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슈퍼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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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의 감독들 중 한 사람인 피에르 꼬팽.[1]
1. 개요
2. 언어
3. 인기
7. 기타


1. 개요


2등신 몸매와 노란색 피부를 가진 유쾌한 눈깔괴물들이다. 영화 내 개그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이들로, 슈퍼배드는 미니언 보는 재미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외모는 크게 두 종류인데 외눈박이와 두눈박이이며 두눈박이가 외눈박이보다 개체수가 약간 많다. 또한 다른 부분에서의 외모 차이로서 오드아이 미묘한 키 내지는 체형 차이, 그리고 머리카락 외에는 다 똑같이 생겨보이지만 멜, 데이브(미니언), 케빈, 칼, 스튜어트, 제리, 랜스, 밥, 수연, 톰등 각각 이름도 있다.[2][3]덤으로 이들의 개체수는 원래는 900마리였으나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서 총 898마리. 그러나 슈퍼배드 1, 2편에는 그보다도 훨씬 많은 무려 10400마리 정도가 나온다.[4]
사실 이래보여도 전투원에서 공돌이까지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상상 이상으로 유능한 친구들이다. 그들만의 언어가 있지만, 가끔씩 영어를 내뱉기도 하고, 다른 언어로도 바리에이션화 시켜서 말하기도 하지만, 그루나 다른 캐릭터가 영어로 말하는 것을 잘 알아듣기도 한다. 지금은 그루의 집 지하에서 그루를 위해 일하고 있다. 그루의 계획에 대한 일을 하기도 하지만, 애들 돌보기, 집 청소 등 다른 일도 다양하게 하며, 작중 귀요미 역할을 담당한다. 뭉치면 강한지라 근력도 상당한지 슈퍼배드에선 네파리오 박사와 함께 자기네들끼리 몸을 엮어서 추락하고 있던 그루와 마고까지 구해낸다(!).
그루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지만 단순한 보스와 부하 관계는 아니다. 미니언즈 결말부에서 어린 그루와 미니언들이 처음 만난 것을 보여주는데 이때의 그루가 8세이고 슈퍼배드 시점의 그루가 50대인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관계는 굉장히 오래됐음을 알 수 있다. 어릴 때부터 같이 지내온 만큼 그루는 나이먹어서도 미니언들과 스킨쉽도 자연스럽게 하고 수 많은 미니언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한다. 3편에서 서로간의 신뢰 관계를 제대로 비춰주는데 보스가 맘에 안들면 갈아치우는 본능을 가진 게 미니언들인데도 결국 그루가 그리워져서 탈옥까지 하며 돌아오게 되는 것을 보면 그루와는 거의 가족과 같은 사이인 듯하다.[스포일러]
여담으로 허리를 '''뚝''' 소리나게 구부린 다음 흔들면 '''빛난다.'''(...). 아이스크림과 '''바나나'''같은 달콤한 음식에는 사족을 못 쓰는 특징이 있다. 미니에피소드에서 사과도 좋아한다.

2. 언어


미니언이 쓰는 언어는 실제로는 스페인어,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다양한 실존 언어들의 단어를 차용해서 만들어졌다. '하나, 둘, 셋'에 해당하는 표현은 한국어에서 따 왔다.[5] 외국인들도 해당 표현이 한국어라는 것을 인지하는 모양. # 그런데 영화 미니언즈에서는 스페인어 Uno, Dos, Tres처럼 들리기도 하니 어떤 단어에 어떤 언어를 쓰는지는 항상 꼭 정해져 있는 건 아닌 모양. 사실 미니언들 특성상 발음을 워낙 뭉개기 때문에 '하나'인지 '우노'인지 조금 불명확하게 들린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국어와 관계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몬데그린을 유도했다고 보아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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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초부터 'Hana, Dul...'이라고 숫자를 센다.여담으로 35초부터 나오는 으스스한 테마는 할로윈 시리즈 메인 음악으로 1편 감독인 존 카펜터가 직접 음악을 맡은 명곡이다. 사실 1에서도 초반부에 못을 박을때 하나...두울....이라고 발음했고 댄스 강습을 할때도 "하나 둘 하나 둘~" 이렇게 말하는게 나온다. 이거 외에도 슈퍼배드에서 뭐야?라고 한 것도 있다.[6]슈퍼배드 2 쿠키 영상에서 밥이 폭탄에 불을 붙히려 하자 케빈이 "안돼~!" 하면서 뛰어가기도 한다.

