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카제 후와리
'''"후와랄라 후와랄라 후와후와레이히-♪(ふわらんらんふわらんらんふわふわれいひー♪)"'''
1. 소개
프리파라 2기부터 나온 캐릭터. 깨끗하고 맑은 유로파라의 팔프스지방에서 온 프린세스 후보생. 동경하는 왕자님 때문에 프리파라로 왔다.
2. 작중 행적
2.1. 프리파라
49화 끝에 잠시 등장.
50화에서 프린스의 추천으로 사립 파프리카 학원 중등부로 오게 되었고 자연친화적(?) 각종 기행을 일삼았다. 라라를 만나서 프리파라를 하려고 했는데 맞는 코디가 없어서 라이브를 미루게 되었고 대신 비가 오던 사이 동물들과 같이 밖에서 노래를 불렀다.
52화에서 교장에게 라라와 함께 프린세스 교육을 받았으며 자신의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첫 라이브를 가진다.
55화에서 프린세스가 되는 것이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아 고민하게 되고 이를 히비키가 우아한 파티와 댄스 체험을 시켜주며 격려하지만, 계속 고민한던 중에 라라와 드레싱 파르페와 같이 뛰어 놀고 후와리는 그날 공연에서 히비키가 준 메이킹 드라마를 쓰지 않기로 한다.
56화에서는 결국 히비키가 데려온 세레브리티4를 거절하고 라라+드레싱 파르페에게 드림팀이 되어주기를 요청하게 된다.이로 인해 히비키와는 결별하게 되고...
57화에서는 드림팀 드레싱 플라워를 완성해서 프리파라 드림 시어터 라이브에 참가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정체를 숨긴 히비키에게 프리코디를 빼앗겼으며 이후 비중 없이 반 공기로 지내게 된다. 66화에서 염소가 출산하는 것을 돕고 그 후 엄마 염소와 태어난 3마리 염소(셋 다 암컷)와 함께 프리파라에 와서는 팀을 짜서(!!!) 오텀 그랑프리에 참가한다.
73화에서 히비키가 '''남장여자'''인 걸 알고 죽은 눈으로 기절한다. 74화에서는 사실을 밝힌 히비키에게 "팔프스 시골 여자애 속이는 건 쉬운 일이다, 자신에겐 연기가 일상이다"라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아 또 기절한다.
75화에서는 너무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팔프스로 돌아가 쉬기로 하고 떠났다.[5]
81화에서 라라 일행이 세레파라에 대항하여 지하파라를 시작하던 시기 후와리는 할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자신을 철저히 속인 히비키의 진심이 무언지 알고자 프리파라로 돌아가기로 마음 먹고 83화에 다시 기차를 탄다.
84화에서는 괴도 지니어스 모습으로 히비키의 말을 훔쳐 탄 채 히비키 앞에 나타난다. 자신이 괴도 네츄럴이라면서 히비키가 했던 대사를 치려고 하지만 괴도 지니어스의 대사를 외우지 못한 바람에 그 자리에서 바로 도망치는 굴욕을 보였다. 말도 덤으로 다시 히비키 품에 돌아갔다.
85화에서 공개된 스프링 아이돌 그랑프리 출전 멤버에서 탈락. 히비키의 세레파라 가극단은 히비키, 파루루, 시온, 소피, 레오나로, 라라의 프렌돌은 라라, 미레이, 도로시, 미캉, 아로마로 확정. 윈터에 비하면 레오나와 미캉의 포지션이 서로 다른 팀으로 바뀐 것 뿐이다.
