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무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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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무라 사진(狛村 左陣)'''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소울 소사이어티 편
2.2. 아란칼 편
2.3. 천년혈전 편
2.3.1. 1차 침공
2.3.2. 1차 침공 이후
2.3.3. 2차 침공
2.4. 완결
4. 기술
5. 전적
6. 기타
7. 명대사


1. 개요


[image]
[image]
'''나이'''
불명
'''신장'''
235cm → 288cm
'''체중'''
180kg → 301kg
'''혈액형'''
불명
'''생일'''
8월 23일
'''직업'''
호정 13대 7번대 대장[1]
'''참백도 해방 언령'''
울려퍼져라(轟け)
'''시해'''
천견(天譴)
'''만해'''
흑승천견명왕(黑繩天譴明王)
'''취미'''
개 돌보기
'''좋아하는 음식'''
고기
'''하오리 안쪽색'''
카키색[2]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나다 테츠, 한국성우이장원.[3]
공식 스펙 : 체력 100 / 공격력 100 / 방어력 100 / 기동력 40 / 귀도 50 / 지력 80
호정 13대 7번대의 대장으로 엄청난 거한으로서 공식설정상 키는 무려 288cm. 초기에는 머리에 나무로 만들어진 투구를 쓰고 다녔으나 켄파치와의 싸움에서 투구가 파손된 이후로는 그냥 맨얼굴로 다닌다.
검기만으로 지면을 베어가를 정도로 근력이 특출나게 강렬하며 토센 카나메, 이바 테츠자에몽, 히사기 슈헤이 이 3명과 제일 친밀한 관계다. 특히 토센과는 둘도 없을 정도의 지기다.
고로라는 를 키운다고 한다. [4]
연령대는 불명이나, 그 중후함에 비해 의외로 젊을 가능성이 있다. 13대 대장 중 히라코 신지를 모르던 대장 중 하나였다. 토센과 비슷할테니 최소 150세 이상으로 추정.