3. 인기


개봉 후 얼마나 인기가 올랐는지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 게임까지 발매되었다. 미니언 러쉬같은 러닝 액션 게임으로, 영화의 개그 코드가 잘 살아있어 팬이라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2015년 10월, "미니언즈 파라다이스"라는 게임이 출시되었다. EA사와 llumination Entertainment의 콜라보로, 스머프 빌리지와 같은 마을 육성 게임이다. 영화에 나오는 미니언들이 죄다 출연하며, 한명 한명 에피소드도 있는데 덕후들은 다 구분가능하다카더라. 관련기사
유니버설 픽처스에서도 인기를 깨달았는지 후에 공개된 보너스 영상들의 대부분은 미니언들의 개그 퍼레이드로 이루어져있다. 아예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다른 애니 오프닝에서도 미니언들이 카메오로 나온다.
로렉스에서도 미니언이 나와 수다를 떨다가 퇴장당한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에서도 본편 시작전에 서비스격 영상 주인공으로 나온다. 내용은 바나나 믹서기를 사고 싶어서(...) 노인정으로 돈을 벌러 가는 이야기지만 얘들이 제대로 일을 할리 없고 온갖 말썽을 벌인다. 그럼에도...
에서도 오프닝에 등장하는데, 제목에 걸맞게 미니언이 4중창을 한다.

4. 슈퍼배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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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는 PX-41이라는 약물을 주입당해 공격적으로 변해버린 버전의 미니언들 이 나오는데, 이 상태 한정으로 세계관 최강자들.
총, 폭탄, 화염에도 끄덕없고 냉병기에도 무적에다, 자기 몸보다 더 큰 것에 깔아뭉개져도 멀쩡하다. 후반에는 그루의 활약으로 대부분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한 마리가 남은 것 같다(...).
보라색은 정확하게 노란색의 보색이다.

5. 미니언즈


이 미니언들을 주인공으로 한 외전 《미니언즈》도 2015년에 개봉했다. 슈퍼배드 시리즈의 프리퀄로 이들의 기원을 다루며 한국에서는 7월 30일 개봉.
7월 10일에 북미 개봉 및 해외 개봉에서는 대박을 거둬들이는 중이다. 그렇지만 흥행 성적과는 별개로 평가는 그냥 킬링타임용. 미니언즈의 평가 항목 참고하면 이해하기 쉽다.(...) 말 그대로 흥행성적과 평가가 엇박자를 보이고 있는 상황. 물론 가볍게 즐기자면 딱이다.
미니언즈에 따르면 최소 중생대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최초 보스였던 양서류의 조상으로 추정된 물고기[7]와 함께 바다에서 올라온 것으로 보아 기원이 다른 생물들처럼 바다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미니언들의 고글은 중생대 전부터 미니언들이 만들어서 차고 다녔다(…)[8]

