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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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알고 올바르게 행하자'''
'''지혜를 키우고 나눔을 실행하는 행복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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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능인고등학교(能仁高等學校)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이다. 능인중학교와 같은 울타리 안에 있다. 학교 주변에는 무학산으로 둘러 싸여 있다. 1939년에 대한불교조계종 경북 5대 본산[1] 에서 일제 강점기 민족정기 교육을 위해서 설치한 불교 계열 고등학교이다.
능인중학교와 같은 학교법인이며, 같이 붙어 있다.
2. 연혁
- 1938-01-13 : 오산학림 설치
- 1939-10-09 : 오산 불교학교 설립인가 / 5년제 5학급 편성(영천 은해사 경내 백연암)
- 1940-02-19 : 초대 교장 김동화 취임
- 1940-04-08 : 오산불교학교 개교
- 1945-04-01 : 오산 농림실수학교로 개편
- 1945-12-07 : 대구시 남산동 가교사로 이전
- 1946-01-25 : 능인중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4학급 편성)
- 1948-08-14 : 재단법인 능인학원 설립인가, 초대 이사장 박도수 취임
- 1950-07-11 : 대구시 남구 이천동 교사(校舍) 일부 준공
- 1951-09-13 : 능인고등학교 설립인가(3년제 제9학급 편성)
- 1954-04-10 : 중·고등학교 병합의 건 이사회 의결
- 1954-04-29 : 대구시 남구 대봉동 신축교사(校舍)로 이전
- 1961-09-14 : 중·고등학교 재단 통합
- 1964-02-15 : 재단법인 능인학원을 학교법인 능인학원으로 조직 변경 인가
- 1968-03-01 : 중·고 분리 운영
- 1975-10-29 : 고등학교 30학급 편성인가
- 1986-09-27 : 고등학교 36학급 편성인가
- 1986-12-27 :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800번지 현 교사(校舍)로 이전
- 1998-10-15 :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 송정환(근일) 큰스님 취임
- 1999-05-14 : 제 60주년 개교기념식 거행
- 2001-04-03 :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 김정휴(정휴) 큰스님 취임
- 2004-02-07 :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 장윤(章允) 큰스님 취임
- 2008-03-01 :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 주세창(종광) 큰스님 취임
- 2011-05-31 :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 정성군(향적) 큰스님 취임
- 2014-04-17 :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 자현(慈賢) 큰스님 취임
- 2018-03-01 : 25대 교장 김원술 취임
- 2018-04-04 :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 종화 도진(宗和 道晉) 큰스님 취임
3. 학교 상징
3.1. 교훈
능인고등학교에서는 어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어진 것을 일깨워 익혀서 깨닫도록 교육한다는 뜻에서 교훈을 '밝게 알고 올바르게 행하자'라고 정했다고 한다. 이 교훈은 불교 수행의 덕목인 팔정도(八正道:正見,正思惟,正語,正業,正命,正精進,正念,正定)에서 도출한 것으로 팔정도는 깨달음의 경지로 나아가기 위해서 실천, 수행하는 여덟 가지 길을 말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밝게 알고 올바르게 행하자'''
3.2. 교목
'''교목 : 보리수나무'''
보리수나무과(菩提樹―科 Elaeagn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3m 정도이고, 어린가지는 은백색을 띠며 가시가 달려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잎에 은백색의 비늘처럼 생긴 털이 있으며 잎가장 자리는 밋밋하다.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1~7송이씩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종(鍾) 모양으로 자라 꽃부리를 이루는데 꽃부리 끝은 4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수술 4개는 꽃부리에 달라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의 장과(漿果)로 익으며 날것으로 먹는다.
부처님이 이 나무 아래에서 도를 깨달았기 때문에 매우 신성한 나무로서 보리수 나무 근처에 절을 짓기도 하고 사원의 뜰에 보리수를 심는다. 한국에서는 보리수가 자라지 못하므로 찰피나무 또는 보리자 나무를 절의 뜰에 심어 보리수라고 하며 열매로 염주를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3.3. 교화
'''교화 : 불두화'''
늦은 봄, 4월초파일을 전후하여 법당앞에서 새하얀 꽃이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꽃나무가 있다. 야구공 모양의 꽃이 무리지어 피는 불두화(佛頭花)는 백당나무의 한 품종으로 백당나무의 유성화를 없애버리고 무성화의 꽃잎만 겹겹이 자라게 한 원예품종이다.
