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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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아이돌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Tell Me 활동 당시 ''''어머나'''’ 한 마디로 2007년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으며[9] 당시 국민적 인기를 구가했던 걸그룹 원더걸스의 핵심 멤버였다.
1.1. 성격
기믹은 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대표되는 시니컬에 시크 속성. 레어 확률로 미소를 볼 수 있다. 데뷔 전의 모습을 보면 지금과는 달리 굉장히 밝은 모습을 보인다.(MTV 다큐 '원더걸스'나, 기타 버라이어티 등.)
사실 현아의 탈퇴 이전엔 현아와 태그팀으로 시도때도 없이 까불거리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힘든 연예계 생활과 함께 온 사춘기와 더불어 가장 친했던 친구의 탈퇴로 엄청난 마음고생을 겪었었다. 다행히 동갑인 선미가 남아 있고 선미 이후에는 혜림이 함께 합류하면서 당시보단 나아졌다. 다만 그 뒤에도 밝은 캐릭터가 아닌 것으로 보아 본래 낯을 좀 가리거나 무덤덤한 성격으로 보인다.
악플의 영향으로 방송에서는 더더욱 조심스럽고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10]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마저 무표정으로 리액션도 없이 일관하는 경우도 있어 비판도 받았다. 근데 찾아보면 리액션이 작을 뿐 혼자 열심히 반응하고 있다. 최화정 개인기나 상큼한 영어인사, 어머나 등등 뭘 시켜도 빼지 않고 열심히 하지만 시크하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억울한 소리를 듣는 일도 종종 있다.
2. 활동 내역
2.1. 데뷔 전
SM 베스트 선발대회 외모짱에 지원했었고 연습생이 되진 못했으나, 꾸준히 SM에서 연락과 관리를 취하던 중에 당시 그를 캐스팅했던 SM 직원 이지영 씨가 JYP로 이적하며 함께 데려간 사례. 애초에 친구따라 왔다는 일화는 잘못된 이야기이다. 이 뿐만 아니라 JYPE 아티스트에 대한 많은 캐스팅 일화가 사실과 다르게 알려져 있다.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에서 소녀 역을 맡았다.
2.2. 원더걸스 활동
팀내 포지션은 서브보컬. 하지만 사람들이 인식하는 포지션은 비주얼 담당과 센터. 실제로 데뷔 초기 JYP는 시험삼아 다양한 멤버 조합으로 방송을 했는데 2~3명씩 나갈 일이 있으면 소희는 꼭 끼어 있곤 했다. 실제로 모든 멤버들과 케미가 좋다.
비율과 더불어 깔끔한 춤선 덕으로 원더걸스 멤버 중에서 선예와 번걸아가며 센터를 담당하였다. 한국 앨범 커버에도 Irony, '''Tell Me, So Hot, Nobody''', Be My Baby에서 가운데를 맡았으며 실질적 무대에서도 센터로 서는 모습이 다른 멤버에 비해 유독 많은 편이다.
매력 포인트는 통통한 볼살과 키에 비해 늘씬한 비율, 소희만의 아웃사이더적인 분위기 등이 있다. 원래는 시니컬(Cynical, 까칠한)이 매력이었는데 안시크란 별명이 붙으면서 별명대로 시크(Chic, 세련된)한 매력을 갖게 되었다.[11]
하지만 원래의 매력포인트와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메이크업 때문에 코디가 안티라는 말이 나온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무대 위에서 얘기이고, 사복 센스는 '''여자 아이돌 중 가장 잘 입는 아이돌'''로 뽑혔다. 특히 문신스타킹이 독특하고 잘보면 옷을 야무지게 돌려입는다. 이런 이유 덕에 예상 외로 여성 팬의 지지율이 굉장히 높다.[12] 거의 항상 앞머리 없는 흑발의 긴생머리 또는 웨이브머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원더걸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사실 소희의 강점은 여타 모델들에 밀리지 않는 몸매에 있다. 젖살 낀 만두 얼굴에 가려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늘씬한 비율. 특히 다리가 무척이나 긴데, 연습실에서 배바지 입고 춤 연습하는 짤방은 유명하다.#
덕분인지 원더걸스가 활동하는 양에 비해,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해봐도 화보를 많이 찍은 편이다. 연기보다는 모델이 어울리는 아이돌이라고도 하지만 비율이 워낙 좋아 티가 나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엄청 작다. 하이패션 모델은 고사하고 화보 모델도 남자 모델과의 키 차이 때문에 힘들어 보인다.
