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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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민선 2~3기 재선 경상북도 영천시장이다.
2. 생애
1941년 경상북도 영천군 신녕면 신덕리에서 태어났다. 신녕초등학교, 신녕중학교, 능인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농화학과 학사,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경북대학교 졸업 후 경북도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고 농산과장, 특작과장, 농민교육원장, 점촌시(현 문경시)와 영천시 부시장, 경북도 국제통상협력실장, 경북도 농정국장을 지냈다.
제2회 지방선거에 새정치국민회의 공천을 받아 영천시장에 출마했으나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은 현역시장 정재균에 패하였다. 전임시장 정재균의 시장직 상실(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인한 2000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2] 으로 경상북도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전임자와 같이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3. 선거이력
[1] 現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명과학부 환경생명화학전공[2] 여담으로 민선 영천시장에는 신기한 징크스가 2가지 있는데 역대 시장들 중 단 한명을 빼고는 초선 때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력이 있다는 것이 첫번째이고 민선 시장이 전부 구속된 이력이 있다는 것이 두번째이다. 김영석 시장이 이 두번째 징크스를 피하는 듯 했지만 3선 임기 이후에 구속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시정비리로 구속된 적은 없으나 한화그룹의 고문으로 재직 시절 전직 경찰청장으로 경찰에 압력을 넣은 혐의로 구속된 이력이 있다.[3] 2005년 3월 24일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이 상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