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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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2. 등장인물
2.1.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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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주요인물
- 김욱(金昱) (고수) 생계형 사기꾼
타고 나길 흠잡을 데 없이 잘난 외모에, 말빨까지 탁월한 인물. 타고난 끼와 적성을 살려 힘없고 백 없는 서민들을 위해 사기 전선에 나서는 인물로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두온마을에 떨어지며 수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는 인물이다. 자기 이름을 밝힐 때 이름인 욱이 昱(햇빛 밝을 욱)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1화에서 신준호의 연인 최여나가 납치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뒤 쫓기다가 신준호의 차에 치여 병원에 실려간다.
그 뒤 최여나를 납치했던 패거리들에게 납치 당해 생매장 당할 뻔하지만 가까스로 도망치다가 절벽에 떨어진다.[3] 장판석에 의해 목숨을 건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두온마을에 오게 된다. 두온마을을 떠나려고 했지만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카페 하와이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 그 곳에서 하늘이를 만나게 되고 하늘이가 실종된 아이라는 것을 알고 하늘이를 엄마에게 데려다 주기 위해 별의별 수단을 다 써보지만 어째서 인지 하늘이는 다시 마을로 돌아가 버린다.[4]
그러다가 장판석과 마을 사람 1명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두온마을의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2화에서 장판석과 토마스로부터 두온마을에 대해 자세히 듣고 장판석이 두온마을에 온 사람들은 죽을 당시 가지고 있던 물건도 같이 들고 온다는 말을 듣고 하늘이의 가방에 있던 건담 프라모델의 출처를 알아내 하늘이의 시체가 있는 곳을 알게 되고 하늘이를 죽인 게 하늘이의 양아버지라는 사실도 알아내고 하늘이를 엄마와 만나게 해준다.[5]
3화에서 최여나를 기억해내고 그녀에게 접근하게 된다. 그 후 두온마을에서 성 범죄자인 우일석이 최여나를 습격하자 김욱이 최여나를 구하고 우일석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칼에 찔렸는데 상처가 없었다. 이것 때문에 우일석에게 자신이 산 사람이라는 것을 들킬 것 같아 우일석을 일부러 놓아준다. 그 후 죽은 자는 산 자에게 해를 입힐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남국의 전당포에서 CCTV를 확인하던 중 신준호가 김남국을 찾고 김남국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 후 김남국의 집 근처에 자신을 납치한 패거리들이 있는 것을 보고 패거리들의 차에 위치 추적기를 붙인다. 종아가 자기에게 온다고 하자 차를 타 마중 나가 그녀를 태우고 가던 중 위치 추적기로 패거리들이 김남국을 쫓고 있는 것을 알게 되자 급히 김남국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러나 김남국과 통화 도중 김남국이 그만 트럭에 치이는 것을 전화로 듣는다. 현장에 도착해 신준호로부터 김남국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오열 한다.
4화에서는 신준호가 도와 달라고 하자 결국 납치범들이 김남국을 죽이기 전 꽤 오랫동안 머물렀던 곳인 '일공냉동'으로 데리고 간다. 두온마을에서 김현미가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5화에서는 우일석을 죽인 피해자를 찾아가 변호사라고 속이고 우일석 때문에 남은 인생 망치지 말라고 말하며 자수를 권한다. 6화에서 카페 하와이에서 김현미가 이름이 욱이냐고 묻자 이름을 최욱이라고 속이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 장판석의 연락을 받고 전당포 CCTV를 통해 왕실장에 대해 알고 신준호에게 최여나가 실종된 것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왕실장에게 전화해서 선전포고를 한 뒤 장판석과 이종아와 함께 일공냉동에 몰래 잠입해서 물품의 원산지 표지를 바꿔버린다.
7화에서 장판석이 김현미가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모른 척해 달라고 한다. 최승건설 회장이 참석한 남북평화 문화재단 출범식에 경호원으로 변장해 한여희 회장과 만나게 된다. 그 후 최여나와 함께 두온마을 폐 건물에 들어가 그 곳에서 토마스가 자신을 가뒀다고 말하는 황두철을 만나게 된다. 8화에서 토마스로부터 황두철이 어떤 인간인지 듣게 된다.
그리고 종아로부터 장판석이 자신의 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종아가 왕실장 패거리에게 납치 당하자 급히 신준호에게 도와 달라고 하지만 신준호는 황두철 일 때문에 도와줄 수 없다고 말하자 최여나가 죽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만다. 그리고 종아를 구해내는 대신 자신이 왕실장 패거리에게 붙잡히고 만다. 왕실장의 말을 통해 최여나의 시체가 바다 속에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신준호와 장판석이 구하러 온 덕분에 살았다. 그리고 신준호에게 자신이 죽은 사람이 보인다는 사실을 말해주지만 신준호는 그 말을 믿지 않고 미친 놈 취급을 한다. 그리고 그걸 최여나가 보는 바람에 최여나에게 자신이 산 사람이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그 후 최여나의 시체를 찾기 위해 강선장을 만난다.
10화에서 자신을 한 회장의 손자라고 발표해 스스로를 미끼 삼아 흑막을 유인하려는 작전을 제안하고 한 회장도 받아들인다.
11화에서 한회장이 주주 총회를 열어서 김욱을 자신의 손자라고 발표한다.이후 자신의 엄마 김현미가 이동민에 의해 살해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최종 화에서는 최여나를 찾기 전에 먼저 신준호와 작별 인사를 시켜주는 등 망자들을 떠나 보내준다. 이후 토마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엄마 현미와도 작별 인사를 한다.이후 현미의 시신이 발견되자 그녀가 사라지면서 김욱 역시 두온마을을 보는 능력을 잃는다.
그 뒤 최여나를 납치했던 패거리들에게 납치 당해 생매장 당할 뻔하지만 가까스로 도망치다가 절벽에 떨어진다.[3] 장판석에 의해 목숨을 건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두온마을에 오게 된다. 두온마을을 떠나려고 했지만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카페 하와이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 그 곳에서 하늘이를 만나게 되고 하늘이가 실종된 아이라는 것을 알고 하늘이를 엄마에게 데려다 주기 위해 별의별 수단을 다 써보지만 어째서 인지 하늘이는 다시 마을로 돌아가 버린다.[4]
그러다가 장판석과 마을 사람 1명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두온마을의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2화에서 장판석과 토마스로부터 두온마을에 대해 자세히 듣고 장판석이 두온마을에 온 사람들은 죽을 당시 가지고 있던 물건도 같이 들고 온다는 말을 듣고 하늘이의 가방에 있던 건담 프라모델의 출처를 알아내 하늘이의 시체가 있는 곳을 알게 되고 하늘이를 죽인 게 하늘이의 양아버지라는 사실도 알아내고 하늘이를 엄마와 만나게 해준다.[5]
3화에서 최여나를 기억해내고 그녀에게 접근하게 된다. 그 후 두온마을에서 성 범죄자인 우일석이 최여나를 습격하자 김욱이 최여나를 구하고 우일석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칼에 찔렸는데 상처가 없었다. 이것 때문에 우일석에게 자신이 산 사람이라는 것을 들킬 것 같아 우일석을 일부러 놓아준다. 그 후 죽은 자는 산 자에게 해를 입힐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남국의 전당포에서 CCTV를 확인하던 중 신준호가 김남국을 찾고 김남국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 후 김남국의 집 근처에 자신을 납치한 패거리들이 있는 것을 보고 패거리들의 차에 위치 추적기를 붙인다. 종아가 자기에게 온다고 하자 차를 타 마중 나가 그녀를 태우고 가던 중 위치 추적기로 패거리들이 김남국을 쫓고 있는 것을 알게 되자 급히 김남국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러나 김남국과 통화 도중 김남국이 그만 트럭에 치이는 것을 전화로 듣는다. 현장에 도착해 신준호로부터 김남국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오열 한다.