2. 작중 행적



2.1. 소울 소사이어티 편


'''소울 소사이어티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
1번대
2번대
3번대
4번대
5번대
6번대
7번대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소이퐁
이치마루 긴
우노하나 레츠
아이젠 소스케
쿠치키 뱌쿠야
'''코마무라 사진'''
부대장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오오마에다 마레치요
키라 이즈루
코테츠 이사네
히나모리 모모
아바라이 렌지
이바 테츠자에몽
부대
8번대
9번대
10번대
11번대
12번대
13번대
대장
쿄라쿠 슌스이
토센 카나메
히츠가야 토시로
자라키 켄파치
쿠로츠치 마유리
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
이세 나나오
히사기 슈헤이
마츠모토 란기쿠
쿠사지시 야치루
쿠로츠치 네무
공석
이바 테츠자에몽이 보고를 하러 코마무라의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실질적인 코마무라의 첫 등장이 시작된다.
여기서 자라키 켄파치가 11번대를 이끌고 쿠로사키 이치고를 돕는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서 전우인 토센 카나메와 자신의 부관인 테츠자에몽과 토센의 부관인 히사기 슈헤이와 함께 자라키 켄파치를 막으러 간다.
4명은 영압을 낮추고 켄파치를 미행하기 시작하지만 이내 켄파치에게 미행중이라는 것을 들켜버리고 결국 4명과 켄파치가 4vs1로 싸우려 하는데 갑자기 켄파치와 함께 있던 잇카쿠유미치카가 테츠자에몽과 슈헤이를 다른 장소로 데려가서 떼어버리고 결국 싸움은 '토센과 코마무라vs켄파치'로써 2대1이 되어 버린다.
싸움이 시작되자 토센이 먼저 본격적으로 켄파치에게 달려드는데 토센의 만해는 둘이서 싸우기에는 좀 부적합한 것인지라,[5] 일단 코마무라 본인은 토센의 만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뒤로 빠져서 관전 모드로 들어간다. 그리고 시작되는 토센과 켄파치는 전투를 한다. 하지만 공포 따위는 개 한테나 준 켄파치에게 토센의 만해는 상성이 최악이였기에 결국엔 토센이 압도적으로 켄파치에게 발리고 만다.
그렇게 자라키 켄파치에게 털린 후 켄파치는 재차 토센에게 칼빵을 날리지만 그것을 보다 못한 코마무라가 몸으로 켄파치의 검을 막아서면서 토센을 구하고 둘의 싸움에 난입한다. 그리고 여기서 '''코마무라가 쓰고 있던 투구가 부서진다.''' 부서진 투구 속에서 드러난 얼굴은 인간의 얼굴이 아니라 다름 아닌 늑대의 얼굴이었다(…). 그 후 과거 회상으로 들어가면서 코마무라의 파란만장한 과거사가 나오기 시작한다.
다름 아닌 코마무라가 현재 위치로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야마모토 총대장의 덕택이었다는 것으로 과거 수인의 모습으로 멸시받던 코마무라를 거두어 준 총대장의 은혜에 감격해서 그 은혜를 갚기 위해 호정 13대에 들어갔었던 것이라고 한다. 옛날엔 얼굴을 가리기 위해 천을 두르고 다녔던 것 같으며 이후에 나무 투구로 바꾼 것.
그렇게 살아가다가 마찬가지로 은혜를 갚기 위해 정진하는 토센과 만나 친우가 되었던것. 일단 본 모습은 대장진 중에서도 몇명 정도만 아는 사실인 듯. 근데 켄파치에게 떡발린 토센 카나메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져 막던 중 가면이 깨져서 본 모습이 드러났을 때 코마무라의 본 모습을 본 사신들이 크게 놀라는 반응은 나오지 않았으며 반대로 호감을 표하는 경우도 있었다.[6] 사건 후에 마츠모토 란기쿠는 '''"그 삿갓 뭔가 숨기는거 같아서 거북했었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렇게 보면 왠지 코마무라 혼자 주책을 떤 것 같기도 하다(…).[7] '''아무튼 그 이후로는 쭈욱 맨 얼굴로 다닌다.''' [8]
투구가 부서지고 수인의 모습이 드러나자. 켄파치는 야수의 모습만큼 강했으면 한다고 말하며 달려든다. 이후 만해를 해방하여서 켄파치와 겨루다가 아이젠 소스케와 친우인 토센이 '''배신'''을 했다는 말에 대결을 무승부로 일단락짓고 중단, 그리고서는 아이젠을 저지하러 그의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코마무라의 시해가 '''아이젠의 맨손'''에 막히고 영창파기 90번대 귀도인 흑관 한방에 결국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 버렸다.[9] 그래도 덩치답게 맷집은 꽤 있어서 빠르게 자력으로 회복한 덕에 전후 4번대의 치료는 그렇게 필요가 없었다.[10]이 때 특히 토센의 배신에 대해서 부르짖으며 충격받는 모습으로 나온다.