86화에선 84화에서 보여줬던 괴도 네츄럴 의상으로 한밤중에 세레파라 성에 잠입해서 갑자기 파루루를 회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파루루가 이 회유에 제대로 넘어간 덕분에 세레파라 가극단에서 히비키가 인간임을 포기하는 목적에 찬동하는 인원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되는데 10명의 스프링 그랑프리 무대를 지켜봤을 뿐 배경 캐릭터 신세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87화에서는 세레파라 때문에 발생한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붕괴로 기억을 잃다가, 마나카 라라와 기억을 되찾은 나머지 소라미 드레싱 멤버들의 라이브를 듣고 기억이 돌아오자 시쿄인 히비키를 찾는다. 어둠 속으로 빨려들어가던 시쿄인 히비키를 밀쳐내고 자신이 대신 들어가게 됐으나 히비키도 들어가 광선줄로 나무와 연결해 놓는다. 그리고 히비키와 후와리는 극적인 화해를 하게 된다. 그 후 키키 아지미와 토리코[6] , 햄[7] 도 온다. 그러나 어둠이 압축되는 바람에 파루루가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둠은 작은 벌레가 되어서 히비키, 아지미, 토리코, 햄과 함께 어둠 속에 갇힌다.
88화에서 구멍에 빨려들어간 히비키 일행은 히비키가 와이어를 매달아서 겨우 붙잡아서 매달리는데 후와리의 나츄라는 어미 때문에 힘이 빠진다[8] 히비키가 후와리와 아지미를 붙들고 메달려서 올라가고 밖에서는 드림 퍼레이드 라이브를 하고 있을대 다시 돌아온 키키 아지미의 수많은 어미때문에 히비키가 힘이 빠져서 어둠속으로 떨어지나 다행히 드림 퍼레이드로 종을 울린 라라 일행에 의해 구조된다. 이후 라라 일행과 같이 골드 에어리를 꺼내서[9] 라이브를 한다. 그리고 퍼레이드 행진과 마지막 멘트로 "'''모두가 아이돌, 모두가 친구'''"를 외치고 끝난다.
89화에서는 시쿄인 히비키의 곁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애니에서 또 이상한 멘트를 날림으로서 둘의 관계에 대한 개연성을 무너뜨렸다.다른 주인공들이 이 때문에 송별회를 여는데 후와리는 뱀을 목에 감고 허물을 벗기는 기행을 보여준다(...) 히비키의 탈출을 눈치 채고 쫓아가서 드디어 히비키와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다운 대화를 한다. 히비키의 안도 포획 작전 이후에는 약속했던 대로 히비키와의 듀오 라이브를 펼치고 헬리콥터를 타고 파루루, 히비키와 함께 프리파리로 돌아간다.
98화에서 파루루, 히비키와 함께 프리파라 팡퐁을 시청하는 모습으로 잠깐 나왔다.102화는 히비키 주역이라 오랜만에 길게 등장할 거 같았지만 사실 드레싱 파르페 에피소드여서 대사 한 줄 정도로 등장한다. 메카네는 사실 글러먹은 영화 제작자 인데 히비키가 일행을 놀려먹었다고 한마디를 한다. 파루루가 그래도 재밌지 않냐고 묻자 부정하지는 않는다.(...)
108화에서는 히비키,파루루와 함께 돌아와 신의 아이돌 그랑프리에 참가하려고 한다. 다른 주역들에게 특산품을 돌리고 파라주쿠에서 결성을 하고 싶었다는 소견을 밝히지만 히비키의 트롤링으로 결성은 무산되고 잠깐 쥬루루의 호감을 얻다가 히비키와 '이 노래에 모일레이히'로 2인 라이브를 하는데 '''그 시쿄인 히비키가 못 얻은 슈퍼 사이륨 코디를 트리콜로르 중 최초로 얻게 된다.'''
111화에는 라라 일행과 같이 사판나에 있는 프리파라에 가기도 하고 113화,114화에서는 히비키에게 '우정'을 발음 하게 하려고 비슷한 단어도 연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헌신적인 모습을 쭉 어필중이라 비중 자체는 높다.
114화에서 파루루가 히비키에게 일부러 그랑프리에 나갈 필요없을 거다며 히비키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고 자신은 파루루에게 사실 히비키랑 나랑 같이 그랑프리에 나가고싶은 거지라며 파루루의 본심을 물어본다. 더는 본심을 숨길 수 없던 파루루와 같이 이후 히비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이렇게 팀 결성 의식을 극적으로 성공시킨다. 이후 셋이서 트리콜로르의 첫 무대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대활약. 115화에서도 그랑프리에 참가하여 트리콜로르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쥔다. 2기의 공기 비중을 여기서 만회하는 순간. 이후 아지미가 우승 축하차 히비키에게 찾아오자 히비키가 도망치는데 그 모습을 보고 파루루와 함께 웃는다.
