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이 요리토
[image]
永井 頼人(ながい よりと)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2005년의 인물. 자위대 병장. 배우는 에비나 키요카즈(蝦名清一).[1]
1984년 7월 25일생. 자위대 물자수송 훈련 도중 타고 있던 헬기가 그대로 야미섬으로 추락하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헬기 추락으로 인해 자신과 미사와 다케아키를 제외한 부대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그것도 모자라 숨을 거뒀던 오키타 히로시[2]가 되살아나 자신을 공격하자 나가이 요리토는 말 그대로 멘붕하게 된다. 모든 일이 혼란스러운 자신과는 달리 미사와 소령은 침착하게 되살아난 오키타 히로시를 사살할 것을 명하고 간신히 멘탈을 수습한 나가이 요리토는 오키타 히로시를 처리하고 미사와 다케아키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야미섬을 수색하던 도중 숲을 헤매고 있던 이쓰키 마모루와 기시다 유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다짜고짜 미사와 소령이 기시다 유리를 추궁하며 몰아붙이나 갑자기 발생한 붉은 해일이 그들을 덮친다. 다시 정신을 차린 그들은 브라이트 윈 호를 발견하게 되고 선내 수색을 실시한다. 선내를 수색하던 도중 나가이 요리토는 자꾸만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일들에 자신의 불안을 토로하지만 미사와 다케아키는 뜬금없이 자신의 총구를 나가이 요리토에게 들이밀며 대가리에 총알이라도 박아줄까? 하며 미친듯이 웃어제낀다. [3][4]
그때 나가이의 손전등에 기시다 유리가 포착되고 무슨 이유에선지 기시다 유리는 그대로 도망가지만 미사와는 그런 기시다 유리를 본체만체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잠시 망설이던 나가이 요리토는 결국 혼자서 기시다 유리를 쫓는다. 마침내 나가이는 기시다 유리를 찾아내지만, 그런 그에게 다짜고짜 기시다 유리는 자신을 믿어달라며 도움을 청하고 둘은 함께 브라이트 윈 호를 빠져나온다. 그러나 언제 뒤따라왔는지 갑자기 나타난 미사와 소령이 기시다 유리에게 총을 들이밀며 위협하고 그녀를 쫓아내자 폭발한 나가이 요리토는 전부터 당신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대로 미사와를 떠나버린다.
그렇게 혼자 행동하게 된 나가이 요리토는 길에서 소녀의 비명과 미사와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 곳에서 중학생 소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미사와 다케아키를 발견하게 된다.[5] 그런 그를 더 이상 냅둬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나가이 요리토는 미사와를 향해 총을 발사하고 미사와 다케아키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긴 채[6] 그대로 사망한다.
미사와에게서 이치코를 구한[7] 나가이 요리토는 야구라 이치코와 같이 행동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암인 을형이 그대로 이치코를 납치해 가고 나가이 요리토는 그대로 뒤를 쫓는다. 금광 사택 3층에서 이치코를 발견하지만 이치코 옆에는 쓰러져 있는 암인 하나와 기관 단총이 놓여있었다. 나가이가 이치코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이치코는 옆에 놓여있던 기관 단총을 집어들고는 나가이를 향해 그대로 기관 단총을 난사한다. 당황한 나가이가 황급히 그 곳을 빠져나오지만 야구라 이치코는 기관 단총을 난사하며 사택 주변을 돌아다니고 나가이는 그런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사택 근처에서 주운 야구라 이치코의 팔찌[8]로 가까스로 이치코를 진정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이치코는 다가오는 나가이를 뿌리치고는 그대로 달아난다.
이후 나가이는 다시 브라이트 윈 호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이쓰키 마모루를 만나 같이 철탑으로 향한다. 이쓰키 마모루가 알 수 없는 이야기[9]를 하며 놈들보다 먼저 철탑에 올라가야 한다고 말하고 같이 철탑을 오르던 중 길이 나뉘자 둘은 각자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이쓰키와 헤어진 채 철탑을 오르던 나가이는 다시 이쓰키 마모루를 만나게 되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암인에게 떠밀려 그대로 철탑 아래로 떨어진다.