2.2. 아란칼 편


한참 동안 별다른 등장은 없다가 아이젠이 이끄는 아란칼 부대와 호정 13대 사이의 현세 결전이 발발하게 되고 코마무라 역시 싸우기 위해 재등장한다. 가짜 카라쿠라 마을을 유지하는 4개의 기둥을 파괴하려고 바라간의 프라시온 4명이 달려들었는데, 3명은 호정 13대 대원이 쓰러뜨렸지만 유독 치농 포우가 강력하여 마다라메 잇카쿠가 패하자 코마무라가 원군으로 나서서 포우와 맞붙는다. 포우에게 개라고 무시당하며 갑빠가 털리지만 간단히 씹어버리고, 해방을 하며 엄청나게 거대해진 포우를 순수 근력으로 집어 던졌다(!!) 그리고 포우를 상대로 흑승천견명왕을 사용하여 일격에 황천으로 보내버림으로써 아직 미숙한 잇카쿠에게 '이것이 진정한 파워형 만해'라는 것을 보여줬다. 잇카쿠가 만해를 성취한 것을 우연히 들었지만 모른 척 넘어가주었다.
또한 아욘에게 자신의 부대장이 당하는 것을 구경만 하다가 히사기와 함께 성곽염상에서 풀려나온 토센과 대치하며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논한 후 충돌하여 토센의 호로화->레슬렉시온 콤보에 단숨에 발렸지만 슈헤이가 토센을 뒷치기해서 위기를 모면했다.[11] 사실 토센이 배신하기 전부터 그가 마음 속에 품은 어둠을 깨닫고 있으며 그 때문에 그의 일생의 친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슈헤이에게 당해서 쓰러진 토센도 결국 코마무라의 한결같은 모습에 감동을 받아서 참회를 하게되는데 그 감동도 잠시 토센은 코마무라 앞에서 '''몸이 터져서 죽는다[12].'''
이에 격노한 코마무라는 그대로 아이젠에게 달려들어서 공격당할 뻔 했다고 말하는데, 이치고가 때마침 등장해준 덕에 그런 화를 모면했다는 듯. 그리고는 이치고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달려나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첫번째 희생타가 되었다. 흑승천견명왕과 함께 사이좋게 아이젠의 무식한 참격에 베여나가더니 이후에 아이젠의 후속타를 제대로 맞아서 그대로 쓰러진다.
죽지는 않았으나 덕분에 에피소드가 끝날때까지 등장 전무, 후에 토센이 사랑한 그녀의 무덤 앞에서 토센을 추억하고 있었다.

2.3. 천년혈전 편


'''천년혈전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
1번대
2번대
3번대
4번대
5번대
6번대
7번대
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소이퐁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우노하나 레츠
히라코 신지
쿠치키 뱌쿠야
'''코마무라 사진'''
부대장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
오오마에다 마레치요
키라 이즈루
코테츠 이사네
히나모리 모모
아바라이 렌지
이바 테츠자에몽
부대
8번대
9번대
10번대
11번대
12번대
13번대
대장
쿄라쿠 슌스이
무구루마 켄세이
히츠가야 토시로
자라키 켄파치
쿠로츠치 마유리
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
이세 나나오
히사기 슈헤이
마츠모토 란기쿠
쿠사지시 야치루
쿠로츠치 네무
쿠치키 루키아

2.3.1. 1차 침공


반덴라이히소울 소사이어티 침공에서 슈테른릿터의 일원인 밤비에타와 대치한다. 싸움 도중 그녀에게 만해를 사용하였으나 메달리온이라는 물건에 의해서 만해를 빼앗기며 그녀에게 약간의 부상을 입은 채로 싸움은 끝난다.

2.3.2. 1차 침공 이후


전후. 존경하는 은인인 총대장의 죽음에 충격과 복수심 및 자신의 힘이 미약하다고 판단한 듯 '''비기'''를 습득하고자 동굴에 은둔하고 있는 큰할아버지를 찾아간다[13]. 코마무라는 큰할아버지에게 현재의 세계가 예전과 같지 않아 자신들과 같은 수인 또한 세상에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어 살 수 있다며 설득을 시도하지만 그는 코마무라를 비웃으며 꺼지라 하고, 결국 둘 사이에 충돌이 일어난다.

2.3.3. 2차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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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사이에 반덴라이히의 두 번째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이 시작된다.
큰할아버지와의 대면이 끝난 듯한 코마무라는 그에게 갑옷을 받아 입은 채로 신지와 함께 밤비에타를 '''또'''다시 상대한다. 전투 도중 신지가 그녀의 폴슈텐디히에 쓰러지고 뒤이어 나타난 모모까지 밤비에타의 공격에 휘말릴 상황에 놓이자 코마무라는 그녀를 감싸고 밤비에타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선다. 그렇게 큰할아버지에게 받은 방어구가 부서지는데 드러난 모습이 '''인간형'''이다. 이것이 바로 가문의 비기였던 것. 비기를 습득하는 대가로 자신의 심장을 뽑아 큰할아버지에게 넘긴 것으로 보인다.[14][15] 코마무라는 흑승천견명왕의 갑옷을 버린 기술인 단개승의를 전개하여서 밤비에타를 몰아붙인다. 밤비에타는 아무리 공격을 해도 심장이 없어서 사실상 불사신이 된 코마무라를 죽일 수 없어서 도망치며 이겨도 죽으면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데, 코마무라 본인은 '''이 싸움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목숨은 이미 두고 왔다.'''고 응수하며 그녀에게 반격을 가한다. 코마무라의 각오가 아주 멋지게 연출되었기 때문에, 코마무라의 최고 명장면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때 얻은 별칭이 '''갓마무라.'''
밤비에타를 쓰러뜨린 후, 비기를 사용한 대가로 완전한 짐승의 모습이 되어 버린다. 큰할아버지의 언급에 따르면 복수에 대한 갈망에 영혼을 맡기고 그 대가로 완전히 짐승으로 돌아간다는 듯 하다. 그 자리에 나타난 테츠자에몽은 짐승이 된 코마무라를 업고 함께 싸우자 말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영왕궁에 같이 돌입하자는 우라하라의 제안을 테츠자에몽이 거부하였기에 코마무라는 올라가지 않았다.