4화에서는 신준호가 도와 달라고 하자 결국 납치범들이 김남국을 죽이기 전 꽤 오랫동안 머물렀던 곳인 '일공냉동'으로 데리고 간다. 두온마을에서 김현미가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5화에서는 우일석을 죽인 피해자를 찾아가 변호사라고 속이고 우일석 때문에 남은 인생 망치지 말라고 말하며 자수를 권한다. 6화에서 카페 하와이에서 김현미가 이름이 욱이냐고 묻자 이름을 최욱이라고 속이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 장판석의 연락을 받고 전당포 CCTV를 통해 왕실장에 대해 알고 신준호에게 최여나가 실종된 것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왕실장에게 전화해서 선전포고를 한 뒤 장판석과 이종아와 함께 일공냉동에 몰래 잠입해서 물품의 원산지 표지를 바꿔버린다.
7화에서 장판석이 김현미가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모른 척해 달라고 한다. 최승건설 회장이 참석한 남북평화 문화재단 출범식에 경호원으로 변장해 한여희 회장과 만나게 된다. 그 후 최여나와 함께 두온마을 폐 건물에 들어가 그 곳에서 토마스가 자신을 가뒀다고 말하는 황두철을 만나게 된다. 8화에서 토마스로부터 황두철이 어떤 인간인지 듣게 된다.
그리고 종아로부터 장판석이 자신의 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종아가 왕실장 패거리에게 납치 당하자 급히 신준호에게 도와 달라고 하지만 신준호는 황두철 일 때문에 도와줄 수 없다고 말하자 최여나가 죽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만다. 그리고 종아를 구해내는 대신 자신이 왕실장 패거리에게 붙잡히고 만다. 왕실장의 말을 통해 최여나의 시체가 바다 속에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신준호와 장판석이 구하러 온 덕분에 살았다. 그리고 신준호에게 자신이 죽은 사람이 보인다는 사실을 말해주지만 신준호는 그 말을 믿지 않고 미친 놈 취급을 한다. 그리고 그걸 최여나가 보는 바람에 최여나에게 자신이 산 사람이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그 후 최여나의 시체를 찾기 위해 강선장을 만난다.
10화에서 자신을 한 회장의 손자라고 발표해 스스로를 미끼 삼아 흑막을 유인하려는 작전을 제안하고 한 회장도 받아들인다.
11화에서 한회장이 주주 총회를 열어서 김욱을 자신의 손자라고 발표한다.이후 자신의 엄마 김현미가 이동민에 의해 살해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최종 화에서는 최여나를 찾기 전에 먼저 신준호와 작별 인사를 시켜주는 등 망자들을 떠나 보내준다. 이후 토마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엄마 현미와도 작별 인사를 한다.이후 현미의 시신이 발견되자 그녀가 사라지면서 김욱 역시 두온마을을 보는 능력을 잃는다.
- 장판석 (허준호) 비밀스럽게 실종자들을 찾아 다니는 미스터리한 인물
두온마을과 바깥 세상을 잇는 연결 고리로 이후 김욱과 사기꾼 콤비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몫을 하는 인물이다. 특별히 직업은 없어 보이지만 6화에서 벌집을 보고 온 것을 보면 양봉으로 생계를 꾸리는 듯.
김욱이 마을에 흘러 들어오기 전까지는 두온마을의 유일한 생존자였다.[6]
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토마스 차의 언급에 의하면 마을에 들어온 지는 10년도 더 된 듯 보인다. 마을에 모여든 망자들의 시신을 찾아주고 그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을 해오고 있었다. 2화에서 김욱이 하늘이의 시체를 찾을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김욱이 시키는 대로 하늘이를 죽인 양아버지가 하늘이가 죽을 당시 가지고 있던 가방을 꺼내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경찰에 제보한다.[7] 2화 도중에 묘사된 바에 의하면 망자의 마지막을 함께 하는 저승사자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가 추측되는 부분이 있다.
3, 4화에 밝혀진 바로는 그 또한 현지라는 이름의 실종된 딸이 있었다. 현지는 두온마을에 오지 않았으니 실종 시점에서 죽진 않았다는 뜻이므로, 판석은 현재도 애타게 딸을 찾고 있다. 4화에서 한강에서 자살한 남자가 카페 하와이에 나타날 때 급히 들어 왔는데, 현지가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새로운 사람이 오는 걸 알면 들어와 보는 것 같다.
5화에서 우일석을 내보내기 위해 그의 거주지 관할 지구대를 찾아 원룸을 세우려는 부자 행세 하면서 "여기도 성범죄자 셋이나 있던데 그놈들 제대로 관리 되는 지 알아야겠다."고 하여 조회해본 경찰이 우일석의 소재에 문제가 생긴 걸 파악하게 만들었다. 이 도중에 현지 같은 여성을 보았다는 제보자의 전화를 받아 가는데, 사례금을 요구하는 그에게 김욱이 위장을 위해 빌려준 금 목걸이를 팔아 급전을 마련해 보내지만 알고 보니 사기꾼이라, 제보 사진은 다른 여성의 얼굴에 현지처럼 합성한 것이었고 사기꾼은 전화를 없애고 잠적한다. 김욱의 목걸이를 처분했기 때문에 특히 난감해 하지만, 그가 사기 당한 걸 안 종아의 도움으로 범인을 잡고 돈도 돌려 받아 목걸이도 다시 찾는다[8] .
6화에서 전당포에 있다가 왕실장이 패거리들을 이끌고 전당포에 오자 왕실장에게 자기가 여기 사장이라고 거짓말을 한 후 김욱에게 연락을 한다. 그 뒤 종아와 이야기 하다가 김욱의 엄마가 김현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7화에서 한여희 회장이 참석한 남북문화 평화재단 출범식에 기자로 변장해서 잠입한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경찰들이 장미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8화에서 이종아의 언급에 의하면 원래 어느 중소 기업의 대표로 잘 나가던 사람이었지만 딸인 현지가 행방불명된 이후 아내는 자살하고 현지를 찾기 위해 재산이란 재산은 다 썼다고 한다.[9]
11화에서 백일두로부터 현지를 납치한 범인이 바로 강명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최종 화에서 현지를 찾았다. 현지는 강명진에게 살해 당한 이후 유기 된 것이었다.현지의 유골이 발견되자 장판석은 두온마을을 보는 능력을 잃어버린다.
결말 최 후반부에서는 몸이 발견되기 전의 현지는 다른 영혼 마을에서 지낸 것으로 암시 되었다.[10] 장판석이 김욱과 함께 준수의 시체를 찾고 돌아가던 길에 한 여자아이가 떨어트린 공을 주워주고 떠나는데 이후 그 여자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가더니 방금 전에 현지네 아빠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후 그 아이들은 또 다른 영혼 마을의 입구로 사라진다.