기적적으로 생존에 성공한 나가이는 암인에 대한 분노에 휩싸여[10] 암인 소탕 작전을 벌이기로 계획하고 야미섬 초중등학교에 도사리는 모든 암령과 암인[11]을 섬멸하는데 성공한다. 그와 동시에 철탑#s-2이 무너지는 광경을 보게 되고 한숨을 돌릴려는 찰나 자신이 사살 했던 미사와 다케아키가 암인 갑형이 되어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마침내 미사와 마저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지만 이치코를 통해 모태의 부활을 확인한 오토시고[12] 가 복제 야미섬으로 오게 되고 근처에 있던 이치코와 미사와를 잡아먹으며 나가이 앞에 등장한다. 기나긴 사투 끝에 오토시고가 폐기 탱크에 쳐박혀 기름을 뒤집어 쓰게 되고 그 사이 나가이는 발전기를 가동 시켜 폐선에[13]에 달려있던 수은등을 점등하고 그대로 수은등을 오토시고의 입 안에 던져넣는다. 폭발한 수은등과 함께 오토시고는 그대로 화염에 휩싸이다가 전소한다.[14]
나가이 요리토 엔딩-'''빼앗긴 세계.'''
모태의 소멸과 함께 등장한 붉은 해일[15]에 휩쓸려 나가이는 알 수 없는 세계에 떨어진다.
그 곳은 바로 모태가 철탑을 통해 지상 세계에 강림한 후 인간을 몰아내고 암인들 만의 세상을 구축한 세계였다. 태양은 일식처럼 알 수 없는 검은 구형에 덮여 가려져 있고 그 붉은 세상을 암인들은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었다.[16] 그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며 괴성을 지른 채 자신이 들고 있는 총으로 암인들을 향해 총기난사를 벌인다.[17]
나가이 요리토가 도착한 이 세계의 이름은 작중에서는 '불명'이라고 나오며, 다만 사이렌 위키아에서는 "암인 차원"(Yamibito Dimension)으로 나온다.
사이렌 2에서 이쓰키 마모루와 쌍벽을 이루는 발암 브라더스의 큰 형.
이쓰키 마모루야 어린시절의 트라우마[18] 때문에 그랬다고 쉴드라도 칠 수 있지만 이쪽은 답이 없다.
수 차례에 걸쳐서 자신을 구하려고 했던 미사와 다케아키[19]를 단지 연약해 보이는 여자를 총으로 위협 했다는 이유만으로[20] 제 멋대로 판단하고 그를 정신병자[21]로 몰며 총을 발사해 그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사이렌 2에서 등장하는 인물[22] 중 '''유일'''하게 평범한 사람을 복제 야미섬에서 죽인 인물이 나가이 요리토다. 그것도 아무런 죄도 없었고 자신을 도우려고 최선을 다했던 인물을.
또한 이쓰키 마모루가 기시다 유리에게 낚여 명부의 문을 열어 모태를 불러오는 계기를 마련했다면 나가이 요리토는 야구라 이치코를 살려둠으로써 모태의 강림을 이치코의 시선으로 확인한 오토시고가 복제 야미섬으로 오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했다.
마찬가지로 이쓰키 마모루처럼 자신이 벌인 일은 자신이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이쓰키 마모루와 차이점이 있다면 이쓰키 마모루는 수상쩍어 보이는 인물을 끝까지 믿고[23] 함께 적을 물리쳤고 나가이 요리토는 반대로 수상쩍어 보이는 인물을 믿지 않은 채 되려 그를 죽이고 홀로 적을 물리쳤다는 점일 것이다.
