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모스
1. 설명
투장 다이모스의 주역 메카. 테마곡은 《일어서라! 투장 다이모스(立て! 闘将ダイモ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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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른 별의 테라포밍을 위한 지하 도시 건설용으로서 제작중이던 거대 트레일러 트랜저를 개조하여 만든 로봇. 트랜저가 변형하여 로봇인 다이모스가 된다. 동력원은 다이모라이트, 장갑은 다이모니움을 사용한다. 이 다이모니움은 행성 탐사의 결과로 지구인이 발견한 미지의 신 에너지원이다.
밤 성인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긴급히 전투용으로 개조되었다. 이 때문에 고정 무장은 적고, 격투전을 위주로 싸운다. 양 다리 부분은 트레일러의 화물실이기 때문에 무장이나 자재를 옮길 수가 있었다(즉, '''비어있다.''' 나중에 빈 공간에다 신무기인 다이모 샤프트를 넣긴한다.).
자동차인 조종 유니트 트라이버 75S를 타고 이동하며 '''"트랜저 고!"'''의 구호로 출동한 대형 트레일러 트랜저 뒤로 들어가 '''"저스트 인!"'''의 구호로 합체하여 조종석으로 이동되는 의미 없어보이는 탑승 후 '''"다이모스! 배틀 턴!"'''이라는 구호로 변신한다. 트레일러 상태에서는 딱히 활용되는 일도 없어 보이는데 굳이 트레일러 상태로 있다가 출동할때마다 번거롭게 변신해야 하는 이유는 불명이다.
트라이버가 출동하는 장면부터 트라이버가 트랜저에 수납되는 장면, 카즈야가 트라이버에서 트랜저의 조종석으로 이동하는 연출등이 정말 위태위태하기 짝이 없는데, 살짝만 삐끗해도 카즈야는 분명히 죽는다.[1]
파일럿의 뇌파와 연동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인간에 가까운 움직임을 내는 것이 가늠하며, 가라데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이 트레이스 시스템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데미지까지 피드백해서, 다이모스가 피격당하면 조종사인 카즈야도 고통스러워 한다. 그래서인지 다이모스는 다른 로봇물에 비해 아무리 얻어맞아도 어디가 파괴되는 묘사가 적은 편이다. 이후 기동무투전 G건담의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이 이 시스템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다이모스는 표정이 있는 로봇이기 때문에 입 모양까지 트레이스 되는 모양이며, 기술명을 외칠 때 입 모양을 따라한다. 가라데의 고수인 류자키 카즈야의 움직임을 그대로 기체에 반영하는 모션 트레이스 시스템으로 기동하지만, '''의자에 앉아서 조종한다.''' 그런고로 다이모스의 기본 자세는 기마 자세가 되어야 하지만...'''그냥 서있다.''' (태권V도 초반엔 앉아서 조종하다가 제작자도 이상하단 걸 깨달았는지 이후 작품에선 태권도 모션 트레이스 할 때는 직접 서서 조종한다. 다만 다이모스는 후속작이 없어서 이 오류는 그대로이다.)
그리고 전투에 있어서는 고간에서 발칸, 종아리에서 미사일, 무릎에서 표창, 소매에서 회전칼날, 허리띠 삼절곤, 가슴판 쌍검 등등을 적에게 집어 던지고 쥐어팬 후 가슴판에서 쌍낼개 돌개바람 더블 블리자드로 상대를 날려올린 후 떨어지는 상대에게 필살 열풍...![2] 으로 마무리 한다. . 슈퍼로봇대전 A 앤솔로지에서는 '''시끄러워! 내가 가라데라고 하면 가라데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그리고 무기를 쓸 때는 조종석 앞에 있는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모션 트레이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다이모스가 허공에 삿대질을 하면 무기가 튀어나오는 기괴한 액션이 나와야 하지만 당연히 안 나온다.
