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자크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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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雀 舞''' / '''메이 발렌타인''' / '''Mai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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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의 이름을 직역하면 공작무 또는 공작춤
가슴골이 다 보이는 코르셋, 짧은 가죽 미니 스커트에 재킷 복장을 보면 알 수 있듯 본작의 색기담당,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리즈 전체에 몇 안되는 수준급 여성 듀얼리스트이기도 하다.
원래는 여러 카지노를 오가며 활동했던 딜러였다. 실력이 뛰어났던 만큼 콧대가 높고 자존감이 강해서, 동료로서 협력하거나 친해지려는 것을 꺼려한다. 이런 면은 카이바 세토와 닮은 듯 하지만,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유우기 일행을 만나게 된 이후로는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고 죠노우치에게 마음을 품게 되었다.
왕님과 범골은 이 누님을 구하기 위한 듀얼을 분기별로 한 번 이상은 무조건 한다.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죠노우치와 연애 플래그가 더욱 구체적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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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에 향수를 뿌려놓고, 그 향기로 카드를 구분하는''' 기술이 있으며, 본인은 이 기술을 '아로마 택틱스'라고 부른다. 원래는 카지노 딜러로 지내던 시절 자신에게 접근하던 남자들을 혼쭐내기 위해 사용한 속임수라고 한다. 다만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간파당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4] 하지만 웬만한 실력자는 '''원하는 때에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 만화 특성상 향수 트릭은 사실 별다른 의미는 없는 단순 트릭일 뿐이다.
당시 초딩만 잔뜩 몰려온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몇 안 되는 성인 도전자.[5] 실력 자체는 이미 다이나소 류자키를 가볍게 바를 정도의 실력자였지만 별다른 명성은 없었다. 상금을 타서 세계 여행이나 파리에 머물면서 비싼 화장품들을 사들이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소중히 여길만한 것을 찾기 위해서라는 목표도 가지고 있었다.
킹덤으로 가는 유람선에 타기 전, 참가자들을 둘러보면서 별 것 아닌 애들뿐이라며 속으로 비웃던 도중 무토우 유우기와 그 일행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특히 카드의 귀공자라 불리던 카이바 세토를 쓰러뜨린 유우기에게 잠시 관심을 보이며 그를 라이벌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면서 미인계로 유우기를 잠시 놀리며 마자키 안즈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승선 후 숙녀인 자신한테 공용 객실을 사용하라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클레임을 걸던 중, 지역 대회 준우승자였던 다이나소 류자키가 흑심을 품고 자신의 특실로 오는 것을 권유하자 기뻐하며 들어간다. 그 후 류자키를 떠보면서 카드로 승부를 보기 전에, 류자키에게 덱을 섞어 위에서부터 있는 카드의 순서를 전부 알아맞추는 묘기를 선보인다. 또한 자신에게 이기면 '''뭐든지 해주는''' 대신, 지면 방을 나간다는 조건으로 승부를 걸어 승리하고 그를 내쫓으며 특실을 강탈해버린다.
대회가 열리는 섬으로 도착한 뒤 먼저 인섹터 하가와 듀얼 중이던 어둠의 유우기의 실력을 구경한 후, 산과 초원이 널린 듀얼 필드에서 참가자를 문제의 카드 기술로 털어버리며 또다시 유우기 일행을 만나게 된다. 그 자리에서 듀얼을 신청하지만 유우기가 아닌 스타칩 수도 적고 제일 만만해보이는 죠노우치 카츠야를 상대로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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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노우치와 듀얼을 시작하며 또 다시 카드 기술을 발휘하여 자신의 카드를 알아맞혀 죠노우치를 당황시켰고, 듀얼에서는 '산' 필드의 환경 보너스로 강화된 해피 레이디를 장착 마법으로 더욱 강화시키고, 여기에 만화경-화려한 분신으로 해피를 세자매로 만들어내며 그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초보 주제에 자신을 이길 수 없다며 그를 깔보았지만, 유우기의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조언을 통해 승리의 길을 깨달은 죠노우치가 유우기에게서 받은 시간의 마술사를 발동했고, 시간의 마술사의 타임 룰렛이 성공하여 자신 필드의 해피 레이디 세자매는 노화, 죠노우치의 필드에 있던 베이비 드래곤은 천년룡으로 각성해버리며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당해 패배해버린다. 거기다 자신의 투시 능력 또한 향수를 이용한 속임수라는 것을 들켜버리는 굴욕도 겪는다.
이후 다른 참가자들을 손쉽게 발라버리며, 스타칩을 8개까지 모으던 마이는 잠시 쉬며 죠노우치와 듀얼하면서 들은 말인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되뇌이다 성질을 부린다. 그러다 다이나소 류자키가 자신에게 재도전하러 찾아오자, 자신한테 진 남자는 흥미 없다면서 거절하려 한다. 앞으로 스타칩을 2개만 더 모으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이긴 죠노우치를 꺾어 스타칩을 빼앗기로 정해두었기 때문. 그러다 문뜩 생각이 바뀌어서 류자키에게 자신을 이긴 죠노우치를 이기면 상대해주겠다는 조건을 걸었고[6] , 직접 그 앞에 찾아가 둘의 듀얼을 지켜본다. 죠노우치가 또다시 시간의 마술사로 류자키를 이기는 것을 본 마이는[7] 밤이 깊어지자 유우기 일행들에게 일시 휴전이라며 식량과 텐트를 나눠준다.[8] 계속 혼자 지내던 자신에 비해 늘 같이 있는 그들을 지켜보며 생각에 잠기던 마이는, 다같이 식사한 뒤에 안즈와 대화하다 어둠의 플레이어 킬러의 기습을 받게 되었고[9] , 억지로 끌려가 듀얼을 하다 그의 암흑 환경 보너스 콤보에 당해 스타칩을 몽땅 빼앗겨 탈락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도 어둠의 유우기가 플레이어 킬러를 쓰러뜨리고 스타는 마이에게 돌려준다. 처음에는 그 스타칩은 유우기가 이겨서 따낸 것이기에 받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죠노우치가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몽땅 챙기겠다며 도발을 하자 마이가 돌려달라고 발끈하게 만들어서 돌려주게 된다.
자존심이 센 마이는 이걸 갚기 위해 다른 양민들을 학살하여 스타칩을 16개까지 모은다. 이 과정에서 카이바에게 패해 스타칩이 부족해져버린 유우기에게 6개를 준다. 유우기는 자신이 어둠의 유우기를 패배시켰기 때문에 거절했지만 어차피 네가 10개라도 줄 생각이었으니까 받아달라 부탁하고 죠노우치가 지금은 그것보다 할아버지를 구하는 게 먼저니까 반대하면 한 대 때려주겠다는 말에 유우기는 받아들인다.[10]
본선에서는 준결승에서 유우기와 듀얼. 이 당시 유우기는 페가서스를 향한 분노에 사로잡혀 마이는 안중에도 없는 내심 쉬어가는 상대로 여기며 방심하고 있었으나, '''이때의 마이는 더 이상 이전의 마이가 아니였기에''' 유우기를 몰아붙인다. 방심하고 있던 유우기를 정신차리게 해서 진정한 승부를 가리기 위해 유우기에게 충고하면서도 은막의 거울벽과 유혹의 섀도우, 그리고 해피의 깃털까지 사용하며, 해피 레이디 세자매와 해피의 애완 드래곤 콤보로 유우기를 궁지로 몰면서 경악시켰다. 이에 유우기는 마이의 충고를 듣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마이를 얕보지 않게 되면서 각성, 결국 유우기가 빛의 봉인검 마지막 턴에 카오스 솔저 소환에 성공하고 카오스 솔저가 해피의 애완 드래곤을 격파하자, 마이가 자신의 덱에는 카오스 솔저를 이길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며 기권을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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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죠노우치가 참가자 카드를 잃어버리면서[12] 실격 위기에 놓였을때, 마이가 이제 자신에게는 더이상 필요없는 것이라며 자신의 카드를 넘겨준다. 그리고 눈물까지 흘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13] 범골한테 플래그를 꽂았다.
