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조노 사토시

 

'''가고시마현지사'''
'''민선 제16-18대'''

'''민선 제19대'''

'''민선 제20대'''
이토 유이치로

'''미타조노 사토시'''

시오타 고이치
'''민선 제19대 가고시마현지사
(((ぞの(さとし
미타조노 사토시
'''
'''출생'''
1958년 2월 13일 (66세)
[image]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
'''국적'''
[image] 일본국
'''학력'''
가고시마현립 이부스키 고등학교 졸업
와세다대학 교육학부 졸업
'''직업'''
정치인
'''소속 정당'''

'''현직'''

'''경력'''
TV 아사히 정치부 기자, 해설위원
뉴스 스테이션 정치담당 캐스터
민선 제19대 가고시마현지사
1. 개요
2. 생애
2.1. 가고시마현지사
3. 선거 이력


1. 개요


일본의 기자 출신 정치인. 가고시마현지사.

2. 생애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서 태어나 자랐다. 가고시마현립 이부스키 고등학교를 거쳐 와세다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TV 아사히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 해설위원으로 근무했다. 정치부 기자 시절 자민당 취재를 담당했을 당시 아베 신타로 전담 기자였다고 한다. 1990년대에는 뉴스 스테이션에서 정치담당 캐스터로 출연했다.

2.1. 가고시마현지사


2016년 가고시마현지사 선거에 민진당사회민주당의 지원을 받아 출마해 자민당, 공명당의 지원을 받은 현역 이토 유이치로 지사를 꺾고 당선되었다. 가고시마현이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인데, 현역 이토 유이치로 지사의 여성비하 발언[1]과 같은 실책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미타조노는 도서부에서 이토 지사에게 큰 격차로 패배했으나, 반대로 고향인 이부스키시에서 이토 지사를 무려 50% 이상의 격차로 누르고 압승했으며, 그 외에도 가고시마시를 중심으로 현내 도시 지역에서 이토 지사를 10%대의 격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미타조노는 선거 당시 사츠마센다이시에 위치한 센다이 원전의 재가동을 추진했던 이토 지사를 비판하고 원전 재가동 중지를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당선 이후 규슈 전력에 원전 재가동 중지를 요청했다. 이 당시 원전 반대 세력들도 원전 재가동 중지를 공약한 미타조노를 지원했다. 그런데 당선 후 시간이 지날 수록 원전에 대한 발언이 점점 부드러워지더니 “지사가 되기 전의 입장과 지금의 입장이 다르다. 다시 한번 지금까지의 경위를 듣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공약을 뒤집으면서 현내 원전 반대 세력에게 뒤통수를 쳤다. 급기야 이제는 한술 더 떠 “나에게는 원전을 가동시킬지 중지시킬지에 대한 권한이 없다”라고 말하며 사실상 원전 재가동을 허용하는 발언을 했다.# 선거 때 기껏 지원해준 야당과 원전 반대 세력의 입장에선 제대로 배신당한 상황이다.
2020년 현지사 선거에서는 이전 선거에서 자신을 지원해준 야당이 아닌 자민당과 공명당에 추천 요청을 했다. 아무래도 가고시마현의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고려해 자민당의 지지가 없으면 재선이 힘들다는 걸 인지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상술한 그의 원전 재가동 중지 공약 뒤집기 등을 볼 때 그는 첫 출마 당시 당선을 위해 야당과 원전 반대 세력을 이용만 하고 당선 후 배신때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이전 선거에서 미타조노에 밀려 낙선한 이토 유이치로 전 지사도 무소속으로 재출마를 선언해 리턴매치가 확실해졌다.
지난 선거에서 이토를 추천했던 자민당은 이번에는 미타조노의 추천 요청을 받아들여 미타조노를 추천했으며#, 공명당도 미타조노를 추천했다. 지난 선거에서 미타조노를 도와주었으나 배신당한 야당은 독자 후보를 내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미타조노에 대항하기 위해 이토 유이치로 전 지사와 시오타 고이치 후보에게 단일화를 요청했다.# 만약 이토 전 지사로 후보가 단일화되면 자민당이 이토를 추천했던 2016년 선거와는 정반대의 구도가 된다. 일본 공산당은 따로 독자 후보를 추천했다. 결국 단일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입헌민주당 가고시마현 연합이 이토 유이치로 전 지사를 추천하면서 미타조노와 이토 간의 대립 구도가 4년 전 선거와는 정반대가 되버렸다.
그러나 선거 당일 출구조사 결과, 전 규슈경제산업국장의 시오타 고이치 후보에 밀려 낙선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개표 초반에는 앞섰으나 개표율 67%가 돼서야 뒤집혔고, 결국 선거 결과 시오타 고이치 후보가 미타조노를 4.1%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면서 미타조노는 낙선했다. 이와 더불어 설욕전에 나섰던 이토 유이치로 전 지사도 3위로 낙선했다. 가고시마현의 전현직 지사들이 어느 정당의 추천도 받지 못했던 관료 출신 정치 신인에 밀려 낙선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미타조노는 고향인 이부스키시에서 55.4%의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으며, 가노야시, 마쿠라자키시 등 일부 도시들과 시골 지역 대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현청소재지이자 시오타 후보의 고향인 가고시마시에서 시오타 후보에게 20.1%의 격차로 밀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으로 작용했다. 그 외에도 센다이 원전이 위치한 사츠마센다이시에서도 시오타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것으로 볼 때 미타조노의 센다이 원전 재가동 중지 공약의 철회가 미타조노의 낙선 원인으로 추정된다. 지역별 결과 출처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2016년 가고시마현지사 선거
무소속[2]
'''426,471 (55.5%)'''
'''당선 (1위)'''
'''초선'''
2020
2020년 가고시마현지사 선거
무소속[3]
195,941 (29.8%)
낙선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