김욱이 마을에 흘러 들어오기 전까지는 두온마을의 유일한 생존자였다.[6]
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토마스 차의 언급에 의하면 마을에 들어온 지는 10년도 더 된 듯 보인다. 마을에 모여든 망자들의 시신을 찾아주고 그들의 한을 풀어주는 일을 해오고 있었다. 2화에서 김욱이 하늘이의 시체를 찾을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김욱이 시키는 대로 하늘이를 죽인 양아버지가 하늘이가 죽을 당시 가지고 있던 가방을 꺼내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경찰에 제보한다.[7] 2화 도중에 묘사된 바에 의하면 망자의 마지막을 함께 하는 저승사자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가 추측되는 부분이 있다.
3, 4화에 밝혀진 바로는 그 또한 현지라는 이름의 실종된 딸이 있었다. 현지는 두온마을에 오지 않았으니 실종 시점에서 죽진 않았다는 뜻이므로, 판석은 현재도 애타게 딸을 찾고 있다. 4화에서 한강에서 자살한 남자가 카페 하와이에 나타날 때 급히 들어 왔는데, 현지가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새로운 사람이 오는 걸 알면 들어와 보는 것 같다.
5화에서 우일석을 내보내기 위해 그의 거주지 관할 지구대를 찾아 원룸을 세우려는 부자 행세 하면서 "여기도 성범죄자 셋이나 있던데 그놈들 제대로 관리 되는 지 알아야겠다."고 하여 조회해본 경찰이 우일석의 소재에 문제가 생긴 걸 파악하게 만들었다. 이 도중에 현지 같은 여성을 보았다는 제보자의 전화를 받아 가는데, 사례금을 요구하는 그에게 김욱이 위장을 위해 빌려준 금 목걸이를 팔아 급전을 마련해 보내지만 알고 보니 사기꾼이라, 제보 사진은 다른 여성의 얼굴에 현지처럼 합성한 것이었고 사기꾼은 전화를 없애고 잠적한다. 김욱의 목걸이를 처분했기 때문에 특히 난감해 하지만, 그가 사기 당한 걸 안 종아의 도움으로 범인을 잡고 돈도 돌려 받아 목걸이도 다시 찾는다[8] .
6화에서 전당포에 있다가 왕실장이 패거리들을 이끌고 전당포에 오자 왕실장에게 자기가 여기 사장이라고 거짓말을 한 후 김욱에게 연락을 한다. 그 뒤 종아와 이야기 하다가 김욱의 엄마가 김현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7화에서 한여희 회장이 참석한 남북문화 평화재단 출범식에 기자로 변장해서 잠입한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경찰들이 장미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8화에서 이종아의 언급에 의하면 원래 어느 중소 기업의 대표로 잘 나가던 사람이었지만 딸인 현지가 행방불명된 이후 아내는 자살하고 현지를 찾기 위해 재산이란 재산은 다 썼다고 한다.[9]
11화에서 백일두로부터 현지를 납치한 범인이 바로 강명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최종 화에서 현지를 찾았다. 현지는 강명진에게 살해 당한 이후 유기 된 것이었다.현지의 유골이 발견되자 장판석은 두온마을을 보는 능력을 잃어버린다.
결말 최 후반부에서는 몸이 발견되기 전의 현지는 다른 영혼 마을에서 지낸 것으로 암시 되었다.[10] 장판석이 김욱과 함께 준수의 시체를 찾고 돌아가던 길에 한 여자아이가 떨어트린 공을 주워주고 떠나는데 이후 그 여자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가더니 방금 전에 현지네 아빠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후 그 아이들은 또 다른 영혼 마을의 입구로 사라진다.
2.3. 두온마을 밖
2.3.1. 김욱의 조력자
- 김남국(문유강): 김욱의 조력자
전당포 운영. 김욱에게 사기 피해자들을 소개해 주는 역할을 했다.
3화에서 최여나와 같은 푸른햇살 보육원 출신이며 푸른햇살 보육원이 화재로 없어졌을 때 살아남은 생존자 중 1명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동해 낚시터로 휴가를 떠났을 때 최여나를 납치했던 패거리들에게 쫓기게 되고 결국 트럭에 치여 사망하고 만다.
3화에서 최여나와 같은 푸른햇살 보육원 출신이며 푸른햇살 보육원이 화재로 없어졌을 때 살아남은 생존자 중 1명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동해 낚시터로 휴가를 떠났을 때 최여나를 납치했던 패거리들에게 쫓기게 되고 결국 트럭에 치여 사망하고 만다.
- 이종아(안소희): 김욱의 조력자
공무원 고시를 한방에 패스하고 주민자치센터에서 근무 중인 9급 공무원인 동시에 김욱을 도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화이트 해커다.
김남국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사표를 내고 김남국의 전당포를 지키며 그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김욱과 조력 한다. 5화에서 판석이 사기 당한 걸 알고 범인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7화에서 장판석이 자신의 딸 현지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8화에서 장미의 USB를 찾아 온다. 그 뒤 왕실장에게 납치 당하지만 김욱에 의해 구출된다. 9화에서 장미의 실종을 알게 되고 장판석으로부터 장판석과 김욱이 두온마을 사람들의 시체를 찾는 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거 사기 당할 뻔한 걸 우연히 전화하는 걸 듣고 눈치챈 김욱과 남국의 도움으로 모면하고, 이걸 계기로 셋이 삼총사가 되었다.
김남국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사표를 내고 김남국의 전당포를 지키며 그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김욱과 조력 한다. 5화에서 판석이 사기 당한 걸 알고 범인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7화에서 장판석이 자신의 딸 현지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8화에서 장미의 USB를 찾아 온다. 그 뒤 왕실장에게 납치 당하지만 김욱에 의해 구출된다. 9화에서 장미의 실종을 알게 되고 장판석으로부터 장판석과 김욱이 두온마을 사람들의 시체를 찾는 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거 사기 당할 뻔한 걸 우연히 전화하는 걸 듣고 눈치챈 김욱과 남국의 도움으로 모면하고, 이걸 계기로 셋이 삼총사가 되었다.
2.3.2. 실종전담반
- 신준호 (하준) 경찰대학을 수석 졸업한 강력계 형사
능력도 있고 출세 욕구도 충만한 경찰. 2화에서 장판석이 흘린 증거물로 범인을 잡는다. 그 뒤 서하늘 실종 사건으로 실종 전담반과 공조 수사를 하게 된다. 3화에서 장명규가 죽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장명규가 자기 연인인 최여나와 통화한 것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물어보려 전화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자 그녀의 집을 문을 따서 집에 없는 것을 보고 그녀가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그리고 사건을 조사하다가 장명규, 최여나, 김남국이 푸른햇살 보육원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11]
김남국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김남국이 있는 곳에 오지만 김남국이 트럭에 치여 이미 사망한 뒤였다. 4화에서 백일두를 찾아가 최여나 실종 신고를 하고 그 뒤 김욱에게 도와 달라고 요청하자 김욱과 함께 납치범들이 머물렀던 '일공냉동'으로 간다. 5화에서 장명규가 최승건설에 대해 알아보다가 김남국, 최여나에게 전화를 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세 사람의 죽음에 최승건설이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6화에서 전당포 CCTV를 통해 왕실장에 대해 알고 왕실장을 취조하고 김욱이 최여나가 납치 당하는 걸 목격했다는 사실을 듣고 김욱에게 분노한다. 그리고 백일두로부터 박영호 형사가 최승건설 기업 비리를 조사하다가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8화에서 황두철로부터 여나를 봤다는 전화를 받고 황두철의 전화를 기다리다가 김욱으로부터 최여나는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김욱의 말을 미친 소리로 받아들이며 분노한다.