심은 곳의 대부분이 사찰이고 꽃의 모양이 마치 짧은 머리카락이 꼬부라져 나발형(螺髮形)을 이루고 있는 불상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불두화(佛頭花), 혹은 승두화(僧頭花)란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3.4.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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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에는 비파산이 나오지만 그 산은 옛날 학교 자리에 있던 산 이름이다. 그런 이유로 지금 학교에선 이 산을 볼 수 없다. 대부분의 사립학교가 그렇듯이 능인중학교과 같은 교가이므로 능인중학교에서 능인고등학교로 진학시 6년간 늘 같은 곡을 부른다.여담으로, 일반 학생들은 교가의 반의 반도 이해하지 못한 채 따라한다. 이것은 교가가 대부분 불교 용어라서 그런듯 하다.
4. 학교 특징
능인고등학교는 여타 학교들보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눈에 띄는 특징이 매우 많다.
4.1. 정진관
정진관은 개별적인 건물에 들어가 11시까지 자습을 하는 곳이다. 일반 학생들이 7시부터 9시까지 야자를 한다면, 정진관 학생들은 7시부터 11시까지 하는 것. 9시부터 9시 10분까지 쉬는시간을 준다.
그냥 심자를 하는 곳이라고 보면 생각하기 편하다. 수성구 지역에선 이런곳이 몇 없어 수성구 고등학생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정진관 선별은 모의고사, 중간/기말고사 성적을 따져서(보통 정기고사 성적 50%, 모의고사 2회 성적이 각각 25% 정도 반영된다고 한다.) 진행하며, 1학년의 경우 비교적 정확한 정보가 있는데, 예비소집일 다음날쯤 치는 배치고사 25%, 3월 모의고사 50%, 중학교 3학년 내신 성적이 25%로 순위를 끊는다고 한다. 3학년의 경우 모의고사를 많이 쳐서 사설 모의고사가 반영되느니 안 되느니 하는 얘기가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사설도 반영이 된다. 각 분기별로 1, 2, 3학년에서 40명가량을 선출한다.
대개 오후 11시까지 자습을 하고 간다는 소리에 정진관을 그저 '''공부 잘하는 죄로 강제 심야자습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고3 일부 학생은 자율적으로 12시까지 자습을 한다. 하지만 정진관은 '''역대 능인고등학교에서 배출된 SKY 진학 학생들이 거쳐간 곳'''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나쁜 곳만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대학입시에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좋은 곳이다.
그러나 대학과는 별개로 안 좋은점도 있는데, 앞에서 말했듯이 강제로 오후 11시까지 심야자습을 해야한다. 왜 이런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진적이 없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진관 학생들 대부분이 심야자습 시간 만큼의 공부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둘째로, 정진관에 들어가는것을 거부하면 '''정진관 블랙리스트에 오른다.''' 정진관 입소를 거부할시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다음에 정진관을 올 성적이 된다고 해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정진관 입소가 불가능하게 된다. 옛날에는 입학 후 담임 교사가 "정진관 입소를 거부하게되면 다시는 들어갈 수 없다" 라고 말해주지 않았을 때에만 블랙리스트에서 제외시켜줬을 정도로 엄격했다고 하지만, 2019년 1분기 기준 대부분이 블랙리스트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다.
셋째로, '''조기하교날이든 방학때든 집에서 쉬지 못하고 정진관에 가야한다.''' 편하게 차라리 집에서 공부하고 싶은 방학때나, 가끔 특별한 조기하교날, 행사일 등에도 빠짐없이 정진관에 참가해야 한다.
이렇게 기본적인 학교생활에 제약이 많이 가긴 하지만 대학교에 수월하게 가려면 거쳐야 하는 곳이기에 어쩔수 없이 학교생활 제약의 고통을 크게 참고 정진관에 간다.
여담으로, 원래 정진관에 있던 학생이 성적부진으로 정진관에 더 이상 못 가게 되어 정진관에서 방출 당할 경우 '''짤진관'''이라는 이상한 별명이 뒤를 따라다닌다. 사실 한번 방출 당해도 영원히 이 별명이 따라붙는다. 또한 정진관을 자기 스스로 나오면 '''탈진관'''이라는 별명이 붙는다.
정진관을 나왔다고 정진관 커트라인에 맞춰서 다른 한 명이 들어오지는 못하는데, 탈진관을 한 학생을 없는 사람 취급하지 않고 단지 공석으로 취급해 탈진관을 한 학생을 포함해서 정진관 커트라인을 자르기 때문.