배틀 시티 개막 현장에서 데이트 중이던 유우기, 안즈와 함께 만나면서 재등장한다. 참가자 48명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듀얼리스트 레벨은 7. 레어 카드는 해피의 깃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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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울즈에게 쫓기던 카와이 시즈카와 혼다 히로토, 오토기 류지를 차에 태워주면서 따돌려 주고, 퍼즐 카드 역시 진작에 6장을 모두 모아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본선에 진출하기 전에 첩자 덱을 쓰는 존 클로드 매그넘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와 듀얼을 하는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킹덤에서도 여러 고생과 기쁨을 같이 나누었고, 여기서도 자주 만나다보니 유우기 일행과 가깝게 지낸다. 그래서 죠노우치가 꿈에서 친구들이 나와서 리시드를 이길 수 있었다고 발언했을 때, 자신은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자 굉장히 아쉬워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널 요소로 사실 꿈에서 그녀도 등장했지만, 죠노우치가 부끄러워서 말을 못한 것이였다고 각색하여 그녀를 옹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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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8강에서 어둠의 마리크와 듀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듀얼이 마리크에 의해 몬스터가 받는 대미지를 플레이어가 고스란히 받는 어둠의 게임이 되었고, 마리크의 몬스터에 의해 계속해서 공격을 빙자한 사실상 고문을 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하지만 이런 고통을 견뎌내며 매장의 팔이라는 마법 카드로 아마조네스의 사슬 전사를 스스로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사용해 라의 익신룡을 자기 패에 넣는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호기롭게 해피 레이디 세자매를 제물로 바치며 라의 익신룡을 소환하지만, 어쩐지 라는 구체 형태[14] 로 나타나며 신의 위광만 내뿜을 뿐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마리크가 말하기를, 신을 수하로 둘 수 있는 것은 신의 의해 선택된 듀얼리스트 뿐이며, 카드에 어느새 나타나있는 고대 신관 문자를 해독할 수 없는 마이는 이를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결국 이를 해독하지 못한 마이는 기껏 소환한 라를 어찌하지도 못했고, 그대로 필드가 무방비 상태가 되었기에 공격이라도 막고자 은막의 거울벽[15] 을 세트했으나, 다음 턴 마리크가 소환한 바이서 쇼크에 의해 그마저도 날아가버린다. 그리고 만력마신 바이서 데스, 바이서 쇼크에게 사지가 구속되며 '''처형 공격'''을 당한 뒤[16] , 마리크가 특수 능력의 발동을 위한 주문을 읊어 컨트롤을 빼앗은 라의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한다. 이를 보다 못한 죠노우치가 필드에 끼어들고, 또 그들을 구하기 위해 어둠의 유우기가 끼어들며 공격을 대신 받아준 덕분에 직접 대미지를 받지는 않았지만 듀얼은 그대로 성립했고, 라의 공격 선언과 그에 의해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된 것은 변하지 않았기에 마이는 패배한다.
이후 어둠의 게임의 벌칙으로 정신이 어느 공간에 갇혀 서서히 기억이 사라지는 벌을 받게 되었고, 유우기가 마리크를 쓰러뜨릴 때까지 계속 리타이어한 상태가 되었다. 다행히도 결승전이 끝나고 어둠의 마리크가 사라진 후에는 여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인 척 하며 죠노우치에게 장난을 치는 등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17] 배틀 시티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길을 가겠가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원작에서는 여기서 등장이 끝난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은 원작에 비해 굉장히 순화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상대가 몬스터를 파괴할 때마다 아는 사람의 기억을 잃는 것이었지만, 원작에서는 몬스터가 파괴당할 때마다 '''몬스터가 상처를 입을 경우(즉, 파괴되었을 경우), 플레이어에게 같은 상해를 입힌다'''였다. 덕분에 마리크는 목이 잘리고,[18] 마이는 가슴을 칼로 베였다. 게다가 패배 벌칙도 애니에서는 모래가 떨어지는 걸로 순화되었는데, 원작에선 '''기억을 먹는 벌레'''가 떨어진다.[19] 고문 장면도 애니메이션은 팔다리를 고정하는 걸로 적당히 끝나지만, 원작에서는 아예 대놓고 '''고문기계'''가 떡하니 나와서 전기고문[20] 게다가 원작과 애니 공통으로, 이렇게 묶여있는 상태에서 '''라의 익신룡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을 뻔 했다.'''[21] 이래저래 원작이랑 비교해보면 '''애니메이션 최대 수혜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범골전은 마이만큼 연출이 잔인하지 않아서 그런지 원작 그대로 고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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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오프닝이 끝나기 직전, 마이 단독컷이 나오며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암시했는데, 도마의 3총사와 함께 적으로 등장하였다.
페가수스가 보낸 메시지를 받고 미국에 방문한 유우기 일행이 바이커 갱단들에게 포위당하는 순간, 바이크를 타고 나타나 카드를 투척하며 이들을 구해준다. 일행들은 그녀가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 믿었지만, 그들이 도착한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에서 페가수스 대신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녀가 도마단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과 그녀의 손에 의해 페가수스의 영혼이 봉인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배틀 시티가 끝나고 여러 듀얼 대회에서 상금을 싹쓸이하면서도 배틀 시티에서 마리크와의 듀얼에서 패하면서 당하게 된 끔찍한 악몽으로 인해 패배에 대한 두려움,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기인한 죠노우치 일행에 대한 열등감에 괴로워하던 찰나, 바론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도마단에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사용하는 덱도 배틀 시티 당시 추가했던 아마조네스 카드가 빠지고 다시 듀얼리스트 킹덤 때처럼 해피 레이디 단일 덱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다츠의 명령으로 페가수스 J. 크로포드를 쓰러드리고[22][23] 그 영혼을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봉인시켰다. 다츠의 영향으로 과거를 자극받아 유우기와 죠노우치, 그리고 그 친구들이 자신을 버렸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었고, 그런 그들을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기 위해 직접 찾아온 것이었다.