9화에서 황두철과 약속 장소로 가지만 황두철이 경찰의 함정인 걸 간파하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가고 김욱을 구하기 위해 경찰들과 함께 왕실장을 체포한다. 그 후 병원에서 김욱이 최여나가 죽었다는 말을 하자 그 말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황두철이 두온마을의 주소를 적고 돈을 들고 튀어버리고 황두철이 붙잡혀 오자 멱살을 잡으며 최여나 어디 있냐고 묻는다. 그리고 김욱으로부터 김욱이 죽어서 자신의 시체를 찾지 못하는 자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듣지만 그 말을 믿지 않으며 김욱을 미친 사람 취급한다. 10화에서 김욱과 함께 한여희를 만나 한여희가 가지고 있던 김수현의 일기를 받게 된다. 그 후 황두철로부터 두온마을에 대한 사실을 다시 한 번 듣고 여나를 그리워한다. 그리고 김욱 일행이 있는 전당포로 가게 되고 서로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주고 받다가 최승건설의 한여희의 최측근 2명 중 하나가 흑막이라는 것을 알고 두 사람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엄마가 자신의 보육원에서 아들을 입양한 것이면 신형사가 한회장의 손자 일 것이라는 확률도 존재한다.[12] 최종 화에서 한회장의 손자이자 김수연의 친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일어난 살인 사건이 바로 자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 받고 자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정식으로 실종 전담반으로 들어가게 된다.
김남국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김남국이 있는 곳에 오지만 김남국이 트럭에 치여 이미 사망한 뒤였다. 4화에서 백일두를 찾아가 최여나 실종 신고를 하고 그 뒤 김욱에게 도와 달라고 요청하자 김욱과 함께 납치범들이 머물렀던 '일공냉동'으로 간다. 5화에서 장명규가 최승건설에 대해 알아보다가 김남국, 최여나에게 전화를 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세 사람의 죽음에 최승건설이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6화에서 전당포 CCTV를 통해 왕실장에 대해 알고 왕실장을 취조하고 김욱이 최여나가 납치 당하는 걸 목격했다는 사실을 듣고 김욱에게 분노한다. 그리고 백일두로부터 박영호 형사가 최승건설 기업 비리를 조사하다가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8화에서 황두철로부터 여나를 봤다는 전화를 받고 황두철의 전화를 기다리다가 김욱으로부터 최여나는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김욱의 말을 미친 소리로 받아들이며 분노한다.
9화에서 황두철과 약속 장소로 가지만 황두철이 경찰의 함정인 걸 간파하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가고 김욱을 구하기 위해 경찰들과 함께 왕실장을 체포한다. 그 후 병원에서 김욱이 최여나가 죽었다는 말을 하자 그 말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황두철이 두온마을의 주소를 적고 돈을 들고 튀어버리고 황두철이 붙잡혀 오자 멱살을 잡으며 최여나 어디 있냐고 묻는다. 그리고 김욱으로부터 김욱이 죽어서 자신의 시체를 찾지 못하는 자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듣지만 그 말을 믿지 않으며 김욱을 미친 사람 취급한다. 10화에서 김욱과 함께 한여희를 만나 한여희가 가지고 있던 김수현의 일기를 받게 된다. 그 후 황두철로부터 두온마을에 대한 사실을 다시 한 번 듣고 여나를 그리워한다. 그리고 김욱 일행이 있는 전당포로 가게 되고 서로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주고 받다가 최승건설의 한여희의 최측근 2명 중 하나가 흑막이라는 것을 알고 두 사람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엄마가 자신의 보육원에서 아들을 입양한 것이면 신형사가 한회장의 손자 일 것이라는 확률도 존재한다.[12] 최종 화에서 한회장의 손자이자 김수연의 친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일어난 살인 사건이 바로 자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 받고 자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정식으로 실종 전담반으로 들어가게 된다.
- 백일두 (지대한) 형사
실종 전담반의 형사로 장판석과는 아는 사이다. 4화에서 신준호가 최여나 실종 신고를 하자 최여나를 찾는 것을 돕는다. 신준호에게 다른 수사는 살인이든 강도든 결국 뒷북이지만 우리 실종 전담반은 사람을 찾는 게 일이고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하며 실종 전담반으로 옮기라고 권한다. 박영호의 후배로 박영호가 실종되자 실종 전담반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명진이 김미옥 이외에도 몇 명 더 죽였을 것이라 생각하고 계속 강명진에 대해 조사를 하여 강명진이 살던 동네의 미제 사건을 확인해 이것이 알고 싶다에도 나온 할머니 사건을 파악하고, 이걸 파고 들어 강명진이 범인인 걸 밝힌다. 이 사건 조사 중에 그동안 발달한 유전자 감식 기술로 과거엔 찾을 수 없던 현지 실종 사건의 유전자도 파악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판석에게 현지 유치원 가방을 받아 감식을 요청한다. 그리고 그 결과 이 사건도 강명진이 범인인 걸 알아낸다. 최종 회에서 판석이 범수의 뺑소니 차량에 대한 정보를 건네자. 판석이 실종자에 대한 중요 정보를 유난히 자주 제공한 점에 의문을 제기한다.
2.3.3. 강력계
- 복 형사 (장격수)
준호의 강력계 선배이자 파트너 형사. 준호의 까칠한 성격을 받아주는 유일한 사람으로 이해심이 깊다. 준호와 함께 현장을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한다.
2.3.4. 최승건설
- 한여희 (정영숙)
4화 등장. 최승건설의 회장으로 지분을 손자 혹은 손녀를 찾으면 물려주고, 찾지 못할 경우 회사 창업 공신 임원 3인에게 준다는 유언장을 썼다. 정황상 이 창업 공신 임원 3인방이 푸른햇살 보육원 출신자들을 찾아 제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추측되는 부분이 있다.
김수연이라는 딸이 있고 딸이 임신한 아이가 유산 된 줄 알고 있었으나 그것이 아님을 알게 되어 자신의 핏줄을 찾고 있다고 한다. 8화에서 신준호를 지원해주는 제스쳐를 취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의외로 선역의 포지션을 지니고 있는 듯. 자신을 손자라고 발표해 흑막을 유인하자는 김욱의 제안을 받아들여 주주 총회에서 발표했다가 이동민에게 심장마비로 위장 당해 별장에서 살해 당할 뻔하나, 김욱과 신준호가 때 맞춰 도착해 살아 남는다.
본인은 지분을 제외한 현금과 부동산은 기부할 예정이며, 10년째 보육 시설을 후원하며 행사 때 기자들을 안 부를 정도로 사회적 기여에 적극적인 사람으로 여느 OCN 드라마에 흑막으로 나오는 회장 캐릭터와 달리 선량한 인물이지만, 주변 인물은 그렇지 못했다. 창업 공신 3인방 중 하나는 리베이트로 퇴사, 하나는 경쟁자의 약점을 잡아 회사에서 퇴출 시키거나 협박하고, 남은 하나는 살인범이니 사람 보는 눈은 없거나 능력만 좋으면 다른 건 개의치 않고 중용한 것 같다. 그 부족한 인사 능력이 결국 손주 추정 인물들 연쇄 피살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불러왔고 자신도 죽을 뻔했다. 한 회장도 이동민에게 죽을 뻔한 후 이런 자신의 실책에 자책한다. 최여나의 장례식에서 최여나의 영정 사진에서 자신이 딸에게 준 목걸이를 발견하고 신준호가 자신의 친 손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유언장에 의해 모든 일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물론 자신이 악행을 벌인 것이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한 실수였다는 점에서 여느 창작물의 만악의 근원들과는 절대 동일한 관점에서 평가할 수 없다.