2.4. 완결


결론부터 말하자면 늑대로서 잘 살아가고 있다. 싸울 수가 없게 되어서 대장직에 은퇴를 하였다. 문제는 위신을 위해 전사하였다 라고 통보해달라해서 공식적으론 사망. 7번대 막사 훈련장 근처 언덕에서 몸을 숨기며 잘 살아가는 중. 하지만 영압을 느끼는 대장급들은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서 다 암암리에 묵인중이다. (...) 비록 영압은 비교할 수 없이 낮아졌고 말을 할 수가 없게 되었지만 7번대의 정신적 지주로서 이끌어 나가는 중. 또한 이바가 부모의 자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우루이, 쇼우마라는 늑대인간 혈족 형제를 맡겨서 기르게 한다. 이 와중에 부대장으로 승진한 이에무라의 핀잔이 일품. 또한 늘 언덕에서 이바의 훈련을 지켜본다고 한다.

3. 참백도 - 천견



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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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화 술법(人化の術)[16]
코마무라의 일족은 생전의 죄악으로 인해 축생도로 떨어진 늑대인간 일족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지 못하고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왔는데, '인간화 술법'은 이 죄악의 사슬을 일시적으로 끊어 짐승으로서의 죗값을 치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절대적인 힘을 손에 넣는 술법이다.[17]
코마무라는 이 인간화 술법을 터득하기 위해 큰할아버지에게 심장을 바쳤다. 이 술법을 쓰면 코마무라 본인의 육체는 사실상 시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어서 어떠한 데미지를 받아도 자신에게는 피해조차 없으며, 덕분에 만해가 공격을 받으면 사용자 본인도 데미지를 입는 흑승천견명왕과 상성이 매우 좋다. 게다가 마찬가지로 명왕이 갑옷을 벗어서 나타나게 된 단개승의 또한 생명이 없기 때문에, 명왕이나 코마무라나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대적으로 없다. 즉, 불사의 몸이 되는 것. 또한 단개승의는 갑옷을 벗은 만큼 속도가 매우 상승하기 때문에,[18] 인간화 술법을 사용한 상태에서 연동되면 최강의 공격력+최강의 방어력+빠른 속도로, 사실상 최강무적이 된다.
하지만 그만큼 엄청난 대가가 있다. 첫번째로 이만한 장점과는 상반되게 지속 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 그리고 두번째는 술법이 풀릴 시 이전의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점이다. 밤비에타를 쓰러트린 후 코마무라는 인간의 형태가 아닌, 진짜 늑대의 형태로 변화되었으며 끝까지 언급은 없지만 이바가 7번대의 대장을 맡은 것으로 보아 이로 인해서 더 이상의 대장 역임이 불가능해보인다.
그 동안 안습의 절정체라고 인식받았던 코마무라가 이 술법으로 엄청난 주가를 상승시켰다.
이 술법의 원리를 생각하면 사실 인간화 상태의 모습이 코마무라의 본모습이라 할 수 있다.

