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카 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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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원작 게임 (1999)'''
'''토에이판 (2002)'''
'''교토 애니메이션판 (2006)'''
'''프로필'''
키(신체)
157cm
체중
43kg
생년월일
1984년 2월 1일
혈액형
AB형
쓰리 사이즈
B79 W53 H80
성우
[image] 코니시 히로코 (DC/PS2판)
[image] 사토 아케미 (드라마 CD/애니/PSP)[1]
[image] 서지연
[image] 매기 플렉노
테마곡
笑顔の向こう側に(미소의 저편에)
'''美坂栞'''
1. 개요
2. 스포일러
3. 기타


1. 개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 싫어요.'''

'''(そんなこと言う人,嫌いです。)'''

Kanon 등장 여성 캐릭터. 정식 루트가 있는 히로인. 시나리오는 히사야 나오키가 담당했다.
아이자와 유이치츠키미야 아유가 놀다가 만난 소녀. 몸이 안 좋아서 학교를 쉬고 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감기라고 한다.[2] 학교를 쉬고는 있으나 점심 시간에 안뜰에서 만날 수 있다.
미나세 나유키의 친구 미사카 카오리의 동생인데 언니와 동생은 모종의 이유로 관계가 서먹하다.[3]
좋아하는 음식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겨울에도 점심 대신 아이스크림을 먹을 정도로, 특별한 사항으로 앞뚜껑에 붙어있는 부분은 가난한 사람 같아서 먹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매운 것은 먹지 못한다. 고추냉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싫고, 고추는 듣는 것만으로도 싫은데다 타바스코는 '''인류의 적'''이라고 생각할 정도. 특히 카레 한입먹어도 저렇게 매워하는 모습이 상당히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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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않으니까 기적이라고 하는 거예요.'''

'''(起きないから、奇跡って言うんですよ)'''

나중에 알고보니 난치병 환자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은 이유도 여름이 오기 전까지 살아있지 못할 거라는 판단으로 인해 나온 행동이다. 그런데 주인공 앞에서는 그 흔한 각혈도 없고, 현기증 한 번 없다. 그냥 나와서 잘 있다가 병세가 악화되어서 병원에 들어가 버린다.[4] 기적이 일어나야만 나을수 있겠지만 '''"일어나지 않으니까 기적이라는 거예요."'''라며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언행으로 일관한다.
그러다가 본인 루트에선 나중에 기적적으로 완치(…). 하지만 이 "기적"은 (작중 묘사를 보면) 츠키미야 아유의 기적. 단, 뒤집어서 말하면 게임에서는 본인 루트가 아니면 아유의 기적이 시오리에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여지없이 병사해 버린다.''' 또한 본인 루트를 타도 배드 엔딩에서는 죽는다. 안습. 선택지 잘못 타면 바로 배드 엔딩이 나오는 분기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 애니메이션판에선 본인 루트 마지막에 죽을 것처럼 묘사해놓고[5] 마지막에 아유의 기적으로 완치해서 평범하게 학교에 가는 모습으로 나온다.[6]
사실 주인공과 만난 날 커터 칼로 손목을 그으려고 하여 커터 칼을 사오는 중이었는데 마침 거기서 주인공(아유)과 부딪히게 된 것. 그날 밤 손목을 그으려고 시도하다가 낮에 만난 주인공[7]을 떠올리고 결국 그만둔다.

3. 기타


공략이 가능한 히로인 중에는 유일하게 7년 전과 관련이 없는 히로인.
그녀의 루트는 카논의 모든 시나리오 중 가장 평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8] '''일어나지 않으니까 기적이라고 말하는 거예요'''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덧붙여서 저 일어나지 않으니까 기적이라고 한다는 말과 유이치의 일어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기적이라고 하는 것이다는 나중에 츠치미 린도 언급했다.
시오리 루트에서는 전체적으로 아유에 대한 암시가 많이 등장한다. 시오리가 '''기다리는 것조차도 할 수 없었던 사람'''을 이야기하거나, 유이치가 시오리 앞에서 아유의 말버릇을 따라하며, 에필로그에서는 '자신이 어느 누군가의 꿈속에 있다고 생각해 본 적 없으세요?', '우리들의 꿈을 꾸고 있는 누군가는 단 하나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 '그 사람이 행복하려면, 그 주변이 모두 행복해야 한다'라는 말을 하며, 각 루트에서 등장하는 츠키미야 아유의 '기적'을 희미하게나마 언급해준다. 또한 이것은 이후의 작품 리틀 버스터즈!카미키타 코마리의 '''행복 스파이럴 이론'''[9]의 기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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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두르고 있는 스톨에서는 온갖 약이 튀어나오며, 그 양은 거의 약국수준에 이를 정도. 질량 보존의 법칙을 완벽하게 초월해서 이후로는 집도 나온다던가 하는 소리가 있다.
본편에 등장하는 모든 여성 캐릭터들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가슴 사이즈가 '''70대'''이다. 덕분에 종종 동인쪽에선 이거 관련으로 놀림소재가 되기도 한다(...).