나가이 요리토가 맞닥뜨리게 된 평행 세계는 그의 입장에서는 가혹할 수도 있겠지만 사이렌2에서 등장하는 설정인 인과율로 따지자면 그건 그에게 내려진 합당한 결말인 지도 모른다.[24]
기본 캐릭터 설정이 군인이기 때문에 총을 주무기로 들고 다닌다. 이 때문인지 나가이 요리토 미션은 다른 캐릭터들 미션보다 등장하는 적이 많거나 적들이 총을 기본 무기로 사용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작중에서 다루는 화기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다. 9mm 권총[25]→89식 소총[26]→9mm 기관권총[27]→'''FN 미니미'''[28]
참고로 자위관으로서의 훈련 성적은 우수했다고 한다.
永井 頼人(ながい よりと)
1. 소개
사혼곡 2: 사이렌의 등장인물. 2005년의 인물. 자위대 병장. 배우는 에비나 키요카즈(蝦名清一).[1]
1984년 7월 25일생. 자위대 물자수송 훈련 도중 타고 있던 헬기가 그대로 야미섬으로 추락하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2. 작중 행적
헬기 추락으로 인해 자신과 미사와 다케아키를 제외한 부대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그것도 모자라 숨을 거뒀던 오키타 히로시[2]가 되살아나 자신을 공격하자 나가이 요리토는 말 그대로 멘붕하게 된다. 모든 일이 혼란스러운 자신과는 달리 미사와 소령은 침착하게 되살아난 오키타 히로시를 사살할 것을 명하고 간신히 멘탈을 수습한 나가이 요리토는 오키타 히로시를 처리하고 미사와 다케아키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야미섬을 수색하던 도중 숲을 헤매고 있던 이쓰키 마모루와 기시다 유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다짜고짜 미사와 소령이 기시다 유리를 추궁하며 몰아붙이나 갑자기 발생한 붉은 해일이 그들을 덮친다. 다시 정신을 차린 그들은 브라이트 윈 호를 발견하게 되고 선내 수색을 실시한다. 선내를 수색하던 도중 나가이 요리토는 자꾸만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일들에 자신의 불안을 토로하지만 미사와 다케아키는 뜬금없이 자신의 총구를 나가이 요리토에게 들이밀며 대가리에 총알이라도 박아줄까? 하며 미친듯이 웃어제낀다. [3][4]
그때 나가이의 손전등에 기시다 유리가 포착되고 무슨 이유에선지 기시다 유리는 그대로 도망가지만 미사와는 그런 기시다 유리를 본체만체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잠시 망설이던 나가이 요리토는 결국 혼자서 기시다 유리를 쫓는다. 마침내 나가이는 기시다 유리를 찾아내지만, 그런 그에게 다짜고짜 기시다 유리는 자신을 믿어달라며 도움을 청하고 둘은 함께 브라이트 윈 호를 빠져나온다. 그러나 언제 뒤따라왔는지 갑자기 나타난 미사와 소령이 기시다 유리에게 총을 들이밀며 위협하고 그녀를 쫓아내자 폭발한 나가이 요리토는 전부터 당신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대로 미사와를 떠나버린다.
그렇게 혼자 행동하게 된 나가이 요리토는 길에서 소녀의 비명과 미사와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 곳에서 중학생 소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미사와 다케아키를 발견하게 된다.[5] 그런 그를 더 이상 냅둬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나가이 요리토는 미사와를 향해 총을 발사하고 미사와 다케아키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긴 채[6] 그대로 사망한다.
미사와에게서 이치코를 구한[7] 나가이 요리토는 야구라 이치코와 같이 행동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암인 을형이 그대로 이치코를 납치해 가고 나가이 요리토는 그대로 뒤를 쫓는다. 금광 사택 3층에서 이치코를 발견하지만 이치코 옆에는 쓰러져 있는 암인 하나와 기관 단총이 놓여있었다. 나가이가 이치코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이치코는 옆에 놓여있던 기관 단총을 집어들고는 나가이를 향해 그대로 기관 단총을 난사한다. 당황한 나가이가 황급히 그 곳을 빠져나오지만 야구라 이치코는 기관 단총을 난사하며 사택 주변을 돌아다니고 나가이는 그런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사택 근처에서 주운 야구라 이치코의 팔찌[8]로 가까스로 이치코를 진정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이치코는 다가오는 나가이를 뿌리치고는 그대로 달아난다.