5.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소울 소사이어티 편
자라키 켄파치

아이젠 소스케의 배신으로 전투 중단
아이젠 소스케

1차전
아란칼 편
치농 포우


토센 카나메


아이젠 소스케


천년혈전 편
밤비에타 바스터바인

1차전

2차전
'''7전 2승 4패 1무 승률 29%'''

6. 기타


블리치에서 가장 많이 까이는 대장 중 하나다. 그래도 토시로는 에스파다3번 잡은적이 있고, 소이폰은 대진운이 상당히 안좋았기 때문에, 까임과 동시에 쉴드도 받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코마무라만 상당히 까였었다.[19] 다만 대진운만 따지면 코마무라가 블리치 최악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미 처음 상대부터가 그 자라키 켄파치 였고[20] , 호로화랑 레스렉시온을 병행시켜서 엄청 강해진 토센 카나메와도 싸웠고[21], 심지어 아이젠 소스케랑만 두번이나 싸웠다(...) 밤비에타의 경우엔 만해 뺏긴 상황이었으니...그래도 프라시온 중에서도 강한 부류인 포우를 만해로 한방에 죽이고, 바이저드보다 더 완성도가 높은 호로화를 사용하는 토센의 속도를 캐치하고, 팔을 작살내는걸 봐선 다른 대장들에 비해 약하다고 볼 순 없다. 오히려, 힘만으론 호정 13대 최강급. 그리고 밤비에타를 단개승의로 제압한 후부턴 까임도 많이 줄었다.
전투력과는 별개로 인격적으로는 가장 훌륭한 대인배이다. 총대장을 향한 충성심, 부하들을 아끼는 마음, 전우를 향한 우정 등 훌륭한 인격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멘탈 역시 굳건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그의 영향을 받은것인지 원래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부관인 이바도 매우 대인배스러운 성격을 지녔다.

7. 명대사


그는, 쿠로사키 이치고는 자신이 호로가 되고 싶어 된 게 아니야! 하지만 귀공은 사신으로서 충분한 힘을 가졌으면서도 스스로 타락한 걸세.

나는 그때 네 말에서 작은 거짓을 느꼈다. 넌 그녀가 사랑하는 세계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세계라고는 단 한 번도 말하지 않았었어. 나는 이해했다. 그래, '이자는 사실 세계를 미워하는 구나'라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아니, 오히려 그것이 낫다고 느꼈다.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긴다면 누구나 그렇게 될 테니까. 네가, 그래도 이 세계를 사랑할 수 있다는, 성자 같은 소리를 지껄이는 자가 아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렇기에 나는 너와 진정한 벗이 되기로 결심한 거다. 네가 슬픔이 있다면 받아들이마. 내게 기쁨이 있다면 나눠주마. 길을 잘못 들면 꾸짖어주마. 잘못을 저지르면 용서해주마. 설 자리를 잃었을 때는 내가 기댈 곳이 되어주마. 세계를 사랑할 수 없게 된 이 남자가, 다시 세계를 사랑할 수 있게 되도록.

역시 난 널 벨 수 없어.

넌 싸움 전에 말했지. 우리가 언젠간 칼을 맞대는 날이 올 거라고. 사실은 나도 싸움을 하면서 같은 것을 느꼈어. 지금까지의 우리들의 관계는 하찮은 것이었지. 우리는 언젠가 칼을 맞대고 이렇게 마음으로부터 이해할 운명이었던 거야. 미워하라 하지는 않으마. 원망하라 하지도 않으마. 다만 자신을 내다버릴 복수 따위는 하지 마라. 네가 소중한 벗을 잃었던 것과 같이 나도 널 잃으면 내 마음에는 구멍이 생기고 만다네.

그만하시오, 소이퐁!!! '''지금 소리 지르고 싶은 게 귀공뿐인줄 아시오?!!!'''[22]

버린 건 아니야. 다만, 건 거지. 겐류사이 님께서 목숨 거신 싸움에 내가 목숨을 걸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느냐? 이 싸움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목숨은 이미 두고 왔다!

내 이름은 코마무라 사진. 부끄럽게도 자네가 말한대로, 버러지 같은 남자일세.


