해 그가 오오텐구의 자리를 가로챈걸 알수 있는데, 아무래도 누라구미와 하고로모기츠네가 싸우는 틈에 뒷치기를 할듯한 느낌.
109화에서 하고로모기츠네의 취향에 맞는 정기를 가진 여자를 선택하던 중 봉인지점이 순식간에 돌파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이없어 한다.
쿄 요괴들에 의해 당할뻔하다가 후퇴하던 누라리횬을 요스즈메의 능력으로 보이지 않게 만들어 그 틈에 누라리횬을 마왕의 칼로 찌른다. 그러면서 누라리가 3대의 피를 모두 묻혔다며 좋아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렇지만 이후 마왕의 칼을 누라리횬에게 붙잡히며 누라리횬의 어둡고 강렬한 경외에 위축되자 결국은 요스즈메의 힘을 빌려서야 마왕의 칼을 빼낼 수 있었다. 그리고 키도마루의 말에의해 하고로모기츠네의 출산을 지켜보게 되는데.
그리고 출산을 끝낸 하고로모기츠네와 리쿠오가 서로 맞붙는 동안 누에를 지키고 있던 츠치구모에게 다가가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는데, 도리어 츠지구모가 '''"넌 누구냐? 언제부터냐? 언제부터 하고로모 기츠네 옆에 있었지?"'''고 되물으며 압박을 가하자 품에서 마왕의 칼을 꺼내는 모습을 보이며 '''"이 아이(누에)는 우리들의 것이다"'''라고 말한다. 확실히 뒷통수 치기 루트로 들어간 듯.
131화에서 정말 의외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그 자신이 산모토 고로자에몬이라는 것! 그의 말로는 100여개로 쪼개어졌다고 하며 자신은 '산모토의 눈'이라고 했다. 아마 누라구미에 있는 녀석도 그 쪼개진 조각의 하나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참 심심하게도 누라 리쿠오의 네네키리마루 뒷치기 한방에 끔살. 하지만 단순히 산모토의 눈 하나 정도의 존재이면서 강력한 환술을 펼쳤으니, 본체[2]로 가면 상당히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야마부키 오토메에게 한 짓이나 케이카인가에 한 수작으로 인해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요괴… 누에야 외모라도 좋지만, 이 녀석은 본체마저 그따위니(…)
159화에서 미나고로시 지장의 정확한 정체는 산모토 고로자에몬의 왼쪽 눈이란 사실로 밝혀젔다. 쿠비나시를 조종해 누라구미의 약점을 캐려 히였으나 실패한다.
천년마경에서는 '''저 크고 붉은 눈이 쓸데없이 잘 재현되어 기분나쁘다.'''
2. 기술
- 기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