6. 미니언즈 2



7. 기타


또한 감독의 발언에 따르면 미니언들은 '''성별이 없지만''' 이름은 죄다 남자 이름이라고 한다. 그리고 미니언들은 성별이 없어서 번식을 안 하지만, 개체수가 줄어드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서로 싸우는 일 없이 뭉쳐 살면서 인명 수가 보존된 모양.[9] 하지만 미니언즈 예고편에서 '''그들의 지향점이 되어줄 보스를 못 찾으면 지향점을 잃은 미니언들은 죽을지도 모른다''' 고 나레이션이 언급한 걸로 봐서 불로이긴 하지만 불사는 아닐 수도 있다.
덤으로 원래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오크 비슷한 생김새로 컨셉을 잡았다가 컨셉아트를 계속 수정한 결과 현재의 디자인이 미니언들의 공식 디자인으로 채택되었단다.
신생대 시절에는 원시인 보스가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거대포유류가 번상하던 신생대 임에도 물론 더이상 공룡은 없지만 람포린쿠스계열의 익룡과 사투를 벌이기도 했다. 이 세계관에서는 소수의 익룡이 신생대까지 살아남은듯.
퍼렐 윌리엄스가 부른 happy 뮤직비디오에서도 나온다. 실사로 아주 잠깐...[10]
슈퍼배드 3 개봉 전, 인천국제공항에 와서 일일인턴으로 깽판을 치고 간 적이 있다. 실사로...
서로를 구분하기 매우 어려웠지만, 슈퍼배드 2편 이후 구분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니언즈만 본 사람들은 케빈, 스튜어트, 밥이 자주 나오는데다 그렇게 생긴 미니언들이라면 전부 케빈, 스튜어트, 밥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케빈과 스튜어트만 나오고 밥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슈퍼배드2 엔딩크레딧 때 스튜어트,밥,케빈이 함께 나온다.) 스튜어트는 데이브와 함께 그루의 최측근이며[11] 시즌1과 시즌2 그리고 시즌3에서도 간간히 모습을 보인다. 케빈은 시즌2에서도 언급이 되었었지만 슈퍼배드 3에서는 일절 언급되지 않는다. 시즌 3에서는 '멜'이 주인공격으로 나온다. 미니언즈보다 이후인 본편 슈퍼배드 시점에서 미니언들의 리더는 멜이 맡고 있으며, 케빈은 그루와 가족들의 생활공간에서 주로 집사로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초 등장인 슈퍼배드에서는 색감이 약간 대비가 강하고 '''폭력적'''[12]이지만 후속작과 미니언즈에 와서는 외모만큼이나 귀여운 행동을 하는 빈도가 매우 늘었다. 단순히 악당의 이름없는 하수인이라는 느낌보단 귀여운(...) 노란색 생명체들의 느낌에 가까워진다.
슈퍼배드와 이나즈마 일레븐의 콜라보 광고 중에 부실을 청소하는 장면이 있는데, 상자를 들고 들어오는 미니언들을 본 엔도가 '''"키도가 많아!"''' 라고 한 장면이 있다.
GS25에서 미니언 상품이 징하게 출시되고 있다.
영화 모털 엔진에서는 미국에서 모시던 신으로 미니언즈의 낡은 동상을 전시하는 장면이 나온다.[13]
무한도전 450회에서 미니언이 외계인이라고 하는 것이 나오는데 미니언즈 예고편만 봐도 알 수 있고 영화를 보면 더 자세히 나오는 것이지만 미니언은 외계인이 아니라 엄연한 지구생명체로 인류에게 대선배님들이다. 태초에 미니언이 있었다고 한 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 외계인처럼 생기기는 했지만 외계인은 절대 아니다.
2019년부터 LG 트윈스, 성남 FC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폼도 출시. LG는 82,000원 (마킹제외), 성남은 49,000원 (마킹없음) 의 가격이다.
프라임 1 스튜디오에서 여러 스태츄로 발매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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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X 미니언즈
성남 FC X 미니언즈

[1] 모든 미니언들의 목소리를 '''혼자서 다 더빙했다.'''[2] 그리고 그루와 그의 딸들은 누가 누군지 완벽히 구분한다. [3] 하도 수가 많아서 그런지 이름이 같은 동명 미니언(?)도 여럿 있는 듯 하다.[4] 한마리는 네파리오 박사의 반중력 물약을 마시고 달로 날아가서 아직도 안왔다(...). 그리고 다른 한마리는 슈퍼배드 3에서 탈옥 비행기 이륙을 지상에서 관제하다가 비행기에 못타고 낙오(...)되어 아직 감옥에 있다.[스포일러] 하지만 3편 결말에서 가업인 악당일을 잇겠다는 드루를 따라 떠난다.[5] 또한 1인칭을 '나'라고 하기도 한다![6] 그러나 이건 더빙판 한정 영판에서 What? 이라고 한다.[7]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밟혀죽었고, 미니언들은 바로 티라노로 물갈이했다(…)[8] 가장 먼저 나온 고글의 형태는 해초로 만든 고글이었다. 그리고 시대를 거쳐가면서 고글 재료가 계속 바뀐다![9] 때문에 지구 생물들이 진화하면서 본인들도 모습 그대로 보존되었다.[10] 노래가 슈퍼배드 2의 OST이다.[11] 슈퍼배드2때 그루가 전화기와 씨름하는 장면에서 전화기 단축번호 3개가 나오는데 스튜어트와 데이브 그리고 엄마(MOM)이었다. 주황 가발을 쓰고 루시의 대역을 맡아 그루의 데이트 신청을 돕는 스튜어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12] 그루가 전부 모아놓고 연설할때는 지레짐작하고 각종 흉기들을 꺼내들어서 그루가 식겁하게 만들기도 했으며 작중 보이는 모습을 보면 애들처럼 서로를 마구 팬다. 3에서도 전기톱이며 도끼 같은 각종 흉기들을 들고 다니는 건 여전하고, 무단침입죄로 경찰들에게 잡혀서 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때는 교도소를 점령하고 죄수들에게서 공물까지(...) 받고 다녔다. 미니언즈에 나오는 귀여운 느낌의 투닥투닥(..)하고는 사뭇 다른 느낌.[13] 원작 소설에서는 미키 마우스플루토의 낡은 동상으로 전시하는데 저작권 문제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