7.1. 단행본 글귀


  • 62권 HEART OF WOLF
자신의 삶에
끝없이 저항한다.
자신의 마음에
송곳니가 있는 한.
[1] 천년혈전편에서 늑대로 변한후로 부대장인 이바 테츠자에몽에게 대장직을 넘김[2] 하지만 TV판에선 진한 갈색으로 칠해졌다.[3] 한국판 일본판 성우 모두 건담 빌드 파이터즈타츠조드래곤볼 Z내퍼를 맡았다.[4] 참고로 코마무라는 개가 아니라 늑대라고 한다. [5] 토센의 만해는 청충종식 염마실솔, 그 능력은 필드를 만들어내고 그 필드 범위 내 대상의 촉각을 제외한 모든 오감을 마비시켜 무명의 공포를 안겨주는 것.[6] 얼굴을 드러내게 한 장본인인 켄파치도 놀랍다고만 했지 딱히 악평은 하지도 않았다. 아니 놀랐다는 것도 그냥 의례상 한 말이고 그 다음에 한 말은 생긴 것과 강한 건 무관하며 야수와 같은 모습이니 그만큼 강하길 바랄 뿐이라는 실로 호전적인 그다운 발언을 했다.[7] 그 전까지 배척받았기 때문에 그랬을수도 있으며, 외모와는 별개로 인품이나 실력으로 인정받는 대장이라 굳이 삿갓이 부서진 이후로 외모로 평가절하할 이유가 없었다.[8] 게임 등에서는 그 뒤에 팬이 더 늘었다는데 공이라든지 뼈다귀같은 선물이 자주 들어온다고 한다. [9] 하필 코마무라가 아이젠의 강함을 적절하게 부각시키기 위한 희생양이 됐다.[10] 아이젠이 당시 발동한 흑관이 실패였기 때문인 탓도 있었을 것이다. 아이젠 왈 '''본래 위력의 3분의 1도 내지 못했다'''고... 우라하라가 흑관과 번호 차이가 1개밖에 나지 않는 91번 천수교천태포를 시전했을 때의 위력 묘사를 보면, 당시의 흑관은 상당히 약한 연출이었음을 알 수 있다.[11] 이 때 토센은 눈이 보이게 되자 작중 나온 사신들 중 처음으로 코마무라의 외모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추하다고 악평을 날린다. 근데 이 때 토센의 모습은 그야말로 날파리(...) [12] 참격에 의해 죽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젠의 손에 죽은 것은 확실하며, 토센이 죽은 이유는 나중에 밝혀진다.[13] 그는 코마무라처럼 반인반수가 아니라 완벽한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덩치도 몇 배는 더 크다.[14] 인간형 모습의 첫 등장 장면을 잘 보면 벌어진 옷자락 사이로 왼쪽 가슴, 즉 심장이 있을 터인 위치에 보호대를 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방어구가 깨지면서 심장을 파내면서 생긴 구멍이 드러났다[15] 여담으로 이 과거회상을 보니 코마무라가 결국 증조부를 때려눕히고(…) 비기를 알아낸 듯하다.[16] 본래 '인화의 술'이라 읽는게 맞지만 정발에는 '인간화 술법'이라 번역되었다.[17] 어찌보면 무월과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면 무월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힘을 얻으나, 코마무라의 술법은 원래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죄악의 사슬 때문에 쓰지 못하는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술법이다.[18] 밤비에타와의 싸움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명왕이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확실히 무게가 가벼워지고, 그만큼 빨라진 모양.[19] 오죽하면 네이버가 제재시킬정도...[20] 애시당초 자라키 켄파치와의 전투에서도 시해 천견이 막히고 중간에 자라키가 한 번 넘어뜨린 것이 전부라 코마무라가 까일 건덕지는 던혀 없었다.[21] 심지어 토센은 자라키보단 약하지만 호로화 없이도 천타로 그림죠 재거잭이 반응하지 못할 속도로 그림죠의 팔을 베어 제압할 정도의 강자이다.[22] 총대장이 죽고나서 다른 대장들이 사경을 헤맨다는 보고를 듣고 그딴거 들을때냐고 소이퐁에게 작중 드물게 화낸 장면에서의 대사. 원래 대사는 경어체로, 반말로 나온 건 번역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