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리히 보겐
[image]
천년혈전 편에서 등장한 용어. 한자표기는 '''신성궁(神聖弓)'''. 영자를 이용해서 만드는 퀸시의 무기인 ''''영자병장(靈子兵裝)''''을 의미하는 퀸시어로 보이며, 이미 천년 전부터 사용되어왔다.
영자를 모으는 퀸시들의 능력으로 영자를 모아서 영압으로 코팅하여서 만드는 퀸시들의 주무장이다. 이시다 가문을 포함한 구세대 퀸시들은 활만을 시용해왔으며 이에 긍지를 가졌으나 반덴라이히의 퀸시들은 다양한 형상의 영자병장들을 사용한다.
사용자의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무기의 형상이 뚜렷해진다.
[image]
작중에서 하일리히 보겐이라 언급된 무기는 활 계열 무기 외에 없는데다가 표기 자체도 영자병장이랑 다르고 용어 자체도 "신성한 활"이란 의미이기 때문에 활 형상의 영자병장만을 지칭하는 거란 의견도 있지만 리제 바로가 자신의 총을 가리키며 "이 총은 나의 활이다."라고 언급한 걸 보면 활 뿐만 아니라 검이나 총 등 모든 영자병장을 포괄하는 개념일 가능성도 있다.[7]
참고로 반덴라이히에서 활을 사용하지 않는 퀸시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퀸시의 정체성을 까먹었다, 설붕이다 등등 말이 많지만 반덴라이히 항목에서 나오듯이 설붕보다는 반덴라이히 퀸시들이 그만큼 발전한 것을 표현한 연출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의외로 묻히는 사실인데, '''슈테른릿터 내에서도 활을 사용하는 퀸시 수가 더 많다.''' 슈테른릿터들이 슈리프트 능력 위주로 싸워서 묻혔을 뿐. 그리고 리제가 '''"이 총은 나의 활이다."'''라고 말한 걸 봐선 자기네들은 검이나 총 등도 모두 활이라 여기고 다루는 모양이다(...) 키르게도 검으로 화살을 쏘기도 했고.
1. 개요
천년혈전 편에서 등장한 용어. 한자표기는 '''신성궁(神聖弓)'''. 영자를 이용해서 만드는 퀸시의 무기인 ''''영자병장(靈子兵裝)''''을 의미하는 퀸시어로 보이며, 이미 천년 전부터 사용되어왔다.
영자를 모으는 퀸시들의 능력으로 영자를 모아서 영압으로 코팅하여서 만드는 퀸시들의 주무장이다. 이시다 가문을 포함한 구세대 퀸시들은 활만을 시용해왔으며 이에 긍지를 가졌으나 반덴라이히의 퀸시들은 다양한 형상의 영자병장들을 사용한다.
사용자의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무기의 형상이 뚜렷해진다.
2. 종류
[image]
- 활
가장 대표적인 영자병장. 위의 이미지의 활은 호작(弧雀)이라 부르고, 우류도 처음에는(완성형이 아니지만) 이걸 사용했고, 반덴라이히의 졸다트들도 이 호작을 사용한다. 우류나 류켄의 경우엔 나중의 활의 형상이 완성형으로 바뀌고[1], 우류의 경우 사신대행 소실편부터는 매번 활 모양이 조금씩 바뀐다.[2]
사용자마다 활의 모양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퀸시의 발전을 상징하듯 다양한 영자병장을 구사하는 슈테른릿터도 활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사용자마다 활의 모양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퀸시의 발전을 상징하듯 다양한 영자병장을 구사하는 슈테른릿터도 활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image]
- 은령호작(銀靈弧雀)
웨코문드 편에서 사용하게 된 우류의 새로운 하일리히 보겐. 손잡이 부분이 8각형을 겹친 듯한 형태로 되어 있고 이전보다 크기도 더 커졌다. 연속발사탄수가 무려 1,200발.[3]
사용자: 이시다 우류, 이시다 소켄, 쿠로사키 마사키, 이시다 류켄, 카타기리 카나에,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아스킨 나크 르 바르, 릴토토 램퍼드, 버저드 블랙[4], 페페 와카브라다, 미니냐 매컬론, 캔디스 캐트닙[5], 제라드 발키리, 지젤 쥬엘, 졸다트
[image]사용자: 이시다 우류, 이시다 소켄, 쿠로사키 마사키, 이시다 류켄, 카타기리 카나에,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아스킨 나크 르 바르, 릴토토 램퍼드, 버저드 블랙[4], 페페 와카브라다, 미니냐 매컬론, 캔디스 캐트닙[5], 제라드 발키리, 지젤 쥬엘, 졸다트
- 검
검 형상의 영자병장. 세이버 형상부터 대검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키르게의 경우엔 검에서 영자선이 뻗어나와서 활처럼 하일리히 프파일을 발사한다.