이후 나가이는 다시 브라이트 윈 호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이쓰키 마모루를 만나 같이 철탑으로 향한다. 이쓰키 마모루가 알 수 없는 이야기[9]를 하며 놈들보다 먼저 철탑에 올라가야 한다고 말하고 같이 철탑을 오르던 중 길이 나뉘자 둘은 각자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이쓰키와 헤어진 채 철탑을 오르던 나가이는 다시 이쓰키 마모루를 만나게 되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암인에게 떠밀려 그대로 철탑 아래로 떨어진다.
기적적으로 생존에 성공한 나가이는 암인에 대한 분노에 휩싸여[10] 암인 소탕 작전을 벌이기로 계획하고 야미섬 초중등학교에 도사리는 모든 암령과 암인[11]을 섬멸하는데 성공한다. 그와 동시에 철탑#s-2이 무너지는 광경을 보게 되고 한숨을 돌릴려는 찰나 자신이 사살 했던 미사와 다케아키가 암인 갑형이 되어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마침내 미사와 마저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지만 이치코를 통해 모태의 부활을 확인한 오토시고[12] 가 복제 야미섬으로 오게 되고 근처에 있던 이치코와 미사와를 잡아먹으며 나가이 앞에 등장한다. 기나긴 사투 끝에 오토시고가 폐기 탱크에 쳐박혀 기름을 뒤집어 쓰게 되고 그 사이 나가이는 발전기를 가동 시켜 폐선에[13]에 달려있던 수은등을 점등하고 그대로 수은등을 오토시고의 입 안에 던져넣는다. 폭발한 수은등과 함께 오토시고는 그대로 화염에 휩싸이다가 전소한다.[14]
3. 결말
나가이 요리토 엔딩-'''빼앗긴 세계.'''
모태의 소멸과 함께 등장한 붉은 해일[15]에 휩쓸려 나가이는 알 수 없는 세계에 떨어진다.
그 곳은 바로 모태가 철탑을 통해 지상 세계에 강림한 후 인간을 몰아내고 암인들 만의 세상을 구축한 세계였다. 태양은 일식처럼 알 수 없는 검은 구형에 덮여 가려져 있고 그 붉은 세상을 암인들은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었다.[16] 그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며 괴성을 지른 채 자신이 들고 있는 총으로 암인들을 향해 총기난사를 벌인다.[17]
나가이 요리토가 도착한 이 세계의 이름은 작중에서는 '불명'이라고 나오며, 다만 사이렌 위키아에서는 "암인 차원"(Yamibito Dimension)으로 나온다.
4. 평가
사이렌 2에서 이쓰키 마모루와 쌍벽을 이루는 발암 브라더스의 큰 형.
이쓰키 마모루야 어린시절의 트라우마[18] 때문에 그랬다고 쉴드라도 칠 수 있지만 이쪽은 답이 없다.
수 차례에 걸쳐서 자신을 구하려고 했던 미사와 다케아키[19]를 단지 연약해 보이는 여자를 총으로 위협 했다는 이유만으로[20] 제 멋대로 판단하고 그를 정신병자[21]로 몰며 총을 발사해 그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사이렌 2에서 등장하는 인물[22] 중 '''유일'''하게 평범한 사람을 복제 야미섬에서 죽인 인물이 나가이 요리토다. 그것도 아무런 죄도 없었고 자신을 도우려고 최선을 다했던 인물을.
또한 이쓰키 마모루가 기시다 유리에게 낚여 명부의 문을 열어 모태를 불러오는 계기를 마련했다면 나가이 요리토는 야구라 이치코를 살려둠으로써 모태의 강림을 이치코의 시선으로 확인한 오토시고가 복제 야미섬으로 오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했다.