정진관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서울대에 합격한 선배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1학년부터 3학년 정진관 학생을 모두 관리하는 교사가 한 명 있다. 원래 정보선생이라는 설이 있으나 전혀 아니다. 능인고 전산보조원(비정규직으로 교사들 컴퓨터 고쳐주는 잡일)으로 10년 정도 근무하다가 퇴직 후 본격적으로 정진관 일을 했다. 전 교장의 친구여서 능인고에 빽으로 들어와 근무한 사람이다. 교사에 준하는 자격증 정도가 있어서 방과후 수업 강사만 가능하다. 교사도 아닌데 정진관 학생이나 학부모를 개별 호출하여 성적 상담을 하고 대학 진학에 대해 훈수를 둬서 반감을 사고 있다. 거의 매일 정진관 감독을 햐다. 정진관 학생들이 내는 회비는 대부분 이 관리 교사 감독비로 투하된다. 정진관 학생들과 엄마들에겐 애증의 인물이기도 하다. 또 3학년들은 3학년 부장 교사들이 같이 관리한다. 가장 최근에 부과된 정진관 회비는 5만원에 가까운 액수에 달했다.
정진관의 전신은 정진실이다. 시작은 1987년이며 2006년 졸업생들을 끝으로 정진실은 폐쇄되고 정진관으로 개편됐다. 당시 정진실(반)도 정진관과 마찬가지로 공부좀 한다는 애들을 뽑아넣은 곳이었으나 가장 큰 차이점은 3학년만 가능했다. 인원은 문과 20명, 이과 30명 등 총 50명. 별개 장소가 아니라 본관 지하 1층에 침대방과 공부방이 존재해 월~금은 여기서 자고 바로 교실로 올라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8시10분 등교면 8시에 일어나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았다. 야자도 다른 학생들과 달리 정진반 소속은 9시가 넘으면 지하로 내려와서 함께 공부했다. 전체취침 시간은 12시 전후. 취침 시간 이후로는 철문을 닫고 출입이 통제됐는데 구석에 식당 창문을 통해서 탈출이 가능했다. 이 지하 놀이터가 폐쇄된 이유는 06년 졸업생들이 처놀기만 하고 단체로 송원 또는 범성으로 우르르 몰려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당시에는 외부에서 퇴임교사 같은 사감을 영입해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도록 했는데 애들 텃세에 두손두발 들고 나가기 일쑤였다고 한다. 또 하나의 특징은 식당이 따로 있었다. 50명의 학부모들이 돌아가면서 아침과 저녁을 책임졌다. 학교급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퀄리티로 각종 고기류와 전골류가 주를 이뤘다.
4.2. 보리수
석가모니가 보리수 밑에서 도를 깨달았기 때문에 불교계에서는 보리수가 매우 신성한 나무이며, 이 때문에 불교계 학교인 능인고에서 보리수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한다. 능인고의 보리수는 축제 보리수와 교집 보리수로 나뉜다.
4.2.1. 축제 보리수
현재는 사라진 축제이다. 매년 8월 초~중순 쯤 되면 열리는 학교 축제. 능인중학교와는 연계하지 않고 능인고등학교 독자적으로 운영한다.
대게 축제는 2일간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에는 능인고등학교의 정규수업 종료시간인 오후 4시 20분에 수업 일정이 끝마치게 된다. 하지만 외부 학생 출입 가능 시간인 5시경까지는 교내에 남아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시에는 '''결과처리 되어 벌점을 부과 받는다.'''
부스는 대부분 동아리에서 열며, 부스 종류는 먹거리, 만들기 체험, 어트렉션 등으로 이루어져 비교적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모든 부스는 축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통과시에만 설치가 가능하다.
5시경에는 외부 인원들이 출입에 가능하며 학생 출입시 반드시 '''학생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축제 첫 날에는 퀴즈대회와 같은 능인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활동이 주로 이루며, 5시경이 되어 퀴즈 활동이 끝나고 외부 인원이 입장할 쯤엔 강당에선 공연을, 야외에선 동아리 부스들의 활동과 교내 밴드부의 공연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첫 째날과 같이 거의 동일하지만 5시경까지는 활동이 없으며 5시 이후 외부 인원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대강당에서 노래대회가 열리고 야외에서는 첫째날과 같이 동아리 부스의 활동과 교내 밴드부의 공연이 진행된다.[3]
이후 양일 동일하게 오후 9시가 되면 외부 학생 및 동아리 관련 학생들 제외한 능인고 학생들은 모두 귀가해야한다. 귀가 시간시 교내 전체에 방송으로 귀가시간임을 알리고, 이를 어길시 당연히 교칙대로 처벌한다. 외부 학생도 일체 예외 없이 교칙대로 처벌 받고 해당학교에 통보한다. 물론 방송만해서는 학생들이 나가려는 생각을 안하기에 귀가 방송이 시작되면 능인고 학생회 학생들과 교사들이 일자로 길게 손을 잡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은 축제 첫째날에는 "내일도 와주십시오!" 라고 크게 외치며 학교 끝에서부터 교문까지 학생들을 토끼몰이 한다. 남고인 만큼 교사도 엄하고 학생이라고 봐주는거 없으니 집에 가라면 그냥 집에 가자.