한 때, 통통한 젖살(볼살) 때문에 "만두소희"라고 별명이 있었다. 상상플러스에 출연에서 그 별명이 싫다고 밝히면서 '''“내 얼굴을 왜 만두같이 생겼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 후로 그 별명은 위의 여러 별명들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나이가 먹고 젖살도 빠지면서 리즈시절을 뛰어넘는 미모를 발산하였다.
가수가 아닌 연예인이 되고 싶어 아이돌이 된 대표적 케이스. 지금이야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대놓고 "저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하며 진짜 꿈을 밝히는 아이돌들이 많지만 원더걸스의 전성기 때엔 비난을 많이 받았다.
그래도 2010년 컴백했을 땐 예전보다는 괜찮은 라이브를 선보였고, 2011년 Be my baby에선 정말 말도 안 될만큼 분량이 늘어나 팬덤을 경악시켰으나 신곡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는지 좀 더 향상되었다.
2013년 12월 20일 부로 JYP와 계약이 종료되었지만, 원더걸스를 탈퇴한 것은 아니라고 JYP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소희도 좋은 활동계획이 있다면 언제든 참여할거라고 밝혔고, BH 측에서도 소희가 원더걸스로서 활동하는데 적극적으로 소희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렇게 2014년 2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의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5년 7월 20일 원더걸스에서 탈퇴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팬들은 충격이긴 하지만 소희도 할 만큼 했다는 반응이고 소속사를 바꾼 상태에서 원더걸스 활동을 병행하기는 무리인데다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면 JYP와의 관계정리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였다.
2.2.1. 음반 외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김강애 역을 맡았다. 상대배역은 김범이 맡았었는데, 영화에 소희와의 키스신이 있어서 극성팬들로부터 미니홈피 테러를 당했었다고 한다.
2009년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뮤직비디오에 뱀파이어 소녀 역으로 출연하였다.
2010년 산이의 <LoveSick> 뮤직비디오에 간호사 역으로 출연하였다.
2012년 1월 1일, 런닝맨 한류 아이돌 특집에 출연했다. be my baby 앨범으로 활동하는 무대에선 열심히 웃는 표정으로 춤을 추더니, 런닝맨에서도 나름대로 웃으며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유재석, 김종국과 같은 팀이다보니 상당한 분량까지도 확보했다. 가끔 특유의 꽁한 느낌을 내면 제작진이 자막으로 <소심>처리를 해주는 등, 제작진에서도 소희를 많이 밀어주는 모습. 그 덕에 이전의 예능 활동들에 비해 더 적극적으로 나오는 모습이 많이 나와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청률도 꽤 좋았다.
2013년 KBS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에 아름 역으로 출연, 배우 정웅인이 상대역을 맡았다.
소희의 연기에 대한 평은 그럭저럭 무난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다만 아직 발성이나 표정에서 어색함이 묻어 난다는 평도 있다. 앞으로의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이 관건인 듯.
2013년 영화 미스터 고에 시구 카메오로 출연하였지만 실제 상영시에는 출연분이 편집되었다.
단독 CF로는 JYP 소속 연예인들이 많이 찍은 리복클래식을 찍었는데 그녀가 광고하는 GL6000은 '소희신발' 등으로 불리며 전국품절되는 등 히트를 쳤고 새 색상도 그녀가 선전하고 화보도 찍고 있다. 새로운 시리즈는 빅뱅의 T.O.P과 함께 촬영했는데 반향이 엄청나다. 이전의 밝은 분위기의 광고와는 달리 굉장히 시크하고 분위기있는 스타일의 광고가 찍혔다.
2014년에는 화장품브랜드 VDL의 모델로 활동중이다. 그리고 소희가 광고한 제품은 30초마다 하나씩 팔릴정도로 매출이 상승했다고한다.
여담으로 한창 원더걸스가 잘나갈 때 소희에게 단독CF 제의가 정말 많이 들어왔었다. 하지만 JYP는 여러 회사들이 돈을 주겠다는데도 "원더걸스는 단체광고 아니면 안 한다."는 헛소리를 했고 그 결과…. 이것 때문에 지금도 소희팬들에게 두고두고 까이고 있다.