마찬가지로 이쓰키 마모루처럼 자신이 벌인 일은 자신이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이쓰키 마모루와 차이점이 있다면 이쓰키 마모루는 수상쩍어 보이는 인물을 끝까지 믿고[23] 함께 적을 물리쳤고 나가이 요리토는 반대로 수상쩍어 보이는 인물을 믿지 않은 채 되려 그를 죽이고 홀로 적을 물리쳤다는 점일 것이다.
나가이 요리토가 맞닥뜨리게 된 평행 세계는 그의 입장에서는 가혹할 수도 있겠지만 사이렌2에서 등장하는 설정인 인과율로 따지자면 그건 그에게 내려진 합당한 결말인 지도 모른다.[24]
5. 기타
기본 캐릭터 설정이 군인이기 때문에 총을 주무기로 들고 다닌다. 이 때문인지 나가이 요리토 미션은 다른 캐릭터들 미션보다 등장하는 적이 많거나 적들이 총을 기본 무기로 사용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작중에서 다루는 화기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다. 9mm 권총[25]→89식 소총[26]→9mm 기관권총[27]→'''FN 미니미'''[28]
참고로 자위관으로서의 훈련 성적은 우수했다고 한다.
[1] 해당 배우는 영화 배틀로얄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2] 헬기가 추락했을 때 오키타 히로시는 나가이를 감싸안은 채 그를 살리고 본인은 죽는다. 또한 평소에도 나가이 요리토를 잘 챙겨주었던 모양으로 아카이브 나가이 요리토의 신분증명서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3] 이때 미사와 다케아키는 신경 안정제를 복용한 직후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 드러나는 미사와 다케아키의 영상을 보면 미사와는 신경 안정제를 복용한 직후 행동이 극도로 공격적으로 변하는 걸 볼 수 있다.[4] 나가이 요리토 이전 미션을 보면 유원지를 수색하던 나가이 요리토가 미사와 다케아키의 약(신경 안정제)을 발견하게 되고 미사와는 그 약을 신경질적으로 뺏는 모습을 보인다. 그때부터 나가이 요리토는 미사와 다케아키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고 있었고 총으로 자신까지 위협까지 하자 미사와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5] 야구라 이치코에게 총을 겨눈 채 "냄새가 나는군...그 년보다 더 심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이치코 머리 위를 향해 총을 한 발 쏜다.[6] 총에 맞은 뒤 비틀거리며 나가이 요리토에게 다가가더니 나가이의 귀에다 ''내가 먼저 악몽에서 깨어나겠군. 미안하다."라고 속삭인다.[7] 본인 기준으로 보면[8] 기후네 노리코의 이니셜 N.K가 새겨진 푸른색 팔찌로 야구라 이치코와 기후네 노리코가 우정의 증표로 맞춘 팔찌이다. 기후네 노리코는 이치코의 이니셜 I.Y가 새겨진 주홍색 팔찌를 가지고 있었다.[9] 초과학잡지 아틀란티스의 수습 편집자였던 이쓰키가 나름의 지식과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운 가설로 이 섬이 어떤 곳인지 철탑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만 알아듣지 못한 나가이는 단순한 헛소리 취급한다.[10] 이때 외치는 대사가 감히 일본 자위대를 우습게 보다니... 사나이 배짱(원 대사에서는 카미카제를 언급하는데 순화해서 번역한 듯 하다.)을 보여주마![11] 그 중에는 오키타 히로시도 포함 되어 있는데 그의 입속에 TNT를 쑤셔 넣어 폭사하게 만든다.[12] 오토시고의 목적은 단 하나다. 모태를 만나는 것. 오토시고가 그동안 벌인 모든 일들은 오직 모태의 관심을 끌기 위해 했던 것.[13] 선박 이름은 하뉴마루 호. 2003년 야미섬 인근 해역에서 실종되었던 원양 어선. 아카이브 고쿠호 스포츠 신문기사 참조.