후에 입수한 아이자론 입자에 의해서 다이모라이트의 출력이 상승하게 되어서 보다 강력한 필살기인 열풍 정권 지르기 改를 사용가능하게 된다. 변형은 하지만 거의 의미는 없으며 이는 나가하마 다다오의 로맨스 로봇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전작인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와 초전자머신 볼테스 V와 비교해 볼 때 상당한 차이[3] 가 다. 또한 시리즈의 등록상표였던 초전자가 제목에 들어가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후에 하세가와 유이치가 그린 초전자대전 빅토리 파이브에서는 밤 성인용 동형기인 열장 포보스가 등장한다. 에리카가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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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의 초합금혼으로도 나오는데 그 어찌보면 괴악한 변형을 진짜 머리를 굴려서 프로포션과 가동, 변형을 모두 만족시켰다. 물론 몇몇 부분은 원작과 다른 형식의 변형이지만 애초에 원작 자체가 좀 재현하기가 난감하다.[4]
완구 디자이너인 무라카미 카츠시에 의하면 트랜저 형태는 어린시절 좋아하던 미국의 대형 트레일러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고.
그리고 2019년 1월 19일에 초합금혼의 가동률 중시 시리즈인 초합금혼 F.A라는 이름을 달고 GX - 83의 넘버로 재출시 하였다. F.A 시리즈에서는 다이탄 3와 볼테스 V의 이은 세번째 주자이며 가격은 15,100엔이다. 당연히 합체나 변형기능을 배제하였기 때문에 변신기믹은 삭제되었다. 대신에 가동률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한 발 차기'''가 가능할 정도. 그리고 기존에 있었던 다이모스의 무장들 중에서 스네이크 록 (거미 폭탄), 파이브 슈터 (5매의 수리검), 크로스 부메랑 (닌자 표창), 체인샤크 (상어 크레인), 풋 커터 (발쪽 칼날) 다섯 개가 삭제되고 말았다.
방영 당시 나온 완구는 한국의 알파과학에서 '투창 다이모스'라는 이름으로 카피해서 발매했는데, 원판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도색에 크기는 원판보다 훨씬 크게 나와 카피완구 치고는 수집가들이 제법 좋은 평가를 내리는 제품이기도 하다.
2020년 1월 14일에는 일본의 신생 완구회사인 액션 토이즈 사에서 제작한 미니액션 시리즈의 3번으로 발매하였다. (1, 2번은 콤바트라 V와 볼테스) 식완급의 크기인 15cm에 불과하지만 트랜져로써의 완벽한 변형과 넓은 범위의 가동률을 보여주었지만 무장이 너무 적은 것이 흠이며 무기는 다이모 샤프트와 배틀 브레이크의 달랑 2종만 부속되어 있다.
2. 슈퍼로봇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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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인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슈퍼로봇이면서 물장갑에다 무장도 변변치 않은 약체 중의 약체. 이후 시리즈에서는 원작을 재현해 물장갑에 방어 정신기가 부족하지만 대신에 높은 공격력과 카운터와 베어내기로 버티는 컨셉이 되었다.특히 A 및 AP에선 카즈야의 다양한 능력치와의 조합으로 운용에 따라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도 있다.
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열풍 정권 지르기를 '''우주에서 사용할 수 없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스텝들이 다이모스 원작을 구해 보지 못해서, 바람을 날리는 더블 블리저드는 우주에서 사용 불가능하다고 상식적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그런데 실제 원작에서는 우주에서도 쓸 수 있었다. 그리고 위에서 기술했듯이 사실 열풍 정권 지르기는 더블 블리저드와는 별개의 기술이다. 결국 우주에서는 말 그대로 고자가 된다.[5] 다이탄3의 완벽한 하위 호환.