한 명씩 차례대로 쓰러뜨리겠다는 선언에 죠노우치가 먼저 나섰고,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발동해 그와 영혼을 건 듀얼을 시작한다. 해피 레이디 -봉황의 진-을 비롯한 추가 카드들을 통해 무섭개 전개해오는 해피 덱으로 죠노우치를 고전시켰지만, 위기에 처한 죠노우치가 이름없는 용 중 하나인 헤르모스의 봉인을 풀어 헤르모스의 발톱을 얻게 됨으로서 탄생한 타임매직 해머에 의해 전세가 역전되었고, 패배할 위기에 처한 순간 바론이 무모하게 개입함으로서 겨우 듀얼이 중지된다. 그 후 이를 지켜보던 도마의 삼총사와 함께 물러나게 되었다.
그 죠노우치와 바론 둘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는 등 주역급의 활약을 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죠노우치와의 듀얼 건으로 라펠에게 한 소리 듣고 아멜다의 도발에 발끈하는 등, 그리 기억에 남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게다가 죠노우치와의 듀얼에서 지고 있었던 주제에 바론과 라펠에게 너희가 방해만 하지 않았으면 죠노우치에게 이겼다고 찌질대는등 완전히 찌질이로 변한다.[24]
나중에 바론과 죠노우치가 듀얼을 하게 되는데, 둘이 그저 듀얼을 열정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이해가 안된다면서 듀얼은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 거라면서 듀얼을 관전한다. 이후 바론이 죠노우치한테 지고 죠노우치와 듀얼을 하는데, 죠노우치가 패배해 그의 영혼이 봉인당하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죠노우치를 구하고자 헤르모스의 발톱 카드를 들고 다츠를 쓰러뜨리러 파라디우스 사까지 쳐들어간다.
그러나 어둠의 유우기가 라펠과 결착을 내기 위해 파라디우스 사의 엘리베이터에 타고 올라가려는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나타난 것은 '''영혼을 잃고 쓰러진 마이의 모습이었다'''. 죠노우치의 희생도 무색하게, 마이가 먼저 라펠에게 도전했다가 끝내 패배해 그녀도 영혼을 봉인당해 리타이어했던 것. 라펠의 성격이 바뀌지 않은 걸 보면 이 듀얼도 결계를 발동한 쪽은 쿠자크 마이인 듯하다. 결국 무슨 활약을 위한 포석이라기보단 그냥 멘탈 케어 자체에 의미가 있었던 듯.
도마 편에서 죠노우치를 이기겠다며 발악을 했지만, 듀얼에선 죠노우치를 이겨도, 결과적으론 죠노우치를 이기지 못했는데 첫번째 대결에서는 죠노우치를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죠노우치가 끈질기게 버티는 바람에 죠노우치가 헤르모스에게 선택을 받아 전세를 뒤집어 이기지 못했고. 두번째 대결에서는 죠노우치가 바론과 듀얼로 듀얼 대미지[25] 가 남아있었던 데다가, 결과적으로 보면 죠노우치의 자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26]
게다가 첫등장 때 페가수스를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큰 임팩트를 보였지만, 사실 이 당시의 페가수스는 천년 아이를 잃어서 상당히 너프된 상태였고, 마이는 오레이칼코스의 힘을 빌린만큼 순수 실력으로 페가수스를 이긴 것은 아니다. 오레이칼코스를 버린 KC 그랑프리 편 이후의 시점에서는 오히려 마이가 페가수스에게 밀릴 가능성이 크다.
원작에서는 없었던 시나리오를 다루는데다, 그 내용마저도 원작에서는 쿨하게 퇴장했던 마이를 열등감에 찌들어 적으로 돌아선 캐릭터로 묘사하는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이 에피소드의 행적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한 편이다. 하지만, 어둠의 유우기의 캐붕이 여러 의미로 역대급이어서 묻히는 경향도 있다.
그리고 도마편에서 마이가 사용한 카드가 OCG로 나오는 데는 장장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참가 자격에는 포함되었지만, 위치를 파악할 수 없어 초청받지 못했다. 후에 KC 그랑프리에서 펼쳐지는 유우기와 레온의 듀얼 중계를 어딘가에서 보는 것으로 살짝 등장.
DM 마지막화 에필로그에서 깜짝 등장. 비비안 웡과 함께 테그를 이루어 만리장성에서 미궁형제와 듀얼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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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과거는 작중에서 밝혀진 적이 없다. 다만 유일하게 밝혀진 바로는, 과거엔 여객선의 카지노 딜러를 하면서 전세계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이 일을 하면서 이해타산적이고 진솔하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온 탓에 사람들이 싫어졌다고 한다. 그로 인해 믿을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왔으나, 죠노우치와 어둠의 유우기 등을 만나면서 사람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도마 편을 통해 어느 정도 더 밝혀지게 되는데, 어릴 적 양친을 잃고 고독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집안 묘사를 보면 어느 정도 부유해보이는 집이긴 했지만 여전히 그 이상은 불명.
'듀얼 터미널 - 웜의 침공!!' 에서 추가 캐릭터가 되었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도 참전. 대다수 유저들은 마이가 주인공에게 작업을 걸 지 안 걸지 궁금해 했다. 한편 사용한 카드에 금지 카드가 잔뜩 있었기에 과연 어떤 덱을 사용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실제 사용하는 덱은 퀸, 채널러, 댄서에 애완 드래곤과 1, 2, 3을 정직하게 투입한 스탠더드 해피 레이디 덱. 해피의 깃털도 레벨 7 덱에만 있고 바로 배포된 1월자 리미트 레귤레이션에서 제한으로 풀려서 별 의미가 없다. 최신 테마 서포트 카드들도 아낌없이 넣어 원작 재현이 지나친 다른 DM 시리즈 파트너들보다 기본 성능은 괜찮다. 희생양에 돌연변이를 쓰는 페가수스가 덱 파워가 세기는 한데 그쪽은 최고 난이도일 때 경우고, 그 이전 난이도에선 마이를 파트너로 쓰는 게 세고 편하다. 보이스 수록은 상당히 풍부해서 새로 녹음된 DM과 ARC-V 파트너 공통의 의식, 융합, 싱크로, 엑시즈, 펜듈럼 소환 대사는 물론, 당시 등장한 해피 레이디 시리즈 각각의 전용 소환/효과 대사에 해피의 애완 미라지 드래곤의 엑시즈 소환 대사, 라의 익신룡 소환 대사까지 들을 수 있다. 아쉽게도 하피스트는 음성도 없고 기본 덱에 들어있지도 않다.
스토리에서는 역시 공인 커플답게 죠노우치를 신경 쓰는데 본인은 부정하지만 아무리 봐도 연애 스토리. 평소 이미지와 달리 소녀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금발+거유+누님+미인이라는 유희왕에선 보기 드문 초호화 속성이기 때문에 유희왕 노말 커플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좋아하는 캐릭터이긴 하지만,[27] 유희왕은 BL 동인이 압도적으로 많은지라 그냥 자급자족 아니면 답이 없다. 죠노우치와는 나름대로 원작 공인이지만 제대로 이어진 장면이 있었더라면 상황은 한층 나아졌을 듯.
레전드 듀얼리스트 4 팩에서 '''팩 메인 커버'''를 장식했다. 추가로 해피지원카드도 공개되었다.
성우 테라다 하루히(나나오 하루히)의 카랑카랑하고 드센 누님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대표 배역.[28]
아마조네스의 성전사와 외형이 상당히 닮았다.