사용자: 유하바하, [6] 밤비에타 바스터바인, 키르게 오피, 제라드 발키리, 휴베르트
[image]사용자: 유하바하, [6] 밤비에타 바스터바인, 키르게 오피, 제라드 발키리, 휴베르트
- 화기
- 조(爪)
클로 형상의 영자병장. 사용자는 창투 한명 뿐이다.
[image]- 너클
너클 형상의 영자병장. 양손에 착용하고 다니는데, 거대한 투창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는 드리스콜 베르치 한명 뿐이다.
[image]- 수리검
수리검 형상의 영자병장. 사용자는 샤즈 도미노 한명 뿐이다.
3. 기타
작중에서 하일리히 보겐이라 언급된 무기는 활 계열 무기 외에 없는데다가 표기 자체도 영자병장이랑 다르고 용어 자체도 "신성한 활"이란 의미이기 때문에 활 형상의 영자병장만을 지칭하는 거란 의견도 있지만 리제 바로가 자신의 총을 가리키며 "이 총은 나의 활이다."라고 언급한 걸 보면 활 뿐만 아니라 검이나 총 등 모든 영자병장을 포괄하는 개념일 가능성도 있다.[7]
참고로 반덴라이히에서 활을 사용하지 않는 퀸시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퀸시의 정체성을 까먹었다, 설붕이다 등등 말이 많지만 반덴라이히 항목에서 나오듯이 설붕보다는 반덴라이히 퀸시들이 그만큼 발전한 것을 표현한 연출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의외로 묻히는 사실인데, '''슈테른릿터 내에서도 활을 사용하는 퀸시 수가 더 많다.''' 슈테른릿터들이 슈리프트 능력 위주로 싸워서 묻혔을 뿐. 그리고 리제가 '''"이 총은 나의 활이다."'''라고 말한 걸 봐선 자기네들은 검이나 총 등도 모두 활이라 여기고 다루는 모양이다(...) 키르게도 검으로 화살을 쏘기도 했고.
[1] 미완성형은 반투명한 파란색 활이고 완성형은 크기가 조금 더 작아지고 형태가 흔들리지 않는 완전한 궁의 모양을 갖추고있다.[2] 소실편부터 천년혈전 초반까지는 장난감마냥 작은 활에 쏠 때만 활대가 제대로 드러나는 것 같은 모습이고 반덴라이히 측에 서서 이치고 일행과 처음 조우했을 즈음엔 미완성형 같은 모습에 모습 외곽이 산령수투 쓰던 시절과 비슷해졌고 하쉬발트와 싸우면서 각진 모양 → X자 모양으로 2번이나 더 변한다. 이런 형태 변화가 전투력과 관계가 있는지는 제대로 된 전투신 묘사가 없어 불명.[3] 여기서 연속이라는 말은 활시위를 한번 당겨서 쏠 수 있는 개수를 말하는듯.[4] 바즈비의 경우엔 쇠뇌의 형상이다.[5] 캔디스가 쓰는 검의 경우엔 영자병장이 아니라 폴슈텐디히 날개에서 떼어낸 것이므로 예외.[6] 하쉬발트의 검은 영자병장이 아닐 확률이 더 높다. 항목 참고.[7] 애초에 에스 뇌트는 자신의 가시를 '화살'로 칭했다. 이로 미루어 보면 퀸시의 무장은 기본적으로 활과 화살이고 여기에 형상을 변화시켜 다양한 무기를 구현하는 것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