이후에는 신급 아이돌 그랑프리 파이널 1라운드에서 아지미가 속한 역전의 빅뱅즈를 이겼으나 다음 상대가 소라미 스마일이라 탈락하고 이후 소라미 스마일이 신급 아이돌로 오르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보았다.
140화에서는 히비키와 함께 잠깐 파프리카 학원으로 돌아와 파루루의 일일 학교 수업을 지켜보는 중에 복도에서 달려오던 페퍼를 길들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다시 프리파리로 돌아가면서 퇴장.
2.2.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13화 대집합편에 트리콜로르 멤버로 참여했는데 파루루랑 같이 오긴 했는데 짤막한 대사 이후 히비키 라이브 도중에 메카네의 자폭장치가 터져서 등장은 순식간에 끝.
22화 프리파리 에피에서 짤막하게 나왔고 48화에서 팩의 폭주로 라라가 팩의 몸속에 갇힌채 잠든 사태가 벌어지자 트리콜로르가 라라를 구하러 프리파리에서 급히 왔는데 이 과정에서 동일성우가 맡은 파라라를 만나게된다. 여신 자매(쥬리&쟈니스, 파라라&가라라)가 같이 서있는 모습에 눈이 부셔서 어쩔줄 모르는 히비키에게 츳코미를 넣는건 덤.
프리파라 시리즈 마지막화인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51화에는 그렇게 한컷 등장도 없이 끝나고 말았다.이날이 그래도 시쿄인 히비키의 생일이었는데 말이다.
3. 솔로곡
3.1. 이 노래 좀 멈춰줄레이히
- 해당 곡의 번안과정에서 스태프의 일본어 미숙으로 인해 제목과 가사의 의미가 이상해졌다. 원곡 제목인 "コノウタトマレイヒ”는 "この指止まれ(여기여기 모여라)"라는 관용어에서 따왔기 때문에 "이 노래로 모여라레이히" 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다. 이 오류로 인해 하이디는 '온갖 동물 친구들을 모아놓고 갑자기 노래를 멈추는' 이상한 아이가 되고 말았다.
3.2. 지구가 사랑한 노랫소리
4. 기타
- 감독이 같은 부탁해! 마이멜로디의 사쿠라즈카 미키와 닮은 점이 많다 목소리, 헤어스타일, 순진무구하면서 도짓코적인 성격, 왕자님을 꿈꾸는 등
- 키가 상당히 작다(...) 심지어 약 10살~11살(현재는 11살~12살)인 파루루보다도 작다! 오프닝에서 그 차이가 심하게 난다. 프리파라 속에서지만 초등학생인 라라보다도 작은 걸 보면... 설정화에서는 148cm라고 나온다.
- 2기 주역 캐릭터 치고 비중이 굉장히 없었다(...)[11] 50화부터나 제대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57화에서 코디를 뺏긴 이후로는 비중이 거의 없는 데다가 프리파라 아이돌 인원이 많아서인지 2기에서 얼굴도 보이지 않은 적도 많았다.극중에서도 라이브를 한 적이 2기,3기 합쳐 6번 정도 될까 말까 수준이였으니... ,일단 아이돌물에서 라이브를 많이 못해서 평가가 박한 거지,극적으로 따지면 그 시쿄인 히비키를 처음부터 끝까지 뒤흔든 인물이다. 후와리의 변심으로 인해서 히비키의 계획은 초반부터 뒤틀렸고[12] 히비키의 마지막 패배마저 후와리가 파루루를 포섭했기 때문에 가능했었다.[13] 다만 비중 문제가 여전하여 87화에서 히비키와 화해가 빨리 넘어가니 입장만 애매해 졌다.
- 외국인 게 분명한 팔프스 출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독일식도, 프랑스식도, 이탈리아식도 아닌 일본식 작명이라 이 점에서 까인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판에서 번안된 이름은 알프스로 유명한 스위스의 대표적 소설인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 근데 이게 또 까이는게 너무 흔한 발상인데다 어감도 떨어져서(...).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도 초밥이다.