그리고 2018년, 부스가 사라졌다. 본 초에 예정된 바 로는 외부인 출입 없는 교내 축제로 계획이 되었으나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부스활동 및 외부인 출입금지, 즉 축제가 없어졌다! 때문에 축제를 기대하던 교내,외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는 중 이었는데.. 2019년 학생회의 끈질긴 노력으로 2년만에 교내 축제가 부활했다. 외부에 개방한 축제 경험이 없는 2019년 기준 2학년들과 신입생인 1학년들이 주축으로 성급히 준비하여 어려움이 상당히 있었고 축제를 방문한 학생의 수가 같은 수성구내 타 학교들에 비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4.2.2. 교집 보리수
학교 일정이 거의 다 끝나갈 11월 초~12월 초 사이에 발행되었던 교내 교집. 2017년 기준으로 연초에 발행된다. 교내신문을 제작하고 발행하는 동아리인 포러스에서 제작/발행한다.
교집 보리수에는 축약적인 금년의 학교일정 소개, 교내 행사별 사진, 능인학술상[4] 수상 논문 등이 실려있다.
보리수 교집은 여러가지 내용들이 있어 타 학교의 교집보다 볼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중 가장 재미있는것은 3학년 선배들이 졸업을 앞두고 남기는 '반별 한마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 많으며, 앞 항목에서 서술하였듯이 마니아들이 많아 덕스러운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말은 물론, 디시인사이드나 일베에서 왔을법한 드립들도 자주보인다.
-2014년 보리수 교집에는 이런 부분이 2학년들이 한 것까지 수록되어 있었지만 2015년 보리수 교집에는 3학년들이 작성한 것만 수록되어 있다.
-2015년 보리수 교집의 표지는 미술부가 제작하였다.
-2016년 보리수 교집은 전학년에게 나눠주었다가 왜인지 1학년, 2학년 학생들에게서 다시 빼앗아갔다. 몇권 희귀본이 있으나 읽어봐도 왜 뺏어갔는지 이해가 안간다.
-2017년 보리수 교집은 포러스 동아리에서 기사를 쓰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 보리수 교집은 반별 한마디 기록은 없어지고 분량도 줄었다.
5. 능인 리로 스쿨
능인리로스쿨 홈페이지
링크 구글플레이리로스쿨다운바로가기
2018학년도부터 '능인리로스쿨'이라는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교내 공지사항, 지필평가(중간, 기말 시험 정답), 수행/경시(수행평가, 교내경시대회), 진로/진학(대학, 학과, 입시정보), 성적조회(모의고사, 중간/기말 지필평가), 상벌점 등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다.
리로스쿨 시스템의 활성화로 인하여 리로스쿨에 업로드하는 각종 수행평가가 엄격하게 진행되어지게 되었다.
2017년에는 상벌점제를 폐지하자는 동향이 있었으나, 2018년 리로스쿨 활성화로 상벌점제도 다시 부상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일부 교사들은 벌점주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힐다.
자세한 내용은 리로스쿨 문서를 참고.
6. 출신 인물
장/차관과 국회의원을 꽤 배출했다.
- 강성주 - 제9대 우정사업본부장
- 권익현
- 김동수 - 대한민국 육군 소장제50보병사단장.
- 김승동
- 박진규 - 前 영천시장
- 배광식 - 대구광역시 북구청장
- 변창흠 - 前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現 국토교통부장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을 역임하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인 김현미 前 장관의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 이승천 - 더불어민주당 동구 을 지역위원장
- 장석영 -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 정상환 - 前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 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수성구 을 예비후보, 원래 수성구 갑지역구 유력 예비후보였으나 선배 주호영 의원이 해당 지역구로 전략공천 되면서 '강제로' 옆 지역구 수성구 을로 이동, 이인선 후보와 경선에서 패배하며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 조문환 -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제14번)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 주낙영 - 現 경주시장.