2015년 tvN에서 미생의 후속인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고세로 역할을 맡게 되었다. 기사 제작발표회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이 응원해줬다는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드라마의 시청률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소희의 연기는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3. 배우 활동
리복 퓨리 라이트 광고 이후 아무 소식도 없이 매우 잠잠하다가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도 전에 또 FA로 나온 후, 이번에는 배용준의 키이스트와 새롭게 계약했다.
그래도 서로 갈 길이 달랐을 뿐, 헤어지는 과정에서 멤버들이나 소속사와의 마찰도 별로 없이 깨끗하게 헤어진 편. 그렇기에 탈퇴하면 서로 언급을 꺼리거나 디스를 하고, 팬덤이 서로 적대적으로 변하는 다른 그룹들의 멤버와는 달리 안소희와 나머지 멤버들은 서로 공개적으로 응원해 주고 친분을 과시하였으며 양측 팬덤 역시 사이가 우호적인 편이다. 실제로 원더걸스가 컴백하자 예은 인스타를 통해 원래 아이튠즈 쓰는데 멜론 결제해서 스트리밍해 주고 있다며 츤츤대는 카톡짤이 올라오기도 했었고,[13] 잡지 인터뷰 답변에서도 서로 교류한 흔적이 나타난다.[14] 원더걸스가 2016년 컴백했을 때는 소희와 동갑이자 데뷔부터 오랫동안 같이 지낸 멤버였던 선미[15]가 인터뷰에서 "소희와는 어제도 그저께도 만났다"고 언급하며 여전히 원걸 멤버와 교류가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소희의 영화 '부산행'의 시사회에는 박진영과 트와이스를 필두로 원더걸스 전멤버들과 수지까지 JYP 가족들이 총출동, 소희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만들어냈다.
2016년 영화 부산행의 진희 역을 맡았다. 유독 이 배역에 대한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16] 연상호 감독은 연기력에 만족한다고 일축하였다. 10대의 풋풋한 느낌을 제대로 살려서 만족했다고 한다. 링크 실제로 진희, 영국 풋풋한 고등학생 케미에 치인 매니아가 상당수 있었다. 2차 창작물도 발견된다.
2016 tvN 안투라지에서 안소희 역을 맡았다. 드라마 자체가 망이긴 했지만 소희 본인의 연기력 역시 어설프다고 악평을 들었다.
2017년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지나(유진아) 역을 맡았다. 이 작품으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인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2018년 9월 키이스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BH로 돌아와서 다시 계약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3.4. 방송
3.5. 광고
4. 그 외 활동
4.1. 홍보대사
5. 수상 경력
6. 여담
-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소희의 팬인 것으로 유명하다. 리즈 시절 때 팬카페 정회원이었다. 2014년에는 한 인터뷰에서 여전한 팬심을 드러내며 '내가 자주 언급하는 연예인 중에 친하지 않은 유일한 연예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EXO의 멤버인 시우민이 소희와 닮아 우결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 2018년 3월, 소희가 출연한 아는 형님에서도 내 연예계 생활의 오아시스같은 존재라며 여전한 덕심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을 공격하던 짓궂은 모습은 어디가고 없고 쑥스러워 하며 드립을 치는 건 덤.
- 아직 중고등학생이었던 시절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MC가 그녀에게 '학교 교실이나 수학여행 가는 버스 안에서 주로 어느 자리에 앉느냐'고 물었고, 이에 다 '맨 뒷자리'라고 답했다.
- 2015년 10월 19일 배우 김수현과 열애설이 났으나, 소속사가 5분만에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해명했다. 참고로 2주사이에 박효신-정려원의 황당 결혼설, 씨엘-송민호의 황당 열애설을 잇따라 내던 한 언론사의 3부작 삽질시리즈의 하나였다.[17] 키이스트 사장의 불쾌함 표명은 덤.
-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무렵 부모가 이혼하여 어머니와 헤어져 6세 위인 언니와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다. 아버지는 본래 큰 의류공장을 운영했는데 가세가 기울며 공장이 문을 닫기에 이른다. 그 후 한동안 아버지는 오토바이 택배일을 하며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는 다시 공장을 운영했다. 어머니는 같이 살진 않지만 계속 교류를 한다.