4차에서는 기본 무기가 상당히 약하지만 카즈야의 기량치가 아군 탑 수준이고 기력 110에 쓸 수 있는 쌍룡검이 크리티컬 보정이 +30이라 크리가 2번 쓰면 1번은 터지므로 이걸 개조하고 운빨에 의존해서 버텨나가는 유닛이었다. 또는 슈퍼계 루트 한정으로 강화가 되는데 이때 추가되는 다이모 샤프트도 고성능이므로 이걸 개조해서 쓰기도 한다. 사실 익히 알려진 것과 달리 무기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기체 스펙이 너무 구려서 할 게 없는 수준. 기체 스팩이 딸려서 회피도 안 되고 전투수나 게스트 같은 공격력 높은 적에게 1, 2대만 맞으면 죽어버리는데다 철벽마저 없으니 뭘 할 수가 없다.
큰 문제는 열풍정권지르기의 공격력이 너무 구리다. 따라서 간신히 다른 기체 필살기에 필적하는 위력의 추가 필살기를 얻어야 하는데, 이럴려면 슈퍼계 루트로 가서 아이잠을 때려잡아야 한다. 그런데 4차에서는 리얼계 주인공 기체가 더 좋은데다 리얼계로 가야 아토믹 바주카를 얻는 루트를 탈 수 있으므로 손해가 막심하다. 버틸 수가 없다!
휴대용 슈로대는 슈퍼로봇대전 컴팩트에서 첫출전이지만, 여기서도 약캐. 우주에서도 열풍정권지르기가 나가지만, 그뿐. 4차처럼 다이탄3의 완벽한 하위 호환버전이다. 다이탄3도 후반 가면 버려지는 마당에 다이모스가 주전으로 나서기엔 좋은 유닛이 너무 많다. 애초에 컴팩트는 진 겟타로보 빼면 슈퍼로봇들은 싸그리 2군 수준인데, 그나마 단쿠가가 4인 정신기라 조금 쓸만하다.
슈퍼로봇대전 A에서는 1인 파일럿이었던 탓에 초기 능력치가 그야말로 독보적이었던 데다가 혼 보유자라서 베어내기 100%가 없던 시절에도 보스킬러로서 1순위 기용대상이었다. 원호로도 넣을 수 있는 필살열풍 다이모 킥과 열풍 정권 지르기가 특히 강력. 장갑이 좀 부실하고 방어수단이 너무 적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강화파츠 슬롯 3개라서 어느 정도 땜빵이 가능하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파이브 슈터가 이동후 사용가능한 ALL 무기에 잔탄제라서라서 나름 쓸만했으나 후속작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전체적인 유닛들 공격력 인플레로 인해 파이브슈터의 위력이 상대적으로 별볼일 없어지면서 소외받는 유닛으로 전락했다. 반면 콤바트라V, 볼테스 V와의 합체기가 생기면서 나름 다루는 재미가 상승. 다만 셋을 한 소대에 몰아넣는 경우, 소대장으론 대개 P형 ALL병기가 좋은 볼테스가 나온다.[6] 어지간한 애정이 없다면 보통은 소대원 취급 받다가 끝나기 쉽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소대장능력이 베어내기 발생률 강화인데, 2차에서는 수도로 베어내기후 자세를 다시 잡는 간지폭풍의 연출이었지만 3알에서는 삼룡곤으로 쳐내는걸로 바뀌었다.
