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서 쇼크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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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시 필드에 세트된 카드를 전부 바운스시키는 유발효과를 가진 상급 효과 몬스터.
쌈박해보이는 일러스트에 비해서 능력치는 처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효과는 강력하여, 가디언 스핑크스조차 능가할 수 있는 바운스 범위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축퇴회로만 있으면 금상첨화. 특히 뒷면 수비 표시가 주 컨셉인 고스트릭에게 효과적이다. 거기에 상급 주제에 비정한 능력치는 오히려 킬러 토마토 등으로 이 카드를 쉽게 꺼내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일회성 효과이기 때문에 필드에 꺼내서 효과를 사용한 다음에 처리할 방법이 문제.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코스트로 쓰거나 아님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 등의 범용성 있는 방법이 아니면 뾰족한 수가 없다. 자신의 세트된 카드 역시 바운스된다는 점도 주의.
순수하게 몬스터로 쓰려면 밀레니엄 팩에서 이 카드와 완벽히 같은 능력치와 종족, 속성, 효과에 레벨이 1 낮아 소환하기도 편하고 묘지에서도 부가 효과도 있는 홀딩 레그스가 있다. 카오스 엔드 마스터로 리크루트하는 것이 현재의 거의 유일한 존재 이유다. 보통은 혼돈구체가 우선되지만 혼돈구체의 효과가 큰 쓸모가 없거나 세트 카드를 치워 안전하게 싱크로 소환하고 싶으면 이 카드를 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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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배틀 시티 본선 편에서는 어둠의 마리크가 쿠자크 마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마이가 세트한 은막의 거울벽을 패로 되돌려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만들었다. 이후 만력 마신 바이서 데스와 함께 쿠자크 마이를 묶어두고 '''처형 공격'''이라는 전기 고문을 시전했다. 원작에서는 기계족이었지만 OCG화 되면서 악마족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만력 마신 바이서 데스
2.2. 홀딩 레그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이 카드를 대체해 등장한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