- 첫출현 때 부터 보여준 기행들[14] 을 보면 알겠지만 세상 물정에 어두운편이다.
- 89화에서나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이 캐릭터의 역할은 시쿄인 히비키의 유년 시절의 모습과 비슷한 모습으로서 친구로 다가가주는 것이였다. 이런 캐릭터가 일방적으로 공기 취급 받으면서 갈등에 개입하는 일이나[15] 아이돌 애니에서 중요한 라이브 장면이나 주인공들과의 대화가 거의 나오지 않았던 점은 2기 플롯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상기시킨다고 볼 수도 있다.
- 2기부터 등장하는 캐릭터들 이름(쿠로스 아로마, 시라타마 미캉, 미도리카제 후와리, 키키 아지미, 시쿄인 히비키)에는 색깔이 들어간 걸 알 수 있는데 후와리의 담당 색깔은 초록색.
- 한국판 노래는 성우가 아닌 가수가 부른 듯 목소리 담당인 김서영과 괴리감이 있는 편. 또한 김서영은 중복으로 맡은 파루루하고의 차이를 내려는 듯 여리고 어린 톤의 소녀 목소리를 낸 일판과 달리 소년 목소리가 약간 들어간 어른스러운 소녀 목소리로 연기했다. 어린 팬들은 파파독의 유별이 연상된다는 평가를 내렸다.
- 소피와는 외모나 타입, 나이, 가정환경, 체력을 제외하면 겹치는 부분이 제법 있다. 등장 초반에는 세상물정을 모르는 백치미 같은 모습, 동물을 포함해서 자연하고 친화적인 치유계 캐릭터[16] , 히비키를 포함해 프리파라 내에서 알아주는 천재 아이돌로 평가되는 등 제작진이 이를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몰라도 둘의 설정이 거의 비슷하다.
- 프리파라 인기투표에는 16위. 팀 내에서는 꼴찌지만 전체 캐릭터 중에서는 중상위권으로 준수한 편.
[1] 시즌 2 출연 이전에는 ''''하이디'''', '둥실이'(...), (후)'와리(아리)' 등이 거론됐다. 그리고 ''''하이디''''가 되었다.[2] 알프스의 소녀의 주인공 '''하이디'''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3] 이쪽은 같은 트리콜로르 멤버인 파루루와 동일성우다. 노래는 아모 쥬네의 한국판 노래를 맡았던 이보라(뮤지컬 배우)로 추정.[4] 아무래도 파루루와 중복인지라 트리콜로르 노래와 연기를 동시에 맡기엔 부담감이 컸는지 바꾼 듯 하다.[5] 키키 아지미도 마찬가지로 떠났는데 실상은 81화에서 히비키의 과거를 알기 위해 프랑스로 갔고 결국 히비키가 아지미와 어릴 적 친구 임이 드러났다.[6] 미도리카제 후와리의 매니저.[7] 키키 아지미의 매니저.[8]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이 어미를 잘 알아듣지 못했다고 한다.[9] 내추럴 타입의 골드 에어리는 나비나 요정의 날개 같은 모습이다.[10] 89화와 108화는 시쿄인 히비키/그레이와 듀엣.[11] 처음부터 비중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후와리의 첫등장 후의 비중은 매우 높았다.[12] 라라 일행을 내분시킨다는 기발한 방법으로 돌파해서 부각이 잘 안되지만 히비키는 후와리의 이탈 때문에 세레파라 가극단의 멤버 충원에 엄청난 고난을 겪었다고 격노했다.[13] 감이 안 온다면 플래티넘 에어리의 압도적인 풍압(...)을 생각해보자. 히비키 혼자서 9명의 움직임을 거의 봉했는데 여기서 파루루가 라라에게 가세해 도와주니 답이 없었다.[14] 침대가 푹신하다고 바닥에 누워 자거나, 넥타이를 목걸이 라고 하는 등.[15] 불행 중 다행인 건 후와리가 개입한 사건들은 전부 큰 전환점이 되었다는 것 정도다.[16] 다만 소피는 동물들의 말을 어느 정도 알아 듣고 후와리는 전부 알아 들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