김수연이라는 딸이 있고 딸이 임신한 아이가 유산 된 줄 알고 있었으나 그것이 아님을 알게 되어 자신의 핏줄을 찾고 있다고 한다. 8화에서 신준호를 지원해주는 제스쳐를 취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의외로 선역의 포지션을 지니고 있는 듯. 자신을 손자라고 발표해 흑막을 유인하자는 김욱의 제안을 받아들여 주주 총회에서 발표했다가 이동민에게 심장마비로 위장 당해 별장에서 살해 당할 뻔하나, 김욱과 신준호가 때 맞춰 도착해 살아 남는다.
본인은 지분을 제외한 현금과 부동산은 기부할 예정이며, 10년째 보육 시설을 후원하며 행사 때 기자들을 안 부를 정도로 사회적 기여에 적극적인 사람으로 여느 OCN 드라마에 흑막으로 나오는 회장 캐릭터와 달리 선량한 인물이지만, 주변 인물은 그렇지 못했다. 창업 공신 3인방 중 하나는 리베이트로 퇴사, 하나는 경쟁자의 약점을 잡아 회사에서 퇴출 시키거나 협박하고, 남은 하나는 살인범이니 사람 보는 눈은 없거나 능력만 좋으면 다른 건 개의치 않고 중용한 것 같다. 그 부족한 인사 능력이 결국 손주 추정 인물들 연쇄 피살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불러왔고 자신도 죽을 뻔했다. 한 회장도 이동민에게 죽을 뻔한 후 이런 자신의 실책에 자책한다. 최여나의 장례식에서 최여나의 영정 사진에서 자신이 딸에게 준 목걸이를 발견하고 신준호가 자신의 친 손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유언장에 의해 모든 일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물론 자신이 악행을 벌인 것이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한 실수였다는 점에서 여느 창작물의 만악의 근원들과는 절대 동일한 관점에서 평가할 수 없다.
- 이동민 (이윤재)
만악의 근원. 최승건설의 창업 공신 중 하나. 한회장이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명순을 만날 때도 수행하는 점에서 공신 3인방 중에서도 핵심 최측근인 듯.[13] 본래 사법 고시에 합격했지만 판검사가 되는 대신 최승건설에 입사했다. 11화에서 한상길을 죽이고 왕실장을 시켜 장명국, 김남국, 최여나를 죽인 흑막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여희도 죽이려 했으나 김욱과 신준호에 의해 저지 되고 체포된다. 체포된 후 건강 상의 이유로 병원으로 이송 되는데, 그 곳에서 김욱에게 김수연은 물론 김현미도 자신이 죽였다고 이야기한다. 12화에서 푸른 햇살 보육원의 화재 사건도 자신이 벌인 일이라고 자백한다.
- 한상길 (박중근)
최승건설의 창업 공신 중 하나. 11화에서 유성호의 뇌물 액수를 부풀렸다는 것이 언급되고, 이동민이 왕실장과 만나는 사진을 찍어 협박하지만, 되려 그에게 살해 당한다.
- 유성호 (유승일)
최승건설의 창업 공신 중 하나. 10화에서 신준호의 말에 의하면 얼마 전 리베이트 건으로 퇴사했다고 한다. 11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뇌물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한상길에 의해 액수가 더 부풀려졌다고 한다.
2.3.5. 일공냉동
- 왕명철(김낙균)
일공냉동의 사장으로 왕실장이라고 불리고 있다. 최승건설의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부하들을 시켜 장명규, 최여나, 김남국을 죽인 인물이다. 9화에서 김욱을 인질로 잡고 경찰들과 대치하지만 끝내 준호에게 잡혔으며, 준호의 회유에 자백을 고민하다가 배후 인물에 의해 독살 당한다.
2.3.6. 기타
- 조명순 (김정은)
신준호의 어머니. 장명국, 김남국, 최여나가 있었던 푸른햇살 보육원의 부원장으로 있었다고 한다.
- 장명규 (강승호)
한영일보 기자로 과거 김남국, 최여나와 함께 푸른햇살 보육원에서 살아남은 사람 중 하나로 3화에서 오토바이 퍽치기를 당해 살해 당한다.
- 김수연 (최민아)
최승건설 한회장의 딸로 27년 전 사망했다. 최승건설이 재개발 문제로 철거민들과 싸울 때 철거민들에게 붙어서 농성을 벌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가출해서 아는 선배와 함께 살다가 아이를 갖게 되었다. 김욱이 어릴 때 김수연의 집에 자주 놀았었다고 한다.
- 강명진 (김상보)
택배원으로 초반부에 김미옥을 살해한 범인이다. 김미옥을 살해한 이유도 '예쁘니까 죽여보고 싶다'라고 할 정도로 싸이코패스다. 장판석이 김미옥의 시신을 찾고 단서를 남겨서 신준호에게 체포되었다. 그런데 계속 매화마다 가끔 씩 나와 계속 콧노래를 불렀는데 그 콧노래가 충격적이게도 장판석의 딸 현지의 노래였다. 즉 장판석의 딸 현지를 납치한 범인이었다. 현지를 납치할 당시 강명진은 놀이 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토끼 인형 탈을 쓴 상태에서 현지를 납치한 것이었다. 피해자들을 죽이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소지품을 수집하는 습관이 있다.[14]
11화에서는 현지를 납치한 것에 대해 심문을 하지만 계속 워낙 기억이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15]
최종 화에서는 강명진이 죽인 피해자들의 물품을 형사들이 압수해가자 감옥 안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11화에서는 현지를 납치한 것에 대해 심문을 하지만 계속 워낙 기억이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15]
최종 화에서는 강명진이 죽인 피해자들의 물품을 형사들이 압수해가자 감옥 안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 강대성 (강태주)
종아가 근무하는 주민센터의 공익 요원이었고 소집 해제 후에는 아이돌 연습생 겸 전당포 알바이다.
- 황두철 (박노식)
토마스가 가둬 둔 남자. 살아있는 자로 김욱과 장판석처럼 죽은 자들을 볼 수 있지만 김욱과 장판석처럼 마을 사람들을 돕기는 커녕 자신이 두온 마을 사람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마을 사람들과 바깥 세계에 있는 마을 사람들 가족들을 상대로 사기를 쳤으며, 박영호의 어머니가 황두철에게 사기 당한 후 화병으로 죽었다.[16] 생전의 결혼식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여나를 꼬드겨 풀려나고는 신준호에게 여나가 살아 있다고 속여 돈을 뜯어내려 한다. 결국 백일두에게 붙잡혀 체포된다.