[14] 사이렌 시리즈에서 초월적인 존재를 마찬가지로 초월적인 어떤 물건 없이 처치한 유일한 인물이다.[15] 같이 붉은 해일에 휩쓸렸던 이쓰키와 이쿠코는 그대로 현실 세계에 남게 되었고 아베 소지와 쓰카사(미카미 슈의 애완견)는 나가이와는 다른 평행세계에 떨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평가 항목에서 후술.[16] 나가이가 있던 곳은 해변으로 추정되는데 근처에 튜브를 파는 잡화점 같은 것도 있고 한 암인은 파라솔을 펼친 채 일광욕(?)을 즐기고 있으며 또 어떤 암인은 유모차를 끌고 다니고 있다. 아마 지구에서의 인간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17] 엔딩 후 추가되는 아카이브, 도망친 암인의 그림일기를 보면 "하늘에서 무서운 괴물이 떨어졌다"며 나가이를 묘사하는 모습이 있다. 엔딩 영상을 보면 총을 든 나가이를 보고 허둥대며 크게 놀라는 암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나가이가 총기난사를 벌이자 혼비백산해 도망가는 모습은 덤.[18] 어린 시절 자신의 사소한 행동 때문에 이케다 마이라는 여자친구(단순한 친구였는지 연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가 자살을 시도하게 되고 그런 이유로 인해 그는 여자에게 쉽게 휘둘리는 성격이 된다. 아카이브 이쓰키 마모루의 수첩 참조.[19] 오키타 히로시 때도 그랬고 기시다 유리 때도 그렇고 미사와는 나가이를 구하는데 적극적이었다. 물론 나가이에게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아 나가이의 눈에는 그냥 미친 것처럼 보이기는 했다. 더구나 나가이가 미사와를 미친 놈이라며 욕하고 떠났을 때도 미사와는 그런 나가이가 신경 쓰였는지 나가이를 찾아다녔다. 이봐, 나가이! 우리 같이 놀아보자구~! (나가이 떠난 후 나가이를 찾으러 다니며 했던 대사) 물론 이 대사는 신경 안정제를 복용한 직후라 이상해 보이긴 했다.[20] 기시다 유리에겐 위협만 했을 뿐 실제로 총은 한 발도 쏘지 않았고 야구라 이치코에게도 위협사격으로 딱 한 발만을 쐈을 뿐이다. 오히려 야구라 이치코의 정체를 의심하기 전까지는 도망치는 그녀를 따라다니며 그녀를 시인이나 암인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었다.[21] 하뉴다 마을에서 요모다 하루미를 구출 한 이후부터 정신착란 증세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신경 안정제를 복용한 것도 이 때문. 그 덕에 복제 야미섬에서는 기시다 유리와 야구라 이치코가 평범한 존재가 아님을 알아차린다.[22] 모태나 오토시고가 만들어 낸 존재가 아닌 평범한 인간.[23] 더구나 기시다 유리에게 거하게 뒤통수를 한 번 맞은 뒤였다.[24] 철탑에 얽힌 등장인물들의 결말이 흥미로운데 우선 무너지는 철탑에서 모태와 함께 탑 꼭대기에 있던 시공의 균열(특이점)로 빨려 들어간 이쓰키 마모루와 기후네 이쿠코는 모태를 물리친 후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왔고, 현세와 복제 야미섬을 이어주는 통로인 철탑을 '''파괴'''한 아베 소지는 모태와 오토시고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평행 세계로 떨어진다. 반면에 철탑에서 '''추락'''해 복제 야미섬 지상에서 암령과 암인, 그리고 오토시고를 섬멸했던 나가이는 모태가 지상 강림에 성공해 인간을 몰아내고 암인 만의 세상을 만든 세계에 떨어진다.[25] 첫번째 미션에서 오키타가 시인으로 부활하자 미사와가 응전하라고 건네준다.[26] 앞서 건네받은 권총으로 오키타 히로시를 쓰러뜨리고 획득한다.[27] 대부분의 컷신에서 89식 소총과 함께 들고 다닌다. 심지어 엔딩에서까지.[28] 암인갑형이 된 미사와를 쓰러뜨리고 획득. 오토시고와의 최종전에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