2019년 12월 21에 개최된 '점프 페스타 2020'에서 선보인 '듀얼 오페라'에서 담당 성우인 나나오 하루히가 죠노우치 카츠야의 담당 성우인 타카하시 히로키와 함께, 죠노우치와 쿠자크 마이의 듀얼을 연출했다.[29]
유희왕 문고판 타로 카드에서는 '여제'.
여성 듀얼리스트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여자 몬스터 위주로 구성된 덱을 주로 사용한다. 주 사용 카드는 비행야수족인 하피 레이디 시리즈 및 전사족인 아마조네스 시리즈. 둘 다 당시에는 쓰기에는 애매한 카드들이었다. 아마조네스는 GX에서 강화 카드들이 등장했고, 해피의 경우 2013년 5월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등에서 해피 버프 카드들이 대거 추가되어서 대회 우승도 가능한 레벨의 강력한 덱으로 거듭났다.
자세한 사항은 쿠자크 마이/덱 참조.
'''孔雀 舞''' / '''메이 발렌타인''' / '''Mai Valentine'''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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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히로인 캐릭터 중 한 명. 성우는 나나오 하루히 / 차명화(SBS)[2] , 전숙경(챔프TV)[3] / 메간 홀링스헤드.'''나는 듀얼리스트...마지막까지 싸우겠어!'''
예쁘고 약간 기가 센 누님 듀얼리스트!
유우기와 죠노우치와의 듀얼을 통해 동료의 소중함을 알았어.
마이가 다루는 하피 콤보는 강력하다구!!
원판의 이름을 직역하면 공작무 또는 공작춤
가슴골이 다 보이는 코르셋, 짧은 가죽 미니 스커트에 재킷 복장을 보면 알 수 있듯 본작의 색기담당,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리즈 전체에 몇 안되는 수준급 여성 듀얼리스트이기도 하다.
원래는 여러 카지노를 오가며 활동했던 딜러였다. 실력이 뛰어났던 만큼 콧대가 높고 자존감이 강해서, 동료로서 협력하거나 친해지려는 것을 꺼려한다. 이런 면은 카이바 세토와 닮은 듯 하지만,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유우기 일행을 만나게 된 이후로는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고 죠노우치에게 마음을 품게 되었다.
왕님과 범골은 이 누님을 구하기 위한 듀얼을 분기별로 한 번 이상은 무조건 한다.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죠노우치와 연애 플래그가 더욱 구체적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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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에 향수를 뿌려놓고, 그 향기로 카드를 구분하는''' 기술이 있으며, 본인은 이 기술을 '아로마 택틱스'라고 부른다. 원래는 카지노 딜러로 지내던 시절 자신에게 접근하던 남자들을 혼쭐내기 위해 사용한 속임수라고 한다. 다만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간파당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4] 하지만 웬만한 실력자는 '''원하는 때에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 만화 특성상 향수 트릭은 사실 별다른 의미는 없는 단순 트릭일 뿐이다.
2. 작중 행적
2.1. 듀얼리스트 킹덤
당시 초딩만 잔뜩 몰려온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몇 안 되는 성인 도전자.[5] 실력 자체는 이미 다이나소 류자키를 가볍게 바를 정도의 실력자였지만 별다른 명성은 없었다. 상금을 타서 세계 여행이나 파리에 머물면서 비싼 화장품들을 사들이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소중히 여길만한 것을 찾기 위해서라는 목표도 가지고 있었다.
킹덤으로 가는 유람선에 타기 전, 참가자들을 둘러보면서 별 것 아닌 애들뿐이라며 속으로 비웃던 도중 무토우 유우기와 그 일행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특히 카드의 귀공자라 불리던 카이바 세토를 쓰러뜨린 유우기에게 잠시 관심을 보이며 그를 라이벌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면서 미인계로 유우기를 잠시 놀리며 마자키 안즈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승선 후 숙녀인 자신한테 공용 객실을 사용하라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클레임을 걸던 중, 지역 대회 준우승자였던 다이나소 류자키가 흑심을 품고 자신의 특실로 오는 것을 권유하자 기뻐하며 들어간다. 그 후 류자키를 떠보면서 카드로 승부를 보기 전에, 류자키에게 덱을 섞어 위에서부터 있는 카드의 순서를 전부 알아맞추는 묘기를 선보인다. 또한 자신에게 이기면 '''뭐든지 해주는''' 대신, 지면 방을 나간다는 조건으로 승부를 걸어 승리하고 그를 내쫓으며 특실을 강탈해버린다.
대회가 열리는 섬으로 도착한 뒤 먼저 인섹터 하가와 듀얼 중이던 어둠의 유우기의 실력을 구경한 후, 산과 초원이 널린 듀얼 필드에서 참가자를 문제의 카드 기술로 털어버리며 또다시 유우기 일행을 만나게 된다. 그 자리에서 듀얼을 신청하지만 유우기가 아닌 스타칩 수도 적고 제일 만만해보이는 죠노우치 카츠야를 상대로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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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노우치와 듀얼을 시작하며 또 다시 카드 기술을 발휘하여 자신의 카드를 알아맞혀 죠노우치를 당황시켰고, 듀얼에서는 '산' 필드의 환경 보너스로 강화된 해피 레이디를 장착 마법으로 더욱 강화시키고, 여기에 만화경-화려한 분신으로 해피를 세자매로 만들어내며 그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초보 주제에 자신을 이길 수 없다며 그를 깔보았지만, 유우기의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조언을 통해 승리의 길을 깨달은 죠노우치가 유우기에게서 받은 시간의 마술사를 발동했고, 시간의 마술사의 타임 룰렛이 성공하여 자신 필드의 해피 레이디 세자매는 노화, 죠노우치의 필드에 있던 베이비 드래곤은 천년룡으로 각성해버리며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당해 패배해버린다. 거기다 자신의 투시 능력 또한 향수를 이용한 속임수라는 것을 들켜버리는 굴욕도 겪는다.
이후 다른 참가자들을 손쉽게 발라버리며, 스타칩을 8개까지 모으던 마이는 잠시 쉬며 죠노우치와 듀얼하면서 들은 말인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되뇌이다 성질을 부린다. 그러다 다이나소 류자키가 자신에게 재도전하러 찾아오자, 자신한테 진 남자는 흥미 없다면서 거절하려 한다. 앞으로 스타칩을 2개만 더 모으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이긴 죠노우치를 꺾어 스타칩을 빼앗기로 정해두었기 때문. 그러다 문뜩 생각이 바뀌어서 류자키에게 자신을 이긴 죠노우치를 이기면 상대해주겠다는 조건을 걸었고[6] , 직접 그 앞에 찾아가 둘의 듀얼을 지켜본다. 죠노우치가 또다시 시간의 마술사로 류자키를 이기는 것을 본 마이는[7] 밤이 깊어지자 유우기 일행들에게 일시 휴전이라며 식량과 텐트를 나눠준다.[8] 계속 혼자 지내던 자신에 비해 늘 같이 있는 그들을 지켜보며 생각에 잠기던 마이는, 다같이 식사한 뒤에 안즈와 대화하다 어둠의 플레이어 킬러의 기습을 받게 되었고[9] , 억지로 끌려가 듀얼을 하다 그의 암흑 환경 보너스 콤보에 당해 스타칩을 몽땅 빼앗겨 탈락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도 어둠의 유우기가 플레이어 킬러를 쓰러뜨리고 스타는 마이에게 돌려준다. 처음에는 그 스타칩은 유우기가 이겨서 따낸 것이기에 받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죠노우치가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몽땅 챙기겠다며 도발을 하자 마이가 돌려달라고 발끈하게 만들어서 돌려주게 된다.