2.4. 두온마을 안
2.4.1. 마을 주민들
- 토마스 차(송건희): 카페 하와이 운영
본명 차건묵. 카페 하와이의 주인. 두온마을의 구심점이자 사실상 이장 같은 존재다. 죽었을 때 나이는 22살이지만 하오체를 쓰는 점이나 전자 발찌가 뭔지 모르는 것, 김욱을 김군이라고 부르는 점 등으로 추측해 보면 죽은 지 꽤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김욱은 자기보다 어린 게 함부로 말한다고 발끈하는데, 이것도 토마스의 실제 나이가 훨씬 많다는 암시인 듯. 장판석이 100년을 헛 산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최소 100살 이상이다. 극 중에서 태극기가 그려진 사진을 자주 보여주는 것으로 미루어 일제 강점기 독립군과 관계된 일을 하다 죽은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독립운동가였다! 기억의 날 밤, 품 안에서 태극기를 들고 찍은 흑백 사진을 꺼내 동지들을 추억 한다.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독립운동가라는 점에서 안중근 의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17] 두온마을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김욱과 장판석이 산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실종 전단지 포스터에 따르면 본명은 차권묵. 다양한 재주가 많지만 그림은 못 그린다. 8화에서 황두철을 포함해 두온 마을 사람들에게 위해를 끼치는 자들을 폐 건물에 가두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8] 10화에서 여나가 김욱이 산 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자 그녀에게 장판석이 산 자라는 사실을 밝히고 장판석과 김욱이 두온마을 사람들을 돕고 있었던 것을 말한다.
최종 회에서 김욱에게 자신이 두온마을에 온 과정을 말했는데, 유복한 집안 출신이라 유학도 갈 수 있었지만 암울한 조국의 현실에 포기하고, 재산을 노름에 탕진한 것으로 위장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보탰다.[19] 압록강을 수차례 넘나들다 어느 날 일본군의 추격에 죽고, 정신 차리니 두온마을이었다고. 같이 있던 동지들은 오지 않았다며 이런 마을이 더 있지 않을까 추측한다. [20] 엔딩에서 남북합동유해발굴단에 의해 독립운동가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굴되지만, 이게 토마스인지 다른 사람인지는 명확히 밝히진 않아서, 토마스가 두온마을을 떠났는지는 열린 결말이다.
- 최여나(서은수): 사라진 신준호의 연인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두온마을에 오게 된 인물이다. 3화 시작부터 자신을 납치했던 패거리들에게 여행 가방 안에 들어가 수장 되었다. 자기가 죽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있으며 카페 하와이의 점원이 되어 어떻게 해서든 마을을 나가고 자신의 존재를 바깥 세상에 알릴 길을 찾고 있다. 김남국과 같은 푸른햇살 보육원 출신이고 푸른햇살 보육원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에서 살아남았던 인물이다. 7화에서 김욱과 함께 두온 마을 안의 폐건물에 들어가 그 곳에서 토마스가 가둔 남자인 황두철을 만나게 된다. 8화에서 토마스가 황두철을 포함해 두온마을에 해를 끼치는 자들은 폐 건물에 가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다시 폐 건물로 들어가 황두철을 직접 칼로 찔러보고 그가 상처 하나 없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황두철을 풀어준다. 그 후 토마스에게 황두철을 신준호가 체포하도록 만들기 위해 일부러 풀어줬다고 말한다. 9화에서 김욱과 신준호가 대화하는 것을 보게 되고 김욱이 산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김욱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분노한다. 10화에서 토마스로부터 장판석도 산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장판석과 김욱이 두온마을 사람들의 시체를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최종 화에 들어서 바닷속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발견되기 전 김욱을 통해 신준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다음 카페 하와이로 가서 토마스와 대화를 나눈 이후 사라진다.
- 김현미(강말금)
목소리도 웃음소리도 큰, 다혈질에 의협심이 강한 스타일. 두온마을에서 만난 남편과 함께 준수를 아들처럼 키우고 있다. 아이들을 과 보호하다시피 무척 아끼며 이 때문에 첫 만남부터 김욱과 마찰을 빚는다.
4회에서 사실은 김욱의 엄마였음이 밝혀졌다.[21] 살아 있을 당시 최승건설 회장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를 하고 있었다. 7화에서 준수와 범수가 놀고 있는 것을 보고 범수가 '준수가 햇빛 밝을 욱이 형한테 팽이를 받았다'고 말하는 바람에 김욱이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자 급히 카페 하와이로 가서 최여나로부터 김욱에 대해 재차 확인을 하고 충격을 받게 된다. 자기 아들이 죽어서 두온마을에 온 줄 알고 오열 하게 된다. 8화에서 장판석에게 김욱이 언제 두온마을에 온 거냐고 묻는다.[22] 9화에서 김욱이 최여나와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김욱이 산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고, 10화에서 오랜만에 모자 간의 대화를 나눈다. 최종 화에서는 이동민이 잡힌 이후 김현미의 시신이 어디 있는지 밝혀지면서 김욱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4회에서 사실은 김욱의 엄마였음이 밝혀졌다.[21] 살아 있을 당시 최승건설 회장의 집에서 가사 도우미를 하고 있었다. 7화에서 준수와 범수가 놀고 있는 것을 보고 범수가 '준수가 햇빛 밝을 욱이 형한테 팽이를 받았다'고 말하는 바람에 김욱이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자 급히 카페 하와이로 가서 최여나로부터 김욱에 대해 재차 확인을 하고 충격을 받게 된다. 자기 아들이 죽어서 두온마을에 온 줄 알고 오열 하게 된다. 8화에서 장판석에게 김욱이 언제 두온마을에 온 거냐고 묻는다.[22] 9화에서 김욱이 최여나와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김욱이 산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고, 10화에서 오랜만에 모자 간의 대화를 나눈다. 최종 화에서는 이동민이 잡힌 이후 김현미의 시신이 어디 있는지 밝혀지면서 김욱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 박영호(이주원#s-5)
두온마을 김현미의 남편. 3화에서 살아 있을 당시 형사였고 장판석과 하늘이의 시신을 찾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면 장판석이 산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판석에게 시체 찾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한다. 전자발찌가 뭔지 모르는 걸 보면 죽은 지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살아 있을 당시 최승건설 기업 비리를 조사하다가 실종되었다고 한다. 백일두 형사가 말하길 신준호만큼 유능했다고 하는데, 능력 뿐 아니라 성격도 비슷했던 모양. 두온마을에 온 후로는 유해진 것 같다. 8화에서 폐 건물에 갇힌 황두철을 보고 크게 분노하며 폐 건물에 갇혀있는 자들은 절대 풀어주면 안된다고 말한다. 9화에서 김현미로부터 김욱이 산 사람이고 김현미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10화에서는 김욱과 장판석에게 자신이 27년 전 김수현 사망을 조사하다가 죽어서 두온마을에 오게 된 것을 말하며 용의자 후보인 최승건설 한 회장 최측근 3명에 대해 알려준다.
- 장미(이주명)
마을 주민들 중 현미와 가장 친하다. 생전에 유흥업소에서 일했고, 죽은 후에도 아무도 안 찾다가 1년 만에야 겨우 일하던 업소 매니저가 신고하였다. 원래 갑자기 업소 그만두는 일이 많아 신경 안 썼다가 비슷한 시기 사라진 같이 일하던 여성이 시체로 발견된 후에야 신고한 것. 죽기 전 큰 폭력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폭력과 더불어 장미를 죽이고 시체를 매장한 범인은 바로 유흥업소에서 만난 것으로 보이는 남자친구.[23] 신고할 마음으로 폭행 당하는 영상을 usb에 저장한 뒤 여자 화장실 휴지 칸 안에 숨겨 놨었지만 막상 두온마을에 온 뒤 사람들이 정말 좋아서 그 usb가 발견되지 않기를 바랐다고 한다. 영영 두온마을에서 살고 싶다고.
