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수(프로게이머)
1. 수상 경력
- 2005년 11월 제16회 커리지매치 입상
- 2008년 12월 BATOO 스타리그 2008 36강
- 2009년 5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2. 전적
3. 선수 소개
삼성전자 칸의 前 프로게이머. 종족은 테란. 아이디는 miracle. 과거에는 Flyhigh라는 아이디를 썼다.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로 삼성전자 칸에 입단했다. 별명은 아버지 테란. 과거 아마시절 MBC게임 쪽의 아마추어리그(매직스테이션 스타리그 2005)에 출전을 한 적이 있는데, 해설진들이 '''아버지 같다'''고 한 것에서 얻은 별명이라고 한다. 이 대회에서 경북대표로 출전한 박동수 선수는 3위를 하면서 준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입단하고 3년이나 지난 2009년 2월 1일, 위메이드 폭스의 이영한을 상대로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 결과는 승리. 다만, 바로 다음에 나온 이윤열에게 막히면서 1킬에 만족해야 했다. 이 해부터 이성은이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한데다 김동건은 0승클럽의 멤버였는지라 이들을 대체할 삼성칸 테란라인의 새로운 대들보로 각광을 받았다.
또한 강력한 바이오닉이 주를 이루며 타이밍을 잘 맞춘 것이 이 선수의 특징. 가장 유명한 경기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준PO 삼성칸 VS CJ 엔투스 1, 2차전 VS 한상봉. 2009년 7월 25일 1차전에서는 바이오닉 타이밍으로, 다음날인 26일 있었던 2차전에서는 메카닉 타이밍으로 한상봉을 잡아냈다. 다만, 한상봉과의 2차전이 마지막 공식전 승리였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이후로는 줄창 패배만 하였다. 동시에 후배들인 김기현, 박대호, 조기석 등에게 자리까지 내주었다.
급기야 2010년 4월 부로는 프로리그 로스터에서 말소까지 되었고, 양대 개인리그 예선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시면서 프로리그에도 출전하지 못하다가 결국 시즌이 끝나고 은퇴했다. 참고로 09-10 시즌 전적은 4전 전패.
이후 경북대학교 11학번으로 입학했다는 설이 있었으나 이는 포모스 측의 오보였고[2] , 그 대신 마이 스타리그 대구 예선에 참가하였다.
그 뒤 2011년 9월 경에 공익으로 입대. 그 뒤 2013년 9월 경에 소집해제하고 대구한의대 모바일컨텐츠학부 IT컨텐츠전공을 2018년도에 졸업을 하게 된다. 졸업 후에는 취업연계로 대구 모 IT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했다고 한다.
송병구의 트위터에 의하면 2015년 2월 경에 결혼을 하고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