자존심이 센 마이는 이걸 갚기 위해 다른 양민들을 학살하여 스타칩을 16개까지 모은다. 이 과정에서 카이바에게 패해 스타칩이 부족해져버린 유우기에게 6개를 준다. 유우기는 자신이 어둠의 유우기를 패배시켰기 때문에 거절했지만 어차피 네가 10개라도 줄 생각이었으니까 받아달라 부탁하고 죠노우치가 지금은 그것보다 할아버지를 구하는 게 먼저니까 반대하면 한 대 때려주겠다는 말에 유우기는 받아들인다.[10]
본선에서는 준결승에서 유우기와 듀얼. 이 당시 유우기는 페가서스를 향한 분노에 사로잡혀 마이는 안중에도 없는 내심 쉬어가는 상대로 여기며 방심하고 있었으나, '''이때의 마이는 더 이상 이전의 마이가 아니였기에''' 유우기를 몰아붙인다. 방심하고 있던 유우기를 정신차리게 해서 진정한 승부를 가리기 위해 유우기에게 충고하면서도 은막의 거울벽과 유혹의 섀도우, 그리고 해피의 깃털까지 사용하며, 해피 레이디 세자매와 해피의 애완 드래곤 콤보로 유우기를 궁지로 몰면서 경악시켰다. 이에 유우기는 마이의 충고를 듣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마이를 얕보지 않게 되면서 각성, 결국 유우기가 빛의 봉인검 마지막 턴에 카오스 솔저 소환에 성공하고 카오스 솔저가 해피의 애완 드래곤을 격파하자, 마이가 자신의 덱에는 카오스 솔저를 이길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며 기권을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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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죠노우치가 참가자 카드를 잃어버리면서[12] 실격 위기에 놓였을때, 마이가 이제 자신에게는 더이상 필요없는 것이라며 자신의 카드를 넘겨준다. 그리고 눈물까지 흘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13] 범골한테 플래그를 꽂았다.
2.2. 배틀 시티
배틀 시티 개막 현장에서 데이트 중이던 유우기, 안즈와 함께 만나면서 재등장한다. 참가자 48명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듀얼리스트 레벨은 7. 레어 카드는 해피의 깃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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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울즈에게 쫓기던 카와이 시즈카와 혼다 히로토, 오토기 류지를 차에 태워주면서 따돌려 주고, 퍼즐 카드 역시 진작에 6장을 모두 모아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본선에 진출하기 전에 첩자 덱을 쓰는 존 클로드 매그넘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와 듀얼을 하는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킹덤에서도 여러 고생과 기쁨을 같이 나누었고, 여기서도 자주 만나다보니 유우기 일행과 가깝게 지낸다. 그래서 죠노우치가 꿈에서 친구들이 나와서 리시드를 이길 수 있었다고 발언했을 때, 자신은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자 굉장히 아쉬워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널 요소로 사실 꿈에서 그녀도 등장했지만, 죠노우치가 부끄러워서 말을 못한 것이였다고 각색하여 그녀를 옹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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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8강에서 어둠의 마리크와 듀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듀얼이 마리크에 의해 몬스터가 받는 대미지를 플레이어가 고스란히 받는 어둠의 게임이 되었고, 마리크의 몬스터에 의해 계속해서 공격을 빙자한 사실상 고문을 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하지만 이런 고통을 견뎌내며 매장의 팔이라는 마법 카드로 아마조네스의 사슬 전사를 스스로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사용해 라의 익신룡을 자기 패에 넣는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호기롭게 해피 레이디 세자매를 제물로 바치며 라의 익신룡을 소환하지만, 어쩐지 라는 구체 형태[14] 로 나타나며 신의 위광만 내뿜을 뿐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마리크가 말하기를, 신을 수하로 둘 수 있는 것은 신의 의해 선택된 듀얼리스트 뿐이며, 카드에 어느새 나타나있는 고대 신관 문자를 해독할 수 없는 마이는 이를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결국 이를 해독하지 못한 마이는 기껏 소환한 라를 어찌하지도 못했고, 그대로 필드가 무방비 상태가 되었기에 공격이라도 막고자 은막의 거울벽[15] 을 세트했으나, 다음 턴 마리크가 소환한 바이서 쇼크에 의해 그마저도 날아가버린다. 그리고 만력마신 바이서 데스, 바이서 쇼크에게 사지가 구속되며 '''처형 공격'''을 당한 뒤[16] , 마리크가 특수 능력의 발동을 위한 주문을 읊어 컨트롤을 빼앗은 라의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한다. 이를 보다 못한 죠노우치가 필드에 끼어들고, 또 그들을 구하기 위해 어둠의 유우기가 끼어들며 공격을 대신 받아준 덕분에 직접 대미지를 받지는 않았지만 듀얼은 그대로 성립했고, 라의 공격 선언과 그에 의해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된 것은 변하지 않았기에 마이는 패배한다.
이후 어둠의 게임의 벌칙으로 정신이 어느 공간에 갇혀 서서히 기억이 사라지는 벌을 받게 되었고, 유우기가 마리크를 쓰러뜨릴 때까지 계속 리타이어한 상태가 되었다. 다행히도 결승전이 끝나고 어둠의 마리크가 사라진 후에는 여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인 척 하며 죠노우치에게 장난을 치는 등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17] 배틀 시티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길을 가겠가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원작에서는 여기서 등장이 끝난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은 원작에 비해 굉장히 순화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상대가 몬스터를 파괴할 때마다 아는 사람의 기억을 잃는 것이었지만, 원작에서는 몬스터가 파괴당할 때마다 '''몬스터가 상처를 입을 경우(즉, 파괴되었을 경우), 플레이어에게 같은 상해를 입힌다'''였다. 덕분에 마리크는 목이 잘리고,[18] 마이는 가슴을 칼로 베였다. 게다가 패배 벌칙도 애니에서는 모래가 떨어지는 걸로 순화되었는데, 원작에선 '''기억을 먹는 벌레'''가 떨어진다.[19] 고문 장면도 애니메이션은 팔다리를 고정하는 걸로 적당히 끝나지만, 원작에서는 아예 대놓고 '''고문기계'''가 떡하니 나와서 전기고문[20] 게다가 원작과 애니 공통으로, 이렇게 묶여있는 상태에서 '''라의 익신룡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을 뻔 했다.'''[21] 이래저래 원작이랑 비교해보면 '''애니메이션 최대 수혜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범골전은 마이만큼 연출이 잔인하지 않아서 그런지 원작 그대로 고통받는다.
2.3. 도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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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오프닝이 끝나기 직전, 마이 단독컷이 나오며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암시했는데, 도마의 3총사와 함께 적으로 등장하였다.