하지만 이 마을에 있는 정든 사람들도 결국 언젠 가는 사라질 존재라는 토마스와 김현미의 말에 마음을 고쳤고 장판석은 망설이다가 장미의 usb를 경찰에게 넘겨주었다. 10화에서 장미는 자신을 죽인 범인이 잡혔다는 사실을 알고 두온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이 직접 키운 장미꽃을 한 다발 씩 건네준 이후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라진다.
- 박범수(안동엽)
30대 남자지만 정신 연령은 7세. 김욱의 행동을 몰래 보고 그대로 말할 때가 많다. 김욱과 장판석에 대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복선이 있는데, 여나가 외부에 알리려고 불을 피우면서 "내가 부르고 싶은 건 동네 사람들이 아니라 바깥 사람이다."라고 말하자 범수는 알았다고 하고는 판석의 집으로 와서 김욱을 데려갔다. 그리고 김현미가 가진 아들 사진을 보고 한 눈에 김욱이라는 걸 알아본다. 6화에서 신호등 이야기를 떠올리다 차량 번호[24] 를 되뇌이는 걸로 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뺑소니를 당하고 유기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종 화에서 이걸 단서로 시신을 찾아 두온마을을 떠난다.
- 김준수(고동하)
김현미, 박영호의 집에 살고 있는 8세 남자 아이.
- 최미자(박혜진)
치매가 있는 할머니. 1화에서 시체가 발견되어 두온마을을 떠나게 되었다.
- 우일석(이원구)
생전 성폭행범으로 피해자를 강간 하려다 살해 당하고 암매장 당해 두온마을로 오게 된 인물. 3화에서 장미와 최여나를 습격하던 중 김욱과 몸싸움을 벌이는데 김욱이 칼을 찔려도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것을 보고 그가 마을 사람들과 다른 존재임을 눈치챈다.
4화에서 김욱과 얘기하던 고시원 생이 사라지자 김욱이 그런 것으로 오해해 준수를 인질로 삼아 김욱을 데려오라고 협박한다. 토마스가 바깥 세상에서 본인의 시체를 찾아야만 사라지는 것이라 설명하지만 믿지 않고 김욱을 저승사자라고 생각해 자신을 이 마을에서 사라지게 해 달라고 요구한다. 인질극을 벌이던 중 김현미의 기습으로 현미를 칼로 찌르고 박영호한테 몆 대 맞고 수갑이 채워지고 5화에서 창고에 갇혀 있다가 김욱이 밖에서 그의 시체를 찾으면서 두온마을에서 사라진다.
4화에서 김욱과 얘기하던 고시원 생이 사라지자 김욱이 그런 것으로 오해해 준수를 인질로 삼아 김욱을 데려오라고 협박한다. 토마스가 바깥 세상에서 본인의 시체를 찾아야만 사라지는 것이라 설명하지만 믿지 않고 김욱을 저승사자라고 생각해 자신을 이 마을에서 사라지게 해 달라고 요구한다. 인질극을 벌이던 중 김현미의 기습으로 현미를 칼로 찌르고 박영호한테 몆 대 맞고 수갑이 채워지고 5화에서 창고에 갇혀 있다가 김욱이 밖에서 그의 시체를 찾으면서 두온마을에서 사라진다.
- 미스터 홍(홍석천)
특별출연. 9화에 새로운 주민으로 등장했다. 가게를 하다가 장사가 안 되어 접고 사채업자에게 붙잡혀 살해 당한 듯. 본인 입장에선 갑자기 깨니 낯선 마을에 낯선 사람들이 있으니 흥분해서 난동을 부리다가, 토마스가 들어오자 뻑 가서 얌전해졌다.[25] 특별출연이라서 그 뒤로는 등장이 없다.
3. 설정
- 두온마을
죽었지만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사람의 영혼이 머무는 곳이다. 즉 세간에는 공식적으로 실종자로 분류된 사람들의 세상. 카페 하와이 안에 있는 문을 통하여 마을에 오게 되고, 오는 순간에는 죽을 때 입던 옷과 소지품을 가지고 오지만 도착 후에는 옷을 갈아입을 수 있다. 마을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거주할 공간이 생기는데 이곳도 망자들이 살았을 때 당시 기억을 토대로 생성된다.[26]
두온마을에 온 망자들은 자신의 시신이 산 사람에게 발견되지 않는 이상 자력으로 마을 밖으로 나갈 수 없고 나가려고 해도 다시 마을 안으로 자동으로 돌아오게 된다. 시신이 발견되면 마을에서 사라지는데 이 때 두온마을 내 자기 집과 물건들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다. 두온마을에 찍힌 사진 속에서도 흔적이 사라진다.[27]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사람들이 저승에 가지 못하고 머무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산 사람과 똑같이 먹고 자고 상처를 입으면 아픔을 느끼지만 영혼인 만큼 상처가 금방 회복되며 다시 죽지 않는다. 영혼인 마을 사람들끼리는 위해를 가할 수 있지만, 산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다.
1년에 한번 씩 서로를 기억하기 위한 기억의 날이라는 축제가 열린다.
마을에 오는 영혼은 꼭 선한 영혼만 오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들도 오기 때문에 마을의 폐 건물에는 마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자들이 갇혀 있다.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망자의 혈육 중에 망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듯하다. 초반에 장군이 새끼들이 죽은 어미를 보는 것으로 암시 되었다. 하지만 하늘이의 엄마는 하늘이를 볼 수 없었으니 모두 그런 것은 아닌 듯하다. 망자가 사라지면 혈육의 능력도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지막에 김욱과 장판석이 또 다른 영혼 마을의 망자를 만난 것을 보면 딱히 깊게 생각하고 설정한 것은 아닌 듯하다. 단, 더 설정을 덧붙일 여지는 있는데, 판석은 현지가 두온마을 근처에 암 매장됐고 김욱은 자신이 최여나 납치를 목격하면서 어머니를 죽인 흑막과 연결되었다. 이를 보면 실종자의 혈육인 동시에 그들의 시신을 찾을 조건이나 능력이 되는 사람이 마을을 볼 수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두온마을에 온 망자들은 자신의 시신이 산 사람에게 발견되지 않는 이상 자력으로 마을 밖으로 나갈 수 없고 나가려고 해도 다시 마을 안으로 자동으로 돌아오게 된다. 시신이 발견되면 마을에서 사라지는데 이 때 두온마을 내 자기 집과 물건들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다. 두온마을에 찍힌 사진 속에서도 흔적이 사라진다.[27]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사람들이 저승에 가지 못하고 머무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산 사람과 똑같이 먹고 자고 상처를 입으면 아픔을 느끼지만 영혼인 만큼 상처가 금방 회복되며 다시 죽지 않는다. 영혼인 마을 사람들끼리는 위해를 가할 수 있지만, 산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다.
1년에 한번 씩 서로를 기억하기 위한 기억의 날이라는 축제가 열린다.
마을에 오는 영혼은 꼭 선한 영혼만 오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들도 오기 때문에 마을의 폐 건물에는 마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자들이 갇혀 있다.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망자의 혈육 중에 망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듯하다. 초반에 장군이 새끼들이 죽은 어미를 보는 것으로 암시 되었다. 하지만 하늘이의 엄마는 하늘이를 볼 수 없었으니 모두 그런 것은 아닌 듯하다. 망자가 사라지면 혈육의 능력도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지막에 김욱과 장판석이 또 다른 영혼 마을의 망자를 만난 것을 보면 딱히 깊게 생각하고 설정한 것은 아닌 듯하다. 단, 더 설정을 덧붙일 여지는 있는데, 판석은 현지가 두온마을 근처에 암 매장됐고 김욱은 자신이 최여나 납치를 목격하면서 어머니를 죽인 흑막과 연결되었다. 이를 보면 실종자의 혈육인 동시에 그들의 시신을 찾을 조건이나 능력이 되는 사람이 마을을 볼 수 있는 것일 수도 있다.
