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냐 매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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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ニーニャㆍマカロン / Meninas McAllon'''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1차 침공 이후
2.1.2. 2차 침공
3. 능력
4. 기타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슈테른릿터퀸시다.
밤비에타에 이어서 두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여성 퀸시이다. [1] 분홍빛 머리색을 하고 있으며 밤비에타, 릴토토, 캔디스, 지젤과는 친밀한 관계인 듯하다. 애칭은 '미니'.
잘 부각되지 않지만, 가슴에 리본을 달고 하트가 달린 벨트를 착용했으며, 나풀나풀한 치마를 입고 하얀 허벅지 스타킹을 신는 등[2] 비교적 얌전한 분위기의 미소녀. 밤비에타와 대조적이다. 중간중간 강조되는 장면들을 보면 꽤나 거유다. 이름도 노렸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알파벳 철자를 무시하고 일본식 표기만 보면 미니++마카롱으로 최대한 귀엽게 꾸민 말장난이 된다.
여담으로 릴토토만큼이나 표정이 없다. 짜증낼 때도 공격할 때도 기습을 당할 때도 무표정. 이치고가 빠른 속도로 이동하자 그때만 조금 놀란 표정을 보여준다.
릴토토가 뱌쿠야에게 당해버린 3명을 비난하자 미니냐가 '''"실력적인 면을 고려하면 자신들이 남은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 점이랑 릴토토가 미니냐를 쓰러뜨린 후 지젤에게 '''"우리가 더 강하긴 하지만 전력면에서 그녀석들이 빠지면 힘들어지니깐."'''이라고 말한걸 감안하면 여퀸시들 중 서열 4위인듯.

2. 작중 행적



2.1. 천년혈전 편




2.1.1. 1차 침공 이후


밤비에타의 방에서 릴토토, 캔디스, 지젤과 함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2.1.2. 2차 침공


이후 두 번째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에서 밤비에타와 코마무라,신지의 싸움을 구경하며 재차 모습을 보이며, 후에 자라키 켄파치가 슈테른릿터 중 하나인 그레미와의 전투 후, 중상을 입자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캔디스의 번개 공격에 이어 켄파치를 주먹으로 찍어내려 땅에 추락시킨다. 켄파치의 리타이어 후에는 11번대 대원들 위로 반덴라이히 건물을 땅채로 떼어 던져서 압사시킨다.
이치고에게 기습당한 후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짜증을 낸다. 하지만 정작 이치고를 처형하자며 날뛰려는 캔디스에게 역시 무표정으로 짜증은 나지만 우리가 그럴 필요는 없어보인다며 시큰둥. 캔디스가 특기전력을 죽이는 데 성공하면 폐하에게 갖고 싶은 건 전부 상으로 달라고 할 거라고 말할 때의 컷을 보면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사이좋게 바즈비에게 공격당했다가 다시 일어서서 다른 릿터들과 함께 이치고가 유하바하에게 가려는 걸 막는다.
이치고가 자신을 도우러 온 사신 5인의 지원에 힘입어 영왕궁으로 향한 뒤엔 동료들과 함께 폴슈텐디히를 사용, 사신들과의 전투에 돌입한다. 전투 장면은 생략되었지만 릴토토,나자쿠프,캔디스,아큐트론까지 총 5인이서 뱌쿠야와 싸우던 중이었던 것 같다. 퀸시 3명이 뱌쿠야에게 당하고 릴토토가 페페를 찾자 그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지만 곧바로 그 페페의 능력에 당해 사랑에 빠져버리고, 근육질의 팔로 동료인 릴토토에게 핵주먹을 날린다.
이후 릴토토가 피가 묻은 채로 페페 앞에 나타나자, 릴토토에게 먹혔을거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릴토토에 말에 의하면 페페에게 조종당해서 처리해버렸지만 죽지는 않았을거라고 한다. 그후 바즈비, 릴토토, 지젤, 나자쿠프는 어찌어찌 살아서 사신들 앞에 나타났지만 미니냐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말로 사망처리된 모양.
이후 캔디스와 함께 마유리에게 잡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유리에게 캔디스, 나자쿠프와 함께 개조당해 있으며 풀브링거에 흥미를 가진 마유리의 명령으로 긴죠 쿠고, 츠키시마 슈쿠로, 쿠츠자와 기리코의 포획을 위해 이들과 대결을 한다. 거목을 뽑아 긴죠를 공격하고 긴죠는 당황하지만 기리코가 켄파치와의 대결에서 선보인 거대화 능력으로 이를 상쇄하고 미니냐 역시 근육을 팽창시켜 캔디스와 함께 기리코를 압도하며 풀브링거들과 싸운다.

3. 능력



3.1. 슈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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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워(力 / The 'P'ower)'''
미니냐의 겉모습과는 대조되는, 엄청나게 심플한 능력. 완력이 엄청나게 강하다. 능력을 쓰면 팔이 근육질로 변하며, 건물 하나 정도는 우습게 집어던져 버릴 수 있을 정도이며 소설판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무려 자라키 켄파치의 육체적인 파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3] 하지만 근력, 신체 내구력이 자라키급인 것과 전투능력은 별개인 것인지 2년전 천타도 쓰지 못한 켄파치에게 손도 못쓰고 쓰러진 기리코를 켄파치처럼 압도적인 능력으로 쓰러뜨리진 못하였다.

3.2. 퀸시 폴슈텐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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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냐의 퀸시 폴슈텐디히. 세개의 하트가 이어져있는 형상의 날개가 나오는 것이 특징.

3.3. 기술


다른 여퀸시들과 마찬가지로 허리에 있는 하트 모양 케이스에서 꺼내서 쓴다.
퀸시들이 사용하는 빛의 화살. 화살촉이 하트 형상이다.

4. 기타


여성 퀸시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적고 딱히 큰 매력도 없다고 평가받는 안습한 퀸시이다. 심지어 오리히메 짝퉁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첫등장 모습과 최신화 컬러 표지에 나온 슈테른릿터 집결 일러스트를 보면 여성 퀸시 들 중에서는 캔디스 캐트닙 다음으로 큰 듯.


[1] 릴토토, 캔디스도 함께 등장[2] 그런데 자라키 부대를 쓰러뜨리러 나타난 이후로는 스타킹이 없다.[3]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 하면 켄파치의 힘을 신체가 감당해낼 정도인 것이다. 슈테른릿터 최강자인 그레미 투뮤가 켄파치의 힘을 재현해내려다 신체가 버티지 못해 자멸한 것을 감안하면.. 아마 슈테른릿터 중 제라드와 신체적 파워는 투톱을 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