페가수스가 보낸 메시지를 받고 미국에 방문한 유우기 일행이 바이커 갱단들에게 포위당하는 순간, 바이크를 타고 나타나 카드를 투척하며 이들을 구해준다. 일행들은 그녀가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 믿었지만, 그들이 도착한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에서 페가수스 대신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녀가 도마단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과 그녀의 손에 의해 페가수스의 영혼이 봉인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배틀 시티가 끝나고 여러 듀얼 대회에서 상금을 싹쓸이하면서도 배틀 시티에서 마리크와의 듀얼에서 패하면서 당하게 된 끔찍한 악몽으로 인해 패배에 대한 두려움,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기인한 죠노우치 일행에 대한 열등감에 괴로워하던 찰나, 바론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도마단에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사용하는 덱도 배틀 시티 당시 추가했던 아마조네스 카드가 빠지고 다시 듀얼리스트 킹덤 때처럼 해피 레이디 단일 덱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다츠의 명령으로 페가수스 J. 크로포드를 쓰러드리고[22][23] 그 영혼을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봉인시켰다. 다츠의 영향으로 과거를 자극받아 유우기와 죠노우치, 그리고 그 친구들이 자신을 버렸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었고, 그런 그들을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기 위해 직접 찾아온 것이었다.
한 명씩 차례대로 쓰러뜨리겠다는 선언에 죠노우치가 먼저 나섰고,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발동해 그와 영혼을 건 듀얼을 시작한다. 해피 레이디 -봉황의 진-을 비롯한 추가 카드들을 통해 무섭개 전개해오는 해피 덱으로 죠노우치를 고전시켰지만, 위기에 처한 죠노우치가 이름없는 용 중 하나인 헤르모스의 봉인을 풀어 헤르모스의 발톱을 얻게 됨으로서 탄생한 타임매직 해머에 의해 전세가 역전되었고, 패배할 위기에 처한 순간 바론이 무모하게 개입함으로서 겨우 듀얼이 중지된다. 그 후 이를 지켜보던 도마의 삼총사와 함께 물러나게 되었다.
그 죠노우치와 바론 둘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는 등 주역급의 활약을 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죠노우치와의 듀얼 건으로 라펠에게 한 소리 듣고 아멜다의 도발에 발끈하는 등, 그리 기억에 남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게다가 죠노우치와의 듀얼에서 지고 있었던 주제에 바론과 라펠에게 너희가 방해만 하지 않았으면 죠노우치에게 이겼다고 찌질대는등 완전히 찌질이로 변한다.[24]
나중에 바론과 죠노우치가 듀얼을 하게 되는데, 둘이 그저 듀얼을 열정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이해가 안된다면서 듀얼은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 거라면서 듀얼을 관전한다. 이후 바론이 죠노우치한테 지고 죠노우치와 듀얼을 하는데, 죠노우치가 패배해 그의 영혼이 봉인당하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죠노우치를 구하고자 헤르모스의 발톱 카드를 들고 다츠를 쓰러뜨리러 파라디우스 사까지 쳐들어간다.
그러나 어둠의 유우기가 라펠과 결착을 내기 위해 파라디우스 사의 엘리베이터에 타고 올라가려는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나타난 것은 '''영혼을 잃고 쓰러진 마이의 모습이었다'''. 죠노우치의 희생도 무색하게, 마이가 먼저 라펠에게 도전했다가 끝내 패배해 그녀도 영혼을 봉인당해 리타이어했던 것. 라펠의 성격이 바뀌지 않은 걸 보면 이 듀얼도 결계를 발동한 쪽은 쿠자크 마이인 듯하다. 결국 무슨 활약을 위한 포석이라기보단 그냥 멘탈 케어 자체에 의미가 있었던 듯.
도마 편에서 죠노우치를 이기겠다며 발악을 했지만, 듀얼에선 죠노우치를 이겨도, 결과적으론 죠노우치를 이기지 못했는데 첫번째 대결에서는 죠노우치를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죠노우치가 끈질기게 버티는 바람에 죠노우치가 헤르모스에게 선택을 받아 전세를 뒤집어 이기지 못했고. 두번째 대결에서는 죠노우치가 바론과 듀얼로 듀얼 대미지[25] 가 남아있었던 데다가, 결과적으로 보면 죠노우치의 자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26]
게다가 첫등장 때 페가수스를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큰 임팩트를 보였지만, 사실 이 당시의 페가수스는 천년 아이를 잃어서 상당히 너프된 상태였고, 마이는 오레이칼코스의 힘을 빌린만큼 순수 실력으로 페가수스를 이긴 것은 아니다. 오레이칼코스를 버린 KC 그랑프리 편 이후의 시점에서는 오히려 마이가 페가수스에게 밀릴 가능성이 크다.
원작에서는 없었던 시나리오를 다루는데다, 그 내용마저도 원작에서는 쿨하게 퇴장했던 마이를 열등감에 찌들어 적으로 돌아선 캐릭터로 묘사하는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이 에피소드의 행적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한 편이다. 하지만, 어둠의 유우기의 캐붕이 여러 의미로 역대급이어서 묻히는 경향도 있다.
그리고 도마편에서 마이가 사용한 카드가 OCG로 나오는 데는 장장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2.4. KC 그랑프리
참가 자격에는 포함되었지만, 위치를 파악할 수 없어 초청받지 못했다. 후에 KC 그랑프리에서 펼쳐지는 유우기와 레온의 듀얼 중계를 어딘가에서 보는 것으로 살짝 등장.
2.5. 왕의 기억
DM 마지막화 에필로그에서 깜짝 등장. 비비안 웡과 함께 테그를 이루어 만리장성에서 미궁형제와 듀얼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2.6. 유희왕 듀얼링크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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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과거는 작중에서 밝혀진 적이 없다. 다만 유일하게 밝혀진 바로는, 과거엔 여객선의 카지노 딜러를 하면서 전세계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이 일을 하면서 이해타산적이고 진솔하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온 탓에 사람들이 싫어졌다고 한다. 그로 인해 믿을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왔으나, 죠노우치와 어둠의 유우기 등을 만나면서 사람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도마 편을 통해 어느 정도 더 밝혀지게 되는데, 어릴 적 양친을 잃고 고독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집안 묘사를 보면 어느 정도 부유해보이는 집이긴 했지만 여전히 그 이상은 불명.
'듀얼 터미널 - 웜의 침공!!' 에서 추가 캐릭터가 되었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도 참전. 대다수 유저들은 마이가 주인공에게 작업을 걸 지 안 걸지 궁금해 했다. 한편 사용한 카드에 금지 카드가 잔뜩 있었기에 과연 어떤 덱을 사용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실제 사용하는 덱은 퀸, 채널러, 댄서에 애완 드래곤과 1, 2, 3을 정직하게 투입한 스탠더드 해피 레이디 덱. 해피의 깃털도 레벨 7 덱에만 있고 바로 배포된 1월자 리미트 레귤레이션에서 제한으로 풀려서 별 의미가 없다. 최신 테마 서포트 카드들도 아낌없이 넣어 원작 재현이 지나친 다른 DM 시리즈 파트너들보다 기본 성능은 괜찮다. 희생양에 돌연변이를 쓰는 페가수스가 덱 파워가 세기는 한데 그쪽은 최고 난이도일 때 경우고, 그 이전 난이도에선 마이를 파트너로 쓰는 게 세고 편하다. 보이스 수록은 상당히 풍부해서 새로 녹음된 DM과 ARC-V 파트너 공통의 의식, 융합, 싱크로, 엑시즈, 펜듈럼 소환 대사는 물론, 당시 등장한 해피 레이디 시리즈 각각의 전용 소환/효과 대사에 해피의 애완 미라지 드래곤의 엑시즈 소환 대사, 라의 익신룡 소환 대사까지 들을 수 있다. 아쉽게도 하피스트는 음성도 없고 기본 덱에 들어있지도 않다.