4. 이터널 파이터 제로에서


이터널 파이터 제로에서는 스톨을 사용해서 공격.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얼음과 관련된 기술이 많다. 기본기도 좋은 편이고 아이스크림 빔의 광속 발동+공중에서 발동가능 때문에 강캐 반열에 들었다. 주로 ↓+약을 사용한 짤짤이를 통한 콤보 연계 및 선공, 구석 잡기를 통한 심리전, 대시+약/중/강과 눈사람을 통한 이지선다, 간단한 구석콤보 및 필드콤보[10] 그리고 엄청난 견제기를 통한 니가와 스타일을 통한 갉아먹기 등 여러 스타일과 선택지를 가진 캐릭터로 초보자도 하기 쉬운 캐릭터로도 정평나있다.
니가와 스타일의 경우'''모든 원거리 기술을 무효화'''[11]하는 ''''눈싸움 필승법이에요''''라는 기술 때문에 멀리서 빔질만 하면… 또한 점프/공중대시로 다가오는 상대에게는 '머리 위는 조심하세요'를 먹여줄 수도 있다. 또한 눈사람중의 경우 빔,[12] 약의 경우 전진 펀치를 사용하는데 이를 사용하여 구석에 몰아넣고 오도 가도 못하게 하는 스타일 역시 존재한다.
오버드라이브는 다이모스의 필살 열풍 정권지르기 패러디. 커맨드는 '↓↘→↓↘→+중강'으로, 이 게임에서 몇 안되는 버튼 동시입력 커맨드. 처음에는 평범하게 돌 넣은 눈을 던지는 기술이었는데, 어느 순간 바뀌었다. 물론 맞추리라는 기대는 안하는게 속 편하다.[13]

[1] 2002년 코니시 히로코가 배우로 전업하여 성우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변경되었다.[2] 너무 시시한 이유 아니냐는 유이치의 말에 유행성 독감으로 포장하지만.[3] 루트 초반에 카오리는 시오리가 동생이라는 것을 부정한다. 어차피 조금 후에 밝혀지지만.[4] 작중 전혀 증세가 묘사되지 않아 병명을 알 수는 없지만, 처음에 병명을 감기라고 말했다는 점과 먹는 약, 바르는 약, 붙이는 약 등 온갖 약을 다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면역체계 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5] 유이치에게 '사요나라(안녕)'이라 쓴 메모지를 놓고 간다.[6] 이 때 뒤에서 붙들고 울면서 사실은 죽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는 자신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염세적이고 비관적이었을 뿐 그 자신이 진짜로 살기 싫었다든가 하는게 아님을 보여준다.[7] 아유와 길을 잃어버린 후 투닥거리고 있었다.[8] 루트 임팩트는 타 히로인에 비해 약하지만 판타지성이 짙은 다른 루트에 비해 비교적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루트라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9] 나의 행복이 상대의 행복, 상대의 행복이 나의 행복. 서로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10] 모든 게이지 풀에 구석일 경우 최대 8600대의 데미지가 나온다.[11] 커맨드가 '''S(특수키)'''로 아주 간단하다. 게다가 게이지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단, 칸나의 아마츠타카의 활(활공격)은 막지 못한다. 대신 풀을 베는 빛의 칼날(광속발동의 중거리 공격)은 방어가능.[12] 그리고 공중에서 사용 할 경우 위치 고정[13] 선딜이 개념 넘치게 길다. 게다가 시전 하는 동안 시오리는 행동 불가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