- 2014년 8월 15일 조부상을 당했다. #
- 2017년 2월 13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웨이보, 트위터 등의 계정은 있었지만 업데이트가 매우 느렸고 또한 단순히 공식적인 인사 정도의 용도로 쓰였던 그동안의 SNS와 달리 이번 인스타 계정은 영화 싱글라이더 촬영 차 간 호주에서 소희 본인이 직접 찍은 호주 풍경을 올리거나 자신의 사진을 상당히 잦은 빈도로 업로드 하고 있다.#
- 민초파다.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인증했다.
- 2019년 강릉-동해 산불 피해에 대한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 2021년 현재 만으로 29세인데, 원더걸스 자체가 워낙 짬밥이 오래된 가수이고, 또 전성기 때 소희의 나이가 10대 중후반이긴 했지만, 지금도 웬만한 현역 아이돌과 또래가 되는 나이이며, 시우민이나 아이린, 솔라, 박초롱, 차오루보다 어린데다가 하니, 문별, 산들, 지코, 박경, 임현식과 동갑이다. 원더걸스와 같은 세대 아이돌 중에서 소희보다 나이가 어린 아이돌 가수로는 태민, 강지영 정도가 있다.
- 데뷔 직전에 멤버들마다 예명이 따로 지어졌는데, 소희의 경우는 IC였다고 한다. 결국 원더걸스 리얼리티 PD가 본명이 충분히 예쁘다며 만류해서 성만 뺀 이름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
- 자가용 승용차로 아우디 A5 스포트백 2014년식을 타고 있다고 한다.
[1] 2020년 9월 11일, tvN 여름방학을 통해 한글 이름이라는 것을 밝혔다.[2] 한글 이름이긴 하지만 중화권에서는 '安昭熙'으로 나타낸다.[3] 어릴 때 부모가 이혼하여 어머니와는 떨어져서 자랐다.[4] 미국 활동으로 인해서 다른 멤버인 선미와 함께 고등학교를 자퇴하였으나, 이후 2013년 4월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였다.[5] 팀 내에서 유일한 불자#s-1였다.[6]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해지 후 배우로 전향하면서 처음 옮긴 소속사였다. 1년 정도 BH에 있다 키이스트로 옮겼으나 계약 만료 후 2018년 9월 17일에 다시 BH로 돌아왔다.[7] 감독은 나얼의 동생인 유대얼이다.[8] 팬들에게는 상당히 유니크한 어머나로 유명한 짤인데 보통 어머나를 할 때는 놀란 표정만 유지하기 때문. 이 때 코디도 소희의 텔 미 코디 중 최고의 코디로 뽑히는 편이라 팬들의 반응이 제일 좋은 편이다.[9] 사실상,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상 최고의 킬링파트로 봐도 부족하지 않다.[10] 주머니에 손 넣었단 걸로 쌍의 쌍욕을 먹었던 소희는 겨울 야외촬영에 손이 새빨개졌는데도 방송 내내 손을 내놓고 있었다.[11] 보통의 한국 여자 연예인들과 다르게 쌍커풀 없는 동양인다운 민눈도 매력이라 할 수 있지만 일부는 안 예쁘다고 하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12] 원더걸스 자체가 예전부터 남초보다 여초에서 반응이 좋은 데다가 슬림한 몸의 정석이면서 옷도 잘 입는 소희의 모습은 여성들이 정말 좋아하기 알맞은 모습이다.[13] 말했듯 소속사랑 큰 갈등없이 끝났기 때문인지 조권도 인스타 댓글을 통해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14] 소희가 출연하는 부산행에 멤버 전원이 문자로 초대되었다. 또 곡을 내기 전에 소희에게 먼저 들려줘 반응을 물었더니 좋다고 대답했다는 등 교류가 빈번한 듯.[15] 소희와 선미의 커플링은 데뷔 초, 또 다른 동갑내기 커플링인 소희와 현아의 커플링이 상당한 인기를 얻어서 주목받지는 못 했었다. 그러나 현아의 탈퇴 후, 두 사람의 케미가 주목받으면서 리즈 시절에는 원걸 메이저 커플링으로 인기를 크게 올렸다. 커플링 이름은 미소 커플.[16] 그럴 만도 한 것이 소희가 원더걸스 탈퇴가 공식으로 보도된 뒤 처음으로 찍은 작품인 데다 위의 작품들과 달리 소희의 분량에 비해 소희의 출연이 상당히 많이 보도되었기 때문에 소희의 연기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단편영화] A B C [장편영화] [17] 이후 이 언론사는 단독열애설을 내지 못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