- 주호영 - 前 17, 18, 19, 20대 수성구 을, 現 수성구 갑 국회의원이자 21대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학교 출신 인물 중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으로 매년 각종 교내 행사 때 마다 늘 영상편지를 남긴다. 2018 입학식 때는 직접 참가했지만 인물 자체 문서에도 언급이 되어 있듯이 지난 2년 동안 같은 영상편지로 와서 논란이 된 바 있다.
- 한병채
- 하정우(프로게이머)
- 홍기태- 前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現사법정책연구원 원장. 변호사 시절에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의혹 재판 변호를 맡기도했다.
7. 이용 가능 대중교통
7.1. 버스
7.1.1. 교통연수원 정류장 (ID : 00-352)
7.1.2. 교통연수원건너 정류장 (ID : 00-353)
7.1.3. 대구지방경찰청 정류장 (ID : 05-099)
7.1.4. 수성아트피아앞 정류장 (ID : 05-247)
7.1.5. 지산동서맨션건너 정류장 (ID : 00-374)
7.2. 지하철
- 대구도시철도 3호선 - 수성못역, 지산역이 있다.
능인고 근처 3호선 역사의 거리는 등교하기엔 조금 먼 거리에 위치해 있기에 만약 3호선을 타고 능인고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이라면 좀 더 일찍 나와 3호선을 타는것을 추천한다.
8. 여담
- 능인고에 오게되면 주변으로부터 , 와 같은 별명이 따라오게된다. 하지만 능인고에서의 생활은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두발규정도 많이 완화되었고 학교생활자체가 매우 재미있는 편이다. 교복이 바뀌어서 좀 산뜻해진 것 같기도 하고 중학생 교복 같아보이기도 한다.
- 능인고에 오면 합장을 하고 반야심경을 외운다거나, 불교 관련된 행사를 강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어떤 용기있는 학생이 능인중에서 종교가 다른데 불교 관련 방송 등을 보고 관련 노래를 부르게 하는것에 대해 분개해 교육청에 신고를 했으며 인권위에서 능인중으로 자제 권고가 들어왔다! 이 여파가 고등학교까지 크게 퍼지진 못했지만 하여튼 불교 관련 행사를 짙게 한다거나 그런거 없다. 다만, 월요일 아침에 방송을 통해 불교식 호흡 명상은 비종교적이라는 이유로 시키고 있고, 진로 시간을 교법사라고 하는 학교 담당 스님이 들어와서 진행하거나 불교 교리대회를 운영하여 우수한 성적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불교 신앙을 강요한다기보다는 불교를 믿으면 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종립학교의 정체성은 지키고 있다. 게다가 매 해 큰스님을 모셔와 수계식을 여는데, 특히 나이 든 선생님이 담임인 경우 타 종교에 정말 독실한 학생이 아닌 이상 대충 데리고 가버린다. 참고로 수계식은 불교 입교 행사이고, 멋모르고 갔다오면 나도 모르게 불교에 입교하는 셈이 된다. 법명도 나온다..
- 학생들이 급식표와 학사일정을 카카오톡으로 열람할 수 있게 해주는 플러스친구 ‘능식충’을 한 학생이 개발하여 운영중이다. 2018년 12월 기준 사용자가 430명을 넘어섰으며, 2019년 기준 고2 학생이 프로그램을 물려받아 관리하는 중이다.
- 컴퓨터실에는 넷클래스라는 컴퓨터 관리자 프로그램이 있다, 나름 교사들이 신경써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2019학년 기준 2학년 학생이 이를 뚫어 한 반 전체에 방법을 유포하여 정보 선생들의 충격이 크다.
- 시험 관련
- 2019학년도 이후부터 전 학년 수학 시험 수준이 무지막지하게 어려워졌다. 킬러를 특히 미친 수준으로 내는데 당장 2019학년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수학(상) 평균이 50점대인데 1등급(14명) 컷은 78점.. (최고점이 81점) 이후로 학생들이 적응해서인지 분명히 타학교만큼 변별력 있게 나와도 평이하다고 말할 정도.. 다행히 최근에는 약간 덜 어렵게 낸다.
- 국어는 난이도 편차가 거의 없으면서도 변별력 있고 깔끔히 출제한다.
- 국어는 난이도 편차가 거의 없으면서도 변별력 있고 깔끔히 출제한다.