슈퍼로봇대전 MX에선 높은 기량과 특수능력 카운터 덕분에 강력한 에이스다. 특수능력 리벤지와의 조합이 실로 훌륭한 수준. 적들을 반격 카운터로 다 잡아버리니 기체 개조 안 하고 무기 개조만 해도 되는 수준이다. 그 외에도 디스토션 필드를 사용하는 적들 때문에 다소 피곤한 목련 쪽 시나리오에서도 정신기 직격이 있기 때문에 대활약이 가능.대신 적들의 HP가 1.5배가 된 MX 포터블에서는 적들이 반격 한 방에 안 죽는 경우가 다반사라 크게 약화되었다. 베어내기 무기가 쌍룡검으로 바뀌었는데, 본작의 전투그래픽을 유용한 밑의 AP라면 모종의 이유로 역대최강의 쌍룡검이 되기 때문에 J때 트윈랜서 수준으로 왜곡으로 보일 것이다(…)
슈퍼로봇대전 AP에서는 방어면에서 엄청난 상향을 이루었는데, 혼이 없어진 대신 불굴이 추가되고 카즈야의 에이스 보너스 '''베어내기 100% 발동''' 덕분에 사상 최강의 다이모스로 등극했다. 빔 타입은 막을 수 없지만, 강화파츠 빔 코트로 해결하면 진정한 불사신.[7] 재세편 갓시그마 따위랑은 달리 본작은 베어내기 대응 무기도 꽤 많은 편이라서 엘리트 병사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슈로대 컴팩트 다이모스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건담 || 하이퍼 해머 P || 1 || 1400 || 3100 ||}}}
- 다이모스는 초반부에 합류하기 때문인지, 진짜 초중반용 유닛 스펙으로 겟타 1 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체력이 고작 4500으로, 마징가Z 보다도 체력이 낮다.[9] 장갑은 1200 으로 슈퍼로봇 중 최약체 급. 어느 정도냐면 초반부 유닛인 마징가Z 도 1600 이고, 단쿠가, 라이딘은 1500, 겟타 1 조차 1400 이다. 장갑 1200 이면 아프로다이 A 랑 동급이다. 다이모스는 건담 계열이 아닌데, 이런 스펙이면 뭘 어쩌라는 건지 답이 안 나온다. 다이모스 팬이라면 돈을 갖다 부으면서 강화파츠로 보강하자. 사거리 1~4 의 다이모 건(1300) 은 적 기력 올려주는 용이니 봉인하고, 원거리는 P 무기, 사거리 2~5 의 파이브 슈터(1800) 를 활용하자. 잔탄도 6발이라 그냥저냥 쓸만하다. 참고로 다이모 건과 파이브 슈터는 사격 무기라, 안 그래도 카즈야의 나쁜 사격 능력치와 합쳐져서 대미지가 더 안 나온다. 어쩔 수 없을 때 제외하면 다이모스는 적에게 근접해서 싸우자. 주력은 P 무기, 사거리 1 인 삼룡곤(2100). 무소모 무기라 밥벌이로 제격이다. 필살기로 P 무기, 사거리 1, EN 70 의 열풍 정권 지르기(3300) 가 있다. 열풍 정권 지르기는 기력도 130 이나 요구하는데, 다이탄의 선어택, 단쿠가의 단공포 조차 기력 120 인 거와 비교해보면 정말 불리하다. 다이모스는 다인승 슈퍼로봇도 아니고, 카즈야 혼자 타는데 기력 130 까지 올리는 것도 쉽지 않다. 필살기 쓰려면 기합만 3번이나 써야 한다. 기합 3번 쓰면, 필중이나 열혈 쓸 SP 가 없다(!) 첫 등장인 4차 로봇대전과 달리 우주에서도 제대로 나간다는 게 그나마 다행.
- 다이모스 팬이라면 애정을 많이 부어서 키워야 하는 수준으로, 다이탄3의 완벽한 하위호환 신세다. 다이모스 팬이라면 슈퍼로봇대전 AP 에서 위안을 얻어보자. 이런 구린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수리비는 무려 17,000 으로,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비싸다.[8] 출격시킨다면 격파되지 않게 신경쓰자. 이런 스펙이지만, 카즈야의 정신기가 C 타입이라서 '혼' 이 있다면 진 겟타로보를 능가하는 한방 대미지를 노려볼 수 있다. 참고로 정신기 C 타입은 류자키 카즈야 항목에도 적었지만, '필중' 이 없으니까 난감하다. 후달리는 명중률은 정신기 '집중' + 다이모스 운동성 개조 + 속공 클리어로 명중 + 10 스킬 장착 으로 커버하자. 이래도 뉴타입 네임드급 적에겐 명중률이 부족할 것이다.