스토리에서는 역시 공인 커플답게 죠노우치를 신경 쓰는데 본인은 부정하지만 아무리 봐도 연애 스토리. 평소 이미지와 달리 소녀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금발+거유+누님+미인이라는 유희왕에선 보기 드문 초호화 속성이기 때문에 유희왕 노말 커플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좋아하는 캐릭터이긴 하지만,[27] 유희왕은 BL 동인이 압도적으로 많은지라 그냥 자급자족 아니면 답이 없다. 죠노우치와는 나름대로 원작 공인이지만 제대로 이어진 장면이 있었더라면 상황은 한층 나아졌을 듯.
레전드 듀얼리스트 4 팩에서 '''팩 메인 커버'''를 장식했다. 추가로 해피지원카드도 공개되었다.
성우 테라다 하루히(나나오 하루히)의 카랑카랑하고 드센 누님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대표 배역.[28]
아마조네스의 성전사와 외형이 상당히 닮았다.
2019년 12월 21에 개최된 '점프 페스타 2020'에서 선보인 '듀얼 오페라'에서 담당 성우인 나나오 하루히가 죠노우치 카츠야의 담당 성우인 타카하시 히로키와 함께, 죠노우치와 쿠자크 마이의 듀얼을 연출했다.[29]
유희왕 문고판 타로 카드에서는 '여제'.
4. 사용 카드
여성 듀얼리스트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여자 몬스터 위주로 구성된 덱을 주로 사용한다. 주 사용 카드는 비행야수족인 하피 레이디 시리즈 및 전사족인 아마조네스 시리즈. 둘 다 당시에는 쓰기에는 애매한 카드들이었다. 아마조네스는 GX에서 강화 카드들이 등장했고, 해피의 경우 2013년 5월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등에서 해피 버프 카드들이 대거 추가되어서 대회 우승도 가능한 레벨의 강력한 덱으로 거듭났다.
자세한 사항은 쿠자크 마이/덱 참조.
[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배틀 시티 편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드러난 회상에 따르면, 딜러로 활동하던 시기에도 카지노에서 듀얼 승부가 이루어져 이미 해피 레이디 덱이 있었던 모양이다.[2] 본편에서 사마준과 해골술사, 조앤 등의 캐릭터도 담당했다.[3] 다이나소 용만과 1인 2역을 맡았다. 이후 유희왕 5D's에서 셰리 루브란 역으로 출연했다.[4] 사실 현실성이 떨어져서 그렇지 매우 강력한 사기 기술이다. '''자기가 다음에 뽑을 카드를 미리 알고 있다'''는 게 무조건 승리를 보장 못하더라도 승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다. 게다가 마이의 구분 능력의 범위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덱 맨 위 뿐만 아니라 '''덱 전체의 카드 순서를 전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단, 마이 본인은 이 기술을 상대의 심리를 압박하는 '''승부 이전의 문제'''라 여기고 있다. 어차피 듀얼은 서로 무슨 카드를 뽑을지 알 수 없는 게 특징이니까. 다만 죠노우치는 이런 심리전에 제대로 걸려 고생 좀 했다. 이후 유우기와의 듀얼에서는 이미 전법을 눈치챈 상대에게는 쓰지 않는다며 향수 트릭을 쓰지 않았다.[5] 페가수스랑 동갑이다. 여담이지만 유희왕 5D's 시점에서도 살아있다면 50대 초반정도다.[6] 또한 그때까지 류자키를 다시 종처럼 부려먹었다.[7] [image]
원작에서는 다른 일행들처럼 자기도 모르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8] 이런 친절을 베풀기 전에 죠노우치에게 자기가 먹던 초코바를 스타칩과 바꾸지 않겠냐면서 도발했다.[9]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당했지만, 원작에서는 마이의 텐트로 직접 쳐들어왔다.[10]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사이에 마자키 안즈가 메이를 이겨서 스타칩을 얻겠다고 하여 듀얼하는 편이 삽입되었다. 마이는 유우기를 그냥 도울 의향도 있었던 것 같지만 일부러 유우기 일행의 우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안즈를 도발했다.[11] 이때 마이의 기권은 유희왕에 등장한 최초의 기권이다. 덱을 손으로 덮으면 기권의 표시라는 것 또한 이때 처음 나왔다. 사실 카오스 솔저가 나오기 전 턴에 마이는 해피 레이디 한 장을 뽑은 상태였다. 만일 그때 그 카드를 소환했다면 애완 드래곤의 공격력이 3200이 되면서 카오스 솔저가 나왔어도 유우기에게 이겼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마이는 완벽한 승리를 보여주겠다면서 빛의 봉인검 3턴을 모두 드로우만하고 턴을 넘기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12] 사실은 정식 참가자가 아닌 밴디트 키스가 실격을 면하기 위해 죠누우치의 것을 몰래 강탈했다.[13] 정확히는 죠노우치가 참가 카드를 감싸고 있던 손수건이 젖어있는 것을 보고 알게 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묘사된다.[14] 이때의 둥근 공 모양의 형태가 라의 익신룡-구체형으로 OCG화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라의 익신룡 문서 참고.[15]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초반부에 가면마수 데스 가디우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발동한 후 함정 해제에 의해 파괴된 터라 다른 지속 함정 카드인 그레비티 바인드로 대체되었다.[16]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홀딩 암스와 홀딩 레그즈의 전기 고문을 당한 뒤 강제로 뒤로 끌려가서 듀얼이 끝날 때까지 계속 손발을 붙잡힌 채 석판에 고정되는 것으로 나온다.[17] 원작에서는 바쿠라 료, DM에서는 카와이 시즈카와 함께 짜고치는 것으로 나온다.[18] 그러나 목이 잘린 상흔은 전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끔찍하지는 않다. 오히려 뒤에 가슴을 칼로 베이는 장면은 피가 그대로 나온다.[19] 물론 기억을 없애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결승전 직전에 마리크가 마이의 상황을 보여줄 때 애니메이션은 그래도 모래에 묻혀 폐인처럼 꿇어있는 게 전부지만 원작에서는 죽은 눈으로 바닥에 꿇어앉은 상태에서 벌레들이 온몸을 뒤덮어 갉아먹는 모습으로 나와 비참함이 훨씬 더하다.[20] 원작에서는 바이서 쇼크와 만력마신 바이서 데스가 고문기계 역할을 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홀딩 암즈와 홀딩 레그스가 했다. 물론 홀딩 암즈, 홀딩 레그스도 전기고문을 했다.[21] 죠노우치가 이 상황을 참지 못하고 스테이지에 난입해 고문 장치를 풀려고 했고, 어둠의 유우기 역시 이 순간, 스테이지로 올라와 라의 익신룡의 공격을 등으로 막았다. 만약 이 둘이 난입하지 않았으면 본래의 어둠의 게임의 규칙에 따라 '''죽을 수도 있었다.'''[22]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가 해피의 애완드래곤을 흡수한 상태지만, 마법 카드로 해피들을 묘지로 보내 효과 대미지를 먹여 쓰러트렸다.[23] 회상씬을 보면 마이의 라이프는 무실점으로 거의 일방적으로 페가수스를 압도했다.[24] 당시 상황을 보면 마이의 필드에는 몬스터가 없고 죠노우치의 필드에는 마도 기가 사이버가 있는 상황이었다. 사실 당시의 죠노우치는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패배한 자의 영혼을 빼앗는 능력 때문에 싸우는 것을 망설였지만 만약 그런 능력이 없었다면 주저없이 공격했을 것이고 틀림없이 졌을 거다.[25] 죠노우치와 바론의 듀얼은 이게 유희왕인지 세인트 세이야인지 모를, 유희왕 역사에 남은 리얼 파이트 듀얼이었다.[26] 게다가 듀얼을 보면 알겠지만 창염의 검사의 공격력을 700점만 남겨놨으면 오히려 죠노우치의 승리였지만, 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부 다 깎아버렸다.[27] 특히 애니판에선 죠노우치와의 관계가 더욱 강화된다. 듀얼시티~도마 편만 봐도...[28] 덤으로 평상시엔 꽤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어쩔 땐 확 차분해지기도 한다.[29] 이 둘의 듀얼은 별도로 녹화된 듯 하다. 그 외의 듀얼인 유세이 VS 잭 아틀라스, 마리크 VS 죠노우치, 유우야 VS 유고&유토, 잭 아틀라스 VS 유우야, 잭 아틀라스 VS 유고는 담당 성우들이 직접 출연해서 연기했다.