4. 마케팅
4.1. 포스터
4.2. 예고편
5. OST
6. 시청률 및 평가
- 모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의 유료 플랫폼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 전작의 여파 때문인지 약간 안 좋은 스타트를 밟았지만, 입소문이 퍼지면서 2화부터 점차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다만 중간에 한주 쉬게 된 여파 때문인지 조금씩 상승세를 타던 시청률이 정체되고 말았다.이후 조금씩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마지막화에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 고수와 허준호는 명불허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김욱에게 비협조적이고 드라마상에서 필요 이상으로 비중을 차지하는 형사 커플의 하준과 서은수의 연기는 불호쪽이 많은 편이다.
- 스토리의 경우에는 비슷한 패턴의 과거회상이 반복되는 형사 커플 스토리는 12화까지 느리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더블 주인공인 장판석과 김욱의 이야기(딸, 엄마)를 비롯한 굵직한 떡밥을 최종화에서 전부 날림으로 처리해 버린 것에는 비판이 있다.
- 하지만 드라마의 실종 된 사람들의 영혼이 사는 마을이라는 배경 자체와 전체적인 스토리에 관해서는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마지막회도 시즌 2를 기다리게 하는 마무리로 잘 만든 엔딩이라고 평가를 받고있다. 전체적으로는 비판보다는 호평일색이었으며 현지와 여나의 행방을 안타까워하는 반응도 있었다.
- 해외에서도 호평을 꽤나 받았다. 여담으로 마지막 장면을 보아 시즌 2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많은 이들이 기존의 배우들 그대로 시즌 2가 내년에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특히 시청률도 큰 시청률을 달성하였기에 가능성이 더 커졌다.
7. 여담
- 고수와 안소희, 허준호의 첫 OCN 출연작이다.
- 서은수는 듀얼 이후 3년만, 허준호는 플레이어 이후 2년만에 복귀한 작품이다. 단, 허준호의 경우, 플레이어가 특별 출연이라서 정규 출연으로는 첫 작품이 된다.
- 안소희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2 이후 1년 3개월만에 복귀한 작품이다.
- 허준호와 정영숙은 온달왕자들 이후 20년만에 재회했다.
-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CJ E&M에서 8월 24일 ~ 31일 동안 드라마 촬영을 중단할 것을 결정했고 이로 인해 26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27일 오후 2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tvN ‘청춘기록’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 드라마에서 차량은 DS 오토모빌에서 협찬한다. 협찬 차종은 DS 7 크로스백...
- 20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결방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대신 영화 '아쿠아맨'이 방송된다.#
- 등장인물 중에 정치인들과 동명이인이 있다. 김남국은 현역 국회의원이고 김현미는 국토교통부 장관이다.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성까지 비슷하다.
[1] 터치, 미스 마:복수의 여신 등[2] 후아유, 마녀의 연애 등[3] 이 패거리의 공통점은 푸른햇살보육원과 화재 사고에서 살아남은 인물을 납치 살해 하려 했다는 점이다. 김욱은 최여나를 납치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에 납치해 없애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김욱의 친구인 김남국과 최여나는 모두 살해 당했다.[4] 여행 가방 안에 하늘이를 숨기고 마을 밖으로 나왔지만 가방 안을 살펴보니 하늘이는 가방 안에서 사라지고 김욱이 다시 마을 안에 들어오니 그 곳에 하늘이가 있었다.[5] 하늘이는 엄마를 보고 달려가지만 시체가 발견 되어 사라진다.[6] 암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여고생의 시체를 찾아 성불 시켰다. 그러면서 어찌 이런 짓을 이라고....말한다.[7] 사진 찍으면서 양부의 행동에 격분했는지 말도 제대로 못했다.[8] 이후 백일두 말에 따르면 범인한테 정상 참작을 해 준다니까 다 불었다고 했다. 판석과 백일두는 이미 현지 실종으로 알던 사이고, 사기 당한 후에도 일두에게 사정 얘기 했으니 사기꾼의 소재도 판석에게 듣고 온 모양.[9] 회상 신에서 회사 대표일 때 모습이 잠시 나오는데, 직원과 살갑게 지내고, 지게 차에 '기본 시간 40분 엄수'라고 스티커 붙여 놓은 걸 보면 휴식 등 직원의 권리를 챙기고 존중해준 좋은 사장이었던 것 같다.[10] 토마스가 같이 있었던 동지들이 두온마을에 없던 것을 보아 여기 말고도 다른 영혼 마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한 것이 복선이었다.[11] 푸른햇살 보육원의 부원장이었던 신준호의 엄마를 통해 확인을 했다.[12] 11화에서 준호의 엄마인 명순이 김수연의 일기장을 읽으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과거 준호 엄마가 교회에서 신준호로 보이는 갓난아기를 데리고 나오는데 뒤에서 김수연이 울먹이는 표정으로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13] 8화에서 김욱이 김수현의 죽음을 회상할 때 김수현을 죽인 남자의 뒷모습이 나왔는데 안경을 쓴 것으로 보아 이동민이 김수현을 죽인 것으로 보였고 이는 11화에서 사실임이 드러난다.[14] 해리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를 떠오르게 하는데 볼드모트도 피해자가 가진 물건을 마치 전리품 마냥 모으는 까치 같은 습성이 있다.[15] 하지만 증거 물품으로 나온 현지의 머리띠를 보면서 납치한 날을 기억해내고 그 사실을 알아차린 장판석은 평정심을 잃고 분노한다.[16] 박영호도 장판석이 알아준 덕분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때문에 황두철을 보자마자 멱살을 붙잡으며 분노했을 정도다.[17] 안중근 의사의 세례명도 토마스다.[18] 총 7명 있었지만 2명은 사라졌고 황두철을 포함해 5명이 갇힌 상태라고 한다.[19] 김용환을 모티브로 한 듯. 김용환은 실종자는 아니다.[20] 현지도 강명진에게 살해 당하고 시체가 유기 됐는데 두온마을엔 없다는 점, 독립운동가도 오는데 한국전쟁 실종자는 없어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반도의 모든 실종자가 두온마을에 오는 건 아니다.[21] 3화에서 장판석과 박영호가 이야기하면서 박영호가 집사람(김현미)이 애들은 세상을 밝게 비춰줘야 하는 존재라고 말했다고 한 게 복선이다.[22] 장판석이 시체 찾는 것을 아는 것으로 보아 김현미도 장판석이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3] 이 남자는 종아에게도 들이댔는데 차이자 종아에게 술집 년이라고 욕하며 폭력을 휘두르려 했다.[24] 35이 0829[25] 사채업자에게 살해 당한 점을 제외하면 실제 홍석천을 그대로 반영한 캐릭터[26] 최여나가 토마스를 따라 집에 들어오자 빈 공간이 최여나가 살았을 당시의 방과 똑같이 구성된다.[27] 기억의 날에 찍었던 사진 중에서 장미가 사라지자 사진에 찍혀있던 장미의 흔적도 사라져버렸다.[28] OCN 측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8월 24일~31일 드라마 제작 중단 여파로 인해 1주일 간 휴방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