3. 다이모스의 무장
'''스네이크 락'''
팔꿈치 부분의 원형의 파츠가 변형하는 투척 무기. 3개의 채찍이 튀어나와서 적에게 얽히며, 폭발하기도 한다.
'''파이브 슈터'''
무릎 부분의 장갑판을 분리시킨 투척 무기. 5매의 노란 색의 수리검이다.
'''쌍룡검'''
가슴 부분의 커버가 분리되어 4매의 칼날이 전개된다. 다이모스의 접근 무장이다. 커버의 상하로 2매가 장비되어서 양손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쪽도 콤바트라 V의 트윈랜서에 버금가게 잘 박살나는 사탕칼. 후반부에 가면 투척무기로 사용되기도.
'''다이모 샤프트'''
각부 화물실에 격납되어 있는 글레이브형 무장. 2개를 연결시켜 사용하기도 하며, 투척하기도 한다.
'''삼룡곤'''
허리의 벨트 부분을 분리시켜 삼절곤으로 사용한다.
'''배틀 브레이크'''
팔 부분에서 나오는 칼날 달린 톤파.
'''크로스 부메랑'''
발 부분에서 사출되는 칼날. 2매를 합체시켜 십자형으로 만들어 투척한다.
'''다이모 건'''
허리부분에서 나오는 2연장 기관포이다. 그런데, 슈퍼로봇대전에서 연출이 애매모호하다.(...)
'''다이모 로켓'''
좌우의 각부에서 발사되는 미사일.
'''드릴 앵커'''
등 부분에서 발사되는 드릴 미사일.
'''풋 커터'''
발 부분에 커터를 사출하여 적을 베는 무기로 사용한다. 가끔은 사출을 안하고 회전만 시켜서 발차기 위력을 증가시키는 용으로도 쓴다.
'''체인 샤크'''
상어의 입을 본딴 크레인으로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으며 적을 붙잡아서 감거나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더블 블리저드'''
가슴의 커버가 열려 안족에서 대형의 팬이 전개된다. 이 팬에서 강풍을 발생시켜 적을 날려버린다. 보통은 이걸로 적을 날려버린 후 추가타로 열풍 정권 지르기를 넣는다.
'''파이어 블리저드'''
더블 블리자드를 개수한 무장. 아이자론 입자에 의해서 출력을 상승시킨 다이모라이트에 의해서 가슴의 팬에서 열풍을 방출한다. 초탄성금속을 장비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 강화시킨 것으로. 프리저 스톰과 연계해서 사용하지만, 초탄성금속을 장비한 적이 더이상 나오지 않게 된 후로는 그냥 더블 블리저드 대용으로 이것만 사용했다.
'''프리저 스톰'''
초저온의 냉동 빔. 이것으로 적을 냉각시킨 후, 파이어 블리저드로 가열하는 것으로 금속의 탄성을 잃게 만드는데 사용한다. 대 초탄성금속용의 무장이며, 초탄성금속을 장비하지 않은 적을 상대할 때는 별 의미 없다. 물론 상대의 방어력을 낮춘다는 의미는 있다.(그래서 슈로대에서도 장갑다운인 아머 브레이크 효과가 붙은 시리즈가 있다.)
'''열풍 정권 지르기'''
다이모스의 필살기. 강력한 정권의 일격을 날려서 적을 박살내는 기술이다. 보통 블리저드로 적을 날려버린 후 추가타로 넣는다.
참고로 열풍 정권 지르기는 블리저드 계열의 무기와의 컴비네이션이 아닌, 마무리 일격이 되는 공수기술 자체의 이름이다(초전자 회오리와 초전자 스핀의 관계). 마찬가지로 블리저드 계열로부터의 연계로 필살 열풍 수도 찌르기나 필살 다이모 춉 등을 사용한 적도 있다.