원작에서는 다른 일행들처럼 자기도 모르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8] 이런 친절을 베풀기 전에 죠노우치에게 자기가 먹던 초코바를 스타칩과 바꾸지 않겠냐면서 도발했다.[9]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당했지만, 원작에서는 마이의 텐트로 직접 쳐들어왔다.[10]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사이에 마자키 안즈가 메이를 이겨서 스타칩을 얻겠다고 하여 듀얼하는 편이 삽입되었다. 마이는 유우기를 그냥 도울 의향도 있었던 것 같지만 일부러 유우기 일행의 우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안즈를 도발했다.[11] 이때 마이의 기권은 유희왕에 등장한 최초의 기권이다. 덱을 손으로 덮으면 기권의 표시라는 것 또한 이때 처음 나왔다. 사실 카오스 솔저가 나오기 전 턴에 마이는 해피 레이디 한 장을 뽑은 상태였다. 만일 그때 그 카드를 소환했다면 애완 드래곤의 공격력이 3200이 되면서 카오스 솔저가 나왔어도 유우기에게 이겼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마이는 완벽한 승리를 보여주겠다면서 빛의 봉인검 3턴을 모두 드로우만하고 턴을 넘기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12] 사실은 정식 참가자가 아닌 밴디트 키스가 실격을 면하기 위해 죠누우치의 것을 몰래 강탈했다.[13] 정확히는 죠노우치가 참가 카드를 감싸고 있던 손수건이 젖어있는 것을 보고 알게 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묘사된다.[14] 이때의 둥근 공 모양의 형태가 라의 익신룡-구체형으로 OCG화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라의 익신룡 문서 참고.[15]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초반부에 가면마수 데스 가디우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발동한 후 함정 해제에 의해 파괴된 터라 다른 지속 함정 카드인 그레비티 바인드로 대체되었다.[16]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홀딩 암스와 홀딩 레그즈의 전기 고문을 당한 뒤 강제로 뒤로 끌려가서 듀얼이 끝날 때까지 계속 손발을 붙잡힌 채 석판에 고정되는 것으로 나온다.[17] 원작에서는 바쿠라 료, DM에서는 카와이 시즈카와 함께 짜고치는 것으로 나온다.[18] 그러나 목이 잘린 상흔은 전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끔찍하지는 않다. 오히려 뒤에 가슴을 칼로 베이는 장면은 피가 그대로 나온다.[19] 물론 기억을 없애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결승전 직전에 마리크가 마이의 상황을 보여줄 때 애니메이션은 그래도 모래에 묻혀 폐인처럼 꿇어있는 게 전부지만 원작에서는 죽은 눈으로 바닥에 꿇어앉은 상태에서 벌레들이 온몸을 뒤덮어 갉아먹는 모습으로 나와 비참함이 훨씬 더하다.[20] 원작에서는 바이서 쇼크와 만력마신 바이서 데스가 고문기계 역할을 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홀딩 암즈와 홀딩 레그스가 했다. 물론 홀딩 암즈, 홀딩 레그스도 전기고문을 했다.[21] 죠노우치가 이 상황을 참지 못하고 스테이지에 난입해 고문 장치를 풀려고 했고, 어둠의 유우기 역시 이 순간, 스테이지로 올라와 라의 익신룡의 공격을 등으로 막았다. 만약 이 둘이 난입하지 않았으면 본래의 어둠의 게임의 규칙에 따라 '''죽을 수도 있었다.'''[22]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가 해피의 애완드래곤을 흡수한 상태지만, 마법 카드로 해피들을 묘지로 보내 효과 대미지를 먹여 쓰러트렸다.[23] 회상씬을 보면 마이의 라이프는 무실점으로 거의 일방적으로 페가수스를 압도했다.[24] 당시 상황을 보면 마이의 필드에는 몬스터가 없고 죠노우치의 필드에는 마도 기가 사이버가 있는 상황이었다. 사실 당시의 죠노우치는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패배한 자의 영혼을 빼앗는 능력 때문에 싸우는 것을 망설였지만 만약 그런 능력이 없었다면 주저없이 공격했을 것이고 틀림없이 졌을 거다.[25] 죠노우치와 바론의 듀얼은 이게 유희왕인지 세인트 세이야인지 모를, 유희왕 역사에 남은 리얼 파이트 듀얼이었다.[26] 게다가 듀얼을 보면 알겠지만 창염의 검사의 공격력을 700점만 남겨놨으면 오히려 죠노우치의 승리였지만, 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부 다 깎아버렸다.[27] 특히 애니판에선 죠노우치와의 관계가 더욱 강화된다. 듀얼시티~도마 편만 봐도...[28] 덤으로 평상시엔 꽤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어쩔 땐 확 차분해지기도 한다.[29] 이 둘의 듀얼은 별도로 녹화된 듯 하다. 그 외의 듀얼인 유세이 VS 잭 아틀라스, 마리크 VS 죠노우치, 유우야 VS 유고&유토, 잭 아틀라스 VS 유우야, 잭 아틀라스 VS 유고는 담당 성우들이 직접 출연해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