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주

 


1. 정치인
1.1. 개요
1.2. 논란


1.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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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참여정부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1952년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대덕리#에서 태어났다. 군남대창초등학교와 군남중학교,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주로 내무부·행정자치부에서 일했다. 1999년에 도 폐지 행정구역 개편[1]을 제시한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행자부 지방재정경제국장,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기획운영실장,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2007년 제6대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했다.

이후엔 시민사회자원봉사회 중앙회 집행부회장ㆍ청소년자원봉사본부장 등 시민사회운동에 발을 내딛었다. 2012 여수엑스포 자원봉사 자문위원장을 거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광주광역시 산하 씽크탱크인 제3대 광주발전연구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카이스트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 과정 및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2016년 11월 2일 박근혜 정부의 신임 국민안전처장관에 내정되었다. 함께 내정된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가 책임총리의 일환으로 박승주를 추천했다고 전해진다.

1.2. 논란


서울 도심 한복판의 광화문 광장에서 2016년 5월 이른바 '구국 천제' 기도회에 한 단체의 임원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통행사를 재연한다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굿판까지 열었는데, 행사의 성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 또, 명상을 통해 전생을 47회 체험했다는 내용 등을 기술한 저서를 2013년 썼다.# 게다가, 전봉준 장군이 자신을 찾아와 조선 말기 왕의 일기인 일성록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또, "명상에서 정책이 나온다"라는 등의 발언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크게 일었다. 그를 추천한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그가 지방행정을 경험했기 때문에 국민안전처에 적합하다고 추천사유를 밝혀 논란을 더 부추겼다.
논문 표절 의혹까지 겹쳤고, 결국 2016년 11월 9일 내정자 자리에서 사퇴했다.

2.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투수


박승주(야구선수) 항목으로.

[1] 행정구역 개편 문서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해당 안에는 이런 저런 문제(특히 통합시 구역 획정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