'''열풍각'''
날아차기로 적을 공격한다. 이때 풋 커터를 사출하여 적을 베기도 한다. 피니시로 사용된 적은 많지 않다.
'''필살 다이모 춉'''
강력한 춉으로 상대를 두동강낸다.
'''필살 열풍 수도 찌르기'''
강력한 수도로 적을 꿰뚫는다.
'''열풍 정권 지르기 改'''
슈퍼로봇대전에서 파이어 블리저드와 프리저 스톰과 열풍 정권 지르기의 연계 공격을 이르는 명칭. 극심한 온도차로 초탄성금속의 분자구조 자체를 파괴해버리는 것으로 초탄성금속으로 무장된 적조차도 박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초탄성금속이 없는 적은 굳이 이렇게 안 공격해도 된다.
'''초전자 열풍 정권 지르기'''
제 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등장.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1] 대표적으로 트랜저가 뛰어올라 트라이버 75S의 앞에 당도하는 장면인데 트라이버가 조금만 빠르거나 트랜저가 조금만 늦었어도 분명히 트랜저가 트라이버를 깔아뭉갰을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나온다. 또한 탑승해서도 트랜저 내부의 장치가 트레이더를 강제로 세우면 관성 때문에 카즈야가 '''의자째로 튕겨나가''' 레일에 안착하는 연출도 마찬가지.[2]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다이모스의 피니시가 열풍 정권 지르기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날아차기를 하거나(열풍 다이모킥.이건 나중에 슈로대에도 재현은 되었다.), 수도 지르기(상대가 뱀형태 로봇인지라 주먹질이 안먹히니 두쪽으로 자르기 위해서)를 하거나, 어퍼컷을 날리거나, 몸통 박치기를 하거나, 사이코 크래셔를 쓰거나 등등 다양한 피니시를 사용한다. 로봇대전에서도 이를 반영해서 슈퍼로봇대전 A 이후 점점 다이모스의 열풍 정권 지르기 모션이 승룡권이 되어가고 있다.[3] 콤바트라V와 볼테스 V는 5개의 메카가 합체해서 로봇이 되고 그 메카의 파일럿은 당연히 5명인데 다이모스는 파일럿이 1명 즉 1인 파일럿이라는 것도 전작과 또 다른 차이[4] 트랜저의 조종석 부분은 커다란데 그 조종석이 그대로 변하는 다이모스의 머리는 작다. 때문에 구판 완구는 로봇모드를 희생해서 엄청난 대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5] 다행스럽게도 이 녀석이 우주에서 싸우는 것은 단 2번 뿐이다. 하지만 다이모스 자체가 추가 필살기가 없으면 총체적 난국이라 의미가 없다.[6] 실제로는 그다지 쓸만한 조합이 아니다. 콤바트라V, 볼테스V가 각각 코스트를 2.5씩 먹는지라 두 대만 해도 코스트가 5가 꽉 차버려 다이모스까지 한 소대에 넣으려면 코스트다운을 두 개나 달아줘야 하기 때문. 그러면서 초전자 형제의 단점인 낮은 이동력을 제대로 보충해주지도 못하기 때문에 지극히 비효율적인 조합이다. 스페셜 모드에서는 코스트 다운 한 개로 가능하기는 한데 이때는 파이브슈터가 꽤 공격력이 올라가고 적들의 HP와 방어력은 그대로인지라 다이모스를 소대원으로 쓰기 아깝다.[7] 약점이라곤 괴수들이 쏘는 빔과 적 리얼계의 머신건 뿐인데 이들은 태생적으로 공격력이 낮은 무장이라 저력발동만 헌납해주는 꼴이 된다. 안 그래도 사기인 유닛이 저력셔틀까지 타게 되면?[8] 참고로 그 막강한 진 겟타 조차 수리비 11,600 이고, 다이탄3 도 14,000 이다.[9] 마징가Z 체력 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